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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6:12 976회 0건
* 75부에서는 진아의 처음이 무척 많이 나왔습니다...ㅎㅎㅎ
일단 생애 첫번째 외박!
생애 첫번째 남자들이 보는데서 한 야외방뇨!
생애 첫번째 남자들이 보고 듣는데서 치른 한밤의 정사!
생애 첫번째 남자와 치룬 교정의 벤치에서 극렬한 오르가즘을 동반한체 기절한 정사!
그러고보니......
다 처음이군요....ㅎㅎㅎㅎ
처음치곤 좀 화려했죠? 뭐 어쩌겠습니까?
첫경험 치른지 이제 한달도 안된 진아인데요...ㅎㅎㅎ
원체 기본사양이 고사양인 평범과는 동떨어진 진아 이기에 가능한 일이죠..^^
이제 가련한 피해자이자 흉학한 범법자들인 성인4명을 선도하고 사조직까지 결성하고
학교의 암흑시대를 헤쳐나가려고 하는 무서움 모르는 소녀!
그 와중에 챙길건 다 챙기는 영악한 소녀!
믿는건 자신과 친구! 그리고 용기!뿐!!!
파란만장하게 자신만의 삶의 첫걸음을 내딛은 진아가 맞이한 생애 첫외박의 아침!
이제 시작합니다!

* 76부의 시점은 진아입니다.


< 드러나버린 욕정 4 >

갑작스레 떠진 눈으로 수면상태에서 급박하게 깨어났다. 눈을 몇번 껌벅이자 시야와 정신 모두
평상시의 상태로 돌아와 어제있었던 일부터 지금의 상황까지 단 몇초만에 정리가 되어 시야에 보이는
낯선 풍경을 이해했다. 옆자리에 비어있는 공간을 보며 두사람이 없어진걸 알수 있었다.

시계를 보니 아침 6:30 이었다. 누운체 시원하게 기지개를 켜고 난 다음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알몸
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몇걸음 걷자 나온 주방의 냉장고문을 열고 시원한 물을 한잔 따라마신후
간단하게 아침체조를 하며 몸을 푼뒤 어제 정숙언니에게 배운 아름다운 체형을 만들어주는 체조를
기억나는 부분까지 하고 나니 7:10 이었다. 그냥 잊어버리지 않기위해 두세번한게 다였지만 꽤 힘들었다.

그후 화장실에 들어가 아침에 마신 찬물의 효과를 본 시원한 볼일을 모두보고 가그린을 하여 입안을
대충 헹군후 머리를 감고 세면을 마치고 머리까지 화장실에 있는 드라이로 말린후 어제 입었던 팬티를
빨아 베란다에 잘 걸어놨다. 이제 팬티도 여분으로 한개는 들고 다녀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렇게 내 개인적인 일을 본후 알몸으로 집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안보이는 사람들은 어차피
안방에 있을테니 다른곳을 둘러 보았다. 작은 집이라 정말 간단한 구조였고 있는것도 별로 없는
그야말로 잠만 자는 삭막한 곳이었다.

배고 고프고 하여 거실에 있는 현우가 벗어놓은 반팔티를 걸치고 주방과 냉장고 다용도실을 뒤져 밥을
하고 김치찌개, 계란말이 등등 있는 식재료로 내가 할 줄 아는걸 하고 나니 8시 30분이 훌쩍 지나
있었다.

일단 수아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저녁때 들어가겠다고 하자 아빠가 많이 걱정하신다고 해서 아빠와
통화를 해서 잔소리와 걱정섞인 말을 들은뒤 저녁때 들어가겠다는 허락을 받았다. 다시 언니와 통화를
하며 내 생각 안나게 정신없이 해드리라고 우스갯 섞인 충고를 해주자 싫지는 않은 기색으로 저녁때
보자고 말한뒤 전화를 끊었다.

내가 처음으로 집을 비워서 좀 어색하겠지만 둘만 놔두는 시간을 점점 많이 갖게 해주면 두사람이
더욱 진짜 부부처럼 지내갈것이라고 여겼다. 어차피 둘의 관계가 내게 알려진걸 아는 수아언니가
이번에 확실히 밀어부칠것을 확신했다. 단둘이 있는 꿈같은 시간은 더욱 두사람을 떨어뜨리지 못하게
만들어주어 나중에 내가 집을 나올때 더 쉽게 허락하도록 해줄것이다. 내 존재가 두사람에게 소원해
진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감수할 맘이 있었다.

궁상맞은 내 처지를 잊고 뱃속 허기짐을 달랠겸 다 같이 아침을 먹기위해 안방을 들어가 침대위에
꼭붙어 정신없이 자고 있는 두사람의 얼굴에 찬물을 뿌려 간신히 깨워 식탁에 둘러 앉게 했다. 물론
정미의 투정이 있었지만 가뿐히 무시해버렸다. 정미는 현우의 와이셔츠 하나만 달랑걸치고 현우는
그냥 반바지 하나만 입은체 식사를 했다.

현우는 누가 차려준밥 먹어보는게 이 집에 살게된 이후 첨이라며 즐거워해 무심결에 정미의 신경을
건드려 잠시 정미의 화살을 아무대책없이 맞았다. 눈에 콩깎지가 씌인 정미를 자극해 점심은 자기가
만들어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하게 내가 만들었다.

식사후 두사람은 같이 씻으러 욕실로 들어갔고 난 아침먹은 뒷정리를 한후 식재료를 찾다가 부엌
찬장에서 찾아낸 새칫솔로 양치질까지 마친후 1회용 커피믹스로 커피한잔을 타서 식탁에 앉아 부산한
아침을 마무리하며 앞으로 이들 4명과 어느정도까지 관계를 가질지 고민했다.

자기코가 석자인 상황이라 필사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겠지만 이들이 그리 큰 힘이 없으니 그저 눈치
보기 급급할게 뻔했다. 하지만 그러면서 학교 교사로서의 직분을 착실히 하며 다른 교사들과 거리를
두며 기존에 해왔던 추악한 일을 거부하면 조만간 어느 누가 되었든 베일에 가려진 새로운 세력이
접촉해 올게 분명했다.

남자들이야 워낙 위치가 낮아 학교내의 여선생들과 관계를 정리하고 선임교사들의 비리와 범죄에
냉정히 외면하면 되었고, 여자인 정미는 일체의 성상납과 매춘의 의미가 섞인 남자관계를 하지 않고
동료 미혼 여선생들의 동향을 살피고 달라진 행동으로 인해 받을 여자들의 따돌림을 견디면 되었다.

정미는 현우라는 마음의 기둥이 생겼으니 두사람은 서로를 의지해 버텨가겠지만 선규와 진석은 총각
이자 홀몸으로 지내니 수시로 유혹에 넘어갈 가능성이 높았다. 당장 호주머니 사정이 급하겠지만
요번주가 선생들 월급이 나오는 날이 끼어있으니 생활고로 당장 비리에 혹하지는 않을테지만 성적인
욕구는 어쩔수가 없는것이었다.

여태껏 참아오지도 않았고 당장 하루이틀은 나와의 관계로 무리했기에 넘어가겠지만 그 이후에 몸이
달은 여자들이 계속 부딪혀오면 위험했다. 그래서 내가 어제 제안을 했는데 내일쯤 확답을 받으리라
결심했다. 나도 굳이 새로운 사내들이 싫지 않았다. 서로의 욕정만을 채우는 섹스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위태위태한 상황을 만들지만 그것도 또한 색다른 자극과 흥분을 주기 때문이다.

오빠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윤아와 같이 관계를 하기엔 내 성에 차지 않았다. 윤아의 짧은 남은 시간을
훼방놓기도 싫었고 내가 메달릴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다른남자들과 살을 섞은 사실을 알게
되면 알게모르게 거리가 생겨 서먹해질테니 잘된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윤아의 남자들이었다.

윤아에게 어제 오늘의 일을 솔직히 말할때 윤아에게 오빠들에 대한 내 입장을 솔직히 말하고 윤아의
이해를 구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아와 오빠들때문에 사이가 벌어지기도 싫었고 지금까지 관계를 가졌던
사내들도 포기하기 싫은 내심을 솔직히 말하면 이해해주리라 믿었다. 나라고 따뜻한 관계를 싫어할리가
없지만 서먹한 감정으로 멀어지기전에 서로를 이해하고 거리를 두고 지내자고 다시한번 다짐을 굳혔다.

이런 나를 굳이 숨기고 감춘채 가식된 관계를 이어가기 싫었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굳이 희생
하면서 답답하게 살아가기 싫었다. 이런 내가 싫다는데 그것까지 받아주며 상처받으며 살고 싶은 마음은
눈곱만큼도 없었다. 내가 상대에게 솔직하게 대하는건 상대도 자신을 속이지 않고 나에게 솔직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이런 관계를 위해서 항상 처음이 중요하다는것을 어제 실감한 하루였다. 나의 성향을 모르는 남들이
보기엔 미성년자 강간이라는 중범죄이지만, 내겐 나의 욕구를 해소하고 이들을 이해하고 알게된 만남
이었을 뿐이다. 이들을 욕하기전에 이해하고 바뀌게 한다면 이것도 타인을 위하는게 아닌가 생각했다.

물론 죄의 대가를 치르지 않고 덮으니 그동안 이들에게 피해를 당한 사람들은 억울하겠지만 내가
성녀도 아니고 여태껏 이들을 그대로 놔둔 실수를 봐서 약간의 동정심만 있을뿐이었다. 앞으로 이들에게
피해를 입을 사람들이 없어지고 내 욕구를 해소하고 나의 꼭?아는 사람이 생겼다는 점이 중요할
뿐이었다.

나만의 생각에 빠져 다 마신 커피잔을 매만질때서야 욕실에서 두사람이 알몸으로 나왔다. 발갛게
상기된 표정을 보니 그새를 못참고 또 서로를 탐했음을 짐작했다. 아니면 뜨거운물에 익었거나..
괜히 놀리고 싶어졌다. 정미가 내게 불퉁거리고 틱틱거리는것과 다름없었다.

" 아침 먹이자마자 욕실에서 한번 한거야? 아님 두번? "
" 아악! 저게 좋은 분위기 흐리고 지랄이얏!! 니가 무슨 미꾸라지야?
잠자고 밥쳐먹었으면 당장 나가버렷!! "
" 노팬티로? 그러다 누가 보고 ?아오면? 그 놈하고도 할까? 내가 그정도로 막나갈것 같아? "
" 이이익!! 걍 입지 왜 빨엇?! "
" 어떻게 같은 속옷을 빨지도 않고 내리 이틀을 입어?
어제 같은 일이 있을줄 알았나? 알았으면 예비로 갖고 있었을테지...후후훗!
앞으로 여분으로 갖고 다닐셈이야. 이것저것도 함께 말이지...ㅎㅎㅎ "
" 정미씨....ㅎㅎㅎㅎ. 좀 가르쳐줘! 그래야 언니 대접받을걸? "
" 저게 그럴것 같아? 쟤는 이미 우리가 자기들하고 같은줄 안다구! "
" 왠 투정을 그렇게 해? 나 아니였음 계속 무서워서 벌벌 떨었을걸 갖구!
최소한 목숨줄은 보장해 주는 내가 그리 맘에 안들어?
나이가 어려서? 당신 제자라서? "
" 우이씨~~!!...후우~~~.... "
" 어제 모두의 치부를 알게되었는데 그게 껄끄러워? 내 치부도 알잖아? 그럼 비긴셈쳐! "
" 야! 넌 그냥 발랑까진것 뿐이지만!.....난 그 정도가 아니란 말이야.... "
" 뭐야? 그럼 내가 나가서 몸이라도 팔고 오면 인정하겠어? "
" 누....누가 그런다고...!!! "
" 하하하! 정미씨..그만해..ㅎㅎㅎ. 앞으로 새출발해서 떳떳하게 살면 그만이야!
여태껏 외부인들 알지 못했는데 들통나서 언제 주변사람들한테 알려질지 두려워서 그런거 다알아..
대신에 이제 내가 있잖아? 응? "
" 현우씨~~!! "
" 정미씨~~!! "
" 걍 여보, 자기, 당신이라고 불러! 뭘 이제와서 그리 정색해?
몸도 섞었고, 마음도 섞었으면 서로를 인정해줘야지....ㅎㅎㅎ. 안그래? "
" 니...니 앞에선 안햇!! "
" 키키킥! ... 부끄러워? 새색시 정미씨~~잇? 까르르르~~~!! "
" 아아악~~!! 너 진짜 싫어! 미워! 쟤 진짜 왜 저래? 응? "
" 하하...나한테 묻지마....ㅎㅎㅎ. 나한텐 지금 당신밖에 안보여...ㅎㅎㅎ "
" ...아이참~~~....현우씨두..... "
" 아이구 배야~~~~!! 키키킥! 진짜 그렇게 빨리 변하냐? 키키킥! "
" ......안들려...안들려....안보여....안보여.... "
" 멀쩡한 사람 귀신 만드는 놀이해? 정말 유치하긴....ㅎㅎㅎ.
자~~~! 이제 뭐할꺼야? 응? "

나는 기대하는 뭔가가 있었다. 현우의 늘어진 성기와 정미의 굴곡진 몸을 보니 베란다안을 달군
햇빛이 내 몸속 열기도 덮혀놓은것 같았다. 둘이나 셋이나 어차리 어제 볼것 다본 사이인데 나의
음심을 굳이 감추고 싶지 않았다.

" 뭐....뭐야? 아침 먹은지 얼마나 지났다구 이래? 좀 체력회복할 시간을 줘야 할거 아니야? "
" 뭐야?! 어제 여기와서 하고...욕실에서도 한게 누군데? 정미 니가 오히려 현우 잡는거 아니야? "
" 흠!흠!...크흠! 내가 원했어....ㅎㅎㅎ.
너한테는 안嗤?...정미씨랑 있으면 못참겠더라구..ㅎㅎㅎ "
" 봐...봤지? 내가 덮친거 아니얏! "
" 누가 뭐래? 그럼 나도 현우랑 같이 있을래! 정미 덮치려 할때 내가 새치기하지 뭐! 후후훗! "
" 뭐엇?! 저...저게 진짜?!!
후우~~~~~! 넌 남의 남자한테 그렇게 집적대? "
" 갑자기 무슨 소유권을 주장해? 나도 급하다구! 니 눈치봐줄만큼 여유롭지 못해! "
" 후우~~~..... 아주 싸가지랑 이성은 저 멀리 던져뒀구나? "
" 남말할 처지두 아니면서...흥! "
" 저게 진짜?!! "
" 아아~~! 그만!! 어차피 진아랑 하기로 했잖아? 그러니 정미씨가 있는 자리에서만 할게...ㅎㅎㅎ.
됐지? "
" 으....응...저게 당신 잡을까봐 그렇지... "
" 당신이 있잖아? ㅎㅎㅎ. "
" 흐..흥! 다른 여자랑 하는데 보긴 뭘 봐? 난 그정도로 속 좋지 않다구! 흥! "
" 그럼 잘 楹?~!! 나는 그래주면 고맙지~~!! 후후훗! "
" 이....이익!! 아니얏! 같이 있어줄게! "
" 후후~, 알았어...ㅎㅎㅎ "

햇빛이 들자 안이 더워져 거실베란다 창을 열자 고층이라서 그런지 찬바람이 들어와 실내를 식혀주자
우리는 햇빛에 달궈진 이부자리에 알몸으로 돌아가 현우를 가운데 놓고 누웠다. 정미가 달궈진 이부자리에
피부가 닿자 신음을 흘리며 현우에게 달라붙었고 나도 현우의 오른쪽을 점령하며 현우의 몸을 어루
만져갔다.

현우의 몸에서 풍기는 바디클랜져냄새가 향수와 섞여 맡아지자 머릿속이 아찔해져 왔다. 남자향수는
어떤걸 맡아도 왠지 아랫도리에 불을 지펴주는 성분이 들어있는것 같았다.

" 아아앙~~~...현우씨....하앙~~...히익!..하응~~~...현우씨....아아~~~ "
" 하악!...흐응~~~~...으응~~~....하윽!!..흐윽!!...하아~~~...흐응~~ "

현우의 오른손을 내 보지로 이끌자 현우는 손가락두개로 보지둔덕을 비비다 보지속에 손가락을 넣어
이미 흘러나온 애액을 묻혀 보지날개를 한쪽씩 번갈아 가면서 비벼오기 시작했다. 옆에서 정미의 달뜬
신음소리가 들려오는것을 보니 정미에게도 같이 해주는것 같았다.

" 흐응~~~...쪼옥!...흐흑!...쪼옥!..핥짝!.핥짝!...흐응~~~....쪼옥!... "
" 현우씨~~!!...하윽!!...나..흐윽!..나~~~!!...흐응~~~...어떻해~~...하앙~~~ "

난 현우의 보지애무에 그의 어깨와 팔에 입을 맞추고 핥으며 그의 가슴과 배를 거칠게 쓰다듬었고
정미는 이미 잔뜩 달아올라버렸는지 왼쪽 허벅지로 현우의 성기에 올려놓고 비비며 그의 몸을 내손과
엇갈려 가며 정신없이 매만졌다. 현우는 조용히 우리둘을 손으로 애무해주며 번갈아 가며 우리의 이마에
입맞춤을 날려주었다.

" 하아앙~~~!!..하악! 하악!...하읍!! 주우~~웁! 흐으~~응!!....흐으응~~~~! "
" 으으음~~~~!!..주우~~웁!!...으음~~~!! ...흐음!!.흐음!!.. "
" 쪼오옥~~~!!...하아~~....미워...나두..쪼옥!....나두...하웁!.주우~~웁!. "
" 하아앙~~!...몸이...흐윽!!...타는것 같아!!..흐응~!...하흑!!... "
"
뜨거운 햇살아래 몸의 안과 밖이 모두 달아오르자 정신이 다 멍멍해질 지경이었다. 이러다간 키스도
없이 금새 오르가즘에 오를것 같아 황급히 현우의 머리를 두손으로 잡아채 입술을 덮치며 성급히 혀를
밀어넣었다. 현우의 혀는 서투른듯 뻣뻣히 마중나왔지만 개의치 않았다.

혀와 혀의 마찰이 더욱 기분을 고조시키며 난 현우의 몸위로 올라타듯 덮치며 그의 몸에 내 몸을
비벼댔다. 그때 정미가 현우의 고개를 자신쪽으로 돌리더니 현우의 입술을 덮쳤다. 우리둘은 번갈아
가며 그의 입술을 차지했고 서로의 몸을 엎치락 뒤치락 하며 현우위로 올라타듯 덮치며 비비대자
어느새 우리셋의 몸은 흥건하게 땀으로 젖어들었다.

그렇게 땀이 솟아오를때 현우가 우리둘을 떨어뜨리며 우리둘 사이에서 일어나 밑으로 내려가 정미와
팔짱을 끼듯 붙어 누으라고 한뒤 나의 왼다리, 정미의 오른다리를 같이 올려 그의 어깨에 한쪽씩
걸치게 하며 우리둘의 사타구니쪽으로 바짝 붙으며 무릎을 꿇은체 앉은뒤 정미와 나의 질안으로
손가락 두개를 넣고 손바닥 전체로 보지를 압박하듯 누르고 사정없이 비비며 질안속의 손가락은 질벽
위쪽 도톨한 부분을 J어대는 순간....

- 찌거걱!찌거거거거거거걱~~~! ~~~~
" 아아아앙~~~~!!..자기얏!!...하아아악~~~!!!....흐이익!!...나..싸버렷!! 하아아앙~~~~!! "
" 히에에엑!!!...자기얏~~!!!!...히으으윽!!!...가버렷~~~~~!!! ...흐아아앙~~~~~~!!! "
- 찌이이익~~~!!... 찌이익~~!!..찌이익~~!!
" 하아아아앙~~~~!!!..흐아앙~~~~!!...하흐윽!!..크흐흡!!~~ ...."
" 흐아앙!!!...그만!!...자기얏!!!...하아아악!!..그만~~!!! "

나와 정미는 서로 팔짱을 끼며 서로 끌어안았지만 들린다리때문에 상체만 서로 얽힌체 서로 엄청난
쾌감에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질안쪽에서 애액이 수도관이 터진듯 쉴새없이 애액이 쏟아나오다
갑자기 오줌구멍쪽이 꽉차오르듯하며 폭발하듯 시원하게 쏟아져 나왔다.

순식간에 몸안의 뼈가 덜그덕 거리는것처럼 정미의 몸을 안은체 사정을 한뒤 부들부들 떨어댔다.
정미도 너무 강한 자극이 괴로운지 그만이라고 소리높혀 외치며 내 몸을 부서질듯 끌어안은뒤 나와
마찬가지로 바르르 떨었지만 내 떨림에 뭍혀버렸다.

순식간에 올라버린 오르가즘에 질 깊숙한 곳까지 욱신거려왔고 뱃가죽이 너무 땡겨서 아릴 지경이
었지만 시원하며 노곤한 기운이 전신을 감싸오자 이내 욱씬거림과 아림은 가라앉아갔다. 현우의 손은
여전히 우리의 사타구니에 붙은체 손바닥으로 살살 누르며 문질러주자 우리 나와 정미는 서로 끌어
안은 손으로 서로의 몸을 같이 더듬어갔다.

" 하아아~~~...두사람이 너무 달려드니까 어쩔수 없었어....ㅎㅎㅎ.
이야~~...진아가 엄청쌌네? ...정미씨도 좀 쌌고.... 이제 좀 진정이 獰? "
" 아으응~~~...좋아...아으응.....몸이 개운해....노곤하고....하윽!... "
" 흐으응~~.....자기야~~~...놀랬잖아!...으으응~~~....너무 좋았어..후훗!..흐으으~~ "

정미와 나는 서로 맞닿지 않은 반대팔로 몸을 쓰다듬으며 현우가 우리둘을 걱정섞인 시선으로 바라
보는걸 보고 각자 좋았다고 해주며 더욱 서로 낀 팔짱을 더 끌어당겨 손을 마주잡고 반대손으로
마주잡은 서로의 팔을 쓸어주었다.

" 하하하! 둘이 그러고 있으니까....굉장히 친해 보이는데?
서로 아웅다웅하지 않는 모습 보니까 너무 보기 좋다....후후훗! "
" 으으응~~~....정미야~~.....미안해...놀려서....쪼옥~!... 쪼옥~! "
" 쪼옥~!...나두..심통부려서...미안해..쪼옥~~!...하웁! 흐으응~~! 주우~~웁! "
" 흐읍!...흐으응~~~!! 주우~웁! 주우~웁!..파하~~~....내가 기분좋게 해줄게..후훗! "
" 흐으응~~....아니야...이대로 조금만 더.....하아~~....여자랑 이렇게 안아본적 없어...좋다~~ "

현우가 우리 두사람이 다정해보이자 들어올린 다리를 내려놓았고 우리는 서로를 마주끌어안으며
화해의 말을 하고서 누가먼저인지도 모르게 서로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현우보다 부드럽고 능숙한
혀를 받아들이고 감아채며 서로 주고받듯 빨아댕기며 키스를 나누었다.

맞닿인 풍만한 가슴은 탱탱하면서도 부드러웠고 나보다 진하고 큰 유두가 간질이는 느낌이 좋았고
정미의 음모가 사타구니에 닿아 간지럽히는 느낌도 좋았다. 서로의 팔이 얼굴과 등을 쓰다듬어 주며
잠시간 오르가즘의 여운을 둘이서 달래갔다.

정미의 피부는 흘린 땀때문인지 굉장히 미끄러워 비단의 느낌이 났다. 서로 다리까지 꼬아가며 비비며
키스를 나누는 동안 현우는 정미의 뒤로 돌아가 누워 말없이 정미의 목덜미에 키스를 하기 시작하며
발기한 자지를 허벅지사이에 밀어넣자 내 다리에도 현우의 자지가 닿였다. 흘린 땀으로 몸이 차가운지
굉장히 뜨겁게 느껴졌다. 급작스러웠던 오르가즘때문인지 큰 흥분은 불러일으키지 않았다.

" 하아~~...이러니 얼마나 좋아~~....정미는 안좋아?.... "
" ..흐응~~...좋아...ㅎㅎㅎ...괜히..심통이 나서...으응~~..자기야~~..우리 화해했어~~ "
" 쪼옥!...얼마나 좋아? ...후후훗!...정말 꿈같아...정미씨랑... "
" 자기야~~! ..이제 나 편하게 불러....응? "
" .....뭐라고 불러?....입에 익어서..... "

정미는 나와의 포옹을 풀고 뒤돌아 현우를 끌어안았다. 나는 다시 뒤에서 정미를 끌어안았고 정미는
내가 안은팔을 한손으로 쓰다듬고 다른 손으론 현우의 가슴을 쓰다듬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더이상
정미와의 신경전은 없을것 같았다.

" 어떻게 부르긴?....ㅎㅎㅎ. 여보~~...당신~~..자기~~...그치~~ 정미야? "
" 응!...진아가 가르쳐 줬잖아~~!!...으응~~ 자기야~~~! "
" .....여보는 좀 그렇다...ㅎㅎㅎ. "
" 에이~~~, 쑥쓰러워하긴....현우 여자잖아? 여보라구 불러~! ..그치~~정미야~? "
" 으....응!...그럼 나두...여보, 당신이라구 부를게....나..이모집에서 나올래.... "
" ...어디서 살려고? 돈도 없잖아? "
" ...어디긴?...여기서 당신이랑 같이 살래....나 같이 살고 싶어....싫어? "
" 싫긴~!! ..정말? 정말이지? ...사랑해~!! "
" 나두..사랑해...ㅎㅎㅎ. "
" 또 시작이네....ㅎㅎㅎㅎ. 그럼 난 두사람의 바람막이군!
까짓것 좋다!! 바람막이가 되주지..후후훗! "
" 왠 바람막이? "
" 정미, 현우 두사람에게 불어닥칠 바람 막아줄 바람막이!
현우 한눈 팔지 못하게 하는 바람막이!
현우 한눈 팔면 불러! 내가 아주 진을 빼놔 줄게...키키킥! "
" 정말~~~!...호호홋!..그렇구나!...당신! 한눈 팔면 진아 부를거얏! 알았지? "
" 내가 한눈을 왜 팔어? .....쪽!... "
" 근데....현우는 이렇게 즐겨본적 있어? 여자2이랑 남자1 이렇게 말이야! "
" 나? 어...없지.. "
" 그래? 그럼 바람막이 역할을 해줘야겠지? "
" 무슨 말이야? "
" 혹시 또 알아? 현우한테 쌍으로 덤벼들 여자들을 방비하기 위해서 예방교육을 해야지!
앞으로 현우를 다른 여자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정미가 힘써야지. 물론 난 도와주구..흐흐흐! "
" 뭐어? 걍 니가 우리 자기랑 하고 싶다고 솔직히 말하는게 어때? "
" 내가 그렇게 파렴치한줄 알아?!! 다 깊은뜻이 있다구!
해본적 없다가 다른 여자들이 해주면 혹해서 빠져들지도 모르잖아?
뭐어.....나도 끼어 들어서 즐기고 싶은 마음이 없는건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후후훗! "
" 당신은 어때? 진아랑 해보면 어떨가하고 어제 말했잖아? "
" 그...그래도 그렇지 어떻게....정말 당신이 괜찮을리 없잖아?! "
" 아니! 진아는 앞으로 우리들의 지금 상황이 해결될때까지 우리곁에 있을거야... "
" 그래 맞아! 앞으로 내가 다닐 학교니까....내 친구들도 있고. "
" 진아가 뜨거운 애라는거 알잖아?
계속 우리들 곁에 아니 당신곁에 있으면 진아가 당신을 유혹하게 될거야..내가 있던 없던..ㅎㅎ "
" 그래도 난... "
" 아니! 당신이 몰라서 그래...ㅎㅎㅎ. 진아가 유혹하면 견뎌낼 사내가 없을걸?
당신은 진아가 섹스하던 모습까지 봐놓고 모르겠어? 그때 당신옆에 있던 내가 모를거 같아?
차라리 나 모르게 진아랑 하는것보다 난 같이 하면 맘이 놓이겠어...ㅎㅎㅎ
당신은 나와 진아와 같이 해주는게 싫어? 아니...그러려는 내가 싫어? "
" 아니야! 내가 당신을 왜 싫어해? "
" 그럼 거부하지 말아줘...ㅎㅎㅎ. "
" 으음..... "

현우는 정미의 기분때문에 자신의 욕구를 참겠다고 했지만 정미는 오히려 그걸 미안하면서도 불신하고
있었다. 현우가 정미의 과거를 언급하지 않는건 배려라기보다 자신도 잊으려고 하는걸로 보여 씁쓸했다.
정미와 내게 이미 드러난 현우의 성적충동을 솔직히 말하지 않는건 배려라기 보다 거짓으로 느껴져
안타까웠다.

정미도 느끼고 있을테지만 그저 지금의 순간이 너무나 행복해서 잊은체하고 있는걸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계속 관계를 이어간다면 둘사이에 진정 솔직해질때가 올거라고 믿었다. 현우보다
정미가 더 현실적이니까 어떤 결과가 오던 수용하고 금새 이겨낼것이다. 정미의 이런 점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학교에서 버텨내지 못했을테니까....

" 진아야! 좀 도와줄래? 오늘말이야....사실 나도 무척 흥분되거든...ㅎㅎㅎ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하는건 이번이 처음이야....ㅎㅎㅎ "
" 그럼 먼저 시작해...ㅎㅎㅎ "
" 부탁해~! ㅎㅎㅎ "
" 어..어? 난 아직..우웁! "

정미가 현우의 입술을 막으며 현우의 위로 올라타며 시작되었다. 정미도 어제봤듯이 뜨거운 여자였다.
원래 그렇다기보다 학교에서 버텨오며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다 얻어진 부산물처럼 피할수
없으면 즐기는 타입이었다.

이내 현우도 정미를 끌어안으며 다시 옆으로 돌아누웠고 그때를 맞춰 나도 현우의 등에 매달리며
정미와 나는 현우를 가운데 끼고서 앞뒤로 끌어안았다. 현우가 아직 능동적으로 움직이려 들지 않았
지만 상관없었다. 아직 갈등하고 있는게 눈에 보였고 모르는걸 알게 해주고 싶었다.

" 하흐윽!!...진아얏?!!... "
" 그냥 가만히 있어요..안잡아먹을테니까...후훗! 그냥 느끼기만 해요...후훗! "
" 자기야~~ 사랑해....후웁! 흐으응~~~~!! "
" 으으음~~~! 흐읍!!..하악!..아으으으~~ "

현우를 뒤에서 안아가며 뒷목과 어깨에 입술을 맞추며 한손으로 현우의 꼬리뼈를 손끝으로 살며시
쓰다듬자 현우가 놀라며 뒤로 돌아보며 나를 말리려 했지만 어리석은 짓이었다. 다시 정미가 뒤로
돌아간 현우의 고개를 앞으로 돌리며 입술을 덮치며 몸을 비벼대었고 나는 다시 그의 꼬리뼈를 만지며
점점 엉덩이사이로 손가락을 집어넣어갔지만 처음처럼 놀라지는 않았다.

" 쪽!...긴장풀어요..후훗! .....후우~~...쪽!.....쪽!.... "
" 아흐...아윽...흐윽....흐이익~!!..아으으~~~ "
" 하아악!!...자기야...갑자기...흐윽!!..아앙~~...쪽!....아아~~~ ...너무 대단해!..하아~~ "

내 손이 엉덩이 사이의 계곡 깊이 들어갈때마다 엉덩이가 바짝 오그라들며 단단하게 변했다. 항문에
못미치는 곳까지 넣었을때 허리를 앞으로 튕기며 정미를 찔렀는지 정미의 숨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정미의 신음소리를 들으니 아마도 삽입을 한거 같았다. 엉덩이가 돌덩이처럼 변하면 대단해지는것
같았다.

" 쪽!..쪽!..쪽!..쪽!..쪽!..쪽!...쪽! 핥짝!.핥짝!..하아~~~~~~~~~~~~~ 쪽!.쪽! .... "
" 으윽...하악..하악..여보...으음...하아. 흐익!..흐이이익!! 흐으으윽!!..하악!..하악! .. "
" 하앙~~...자기야..흐응~~..너무 좋아...흐윽!..하아아아앙!!..아아아앙!!..흐윽!..아앙~~! .. "

다시 꼬리뼈만 살살 쓰다듬으며 양손으로 현우의 엉덩이를 잡고 주무르며 단단해진 엉덩이를 풀어
갔다. 그와 동시에 뒷목에서부터 등줄기를 따라 입맞춤해주며 꼬리뼈까지 내려가 한번 핥은후 등줄기를
다시 혀끝으로 핥으며 뒷목까지 올라가는 애무를 해주었다.

현우는 내가 입맞추며 내려갈때는 부드러워지던 엉덩이가 혀로 핥으며 다시 올라갈때는 엉덩이가 급속히
단단해지며 엉덩이가 튕기듯 앞으로 내밀며 비벼댔고 그때마다 정미의 자지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나의 노력이 두사람 모두에게 영향을 주는것 같아 재미도 있었지만 뿌듯했다.

" 흐응~~!!..느껴져요?..쪽!..내 젖가슴?...쪽!...내 젖꼭지는?..쪽!..당신몸 너무 뜨거워..쪽!... "
" 흐으윽!....하악~ 하악~..흐윽!...아윽!..흐윽!..하악~..아으으으~~~...흐윽!..흐윽!.. ~~ "
" 아악!..자기야!..흐윽!!..너무 어떻햇!..흐윽!!..하아아아앙~~!!!!..나..몰랏!!..흐어엉~~!! "

난 현우의 엉덩이를 한참주무르며 입으로 그의 등을 또한 애무해주며 현우의 몸에 땀이 차도록 한뒤
엉덩이에서 손을 떼고 상체전체를 매만져주며 젖가슴을 그의 등에 붙히고 다시 그의 뒷목과 어깨,
귓볼등에 입으로 애무를 해주며 간간히 살짝 입술로만 물어주는걸 해주며 현우의 움직임을 간간히
날뛰게 만들어 정미에게도 색다른 쾌감과 오르가즘을 안겨주었다.

정미가 오르가즘에 올라 흐느낄때쯤 애무를 멈추고 다시 그의 등과 엉덩이를 마사지하듯 문질러주며
그를 진정시키려했지만 현우는 오르가즘에 오른 정미를 연이어 더욱 거세게 끌어안으며 내 손길의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이대로 놔두면 그대로 사정하고 끝날것 같아 어찌하면 좋을지 몰라 고민할때 성기가 아프면 멈출것
같았다. 그래서 오른손을 그의 앞으로 돌려 연신 움직이느라 전체를 잡을수없어서 자지밑둥을 손가락
으로 잡으며 조이자 그때서야 그의 움직임을 멈출수 있었다. 다행히 사정하기 전에 멈추게 할 수 있었다.

" 하윽!..크흐윽!....놔줘...아퍼....터질것같아!...으윽!! "
" 휴우~~..왜이래? 벌써 싸고 끝낼거야?....정미두 한번 가버렸다구! "
" 하아앙~~!!...왜..멈춰?...하아앙~~~..아아앙~~~...계속!..계속!.... "
" 야! 너희둘만 할거야? 같이 하자고 해놓구선....저건 정신이 다 나가버렸네...쳇! "

삽입한체로 현우와 정미는 서로 마지막을 장식하지 못해서 안달을 해댔지만 무시해버리고 진정이
될때까지 기다렸다. 현우의 자지는 힘줄이 우둘두둘 솟아올라 보여 터질것처럼 보였는데 전혀 가라앉지
않았지만, 정미는 다행이 좀 지나자 진정이 되었는지 게슴츠레 웃으며 내게 미안하다고 했다.

정미가 정신을 차리고 보지에서 현우의 자지를 빼내고 살펴보면서 상당히 놀란것 같아 이유를 물으니
어제보다 더 커졌다고 하며 여전히 힘줄이 솟아오르고 귀두가 찢어질듯 팽창해 있는 현우의 자지를
걱정스럽게 바라보았다. 현우는 이제 사정할것 같지 않은데 전혀 가라앉지 않고 오히려 뻐근하게 통증이
온다며 힘들어했다. 조이고 있던 손을 풀었지만 여전히 그 상태였다.

나와 정미가 그런 현우의 자지 상태가 걱정스러워 할 수 없이 사정시켜 가라앉히기로 했다. 현우도
성행위를 멈춘지 20분이 다되어가는데도 전혀 수그러들지않고 더욱 뻣뻣해지며 이젠 끊어질것 같다고
하였다. 다시 정미가 다리를 벌리고 누워 현우를 받아들였다.

" 자기야..어서 들어와! 빨리 사정하고 좀 쉬어! "
" 아윽!!..미치겠어..제대로 쌀수나 있을지 모르겠어..후윽!!..하윽!!..으으~~ "
" 하아앙~~~!! 정말이야!...흐윽!!... 어제보다 더 깊이 들어와!
똑같은 자센데....흐윽!!.근석거보다 더 커!! 아아앙~~~!!..자기얏!!..어서!..어서!! "
- 쫘악! 쫘악! 쫘악! 쫘악! 쫘악! 쫘악! ~~~
" 으악!..제길!..크학!..흐윽!..으윽!..훅!..하악!! ~~~ "
" 하아앙~~!..자기얏!..하악!..나 미쳐!..흐윽!..하앙~~!..아앙~~!! "

다시 삽입해 들어온 현우의 자지가 확실히 어제보다 더 커졌음을 알고 더욱 흥분해버린 정미는 현우가
삽입하고 움직인지 10분도 안되어서 오르가즘에 이르고 말았다. 그러나 현우는 아직 사정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아 절정에 여운에 즐기지도 못하게 소나기맞은듯 땀을 흘리며 정미를 더욱 거세게 파고들길
10여분이 지나갔다.

- 쩌억!쩌억!쩌억!쩌억!쩌억!쩌억!~~~
" 으윽!..하악!..크학!..흐헉!!..하악!!..~~ "
" 아아아앙~~!!.끼야아아아악!!!!..커흑!!.크헉!! ........ "
" 멈춰! 현우야 그만!! 정미 기절했어!! 그만!! "
- 쩌억!쩌억!쩌억!쩌억!
" 흐윽!..안 멈춰져!!..하윽!!..나도..으윽!!..나..죽겠다!!..흐윽!!! "
" 이런!! 에잇!! "
- 뽁!!
" 으아악!!...진아얏!!..흐으윽!!..나..조금만 더하면...쌀거 같아!! ..크흐윽!!. 타는것같앗!! "
" 알았어!..내가 위에서 할게! 좀 쉬어! 얼른 사정해버려! .... 후읍!!..하앙!!.."
- 지걱!지걱!지걱!지걱!~~
" 하아아~~~!!..흐으윽!!..조금만..흐윽!!..조금만 더!!..흐으윽!! "
" 하으윽!!..하아앙!!..흐으윽!!..하아악!!.. ~~ "

현우는 비오듯 땀을 흘리며 이어지던 오르가즘을 견디지 못한 정미가 기절해 버렸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정미에게 부딪혀가는 현우를 뒤에서 목을 부여잡고 끌어당겨서야 겨우 정미와 떨어뜨렸다.
누운체 몸이 간질이 난듯 허리를 연신 튀기며 진정을 못하길레 얼른 현우의 위에 올라타서
주저앉아서야 겨우 발작하던게 멈춰졌다. 하지만 현우는 너무나 고통스러운지 눈물까지 비치고 있었다.

황급히 이젠 막대기같이 딱딱해졌고, 크기도 아까보다 좀 더 커진게 눈으로 확인이 될 정도였다.
피가 얼마나 몰렸으며 시뻘겋다 못해 자주빛으로 보일정도였다. 얼른 잡고 세우자 명훈의 자지크기
정도는 될것 같았다.

서둘러 내 보지구멍에 맞춘후 내리누르듯 주저앉으며 삽입하자 정말 미친듯이 뛰는 맥박이 내 질벽에
고스란히 전해져왔다. 정말 막대기가 꽂힌듯한 느낌에 괴로웠지만 내 보지는 굉장히 기쁜듯 새로
들어온 자지를 게걸스럽게 맛을 보듯 오물거리며 조이는게 안쪽이 빠듯해지는 느낌을 통해 알수 있었다.

이내 눈물까지 흘리며 괴로워하는 현우는 밑에 이불을 손으로 쥐어짜듯 움켜쥐고 참아내고 있기에
재빨리 엉덩이와 허리를 돌리기 시작했다. 남자들이 박아대듯 아래위로 빨리 움직이는것을 할수없기에
허리와 엉덩이를 돌리고 비비는데 최선을 다했다.

현우의 빠른사정을 돕기위해 움직여대자 안쪽에서 현우의 막대기가 보지안을 휘젖는것 같아 아찔해져
오며 절로 내 느낌도 빠르게 올라가 내 입에서도 교성이 터져나왔다. 어젯밤 선규와 진석의 자지보다
더 딱딱한 느낌을 주는 현우의 자지에 금새 몰입해 들어가기 시작했다.

-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 흐윽!..조금만 더!!..하윽!!..아악!!..찢어지는것 같앗!!..크흑!..시원해!...아아앙~~!! "
" 하악!하악!하악!.흐아앙~~!!..아아앙~~!!.너무!..좋앗!!아아앙~~!!..으앙~~!!.흐이익!! "

안쪽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정신이 몽롱해질정도로 정신없이 한참 흔들어대자 현우도 임박했는지
더욱 다급해지는 소리를 내뱉었지만 이대로 가다간 내가 먼저 오르가즘에 눌려 버리고 말것 같았다.
재빨리 현우의 얼굴을 마주본 방향으로 현우의 가슴을 짚은체 흔들던 자세에서 현우의 자지를 삽입
한체 몸을 정반대로 돌려앉고 현우의 탄탄한 허벅지와 무릎을 짚은체 다시 움직여갔다.

현우는 잠깐 동안 움직임이 멎었는데도 알아채지 못하였다. 안쪽에서 얼마나 꽉 물고 있는지 안쪽
보짓살들이 고무줄처럼 꼬이는것 같았지만 자세를 완전히 잡을때쯤 한꺼번에 획 돌아오는듯 해 잠시
머리속이 멍해졌지만 혀를 살짝 물어 얼른 정신을 차리고 다시 움직임에 신경을 쏟아부었다.

- 찌꺽!찌꺽!찌꺽!찌꺽!찌꺽!찌꺽! ~~
" 크흑!..다왔어!!..흐학!..나올것 같앗!!..흐윽!!..좀만 더!!..아악!! ~~ "
" 흐이익!!..하아악!!..이이익!!..흐으윽!!..크흐윽!!..하아앙!!..흐아앙!!..히익! ~~ "

현우의 양손이 내 엉덩이 옆쪽을 잡아오며 내가 엉덩이를 뒤로 밀어낼때마다 잡아댕기고 엉덩이를
앞으로 나갈때 밀어주며 내 움직임을 도와왔다. 아마도 사정이 임박했는지 다급한 기색이었다.

질안 항문쪽 방향에 위치한 질벽들이 딱딱하며 뜨거운 자지기둥과 비벼지며 퍼지는 쩌릿한 느낌이
척추를 치달려 정수리에 구멍을 뚫으며 터져나가는듯한 오르가즘에 정신이 아찔해져와 다시 혀를
이빨로 씹어 통증으로 멍해지려는 정신을 되돌렸다. 그러나 여전히 안쪽은 나와는 별계로 조여댔다.

- 찌꺽!찌꺽!찌꺽!찌꺽!찌꺽!찌꺽! ~~
" 흐히익!!..크훅!!..하흐윽!!..조금만 더!! 더!! 흐아악!! ~ "
" 흐이이익!!..아으으윽!!..흐이이익!!!!..하으윽!!..이이익!! ~ "

그렇게 정신이 돌아오자 내 몸도 팥죽같은 땀을 흘러내려 머리카락까지 땀으로 젖어있을 정도였고
얼마나 움직였는지 허리와 배, 허벅지, 엉덩이 근육이 비명을 질러댔고 허벅지 안쪽은 이제 감각도
느껴지지 않았지만 다시한번 이를 악물고 현우의 허벅지를 짚은 손의 손마디가 하얘질정도로 힘을
주어 잡은체 더욱 거세게 돌리며 비벼댔다.

그렇게 얼마나 움직였는지 모를때 현우가 갑자기 몸을 벌떡 세우더니 움직이는 내 허리를 잡아세우며
그대로 자지를 삽입한체 다리를 뒤로 빼며 나를 앞으로 엎어트려 엉덩이를 뒤로 내민체 위로 쳐들린
자세로 만들더니 뒤쪽에서 자지로 내몸을 꿰뚫어버리려는듯 박아대기 시작했다.

- 짜악!짜악!짜악!짜악!짜악!짜악!짜악! ~~
" 흐하악!!..나와!..흐윽!!..제발 나왓!!..흐아아악!! ~~~ "
" 아아아악!..흐아아앙~~!!!..흐으으악!!..흐흐윽!! 아아앙~! ~ "

계속 현우의 위에서 움직여대느라 그렇게 엎드려있자 팔의 힘이 쏙 빠져나가 어깨와 머리가 이부자리
바닥에 닿아 눌린체 현우가 잡은 골반에서 느껴지는 악력과 엉덩이를 때리는듯한 자극, 질안이 통채로
안밖으로 드나드는듯한 느낌, 현우의 불알이 때리는 사타구니의 얼얼함등이 억지로 정신을 차릴 필요가
없게 만들며 이제서야 아까전에 참았던 오르가즘의 나락에 접어들었다. 그리고 얼마후...

- 짜악!짜악!짜악!짜악!짜악!쩌어억~~~~!!!쩌어억~~!!쫘아악~~!!!~~~쩌억!!
" 아악!..나왓!..흐으윽!!..나와버려~~~~엇!!!~~~...으하아아악!!!! ...아아아악!!!! "
" 아아앙~~!!..흐이익!!..흐아아앙~~!!!!..끼야아아아악!!!..흐아아앙~~!!! 흐앙~~~!! "

안쪽에서 조여들던 보지살이 억지로 벌려지듯 현우의 귀두가 더 커지며 얼음송곳같이 정액이 질속
깊숙한곳까지 찌르듯 부딪히더니 뜨겁게 달궈진 몸에 찬물을 뿌리는듯한 느낌이 질안 깊숙한곳에서
구석구석 퍼져나가며 전신을 관통하는 전격에 온몸의 터럭은 전부 곤두서는 느낌을 받으며 떨때 온몸의
뼈가 어긋나는듯한 충격이 덮쳐왔다.

내 보지를 찢어발길듯이 박아대다가 거세게 4번에 걸쳐 정액을 내 보지안에 싸며 사정을 마친 현우가
그대로 내위로 엎어져 버리고 만것이었다. 현우의 건장한 체격에 눌리며 순간 숨이 막혀왔지만 이내
편안해졌다.

내 등과 맞닿은 현우의 가슴에서 아직 심하게 뛰는 심장박동과 질속에 여전히 박힌체 줄어들지 않은
자지가 질벽에 전해주는 박동이 일치되면서 순간 내심장의 움직임도 현우의 심장박동과 서서히 일치
되어가면서 내 몸을 누르는 현우의 무게감은 사라지고 두터운 담요에 전신이 감싸인체 포근함을 만끽
하는듯했다.

그러한 포근함에 오르가즘의 자극이 수그러들며 노곤함까지 더해지자 저절로 깊은 수마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고 말았다.

맛있는 냄새와 두런거리는 소리에 정신이 들기 시작했다. 머릿속에 형광등이 깜박거리며 이내 정미와
현우가 말하는 소리와 맛있는 냄새의 정체가 불고기 양념이 고기와 익어갈때 풍기는 냄새라는것을
분간해 내자 완전히 정신이 들며 내가 지금 현우의 품에 안겨 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건장한 성인남자의 팔에 안겨 그의 품안에 쏘옥 들어가 나체끼리의 따뜻한 몸이 밀착된체 내 젖가슴이
현우의 맨가슴에 눌려있고 나의 오른쪽 다리는 그의 벌거벗은 양허벅다리사이에 끼어있는것이 참으로
포근해 그대로 더 있고 싶어서 파고들어가자...

" 어? 진아가 정신이 돌아온거 같은데? "
" 정신이 돌아오긴!....걍 디비 자다가 깨어나는거야! 아까 못들었어?
고롱고롱 거리며 코고는 소리? 깔깔깔~~~!!
어서 깨워! 같이 밥 먹어야지! "
" 진아야~~! 진아야~~~? 일어나~~! 같이 먹자! 후후훗! "

현우가 내 등을 토닥이며 일어나라고 나를 채근했지만 난 따뜻한 품을 떠나기 싫어 더욱 파고들며
팔로 그를 꼬옥 끌어안으며 잠투정부리듯 아무의미도없는 소리를 웅얼거리자...

" 야 이년아~~~! 얼굴에 찬물 부어버린다앗~~!!! 엉? "
" 하하하! 왜 그래? 자~~! 진아야~~ 일어나야지? "
" 냅둬! 아침에 저년이 우리 얼굴에 물을 들이부었잖아? 지가 한번 당해보라지! 흥! "
" 알았어~~!! 일어나면 될거 아니야!! 치사하게 그렇게 나올꺼얏?!! "

아침에 이들을 깨울때 물대접에 찬물을 받아 손으로 뿌린걸 배로 갚으려는 심보가 고스란히 전해져와
기겁을 하며 얼른 현우의 품에서 벗어나 앉자 진짜로 바가지를 들고 오는 정미와 시선이 마주쳤다.

" 치...치사하게..!!! 내가 언제 들이부었다구 그래? 손으로 좀 튀긴걸 가지구!! 그게 뭐야?!! "
" 쳇! ... 뭐긴 뭐야? 물바가지지! "
" 정말....이러기야? 그렇게 내가 현우품에 누워있는게 눈꼴시려웠어? "
" 누가 그거때문에 그래? 밥 먹을때 되서 깼으면 벌떡 일어나야지! 내가 니 식모야? 엉?! "

그러고 보니 정미는 벌거벗은게 아니라 어제 입고있던 치마에 현우의 티를 겉에 앞치마 대용으로
입고 있었다. 현우의 집엔 식탁이 없었는데 보니까 이부자리 한쪽을 들추고 거기에 밥상을 놓고
휴대용가스버너를 올려놓은채 전골냄비에 불고기를 조리하고 있었다. 상추와 풋고추등 차릴건 다
차려놓고 있는것을 보니 자고 있는사이 밖에 나가서 장을 봐온것 같았다.

" 쳇!....아우...뻑쩍지근하다..... 아참?!! 현우는 괜찮아? "
" 나? 하하.....글쎄... "
" 괜찮긴 뭐가 괜찮아?!! 당분간 잠자리 갖긴 글렀으면서.... "
" 왜? 무슨일인데? "
" 아 글쎄....내가 아까 말했잖아? 우리 자기 자..자지가 어제보다 더 커진거 같다고? "
" 응! 어제밤에 선규랑 진석이도 그랬었어!
처음 했을때보다 밖에서 할때 더 커지고....더 단단해져 있었거든..근데 자기들은 모르더라? "
" 우리 자기꺼는 눈으로 보일만큼 커졌다구! 그래서 그런지...좀 찢어졌어.. "
" 뭐라구? 찢어져? "
" 아~~ 그냥 살거죽이 늘어나는걸 감당하지 못한 모양이야...ㅎㅎㅎ. 덕택에..봐봐..하하하! "

현우의 사타구니를 보니 소독된 거즈로 쌓여있는 현우의 자지가 보였다. 일반거즈가 아니라 노랗게
색이든 처음보는 거즈였다. 현우가 쑥쓰러운듯 머리를 긁적이자...

" 아까 너 늘어지고 우리 자기가 조금 더 있다가 혼자 일어났거든...
너 비명지르며 엎어질때 나도 정신이 들었었어...
그래서 혼자 일어나려고 버둥대는 자기를 부축해서 앉혔는데...
글쎄 우리 자기 거기에서 핏방울이 뚝뚝 떨어지는거야! .... 얼마나 놀랬는지..
난 처음에 니 보지가 찢어진줄 알고 황급히 너 뒤집고 닦아내고 봤는데...멀쩡하데?
그래서 혹시 우리 자기께 잘못楹?싶어서 가보니까..멍청하게 타월로 자기걸 감고 있는거야..후우~!
놀래가지고 부랴부랴 옷챙겨입고 근처 약국을 물어물어서 가서 말하려는데...후우~~~! "
" 까르르르르!! 하긴..아가씨가 남자 자지가 찢어졌는데 바르는 약 달라고는 못하지..키키킥! "
" 그래서 내가 자기한테 핸드폰을 걸어서 자기가 약사 아줌마한테 말하라고 했더니...
아 글쎄 말을 못하는거야~~!! 얼마나 속이 터져!! 안그래? "
" 약국에서 한 10분 넘게 핸드폰을 들고 실랑이하다가...
내가 그이한테 말을 전해듣고 약사 아줌아한테 전해주는식으로 말했지....
내가 거기서 얼마나 민망했는지 알아? 엉? 아니 왜 말을 못해? 자기꺼 다쳐놓구서!! "
" 어...어떻게 거기가 찢어졌다고 생판 처음 보는 아줌마한테 말해? 병원에도 못가겠던데.... "
" 아유~~ 속터져~~~!! 그게 어디 자기꺼야? 내것도 되잖아?!! "
" 까르르르르~~!!! 아...아..그만....그만해!! 푸하하하하하~~~!!! "

정말 생각만해도 너무 웃겨 갈비뼈가 삐그덕거릴 지경이었다. 너무 웃다가 아파서 눈물까지 찔끔
흘리고 나서야 겨우 웃음이 가라앉아갔다. 벌거벗고 뒹굴거리며 웃는나를 정미는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한체 보고 있었고, 현우는 어색하게 웃으며 머리를 긁적였다.

" 야 이년아!! 냉큼 가서 손이나 씻구와! 밑구녕은 내가 닦아냈으니까 니가 마저 닦구! "
" 말이 그게 뭐야? 좀 조신하게 할 수 없어? "
" 야! 내 서방 자지 찢어먹은 년한테 말이 곱게 나가겠냐? "
" 더 커졌다며? 그럼 고마워해야짓!!! "
" 일단 다 나을동안 못하잖아!!! "
" 저...저기.. 밖에 다 들리겠어....응? "
" 당분간 나도 여기서 지내야돼! 걍 마누라라고 하라구!
당신 다친데 하루두번 소독해줘야한다구 했다구! 아침 저녁으로 말이야! "
" 나..나 혼자 할 수 있어..... "
" 포경수술한후 쓰는 소독거즈를 써야하는데, 혼자 약바르고 거즈로 감는데 되겠어? "
" 키키킥! 많이 찢어졌어? "
" 말도 마~~!! 한꺼번에 검지손가락길이 정도는 더 늘어났는데 멀쩡할리가 있겠어? "
" 허억? 정말? "
" 후우~~~ 아까 소독약으로 닦아낼때 이빨 상할까봐 수건을 입에 물려줬다니깐?
당분간 학교도 쉬라고 해야겠어....다쳤는데 괜히 학교에서 일하다가 덧나면 어떻해? "
" 아....안돼! 그러다가 그놈들한테..... "
" 아! 자기 고자되는거 보다 그놈들한테 좀 비아냥듣는게 어때서? 그냥 집에 있어! 병가내! "
" 뭐...뭐라고? "
" 포경수술! 다쳐서! "
" 푸하하하하하~~!!! 고래잡으러 주말에 갔다가 수술 잘못榮袂맨? 푸하하하하~~!! "
" .......그냥 어디 부러졌다구 할까? "
" 왜? 와서 확인하려 할지도 모르는데? 걍 포경수술 했다구 해! "
" 후우~~~....알았어..... "
" 학교에는 내가 말할게! 당신하고 동거한다고 밝히는게 의심도 덜 살거야! "
" 으...응!..ㅎㅎㅎ. 고마워..ㅎㅎㅎ. "
" 넌 뭐해? 냉큼가서 씻어! "
" 키득키득! 알았어...ㅎㅎㅎ. "

자리에서 일어나자 나도 좀 뻐근했지만 허리를 펴고 기지개를 한뒤 몇걸음 걷자 이내 약간만 뻐근할
뿐 움직이는데 지장도 없고 따끔한 통증도 없었다. 욕실에 들어가 간단히 샤워한후 사타구니를 조심
스럽게 닦아내 더이상 질내에서 현우의 정액이 흘러나오지 않았다. 미지근한 물로 찜질을 한후 물기를
닦아내고 가방에서 오일과 로션을 꺼내 조심스럽게 발라 마무리를 했다.

현우의 티셔츠를 하나 꺼내 입고 정미가 차린 점심을 셋이서 둘러앉아 맛있게 먹었다. 현우는 따끔
거리는데도 정미와 같이 밥먹는다는것이 그저 좋은지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정미도 그런
현우가 밉지 않은지 불고기 보쌈을 만들어 연신 현우에게 먹여주었고 입가에 묻으면 키스하듯 입을
덮쳐 닦아주고 다시 먹이는등 어미새가 따로 없었고 현우는 그저 싱글벙글 이었다.

그런 아니꼬운 광경을 보며 나도 적당히 허기를 면할 정도로만 먹었다. 몸관리에 기본은 적당한 양의
식사라고 정숙언니의 말을 떠올려 군침이 계속 넘어갔지만 참아냈다. 두사람은 해놓은것은 다 먹어
치울기세였다. 내가 식사후의 뒷처리를 하고 오자 정미가 수박도 사왔는지 수박을 짤라놓고 같이
먹자고 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사이다가 있어 내가 짤라놓은 수박을 가지고 화채를 만들어 냉동에서 얼음도
꺼내넣고 시원하게 서로 화채를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정미가 현우의 자지를 본후 뿌듯해져
내게 자랑하길 아마 다 나으면 자기는 할때마다 까무러칠거라며 기뻐했고 현우는 굉장히 쑥쓰러운지
헛기침을 연발했다.

흉터가 질터인데 이게 또 여자에게 강한 쾌감을 일으킬거며 크기는 거의 두배, 두께도 반배는 더
커질거라며 정미는 화채를 튀기며 웃어댔다. 다 나으면 같이 구경하자고 말해주고 현우에게 이게 다
내 덕이니 정미와 현우는 내게 앞으로 더 잘 하라고 큰소리를 쳤다.

말이야 바른말이지 나 아니였음 이런일은 벌어지지 않았을거 아니냐고 강력히 주장해서 나중에 일이
다 해결되고 안정이 되면 크게 보답을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나는 두사람의 결합과 현우 자지의
변화, 정미의 기쁨증가 3가지를 들먹이며 세가지여야 한다고 확답을 받았다.

공짜로 두개의 선물을 보장받은 셈이라 기분이 좋아져 이둘에게 애교도 부리고 한참을 수다를 떨었다.
나도 정미처럼 그동안 마른 팬티와 브라를 챙겨입고 교복치마를 입은후 현우의 티를 입고서 정미와
같이 저녁준비를 했다. 정미는 현우에게 옷을 입고 있지 말라고 했다. 앞으로 집에서 단둘만 지낼건데
현우의 맨몸의 감촉이 너무 좋다고 정미가 칭얼거리자 현우가 알았다고 해주었다.

당분간 발기하면서 아물어야 제대로 커지지 않을거냐고 말했더니 현우의 얼굴이 새하얗게 변했고
정미는 심각하게 고민하더니 내일 학교에 끝나고 병원에 다니는 친구가 있으니 물어보겠다고 말해
현우는 이내 안색이 제대로 돌아왔다. 정말 정미는 뭔가 일을 저지를것 같았다. 저 반짝이는 눈을
보니 결코 포기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같이 저녁을 먹고 뒷정리까지 같이한후 좀더 있으면서 학교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미에게 말하며
조금씩 보완하며 내일 학교에서 선규, 진석 두사람과 상의를 더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7시가 되어
정미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가며 집에 전화를 걸어 가는중이라고 말하며 간단하게 몇가지
대화를 한 후 통화를 끊고 5분후에 우리 빌라에 도착해 정미와 작별을 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2층 명훈오빠의 집을 지나칠때 호주머니에 든 열쇠고리에 달린 집열쇠를 떠올리며 다음에 언제 만날
지 윤아와 얘기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집으로 들어가니 아빠가 안심한 표정을 짓다가 다시 짐짓 엄한
표정으로 내게 잔소리를 조금하셧다.

내가 얼른 언니의 뒤에 숨어 언니가 아빠좀 말리라고 요란스럽게 엄살을 부리자 언니가 피식웃으며
아빠의 팔을 감싸안으며 말렸고 그제서야 아빠도 헛기침을 하며 다음엔 집에 들렸다가가라도 나가라고
하시면서 얼른 옷갈아 입고 씻으라고 하시며 언니와 같이 다시 거실로 돌아가셨다.

방으로 돌아와 속옷을 갈아입고 잠잘때 입는 긴반팔티를 입은채 밖으로 나왔지만 언니는 힐끗보고는
아무말도 하지 않은체 이젠 거실쇼파에 아빠옆에 팔짱을 끼고 아빠에게 기댄체 아빠와 간간히 함께
웃으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TV를 보고 있었다. 잠시 입맛이 썼지만 이내 좋은 변화라고 여겼다.
저 두사람이 가까워 질수록 내가 집을 떠날때 쉬울거라고 말이다.

간단히 씻은후 몸단장을 마쳤다. 나중에 정숙언니에게 제대로 다시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봐도 애낳은 33살 아줌마로 보이지 않는 정숙언니의 탄탄한 몸매와 피부의 비결이 굉장히 욕심이
났다. 정말 배울게 많은 언니였다. 근래 들어서 그렇게 밝아졌다고 하며 웃는 모습이 떠올랐다.

욕실에서 나와 거실을 향해 먼저 들어가겠다고 말한뒤 적당히 텔레비젼보고 자라고 내가 오히려
말해준후 내방으로 들어가 공부를 11시 30까지 하다가 내일 학교갈 준비까지 마치고 팬티를 벗고
잠자리에 들었다.

어제 오늘 나체로 지내다보니 잘때 팬티와 브라 모두 입는게 불편했지만 브라는 가슴의 라인과 모양을
잡아준다고 성장이 완전히 될때까지 입으라는 혜나의 충고를 떠올려 입었지만 팬티만은 갑갑해서 입기
싫어서 벗어버렸다. 엉덩이라인도 잡아야 하는데 너무 갑갑하게 느껴져 입고 자기 거북했다.

집에서의 분위기도 내가 원하는데로 흘러가 오늘 돌아와 겪을 일을 걱정했던게 허무할 정도로 쉽게
마무리되어 안심이 되었다. 이제 윤아네와 관계, 학교문제등을 차례대로 정리해 나가다 혜나가 돌아
오면 완전히 집을 나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이제 자주 외박을 해 언니와 아빠가 나를 더욱 빨리 잊게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오늘 언니의
모습에서 두사람들에게 나의 존재가 부담을 준다는것을 확실히 깨닫게 해주었다. 내 눈치를 보지않고
둘의 삶을 영위해 갈수 있게 내가 빨리 독립해 나가는게 서로에게 이롭게 보였다. 헤어짐과 이별에
상처가 없을수는 없지만 충분히 감내할수 있었다. 그만큼 그들을 이해하고 사랑하기 때문이다.

일단 내일은 윤아와 만나 어제, 오늘의 일을 얘기해 내 속마음을 보이기로 했다. 윤아도 그럼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놔 줄거라고 여겼다. 그리고 내일 4명의 선생님들과 어떻게 만나 얘기를 나눌지 궁리
하며 눈을 감았다.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도 마음은 차분했다. 왠지 모든게 잘될것 같은 느낌이 들어
편안하게 또다시 깊은 수면으로 빠져들었다.


< 정말 찢어지는 한판있었습니다.
저도 딱 한번 실례를 본걸 좀 과장을 해서 적어본겁니다..ㅎㅎㅎ.
그녀석은 진짜로 죽을려고 하더군요..아퍼서...;;;
일단 진아는 정미, 현우와도 연결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진아는 이둘의 관계를 낙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평지풍파 일으키진 않을겁니다.
이들의 오랜 생활이 습관이 되어버렸으니 하루아침에 바뀌진 않겠죠.
오히려 이둘의 관계에서 윤아의 오빠들과의 관계에 거리를 둘 결심을 합니다.
윤아와 일단 회담을 해야되겠죠.
바로 들이밀어도 상관없지만 윤아와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여기니까요.
일단 윤아의 이해를 구하려고 하는겁니다.
선도된 학교선생님들의 리더의 역할도 만만치는 않겠지만
믿는 구석도 있고, 상황도 그리 나쁘지 않으니 그리 어렵지 않게 자신의 욕심은 차릴수 있겠죠.
더구나 집에서의 상황도 자신이 원하는데로 흘러가죠.
수아와 아빠의 관계가 진아에게 사람들과의 관계와 삶의 방식에 영향을 줄겁니다.

다음편은
윤아와의 회담, 학교의 비밀과 선생님들과의 관계의 고백등을 통해
진아는 자신의 솔직한 내심과 삶의 방식을 밝히고 윤아의 이해를 구할겁니다.
좀 지루하겠죠? ㅎㅎㅎ;;;
선도된 남자들과 여자가 쪼~~끔 나올겁니다.ㅎㅎㅎ
그럼!!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은~~~~ 필히! 반드시!! 해주십시오.
재밌게 보셨으면 댓글과 추천을!!
재미없으셨어도 댓글과 추천을!!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도 대환영!!!

이상 뻔뻔한 월야인 이었습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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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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