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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6:11 439회 0건
* 81부에서 진아는 오랜만에 윤수와 관계를 가지며 마음까지 희열에 물들었죠..ㅎㅎㅎ
윤수도 진아의 구속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한가닥 마음은 남겨두었죠.
단 두사람만 있는 상황에서 심신 양쪽으로 공명을 이룬 상태!
이제 두사람의 짧고 격렬한 만남을 시작합니다.
이번편으로 진아의 애널씬은 마무리하려고 합니다..ㅎㅎㅎ.
그럼 시작하지요!!

* 82부의 시점은 진아입니다.


< 자라나는 소녀 2 >

뜨거운 물줄기가 내 몸을 적셨지만 윤수오빠의 품에서 느끼는 따뜻함에 마음까지 열기에 난 한없는
안온함과 행복함을 느낄때 오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이제 좀 진정이 獰? 욕조에 물이 다 찼나 보고 온도좀 마치고 올게, 잠시만... "
" ...오빠.... "
" ㅎㅎㅎㅎ...걱정마....ㅎㅎㅎ. 니 눈앞에서 안사라져....ㅎㅎㅎ. 쪽! 잠시만 기다려..ㅎㅎㅎ "
" ...네에...하아~~~ "

조심스레 욕실바닥에 날 내려놓으며 오빠는 욕조로 가서 물온도를 맞추었다. 오빠의 품에서 벗어나자
다시 허탈감이 일었지만 눈앞에 보이는 오빠의 모습에 이내 안심이 되었다. 오빠의 모습만 보는데도
심하게 두근거리는 심장을 손으로 가슴을 내리누르며 진정시키려 애썼다.
이내 몸을 돌려 내게 다가온 오빠를 바닥에 무릎을 벌리고 주저앉은자세로 올려다 바라보았다.

" 좀 뜨겁지만 들어가면 금새 괜찮을거야...ㅎㅎㅎ. 일어설수 있겠어? "
" 으응...아니요..ㅎㅎㅎ. 안아올려주세요...ㅎㅎㅎ "
" 이런...아가씨는 어디로 가고 졸지에 꼬맹이가 있네? 후후훗! 자~~~ 읏차~!! "
" 헤헤~~....이대로 같이 욕조에 들어가요....한시도 떨어지기 싫어요.... "
" ....나도 그래...정말 이렇게 느껴지는건....윤아를 빼고 너가 유일해.....가자! 후후훗! "

아이처럼 칭얼거리자 오빠도 농담으로 받아치며 나를 번쩍 안아올렸다. 단단한 근육과 매끄러운 피부가
다시 살갗에 닿자 정신이 몽롱해져왔다. 오빠의 목을 끌어안으며 품을 파고들며 다시 칭얼거리듯 주문
하자 오빠는 농담기가 사라진 진지한 목소리로 나에 대한 내심을 말해왔다.

정말 달콤했다. 윤아와 비교당해서 섭섭하지 않았다. 오히려 기뻤다. 윤아에 대한 오빠의 진심또한
내가 너무나 잘 알고있기 때문에 질투는 커녕 좋기만 했다. 내게도 진심이란 말이었으니까 말이다.
오빠의 품에 안겨 약간 뜨거운물로 찬 욕조안으로 서서히 몸이 잠겨들어갔다. 날 오빠가 품안에 안은체
몸을 그대로 주저앉아 오빠의 다리위에 앉아 오빠의 가슴에 모로 기대어 안긴체 욕조안에 잠겼다.

" ....안불편해?.... "
" ㅎㅎㅎ. 전혀요! 욕조물보다 오빠 품이 훨~~~언씬 따뜻하고 기분좋아요....헤헷! "
" 완전 아이가 되버렸네~? 하하하! 쪽!...진아야....아까 놀랐어... "
" ....이상하게 오빠하고 하면 마음이 심하게 요동쳐와서 주체할수 없게되버려요.... "
" 쪼옥~!...기분 좋은걸? 내가 그 만큼 특별하다는 소리잖아? "
" ...어떻게 안 특별할수 있어요?.....오빠도, 윤아도, 윤주오빠도 모두 제겐 너무나 특별해요... "
" 쪼옥~!...후후훗! 진아, 너도 우리 남매들에게 마찬가지야.... "
" ....오빠~...저 어쩜 좋아요?...이렇게 너무 좋은데....
가까이 다가갈수 없어서 오빠들에게 그런 어처구니 없는 말을 했던 제가 싫어져요.... "
" 쪼옥~!...내 마음 갖아선 그냥 널 우리 남매들하고 같이 지내게 하면서 계속 같이 있고 싶어!
하지만.....아직 우리들은 준비가 안되었어.....
준비가 될때까지 자유롭게....누구에게 구속받지 않고 맘껏 지내....우리형제 걱정하지마...ㅎㅎㅎ.
그래서 우리가 널 놓아준거야....후우~~~!, 윤아도 마찬가지지....
잊지마! 항상 우리는 널 언제든 기다린다는거 말이야..
그저....지금 그대로 우리에 대한 마음 잊지말아줘...그리고....기대고 싶어질땐 언제든 와...ㅎㅎㅎ "
" ....흐흑!...오빠....흐흑!....오빠..나...오늘 하루...오빠 사랑한다고 말할게요...그래도 되요? "
" 울지마~..ㅎㅎㅎ.
난...너가 우리 남매에 대해 알게되고 나와 처음 관계가졌을때부터 쭉 그래왔어...
그전까진 그저 아는 여동생의 친구였을뿐이지만.....그후론 내게 넌 여자였어...쪼옥~! "
" 아아~~~ 오빠~~!! 사랑해요~~!!....사랑해요....우웁! 흐으응~~~ "

전에 윤아를 통해 나 혼자 생각을 하며 말했던게 한없이 어리석게 느껴졌다. 이들에게 난 낙인처럼
이미 마음에 새겨진 여자라는말을 듣자 마음속 저 깊은곳까지 희열에 물들어 가슴이 벅차왔다. 사랑받고
사랑하는게 얼마나 큰 기쁨과 행복을 주는지 이제서야 알수 있었다.

윤아가 오빠들에게 느끼는 심정이 얼마나 대단한것인지 알 수 있었다. 왜 자신이 상처받는것보다 오빠들이
상처받는것을 훨씬 심각하게 여겨 자신을 용서못한다고 하는지 알수 있었다. 이런 남자는 여자인 내게
영혼 그 자체였다.

단순히 살포시 끌어안으며 입맞춰주는 이 순간조차 지극한 희열에 심신이 모두 떨리며 울려왔다. 입술을
떼고 날 그저 품에 안은체 내가 진정이 되길 기다린 오빠는...

" 진아야...잠시 방에 들어가서 정리좀 하고 올게...여기서 기다려..어디 도망안가니까 걱정말고..후훗! "
" 왜요?..아앗??!!.....죄송해요...저도 같이.. "
" 아니! 넌 여기서 몸좀 더 덮혀...감기 걸렸을지도 모르니까...ㅎㅎㅎ. 금방 올거야..후훗! 쪽! "
" ....네에.... "

오빠가 말해서야 침대위에 오줌을 싸버린 사실을 깨닳았다. 너무나 부끄러워 하는 나를 미소지으며
안심시킨뒤 오빠가 나가자 괜히 기분이 좋았다. 내 모든것을 받아주는 남자가 자상하게 챙겨주며 안심
시키고 배려해준다는게 너무나 행복해서 주체할수 없을 지경이었다. 그렇게 혼자서 욕조안에서 몸을
베베꼬며 이런저런 공상을 할때 오빠가 다시 욕실로 들어왔다.

" 금새 왔지? 후후훗! 다행히 침대 메트리스에 비닐커버를 씌어놓았더라구....ㅎㅎㅎ.
근데 새거인걸로 봐서 최근에 깐거 같아... "
" .....네에..... "
" .....그럼 안에 다시 들어가자! ㅎㅎㅎ "

이때 난 욕조안에서 그대로 했으면 싶었다. 아무래도 내 상태를 보니 다시 실례를 할 확률이 매우 높아
안에 들어가기 꺼려졌고 색다른곳에서 나와 오빠의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 전에 정숙언니가 말했던
욕조안의 실신지경까지 갔던 자위얘기에 욕실안을 둘러보니 멋지게 꾸며진 공간이며 단둘뿐인 곳이라
더욱 마음이 땡겼다. 망설이며 오빠에게 말문을 열었다.

" ...저...오빠~?...그냥 여기서 하면....어때요? "
" 여기서? 으음~~~..걱정되서 그래? 다시 치우면 되는걸? "
" ....아니요....전 여기가 마음에 들어요....둘만 있고....또 이쁜곳이고...
....우리 기억에 남기고 싶어요....여기라면...색다르고..또.... "
" ㅎㅎㅎㅎ. 진아 너가 그렇게 여긴다면 나야 아무곳이나 상관없어! 좋아! 여기서 하자!..ㅎㅎㅎ "
" ..고...고마워요~!! 오빠~~!! ..ㅎㅎㅎ "

난 다시 오빠에게 달려들며 안긴후 열렬히 키스를 나누며 오빠의 사타구니위로 올라탔다. 오빠의 성기를
내 계곡사이에 끼운체 우리는 키스를 나누며 서로 온몸을 더듬어가자 내 보지는 애액을 토해내며 옴질
거렸고 그것을 느낀듯 오빠의 성기도 금새 단단해지며 잔뜩 힘이 들어가버렸다.

" ...오빠....제거 다시 한번 완전히 가져줘요...ㅎㅎㅎ....저...준비獰楮?.. "
" 진아야...후우~~...괜찮겠어? 젤 없어도? "
" 충분해요..ㅎㅎㅎ. 아직도 안쪽은...오빠가 아까 깊숙히 들어와서 아직 괜찮아요..ㅎㅎㅎ "
" ...그럼....쪽!...사랑해..진아야... "
" 으음~~....ㅎㅎㅎ..사랑해요..윤수오빠.... "

이내 준비가 된것을 알고 난 오빠의 몸위에서 일어나 욕조에서 일어섰다. 욕실문쪽 욕조가장자리부분이
제일 폭이 넓었다. 난 오빠의 손을 잡아 일으켜세우고 욕실문쪽 욕조 폭이 넓은 가장자리를 손으로 짚고
허리를 숙였다. 오빠가 걱정했지만 아직 안쪽은 아까전의 삽입으로 충분해서 오빠를 안심시켰다.

오빠가 내 뒤에 선체 내 등과 허리, 둔부를 쓰다듬자 오빠의 손길이 닿는곳에서부터 전류가 흘러들어와
발끝부터 정수리까지 저릿하게 만들며 눈에 불똥이 튀게 만들었다. 내 꼬리뼈에 입을 맞춘후 오빠가
내 항문입구에 귀두를 가져다 대며 사랑한다고 속삭여주었다. 나또한 그말에 사랑한다고 답하자 마음이
스르륵 녹아내리며 흥분으로 긴장된 몸도 나른하게 풀렸다. 그리고...

" 흐읍!...아아아~~...진아야~~~....하아~~~...너무 따뜻해....으음~~ "
" 하으윽!...오빠~~~!...아아아~~...끝까지~~..하아아~~...너무 좋아요...뜨겁고..가득해요..으으으~.. "

오빠는 귀두를 밀고 들어왔고 이미 긴장이 풀리고 한번 완전히 받아들여서 적응된 항문입구는 빨듯이
오빠의 성기의 침입을 받아들였다. 항문으로 숨을 들이쉬듯 하자 쉽게 안쪽으로 반이상 파고 들어왔다.
이윽고 끝까지 들어와 오빠의 하복부가 내 엉덩이에 닿자 오빠는 내 등과 둔부 허리와 옆구리등을 쓰다
듬으며 기분좋음을 탄성소리와 함께 내게 전해주었다.

뜨거운 물에 있어서 그래서 더욱 뜨겁게 느껴지는 오빠의 또다른 심장이 내 안에 깊숙히 들어오자
가득한 포만감과 오빠와 하나가 된듯한 일체감에 또다시 아득해졌다. 내 안에 들어온 성기의 벌떡이는
맥박에 내 심장도 동조해가자 그 희열에 몸이 잘게 떨려오며 심신이 모두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또다시 둘만의 세상에 빠져들어가자 망설임이 사라졌다.
잠시간 그렇게 있다가 오빠의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 후우~~...진아야..아까보다 훨씬 많이 부드럽다...이대로 있고 싶어... "
" 흐으으~~...전...하윽!...오빠 전부가 제안에 들어온거 같아요...하아아~~~..으응~~! "
" 쪼옥~!...진아야...움직일게.... "
" 하으응~~...천천히요...아까처럼...말구요...흐윽!... "
" 으응~~!...자~~...으음~~..움직일게....흐으으~~ "
" 하아아앙~~~!!...아아~~...아으으~~~.... "
" 으웃!..그렇게 힘들어?...그럼.. "
" 아니요!..흐윽!!...너무나 느낌이 좋아서 그런거에요...으으응~~
저 안받치셔도 되요..좀 하다보면...흐윽!...괜찮아 질거에요....신경쓰지 마세요...으응~~ "

역시나 삽입할때보다 뺄때가 더 아찔했다. 천천히 움직이는데도 몸안의 모든것이 서서히 빠져나가며
허탈감과 아쉬움을 주었고 항문입구에서 느껴지는 마찰에서 받는 느낌은 간지러움이 아닌 애닳게 만들며
전신의 기운을 쭉 뽑아가버리는듯했다. 살짝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으려는 기미가 보이자 오빠가
재빨리 내 허리를 안아오기에 적응이 되면 괜찮아질거라고 계속해서 움직여달라고 했다.

들어올땐 오빠의 전부가 들어와 빠져나갈땐 껍데기와 의식만 남겨놓고 진을 빼듯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다.
윤아가 했던 말대로 몸의 앞뒤가 뒤집어지는듯한 기분이란게 실감이 갔다. 겨우 한번 삽입의 진퇴를
했을뿐인데 맥이 풀리며 다리가 저절로 주저앉으려 하여 당혹스러웠다. 적응이 되려면 한참 걸릴것
같았다. 오빠를 안심시키자 오빠도 나의 상태를 주시하며 천천히 움직여갔다.

" 그럼..힘들면 언제든 주저앉아...굳이 여기서 할 필요없으니까..ㅎㅎㅎ. "
" ㅎㅎㅎ...걱정마세요...오빠랑 꼭 여기서 할거에요...ㅎㅎㅎ
그럼....다시 해주세요..너무 좋아요...특히나 오빠랑 하니까 더 그런거 같아요...ㅎㅎㅎ. "
" 하하하!..진아야..고마워...자~~ 다시 간다~~!....쪽! ..흐읍!..후우우~~~...아늑해...부드럽고... "
" 흐으윽!!..하아앙~~!!...안까지 꽉 차와요...흐으윽!!...하윽!!...흐으윽!! "
" 후우욱!...긴장풀어...뺄때 너무 힘을 주더라..간다~~!!..으으음~~~...으윽!!..진아얏!! "
" 하아아앙~~!!...딸려나가~~!!...아아앙~~!!...아으으으~~~...오빠~~~...나 몰라~~!! "

오빠의 움직임이 천천히 진퇴를 거듭할때마다 급박하게 뒤집히는 느낌에 내가 무슨말을 내뱉는지도
모를정도로 정신이 멍멍할지경이었고, 항문에서 긴장과 이완이 빠르게 전해져 오며 녹아져내리는 느낌과
안과 밖이 뒤집어지는 아득함이 교대로 반복되어 몸전체가 번개의 바다에 빠진듯 쉴새없이 저리고 울리며
쥐가 나며 풀리길 반복했다.

" 크흐흑!!..안되겠다!...빨리 움직일게...천천히 해서는 안될거 같아!..흐윽!! "
- 쮸걱!...쮸걱!...쮸걱!...쮸걱!...쮸걱!...쮸걱!...쮸걱!
" 안돼욧!! ...아아악!!..흐으응~~!!...흐아아앙~~!!..흐으윽!!..으아앙~~!!...으윽!!.."

윤수오빠는 내가 느끼는 감각에 따라 요동치며 흔들리는 내 몸을 지탱하며 천천히 움직이기 힘들었는지
내 허리와 골반이 이어지는 부분을 꽉 잡고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윤활제가 오빠의 성기에 따라
들락날락거리며 밀착된 항문과 마찰을 일으키는 소리가 빠른템포로 이어졌다.

허탈감과 포만감, 경직과 이완, 아득함과 아찔함등이 빠르게 교차되자 점점 구분이 안되어졌다.
도무지 고통인지 쾌감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이전에 느꼈던 오르가즘과는 차원이 다른 감각이 온몸을
쉴새없이 두드려대자 내 의식은 이미 거친 심장고동과 호흡만이 남아 서서히 오빠의 움직임을 ?아갔다.

- 쮸걱!.쮸걱!.쮸걱!.쮸걱!.쮸걱!.쮸걱! ~~
- 출렁~ 출렁~ 출렁~ 출렁~ 출렁~ 출렁~ ~~
" 후욱!..후욱!..후욱!..흐윽!..아아~~..진아얏!..흐윽!..터질것 같앗~~!!..흐윽!~~ "
" 아아앙~~!!..으으윽!..흐아앙~~!!..몰라욧!!..흐아앙~~!!..흐으윽!!..몰랏~!!..으아앙~~!! ~~ "

항문은 이제 오빠의 움직임에 맞춰 빠르게 긴장과 이완을 거듭하며 나의 몸부림도 서서히 오빠의 움직임에
맞춰 들어오면 뒤로 밀고 빠지면 앞으로 당기며 리드미컬하게 움직여가며 욕조안의 물도 그에 맞춰
소리를 내며 출렁이며 욕실바닥으로 넘어갔다.

내 몸에서 느껴지던 정신없게 만드는 감각들이 이젠 머릿골까지 울리게 만드는 쾌감으로 느껴지며 내
입에서 나오는 비명성은 신음성으로 바뀌었다. 오빠의 성기가 빠르고 강하게 움직일수록 내가 느끼는
세상이 뒤집어지는듯한 충격의 폭도 더욱커지며 계속해서 기록을 갈아치우듯 쾌감의 정도도 올라갔고,
그와 더불어 오르가즘의 크기도 점점 커져만 가 이대로라면 머리가 터져죽든 심장이 터져서 죽든 할것
같았지만 전혀 무섭지 않았다. 그저 그런 순간이 어서 오기만 기다렸다.

- 촤악!촤악!촤악!촤악!촤악!촤악! ~~
- 출렁!출렁!출렁!출렁!출렁!출렁! ~~
" 흐으으윽!!..크흐으윽!..하으윽!..진아얏!!..하으으윽!!.. "
" 흐이이익!!..하아아앙~~!!..가버렷!..으아아악~~!!...가~!!..으아아앙~~!!!..크흑!! "

윤수오빠의 움직임이 완전히 보지에 박아대듯 박아댄지 얼마되지도 않아 난 그만 정신이 형광등처럼
껌벅거리는듯한 아득함에 빠져 비명을 지르듯 소리치다가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어버리고 주저앉고 버리고
말았다. 윤수오빠도 내 안으로 깊숙히 성기를 밀어넣은채 주저앉아버리는 나를 끌어안으며 욕조안으로
주저앉은뒤 균형을 못잡고 같이 물속으로 나란히 머리까지 잠기고 말았다.

- 첨벙~..첨벙~..첨벙~~!
" 콜록!콜록!콜록!...컬록!...진아얏?! 진아얏?!! 정신차려!! 진아얏?!! "
" ....쿨럭! 쿨럭!..크흐흑!..쿨럭!...흐하악!...하악~~ 하악~~ 하악~~ ..오빠!..하악~.. "
" 후우우~~~...깜짝 놀랐네...하하하~~~!! 아우~~~ 너 때문에 엉덩방아 찧었잖아? 하하하하~~!! "
" 하악~~...하악~~..웃지말아요..흐으윽!!...울려욧!!..하아아앙~~!!! ...아아아앙~~!! "

물에 잠기자마자 윤수오빠는 나부터먼저 물밖으로 고개를 내밀게 하고서 뒤따라 허리를 튕기듯 앉아
물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물을 조금 마셨는지 사래섞인 기침을 잠시 토하고 숨을 되찮자마자 나의 상태
부터 살폈다. 나도 코가 맵고 목에 뭐가 걸린듯 숨을 쉴수 없어 잃었던 정신을 되찮고 기침을 한동안
하고 난뒤에야 숨을 몰아쉴수 있었다.

오빠는 내가 정신을 차리자 여전히 삽인한 상태로 나를 사타구니위에 올려놓은체 뒤에서부터 나를
거세게 끌어안고 파안대소를 했다. 오빠도 나때문에 여러가지로 놀란것 같았다. 하지만 오빠가 웃을때
마다 오빠의 성기가 내 안쪽을 쉴새없이 휘저어 나는 오빠를 올라타고 앉은자세에서 몸을 수그려 그
느낌을 작게 하려고 하였지만 이내 오빠의 더욱 강한 포옹에 그런 노력마저 포기해버리고 말았다.

" 쪼옥!..진아야...쪼옥!..하아~~...진아야~..쪼옥!..하아~~..사랑해..쪼옥~~.. ~~ "
" 하으윽!!...하아악~~..오빠~~...아아앙~~!!...저 또~~..흐윽!...어떻해...하아앙~~!! ~~ "

한동안 정신을 되잡느라 시간을 보내고 나자 오빠의 입술이 내 뒤덜미와 어깨를 뒤덮으며 날 끌어안고
있는 손이 점점 내몸을 더듬자 여전히 힘을 잃지않고 내 안에 박혀있던 성기가 주는 느낌과 함께 나를
다시 열락에 들뜨게 만들었다. 난 아예 오빠의 하체위에 발까지 올려놓은체 양손을 뒤로 돌려 오빠의
허리를 잡고 떨어지지 않으려 애쓰며 오빠가 해주는 애무에 몸을 다시 떨며 흐느꼈다.

" 하흐윽!!..오빠~~!!..잠깐요~!!...흐이이익~~~!!! "
" 쪽!...왜..?...흐허어어억!!!..잠깐만!!! ..크흐윽!! "

도저히 오빠의 애무에 참을수 없어 오빠의 성기를 삽입한것을 빼지않고 오빠의 손을 잡아 내게서 떨어
트린뒤 오른쪽 허벅지가 가슴에 닿도록 똑바로 번쩍 들어올리고 그대로 몸을 오빠쪽으로 돌려 앉았다.
오빠의 성기가 나의 항문에 꼭물려 돌아가버리자 나와 오빠모두 서로 결합된 곳이 비틀리자 묘한 느낌이
따랐지만 난 오줌구멍을 통해서 애액을 찔끔 싸버리고 오빠의 성기는 거세게 벌떡여댔다.
몸속이 꼬아지는듯한 색다른 느낌이었지만 고통보다는 시원함과 짜릿함이 더 컸다.

" 하악~~...헤헤~~...이제..제가 움직일게요...ㅎㅎㅎ
후우~~..나 오빠랑 마주보며 하고 싶어요..헤헷!..하악~~ "
" 으윽!..그냥 말로 하지...그렇게 움직이면 어떻해? 거기가 비틀려서 아파죽는줄 알았어..후훗! "
" 호오~~ 해드려요? 흐으윽!..흐윽!..하아~..하아~~..후우우웁!! "
- 첨벙~!
" 어어? 지...진아야? 흐어억~!!!...으아아~~~!..그만!!..흐윽! 하으윽!!..진아얏~!! "
- 첨벙~!
" 하아악~!!..하아악~~!..하아악~~!!..후우우웁! "
- 첨벙~!
" 이런!! 흐으윽!!..크흐윽!..아으윽~~!!...제길!!..진아얏~~!! 그마안~~~!! "
- 첨벙~!
" 하아악~~!..하아악~!..왜요?..하아악~!...아프다면서요?...이제 괜찮아요? "
" 허억!..허억!...그렇다고 뜨거운 물속에 들어가냐? ..괜찮아? 응? "
" 하아아~~...좀 뜨겁구...욕조물 조금 삼킨거 빼곤 괜찮아요..헤헤헷!
오빠 이제 안아파요? ...저...오빠가 아프다고 해서 놀라서 그만.....오빠?..후웁~~!! 흐으응~~ "

뒤돌아서 오빠의 얼굴을 보니 눈가에 눈물이 맺혀있는것처럼 보여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아팠었단
말에 얼른 상태를 보려고 얼른 삽입한것을 빼자 순간 열려진 항문속으로 욕조안의 뜨거운 물이 스며들어
와 기겁할만큼 놀라 허탈감과 아찔함은 느끼지도 못했다.

얼른 호흡을 가다듬고 크게 숨을 들이킨뒤 오빠의 성기를 왼손으로 잡고 고개를 물속으로 넣어 오빠의
성기를 입을 벌려 삼켰다. 욕조안의 물과 같이 입안에 오빠의 성기를 머금고 입으로 빨며 혀로 핥았다.
물이 아직 뜨거워 평소보다 숨이 금방 차와서 몇번 더 거세게 빤후 고개를 물밖으로 내밀고 숨을 다시
몰아쉬고 다시 물속에 고개를 집어넣고 오럴을 하는데 오빠가 날 잡아서 물밖으로 꺼냈다.

오빠의 허벅지위에 걸터 앉은체 왼손은 여전히 오빠의 우람하게 선 성기를 잡고 천천히 훑으며 오빠를
걱정스럽게 쳐다보자 오빠가 오히려 나를 걱정해줬다. 난 베시시 웃으며 괜찮음을 표시하고 오빠의
상태를 묻자 오빠는 나의 고개를 붙잡고 고개를 숙여 진한 키스를 해왔다.

" 흐으읍~~!!!..파하~~...으으응~~~.... "
" 왜 그래? 어디 아퍼? 어지러워? "

오빠의 키스를 받으며 난 허벅지위에 사타구니를 비비며 오빠쪽으로 더욱 가까이 달라붙으며 오른손가락
하나를 다시 내 항문에 넣고 벌려 뜨거운물에 적응을 시켰다. 이 상태에서 오빠와 다시 결합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오빠가 아직 사정을 안해서 이번에는 오빠를 내 안에 사정시키고 싶었다.

아까전에 한번 경험해서인지 몸이 놀라지는 않았지만 배설의 쾌감과는 다른 나른함에 몸이 흐물거리며
녹아나는것 같이 맥이 순간적으로 풀리며 키스하던 입술이 떨어지며 몸이 비틀거렸다. 오빠가 놀라서
나를 붙잡으며 괜찮은지 확인했다.

" ..하아아~~...하아아~~...아니요..ㅎㅎㅎ.
오빠가 키스를 해주니까..긴장도 풀리며 기운이 잠시 빠진것 뿐이에요...헤헷! "
" 휴우~~..깜짝 놀랐어...ㅎㅎㅎ. "
" ...저...이번엔 제가 위에서 해드릴게요...그래도 되죠? 오빠 얼굴 보면서 같이 느끼고 싶어요!
...아직 오빠 사정 못했잖아요? 네? 제안에 해주세요....네? "
" 으..응? 하지만...물속에서 어떻게... "
" 헤헷! 전 괜찮아요! 아까...삽입한거 뺄때 오히려 느낌이 괜찮더라구요...헤헷!
자~~ 뒤에 기대세요...등 기대는곳에 기대세요...쪼옥!..이번엔 제가 기분좋게 해드리고 싶어요! "
" 그...그럴까?..ㅎㅎㅎ. 그럼..부탁해..후훗! "

내가 스스로 항문을 벌렸다고 말하긴 쑥쓰러워 내가 이번엔 위에서 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오빠도 그리
싫어하지 않는 기색이라 오빠를 욕조의 등을 기대는 곳에 기대게 한 후 오빠의 위에서 자세를 잡은뒤
오빠의 입술에 살짝 키스해준후 그대로 주저앉았다.

" 자~~~!! 그대로 기대세요..ㅎㅎㅎ.
그럼.....쪼옥!..헤헷! 오빠! 사랑해요~~...ㅎㅎㅎ...
흐으윽!! 하아아앙~~~!!..녹아내리는것 같아요!..
히이익!!..오빠~~~!!..아까보다 더 깊이 들어와욧!!...흐아앙~~!!.. "
" 진아야? 괜찮아? "
" 헤헤...네에...ㅎㅎㅎ. 그럼 이제 움직일게요...으으응~~~..흐이익!! "
" 무리하는거 아니야? 차라리... "
" 아니에요! 저..정말로 괜찮아요...헤헤헤. 너무 느낌이 좋아서 그래요..ㅎㅎㅎ
정말...엄청나요...ㅎㅎㅎ. 마악~~ 제가 눈사람이 된 기분이에요...헤헷
말 그대로 녹아내리는 느낌이에요~! "
" 그래? 난 니안이 오히려 시원하게 압박해주는 느낌이야...ㅎㅎㅎ.
냉온수를 번갈아 뿌리는 느낌! 너가 힘들거 같은데...? "
" 저야 좋죠~~!! 오빠가 길게 버텨주면 말이죠..헤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할게요..ㅎㅎㅎ
심호흡 좀 하고요...헤헷! 후우우~~~...흐웁!..후우우~~~...후우우우웁! "

쭈그려 앉는 자세로 오빠의 사타구니 위에 자리잡고 귀두로 항문을 벌리자 뜨거운물이 들어오자 순간
몸이 녹아내리는듯한 느낌에 그대로 주저앉아버렸다. 주저앉는 힘에 한번에 끝까지 성기가 들어왔는데
아까보다 훨씬 깊숙히 들어오며 뜨거운물도 더 안쪽으로 들어가며 하복부가 흐물거리며 녹아내리는것같은
아찔한 느낌이 들었다.

얼른 오빠의 가슴과 욕조 가장자리를 손으로 짚으며 균형을 잡으며 쓰러지지 않고 그대로 자세를 유지
하며 진정되기를 기다렸다. 오빠가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보기에 미소를 지어 안심시키고 천천히 움직여
갔다. 뺄때는 물밖에서와 같은 느낌에 다시 다리힘이 풀리려 했지만 참아내고 일어섰지만 내려앉을때
다시 뜨거운물이 새어들어와 철퍼덕 주저앉아버렸다.

오빠는 좀 더 진정시키는 느낌이라 사정하려면 오래걸릴것 같다고 나를 오히려 걱정했지만 난 오히려
반겼다. 정숙언니처럼 욕조안에서 오빠위에서 기절해볼때까지 할 각오를 하고 서서히 움직여갔다.

- 출렁~....출렁~....출렁~....출렁~... ~~~
" 후우~~...하윽!...진아야?..힘들어?...후우~~... "
" 하아앙~~...천만에욧!..흐으윽!...하아앙~~!..지금 너무 좋아욧!..아아~~..흐으윽! ~~ "

젖가슴이 물속에 잠겼다 밖으로 나오며 나 역시 가슴위쪽은 냉온수 효과로 서서히 유실과 젖가슴이
단단해지며 느낌이 왔다. 뜨거운물에서 느껴지는 몸밖의 열기, 몸안에서 느껴지는 어찔하게 만들며
열기를 더해가자 머리카락과 등줄기에 땀방울이 서서히 맺혀갔다.

오빠의 이마와 콧잔등에서 땀이 송글거리며 맺혀지는것을 보며 난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이제 오빠의
가슴에 양손을 집고서 리듬을 타듯 움직여가자 다리도 편해지고 몸에선 쉴새없이 스파크가 일어나며
머릿속에선 간간히 폭죽이 터져나갔다.

- 출렁~ 출렁~ 출렁~ 출렁~ 출렁~ 출렁~ ~~~
" 하윽!..하악!..후욱!..흐그윽!..아아~~..진아얏!..흐윽!..~~ "
" 오빠~~!..하으윽!..흐으응~~..하아악!..흐으응~~!!..오빠~~!!..좋아해욧!..흐윽!..사랑해욧!..~~ "

똑같이 위아래로 움직이다 살짝 둔부를 비틀듯 내리꽂으며 일어서면 나와 오빠모두 입에서 다급한 신음이
튀어나오며 움찔거렸다. 그때마다 나의 입가의 미소는 짙어갔고 욕조안의 물결은 폭풍우치는 바다같이
거칠게 용솟음치며 내 몸을 때리며 몸에 맺힌 땀과 피로를 씻어갔다.

오빠의 호흡이 거칠어지며 내 둔부를 잡아채고는 내 움직임에 맞춰 나를 도와주자 난 더욱 허리까지
써갔다. 항문은 이미 충분히 이완되어 내가 어떻게 움직이던 오빠의 성기를 물어주며 간간히 이젠 아까
보다 온도가 식은 물의 서늘함으로 한껏 달궈진 열기를 식혀주었다.

- 출렁~출렁~출렁~출렁~출렁~출렁~출렁~ ~~~
" 크흑!..하학!..흐흑!..아아아~~!!..크윽!..하악!..하학! ~~ "
" 하악!..허엉~~!..하흐윽!..흐아앙~~!..오빳!...흐아앙~!!..나 이상햇!!..흐아앙~!!.. 어쩜 좋앗~~! "

오빠의 성기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거칠게 용틀임을 해대며 내 안을 맘껏 유린했다. 그럴수록 내가 받는
쾌감은 배가 되며 힘들줄 모르게 만들었고 온몸을 비틀게 만들었다. 이미 내 고개는 뒤로 젖혀지고 팔은
뒤로 뻗어 오빠의 무릎을 잡고 복근과 허리, 다리근육으로 둔부를 떨거나 원을 그리듯 휘젖거나 노를
젖듯 앞뒤좌우로 저으며 움직였다.

오빠와 나는 이미 욕조가운데로 와 있어서 오빠도 나처럼 뒤로 팔을 뻗은체 고개를 뒤로 젖히고 간간히
허리와 사타구니를 위로 쳐올리며 나와 보조를 맞추며 사정의 느낌을 조절하며 더 길게 느끼려했고, 난
그럴때마다 움직임의 변화를 주며 이젠 자동적으로 요란스럽게 허리와 둔부를 휘돌리며 내 자신이 받는
느낌을 올렸다. 이미 내 몸은 수많은 번개가 사지끝까지 지져대며 요동을 쳐댔고 머릿속은 이미 하얗게
탈색된체 환한 빛으로 된 공간속에서 헤메고 있었다.

- 출렁!출렁!출렁!출렁!...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첨벙~~!!!
" 흐으윽!..진아얏!!..이익!!..아흐윽!..흐으윽!..크흐악~~!!..흐아아악~~!!..크아아악~~~!!! 흐읍!!! "
" 오빠앗!!..히이이익!!..아아아앙~~!!..흐아아앙~~!!..끼야야야악~~!!..흐아아앙~~!!..꺄아아아악~~!! "

이젠 등과 허리, 다리에서 아무런 감각도 느껴지지 않고 오로지 몸속 번개가 흘려대는 전기에 미친듯이
움직이던 자동인형같은 나였다. 그러다 오빠의 성기가 쇠몽둥이처럼 단단하게 고정되는 순간 윤수오빠가
나의 허리와 엉덩이를 오금밑으로 집어넣은 팔로 들어올리며 등을 기대는 곳밖의 넓은 폭을 가진 욕조
가장자리까지 무릎걸음으로 다급히 밀고 갔다.

난 양팔을 벌려 욕조가장자리를 손으로 짚으며 밀려가다 등이 경사진 욕조의 끝에 닿을때 머리뒤로
양손을 내밀어 욕조의 벽에 닿자 손으로 벽을 짚으며 뒷머리와 어깨로 욕조밖 넓은 폭을 가진 가장자리에
걸치고 버티며 오빠의 힘에 몸을 맡긴체 몸이 욕조안의 물에 뜬 상태로 들린체 오빠의 마지막 몸부림을
받아들였다.

딱딱하게 굳은 휘어진 성기가 보지밑벽을 세차게 긁으며 빠르게 항문안을 유린하자 질안쪽도 바짝 조여
들며 아릿해졌고 성기가 움직이는 곳도 세차게 옥죄어갔다. 진짜로 몸도 느낌도 폭풍치는 바다의 격랑에
휘말려 쉴새없이 나를 흔들어놓는것 같았다.

거대한 파도가 내 몸에 연달아 부H히며 내 정신과 몸을 산산히 부서트리는 충격과 함께 머릿속이 천둥이
연달아 쳐댔다. 몸은 번개에 직격되어 파닥거리듯 경련과 발작을 일으키자 아득함에 못이긴 난 비명을
질러댔다.

오빠의 성기에서 내 몸안으로 거세게 사정을 시작하자 얼음송곳같은 차가움과 통증이 내 안을 후벼파며
더욱 날 발광하게 만들었다. 조금 지나자 반대로 용암으로 변해 내 안쪽부터 몸을 녹여버리며 몸전체로
번져갔다. 오르가즘의 여운이 시작될때까지 형광등의 깜박임처럼 의식이 들쑥날쑥 거렸다.

오빠가 밀어붙히느라 오빠와 연결된곳과 욕조가장자리에 기댄 어깨와 목의 힘으로 욕조 수면위에 온몸으로
급격한 아치를 만든체 수면위에 뜬상태로 한껏 뭉쳐져 아릿해진 젖가슴과 젖꼭지가 흔들릴 정도로 몸을
떨어대며 오빠의 경직이 풀릴때까지 그대로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윽고 오빠는 경직이 풀리며 나의 허리를 끌어안은체 욕조에 철푸덕 주저앉았고 나도 그와 더불어
등을 기대는 경사진곳으로 여전히 경직된체 몸을 간혈적으로 떨며 욕조안의 미지근한 물속으로 나란히
몸이 담궈졌다.

천천히 안개가 개이듯 머릿속이 맑아져갈때쯤에야 나도 오르가즘의 여운에서 벗어나 서서히 몸에 힘도
돌아오며 숨도 고르게 변해 내 가슴위에 머리를 기댄체 내 허리를 잡고 있는 오빠를 알아챌수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오빠의 성기는 작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은체 내 안에 들어와 있는 상태였다.
복근, 허리근육, 다리근육등이 시큰거리며 노곤했다. 정신없이 움직일땐 몰랐는데 흥분이 많이 가라앉은
지금에서야 좀 무리를 했는지 녹지근했다.

" ...하아~~~....오빠? 괜찮으세요? "
" ...으응....잠시 허탈해서.....너는?.... "
" ...저두요....배, 허리, 다리등이 녹지근해요, 헤헤헤...풀렸나봐요...힘이 안들어가지네요..ㅎㅎㅎ "
" 그래? 이거...너무 무리했구나?...미안....나한테 기대봐....응차~!! 후우~~~!! "
- 첨벙~..첨벙~...
" 내...내려주세요...그러다 허리 다쳐요~!! "
" 하하하~! 넌 내가 드는 역기보다 가벼워...하하하! 그렇게 걱정되면 뭐... "
- 뽁~~!!
" 히이이익~~!!..하아아앙~~~!!...크으으~~~..... "
" 괜찮아? "
" 으으으~~....네....ㅎㅎㅎ "

오빠의 목을 부여잡자 오빠가 내 엉덩이를 받쳐들며 일어서서 욕조밖으로 나올수 있었다. 오빠가 내
몸을 번쩍 들어올리자 삽입되었던 곳에서 밀폐된 병뚜껑 뽑는듯한 소리가 들리며 바깥의 서늘한 공기가
한껏 달궈진 내부로 들어오자 약간의 오한과 간지러움이 느껴져 약한 신음성을 냈다. 따끔하거나 콕콕
쑤시는것 같은 통증은 없고 그저 있던게 빠져나가 약간 허탈했다.

" 욕조잡고 엎드려봐...봐줄게...아까 너 정말 요란하게 움직이더라..ㅎㅎㅎ
나도 그때는 좋은 기분에 정신이 팔려서 너 생각을 못했다...미안해.. "
" 헤헤헤~~...전 몸이 이렇게 흐느적거릴정도로 정신없었는걸요 뭘.... "
" ....엎드려봐..봐줄게... "
" 네...ㅎㅎㅎ. "
" 어이쿠~! 너 진짜 무리했나 보구나? 안되겠다! 그냥 바닥에 쪼그리고 앉은 다음에 누워봐.. "
" 헤헤헤~~...좀 잡아주세요...으으음~~~ "

욕조를 잡고 허리를 숙이려고하자 허벅지근육이 풀리며 그대로 앞으로 자빠질뻔한걸 오빠가 재빨리
뒤에서 잡아주어서 볼쌍사나운꼴을 면했다. 오빠가 앞에서 내 몸을 잡아주며 난 소변을 보듯 천천히
쪼그려 앉을수 있었다.

" 으으응~~...흐으으~~~....... "
" ..괜찮아? 쓰리거나 쑤시거나 안쪽에 상처가 난것 같지 않아? "
" ......네...괜찮아요..헤헤헤....죄송해요..오빠앞에서 이런꼴 보여서... "
" 뭐가? 윤아 관장도 내가 해주는걸? 하하하~! 그런 생각하지마~!
너가 그러는거 처음보는 남자가 나잖아? 난 기분좋기만 하구만...ㅎㅎㅎ "
" ...그만 말해요...쑥쓰럽잖아요... "

잠시 그 상태에서 항문에 힘을 풀자 안쪽에서 오빠의 정액과 안으로 들어갔던 욕조물이 섞여 흘러나왔다.
오빠앞에서 볼일을 보는듯해 쑥쓰러워 고개도 들수 없었지만 오빠는 그런건 안중에도 없고 그저 내
안위만을 물어보며 걱정스러운 기색이 역력해서 맘 한켠이 따뜻했다.

" 알았어~ 알았어~! ㅎㅎㅎ. 으음~~...피가 섞여있지 않은거 보니까 안심은 되는데...혹시 모르니까.. "
" 잠깐요...먼저..오빠꺼부터... "
" 난 괜찮아~!..ㅎㅎㅎ.. 어어? 진아야? 흐윽!!..나 참~~!..어째...흐윽!..하악! ~~ "
" 주우~~웁! 핥짝! 핥짝! 하읍! 주우~~웁!....주우~~웁!..주우~~웁!..꿀꺽!..하아~~..핥짝!핥짝!.. "
" 그...그만해..더이상 나올것도 없어~~! "
" 핥짝!...쩝!.. 저도 오빠꺼에 상처가 있나없나 확인해본거에요..ㅎㅎㅎ
오빠건 겉으로 일단 보이잖아요? 헤헷! "

쪼그려 앉아 차마 위를 쳐다볼수 없어서 앞을 보니 오빠의 성기밑둥이 보였다. 그러고 보니 오빠가
사정을 한다음 뒷처리를 안해준게 떠올라 자연스럽게 무릎을 바닥에 대고 오빠의 골반을 잡으며 몸을
세우고서 오빠의 자지를 입에 넣고 마무리를 정성껏 해드렸다.

사실 오늘 제대로 보지도 못한것이기에 찬찬히 음미하고 싶었던 욕심이 더 컸다. 또 오빠들과 관계를
가지고나서 하지 않으면 왠지 뭔가 빠뜨린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기도 했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맛은 연한 딸기맛이었다. 딸기맛젤을 썼던지 상큼한 뒷맛이 진해 개운한 느낌이 들었다.

여전히 뻣뻣해서 목안까지 넣은후 입술로 밑둥을 조이며 빨기를 두세번 하자 더 이상 자지안에 남아있는
정액은 나오지 않아 입에서 빼낸다음 겉도 말끔히 해드리자 오빠가 혀를 차며 나를 만류했다. 그대로
무릎을 꿇은체 꿇어앉아 오빠를 올려다보며 장난스럽게 오빠에게 변명했다.

" 그래그래...고맙다..ㅎㅎㅎ. 그럼..이번엔 니꺼 살펴봐야겠지? 읏차~! "
" 꺄아아악~~!!..갑자기 밀면 어떻해...어멋?!! 오빠~~!! "
" 후후훗! 이번엔 내가 확인해봐야지? 자~~ 가만히 있어...핥짝! 핥짝! 아음~~~~~.... "
" 히이이익~~!! 하아아앙~~~!!..간...간지러워욧~~!! ..히이윽!..혀는 왜..?!!..하아아악~~!!! "
" 주우~~웁!..할짝!핥짝!..아음~~~~..핥짝!핥짝!..으음!..약간 충혈되고 조금 부었다..이따가..어엇?! "

오빠가 장난스럽게 변명하는 나를 보고 악동같은 짖궂은 미소를 지으며 내 앞에 쪼그리고 앉더니 나의
팔을 잡고 뒤로 밀어 벌러덩 자빠지게 한다음 내 양다리를 잡고 가슴쪽으로 누르며 붙히자 엉덩이가
위로 쳐들린 자세가 되었다. 오빠는 얼굴에서 장난기를 지우고선 내 항문을 유심히 바라다 보았다.

그런 오빠의 얼굴표정을 보자 왠지 가슴이 따뜻해졌다. 장난기 다분한 오빠지만 저렇게 진심을 숨기려고
장난기를 짓는 경우가 많아 사람을 편안하게 배려해줄때 참으로 정감이가며 사랑스럽기 그지없었다. 그렇게
내것을 바라보기만 하다가 날 힐끗보더니 또다시 악동같은 미소를 짓고선 입을 가져다 대며 핥기 시작하자
고개를 힘을 주고 있던게 그만 풀어지며 욕조바닥에 머리를 떨구고 말았다.

오빠의 입김이 아직 민감한 부분에 닿자 목에 들어가던 힘이 풀렸는데 따뜻하고 촉촉한 혀와 입술이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어루만지듯 닿자 또다시 애간장을 들끓게 만들었다. 오빠의 오럴은 하복부와 등줄기에
도화선에 불을 붙힌듯 급속히 열기를 끌어내며 내가 오빠를 간절히 원하게 만들었다.

" 이리와욧!...후웁! 주우~~웁!..흐으응~~~~!! 으으응~~~ ... "
" 으으음~~~!..흐으음~~~.... "

몸안의 열기는 풀어진 근육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주었다. 고개를 쳐드는 오빠의 상체를 양다리로
조이며 내쪽으로 당기고 오빠의 양손을 잡아 내쪽으로 괴력이 솟아나며 끌어당겼다. 난 고개를 다시
쳐들고 오빠의 목을 양손으로 감으며 입술을 부딪혀갖고 오빠는 나와 입술이 닿자 양손을 내 겨드랑이
사이로 넣어 쳐든 고개를 양손으로 받치며 위에서부터 부드럽게 체중을 싫어오며 나와 몸을 포갰다.

난 이미 불판위에 올린 오징어마냥 몸이 부드럽게 꼬이듯 오빠의 전신을 사지로 감고 입술과 몸에서
느껴지는 오빠의 체온과 체취, 감촉에 또다시 정신이 멍멍해지며 오빠를 탐해갔다.


< 일단 애널씬은 마무리했습니다...ㅎㅎㅎ.
진아는 윤아네 오빠들을 만나면 거의 제정신 놓기 일쑤죠..^^
워낙 인상이 깊은 남자들이라 진아에겐 특별한 존재들이죠.
위,앞,뒤 첫경험들을 이들 형제들이 독식했잖습니까? ㅎㅎㅎ
그래서 윤아와 더욱 돈독해진 계기가 된겁니다.
더구나 누구의 방해없이 단둘만 있는데....흠흠!
여태껏 진아, 윤아, 두 오빠들은 한번만하고 끝낸적이 없죠!!
더구나 진아는 거의 근5일만입니다!
또 맘도 한껏 기울어져 있고, 몸은 이미 한번 가진 관계로 예열도 필요없는 상황이죠..ㅎㅎㅎ
앞뒤 가리지않는 폭주모드 작렬한 진아입니다!

다음편은 이들 둘의 마무리를 하고 잠깐 진아가족들의 진행상태를 보고
다음날 목요일! 학교얘기 잠깐하고 윤아가 운을 띄었던대로 명훈과의 만남으로 이어집니다.^^
그럼!!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은~~~~ 필히! 반드시!! 해주십시오.
재밌게 보셨으면 댓글과 추천을!!
재미없으셨어도 댓글과 추천을!!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도 대환영!!!

이상 뻔뻔한 월야인 이었습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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