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이미 저녁상은 다 차려진 상태였다.
"현태야 얼른 와서 먹어 배고프지??"
"네~ 지금 가요~ 우와!! 벌써 다 차려놓으셨네~ 제가 도와드리려고 했는데.."
"괜찮아~ 이거 하는거 뭐 힘들다고.. 당신도 얼른와요"
"어~ 알았어~ 이야~~! 이거 뭐.. 현태랑 나랑 대접 차이가 너무 나는거 아냐?? 현태 좀 피곤해보인다고
하니까 상이 완전히 진수성찬이네~"
"호호~ 그럼 당신도 좀 잘해봐요~ 현태가 얼마나 집안일 잘 도와주는데"
"그래?? 이거 분발해야겠는걸~ 이모 현태한테 뺐기는거 아냐?허허허~"
"네??!!;; 이모부도 참..;;"
"녀석~ 놀라긴~ 농담이야 농담~"
분명 농담이시겠지.. 하지만 어쩌랴..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난 괜시리 이모와의 관계를 들킨 거 같아 속으로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다행히 농담이란 말에 다시 안정이 되긴 했지만..
"근데 현태 너 여자친구는 없냐?"
"여자친구요? 흠.. 아직 친구도 많이 없어요..ㅎㅎ"
"그래? 니 나이 정도면 여자친구도 사귀고 그래야지~"
"당신도 참.. 한창 공부할 애한테.."
"아~ 공부도 하고 여자친구도 사귀고 그러는거지~ 한 가지만 하라는 법 있나? 안 그러냐 현태야?"
"네?? 아.. 네 뭐 그렇죠...하하..;;"
"그래~ 현태 정도면 여자친구 사귀면서도 공부도 잘 하고 그럴꺼야"
"현태~ 너 이모부 말 듣지말고 공부만 해야돼 알았지??!"
"네??! 아.. 몰라요..ㅎㅎ 알아서 잘 할께요.."
"거 참.. 당신두 현태가 여자친구 사귀는게 뭐 어때서.."
"안되요~ 공부해야죠!!"
"하여튼 극성이라니까~ 어서 밥이나 먹자"
"네.."
그 순간 난 이모와 눈이 마주쳤다. 날 향한 묘한 눈빛.. 마치 질투를 하는 것 같았다.
`기분 탓인가.. 아니면 진짜 질투?? 설마...;;`
이모부가 여자친구 얘기 꺼낼때부터 이모의 눈빛이 묘하게 달라지는 것 같았다. 단순히 내가 착각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나의 학교 얘기, 여자친구를 하다보니 어느새 식사가 끝이 나고 이모부는 피곤하다며 먼저 방으로 들어가시고
난 거실로 나와 티비를 보았다.
주방에서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계속 나더니 과일을 깎아서 가지고 오는 이모..
"뭐 잼있는거 하니?"
"네?? 그냥 그래요.."
"그래..현태야"
"네??"
"너 정말 여자친구 사귀고 싶니?"
"네??;;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이모는 너가 공부만 했으면 좋겠는데..."
"아니 뭐.. 저도 딱히 사귀고 싶다 그런 생각은 잘 안해봤어요.."
"그래???!!"
갑자기 완전 얼굴빛이 밝아지는 이모.. 내 그 말이 그렇게 좋은가..?! 정말 이모가 질투를 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문득 스쳐 지나갔다.
"네.. 뭐 이모 말대로 공부하고 그래야죠.."
"그래.. 그리고 힘들면 말해.. 이모가 언제든..."
"....?"
끝말을 흐리는 이모.. 하지만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거 같아 내 자지는 다시 불끈 솟아올라버렸다. 츄리닝을
입고 있어 발기한게 그대로 드러나 버린 상태..
이모는 갑작스레 솟아오른 내 츄리닝을 놀란 눈으로 바라봤다.
"어머.. 이게 또 왜..."
"그..그게 잘...;;;"
난 몹시도 부끄럽고 변태같다고 느껴졌다. 이모는 아무런 말도 안했는데.. 혼자만의 상상으로 이렇게 부풀어
버리다니.. 쪽팔림에 얼굴이 다 화끈거렸다.
"현태 또 흥분했구나..."
상당히 유혹적인 말투.. 내 심장은 다시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츄리닝 안으로 손을 쑤욱 집어넣는 이모..! 갑작스런 이모의 행동에 난 깜짝 놀라 안방문을 바라봤다.
혹시나 이모부가 나올까 싶어..
"이..이모!! 이모부 보시면 어쩌시려구..!"
"괜찮아.. 피곤해서 잘꺼야.. 이야.. 그새 또 이렇게 커졌네.."
이모는 팬티 밖에서 만지다가 아예 팬티 안까지 과감히 손을 집어넣었다. 이모의 부드러운 손길이 내 자지에
닿자 내 몸은 급격히 흥분으로 달아올랐고, 내 자지는 커질대로 커진 상태에서 이모의 손 안에서 꺼덕대며
어서 빨리 이모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난리를 쳐댔다.
"우리 현태꺼 다시 이모 거기에 넣고 싶다..."
"어...어디요??!"
이모의 입에서 정확한 이름을 듣고 싶었다. 그럼 이모가 아주 음란해 보일 거 같아서..
"어디긴.. 이모 보지지.."
그 말과 함께 내 자지를 잡은 손을 앞뒤로 서서히 움직이는 이모..
"허.. 허으윽..!"
한 번의 섹스.. 그리고 자위.. 그런데 또 이렇게 흥분이 되다니..
이모의 부드러운 손이 내 자지를 잡고 왔다갔다 거릴때마다 난 정말 몸이 모두 녹아내려버릴 것만 같았다.
입 밖으로 나오려는 신음을 난 억지로 이를 꽉 깨물고 참으며 이모의 애무를 받아들였다.
그리고 어느 순간 애무를 못참고 터져나오는 나의 정액..
"하아...하아...하아아..."
"현태 좋았어?"
"네에..이모.."
이모는 내 팬티에서 손을 꺼내 정액이 묻은 자신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일어서 욕실로 들어갔다. 난 그런
이모를 한참을 바라보다 온 몸에 힘이 풀려 그대로 쇼파에 드러누웠다.
"휴.. 죽겠군..."
잠시 후 욕실에서 싱긋 웃으며 나오는 이모..
"현태야 씻오~ 이모는 그럼 쉬러 들어간다"
"네.. 이모.."
욕실에 들어가 샤워기를 틀어 찬 물이 몸에 쏟아지자 그제서야 정신이 조금씩 돌아오는 것 같았다.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신없는 하루.. 이 모든게 오늘 벌어진 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오늘은 너무 긴 하루였다.
샤워를 하고 나와 내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우니 졸음이 쏟아졌다. 하긴 오늘 정액을 세 번이 짜냈으니..
안 피곤한게 이상할 노릇이였다.
`내일은.. 못 하겠지? 이모부가 어디 나가면 좋으련만.. 이모는 놔두고...`
그리고 쏟아지는 잠..
다음날 요란한 알람소리와 함께 난 잠에서 깼다.
"하아암~~ 이 놈의 알람은.. 주말에 안 맞췄는데 왜 또 지랄이야...;;"
어제 너무 피곤해서 조금 더 자고 싶었는데 시끄러운 알람소리에 잠이 다 깨버리자 난 괜시리 짜증이 났다.
그 때 문이 열리며 들어오는 이모..
"현태 일어났네? 깨우러 왔는데"
"네~ 알람이 너무 시끄럽게 울어대서..ㅎㅎ"
"그래? 일어났으면 아침 먹자~ 이모부는 벌써 아침먹고 등산가셨어"
"등산이요??"
"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건강 챙긴다고 이번주부터 회사 사람들하고 등산을 한다고 하네"
"그렇구나..."
이모부의 외출 소식에 난 기분이 날아가버릴 것만 같았다. 어제 자기 전에 했던 생각이 그대로 이뤄지다니..
`ㅎㅎ 잘하면 오늘도??!`
욕실에 들어가 씻고 나오자 어느새 아침 식사가 차려져 있었다.
"현태야"
"네??"
"오늘 이모랑 영화 보러 갈까?"
"영화요?"
"어~ 요새 잼있는 영화 많이 개봉하던데.. 영화 보러 간지 오래 되서 말이지~ 생각없어?"
"저야 좋죠~ㅎㅎ"
"그럼 밥 먹고 바로 나갈까?"
"ㅎㅎ 좋아요~!!!"
아침 식사를 마치자마자 난 얼른 나갈 준비를 했다. 비록 아침부터 섹스를 못 하는건 아쉬웠지만.. 이모와의
데이트도 왠지 즐거울 거 같아 기대가 됐다.
"현태 준비 다 했니?"
"네~ 다했어요"
"그럼 나가자"
무릎 위로 살짝 올라오는 청치마와 흰색 블라우스를 입은 이모의 모습..
항상 정장만 입다가 이런 캐쥬얼한 차림의 이모를 보니 뭔가 색다른 느낌이였다. 그리고 정말 젊어보인다는 사실..!!
누가 40대 아줌마로 보겠냔 말이다!!! 오바를 좀 해보자면 대학교 졸업반이라 해도 믿을 정도..!(물론 이건 살짝
오버다..ㅎㅎ)
하여튼 그만큼 젊어보인다는 사실..! 역시 여자는 관리가 중요한거다..!!
"우와~ 이모 완전 청순해 보여요..ㅎㅎ"
"그래?? 헤헤.. 고맙네~ 나가자"
"네~ㅎㅎ"
이모차를 타고 근처의 멀티플렉스극장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극장 안으로 들어가자 일요일이라 그런지 오전인데도
사람들이 꽤나 많이 북적대고 있었다.
"사람 많네요~ 애들이 많은건가?ㅎㅎ"
"그렇지~ 주말이니까"
이모가 보고싶다던 영화티켓을 끊고 우린 상영관 안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애들 취향의 영화가 아니라 그런지
어린 아이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애들이 없다는건 정말 좋은 일이였다. 애들이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를 상상만
해도..!! 으윽.. 지옥이다..;;!
이모와 내 자린 구석의 커플석이였다. 뭔가 묘한 느낌.. 커플이라..ㅎㅎ 무슨 진짜 데이트를 하는 느낌이 살짝
들었다.
"여기맞지?"
"네~ 맞아요 이모"
자리에 앉자 광고가 시작했다. 거의 15분 가까이 이어지는 광고.. 참 길기도 하다. 난 광고를 하는동안 지겨워서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거의다가 커플.. 로맨틱 코디디 영화라 그런지 몇 몇의 여자끼리 온 사람들을 제외하곤
거의 커플이였다. 물론 우리도 제외하고..ㅎㅎ
잠시 후 드디어 시작되는 영화..! 아~ 광고는 싫다고!!!
로맨틱 코디디 영화다 보니 간간히 터지는 웃음.. 그리고 약간의 찡한 감동의 장면들이 뒤섞여 영화는 계속
진행됐다.
영화를 보는동안 어느새 나에게 살짝 기대어 있는 이모.. 난 그런 이모가 편하라고 살짝 몸을 숙여 어깨를
낮췄다.
"호호.. 고마워 현태야.. 역시 우리 현태 센스는.."
"네..헤헤.."
그 순간 살짝 내 볼에 입맞추고 다시 스크린으로 고개를 돌리는 이모.. 갑작스런 이모의 뽀뽀에 내 맘은
두근거렸다. 그리고 속에서부터 올라오는 흥분.. 사실 아침부터 섹스를 하고 싶어 내 몸은 꽤나 근질거렸다.
그런데 이렇게 갑작스런 이모의 스킨쉽을 받으니 억지로 누르고 있던 욕구가 다시 올라오는 것 같았다.
난 주위의 눈치를 슬쩍 한 번 보고는 은근슬쩍 이모의 가슴 위를 슬쩍 만졌다. 스치는 척 하면서..
"뭐해..?!!"
깜짝 놀라 동그랗게 커진 눈으로 날 바라보는 이모..!
"주위에 아무도 없어요.. 뒤에도 없구.."
"그래도..."
긴장한 듯 보이는 이모의 표정.. 하지만 그런 표정은 날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난 이모의 블라우스 중간
단추를 두 어개 풀어버렸다. 깜짝 놀랐지만 아무런 말도 못하는 이모.. 그런 이모의 반응을 허락으로 받아
들이고 난 손을 이모의 블라우스 속으로 쑤욱 집어넣었다. 브래지어가 만져지고 난 내침김에 브래지어 안까지
손을 넣었다. 부드럽게 느껴지는 이모의 가슴..
"흐으읍..!"
이모는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을 하고는 나오려는 신음을 억지로 참았다.
"혀..현태야..! 불안해.. 차라리 밑을..!"
"진짜요??"
"그래.."
차라리 밑을 하라니.. 그 말은 오히려 나에게 땡큐였다. 물론 가슴을 더 만지고 싶었지만.. 못 그런다는건 살짝
아쉬웠지만.. 어쨌든 나도 블라우스 단추 풀어놓고 하는건 살짝 불안하기도 했기에.. 이모의 말을 따랐다.
블라우스 단추를 다시 채웠다. 그리고 이모의 허벅지를 몇 번 쓰다듬고는 손을 천천히 위로 올렸다. 내 손을 따라
조금씩 위로 올라가는 이모의 청치마.. 그리고 끝이 살짝 보이는 팬티..!
난 심호흡을 한 번 하고는 이모의 팬티를 살짝 들고는 그 안쪽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까끌한 보지털의 감촉.. 난 보지털을 몇 번을 손으로 쓰다듬고는 더 깊숙히 손을 집어넣었다.
손 끝에 만져지는 클리토리스.. 난 일부러 클리토리스를 두 어번 손으로 문질렀다.
"흐으윽..!!"
이를 꽉 물고 손으로 입을 가리고 억지로 신음을 참는 이모.. 난 그런 이모의 반응에 웃음이 나오려는걸 억지로
참았다.
"그만해.. 너무해..."
이모의 울 것 같은 말투에 내가 너무한 거 같아 난 클리토리스를 그만 괴롭히고 손을 더 깊숙히 넣었다. 손 끝에
전해지는 이모의 갈라진 보짓살.. 난 보지를 위에서 아래로 다시 위로.. 두어번 손가락으로 문지르고는 손가락
하나를 구부려 이모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이모는 신음소리가 나오려는 걸 도저히 못 참겠는지 내 입술을 이모의 입술로 그대로 덮어버렸다. 립스틱 맛과
함께 느껴지는 이모의 입술..
난 이모의 입술을 거칠게 탐하며 손가락으론 계속해서 이모의 보지를 쑤셔댔다. 조금 깊이 손가락이 들어갈때마다
움찔거리면서 거친 숨소리를 내 입안으로 토해내는 이모..
그리고 어느 순간 이모의 몸이 부르르 떨리며 이모의 보지에서 내 손으로 왈칵 보짓물이 쏟아져나왔다.
"흐으..흐으읍..."
내 입 안에서 거친 숨소리를 토해내며 서서히 진정해가는 이모..
난 이모의 보지에서 손을 꺼내 냄새를 한 번 맡아봤다. 비릿하면서도 시큼하고 하여튼 알 수 없는 묘한 냄새..
"뭐해..!! 어서 닦아..!"
핸드백에서 얼른 티슈를 꺼내서 내 손을 닦는 이모..
"왜요~ 좋은데..ㅎㅎ"
"아~ 몰라 부끄러..;; 얼른..!"
"알았어요~ 히히.."
이모는 내가 손을 닦는 동안 얼른 치마를 내리고 헝클어진 옷을 정리했다.
"좋았어요?"
"그래..;;"
"팬티 축축해서 어떡해요?"
"몰라.. 그만놀려~~!"
"알았어요.."
"나 이제 진짜 영화볼꺼야"
"누가 뭐래요~ㅎㅎ"
진짜 영화라.. 우리가 그런 행위(?)들을 하는동안 영화는 어느새 클라이막스를 향해가고 있었고, 곧 끝이 났다.
"잼있었어요? 전 로맨틱 코미디는 별루.."
"난 뭐.. 괜찮았어~ 너가 방해만 안했다면~"
"헤헤.. 죄송해요~ 그래서 화났어요?"
"아니~ 그런건 아니구.. 어서 가자~ 영 찝찝해서~"
"ㅎㅎ 뭐가요??!"
"현태 너 그만 안해~~!!"
잔뜩 심통난 표정으로 날 바라보는 이모.. 근데 그 표정이 왜 그렇게 귀여워보이는건지..;;
"알았어요~ 안 그럴께요 어서가요"
"그래.."
이모와 함께 차로 가며 난 슬쩍 손을 들어 냄새를 한 번 맡아봤다. 아직도 손에서 나는 이모의 보짓물 냄새..
`이모부 오셨으려나? 아직 안 오셨으면 좋겠는데....`
ps. 추천이 살짝 줄었네요~ 살짝 아쉽..ㅜㅡ 조금 더 추천해주시면 좋을텐데..ㅎㅎ 사촌누나를 기다리시는 분이
있는거 같아 말씀드리면 아마 10부나 아니면 11부 정도에서 다시 컴백할 예정입니다..ㅎ 그러니 좀만 더 기다리시길~ 오늘은 비가 안 오고 날씨가 화창하네요^^ 좋은 하루 되시고 추천, 댓글 좀 아낌없이 팍팍 주세요~!!ㅋㅋ
"현태야 얼른 와서 먹어 배고프지??"
"네~ 지금 가요~ 우와!! 벌써 다 차려놓으셨네~ 제가 도와드리려고 했는데.."
"괜찮아~ 이거 하는거 뭐 힘들다고.. 당신도 얼른와요"
"어~ 알았어~ 이야~~! 이거 뭐.. 현태랑 나랑 대접 차이가 너무 나는거 아냐?? 현태 좀 피곤해보인다고
하니까 상이 완전히 진수성찬이네~"
"호호~ 그럼 당신도 좀 잘해봐요~ 현태가 얼마나 집안일 잘 도와주는데"
"그래?? 이거 분발해야겠는걸~ 이모 현태한테 뺐기는거 아냐?허허허~"
"네??!!;; 이모부도 참..;;"
"녀석~ 놀라긴~ 농담이야 농담~"
분명 농담이시겠지.. 하지만 어쩌랴..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난 괜시리 이모와의 관계를 들킨 거 같아 속으로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다행히 농담이란 말에 다시 안정이 되긴 했지만..
"근데 현태 너 여자친구는 없냐?"
"여자친구요? 흠.. 아직 친구도 많이 없어요..ㅎㅎ"
"그래? 니 나이 정도면 여자친구도 사귀고 그래야지~"
"당신도 참.. 한창 공부할 애한테.."
"아~ 공부도 하고 여자친구도 사귀고 그러는거지~ 한 가지만 하라는 법 있나? 안 그러냐 현태야?"
"네?? 아.. 네 뭐 그렇죠...하하..;;"
"그래~ 현태 정도면 여자친구 사귀면서도 공부도 잘 하고 그럴꺼야"
"현태~ 너 이모부 말 듣지말고 공부만 해야돼 알았지??!"
"네??! 아.. 몰라요..ㅎㅎ 알아서 잘 할께요.."
"거 참.. 당신두 현태가 여자친구 사귀는게 뭐 어때서.."
"안되요~ 공부해야죠!!"
"하여튼 극성이라니까~ 어서 밥이나 먹자"
"네.."
그 순간 난 이모와 눈이 마주쳤다. 날 향한 묘한 눈빛.. 마치 질투를 하는 것 같았다.
`기분 탓인가.. 아니면 진짜 질투?? 설마...;;`
이모부가 여자친구 얘기 꺼낼때부터 이모의 눈빛이 묘하게 달라지는 것 같았다. 단순히 내가 착각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나의 학교 얘기, 여자친구를 하다보니 어느새 식사가 끝이 나고 이모부는 피곤하다며 먼저 방으로 들어가시고
난 거실로 나와 티비를 보았다.
주방에서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계속 나더니 과일을 깎아서 가지고 오는 이모..
"뭐 잼있는거 하니?"
"네?? 그냥 그래요.."
"그래..현태야"
"네??"
"너 정말 여자친구 사귀고 싶니?"
"네??;;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이모는 너가 공부만 했으면 좋겠는데..."
"아니 뭐.. 저도 딱히 사귀고 싶다 그런 생각은 잘 안해봤어요.."
"그래???!!"
갑자기 완전 얼굴빛이 밝아지는 이모.. 내 그 말이 그렇게 좋은가..?! 정말 이모가 질투를 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문득 스쳐 지나갔다.
"네.. 뭐 이모 말대로 공부하고 그래야죠.."
"그래.. 그리고 힘들면 말해.. 이모가 언제든..."
"....?"
끝말을 흐리는 이모.. 하지만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거 같아 내 자지는 다시 불끈 솟아올라버렸다. 츄리닝을
입고 있어 발기한게 그대로 드러나 버린 상태..
이모는 갑작스레 솟아오른 내 츄리닝을 놀란 눈으로 바라봤다.
"어머.. 이게 또 왜..."
"그..그게 잘...;;;"
난 몹시도 부끄럽고 변태같다고 느껴졌다. 이모는 아무런 말도 안했는데.. 혼자만의 상상으로 이렇게 부풀어
버리다니.. 쪽팔림에 얼굴이 다 화끈거렸다.
"현태 또 흥분했구나..."
상당히 유혹적인 말투.. 내 심장은 다시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츄리닝 안으로 손을 쑤욱 집어넣는 이모..! 갑작스런 이모의 행동에 난 깜짝 놀라 안방문을 바라봤다.
혹시나 이모부가 나올까 싶어..
"이..이모!! 이모부 보시면 어쩌시려구..!"
"괜찮아.. 피곤해서 잘꺼야.. 이야.. 그새 또 이렇게 커졌네.."
이모는 팬티 밖에서 만지다가 아예 팬티 안까지 과감히 손을 집어넣었다. 이모의 부드러운 손길이 내 자지에
닿자 내 몸은 급격히 흥분으로 달아올랐고, 내 자지는 커질대로 커진 상태에서 이모의 손 안에서 꺼덕대며
어서 빨리 이모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난리를 쳐댔다.
"우리 현태꺼 다시 이모 거기에 넣고 싶다..."
"어...어디요??!"
이모의 입에서 정확한 이름을 듣고 싶었다. 그럼 이모가 아주 음란해 보일 거 같아서..
"어디긴.. 이모 보지지.."
그 말과 함께 내 자지를 잡은 손을 앞뒤로 서서히 움직이는 이모..
"허.. 허으윽..!"
한 번의 섹스.. 그리고 자위.. 그런데 또 이렇게 흥분이 되다니..
이모의 부드러운 손이 내 자지를 잡고 왔다갔다 거릴때마다 난 정말 몸이 모두 녹아내려버릴 것만 같았다.
입 밖으로 나오려는 신음을 난 억지로 이를 꽉 깨물고 참으며 이모의 애무를 받아들였다.
그리고 어느 순간 애무를 못참고 터져나오는 나의 정액..
"하아...하아...하아아..."
"현태 좋았어?"
"네에..이모.."
이모는 내 팬티에서 손을 꺼내 정액이 묻은 자신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일어서 욕실로 들어갔다. 난 그런
이모를 한참을 바라보다 온 몸에 힘이 풀려 그대로 쇼파에 드러누웠다.
"휴.. 죽겠군..."
잠시 후 욕실에서 싱긋 웃으며 나오는 이모..
"현태야 씻오~ 이모는 그럼 쉬러 들어간다"
"네.. 이모.."
욕실에 들어가 샤워기를 틀어 찬 물이 몸에 쏟아지자 그제서야 정신이 조금씩 돌아오는 것 같았다.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신없는 하루.. 이 모든게 오늘 벌어진 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오늘은 너무 긴 하루였다.
샤워를 하고 나와 내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우니 졸음이 쏟아졌다. 하긴 오늘 정액을 세 번이 짜냈으니..
안 피곤한게 이상할 노릇이였다.
`내일은.. 못 하겠지? 이모부가 어디 나가면 좋으련만.. 이모는 놔두고...`
그리고 쏟아지는 잠..
다음날 요란한 알람소리와 함께 난 잠에서 깼다.
"하아암~~ 이 놈의 알람은.. 주말에 안 맞췄는데 왜 또 지랄이야...;;"
어제 너무 피곤해서 조금 더 자고 싶었는데 시끄러운 알람소리에 잠이 다 깨버리자 난 괜시리 짜증이 났다.
그 때 문이 열리며 들어오는 이모..
"현태 일어났네? 깨우러 왔는데"
"네~ 알람이 너무 시끄럽게 울어대서..ㅎㅎ"
"그래? 일어났으면 아침 먹자~ 이모부는 벌써 아침먹고 등산가셨어"
"등산이요??"
"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건강 챙긴다고 이번주부터 회사 사람들하고 등산을 한다고 하네"
"그렇구나..."
이모부의 외출 소식에 난 기분이 날아가버릴 것만 같았다. 어제 자기 전에 했던 생각이 그대로 이뤄지다니..
`ㅎㅎ 잘하면 오늘도??!`
욕실에 들어가 씻고 나오자 어느새 아침 식사가 차려져 있었다.
"현태야"
"네??"
"오늘 이모랑 영화 보러 갈까?"
"영화요?"
"어~ 요새 잼있는 영화 많이 개봉하던데.. 영화 보러 간지 오래 되서 말이지~ 생각없어?"
"저야 좋죠~ㅎㅎ"
"그럼 밥 먹고 바로 나갈까?"
"ㅎㅎ 좋아요~!!!"
아침 식사를 마치자마자 난 얼른 나갈 준비를 했다. 비록 아침부터 섹스를 못 하는건 아쉬웠지만.. 이모와의
데이트도 왠지 즐거울 거 같아 기대가 됐다.
"현태 준비 다 했니?"
"네~ 다했어요"
"그럼 나가자"
무릎 위로 살짝 올라오는 청치마와 흰색 블라우스를 입은 이모의 모습..
항상 정장만 입다가 이런 캐쥬얼한 차림의 이모를 보니 뭔가 색다른 느낌이였다. 그리고 정말 젊어보인다는 사실..!!
누가 40대 아줌마로 보겠냔 말이다!!! 오바를 좀 해보자면 대학교 졸업반이라 해도 믿을 정도..!(물론 이건 살짝
오버다..ㅎㅎ)
하여튼 그만큼 젊어보인다는 사실..! 역시 여자는 관리가 중요한거다..!!
"우와~ 이모 완전 청순해 보여요..ㅎㅎ"
"그래?? 헤헤.. 고맙네~ 나가자"
"네~ㅎㅎ"
이모차를 타고 근처의 멀티플렉스극장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극장 안으로 들어가자 일요일이라 그런지 오전인데도
사람들이 꽤나 많이 북적대고 있었다.
"사람 많네요~ 애들이 많은건가?ㅎㅎ"
"그렇지~ 주말이니까"
이모가 보고싶다던 영화티켓을 끊고 우린 상영관 안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애들 취향의 영화가 아니라 그런지
어린 아이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애들이 없다는건 정말 좋은 일이였다. 애들이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를 상상만
해도..!! 으윽.. 지옥이다..;;!
이모와 내 자린 구석의 커플석이였다. 뭔가 묘한 느낌.. 커플이라..ㅎㅎ 무슨 진짜 데이트를 하는 느낌이 살짝
들었다.
"여기맞지?"
"네~ 맞아요 이모"
자리에 앉자 광고가 시작했다. 거의 15분 가까이 이어지는 광고.. 참 길기도 하다. 난 광고를 하는동안 지겨워서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거의다가 커플.. 로맨틱 코디디 영화라 그런지 몇 몇의 여자끼리 온 사람들을 제외하곤
거의 커플이였다. 물론 우리도 제외하고..ㅎㅎ
잠시 후 드디어 시작되는 영화..! 아~ 광고는 싫다고!!!
로맨틱 코디디 영화다 보니 간간히 터지는 웃음.. 그리고 약간의 찡한 감동의 장면들이 뒤섞여 영화는 계속
진행됐다.
영화를 보는동안 어느새 나에게 살짝 기대어 있는 이모.. 난 그런 이모가 편하라고 살짝 몸을 숙여 어깨를
낮췄다.
"호호.. 고마워 현태야.. 역시 우리 현태 센스는.."
"네..헤헤.."
그 순간 살짝 내 볼에 입맞추고 다시 스크린으로 고개를 돌리는 이모.. 갑작스런 이모의 뽀뽀에 내 맘은
두근거렸다. 그리고 속에서부터 올라오는 흥분.. 사실 아침부터 섹스를 하고 싶어 내 몸은 꽤나 근질거렸다.
그런데 이렇게 갑작스런 이모의 스킨쉽을 받으니 억지로 누르고 있던 욕구가 다시 올라오는 것 같았다.
난 주위의 눈치를 슬쩍 한 번 보고는 은근슬쩍 이모의 가슴 위를 슬쩍 만졌다. 스치는 척 하면서..
"뭐해..?!!"
깜짝 놀라 동그랗게 커진 눈으로 날 바라보는 이모..!
"주위에 아무도 없어요.. 뒤에도 없구.."
"그래도..."
긴장한 듯 보이는 이모의 표정.. 하지만 그런 표정은 날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난 이모의 블라우스 중간
단추를 두 어개 풀어버렸다. 깜짝 놀랐지만 아무런 말도 못하는 이모.. 그런 이모의 반응을 허락으로 받아
들이고 난 손을 이모의 블라우스 속으로 쑤욱 집어넣었다. 브래지어가 만져지고 난 내침김에 브래지어 안까지
손을 넣었다. 부드럽게 느껴지는 이모의 가슴..
"흐으읍..!"
이모는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을 하고는 나오려는 신음을 억지로 참았다.
"혀..현태야..! 불안해.. 차라리 밑을..!"
"진짜요??"
"그래.."
차라리 밑을 하라니.. 그 말은 오히려 나에게 땡큐였다. 물론 가슴을 더 만지고 싶었지만.. 못 그런다는건 살짝
아쉬웠지만.. 어쨌든 나도 블라우스 단추 풀어놓고 하는건 살짝 불안하기도 했기에.. 이모의 말을 따랐다.
블라우스 단추를 다시 채웠다. 그리고 이모의 허벅지를 몇 번 쓰다듬고는 손을 천천히 위로 올렸다. 내 손을 따라
조금씩 위로 올라가는 이모의 청치마.. 그리고 끝이 살짝 보이는 팬티..!
난 심호흡을 한 번 하고는 이모의 팬티를 살짝 들고는 그 안쪽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까끌한 보지털의 감촉.. 난 보지털을 몇 번을 손으로 쓰다듬고는 더 깊숙히 손을 집어넣었다.
손 끝에 만져지는 클리토리스.. 난 일부러 클리토리스를 두 어번 손으로 문질렀다.
"흐으윽..!!"
이를 꽉 물고 손으로 입을 가리고 억지로 신음을 참는 이모.. 난 그런 이모의 반응에 웃음이 나오려는걸 억지로
참았다.
"그만해.. 너무해..."
이모의 울 것 같은 말투에 내가 너무한 거 같아 난 클리토리스를 그만 괴롭히고 손을 더 깊숙히 넣었다. 손 끝에
전해지는 이모의 갈라진 보짓살.. 난 보지를 위에서 아래로 다시 위로.. 두어번 손가락으로 문지르고는 손가락
하나를 구부려 이모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이모는 신음소리가 나오려는 걸 도저히 못 참겠는지 내 입술을 이모의 입술로 그대로 덮어버렸다. 립스틱 맛과
함께 느껴지는 이모의 입술..
난 이모의 입술을 거칠게 탐하며 손가락으론 계속해서 이모의 보지를 쑤셔댔다. 조금 깊이 손가락이 들어갈때마다
움찔거리면서 거친 숨소리를 내 입안으로 토해내는 이모..
그리고 어느 순간 이모의 몸이 부르르 떨리며 이모의 보지에서 내 손으로 왈칵 보짓물이 쏟아져나왔다.
"흐으..흐으읍..."
내 입 안에서 거친 숨소리를 토해내며 서서히 진정해가는 이모..
난 이모의 보지에서 손을 꺼내 냄새를 한 번 맡아봤다. 비릿하면서도 시큼하고 하여튼 알 수 없는 묘한 냄새..
"뭐해..!! 어서 닦아..!"
핸드백에서 얼른 티슈를 꺼내서 내 손을 닦는 이모..
"왜요~ 좋은데..ㅎㅎ"
"아~ 몰라 부끄러..;; 얼른..!"
"알았어요~ 히히.."
이모는 내가 손을 닦는 동안 얼른 치마를 내리고 헝클어진 옷을 정리했다.
"좋았어요?"
"그래..;;"
"팬티 축축해서 어떡해요?"
"몰라.. 그만놀려~~!"
"알았어요.."
"나 이제 진짜 영화볼꺼야"
"누가 뭐래요~ㅎㅎ"
진짜 영화라.. 우리가 그런 행위(?)들을 하는동안 영화는 어느새 클라이막스를 향해가고 있었고, 곧 끝이 났다.
"잼있었어요? 전 로맨틱 코미디는 별루.."
"난 뭐.. 괜찮았어~ 너가 방해만 안했다면~"
"헤헤.. 죄송해요~ 그래서 화났어요?"
"아니~ 그런건 아니구.. 어서 가자~ 영 찝찝해서~"
"ㅎㅎ 뭐가요??!"
"현태 너 그만 안해~~!!"
잔뜩 심통난 표정으로 날 바라보는 이모.. 근데 그 표정이 왜 그렇게 귀여워보이는건지..;;
"알았어요~ 안 그럴께요 어서가요"
"그래.."
이모와 함께 차로 가며 난 슬쩍 손을 들어 냄새를 한 번 맡아봤다. 아직도 손에서 나는 이모의 보짓물 냄새..
`이모부 오셨으려나? 아직 안 오셨으면 좋겠는데....`
ps. 추천이 살짝 줄었네요~ 살짝 아쉽..ㅜㅡ 조금 더 추천해주시면 좋을텐데..ㅎㅎ 사촌누나를 기다리시는 분이
있는거 같아 말씀드리면 아마 10부나 아니면 11부 정도에서 다시 컴백할 예정입니다..ㅎ 그러니 좀만 더 기다리시길~ 오늘은 비가 안 오고 날씨가 화창하네요^^ 좋은 하루 되시고 추천, 댓글 좀 아낌없이 팍팍 주세요~!!ㅋㅋ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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