2. 마계의 권속(?)[4] - 부제: 여자 둘, 마수 하나, 그리고 나
"헉!....아니....한수...여긴...?"
내가 스톱 타임을 풀자마자 그녀는 갑작스레 자신의 앞에 나타난 내 모습에 놀랐다.
하지만...오늘이 열 여덟명에게 주어진 마지막 자유시간이란 것을 느꼈는지 별안간
나타난 내 모습임에도 곧 여유를 찾았다.
"흐흥....그렇구나....오늘이 마지막 자유시간이었구나....호호호...그래서...바지
안을 그렇게 바짝 세운 채 그걸 해결하려고 나한테 온거니? 한수!"
그녀는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고 있었기에 조금만 움직여도 두 다리가 허벅지
깊은 곳 까지 드러났다.
"그건 나중 문제고 일단....내가 좀 알아 보니까...당신이랑은 약간 서로간에 교통
정리를 할 필요가 있더라고....그래서 지금은 그 정리 부터 좀 해야 겠거든...?"
계금천으로서는 내가 한 말의 뜻을 파악하지 못해 의아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는 그녀에게 쉽게 설명하기로 했다.
사실 무슨 일이든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그 방법부터 쓰는게
효과적이라는 게 내 인생의 좌우명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 상황을 가장 간단하게 정리 해 줄 수 있는 단어를 나는 언급했다.
"루시페아 라고 알지?"
내가 그 말을 한 순간, 금천의 표정은 그야말로 경악이었다.
마치 뭉크의 절규 라는 그림 속의 그 얼굴처럼....
아마도 그녀로서는 내 입에서 루시페아라는 말이 나올 줄 전혀 예상치 못한 상태였기에
그런 표정을 나에게 보인 것이리라.
그렇지 않고서는 마교에서 교관을 맡고 있을 정도의 레벨에겐 방금 금천이 지은 그런 표
정을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이기 때문이다.
"이보라구? 나의 술법 교관님! 난 루시페아랑 할 말이 좀 있는데...지금 좀 불러 줄 수
없을까?"
금천은 연이은 내 말에 평정을 되찾으려 애쓰면서 내게 말했다.
"후우...방금...루시페아를 불러 달라고 말한 거야?...그 이름을 어떻게 아는 거지?"
"아마도 내가 당신보다는 루시페아에 대해서 더 많은 걸 알 거 같은데?
루시페아! 마계 13 악마왕 중 악마왕 디아블로의 악마군단 제 3군단장의 제1참모.
그게 루시페아의 마계에서의 지위지. 보통은 마족공 루시페아로 통하고...마족중에서도
고위급에 속하는 귀족이기도 하고."
내 말에 금천의 표정은 아예 일그러지고 있었다.
"뭐 해? 난 루시페아랑 정리 해야 될 게 있거든...그러니까 빨리 켈베로스랑 융합된 네
아들 소환해서 불러 내. 그거 루시페아가 가장 좋아하잖아. 마하무드라 에너지 말이야."
내가 내 뱉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모두 자신의 비밀이라서 그런지 금천의 모습은
저항할 의지를 잃은 적군 같은 모습이었다.
"대...체....넌.....뭐지?.....네가....정말....테르미스의 추천으로 들어온..한국의
한수가 맞기는 한 거야?"
금천의 목소리는 두려움을 내포하고 있었다.
"걱정마. 난 한수가 분명하니까.....근데....한수긴 한데....그 테르미스 스승의 소개로
들어온 한수긴 한데...내겐....다른 신분도 있거든?.....그래서 루시페아랑 정리 할 것
도 좀 있고...해서 겸사 겸사로...불러달라는 거지."
"또...또 다른 신분?...대체...그게 뭐 길래....?"
"다른 신분?...그건 불러 보면 알아...루시페아가 날 뭐라 부를지 말이야."
사실 그게 궁금하기도 했다.
과연 마족공 루시페아가 나를 뭐라고 부를지가 말이다.
일단 비공인 대마신 인건 알겠는데...나를 보고 "아이고 안녕하세요 비공인 대마신님"
이라고 하진 않을 거 아닌가?
그게 궁금하기도 해서 직접 소환해 보라고 한 것이다.
거기다 어차피 내 부하가 될 존재가 마족공 루시페아의 권속이어야 한다는 게 자존심
상하기도 해서 아예 루시페아 더러 내게 넘기라고 말할 작정이기도 했고....
"내 아들을 함부로 소환하면...넌 죽을 수도 있어. 오늘이 교주님이 책정한 마지막
휴식일이 아니었으면 지금이라도 당장 불러 내어 네가 죽든 말든 상관하지 않겠지만
불러내서 네가 죽으면 난 교주님의 분노를 감당 할 수가 없기 때문에...난 네가 원
하는 소환의식도 할 수가 없어. 나의 아들을 네가 제압 할 수 있다면 몰라도...넌
지옥의 개를 상대할 수가 있다고 생각 해?"
혼자 생각을 정리 하고 있을 때 금천이 내게 한 말들은...자신의 비밀을 아는 내게
막연한 어떤 두려움을 가지고는 있지만 아직 몸과 마음이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라는 걸 나에게 알게 해주었다.
그러니까 금천은 그녀가 루시페아로부터 들었던 말들 중 기억해야 할 부분을 기억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내게 말해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난 그녀의 기억을 되 살려줄 필요성이 있었다.
"후훗! 기억 나지 않는 모양이지? 루시페아 보다 더 강한 존재에게는 너의 힘도
무용지물이라는 걸...어디 걱정 말고 소환해 보시지...그럼 켈베로스가 내게 어떤
행동을 하는 지도...알 수 있을 것이고.....그러는게 낳겠지? 안그래? 계금천교관!"
금천에게 기억을 되살려주기 위한 나의 의도는 그대로 들어맞았다.
사실 그녀가 그 기억을 잊을만 하기는 했다.
왜냐하면 중국 땅에서 자신 외에 소환술을 배운 마녀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니 루시페아로 부터 그 말을 들었음에도 자신 말고는 없다는 생각이 무의식에
깔려 어느새 그 말을 잊었던 것이다.
하지만 나로 인해 잠시 잊었던 기억을 되살린 그녀는 자신이 느끼고 있는 막연한 두려
움과 또 내가 자신의 모든 것을 아는 것을 기초로 내가 정말 루시페아가 말한 루시페아
보다 강한 존재 혹은 그 존재의 권속이라고 생각하고 내 말대로 행하기 시작했다.
그래도...나에게 반말로 대하는 걸 보면 아직 1% 정도 모자라지 싶다.
그녀의 완전 복종에는.
"내 침대 아래에는 항상 그 소환진이 그려져 있어. 보통은 마하무드라 에너지를 보내
기 위해 활성화 시키지만...오늘은...소환의 비술을 쓰도록 할께....대신 한수도 도
와 줘야 해."
"도와달라는 건 같이 어울려 달라는 건가? 당신과 당신의 아들이 섹스를 하는 것에 어울
려 달라는 말?"
내 말에 금천은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그 마하무드라 에너지는 근친상간일 때 가장 순도가 높은 데 내가 끼어들어 봐야
별 효과 없는 거 아닌가?"
내 질문에 금천은 내 앞에 서서 자신의 치파오를 벗어 던지며 말했다.
"가장 순도가 높은 게 근친상간일 뿐...일반 적인 일대일의 관계를 넘어서면 마하무드라
에너지는 항상 생성 돼. 단 그 순도가 약하다 뿐이지만....하지만 그것도 마하무드라 에너
지이긴 하는 거지."
항상 옷에 싸여진 금천의 몸매를 보다가 이렇게 알몸인 상태의 금천을 보니까 색다르기도
했고....내가 마음 속으로 먹고 싶어 하는 내 새엄마 나진숙을 그릴 때 느껴지는 색욕과
는 다른 종류의 욕정이 내 몸에 일었다.
풍만하지만 늘어지지 않고 탄력있는 두 유방과 그 유방위에 놓여진 검붉은 유륜.
그 아래의 잘록한 허리를 지나 갑작스레 퍼져 있는 펑퍼짐한 둔부는 눈으로 보기만 해도
탄력성을 느낄 수 있었다.
뿐이랴...깨끗이 면도가 된 잔털이 하나도 없는 그녀의 보지 주위는 거의 검은 색에 가까
운 것이 그녀가 얼마나 많은 섹스를 했는지를 보여 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검은 색에 가까운 보지 틈 사이로 보이는 진홍색의 속살은
보는 이로 하여금 모든 것을 잊고 그 보지 안에 좆을 박게끔 만드는 강력한 유혹을 흘리
고 있었다.
물론 당연히 내 바지 속의 내 좆이 바지를 뚫어 버릴 듯이 팽창한 것은 말할 나위도 없
을 것이고....
"호홋!...어머나...알고보니 한수...좆도...굉장한 사이즈구나....텐트 쳐진 모습만 봐도
알겠는 걸?"
말을 하는 그녀가 내 앞으로 다가 와서는 내 바지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으음....흐흥....한수의 좆...굉장히 뜨거워....그리고...벌써 겉물이 흐르고 있잖아!"
나를 보는 그녀의 눈빛이 뜨거움으로 가득 찼고...그녀의 두손이 내 바지와 속옷을 한번
에 벗겨 내고는 내 눈을 계속 바라보면서 내 앞에 무릎을 꿇은 채 빨간 혀를 내밀어 내 귀
두의 끝을 핥았다.
진득한 겉물이 그녀의 혀를 따라 늘어지면서 그녀의 입안으로 사라졌다.
나는 내 겉물을 핥는 그녀의 모습과 내 귀두에 느껴지는 그녀의 혀로 인한 쾌감에 나도 모
르게 전율을 일으켰다.
"허억!..."
"흐흥...오늘 내 아들과 함께...내 앞구멍과 뒷구멍을 동시에 가져보는 건 어때? 번갈아
가면서 말이야?...흐읍."
금천이 내게 질문을 던짐과 동시에 나의 귀두를 입안으로 삼켰다.
강력한 흡입력과 조임이 나의 귀두를 통해 온몸으로 번져나가는 쾌감을 선물했다.
"헉....그..그것보다....2대 2는 어때?....요령이 까지 불려 들여서 말이야..."
나는 내 몸으로 번지는 쾌감을 배웠던 방중비술의 기공으로 제어하며 내 좆을 입에 물고
있는 계금천의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었다.
그러자 나의 좆을 문채 머리를 아래 위로 움직이던 그녀가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본다.
"요령이 까지?....흐흥...2대 2라고?....아아...아직 한번도 2대2로 해 본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하앙...갑자기 나 그 생각만으로도...보짓물이 흐르는 걸!"
그녀는 꿇어 앉은 자세에서 한쪽 무릎을 세워 올리더니 자신의 손가락 하나를 흠뻑 젖어
있는 보지 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다.
"으흠...."
만약 내가 방중비술기공을 펼치고 있지 않았더라면...아마도 방금 그녀가 보지속에 손가락
을 넣는 그 행동을 본것 만으로도 사정을 해 버렸을 지도 모를만큼 그녀는 지독한 염기를
뿌리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나의 방중술 교관인 요령보다 더한 염기를 뿌린다고 해야 할까?
"어때?...원한다면...내가 요령이를 데려 오지."
"그녀를 제어 할 수가 있을까?....내 아들을 소환하는 걸 보고도 그녀가 비밀을 지킬 수가
있을 지...그 부분만 해결 되면 난 그녀도 불러서 함께 하고 싶은데....어차피 파격적인
섹스를 할 수록 마하무드라 에너지는 늘어날 테니...."
"후후후...걱정 하지마...그녀도...어차피...너와 너의 아들과 함께...나의 충성스런 종복
이 될 테니까....내 금방 다녀오지."
나는 그 자리에서 시간을 멈추고 요령의 방으로 향했다.
왼쪽 눈으로 보이는 나의 스톱타임 게이지는 000년 000월 000일 23시 58분 00초 부터 내려
가기 시작했다.
"헉!....아니....한수...여긴...?"
내가 스톱 타임을 풀자마자 그녀는 갑작스레 자신의 앞에 나타난 내 모습에 놀랐다.
하지만...오늘이 열 여덟명에게 주어진 마지막 자유시간이란 것을 느꼈는지 별안간
나타난 내 모습임에도 곧 여유를 찾았다.
"흐흥....그렇구나....오늘이 마지막 자유시간이었구나....호호호...그래서...바지
안을 그렇게 바짝 세운 채 그걸 해결하려고 나한테 온거니? 한수!"
그녀는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고 있었기에 조금만 움직여도 두 다리가 허벅지
깊은 곳 까지 드러났다.
"그건 나중 문제고 일단....내가 좀 알아 보니까...당신이랑은 약간 서로간에 교통
정리를 할 필요가 있더라고....그래서 지금은 그 정리 부터 좀 해야 겠거든...?"
계금천으로서는 내가 한 말의 뜻을 파악하지 못해 의아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는 그녀에게 쉽게 설명하기로 했다.
사실 무슨 일이든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그 방법부터 쓰는게
효과적이라는 게 내 인생의 좌우명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 상황을 가장 간단하게 정리 해 줄 수 있는 단어를 나는 언급했다.
"루시페아 라고 알지?"
내가 그 말을 한 순간, 금천의 표정은 그야말로 경악이었다.
마치 뭉크의 절규 라는 그림 속의 그 얼굴처럼....
아마도 그녀로서는 내 입에서 루시페아라는 말이 나올 줄 전혀 예상치 못한 상태였기에
그런 표정을 나에게 보인 것이리라.
그렇지 않고서는 마교에서 교관을 맡고 있을 정도의 레벨에겐 방금 금천이 지은 그런 표
정을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이기 때문이다.
"이보라구? 나의 술법 교관님! 난 루시페아랑 할 말이 좀 있는데...지금 좀 불러 줄 수
없을까?"
금천은 연이은 내 말에 평정을 되찾으려 애쓰면서 내게 말했다.
"후우...방금...루시페아를 불러 달라고 말한 거야?...그 이름을 어떻게 아는 거지?"
"아마도 내가 당신보다는 루시페아에 대해서 더 많은 걸 알 거 같은데?
루시페아! 마계 13 악마왕 중 악마왕 디아블로의 악마군단 제 3군단장의 제1참모.
그게 루시페아의 마계에서의 지위지. 보통은 마족공 루시페아로 통하고...마족중에서도
고위급에 속하는 귀족이기도 하고."
내 말에 금천의 표정은 아예 일그러지고 있었다.
"뭐 해? 난 루시페아랑 정리 해야 될 게 있거든...그러니까 빨리 켈베로스랑 융합된 네
아들 소환해서 불러 내. 그거 루시페아가 가장 좋아하잖아. 마하무드라 에너지 말이야."
내가 내 뱉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모두 자신의 비밀이라서 그런지 금천의 모습은
저항할 의지를 잃은 적군 같은 모습이었다.
"대...체....넌.....뭐지?.....네가....정말....테르미스의 추천으로 들어온..한국의
한수가 맞기는 한 거야?"
금천의 목소리는 두려움을 내포하고 있었다.
"걱정마. 난 한수가 분명하니까.....근데....한수긴 한데....그 테르미스 스승의 소개로
들어온 한수긴 한데...내겐....다른 신분도 있거든?.....그래서 루시페아랑 정리 할 것
도 좀 있고...해서 겸사 겸사로...불러달라는 거지."
"또...또 다른 신분?...대체...그게 뭐 길래....?"
"다른 신분?...그건 불러 보면 알아...루시페아가 날 뭐라 부를지 말이야."
사실 그게 궁금하기도 했다.
과연 마족공 루시페아가 나를 뭐라고 부를지가 말이다.
일단 비공인 대마신 인건 알겠는데...나를 보고 "아이고 안녕하세요 비공인 대마신님"
이라고 하진 않을 거 아닌가?
그게 궁금하기도 해서 직접 소환해 보라고 한 것이다.
거기다 어차피 내 부하가 될 존재가 마족공 루시페아의 권속이어야 한다는 게 자존심
상하기도 해서 아예 루시페아 더러 내게 넘기라고 말할 작정이기도 했고....
"내 아들을 함부로 소환하면...넌 죽을 수도 있어. 오늘이 교주님이 책정한 마지막
휴식일이 아니었으면 지금이라도 당장 불러 내어 네가 죽든 말든 상관하지 않겠지만
불러내서 네가 죽으면 난 교주님의 분노를 감당 할 수가 없기 때문에...난 네가 원
하는 소환의식도 할 수가 없어. 나의 아들을 네가 제압 할 수 있다면 몰라도...넌
지옥의 개를 상대할 수가 있다고 생각 해?"
혼자 생각을 정리 하고 있을 때 금천이 내게 한 말들은...자신의 비밀을 아는 내게
막연한 어떤 두려움을 가지고는 있지만 아직 몸과 마음이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라는 걸 나에게 알게 해주었다.
그러니까 금천은 그녀가 루시페아로부터 들었던 말들 중 기억해야 할 부분을 기억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내게 말해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난 그녀의 기억을 되 살려줄 필요성이 있었다.
"후훗! 기억 나지 않는 모양이지? 루시페아 보다 더 강한 존재에게는 너의 힘도
무용지물이라는 걸...어디 걱정 말고 소환해 보시지...그럼 켈베로스가 내게 어떤
행동을 하는 지도...알 수 있을 것이고.....그러는게 낳겠지? 안그래? 계금천교관!"
금천에게 기억을 되살려주기 위한 나의 의도는 그대로 들어맞았다.
사실 그녀가 그 기억을 잊을만 하기는 했다.
왜냐하면 중국 땅에서 자신 외에 소환술을 배운 마녀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니 루시페아로 부터 그 말을 들었음에도 자신 말고는 없다는 생각이 무의식에
깔려 어느새 그 말을 잊었던 것이다.
하지만 나로 인해 잠시 잊었던 기억을 되살린 그녀는 자신이 느끼고 있는 막연한 두려
움과 또 내가 자신의 모든 것을 아는 것을 기초로 내가 정말 루시페아가 말한 루시페아
보다 강한 존재 혹은 그 존재의 권속이라고 생각하고 내 말대로 행하기 시작했다.
그래도...나에게 반말로 대하는 걸 보면 아직 1% 정도 모자라지 싶다.
그녀의 완전 복종에는.
"내 침대 아래에는 항상 그 소환진이 그려져 있어. 보통은 마하무드라 에너지를 보내
기 위해 활성화 시키지만...오늘은...소환의 비술을 쓰도록 할께....대신 한수도 도
와 줘야 해."
"도와달라는 건 같이 어울려 달라는 건가? 당신과 당신의 아들이 섹스를 하는 것에 어울
려 달라는 말?"
내 말에 금천은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그 마하무드라 에너지는 근친상간일 때 가장 순도가 높은 데 내가 끼어들어 봐야
별 효과 없는 거 아닌가?"
내 질문에 금천은 내 앞에 서서 자신의 치파오를 벗어 던지며 말했다.
"가장 순도가 높은 게 근친상간일 뿐...일반 적인 일대일의 관계를 넘어서면 마하무드라
에너지는 항상 생성 돼. 단 그 순도가 약하다 뿐이지만....하지만 그것도 마하무드라 에너
지이긴 하는 거지."
항상 옷에 싸여진 금천의 몸매를 보다가 이렇게 알몸인 상태의 금천을 보니까 색다르기도
했고....내가 마음 속으로 먹고 싶어 하는 내 새엄마 나진숙을 그릴 때 느껴지는 색욕과
는 다른 종류의 욕정이 내 몸에 일었다.
풍만하지만 늘어지지 않고 탄력있는 두 유방과 그 유방위에 놓여진 검붉은 유륜.
그 아래의 잘록한 허리를 지나 갑작스레 퍼져 있는 펑퍼짐한 둔부는 눈으로 보기만 해도
탄력성을 느낄 수 있었다.
뿐이랴...깨끗이 면도가 된 잔털이 하나도 없는 그녀의 보지 주위는 거의 검은 색에 가까
운 것이 그녀가 얼마나 많은 섹스를 했는지를 보여 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검은 색에 가까운 보지 틈 사이로 보이는 진홍색의 속살은
보는 이로 하여금 모든 것을 잊고 그 보지 안에 좆을 박게끔 만드는 강력한 유혹을 흘리
고 있었다.
물론 당연히 내 바지 속의 내 좆이 바지를 뚫어 버릴 듯이 팽창한 것은 말할 나위도 없
을 것이고....
"호홋!...어머나...알고보니 한수...좆도...굉장한 사이즈구나....텐트 쳐진 모습만 봐도
알겠는 걸?"
말을 하는 그녀가 내 앞으로 다가 와서는 내 바지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으음....흐흥....한수의 좆...굉장히 뜨거워....그리고...벌써 겉물이 흐르고 있잖아!"
나를 보는 그녀의 눈빛이 뜨거움으로 가득 찼고...그녀의 두손이 내 바지와 속옷을 한번
에 벗겨 내고는 내 눈을 계속 바라보면서 내 앞에 무릎을 꿇은 채 빨간 혀를 내밀어 내 귀
두의 끝을 핥았다.
진득한 겉물이 그녀의 혀를 따라 늘어지면서 그녀의 입안으로 사라졌다.
나는 내 겉물을 핥는 그녀의 모습과 내 귀두에 느껴지는 그녀의 혀로 인한 쾌감에 나도 모
르게 전율을 일으켰다.
"허억!..."
"흐흥...오늘 내 아들과 함께...내 앞구멍과 뒷구멍을 동시에 가져보는 건 어때? 번갈아
가면서 말이야?...흐읍."
금천이 내게 질문을 던짐과 동시에 나의 귀두를 입안으로 삼켰다.
강력한 흡입력과 조임이 나의 귀두를 통해 온몸으로 번져나가는 쾌감을 선물했다.
"헉....그..그것보다....2대 2는 어때?....요령이 까지 불려 들여서 말이야..."
나는 내 몸으로 번지는 쾌감을 배웠던 방중비술의 기공으로 제어하며 내 좆을 입에 물고
있는 계금천의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었다.
그러자 나의 좆을 문채 머리를 아래 위로 움직이던 그녀가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본다.
"요령이 까지?....흐흥...2대 2라고?....아아...아직 한번도 2대2로 해 본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하앙...갑자기 나 그 생각만으로도...보짓물이 흐르는 걸!"
그녀는 꿇어 앉은 자세에서 한쪽 무릎을 세워 올리더니 자신의 손가락 하나를 흠뻑 젖어
있는 보지 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다.
"으흠...."
만약 내가 방중비술기공을 펼치고 있지 않았더라면...아마도 방금 그녀가 보지속에 손가락
을 넣는 그 행동을 본것 만으로도 사정을 해 버렸을 지도 모를만큼 그녀는 지독한 염기를
뿌리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나의 방중술 교관인 요령보다 더한 염기를 뿌린다고 해야 할까?
"어때?...원한다면...내가 요령이를 데려 오지."
"그녀를 제어 할 수가 있을까?....내 아들을 소환하는 걸 보고도 그녀가 비밀을 지킬 수가
있을 지...그 부분만 해결 되면 난 그녀도 불러서 함께 하고 싶은데....어차피 파격적인
섹스를 할 수록 마하무드라 에너지는 늘어날 테니...."
"후후후...걱정 하지마...그녀도...어차피...너와 너의 아들과 함께...나의 충성스런 종복
이 될 테니까....내 금방 다녀오지."
나는 그 자리에서 시간을 멈추고 요령의 방으로 향했다.
왼쪽 눈으로 보이는 나의 스톱타임 게이지는 000년 000월 000일 23시 58분 00초 부터 내려
가기 시작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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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 2024-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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