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부에서 중간에 잘렸죠..ㅎㅎㅎ;;
세여자편 마무리입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 71부의 시점은 진아입니다.
< 날개짓하는 소녀들 7 >
정숙언니는 윤아와 내가 비부에 입을 대는 순간부터 자지러지는 신음을 토해내며 어쩔줄 몰라 그저
침대시트를 쥐어뜯으며 고개를 윤아의 사타구니에 박은체 헐떡거렸다.
" 하으으윽!!!..하흑!!..흐아악!!...얘들아..흐이익!!..그만!!..하악!! ~~ "
윤아는 앞쪽계곡을 천천히 훑어내리며 보드라운 보지둔덕을 살짝 물며 핥기만 하였고, 나는 엉덩이
계곡의 시작점인 꼬리뼈에서 항문사이의 계곡만 핥았을뿐인데 벌써 기권하려고 하였다.
" 언니~~! 아직 시작두 안했어~~!! 난 겨우 두어번 겉에만 훑었다구! "
" 저두요~~ 언니! 너무 긴장한거 아니에요? 인제 꼬리뼈 두번째 핥으려고 하는데... "
" 하악~~ 하악~~...동시에 ...양쪽을 당해본적이 없어....그것도 혀로 말이야...
한번에 한군데라면 ....참겠는데..... "
" 에이~~~! 그런건 기본이구요~!! 이게 진짜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후후훗! 그치 진아야? "
" 저희들이 그냥 보통하는걸로 하면 이렇게 둘이 왔겠어요? 후후훗!
아까 윤아가 말했듯 한번 오럴로 기진맥진해질때까지 가보세요!...ㅎㅎㅎ
다시 시작하자! 윤아야~~!! "
" 이번에 시작하면 이젠 안멈춰요~~!! 멈출 자신도 없구요...후후훗! 핥짝! "
" 히으으윽!! ...크흡!!!....하아아앙~~!!! "
윤아는 자꾸 밑으로 도망가려는 언니의 허리를 꽉 끌어안았고, 나는 언니의 골반을 잡고 내쪽으로
잡아당겨 언니가 도망을 치지 못하도록 한체 다시 오럴을 시작했다. 언니는 우리가 오럴을 다시 시작
하자 필사적으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쳐댔다.
오럴을 시작한지 10분쯤 지났을때 괴이한 신음소리를 토해내면서 몸이 뒤틀듯 오그라들었고 다리와
엉덩이에 힘이 잔뜩들어가 단단해지며 발끝이 오므라 들더니 시트를 찢어질듯 잡아뜯으며 숨을 컥컥
거리며 토해내고는 축 늘어졌다. 언니가 우리의 오럴에 첫번째 오르가즘을 맞이한 것이었다.
그후로 기진맥진 했는지 버둥거리지도 못하고 윤아의 사타구니에 고개를 파묻고 앓는 소리와 함께
침을 게워내며 연신 몸을 부르르 떨어댔다.
" ...아으으으~~~...흐으윽!!...크흑!!...하으으으~~~ "
" 주우웁!아앙~~~~주우~~웁!.할짝!할짝!..와우~!! 그디어 언니 항문이 벌어졌어!! 후후훗!
주우~~웁!아앙~~~~~핥짝!핥짝!하앙~~~~~! "
" 여기도 애액이 벌컥거리며 나오는데? 너가 혀를 항문에 넣을때마다 말이야..후훗!
언니 보지구멍입구에 돌기가 있어...진아 너는 안쪽이 주름인지 돌기인지 모르게 되어있는데.. "
" 핥짝! 주우~~웁!....너두 언니랑 마찬가지로 돌기가 있잖아?...아앙~~~~~!!
우아~?!! 문다!! 후훗! 윤아야 항문 벌려졌는데 손가락 하나 넣어볼까? "
" 주우~~웁! 할짝!...꿀꺽!...아니!...계속 혀를 집어넣어서 안쪽을 혀로 긁어도 입구가 안조이면
그때 넣어봐! 다치지않게 새끼 손가락을 넣어서 조심스럽게 안쪽까지 넣어!.... 핥짝! "
" 응!....아앙~~~~! 주우~~웁! 핥짝! ..아앙~~~~~~핥짝!.... "
" 하으으윽!!!...아으으~~~...흐흡!!..흐으으~~~ "
윤아는 언니의 몸부림이 멈추자 손가락을 이용하여 가려지고 닫혀진 부분을 벌리며 선명한 핑크빛을
띠는 속살을 가볍게 때로 후벼파듯이 혀로 핥았고, 보지날개는 입술로 물고 빨거나 이빨을 세워 살짝
긁어내듯이 터치를 하며 빨았다.
우리보다 큰 클리토리스는 지금까지 윤아가 입술과 혀로 애무했는지 침에 흠뻑젖은체 번들거렸고,
보지구멍은 애액이 나올때마다 윤아가 빨아줘서 깨끗했지만 빨때 너무 빨아서 인지 처음보다 조금
색이 진해져 있었다.
보지둔덕도 처음보다 약간더 부풀어 팽팽한 상태였지만 윤아는 언니의 떨림의 폭이 길어지면 클리토리스를
입술로 문체 혀로 문대대가 살짝 빨아댕기면 언니는 다시 몸을 덜컥거리다가 부르르 떨어갔고, 그러면
다시 느긋하게 보지둔덕을 이빨로 살짝 긁어주며 문다음 다시 보지날개를 벌리고 토해낸 애액을 빤뒤에
보지구멍을 혀로 희롱하다가 입술을 붙히며 안쪽으로 혀를 쑥 집어넣고 한동안 움직였다.
그때마다 언니의 몸은 또다시 덜컥거렸고 질입구가 오그라들며 윤아의 혀를 조였지만 윤아는 요지부동
이었다. 나도 이젠 항문이 벌려져 여유있게 혀가 드나들자 항문주변을 혀로 핥으며 항문의 조임을
재본뒤 조심스럽게 새끼손가락에 침을 한껏 묻혀 항문안에 조심스럽고 천천히 밀어넣어보았다.
혀보다 딱딱한게 들어가서 안쪽이 닿아서인지 다시 거세게 조여와서 새끼손가락을 끝까지 넣은채
혀를 내밀어 조여진 항문입구 주변을 핥아가자 다시 벌어져 새끼손가락을 빼내었다 다시 넣는것을
반복하며 항문의 조임이 느슨해질때까지 반복해가며 조금씩 굵은 손가락을 넣어 마침내 엄지손가락
까지 넣을수 있게 되었다.
항문에 넣은 손가락으로 뜨겁고 부드러우며 약간 빠듯하게 조여들고 울컹거리듯 움직이는 안쪽을
음미하며 손가락을 천천히 돌리며 살짝 구부려 안쪽을 손톱이 아닌 손가락끝의 살로 살짝 긁어주면
느슨했던 항문이 조여들면서 엉덩이가 한껏 힘이 들어가 잔떨림을 일으켰다.
제일굵은 엄지손가락까지 무난하게 왕복하며 조임이 느슨해질때 그동안 내가 수시로 발라놓은 침으로
구멍안쪽까지 촉촉한 항문에 손가락 두개를 넣자 의외로 쉽게 들어가졌다. 이번엔 손가락을 조여오는
안쪽에서 손가락을 똑바로 편채 가위 벌리듯 벌려가자 느슨했던 항문입구가 급격하게 조여와 두개의
손가락을 좀 뻐근하게 조여왔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다시 이를 물고 애끓는 신음소리를 내며 언니의 몸이 단단하게 근육이 조여들며
벌컥거리듯이 발작을 일으켰다.
" 이으으으윽!!!~~~~...크흐흐흑!!!..흐으으으~~~~!!!...크흑!!!..흐흑!!!!..하흑!!!..~~~ "
" 흐힉!!!! 아~~~~ 꿀꺽!꿀꺽!...아~~~~~ 꿀꺽!꿀꺽! 아~~~~~꿀꺽! 핥짝! 핥짝! 주우~~웁! 꿀꺽!
하아~~~....깜짝 놀랐네?!! ....주우~~웁!! 주우~~웁! 꿀꺽! ...후후훗! 이런건 처음일꺼야~!! "
" 으으음~~~!! 윤아야, 뭔데? 여기도 지금 항문이 엄청 조였다가 지금 조금 느슨해졌어.. "
" 히히힛! 언니가 좀전에 발작일으킬때 이번엔 오줌구멍으로 애액을 쌌어!
오줌발처럼 거세더라. 후후훗! 갑자기 나와서 얼굴이 흠뻑젖었어...헤헷!
근데 4번정도 쭉쭉 나오더라...마치 너가 흥분했을때 흘리는 정도였어.
너가 오줌구멍으로 애액 쌀때랑 비교하면.....정숙언니는 찔끔, 넌 물대포수준이지..크크큭!
근데 맛은 너랑 비슷하다...대신 비린맛이 좀 더 강해. 넌 거의 아무맛 안나는데... "
" 근데 언니 이상하지 않아? 완전히 퍼진것 같은데? "
" 나도 무게감이 좀 늘었는데...야! 한번 가서 살펴봐! "
" 응!.......어멋?!! 기....기절 하신거 같아!!! "
" 어쩐지....후후훗! 근데....무겁다.....ㅎㅎㅎㅎ "
" 내가 똑바로 눕힐게! "
" 내가 신호하면 오른쪽으로 돌려눕혀! 언니 오른팔 조심하고! 자~~~ 준비~~~~ 밀어!! 읏차! "
" 으읏차!! 獰?! 내가 언니 편하게 자세 잡을테니까 넌 좀......
아니다 같이해!
응차~~!!
이리와! 얼굴에 묻은거 닦아줄게....꿀꺽! "
" 이것아 침은 왜 삼켜? 너...이거 빨아먹으려구? "
" 아니! 핥아 먹어보려구...흐흐흐! "
" 楹六? 난 가서 닦고 올테니 넌 언니좀 다독여서 진정시키고 있어! "
" 아까운걸 걍 닦어? "
" 으이구~~ 못말려!! 후후훗! "
" 칫! 알았어~~ 내가 언니 보고 있을게...아예 타월을 몇개 갖구와! "
" 응! "
윤아가 닦으러 가선 금새왔다. 윤아의 손은 씻어서 차갑게 느껴지니 언니의 이마를 매만졌고 난
언니의 몸을 쓸어주었다. 잠시후에 눈꺼풀이 부르르 떨리다 이윽고 눈을 떠서 멍하니 천장을 보다가
몇 번 눈을 깜빡거리더니 우리둘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우리는 언니가 정신을 차릴때부터 미소를
지으며 언니를 응시하고 있었다. 언니가 힘없는 손길로 우리둘의 다리위로 손을 가만히 올려놓고....
" 내가 정신을 잃었었지?.... 얼마나 지났어? "
" 헤헷! 15분 정도쯤? 진아야 얼마나 지났어? "
" 20분은 안獰楮?..ㅎㅎㅎㅎ "
" 후아~~~~....아까...진아가 항문에 손가락 두개를 넣고 안에서 벌릴때 윤아가 클리토리스를 입술로
물면서 비비다가 빠는순간 그만....
하긴 그전부터 첫번째 오르가즘이 가라앉을틈이 없이 계속 이어지더라..ㅎㅎㅎ "
" 그 느낌이 왠지 애타게 만들다가 두번째 오르가즘이 금새오죠? "
" 분간이 안가더라구....ㅎㅎㅎㅎ "
" 으음~~! 내가 항문애무하면서 느낀건데 언니가 갑자기 떨던게 7~8번 정도였어! "
" 그래? 난 10여번 정도 느꼈는데....
난 밑에서 봐서 언니의 복부가 잔경련 일으키며 질구가 꽉조여지는걸로 세어서 10여번 정도였어. "
" 난 엉덩이 잔떨림을 세었는데 자세히는 안셌지....ㅎㅎㅎ
근데 언니 지금 어때요? 나른하죠? ㅎㅎㅎㅎ
전 오줌을 지려요 이럴때에요 ...ㅎㅎㅎㅎ "
" 어~~ 난 아까....ㅎㅎㅎㅎ "
" 언니꺼는 오줌 아니에요! 그거 언니 사정한거에요! 보지에서 나오는 애액하고 틀린데..
오줌나오는곳에서 나오는게 있어요.....ㅎㅎㅎ
그러니 아까 같은 경우 참지 말고 그냥 시원하게 싼다고 생각하고 싸세요..ㅎㅎㅎ
아까 첫번째가 정말 폭포수처럼 세차게 나와서 제가 못따라갔죠..ㅎㅎㅎ "
" 그...그걸 그럼....먹었어? "
" 오빠들이 제거 먹어주거든요...헤헷! 전 진아꺼도 먹어f어요...ㅎㅎㅎ "
" 내껀 윤아랑 오빠들이 다는 해결못해줘요...양이 좀 많아서...헤헤헷! "
" 후우~~~....아우~~ 나 솔직히 이런건 처음이야...후후훗!
진짜 아까는 눈물이 찔끔나오더라......그런데 오줌쌌다고 생각하니깐 더 그런거야..후후훗!
근데 아니라구 하니깐 덜 쑥쓰럽네? ㅎㅎㅎㅎ "
" 우리 오빠들은 그런거 무척 좋아해요...헤헷! 그래서 진아를 잘 괴롭히죠...히힛! "
" 전 흥분에 겨우면 그렇게 쏟아내요....ㅎㅎㅎ
첨엔 오줌인줄 알았는데 윤수오빠가 아니라구 하더라구요...그래서 안참아요...헤헤헷! "
" 하아~~~...정말 죽는줄 알았어...후후훗!
숨이 턱턱 막히면서 몸이 다 오그라드는것 같은 고통? 그리고 순간 시야가 확하고 터지는듯했어.
그 다음엔 니들이 보던대로 깨어났지...후후훗!
지금은 나른하면서도 몸이 저릿해... 근데 기분은 너무 좋다..편안해....후후훗! "
" 후후훗! 진아야? 언니 아까 손가락 두개 들어갔다고 했지? "
" 응! "
" 그럼 저기서 3cm 이상짜리부터 갖구와! 그리고 한쪽으로 갈수록 굵어지는 막대기 있을거야
그것두 갖구오구. 윤활젤도 갖구와!
이렇게 긴장이 풀렸을때 하면 금새 넓혀지는것 같아. 진아 너를 봐도 그렇고 말이야...
언니? 힘들어도 이번엔 혼자서 엎드려 보세요...후배위할때 하는 자세요..히히힛! "
" 지금 하게? 힘이 안들어가는데..... "
" 이럴때하면 확장연습하는 시간이 짧게 걸려요...ㅎㅎㅎㅎ "
" 그래? 그럼....으윽!! 끄응차~!! "
" 네~~ 좋아요... 엉덩이만 높이고 상체를 받치기 힘드시면 그냥 바닥에 편하게 기대세요..
언니랑 진아는 몸이 이뻐서 그렇게 있으면 진짜 이쁘게 보여요...헤헤헷! "
" 하아~~~....좀 불편하다..머리와 팔로 받치는게 낫겠어.... "
" 흐흐흐! 아마...좀 지나면 바뀔거에요....흐흐흐! "
" 갖구 왔어! "
" 그럼 언니? 확장해봐요..후훗! 애널섹스는 첫째도 둘째도 항문이 다치지 않도록 하는거에요.
아까 말했던거 기억나시죠? "
" 으응!.....근데 내꺼 명훈씨꺼 받아들일만큼 넓혀질까? "
" 진아하고 저도 연습해서 벌려진거에요...ㅎㅎㅎ.
진아는 항문의 근육이 유연해서 금새 키운거지만요...ㅎㅎㅎ "
" 저도 윤아처럼 좀 더 키울려구요...암만해도 5cm는 벌려져야 안심이 될거 같아요..헤헷! "
" 진아야! 언니 항문에 윤활제좀 넣어줘....그거 한쪽으로 갈수록 굵어지는거 있지?
그걸로 안쪽까지 넣어! 언니 아프거나 조금만 이상하면 말하세요!! 알았죠? "
" 응!...진아야? 천천히 살살...부탁해...ㅎㅎㅎ "
" 걱정마세요...헤헤헷! "
정숙언니의 엎드린 뒷모습을 보니 약간 통통한 허벅지와 팽팽히 당겨진 엉덩이의 굴곡이 부드럽게
균형있게 보여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엉덩이에서 뒷목까지의 뒷모습도 숨막힐정도로 멋진 굴곡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뽀얀 피부가 팽팽히 당겨진 근육의 단단함을 가려줘 손을 대면 그대로 파묻힐듯
한 느낌을 자아내게 보여 나도 모르게 한번 언니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쓰다듬고 말았다.
윤아는 언니의 옆에 자리잡고 아래쪽으로 쳐진 풍만한 젖가슴의 한쪽을 지그시 받쳐잡고 주무르며
언니의 귀에 계속 긴장하지 말라고 속삭여주며 언니의 아름다운 등을 쓸어주고 있었다. 항문에 젤을
발라주자 언니가 매끄럽고 약간 차가운 느낌에 언뜻 조이는게 보였지만 손가락으로 주름부위를 살살
문지르며 입김으로 덮혀주자 느슨해지다가 마침내 구멍이 열렸다.
손가락에 젤을 듬뿍 묻혀 열려진 구멍안쪽에 넣자 내가 흘려넣었던 침이 손가락에 밀려 새어나왔지만
내가 얼른 빨아서 보지쪽으로 흐르지 못하게 했다. 윤아는 계속 언니의 몸을 쓰다듬으며 속삭여 처음
하는 애널확장의 긴장감을 풀어주려 애쓰고 있었다.
한쪽으로 갈수록 굵어지는 잘 휘어지는 막대기를 들어 입안에 넣어 빨았다. 막대기의 차가움이 사라지고
내 입안의 온기를 흠뻑 머금었다고 느껴질때쯤 여전이 열려져 오물거리는 항문입구에 가는쪽을 대고
천천히 안쪽으로 밀어넣었다. 두께가 내 손가락보다 조금 굵은 정도에 이르자 안쪽에서 꽉잡는듯
입구가 조여 들어왔다. 동시에 언니의 나지막한 비음소리가 들려왔다.
이제서야 항문안쪽에 이물감을 느낀거라고 여기며 움직임을 멈춘채 엉덩이를 부드럽게 매만지며
항문입구의 조임이 느슨해질때 다시 천천히 살살 조금씩 밀어넣었다. 이윽고 언니의 약간 빠듯하다는
말에 넣는 동작을 멈추고 두께를 가늠해보니 대략 3cm가 조금 넘어보였다.
언니가 조금 진정되는듯 싶어 막대기를 슬쩍 돌리자 언니의 다급한 신음과 함께 엉덩이에 힘이 들어
가며 입구가 조여지며 막대기를 밖으로 밀어내기 시작해서 얼른 막대기를 잡고 밀려나는걸 막았다.
언니의 숨이 진정되자 윤아가 언니를 어르기 시작했지만 굳이 그럴필요가 없어보였다. 금새 입구의
조임이 풀어지며 조금씩 내 손길에 다시 밀려들어가자 아까보다 조금 더 들어갔다.
" 하악~~, 하악~~~...매끄러운게 입구에서 비비지니까 놀랬잖니...너무 간지러워서 말이야..하악~~ "
" 아마 입구가 지금 넓혀지느라 팽팽하게 벌려져서 감촉이 예민해서 그래요....ㅎㅎㅎ
아프진 않아요, 언니? "
" 하악~~~, 안아퍼...오히려 안쪽에서 꽉차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탈이지....ㅎㅎㅎ
진아야? "
" 네~~! "
" 얼마나 벌어졌니? "
" 음~~ 눈금달린게 아니라 확실하진 않은데...3cm는 확실히 넘어요!
손가락 두개합친것보다 조금 더 굵어요!
근데...조금씩 밀어낼때마다 다시 밀어넣을때 더 들어가는데 안아프세요? "
" 전혀!!...근데...너무 깊게 들어간거 같아.... "
" 진아야! 그러면 3.5cm 금속봉, 너 애널연습하던거 그거 같구 해보자.
언니! 그럼 이번엔 처음부터 저 두께로 가니 긴장 확실히 푸세요...ㅎㅎㅎ "
" 흐으응~~~....아앙~~~!...빠져나갈때 너무 느낌 좋다~~~!!...
시원하구..구멍에서 매끄러운 마찰감이 쩌릿한걸? ㅎㅎㅎ "
" 헤헤헷! 남자물건이 들어오면 안그래요..ㅎㅎㅎ
첨엔 입구가 타는듯하며 배속 깊숙히 뚫리는 느낌이라서 거북하지만 일단 들어온 성기의 움직임에
익숙해질수록 안과 밖이 뒤집히는듯 어마어마하게 기분이 좋아져요...ㅎㅎㅎ "
" 그...그래? 꿀꺽! 지금보다 더? "
" 이런 막대기하고는 전혀 비교 못해요...ㅎㅎㅎ. 이건 그저 애널연습이죠...ㅎㅎㅎ
남자의 삽입할때의 움직임이 매번 틀리잖아요?
그때마다 입구에서 받는 자극도 다르고 안쪽에서 비벼지는 감각도 틀리죠....
그리고 삽입하고 좋은 느낌 받을때쯤엔 성기가 완전히 내 몸의 일부처럼 느껴질정도로 느껴져서
성기가 들락날락할때마다 몸이 뒤집히는듯한 감각을 느껴요....그럼 정신잃기 쉽상이죠...ㅎㅎㅎ "
" ....꿀꺽!...왠지...목이 타네...ㅎㅎㅎㅎ "
" 자~~ 진아가 열심히 금속막대기 덮혀놓은거 같으니까...키키킥!
다시 힘빼시고 편안히 있으세요..진아야? "
난 3.5cm짜리 애널용 금속막대를 그냥 넣었던 때를 떠올리며 어떻게 덮힐까 하다가 내 보지에 넣어
덮히기로 했다. 핥기도 했던건데 안에 못넣을 이유가 없었고, 왠지 앞뒤를 번갈아 당해보는 기분이
들자 언니가 다치지 않도록 긴장해 있던 내게 묘한 흥분을 가져다 주었다.
윤아는 내가 금속막대를 보지안에다 넣어 빙글빙글 돌리는 모습을 보며 낮게 웃었고 나도 그런 윤아를
미소지은체 바라봐 주었다. 일자로 뻗은 매끈하고 딱딱한 막대기가 이윽고 내 보지안 체온과 같아졌는지
더이상 거북한 느낌을 주지 않았다. 내가 손으로 잡은부분까지 내 애액으로 흠뻑젖어 미끄럽기 그지
없어 몇번 헛손질을 해서야 빼낼수 있었다. 윤아가 그런 모습까지 보며 또 낮게 웃었다.
" 응! 여기도 다 되었어! 언니 젤 안에다 넣을게요~~!! "
" 흐으음~~~~...이것도..익숙해지니 느낌이 괜찮네?....후훗! "
" 자~~~~!! 긴장푸세요~~~!! 네~~~....그럼~~ 자~~~! "
" 끄으응~~~~....아아~~~~....입구부터 느낌이 다른걸?...ㅎㅎㅎ "
언니의 항문에 둥근끝을 가져다대자 연신 오믈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마치 어서 달라고 보채는것 같아
재미있었다. 아마 나도 이랬을거라 여기며 둥근끝으로 항문입구를 슬슬돌리며 익숙하게 느껴지도록
해주었다. 언니는 발끝을 오므렸다 폈다 하며 떨리는 목소리로 안달이 난듯 엉덩이를 살짝 흔들었다.
" 이제 굵은게 바로 들어가니까 안쪽도 이 굵기에 익숙해져야 해요!
반드시 이상하다 싶음 바로 말하세요! 안다치는게 제일 중요해요! 알았죠? "
" 흐으응~~~!....이런 느낌이면...다치는 정도야 얼마든지 감당하지....ㅎㅎㅎㅎ "
" 안돼욧!! 얼마나 고생한다구요? 절대! 절대! 약간이라도 빠듯하면 말하세요! "
" ㅎㅎㅎㅎ...네~~~!....진아야~~!...천천히~~! 살살~~~! "
" 알았어요! 저도 지금 너무 긴장해서 땀난다구요! 그럼 시작합니다! "
" 진아야! 윤활제 아끼지 마! 알았지? "
" 알아~~!! 그럼! 자~~~! "
" 아아아~~~~!...흐응~~~~!!....아으으으..... "
" 어머? 새어나오네? 쭈우~~웁! 할짝!핥짝! "
" 히이익!..하아앙~~!!! "
윤활제를 내 팔 안쪽에 묻혀두어 내 체온으로 덮혀놓은걸 항문에 발라주자 언니는 그 느낌도 기분이
좋은듯 콧소리까지 흘리며 더욱 항문을 심하게 옴찔거렸다. 그곳에 살짝 둥근끝을 밀어넣자 황급히
삼키는 것처럼 쑤욱 들어가버렸다. 이내 안쪽에 밀려나오다가 살짝 밀자 언제 밀었냐는듯이 약간의
저항감을 느끼며 그대로 끝까지 들어가 버렸다.
금속봉이 내가 잡은곳까지 쑥 들어가자 언니는 앓는소리를 내며 상체를 받치고 있는 팔힘과 고개가
풀리며 침대에 박혀들듯 무너진체 잘게 등줄기부터 발끝까지 잘게 떨어댔다. 항문에 꽂은 금속봉이
밀려나오려 해서 끝을 손바닥에 대고 안밀리게 힘을주자 엉덩이를 심하게 떨어대며 금속봉과 항문의
사이로 윤활제와 내 침이 섞인 액체가 새어나와 황급히 입을 대고 빨아주었다.
언니의 잔떨림이 멈추고 한껏 오므려졌던 발끝도 펴지며 안정이 된것처럼 보여 금속봉을 살짝 돌려
주며 언니가 이 두께와 깊이에 익숙해지도록 해주었다. 잠시동안 그렇게 해준후 살짝 넣었다빼는 폭을
늘리며 삽입운동에 익숙하게 해주기 시작했다.
" 흐으으응!!...흐윽!!....아아아앙!!....하윽!!..으으응~~!!...으음!! ~~ "
" 좋아요~~...그렇게 긴장풀고 느낌을 기억해요...잘하고 계세요...후훗! "
" 윤아야? 좀 빨리 움직여볼까? "
" 그래볼까? 언니 좀 빨리 움직여볼께요! "
" 으음~~~!!...더 빨리!...빨리 박아줘!!...좋아! 너무 좋아!! "
" 어머? 언니 허벅지로 애액이 흘러내려? 우아~~!! "
" 진짜? 진아야! 속도를 천천히 빠르게 올려! 빡빡하면 젤 바르고! "
" 응! 자~~~~! "
" 하흐흐윽!!!...하아아앙!!!...이으으으극!!....크하으으윽!!...허어엉~!!!! "
금속봉을 잡고 빠르게 삽입운동을 해주며 간간히 흔들어서 휘저어주자 언니는 무아지경에 빠져 침을
입가에 게워내고 애액을 울컥울컥 흘려대며 다시 몸의 떨림이 확연히 보이고 다시 몸의 근육이 오그라
드는 모습이 보였지만 무시하고 항문에 저항감이 없어질때까지 빠르게 휘저으며 삽입운동을 지속해갔다.
" 흐하아아아아~~~~~~~~~!!! 커흑!!..크흑!!..흐윽!!...으으으으~~~ "
" 진아야! 그만!! 언니 뻗었어!! "
" 우아~~!! 언니 또 쭉쭉 쌌어!! 어머? 윤아야 타월!타월!! 오줌 지리신다!! 어서!! "
" 뭐얏?!! 여기!! 언니? 언니? 정신이 들어요? 언니?! "
" 으으으~~~.....헤엑~헤엑~헤엑~...조금만..헤엑~헤엑~헤엑~..놔둬..헤엑~헤엑~~ "
" 후후훗! 네에...ㅎㅎㅎㅎ. 진아야! 다 닦았어? "
" 응! 오줌은 타월로 다 닦아냈어! 윤아야! 이 상태에서 조금 사이즈 늘려서 넣자!
나도 이런 상태에서 넣으니까 그냥 들어가지더라!
명훈오빠 자지가 지금 이것보다 좀 더 굵어보였어...어때? "
" 그래? 으음....그럼 해보자! 지금 언니 완전히 풀렸으니까 완전히 벌려놓자! "
" 오케이! 잠깐!! 좀 덮히고!! "
" 지지배! 또 집어넣게? 아주 맛들렸구나? 키키킥! "
" 야! 이거 이 상태서 그냥 넣으면 차갑게 느껴져서 잘 안들어간단 말이야!
내가 해봐서 알아! 으으응~~~~~~!! 하악!!...으으으~~~ 차갑다....흐익! "
" 아주 가지가지 해요~~~~! 크크큭! 나중에 언니 일어나면 내가 말해주마! 크크큭! "
" 하아악!....역시 이건 너무 딱딱해서 별루야..진짜 막대기라서 별루야... "
" 너 그거 다 넣었어? 꽤 긴데? "
" 명훈오빠 물건 길이보다 조금 더 길게... 한뼘보다 조금 더...으윽!..
조금만 더 있으면 다 덮혀지겠다..헤헤헷! "
" 저건 진짜...말이 안나온다..에휴~~~ "
언니의 항문에 박힌것을 빠지지 않도록 손으로 받치고서 난 다시 금속봉을 덮혔다. 두 사내들한테
연속으로 언니와 둘이서 범해지는 상상을 하자 짜릿했다. 금속봉의 끝이 안쪽에 닿자 몸이 저절로
움찔거려졌다. 대략 25cm는 넘게 넣어서 인지 끝에 살짝 닿는 기분이 들어 아찔해졌지만 내가 할일을
잊지는 않았다.
이제 나도 분별없이 자제하지 못하는게 많이 나아진걸 느꼈다. 누군가를 위한다는 생각을 하니 그나마
내 자신을 참아낼수 있었다. 그렇지만 막상 사내와 하면 자신이 없었다. 언니의 몸도 많이 진정이
되어 있는게 보여 나도 꽂은 금속봉을 비비며 돌려서 빨리 덮혀갔다.
또 아찔해졌지만 이를 악물고 참아냈다. 언니의 항문에 꽂힌 금속봉을 잡고 내 보지속의 금속봉을
움직이자 두 사내와 하는 상상이 머릿속을 채웠지만 고개를 흔들어 언니이름을 연신 되뇌이며 내
욕구를 내리 눌러냈다. 참아내는게 더 사람을 기진맥진하게 만드는것 같았다.
" 하악~~......하악~~~...또 하려구?...하아~~~....나..좀 쉬면 안될까?...하아~~ "
" 이번에 아예 명훈씨 사이즈만큼 넓히는게 낫겠어요...후후훗!
이번에 넓혀놓고 한두번 연습하면 바로 할 수 있어요...어때요? "
" 하아~~...그래?...하악~~~....그럼 할게...ㅎㅎㅎㅎ....하아~~~...진짜..미치는줄 알았어..하하.. "
" 진짜는 이거랑 비교도 안되요...후훗!
명훈씨한테 애널섹스 처음할때 윤활제 듬뿍바르고 천천히 하라고 하세요.
그러다가 익숙해지면 조금씩 속도를 높혀가며 하세요...쓰리거나 아프면 바로 멈추세요!
윤활제가 떨어지면 빡빡해지니까 처음에는 천천히 상처없이 해서 익숙해지는게 젤 중요해요!
아셧죠? "
" 하아~~....그말 지금...7~8번은 들었어...걱정마...하아~~~...니 말대로 할테니까.ㅎㅎ..고마워.. "
" 뭘요...ㅎㅎㅎ. 진아야 다 獰? "
" 하악~하악~~...다 됐어...죽겠다 아주....하악~~하악~~...언니? 지금 빼고 넣을게요~~!! 하악~ "
" 뭐야? 둘이 헥헥거리면서? 동네 한바퀴 뛰고 왔어? 키키킥! "
" 언니! 방금 말은 무시하세요~~!
자~~~!! 오우!!..... 읏차!... 끝에 조금 들어갔는데 어때요? "
" 하아아앙~~~~!!....흐윽!..참을만해...조금 뻐근하네?...잠시만 그대로 있어줘.. "
" 네!...후우~~~!...내꺼 박다가 언니 항문에 박는 기분인걸? 헤헤헷! "
" 흐으윽!..진아얏!...거기까지!...상상하니까....몸에 힘이 들어가버렷!...흐으으~~ "
" 네.... "
" 키키킥!...두 사람 아주 죽이 잘 맞네요? 이거 언니도 진아랑 같은가? "
" 제가 무슨 험담을 하는거얏?!! 언니는 아이도 있다구! 명훈오빠두 있고!! "
" 뭐얼? 언니도 이제 우리 오빠들과 할껀데 뭐 어때? 언니와 오빠들 다 만족할꺼 같아..후후훗! "
" 그치? 오빠들도 언니 몸을 안으면 우리랑 확실히 다른 포근함에 놀랄꺼야..
난 언니 만질때마다 녹아나는거 같더라...확실히 남자와 전혀 틀리게 부드럽고 따뜻해..헤헷! "
" 진짜 오빠들 언니랑 포옹하자마자 잔뜩 흥분해버리겠는걸? 보는것만 해도 장난 아닌데... "
" 하악~~..하악~~...다 들려..하악~하악~...그만..하악~..진아야?..하악~하악~..천천히 살살..하악~ "
" 네에~~~, 히히힛! 자~~~~! "
" 흐흐음~~~!!....좋아...천천히...하아앙~~~!...하응~~~!!....그만!..흐응~~!!..조금만 기다려줘.. "
" 조금만 들어가면 오빠꺼 만큼 들어갈거에요! 한....새끼손가락 길이만큼 남았어요! "
" 하윽!!...진짜?..후우~~후우~~...獰?...넣어줘...히이익!!..하아앙~~~!! .... "
" 조금만....조금만....다 獰楮?! "
" 이대로 잠시동안 계시면 되욧!..잘 하셧어요..후훗! 수고했어 진아야! "
" 뭐얼~~!! 헤헤헷! "
사실 끝까지 다 넣은거였다. 나도 그렇게 했더니 금새 입구까지 벌려졌기 때문이다. 난 언니에게
꽂은 4cm 금속봉이 밀려나오지 않도록 손바닥을 대고 약간 지친 몸을 쉬었다. 내가 하지는 않았지만
언니가 다치지 않도록 신경쓰다 보니 그게 더 피곤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금속봉을 가지고 언니의 애널확장을 하는동안 모르는 두 사내에게 차례대로 범해지는 상상이
들자 아랫도리가 금새 후끈 달아올라왔다. 거침없이 나를 범하고 언니의 항문에 자지를 박아넣어
흔들어 사정하는 모습을 상상하자 나도 모르게 금속봉에 대고 있는 손바닥에 힘이 들어가자 그에
맞춰 언니의 몸이 다시 한번 떨리며 신음을 토해냈다.
언니의 신음이 들리자 등골이 울리며 짜릿해졌다. 어제도 윤아가 두오빠들에게 동시에 하는 모습을
보고 내 모습과 겹쳐져 오르가즘에 이르렀었다. 내가 하지 않는데 그런 쾌감을 얻을때 별다른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지금은 다시 정신을 추스렸다.
그제 어제 모두 남자들과 삽입하는 섹스를 하지못해 욕구불만이어서 그런가 싶었지만 아무래도 그게
아닌거 같았다. 다른사람들이 하는것을 봐도 흥분하는것 같았다. 소리와 모습 또한 강한 자극을 내게
준다는것을 깨달았다.
아무래도 집에서 조심을 해야했다. 자칫 잘못하면 집에서 내가 이성을 잃을수도 있었다.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와 모습에도 자극받아 욕정이 솟구치고 말것이다. 어서빨리 혜나가 오기를 바랬다.
정말 이러다가 일이 벌어져도 난 자제할 자신이 없었다.
그러나 다른 사내들에 대한 호기심이 들자 봇물터지듯 내가 자주보는 남자들이 차례로 머리속에 빠르게
떠올랐다. 나이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그러다 그들 모두가 나에게 달려들어 연속해서 범하는 광경이
떠오르자 앉아있는 상태서 몸을 부르르 떨며 오줌구멍에서 애액을 거세게 사정했다.
윤아가 이런 나의 모습을 보며 고개를 흔들며 피식 웃는 모습을 보고서야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내겐
더이상 다른 남자들과 성관계를 맺는것에 죄책감이나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내게 다가와 나와
관계를 갖길 원한다고 하는 사내들을 바랬다.
이거 하나만은 나의 자존심이었다. 내가 비록 욕정은 참지 못하지만 내가 먼저 달려들고 싶지 않았다.
만약 그런다면 진짜 색에 미친년이 되는거라고 여겼다.
" 진아야? 뭘 그리 생각해? 오빠들? "
" 응? 아~~ 뭐 그렇지..헤헤헷! "
" 언니도 이제 좀 진정된거 같다...이제 조금씩 움직여봐! 언니? 아까처럼 움직일게요~~!! "
" 하아~~...하아~~~....응...진아야~~!.. 천천히~~...알지? "
" 걱정마세요~~!! 후후훗! 이러니깐 내가 남자가 된 기분인걸? 헤헤헷! "
" 그래도 넌 니 안으로 들어오는 남자가 더 좋잖아? 키키킥! "
" 지지배! 흥!...언니~~!! 시작해요~~!! "
" 흐으으응!!..흐윽!!..아앙~~~....진짜..쩌릿쩌릿하네...이게 명훈씨 크기라고 했지? "
" 네...ㅎㅎㅎㅎ. 진짜가 들어오면 언니 진짜 버틸수 있겠어요? "
" 하아~~ 하아~~..못버텨도 좋아...뭐..하다보면 괜찮아지겠지...안그래?..하악~~흐으응!! "
" 후후훗! 네! 물론이죠..ㅎㅎㅎ. 진아야~~ 이제 살살 연속해서 해가봐~! 언니 괜찮으니까! "
" 알았어!! 자~~ 조금씩 움직임의 폭을 늘릴게요...으웃! "
" 흐으으윽!!...아아앙~~~!...하으윽!...하앙~~~!!... "
윤아가 이젠 뒤로 와서 타월을 준비햇다. 아까처럼 끝나고 나서 오줌을 지릴때 바로 닦아내기 위해서
였다. 윤아는 그나마 침착하게 언니의 상태를 보며 신경을 집중했다. 정말 나중에 명훈오빠가 나와
윤아에게 한턱내게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속으로 웃었다. 미소지으며 윤아와 시선을 맞추고는 언니에게
다시 집중했다.
아까전에 오줌을 지릴때 완전히 몸이 풀려서인지 손은 그저 손가락을 까닥거리며 움찔거렸고, 다리도
완전히 접혀 무릎을 완전히 굽힌체 엉덩이를 뒤로 내민체 엎어져 항문이 꽉 조일텐데도 4cm짜리 금속봉은
무리없이 드나들었다. 신음소리도 이젠 다급하게 들려왔다.
드나드는 폭이 커질수록 점점 몸의 떨림이 발작하는 수준으로 되어갔지만 멈추지 않았다. 이젠 이를
물 힘도 없을만큼 완전히 몸이 풀렸지만 몸의 발작은 여전했다. 이젠 금속봉을 움직이는 내 팔이 당겨와
윤아를 보며 인상을 쓰며 내 팔을 힐끔거리자 조금만 더 하라고 주문했다.
" 커흐흐흐흑!!! 흐끅!!!...히에에엑!!!!!....커흑!...... "
" 야..야?! 윤아야!.... 언니 등 부러지는거 아니야?.... "
" 뭔 소리야? 넌 저거보다 더 구부려져!! 괜찮아! 괜찮아!! "
" 이젠 멈춰도 되지? 팔 댕겨 죽겠어.... "
" 꽂아놔! 손을 대고 있어줘! 빠지지 않도록! 자~~~! 그렇지! 읏차!!
와우~~~!! 거세게 싸시네? 헤헤헷! 으응? 이거 애액인데? "
" 그럼 항문안에 있는거 빠지면 소변볼거야...나두 그랬어...ㅎㅎㅎ "
" 자~~~! 그럼 니가 타월 갖구 대구 있어! 난 밖에 나가서 이온음료 사온거 갖구 올게...ㅎㅎㅎ "
" 알았어! 정말 언니 이런거 처음인거 같은걸? "
언니의 몸은 이제 등이 제대로 돌아오며 가슴과 배가 거칠게 움직이며 거친 호흡을 내뱉었다. 인제
숨이 트인 모양이었다. 다행이 이번엔 소변은 보지 않았다. 난 언니의 둔부와 허벅지를 쓸어주며
언니를 진정시켰고 밖에서 이온음료와 컵, 마른타월을 더 갖고 들어온 윤아가 언니의 등을 쓸어주며
우리둘은 언니가 완전히 진정될때까지 기다렸다.
아마도 박혀있는 금속봉이 빠지면 소변을 볼거 같았다. 빠져나갈때의 느낌과 함께 열린 구멍으로
바깥공기가 들어가면 요의가 생긴다는 것을 경험해봤기에 언니의 사타구니에 타월을 두어장 더 대어
놓았다. 언니가 진정이 되었는지 기침을 토해내며 숨을 몰아쉬고는 이제 움직이기 시작한 팔을 뻗어
윤아를 건드렸다.
잠시 더 있다가 윤아가 금속봉을 빼라고 하여 빼자 언니가 다시 심하게 몸을 떨더니 시원하게 소변을
보았다. 다행히 적은양만 나와서 타월로 충분했다. 금속봉이 빠진 항문은 휑하니 열려진체 잠시동안
그대로 있다가 언니가 호흡도 안정이 되고 제대로 말문을 열 수 있을때 완전히 오므라 들었다. 하지만
조금씩 옴찔거리는게 이제 다시 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는것 같았다. 항문주위가 색이 좀 진해지고
붓기가 약간 있었지만 좀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것이다.
난 금속봉을 뺀 항문과 사타구니를 타월로 조심스럽게 닦아낸후 윤아와 같이 침대에 눕히고 뒤정리를
하였다. 타월을 깔아서 언니가 쏟아낸 온갖 체액을 처리해서 인지 시트는 괜찮았다. 언니는 똑바로
누워있으니 힘들다고 엎드려 누워서 고개만 돌려 우리가 뒷처리하는 모습을 미소지으며 쳐다보았다.
이윽고 다 정리한 나와 윤아는 정숙언니를 침대머리에 베개로 쿠션을 해주어 앉게 해준후 준비해둔
이온음료를 따라 주었다. 연달아 네 컵이나 마시고 나서야 언니는 진정이 좀 되는지 한숨을 쉬며
시원하며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우리에게 말문을 열었다.
우리는 언니의 다리 옆을 한쪽씩 차지하고 언니와 마주보며 앉았다.
" 후우~~~..이제 좀 살것 같네...아직도 좀 욱신거리는걸? ㅎㅎㅎ "
" 이제 앞으로 한두번 연습하면 할 수 있을거에요...헤헷! "
" 아우~~ 팔 댕겨 죽겠어....헤헤헷! "
" 어유~~ 고마워 다들...ㅎㅎㅎ. 근데 너희들 앞에서 오줌까지 쌀줄은 몰랐는걸?
지금에서야 민망해지는걸? ㅎㅎㅎㅎ "
" 으음~~ 오줌은 두번만 쌌고, 나머지는 오줌구멍에서 사정하신거에요...ㅎㅎㅎ "
" 맞어~!! 정말 엄청나게 사정하시던데요? "
" 그래? 난 오늘 그게 처음이었어....몇번인지도 모를만큼 느꼈고....ㅎㅎㅎ. "
" 에에~~ 이제 겨우 기본을 뗀건데...벌써부터 그러면 안되죠...흐흐흐! "
" 이게 기...기본? "
" 그럼요! 윤아가 보지와 애널 양쪽을 동시에 하는거는 안하더라구요...난 막 해버리더니! "
" 야! 너하고 언니하고 같아? 넌 잔뜩 흥분하면 앞뒤안가리니까 해준거지!
언니는 집에 돌아가야 되잖아? 이거 처음했을때 너도 겨우 움직인 주제에....
언니보고 딸아이 혼자 명훈씨랑 단둘이 놔두고 여기서 자라구 할까? "
" 지금도 아직 힘이 제대로 안들어가.....ㅎㅎㅎㅎ "
" 으음~~ 진아도 하면 안되구.... "
" 왜? 나도 잔뜩 기대했는데!! "
" 아서라~~!! 내가 한번 고생해봐서 알아!...그러다 피부트러블 생겨! 오늘 하루 더 쉬어! "
" 아까 금속봉두 넣었다구!! "
" 그땐 언니때문에 내가 뭐라 안한거지! 지금 하면서 너 질질 싸대면 십중팔구야!
섹스던 애무하며 자위하던 어제 왁싱한곳은 민감해서 금새 탈난단 말이야! 알았어? "
" 쳇! "
" 오늘은 언니를 위해서 했다구 생각해! 아까 언니 실컷 만지고 빨아봤잖아?!
그러니 좀 참아! 이것도 다 자제하는거 연습한다구 여겨! "
" .....알았어.... "
" 호호홋! 진아가 윤아한테 꼼짝 못하는구나~~ ....ㅎㅎㅎㅎ "
" 후우~~ 쟤는 진짜 자제할줄 몰라요....
그런거 아는 제가 옆에서 뭐라 그러지 않으면 진아...나쁜일 겪을지도 몰라요... "
" 윤아가 없었으면 저도 이렇게 평범하게 지내지도 못했을거에요....ㅎㅎㅎ.
그리고 이럴때만 쟤가 기세등등하지 다른때는 저한테 맥도 못춰요! 흥! "
" 호호호! 그래그래....나도 저건 다음에 써보지 뭐....ㅎㅎㅎ "
" 그럼 저희 다 씻으러 가요! 진아야! 언니 부축해서 씻으러 가자! "
" 그래~~! 언니 자~~~ 가요! 후훗! "
" 으윽!...어멋? 다리가 풀렸어...호호홋! 잠시만 서있어보자. 이래가지구 집에 못가지..ㅎㅎㅎ "
" 맞아요...키키킥! 언니 애인이 뭐했냐구 물으면 뭐라구 할거에요? "
" 진짜? 뭐라구 말해야하지? 흐음~~~~ "
" 에이~~! 사실대루 말하구 얼마후에 애널섹스 해준다구 하세요...ㅎㅎㅎ.
아마 좋아서 팔짝팔짝 뛸걸요? 우리 큰오빠두 그랬어요...후후! "
" 그랬어? 그럼.....좋아! 뭐 나도 그이하고 해보려고 오늘 한거니까.... "
" 네~~!! 근데....저희도 명훈오빠랑 따로 만나봐야 되나요? 아님 우리들 전부하고 같이 만날까요? "
" 으음...글쎄...너흰 그이랑 해보고 싶어? "
" 윤아는 오빠들때문에 걸리지만 전 괜찮아요! "
" 흥! 오빠들한테 너 이를거야! "
" 뭐얼~!! 오빠들도 이런 나 이해해주는데 뭐 어때? 어차피 나야 짝없는 처지인데....흥!
하여간 둘이나 가까이 있으면서....내가 먼저 만나는게 그렇게 배아프냐? "
" 아니다.....니 맘대로 하세요....후후훗! "
" 호호홋! 알았어...뭐 나도 윤아 오빠들하고 만나보고 싶은데...안될까? "
" 언니가요? 그럼.....만나면.... 관계 가지실거에요? "
" 난 해보고 싶은데? 왜? 불편하면 윤아도 같이 있으면 되지....ㅎㅎㅎ.
사실 두 남자하고 같이 한적은 없어....너희 오빠들하고 하고 싶은데 솔직히 좀 무섭고...
그리고 다른 남자랑 하는거 그이한테 보여주기 그렇고... "
" 그럼 제가 오빠들하고 같이 언니 만나면 되고.....쟤는 명훈씨하고 만나면 되겠네요? "
" 그러는게 낫겠지? 그이도 진아랑 하면, 내가 너희 오빠들과 만난다고 해도 납득해줄거 같은데.. "
" 저도 진아 다음에 만나면 되죠.....ㅎㅎㅎ.
진아 말 들어보니까.... 빼지는 않을것 같은데요?...ㅎㅎㅎ
아마도 언니핑계대고 우리 둘 다 만나려고 할지 모르죠..키키킥! "
" 그치? 열여자 마다할 남자가 어디있겠어? 더구나 어제 보니까 굉장히 좋아하던거 같던데..ㅎㅎㅎ
뭐....나도 진아를 핑계대면 통할거야..근데 넌 우리 그이랑 만나도 돼?
오빠들이 뭐라고 하지 않겠어? "
" 저 집나가서 오빠들곁을 떠나서 지내면서 굳이 성적욕구를 참을 생각은 없다고 했어요.
오빠들도 이런 저의 성향을 잘 알고 있죠. 이미 한번 다른 남자랑 했으니까요....ㅎㅎㅎ
이번엔 언니처럼 미인까지 있으니까 오히려 제가 맘이 편하죠...헤헷! "
" 어머..얘는....ㅎㅎㅎ. 그나저나 진아가 중간에 이익보네? "
" 글쎄 말이에요....ㅎㅎㅎ "
" 그럼 나 빼놓을 셈이었어? 후후훗! 자~~ 어서 가요! "
" 왠지 오늘 그이랑 밤샐거 같은걸? 호호홋! "
" 키키킥! "
정숙언니는 잠시간 대화를 나누는 사이에 많이 회복되어 혼자 걸어 욕실까지 갔다. 욕조를 짚고 둔부를
뒤로 내밀어보이며 다시 한번 살피는 행동에서 더 이상 우리들 사이에서 치부는 없었다. 서로의 음부와
항문같은 곳을 만져도 몸을 피하거나 하지 않았다. 그저 손을 잡는 행위정도로 여겼다.
서로 씻고 나와 윤아와 내가 안방을 다시 한번 정리하였고 언니는 세탁거리를 한가득 들고 나가 세탁을
했다. 두번이나 돌려야 했다. 우리가 갖고 온 물건들을 정리할때 보니 학교에서 오늘 과제를 내준
과목의 책과 노트를 두고온걸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 윤아에게 칠칠맞다는 잔소리까지 들어서 잠깐
투닥거리며 장난을 쳤다.
그동안 우리셋은 알몸으로 집안을 돌아다니며 편의점에서 사온 먹을거리를 먹으며 이런저런 수다를
떨었다. 어제 찍은 사진은 미처 현상을 못해 오늘 내가 우체함에서 꺼낸 필름이 다라고 말해주어
나와 윤아는 안심을 했다.
언니는 정말 우리둘과 어울리는 동안 소녀시절로 돌아간것 같이 정말 명랑하고 밝게 우리와 대화를
나누었다. 역시 나이가 있는지 여러 유익한 것들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특히나 지금 언니의 몸매를
유지해 주는 맨손운동을 배우기도 하였다.
또한 화장하는법, 옷을 입는법, 여자로써의 주의할점등의 조언까지 해주자 윤아는 정숙언니를 마치
친언니처럼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수아언니를 거론하며 자기도 이제 언니가 생겼다고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윤아도 내게 질투가 나는게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하긴 서로에게 없는것을 부러워하지
있는것을 부러워하지는 않는법이라서 나도 오빠들이 없어서 부럽다고 말하며 또 잠시 티격거렷다.
세탁물까지 다 널고 나자 이제 5시가 조금 못되었다. 언니는 명훈오빠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이미
도착했는데 선희가 저녁은 엄마가 오면 같이 먹겠다고 한다고 하였고, 윤아는 집으로 가서 오늘일을
오빠들과 얘기를 해서 언니와 만날때를 정하겠다고 했다. 나도 그럼 집으로 가겠다고 말하며 각자
옷을 입었다.
언니가 잊었다가 생각났다는듯이 언니와 명훈오빠의 연락처를 알려주고 명훈오빠집의 집열쇠 복사한
것을 나와 윤아에게 나눠주었다. 살짝 윙크하며 오빠들과 마땅히 있을곳이 없을때 쓰라고 하였다.
우리도 열쇠를 받은김에 오늘 갖고온 물건들은 명훈오빠의 집에 놔두기로 했다.
언니가 우리가 없을때 사용하기 쉽게 하고 우리도 열쇠를 받았으니 굳이 각자의 집에서 신경을 쓰며
할필요가 없게되었으니 일석이조였다. 나와 윤아는 오늘 즐거웠고 여러가지로 정말 고맙다고 인사한뒤
내일 연락을 하자고 한후 각자의 집으로 헤어졌다.
난 그들을 빌라입구에서 배웅한뒤 언니의 핸드폰에 전화를 걸어 나도 저녁을 먹고 늦게 들어갈테니
아빠에겐 윤아네서 먹고 온다고 말해달라고 했다. 언니가 은근히 반기는듯해 좀 서운했지만 다행이라고
여겼다.
괜히 걱정한다고 나와 윤아네 삼남매에게 간섭한다면 일이 커질거였고, 언니가 이젠 내가 집을
떠난다는것을 인정했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나를 그나마 언니가 이해줬다고 생각을 바꾸자
고맙기까지 했다. 이유는 뻔했지만 이해해줬다는 사실 자체가 마음의 부담을 덜어 주었다.
학교에 놔두고 온 책과 노트를 가지러가기 위해 학교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가다가 간단히 저녁거리로
학교 버스정류장 근처 패스트푸드점에서 버거셋트를 하나 산뒤 학교로 갔다. 교문이 잠겨있어 학교
뒤편에 애들이 몰래 드나드는 곳으로 가서 담을 넘어 학교안으로 들어갔다.
학교건물 출입문이 모두 잠겨있어서 1층에 있는 우리반 창문으로 들어가려고 화단과 건물사이에
있는 좁은 곳을 따라 우리교실쪽에 도착해 일일히 창문을 열어보다가 이윽고 하나 잠기지 않은 창문을
발견하고 그곳을 통해 교실로 들어갔다. 들어온 창문을 닫고 내 자리로 가서 서랍과 사물함을 뒤져
겨우 놓고간 책과 노트를 모두 찾을수 있었다.
항상 아이들로 붐비던 학교에 혼자 있다고 생각하니 을씨년스럽기보다 고요함에 차분해졌다. 시계를
보니 이제 5시 40분이었다. 일단 사들고온 패스트푸드를 먹은뒤 오늘 받은 과제물을 해갔다. 아직
늦여름의 해가 넘어갈때까지 있기로 마음먹었기에 느긋하게 해가자니 혼자있는 교실안으로 햇살이
들어와 아이들이 없어서 썰렁한 교실에 온기를 뿌렸다.
과제물도 다하고 가방까지 정리하고 나니 6시 37분이었고 해가 지려해도 1시간이 정도 남아있어서
뭘할까 하다가 창가의 책상으로 가서 가방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그위에 엎드려 쉬었다. 오늘 언니의
애널을 잔뜩 신경쓰며 했고, 한시간 넘게 언니의 애널을 도와주기 위해 흔든 팔도 뻑쩍지근했고, 나도
그와중에 한번 진한 오르가즘을 느꼈는데다가 저녁으로 먹은 버거셋트로 포만감을 노곤해 왔기에
따뜻한 햇살아래 노곤한 몸을 맡겼다.
몸이 으슬해져 눈을 뜨니 밖은 캄캄한 밤이었다. 컴컴한 교실에 혼자있으려니 무서웠고 으슬한 기운에
요의가 느껴져 얼른 가방을 메고 안쪽에서 잠그는 교실뒷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한밤중의 불꺼진
어두운 학교안은 을씨년스러웠다. 다행이 1층 왼쪽 끝에 위치한 선생님들의 공간이 있는쪽은 불이
복도 등이 듬성등성 켜져 있어 그리로 갔다.
아무래도 교실쪽에 있는 화장실은 주변 형광등이 모두 꺼져 있어서 무서웠기에 교무실 근처에 있는
교사용 화장실을 쓰기 위해 발걸음을 죽이고 조용히 갔다. 혹여 밤중에 학교에 남아있는 선생님에게
들키면 혼날까 싶어서였다. 교무실에 몇번 지나칠때 본 교사용 화장실은 다행이 불이 켜져있어 소리
안나게 조용히 열고 들어가 보니 오른쪽은 남자용 소변기, 왼쪽은 칸막이 달린 좌변기칸이 있었다.
얼른 맨 끝쪽 좌변기칸 문을 열고 가방을 좌변기뒤에 물통에 올려놓고 팬티를 내리고 좌변기에 앉아
소변을 보는데 조용한 바깥쪽에서 말소리와 함께 화장실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 황급히 소변을 중간에
참으며 멈췄다.
학교에 지금 이시간에 있을 사람들이라곤 학교 선생님뿐이어서 숨소리까지 참으며 제발 얼른 볼일을
보고 나가주기를 바랬다. 하지만 남자와 여자의 목소리가 같이 들려오면서 나의 바램은 호기심으로
급히 바뀌었다. 여자의 목소리가 귀에 익은 목소리였다. 우리반 도덕과목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목소리
였고, 남자의 목소리는 잘 모르는 목소리였다.
그러나 그들의 목소리보다 대화를 나누는 내용에 정신이 쏠리고 말았다.
< 환상의 태그팀과 만난 정숙은 완전히 두 폭주소녀들에게 낚였습니다.
윤아는 정숙에게 자신의 근친을 털어놓았고,
정숙은 자신의 조카 진주, 그리고 자신의 겪어온 아픈세월로 이해해주고,
흥미와 관심을 가지며 윤아의 오빠들에게 야릇한 흥분을 느낍니다.
이미 명훈의 면죄부가 주어진 상황!
더구나 전날 진아와 명훈의 위험했던 상황!
등을 떠올려 윤아에게 오히려 적극적으로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고
윤아와 세세히 약속까지 합니다.
그때문인지 윤아가 정숙을 배려해서 꽤 거칠게 다룰수도 있었지만 한발 물러섰죠.
덕분에 진아는 연이틀 눈앞의 좋은 상황을 뻔히 참아 넘겨야 했습니다.
게다가 좋았던 분위기를 깨기 싫어서 일찍 헤어지는 윤아, 정숙에게 아쉬운말도 못꺼내죠.
집에 들어가기를 꺼려하는 진아는 갈곳이 없어서
학교에 놔두고온 책과 노트를 찾으러 학교로 갔다가 깜빡 잠이들고...
을씨년스런 밤의 교실에서 깨어나 소변을 보러 들어간 교사용 화장실에서
학교 선생님들로 추정되는 남녀를 만나게 됩니다.
한밤의 학교에는 과연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다음편에서 보십시오.
욕구불만 지수 300% 상태의 진아! 이번엔 자의가 아닌 고의로 벌어지는 사고입니다.
그럼!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은~~~~ 필히! 반드시!! 해주십시오.
재밌게 보셨으면 댓글과 추천을!!
재미없으셨어도 댓글과 추천을!!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도 대환영!!!
이상 뻔뻔한 월야인 이었습니다... >
@(^-^)_/
세여자편 마무리입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 71부의 시점은 진아입니다.
< 날개짓하는 소녀들 7 >
정숙언니는 윤아와 내가 비부에 입을 대는 순간부터 자지러지는 신음을 토해내며 어쩔줄 몰라 그저
침대시트를 쥐어뜯으며 고개를 윤아의 사타구니에 박은체 헐떡거렸다.
" 하으으윽!!!..하흑!!..흐아악!!...얘들아..흐이익!!..그만!!..하악!! ~~ "
윤아는 앞쪽계곡을 천천히 훑어내리며 보드라운 보지둔덕을 살짝 물며 핥기만 하였고, 나는 엉덩이
계곡의 시작점인 꼬리뼈에서 항문사이의 계곡만 핥았을뿐인데 벌써 기권하려고 하였다.
" 언니~~! 아직 시작두 안했어~~!! 난 겨우 두어번 겉에만 훑었다구! "
" 저두요~~ 언니! 너무 긴장한거 아니에요? 인제 꼬리뼈 두번째 핥으려고 하는데... "
" 하악~~ 하악~~...동시에 ...양쪽을 당해본적이 없어....그것도 혀로 말이야...
한번에 한군데라면 ....참겠는데..... "
" 에이~~~! 그런건 기본이구요~!! 이게 진짜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후후훗! 그치 진아야? "
" 저희들이 그냥 보통하는걸로 하면 이렇게 둘이 왔겠어요? 후후훗!
아까 윤아가 말했듯 한번 오럴로 기진맥진해질때까지 가보세요!...ㅎㅎㅎ
다시 시작하자! 윤아야~~!! "
" 이번에 시작하면 이젠 안멈춰요~~!! 멈출 자신도 없구요...후후훗! 핥짝! "
" 히으으윽!! ...크흡!!!....하아아앙~~!!! "
윤아는 자꾸 밑으로 도망가려는 언니의 허리를 꽉 끌어안았고, 나는 언니의 골반을 잡고 내쪽으로
잡아당겨 언니가 도망을 치지 못하도록 한체 다시 오럴을 시작했다. 언니는 우리가 오럴을 다시 시작
하자 필사적으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쳐댔다.
오럴을 시작한지 10분쯤 지났을때 괴이한 신음소리를 토해내면서 몸이 뒤틀듯 오그라들었고 다리와
엉덩이에 힘이 잔뜩들어가 단단해지며 발끝이 오므라 들더니 시트를 찢어질듯 잡아뜯으며 숨을 컥컥
거리며 토해내고는 축 늘어졌다. 언니가 우리의 오럴에 첫번째 오르가즘을 맞이한 것이었다.
그후로 기진맥진 했는지 버둥거리지도 못하고 윤아의 사타구니에 고개를 파묻고 앓는 소리와 함께
침을 게워내며 연신 몸을 부르르 떨어댔다.
" ...아으으으~~~...흐으윽!!...크흑!!...하으으으~~~ "
" 주우웁!아앙~~~~주우~~웁!.할짝!할짝!..와우~!! 그디어 언니 항문이 벌어졌어!! 후후훗!
주우~~웁!아앙~~~~~핥짝!핥짝!하앙~~~~~! "
" 여기도 애액이 벌컥거리며 나오는데? 너가 혀를 항문에 넣을때마다 말이야..후훗!
언니 보지구멍입구에 돌기가 있어...진아 너는 안쪽이 주름인지 돌기인지 모르게 되어있는데.. "
" 핥짝! 주우~~웁!....너두 언니랑 마찬가지로 돌기가 있잖아?...아앙~~~~~!!
우아~?!! 문다!! 후훗! 윤아야 항문 벌려졌는데 손가락 하나 넣어볼까? "
" 주우~~웁! 할짝!...꿀꺽!...아니!...계속 혀를 집어넣어서 안쪽을 혀로 긁어도 입구가 안조이면
그때 넣어봐! 다치지않게 새끼 손가락을 넣어서 조심스럽게 안쪽까지 넣어!.... 핥짝! "
" 응!....아앙~~~~! 주우~~웁! 핥짝! ..아앙~~~~~~핥짝!.... "
" 하으으윽!!!...아으으~~~...흐흡!!..흐으으~~~ "
윤아는 언니의 몸부림이 멈추자 손가락을 이용하여 가려지고 닫혀진 부분을 벌리며 선명한 핑크빛을
띠는 속살을 가볍게 때로 후벼파듯이 혀로 핥았고, 보지날개는 입술로 물고 빨거나 이빨을 세워 살짝
긁어내듯이 터치를 하며 빨았다.
우리보다 큰 클리토리스는 지금까지 윤아가 입술과 혀로 애무했는지 침에 흠뻑젖은체 번들거렸고,
보지구멍은 애액이 나올때마다 윤아가 빨아줘서 깨끗했지만 빨때 너무 빨아서 인지 처음보다 조금
색이 진해져 있었다.
보지둔덕도 처음보다 약간더 부풀어 팽팽한 상태였지만 윤아는 언니의 떨림의 폭이 길어지면 클리토리스를
입술로 문체 혀로 문대대가 살짝 빨아댕기면 언니는 다시 몸을 덜컥거리다가 부르르 떨어갔고, 그러면
다시 느긋하게 보지둔덕을 이빨로 살짝 긁어주며 문다음 다시 보지날개를 벌리고 토해낸 애액을 빤뒤에
보지구멍을 혀로 희롱하다가 입술을 붙히며 안쪽으로 혀를 쑥 집어넣고 한동안 움직였다.
그때마다 언니의 몸은 또다시 덜컥거렸고 질입구가 오그라들며 윤아의 혀를 조였지만 윤아는 요지부동
이었다. 나도 이젠 항문이 벌려져 여유있게 혀가 드나들자 항문주변을 혀로 핥으며 항문의 조임을
재본뒤 조심스럽게 새끼손가락에 침을 한껏 묻혀 항문안에 조심스럽고 천천히 밀어넣어보았다.
혀보다 딱딱한게 들어가서 안쪽이 닿아서인지 다시 거세게 조여와서 새끼손가락을 끝까지 넣은채
혀를 내밀어 조여진 항문입구 주변을 핥아가자 다시 벌어져 새끼손가락을 빼내었다 다시 넣는것을
반복하며 항문의 조임이 느슨해질때까지 반복해가며 조금씩 굵은 손가락을 넣어 마침내 엄지손가락
까지 넣을수 있게 되었다.
항문에 넣은 손가락으로 뜨겁고 부드러우며 약간 빠듯하게 조여들고 울컹거리듯 움직이는 안쪽을
음미하며 손가락을 천천히 돌리며 살짝 구부려 안쪽을 손톱이 아닌 손가락끝의 살로 살짝 긁어주면
느슨했던 항문이 조여들면서 엉덩이가 한껏 힘이 들어가 잔떨림을 일으켰다.
제일굵은 엄지손가락까지 무난하게 왕복하며 조임이 느슨해질때 그동안 내가 수시로 발라놓은 침으로
구멍안쪽까지 촉촉한 항문에 손가락 두개를 넣자 의외로 쉽게 들어가졌다. 이번엔 손가락을 조여오는
안쪽에서 손가락을 똑바로 편채 가위 벌리듯 벌려가자 느슨했던 항문입구가 급격하게 조여와 두개의
손가락을 좀 뻐근하게 조여왔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다시 이를 물고 애끓는 신음소리를 내며 언니의 몸이 단단하게 근육이 조여들며
벌컥거리듯이 발작을 일으켰다.
" 이으으으윽!!!~~~~...크흐흐흑!!!..흐으으으~~~~!!!...크흑!!!..흐흑!!!!..하흑!!!..~~~ "
" 흐힉!!!! 아~~~~ 꿀꺽!꿀꺽!...아~~~~~ 꿀꺽!꿀꺽! 아~~~~~꿀꺽! 핥짝! 핥짝! 주우~~웁! 꿀꺽!
하아~~~....깜짝 놀랐네?!! ....주우~~웁!! 주우~~웁! 꿀꺽! ...후후훗! 이런건 처음일꺼야~!! "
" 으으음~~~!! 윤아야, 뭔데? 여기도 지금 항문이 엄청 조였다가 지금 조금 느슨해졌어.. "
" 히히힛! 언니가 좀전에 발작일으킬때 이번엔 오줌구멍으로 애액을 쌌어!
오줌발처럼 거세더라. 후후훗! 갑자기 나와서 얼굴이 흠뻑젖었어...헤헷!
근데 4번정도 쭉쭉 나오더라...마치 너가 흥분했을때 흘리는 정도였어.
너가 오줌구멍으로 애액 쌀때랑 비교하면.....정숙언니는 찔끔, 넌 물대포수준이지..크크큭!
근데 맛은 너랑 비슷하다...대신 비린맛이 좀 더 강해. 넌 거의 아무맛 안나는데... "
" 근데 언니 이상하지 않아? 완전히 퍼진것 같은데? "
" 나도 무게감이 좀 늘었는데...야! 한번 가서 살펴봐! "
" 응!.......어멋?!! 기....기절 하신거 같아!!! "
" 어쩐지....후후훗! 근데....무겁다.....ㅎㅎㅎㅎ "
" 내가 똑바로 눕힐게! "
" 내가 신호하면 오른쪽으로 돌려눕혀! 언니 오른팔 조심하고! 자~~~ 준비~~~~ 밀어!! 읏차! "
" 으읏차!! 獰?! 내가 언니 편하게 자세 잡을테니까 넌 좀......
아니다 같이해!
응차~~!!
이리와! 얼굴에 묻은거 닦아줄게....꿀꺽! "
" 이것아 침은 왜 삼켜? 너...이거 빨아먹으려구? "
" 아니! 핥아 먹어보려구...흐흐흐! "
" 楹六? 난 가서 닦고 올테니 넌 언니좀 다독여서 진정시키고 있어! "
" 아까운걸 걍 닦어? "
" 으이구~~ 못말려!! 후후훗! "
" 칫! 알았어~~ 내가 언니 보고 있을게...아예 타월을 몇개 갖구와! "
" 응! "
윤아가 닦으러 가선 금새왔다. 윤아의 손은 씻어서 차갑게 느껴지니 언니의 이마를 매만졌고 난
언니의 몸을 쓸어주었다. 잠시후에 눈꺼풀이 부르르 떨리다 이윽고 눈을 떠서 멍하니 천장을 보다가
몇 번 눈을 깜빡거리더니 우리둘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우리는 언니가 정신을 차릴때부터 미소를
지으며 언니를 응시하고 있었다. 언니가 힘없는 손길로 우리둘의 다리위로 손을 가만히 올려놓고....
" 내가 정신을 잃었었지?.... 얼마나 지났어? "
" 헤헷! 15분 정도쯤? 진아야 얼마나 지났어? "
" 20분은 안獰楮?..ㅎㅎㅎㅎ "
" 후아~~~~....아까...진아가 항문에 손가락 두개를 넣고 안에서 벌릴때 윤아가 클리토리스를 입술로
물면서 비비다가 빠는순간 그만....
하긴 그전부터 첫번째 오르가즘이 가라앉을틈이 없이 계속 이어지더라..ㅎㅎㅎ "
" 그 느낌이 왠지 애타게 만들다가 두번째 오르가즘이 금새오죠? "
" 분간이 안가더라구....ㅎㅎㅎㅎ "
" 으음~~! 내가 항문애무하면서 느낀건데 언니가 갑자기 떨던게 7~8번 정도였어! "
" 그래? 난 10여번 정도 느꼈는데....
난 밑에서 봐서 언니의 복부가 잔경련 일으키며 질구가 꽉조여지는걸로 세어서 10여번 정도였어. "
" 난 엉덩이 잔떨림을 세었는데 자세히는 안셌지....ㅎㅎㅎ
근데 언니 지금 어때요? 나른하죠? ㅎㅎㅎㅎ
전 오줌을 지려요 이럴때에요 ...ㅎㅎㅎㅎ "
" 어~~ 난 아까....ㅎㅎㅎㅎ "
" 언니꺼는 오줌 아니에요! 그거 언니 사정한거에요! 보지에서 나오는 애액하고 틀린데..
오줌나오는곳에서 나오는게 있어요.....ㅎㅎㅎ
그러니 아까 같은 경우 참지 말고 그냥 시원하게 싼다고 생각하고 싸세요..ㅎㅎㅎ
아까 첫번째가 정말 폭포수처럼 세차게 나와서 제가 못따라갔죠..ㅎㅎㅎ "
" 그...그걸 그럼....먹었어? "
" 오빠들이 제거 먹어주거든요...헤헷! 전 진아꺼도 먹어f어요...ㅎㅎㅎ "
" 내껀 윤아랑 오빠들이 다는 해결못해줘요...양이 좀 많아서...헤헤헷! "
" 후우~~~....아우~~ 나 솔직히 이런건 처음이야...후후훗!
진짜 아까는 눈물이 찔끔나오더라......그런데 오줌쌌다고 생각하니깐 더 그런거야..후후훗!
근데 아니라구 하니깐 덜 쑥쓰럽네? ㅎㅎㅎㅎ "
" 우리 오빠들은 그런거 무척 좋아해요...헤헷! 그래서 진아를 잘 괴롭히죠...히힛! "
" 전 흥분에 겨우면 그렇게 쏟아내요....ㅎㅎㅎ
첨엔 오줌인줄 알았는데 윤수오빠가 아니라구 하더라구요...그래서 안참아요...헤헤헷! "
" 하아~~~...정말 죽는줄 알았어...후후훗!
숨이 턱턱 막히면서 몸이 다 오그라드는것 같은 고통? 그리고 순간 시야가 확하고 터지는듯했어.
그 다음엔 니들이 보던대로 깨어났지...후후훗!
지금은 나른하면서도 몸이 저릿해... 근데 기분은 너무 좋다..편안해....후후훗! "
" 후후훗! 진아야? 언니 아까 손가락 두개 들어갔다고 했지? "
" 응! "
" 그럼 저기서 3cm 이상짜리부터 갖구와! 그리고 한쪽으로 갈수록 굵어지는 막대기 있을거야
그것두 갖구오구. 윤활젤도 갖구와!
이렇게 긴장이 풀렸을때 하면 금새 넓혀지는것 같아. 진아 너를 봐도 그렇고 말이야...
언니? 힘들어도 이번엔 혼자서 엎드려 보세요...후배위할때 하는 자세요..히히힛! "
" 지금 하게? 힘이 안들어가는데..... "
" 이럴때하면 확장연습하는 시간이 짧게 걸려요...ㅎㅎㅎㅎ "
" 그래? 그럼....으윽!! 끄응차~!! "
" 네~~ 좋아요... 엉덩이만 높이고 상체를 받치기 힘드시면 그냥 바닥에 편하게 기대세요..
언니랑 진아는 몸이 이뻐서 그렇게 있으면 진짜 이쁘게 보여요...헤헤헷! "
" 하아~~~....좀 불편하다..머리와 팔로 받치는게 낫겠어.... "
" 흐흐흐! 아마...좀 지나면 바뀔거에요....흐흐흐! "
" 갖구 왔어! "
" 그럼 언니? 확장해봐요..후훗! 애널섹스는 첫째도 둘째도 항문이 다치지 않도록 하는거에요.
아까 말했던거 기억나시죠? "
" 으응!.....근데 내꺼 명훈씨꺼 받아들일만큼 넓혀질까? "
" 진아하고 저도 연습해서 벌려진거에요...ㅎㅎㅎ.
진아는 항문의 근육이 유연해서 금새 키운거지만요...ㅎㅎㅎ "
" 저도 윤아처럼 좀 더 키울려구요...암만해도 5cm는 벌려져야 안심이 될거 같아요..헤헷! "
" 진아야! 언니 항문에 윤활제좀 넣어줘....그거 한쪽으로 갈수록 굵어지는거 있지?
그걸로 안쪽까지 넣어! 언니 아프거나 조금만 이상하면 말하세요!! 알았죠? "
" 응!...진아야? 천천히 살살...부탁해...ㅎㅎㅎ "
" 걱정마세요...헤헤헷! "
정숙언니의 엎드린 뒷모습을 보니 약간 통통한 허벅지와 팽팽히 당겨진 엉덩이의 굴곡이 부드럽게
균형있게 보여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엉덩이에서 뒷목까지의 뒷모습도 숨막힐정도로 멋진 굴곡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뽀얀 피부가 팽팽히 당겨진 근육의 단단함을 가려줘 손을 대면 그대로 파묻힐듯
한 느낌을 자아내게 보여 나도 모르게 한번 언니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쓰다듬고 말았다.
윤아는 언니의 옆에 자리잡고 아래쪽으로 쳐진 풍만한 젖가슴의 한쪽을 지그시 받쳐잡고 주무르며
언니의 귀에 계속 긴장하지 말라고 속삭여주며 언니의 아름다운 등을 쓸어주고 있었다. 항문에 젤을
발라주자 언니가 매끄럽고 약간 차가운 느낌에 언뜻 조이는게 보였지만 손가락으로 주름부위를 살살
문지르며 입김으로 덮혀주자 느슨해지다가 마침내 구멍이 열렸다.
손가락에 젤을 듬뿍 묻혀 열려진 구멍안쪽에 넣자 내가 흘려넣었던 침이 손가락에 밀려 새어나왔지만
내가 얼른 빨아서 보지쪽으로 흐르지 못하게 했다. 윤아는 계속 언니의 몸을 쓰다듬으며 속삭여 처음
하는 애널확장의 긴장감을 풀어주려 애쓰고 있었다.
한쪽으로 갈수록 굵어지는 잘 휘어지는 막대기를 들어 입안에 넣어 빨았다. 막대기의 차가움이 사라지고
내 입안의 온기를 흠뻑 머금었다고 느껴질때쯤 여전이 열려져 오물거리는 항문입구에 가는쪽을 대고
천천히 안쪽으로 밀어넣었다. 두께가 내 손가락보다 조금 굵은 정도에 이르자 안쪽에서 꽉잡는듯
입구가 조여 들어왔다. 동시에 언니의 나지막한 비음소리가 들려왔다.
이제서야 항문안쪽에 이물감을 느낀거라고 여기며 움직임을 멈춘채 엉덩이를 부드럽게 매만지며
항문입구의 조임이 느슨해질때 다시 천천히 살살 조금씩 밀어넣었다. 이윽고 언니의 약간 빠듯하다는
말에 넣는 동작을 멈추고 두께를 가늠해보니 대략 3cm가 조금 넘어보였다.
언니가 조금 진정되는듯 싶어 막대기를 슬쩍 돌리자 언니의 다급한 신음과 함께 엉덩이에 힘이 들어
가며 입구가 조여지며 막대기를 밖으로 밀어내기 시작해서 얼른 막대기를 잡고 밀려나는걸 막았다.
언니의 숨이 진정되자 윤아가 언니를 어르기 시작했지만 굳이 그럴필요가 없어보였다. 금새 입구의
조임이 풀어지며 조금씩 내 손길에 다시 밀려들어가자 아까보다 조금 더 들어갔다.
" 하악~~, 하악~~~...매끄러운게 입구에서 비비지니까 놀랬잖니...너무 간지러워서 말이야..하악~~ "
" 아마 입구가 지금 넓혀지느라 팽팽하게 벌려져서 감촉이 예민해서 그래요....ㅎㅎㅎ
아프진 않아요, 언니? "
" 하악~~~, 안아퍼...오히려 안쪽에서 꽉차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탈이지....ㅎㅎㅎ
진아야? "
" 네~~! "
" 얼마나 벌어졌니? "
" 음~~ 눈금달린게 아니라 확실하진 않은데...3cm는 확실히 넘어요!
손가락 두개합친것보다 조금 더 굵어요!
근데...조금씩 밀어낼때마다 다시 밀어넣을때 더 들어가는데 안아프세요? "
" 전혀!!...근데...너무 깊게 들어간거 같아.... "
" 진아야! 그러면 3.5cm 금속봉, 너 애널연습하던거 그거 같구 해보자.
언니! 그럼 이번엔 처음부터 저 두께로 가니 긴장 확실히 푸세요...ㅎㅎㅎ "
" 흐으응~~~....아앙~~~!...빠져나갈때 너무 느낌 좋다~~~!!...
시원하구..구멍에서 매끄러운 마찰감이 쩌릿한걸? ㅎㅎㅎ "
" 헤헤헷! 남자물건이 들어오면 안그래요..ㅎㅎㅎ
첨엔 입구가 타는듯하며 배속 깊숙히 뚫리는 느낌이라서 거북하지만 일단 들어온 성기의 움직임에
익숙해질수록 안과 밖이 뒤집히는듯 어마어마하게 기분이 좋아져요...ㅎㅎㅎ "
" 그...그래? 꿀꺽! 지금보다 더? "
" 이런 막대기하고는 전혀 비교 못해요...ㅎㅎㅎ. 이건 그저 애널연습이죠...ㅎㅎㅎ
남자의 삽입할때의 움직임이 매번 틀리잖아요?
그때마다 입구에서 받는 자극도 다르고 안쪽에서 비벼지는 감각도 틀리죠....
그리고 삽입하고 좋은 느낌 받을때쯤엔 성기가 완전히 내 몸의 일부처럼 느껴질정도로 느껴져서
성기가 들락날락할때마다 몸이 뒤집히는듯한 감각을 느껴요....그럼 정신잃기 쉽상이죠...ㅎㅎㅎ "
" ....꿀꺽!...왠지...목이 타네...ㅎㅎㅎㅎ "
" 자~~ 진아가 열심히 금속막대기 덮혀놓은거 같으니까...키키킥!
다시 힘빼시고 편안히 있으세요..진아야? "
난 3.5cm짜리 애널용 금속막대를 그냥 넣었던 때를 떠올리며 어떻게 덮힐까 하다가 내 보지에 넣어
덮히기로 했다. 핥기도 했던건데 안에 못넣을 이유가 없었고, 왠지 앞뒤를 번갈아 당해보는 기분이
들자 언니가 다치지 않도록 긴장해 있던 내게 묘한 흥분을 가져다 주었다.
윤아는 내가 금속막대를 보지안에다 넣어 빙글빙글 돌리는 모습을 보며 낮게 웃었고 나도 그런 윤아를
미소지은체 바라봐 주었다. 일자로 뻗은 매끈하고 딱딱한 막대기가 이윽고 내 보지안 체온과 같아졌는지
더이상 거북한 느낌을 주지 않았다. 내가 손으로 잡은부분까지 내 애액으로 흠뻑젖어 미끄럽기 그지
없어 몇번 헛손질을 해서야 빼낼수 있었다. 윤아가 그런 모습까지 보며 또 낮게 웃었다.
" 응! 여기도 다 되었어! 언니 젤 안에다 넣을게요~~!! "
" 흐으음~~~~...이것도..익숙해지니 느낌이 괜찮네?....후훗! "
" 자~~~~!! 긴장푸세요~~~!! 네~~~....그럼~~ 자~~~! "
" 끄으응~~~~....아아~~~~....입구부터 느낌이 다른걸?...ㅎㅎㅎ "
언니의 항문에 둥근끝을 가져다대자 연신 오믈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마치 어서 달라고 보채는것 같아
재미있었다. 아마 나도 이랬을거라 여기며 둥근끝으로 항문입구를 슬슬돌리며 익숙하게 느껴지도록
해주었다. 언니는 발끝을 오므렸다 폈다 하며 떨리는 목소리로 안달이 난듯 엉덩이를 살짝 흔들었다.
" 이제 굵은게 바로 들어가니까 안쪽도 이 굵기에 익숙해져야 해요!
반드시 이상하다 싶음 바로 말하세요! 안다치는게 제일 중요해요! 알았죠? "
" 흐으응~~~!....이런 느낌이면...다치는 정도야 얼마든지 감당하지....ㅎㅎㅎㅎ "
" 안돼욧!! 얼마나 고생한다구요? 절대! 절대! 약간이라도 빠듯하면 말하세요! "
" ㅎㅎㅎㅎ...네~~~!....진아야~~!...천천히~~! 살살~~~! "
" 알았어요! 저도 지금 너무 긴장해서 땀난다구요! 그럼 시작합니다! "
" 진아야! 윤활제 아끼지 마! 알았지? "
" 알아~~!! 그럼! 자~~~! "
" 아아아~~~~!...흐응~~~~!!....아으으으..... "
" 어머? 새어나오네? 쭈우~~웁! 할짝!핥짝! "
" 히이익!..하아앙~~!!! "
윤활제를 내 팔 안쪽에 묻혀두어 내 체온으로 덮혀놓은걸 항문에 발라주자 언니는 그 느낌도 기분이
좋은듯 콧소리까지 흘리며 더욱 항문을 심하게 옴찔거렸다. 그곳에 살짝 둥근끝을 밀어넣자 황급히
삼키는 것처럼 쑤욱 들어가버렸다. 이내 안쪽에 밀려나오다가 살짝 밀자 언제 밀었냐는듯이 약간의
저항감을 느끼며 그대로 끝까지 들어가 버렸다.
금속봉이 내가 잡은곳까지 쑥 들어가자 언니는 앓는소리를 내며 상체를 받치고 있는 팔힘과 고개가
풀리며 침대에 박혀들듯 무너진체 잘게 등줄기부터 발끝까지 잘게 떨어댔다. 항문에 꽂은 금속봉이
밀려나오려 해서 끝을 손바닥에 대고 안밀리게 힘을주자 엉덩이를 심하게 떨어대며 금속봉과 항문의
사이로 윤활제와 내 침이 섞인 액체가 새어나와 황급히 입을 대고 빨아주었다.
언니의 잔떨림이 멈추고 한껏 오므려졌던 발끝도 펴지며 안정이 된것처럼 보여 금속봉을 살짝 돌려
주며 언니가 이 두께와 깊이에 익숙해지도록 해주었다. 잠시동안 그렇게 해준후 살짝 넣었다빼는 폭을
늘리며 삽입운동에 익숙하게 해주기 시작했다.
" 흐으으응!!...흐윽!!....아아아앙!!....하윽!!..으으응~~!!...으음!! ~~ "
" 좋아요~~...그렇게 긴장풀고 느낌을 기억해요...잘하고 계세요...후훗! "
" 윤아야? 좀 빨리 움직여볼까? "
" 그래볼까? 언니 좀 빨리 움직여볼께요! "
" 으음~~~!!...더 빨리!...빨리 박아줘!!...좋아! 너무 좋아!! "
" 어머? 언니 허벅지로 애액이 흘러내려? 우아~~!! "
" 진짜? 진아야! 속도를 천천히 빠르게 올려! 빡빡하면 젤 바르고! "
" 응! 자~~~~! "
" 하흐흐윽!!!...하아아앙!!!...이으으으극!!....크하으으윽!!...허어엉~!!!! "
금속봉을 잡고 빠르게 삽입운동을 해주며 간간히 흔들어서 휘저어주자 언니는 무아지경에 빠져 침을
입가에 게워내고 애액을 울컥울컥 흘려대며 다시 몸의 떨림이 확연히 보이고 다시 몸의 근육이 오그라
드는 모습이 보였지만 무시하고 항문에 저항감이 없어질때까지 빠르게 휘저으며 삽입운동을 지속해갔다.
" 흐하아아아아~~~~~~~~~!!! 커흑!!..크흑!!..흐윽!!...으으으으~~~ "
" 진아야! 그만!! 언니 뻗었어!! "
" 우아~~!! 언니 또 쭉쭉 쌌어!! 어머? 윤아야 타월!타월!! 오줌 지리신다!! 어서!! "
" 뭐얏?!! 여기!! 언니? 언니? 정신이 들어요? 언니?! "
" 으으으~~~.....헤엑~헤엑~헤엑~...조금만..헤엑~헤엑~헤엑~..놔둬..헤엑~헤엑~~ "
" 후후훗! 네에...ㅎㅎㅎㅎ. 진아야! 다 닦았어? "
" 응! 오줌은 타월로 다 닦아냈어! 윤아야! 이 상태에서 조금 사이즈 늘려서 넣자!
나도 이런 상태에서 넣으니까 그냥 들어가지더라!
명훈오빠 자지가 지금 이것보다 좀 더 굵어보였어...어때? "
" 그래? 으음....그럼 해보자! 지금 언니 완전히 풀렸으니까 완전히 벌려놓자! "
" 오케이! 잠깐!! 좀 덮히고!! "
" 지지배! 또 집어넣게? 아주 맛들렸구나? 키키킥! "
" 야! 이거 이 상태서 그냥 넣으면 차갑게 느껴져서 잘 안들어간단 말이야!
내가 해봐서 알아! 으으응~~~~~~!! 하악!!...으으으~~~ 차갑다....흐익! "
" 아주 가지가지 해요~~~~! 크크큭! 나중에 언니 일어나면 내가 말해주마! 크크큭! "
" 하아악!....역시 이건 너무 딱딱해서 별루야..진짜 막대기라서 별루야... "
" 너 그거 다 넣었어? 꽤 긴데? "
" 명훈오빠 물건 길이보다 조금 더 길게... 한뼘보다 조금 더...으윽!..
조금만 더 있으면 다 덮혀지겠다..헤헤헷! "
" 저건 진짜...말이 안나온다..에휴~~~ "
언니의 항문에 박힌것을 빠지지 않도록 손으로 받치고서 난 다시 금속봉을 덮혔다. 두 사내들한테
연속으로 언니와 둘이서 범해지는 상상을 하자 짜릿했다. 금속봉의 끝이 안쪽에 닿자 몸이 저절로
움찔거려졌다. 대략 25cm는 넘게 넣어서 인지 끝에 살짝 닿는 기분이 들어 아찔해졌지만 내가 할일을
잊지는 않았다.
이제 나도 분별없이 자제하지 못하는게 많이 나아진걸 느꼈다. 누군가를 위한다는 생각을 하니 그나마
내 자신을 참아낼수 있었다. 그렇지만 막상 사내와 하면 자신이 없었다. 언니의 몸도 많이 진정이
되어 있는게 보여 나도 꽂은 금속봉을 비비며 돌려서 빨리 덮혀갔다.
또 아찔해졌지만 이를 악물고 참아냈다. 언니의 항문에 꽂힌 금속봉을 잡고 내 보지속의 금속봉을
움직이자 두 사내와 하는 상상이 머릿속을 채웠지만 고개를 흔들어 언니이름을 연신 되뇌이며 내
욕구를 내리 눌러냈다. 참아내는게 더 사람을 기진맥진하게 만드는것 같았다.
" 하악~~......하악~~~...또 하려구?...하아~~~....나..좀 쉬면 안될까?...하아~~ "
" 이번에 아예 명훈씨 사이즈만큼 넓히는게 낫겠어요...후후훗!
이번에 넓혀놓고 한두번 연습하면 바로 할 수 있어요...어때요? "
" 하아~~...그래?...하악~~~....그럼 할게...ㅎㅎㅎㅎ....하아~~~...진짜..미치는줄 알았어..하하.. "
" 진짜는 이거랑 비교도 안되요...후훗!
명훈씨한테 애널섹스 처음할때 윤활제 듬뿍바르고 천천히 하라고 하세요.
그러다가 익숙해지면 조금씩 속도를 높혀가며 하세요...쓰리거나 아프면 바로 멈추세요!
윤활제가 떨어지면 빡빡해지니까 처음에는 천천히 상처없이 해서 익숙해지는게 젤 중요해요!
아셧죠? "
" 하아~~....그말 지금...7~8번은 들었어...걱정마...하아~~~...니 말대로 할테니까.ㅎㅎ..고마워.. "
" 뭘요...ㅎㅎㅎ. 진아야 다 獰? "
" 하악~하악~~...다 됐어...죽겠다 아주....하악~~하악~~...언니? 지금 빼고 넣을게요~~!! 하악~ "
" 뭐야? 둘이 헥헥거리면서? 동네 한바퀴 뛰고 왔어? 키키킥! "
" 언니! 방금 말은 무시하세요~~!
자~~~!! 오우!!..... 읏차!... 끝에 조금 들어갔는데 어때요? "
" 하아아앙~~~~!!....흐윽!..참을만해...조금 뻐근하네?...잠시만 그대로 있어줘.. "
" 네!...후우~~~!...내꺼 박다가 언니 항문에 박는 기분인걸? 헤헤헷! "
" 흐으윽!..진아얏!...거기까지!...상상하니까....몸에 힘이 들어가버렷!...흐으으~~ "
" 네.... "
" 키키킥!...두 사람 아주 죽이 잘 맞네요? 이거 언니도 진아랑 같은가? "
" 제가 무슨 험담을 하는거얏?!! 언니는 아이도 있다구! 명훈오빠두 있고!! "
" 뭐얼? 언니도 이제 우리 오빠들과 할껀데 뭐 어때? 언니와 오빠들 다 만족할꺼 같아..후후훗! "
" 그치? 오빠들도 언니 몸을 안으면 우리랑 확실히 다른 포근함에 놀랄꺼야..
난 언니 만질때마다 녹아나는거 같더라...확실히 남자와 전혀 틀리게 부드럽고 따뜻해..헤헷! "
" 진짜 오빠들 언니랑 포옹하자마자 잔뜩 흥분해버리겠는걸? 보는것만 해도 장난 아닌데... "
" 하악~~..하악~~...다 들려..하악~하악~...그만..하악~..진아야?..하악~하악~..천천히 살살..하악~ "
" 네에~~~, 히히힛! 자~~~~! "
" 흐흐음~~~!!....좋아...천천히...하아앙~~~!...하응~~~!!....그만!..흐응~~!!..조금만 기다려줘.. "
" 조금만 들어가면 오빠꺼 만큼 들어갈거에요! 한....새끼손가락 길이만큼 남았어요! "
" 하윽!!...진짜?..후우~~후우~~...獰?...넣어줘...히이익!!..하아앙~~~!! .... "
" 조금만....조금만....다 獰楮?! "
" 이대로 잠시동안 계시면 되욧!..잘 하셧어요..후훗! 수고했어 진아야! "
" 뭐얼~~!! 헤헤헷! "
사실 끝까지 다 넣은거였다. 나도 그렇게 했더니 금새 입구까지 벌려졌기 때문이다. 난 언니에게
꽂은 4cm 금속봉이 밀려나오지 않도록 손바닥을 대고 약간 지친 몸을 쉬었다. 내가 하지는 않았지만
언니가 다치지 않도록 신경쓰다 보니 그게 더 피곤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금속봉을 가지고 언니의 애널확장을 하는동안 모르는 두 사내에게 차례대로 범해지는 상상이
들자 아랫도리가 금새 후끈 달아올라왔다. 거침없이 나를 범하고 언니의 항문에 자지를 박아넣어
흔들어 사정하는 모습을 상상하자 나도 모르게 금속봉에 대고 있는 손바닥에 힘이 들어가자 그에
맞춰 언니의 몸이 다시 한번 떨리며 신음을 토해냈다.
언니의 신음이 들리자 등골이 울리며 짜릿해졌다. 어제도 윤아가 두오빠들에게 동시에 하는 모습을
보고 내 모습과 겹쳐져 오르가즘에 이르렀었다. 내가 하지 않는데 그런 쾌감을 얻을때 별다른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지금은 다시 정신을 추스렸다.
그제 어제 모두 남자들과 삽입하는 섹스를 하지못해 욕구불만이어서 그런가 싶었지만 아무래도 그게
아닌거 같았다. 다른사람들이 하는것을 봐도 흥분하는것 같았다. 소리와 모습 또한 강한 자극을 내게
준다는것을 깨달았다.
아무래도 집에서 조심을 해야했다. 자칫 잘못하면 집에서 내가 이성을 잃을수도 있었다.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와 모습에도 자극받아 욕정이 솟구치고 말것이다. 어서빨리 혜나가 오기를 바랬다.
정말 이러다가 일이 벌어져도 난 자제할 자신이 없었다.
그러나 다른 사내들에 대한 호기심이 들자 봇물터지듯 내가 자주보는 남자들이 차례로 머리속에 빠르게
떠올랐다. 나이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그러다 그들 모두가 나에게 달려들어 연속해서 범하는 광경이
떠오르자 앉아있는 상태서 몸을 부르르 떨며 오줌구멍에서 애액을 거세게 사정했다.
윤아가 이런 나의 모습을 보며 고개를 흔들며 피식 웃는 모습을 보고서야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내겐
더이상 다른 남자들과 성관계를 맺는것에 죄책감이나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내게 다가와 나와
관계를 갖길 원한다고 하는 사내들을 바랬다.
이거 하나만은 나의 자존심이었다. 내가 비록 욕정은 참지 못하지만 내가 먼저 달려들고 싶지 않았다.
만약 그런다면 진짜 색에 미친년이 되는거라고 여겼다.
" 진아야? 뭘 그리 생각해? 오빠들? "
" 응? 아~~ 뭐 그렇지..헤헤헷! "
" 언니도 이제 좀 진정된거 같다...이제 조금씩 움직여봐! 언니? 아까처럼 움직일게요~~!! "
" 하아~~...하아~~~....응...진아야~~!.. 천천히~~...알지? "
" 걱정마세요~~!! 후후훗! 이러니깐 내가 남자가 된 기분인걸? 헤헤헷! "
" 그래도 넌 니 안으로 들어오는 남자가 더 좋잖아? 키키킥! "
" 지지배! 흥!...언니~~!! 시작해요~~!! "
" 흐으으응!!..흐윽!!..아앙~~~....진짜..쩌릿쩌릿하네...이게 명훈씨 크기라고 했지? "
" 네...ㅎㅎㅎㅎ. 진짜가 들어오면 언니 진짜 버틸수 있겠어요? "
" 하아~~ 하아~~..못버텨도 좋아...뭐..하다보면 괜찮아지겠지...안그래?..하악~~흐으응!! "
" 후후훗! 네! 물론이죠..ㅎㅎㅎ. 진아야~~ 이제 살살 연속해서 해가봐~! 언니 괜찮으니까! "
" 알았어!! 자~~ 조금씩 움직임의 폭을 늘릴게요...으웃! "
" 흐으으윽!!...아아앙~~~!...하으윽!...하앙~~~!!... "
윤아가 이젠 뒤로 와서 타월을 준비햇다. 아까처럼 끝나고 나서 오줌을 지릴때 바로 닦아내기 위해서
였다. 윤아는 그나마 침착하게 언니의 상태를 보며 신경을 집중했다. 정말 나중에 명훈오빠가 나와
윤아에게 한턱내게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속으로 웃었다. 미소지으며 윤아와 시선을 맞추고는 언니에게
다시 집중했다.
아까전에 오줌을 지릴때 완전히 몸이 풀려서인지 손은 그저 손가락을 까닥거리며 움찔거렸고, 다리도
완전히 접혀 무릎을 완전히 굽힌체 엉덩이를 뒤로 내민체 엎어져 항문이 꽉 조일텐데도 4cm짜리 금속봉은
무리없이 드나들었다. 신음소리도 이젠 다급하게 들려왔다.
드나드는 폭이 커질수록 점점 몸의 떨림이 발작하는 수준으로 되어갔지만 멈추지 않았다. 이젠 이를
물 힘도 없을만큼 완전히 몸이 풀렸지만 몸의 발작은 여전했다. 이젠 금속봉을 움직이는 내 팔이 당겨와
윤아를 보며 인상을 쓰며 내 팔을 힐끔거리자 조금만 더 하라고 주문했다.
" 커흐흐흐흑!!! 흐끅!!!...히에에엑!!!!!....커흑!...... "
" 야..야?! 윤아야!.... 언니 등 부러지는거 아니야?.... "
" 뭔 소리야? 넌 저거보다 더 구부려져!! 괜찮아! 괜찮아!! "
" 이젠 멈춰도 되지? 팔 댕겨 죽겠어.... "
" 꽂아놔! 손을 대고 있어줘! 빠지지 않도록! 자~~~! 그렇지! 읏차!!
와우~~~!! 거세게 싸시네? 헤헤헷! 으응? 이거 애액인데? "
" 그럼 항문안에 있는거 빠지면 소변볼거야...나두 그랬어...ㅎㅎㅎ "
" 자~~~! 그럼 니가 타월 갖구 대구 있어! 난 밖에 나가서 이온음료 사온거 갖구 올게...ㅎㅎㅎ "
" 알았어! 정말 언니 이런거 처음인거 같은걸? "
언니의 몸은 이제 등이 제대로 돌아오며 가슴과 배가 거칠게 움직이며 거친 호흡을 내뱉었다. 인제
숨이 트인 모양이었다. 다행이 이번엔 소변은 보지 않았다. 난 언니의 둔부와 허벅지를 쓸어주며
언니를 진정시켰고 밖에서 이온음료와 컵, 마른타월을 더 갖고 들어온 윤아가 언니의 등을 쓸어주며
우리둘은 언니가 완전히 진정될때까지 기다렸다.
아마도 박혀있는 금속봉이 빠지면 소변을 볼거 같았다. 빠져나갈때의 느낌과 함께 열린 구멍으로
바깥공기가 들어가면 요의가 생긴다는 것을 경험해봤기에 언니의 사타구니에 타월을 두어장 더 대어
놓았다. 언니가 진정이 되었는지 기침을 토해내며 숨을 몰아쉬고는 이제 움직이기 시작한 팔을 뻗어
윤아를 건드렸다.
잠시 더 있다가 윤아가 금속봉을 빼라고 하여 빼자 언니가 다시 심하게 몸을 떨더니 시원하게 소변을
보았다. 다행히 적은양만 나와서 타월로 충분했다. 금속봉이 빠진 항문은 휑하니 열려진체 잠시동안
그대로 있다가 언니가 호흡도 안정이 되고 제대로 말문을 열 수 있을때 완전히 오므라 들었다. 하지만
조금씩 옴찔거리는게 이제 다시 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는것 같았다. 항문주위가 색이 좀 진해지고
붓기가 약간 있었지만 좀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것이다.
난 금속봉을 뺀 항문과 사타구니를 타월로 조심스럽게 닦아낸후 윤아와 같이 침대에 눕히고 뒤정리를
하였다. 타월을 깔아서 언니가 쏟아낸 온갖 체액을 처리해서 인지 시트는 괜찮았다. 언니는 똑바로
누워있으니 힘들다고 엎드려 누워서 고개만 돌려 우리가 뒷처리하는 모습을 미소지으며 쳐다보았다.
이윽고 다 정리한 나와 윤아는 정숙언니를 침대머리에 베개로 쿠션을 해주어 앉게 해준후 준비해둔
이온음료를 따라 주었다. 연달아 네 컵이나 마시고 나서야 언니는 진정이 좀 되는지 한숨을 쉬며
시원하며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우리에게 말문을 열었다.
우리는 언니의 다리 옆을 한쪽씩 차지하고 언니와 마주보며 앉았다.
" 후우~~~..이제 좀 살것 같네...아직도 좀 욱신거리는걸? ㅎㅎㅎ "
" 이제 앞으로 한두번 연습하면 할 수 있을거에요...헤헷! "
" 아우~~ 팔 댕겨 죽겠어....헤헤헷! "
" 어유~~ 고마워 다들...ㅎㅎㅎ. 근데 너희들 앞에서 오줌까지 쌀줄은 몰랐는걸?
지금에서야 민망해지는걸? ㅎㅎㅎㅎ "
" 으음~~ 오줌은 두번만 쌌고, 나머지는 오줌구멍에서 사정하신거에요...ㅎㅎㅎ "
" 맞어~!! 정말 엄청나게 사정하시던데요? "
" 그래? 난 오늘 그게 처음이었어....몇번인지도 모를만큼 느꼈고....ㅎㅎㅎ. "
" 에에~~ 이제 겨우 기본을 뗀건데...벌써부터 그러면 안되죠...흐흐흐! "
" 이게 기...기본? "
" 그럼요! 윤아가 보지와 애널 양쪽을 동시에 하는거는 안하더라구요...난 막 해버리더니! "
" 야! 너하고 언니하고 같아? 넌 잔뜩 흥분하면 앞뒤안가리니까 해준거지!
언니는 집에 돌아가야 되잖아? 이거 처음했을때 너도 겨우 움직인 주제에....
언니보고 딸아이 혼자 명훈씨랑 단둘이 놔두고 여기서 자라구 할까? "
" 지금도 아직 힘이 제대로 안들어가.....ㅎㅎㅎㅎ "
" 으음~~ 진아도 하면 안되구.... "
" 왜? 나도 잔뜩 기대했는데!! "
" 아서라~~!! 내가 한번 고생해봐서 알아!...그러다 피부트러블 생겨! 오늘 하루 더 쉬어! "
" 아까 금속봉두 넣었다구!! "
" 그땐 언니때문에 내가 뭐라 안한거지! 지금 하면서 너 질질 싸대면 십중팔구야!
섹스던 애무하며 자위하던 어제 왁싱한곳은 민감해서 금새 탈난단 말이야! 알았어? "
" 쳇! "
" 오늘은 언니를 위해서 했다구 생각해! 아까 언니 실컷 만지고 빨아봤잖아?!
그러니 좀 참아! 이것도 다 자제하는거 연습한다구 여겨! "
" .....알았어.... "
" 호호홋! 진아가 윤아한테 꼼짝 못하는구나~~ ....ㅎㅎㅎㅎ "
" 후우~~ 쟤는 진짜 자제할줄 몰라요....
그런거 아는 제가 옆에서 뭐라 그러지 않으면 진아...나쁜일 겪을지도 몰라요... "
" 윤아가 없었으면 저도 이렇게 평범하게 지내지도 못했을거에요....ㅎㅎㅎ.
그리고 이럴때만 쟤가 기세등등하지 다른때는 저한테 맥도 못춰요! 흥! "
" 호호호! 그래그래....나도 저건 다음에 써보지 뭐....ㅎㅎㅎ "
" 그럼 저희 다 씻으러 가요! 진아야! 언니 부축해서 씻으러 가자! "
" 그래~~! 언니 자~~~ 가요! 후훗! "
" 으윽!...어멋? 다리가 풀렸어...호호홋! 잠시만 서있어보자. 이래가지구 집에 못가지..ㅎㅎㅎ "
" 맞아요...키키킥! 언니 애인이 뭐했냐구 물으면 뭐라구 할거에요? "
" 진짜? 뭐라구 말해야하지? 흐음~~~~ "
" 에이~~! 사실대루 말하구 얼마후에 애널섹스 해준다구 하세요...ㅎㅎㅎ.
아마 좋아서 팔짝팔짝 뛸걸요? 우리 큰오빠두 그랬어요...후후! "
" 그랬어? 그럼.....좋아! 뭐 나도 그이하고 해보려고 오늘 한거니까.... "
" 네~~!! 근데....저희도 명훈오빠랑 따로 만나봐야 되나요? 아님 우리들 전부하고 같이 만날까요? "
" 으음...글쎄...너흰 그이랑 해보고 싶어? "
" 윤아는 오빠들때문에 걸리지만 전 괜찮아요! "
" 흥! 오빠들한테 너 이를거야! "
" 뭐얼~!! 오빠들도 이런 나 이해해주는데 뭐 어때? 어차피 나야 짝없는 처지인데....흥!
하여간 둘이나 가까이 있으면서....내가 먼저 만나는게 그렇게 배아프냐? "
" 아니다.....니 맘대로 하세요....후후훗! "
" 호호홋! 알았어...뭐 나도 윤아 오빠들하고 만나보고 싶은데...안될까? "
" 언니가요? 그럼.....만나면.... 관계 가지실거에요? "
" 난 해보고 싶은데? 왜? 불편하면 윤아도 같이 있으면 되지....ㅎㅎㅎ.
사실 두 남자하고 같이 한적은 없어....너희 오빠들하고 하고 싶은데 솔직히 좀 무섭고...
그리고 다른 남자랑 하는거 그이한테 보여주기 그렇고... "
" 그럼 제가 오빠들하고 같이 언니 만나면 되고.....쟤는 명훈씨하고 만나면 되겠네요? "
" 그러는게 낫겠지? 그이도 진아랑 하면, 내가 너희 오빠들과 만난다고 해도 납득해줄거 같은데.. "
" 저도 진아 다음에 만나면 되죠.....ㅎㅎㅎ.
진아 말 들어보니까.... 빼지는 않을것 같은데요?...ㅎㅎㅎ
아마도 언니핑계대고 우리 둘 다 만나려고 할지 모르죠..키키킥! "
" 그치? 열여자 마다할 남자가 어디있겠어? 더구나 어제 보니까 굉장히 좋아하던거 같던데..ㅎㅎㅎ
뭐....나도 진아를 핑계대면 통할거야..근데 넌 우리 그이랑 만나도 돼?
오빠들이 뭐라고 하지 않겠어? "
" 저 집나가서 오빠들곁을 떠나서 지내면서 굳이 성적욕구를 참을 생각은 없다고 했어요.
오빠들도 이런 저의 성향을 잘 알고 있죠. 이미 한번 다른 남자랑 했으니까요....ㅎㅎㅎ
이번엔 언니처럼 미인까지 있으니까 오히려 제가 맘이 편하죠...헤헷! "
" 어머..얘는....ㅎㅎㅎ. 그나저나 진아가 중간에 이익보네? "
" 글쎄 말이에요....ㅎㅎㅎ "
" 그럼 나 빼놓을 셈이었어? 후후훗! 자~~ 어서 가요! "
" 왠지 오늘 그이랑 밤샐거 같은걸? 호호홋! "
" 키키킥! "
정숙언니는 잠시간 대화를 나누는 사이에 많이 회복되어 혼자 걸어 욕실까지 갔다. 욕조를 짚고 둔부를
뒤로 내밀어보이며 다시 한번 살피는 행동에서 더 이상 우리들 사이에서 치부는 없었다. 서로의 음부와
항문같은 곳을 만져도 몸을 피하거나 하지 않았다. 그저 손을 잡는 행위정도로 여겼다.
서로 씻고 나와 윤아와 내가 안방을 다시 한번 정리하였고 언니는 세탁거리를 한가득 들고 나가 세탁을
했다. 두번이나 돌려야 했다. 우리가 갖고 온 물건들을 정리할때 보니 학교에서 오늘 과제를 내준
과목의 책과 노트를 두고온걸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 윤아에게 칠칠맞다는 잔소리까지 들어서 잠깐
투닥거리며 장난을 쳤다.
그동안 우리셋은 알몸으로 집안을 돌아다니며 편의점에서 사온 먹을거리를 먹으며 이런저런 수다를
떨었다. 어제 찍은 사진은 미처 현상을 못해 오늘 내가 우체함에서 꺼낸 필름이 다라고 말해주어
나와 윤아는 안심을 했다.
언니는 정말 우리둘과 어울리는 동안 소녀시절로 돌아간것 같이 정말 명랑하고 밝게 우리와 대화를
나누었다. 역시 나이가 있는지 여러 유익한 것들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특히나 지금 언니의 몸매를
유지해 주는 맨손운동을 배우기도 하였다.
또한 화장하는법, 옷을 입는법, 여자로써의 주의할점등의 조언까지 해주자 윤아는 정숙언니를 마치
친언니처럼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수아언니를 거론하며 자기도 이제 언니가 생겼다고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윤아도 내게 질투가 나는게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하긴 서로에게 없는것을 부러워하지
있는것을 부러워하지는 않는법이라서 나도 오빠들이 없어서 부럽다고 말하며 또 잠시 티격거렷다.
세탁물까지 다 널고 나자 이제 5시가 조금 못되었다. 언니는 명훈오빠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이미
도착했는데 선희가 저녁은 엄마가 오면 같이 먹겠다고 한다고 하였고, 윤아는 집으로 가서 오늘일을
오빠들과 얘기를 해서 언니와 만날때를 정하겠다고 했다. 나도 그럼 집으로 가겠다고 말하며 각자
옷을 입었다.
언니가 잊었다가 생각났다는듯이 언니와 명훈오빠의 연락처를 알려주고 명훈오빠집의 집열쇠 복사한
것을 나와 윤아에게 나눠주었다. 살짝 윙크하며 오빠들과 마땅히 있을곳이 없을때 쓰라고 하였다.
우리도 열쇠를 받은김에 오늘 갖고온 물건들은 명훈오빠의 집에 놔두기로 했다.
언니가 우리가 없을때 사용하기 쉽게 하고 우리도 열쇠를 받았으니 굳이 각자의 집에서 신경을 쓰며
할필요가 없게되었으니 일석이조였다. 나와 윤아는 오늘 즐거웠고 여러가지로 정말 고맙다고 인사한뒤
내일 연락을 하자고 한후 각자의 집으로 헤어졌다.
난 그들을 빌라입구에서 배웅한뒤 언니의 핸드폰에 전화를 걸어 나도 저녁을 먹고 늦게 들어갈테니
아빠에겐 윤아네서 먹고 온다고 말해달라고 했다. 언니가 은근히 반기는듯해 좀 서운했지만 다행이라고
여겼다.
괜히 걱정한다고 나와 윤아네 삼남매에게 간섭한다면 일이 커질거였고, 언니가 이젠 내가 집을
떠난다는것을 인정했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나를 그나마 언니가 이해줬다고 생각을 바꾸자
고맙기까지 했다. 이유는 뻔했지만 이해해줬다는 사실 자체가 마음의 부담을 덜어 주었다.
학교에 놔두고 온 책과 노트를 가지러가기 위해 학교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가다가 간단히 저녁거리로
학교 버스정류장 근처 패스트푸드점에서 버거셋트를 하나 산뒤 학교로 갔다. 교문이 잠겨있어 학교
뒤편에 애들이 몰래 드나드는 곳으로 가서 담을 넘어 학교안으로 들어갔다.
학교건물 출입문이 모두 잠겨있어서 1층에 있는 우리반 창문으로 들어가려고 화단과 건물사이에
있는 좁은 곳을 따라 우리교실쪽에 도착해 일일히 창문을 열어보다가 이윽고 하나 잠기지 않은 창문을
발견하고 그곳을 통해 교실로 들어갔다. 들어온 창문을 닫고 내 자리로 가서 서랍과 사물함을 뒤져
겨우 놓고간 책과 노트를 모두 찾을수 있었다.
항상 아이들로 붐비던 학교에 혼자 있다고 생각하니 을씨년스럽기보다 고요함에 차분해졌다. 시계를
보니 이제 5시 40분이었다. 일단 사들고온 패스트푸드를 먹은뒤 오늘 받은 과제물을 해갔다. 아직
늦여름의 해가 넘어갈때까지 있기로 마음먹었기에 느긋하게 해가자니 혼자있는 교실안으로 햇살이
들어와 아이들이 없어서 썰렁한 교실에 온기를 뿌렸다.
과제물도 다하고 가방까지 정리하고 나니 6시 37분이었고 해가 지려해도 1시간이 정도 남아있어서
뭘할까 하다가 창가의 책상으로 가서 가방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그위에 엎드려 쉬었다. 오늘 언니의
애널을 잔뜩 신경쓰며 했고, 한시간 넘게 언니의 애널을 도와주기 위해 흔든 팔도 뻑쩍지근했고, 나도
그와중에 한번 진한 오르가즘을 느꼈는데다가 저녁으로 먹은 버거셋트로 포만감을 노곤해 왔기에
따뜻한 햇살아래 노곤한 몸을 맡겼다.
몸이 으슬해져 눈을 뜨니 밖은 캄캄한 밤이었다. 컴컴한 교실에 혼자있으려니 무서웠고 으슬한 기운에
요의가 느껴져 얼른 가방을 메고 안쪽에서 잠그는 교실뒷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한밤중의 불꺼진
어두운 학교안은 을씨년스러웠다. 다행이 1층 왼쪽 끝에 위치한 선생님들의 공간이 있는쪽은 불이
복도 등이 듬성등성 켜져 있어 그리로 갔다.
아무래도 교실쪽에 있는 화장실은 주변 형광등이 모두 꺼져 있어서 무서웠기에 교무실 근처에 있는
교사용 화장실을 쓰기 위해 발걸음을 죽이고 조용히 갔다. 혹여 밤중에 학교에 남아있는 선생님에게
들키면 혼날까 싶어서였다. 교무실에 몇번 지나칠때 본 교사용 화장실은 다행이 불이 켜져있어 소리
안나게 조용히 열고 들어가 보니 오른쪽은 남자용 소변기, 왼쪽은 칸막이 달린 좌변기칸이 있었다.
얼른 맨 끝쪽 좌변기칸 문을 열고 가방을 좌변기뒤에 물통에 올려놓고 팬티를 내리고 좌변기에 앉아
소변을 보는데 조용한 바깥쪽에서 말소리와 함께 화장실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 황급히 소변을 중간에
참으며 멈췄다.
학교에 지금 이시간에 있을 사람들이라곤 학교 선생님뿐이어서 숨소리까지 참으며 제발 얼른 볼일을
보고 나가주기를 바랬다. 하지만 남자와 여자의 목소리가 같이 들려오면서 나의 바램은 호기심으로
급히 바뀌었다. 여자의 목소리가 귀에 익은 목소리였다. 우리반 도덕과목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목소리
였고, 남자의 목소리는 잘 모르는 목소리였다.
그러나 그들의 목소리보다 대화를 나누는 내용에 정신이 쏠리고 말았다.
< 환상의 태그팀과 만난 정숙은 완전히 두 폭주소녀들에게 낚였습니다.
윤아는 정숙에게 자신의 근친을 털어놓았고,
정숙은 자신의 조카 진주, 그리고 자신의 겪어온 아픈세월로 이해해주고,
흥미와 관심을 가지며 윤아의 오빠들에게 야릇한 흥분을 느낍니다.
이미 명훈의 면죄부가 주어진 상황!
더구나 전날 진아와 명훈의 위험했던 상황!
등을 떠올려 윤아에게 오히려 적극적으로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고
윤아와 세세히 약속까지 합니다.
그때문인지 윤아가 정숙을 배려해서 꽤 거칠게 다룰수도 있었지만 한발 물러섰죠.
덕분에 진아는 연이틀 눈앞의 좋은 상황을 뻔히 참아 넘겨야 했습니다.
게다가 좋았던 분위기를 깨기 싫어서 일찍 헤어지는 윤아, 정숙에게 아쉬운말도 못꺼내죠.
집에 들어가기를 꺼려하는 진아는 갈곳이 없어서
학교에 놔두고온 책과 노트를 찾으러 학교로 갔다가 깜빡 잠이들고...
을씨년스런 밤의 교실에서 깨어나 소변을 보러 들어간 교사용 화장실에서
학교 선생님들로 추정되는 남녀를 만나게 됩니다.
한밤의 학교에는 과연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다음편에서 보십시오.
욕구불만 지수 300% 상태의 진아! 이번엔 자의가 아닌 고의로 벌어지는 사고입니다.
그럼!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은~~~~ 필히! 반드시!! 해주십시오.
재밌게 보셨으면 댓글과 추천을!!
재미없으셨어도 댓글과 추천을!!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도 대환영!!!
이상 뻔뻔한 월야인 이었습니다... >
@(^-^)_/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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