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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6:14 77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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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에서 몸롱한 기운을 느끼고 허무한 생각이 들고 좀 전에 흐른 시간을 생각하며 그 제서야 정신을 돌아오자 수치스러움과 처제 앞에서 못쓸 짓을 한 것에 얼굴이 빨개 졌습니다
무식하게 처제에게 덤비던 그 순간이 부끄럽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처제를 어떻게 대한단말인가.
성욕이 살아 날 때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덤비는 자신이 미웠습니다
이성을 잃고 굼주린 야수처럼 사악해졌던 순간이 꿈이었으면 했습니다.

더 이상 이 자리에 있을수가 없어 그냥 옷을 주어들고 처제의 방에서 나와버렸습니다.
그리고 어두운 쇼파에 앉자 조금전의 일을 다시 생각해보니
어이가 없는 행동을 한 것을 후회하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욕구가 생겨도 주지 않으려는 처제앞에서...............

입안이 타 들어가고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그리고 길게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후회를 해본들 이미 엎지러진 물...................
자신의 머리를 쥐어 셈만?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날 처제와 같이 노래방에서 즐기던 생각이 떠오른다
노래방........ 참으로 편리한 공간이다.
타인의 눈치를 볼 것 없이 마음껏 엔조이를 할 수 있으니 더 할말 없이 남녀 바람피기에 딱 좋은 공간이다.

적절한 유머........ 느끼하지 않는 유혹........ 실은 처제의 머리를 감싸쥐는 주는 동안 나는 꾀 흥분하고 있었다.
처제의 외모도 좋았지만 처제에게서 풍기는 향수에 상당히 흥분했기 때문이다.
처제의 주변을 맴돌이 한 발자욱 옮길 때마다 처제의 향수가 나를 자극시켰다.
은근히 와 닿는 코의 자극만으로도 벌써 내 팬티는 흥건히 젖을 정도 였다
예술의 끼를 발휘에 처제를 유혹해보기로 했지만.
더 이상으로 진전되질 않었다. 바라보는 아내의 눈이 있기에 스키쉽도 한계가 있었다

그저 처제의 허리만을 잡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가끔씩 터취하는 정도 그리고 처제에게서 흐르는 처제의 냄새에 흡족해야만 했습니다
밀착되어 갈때면 처제의 가슴에 내 가슴을 비벼보는 정도.......그래도 그것만으로도 만은 흥분에 젖어들어 갔으며 흡족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지금은 많은 발전이 이루어진 생태지만 왜 강압적이라도 처제에게 덮치지 못한 것일까.
처제의 언니인 아내와 살기 때문이었을까? 내게도 조금의 양심이 있는 것일까? 아니면 인간적으로 예의를 갖추려는 것일까?
내 마음 내 자신 마음을 알수 없었다.

그렇게 그날은 처제를 생각하다가 뜬눈으로 밤을 보내야 햇습니다.
고통스런 밤이었으며 외롭고 슬픈 밤을 보내고 말었습니다

잠깐 잠이 들었고 일어나 보니 아내도 출근한 상태고 처제 역시 일찍 출근했는지 아무도 없는 집안에서 얼굴만 닦고 출근해야했습니다.
형부의 얼굴을 마주치지 않으려 일찍 나간 처제라 생각했습니다.
그랬을 겁니다. 밤사이 일어난 일을 생각하면 검연쩍을 겁니다.
나 역시 처제의 얼굴을 보기가 민망스러웠을 겁니다.

그날 쓸쓸하게 근무를 하면서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었고 같이 근무하는 미스김이 제게 걱정스런 듯이 저를 위로할 정도로 울적한 상태였습니다.

"많이 아프신 것 같아요...........병원이라도 가보시죠"

미스김의 그 말에 빙긋이 웃어 보였지만 마음은 타버린 잿더미처럼 검었습니다.
잠시 화장실을 이용하며 처제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처제.............나 ..............형부............"
"어제 일로 힘들었지........".
"제 잘못도 있는데요"
"나..............죽고싶은 마음 뿐이야............괴로워........."
"진정 하세요"
"처제 생각에 미칠 것만 같에.........."
"형부..............제 몸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형부와 저와는 인륜이란 도리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저도 마음대로 허락할 수 없는 일이예요"
"그까짓 도리가 뭐 그리 중요하다고........."

조금은 짜증나는 투로 언성이 높아져 말해 버렸습니다. 그래도 많이 생각하고 한말인 듯 싶지만 그 말에 조금만 더 접근하면 언젠가는 허락할 듯 했습니다.

"저녁에 퇴근하면 같이 저녁이라도 먹을까"
"알었어요"
"전 번에 만낮 던 그곳에서 기다릴께"
"네"

그리고 전화를 끊어습니다. 한결 기분이 전환되었습니다. 완강히 거절할 것 같았지만 저녁 먹자는 말에 처제는 아무런 이유 없이 허락하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많은 여자와 섹스를 즐기게 된 동기는 항시 새로운 맛.............정복하려는 심리이고 조금이라도 마음에 드는 여성만 보면 접근하는 성격으로 변해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여자의 속옷을 좋아하고 항시 옆에 두고 입을 때 입어보고 자위하든 버릇이 지금까지 이루어진 것입니다

총각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안의 사정으로 홀로 돈을 벌어야 했던 때에 아무 일이나 무엇이든 해야했고 심지어 노가다란 곳도 다녀보고 안 해 본 게 없을 정도 였습니다.
제게는 춤을 잘 추는 친구가 있는데 친구와 우연히 간 카바레에서 중년의 아줌마와 합석을 하게 되었고 같이 술을 먹으려 춤까지 추게 되었습니다.

제 파트너란 중년의 여자는 이름도 촌스러운 순복이라 했고 그냥 누나라고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여자에 대해서 많은 호기심이 있었던 나이라 물불을 가리지 않었지만 그냥 말 그대로 마름편의 평범한 여자였고 짧은 미니치마에 하이힐을 신고 있었습니다.
사실 몸매와 옷매무새로 그녀의 파트너가 되었던 것입니다.
반면 친구 놈은 마른 여자를 싫어하는걸 알기 때문에 그녀들이 합석할 것을 제안해왔을 때 제가 먼저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보통의 점잖은 젊은이로 보이고싶어 서두르지 않고 부끄러운 듯이 행동을 한게 마음에 들었는가봅니다.

"몇 살이야......."
"24살이고 우 철민입니다"
"어머 띠 동갑이네...........그냥 누나라고 불러주면 좋겠네......"
"네................누님..............."
"우리 춤추러 나갈까?"
"저~~~사실은 춤 못 춰요..........한번도 추어본적도 없고요"
"그냥 나만 따라 움직이면 되.............자자..........."

어떨결에 그녀의 손에 잡혀 이끌리듯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그녀와 마주서자 그녀가 제 손을 이끌어 자신의 허리를 감아쥐게 해주고 나머지 한 손은 깍지를 끼우게 만들어 주면서

"박자에 맞춰 발만 살 작 움직여 주면 돼"

그녀가 시키는 대로 그녀에게 밀착되어 춤을 추게되니 재미도 있었고 서로의 몸을 부딧쳐 가는 것이 너무 좋아 습니다.
그리고 얼굴을 가까이 마주치며 볼 수 있었고 그녀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그녀에게서 아름다운 향기를 맏게 되어 흥분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줌마여서 인지 머리는 웨이브 머리였고 가까이 보니 정말 작은 얼굴에 왜소한 몸매였습니다 그녀는 고개를 젖히고 저를 바라 보는게 키 차이가 많이 나는걸 알었으며 조금 짖은 화장을 한 것까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냄새 그것이 화장 냄새 였다는게 싫었지만 관연치 않고 그녀가 움직이는 대로 따라주었습니다.

음악이 바뀌면 우리는 약속이나 한 듯 자리에 돌아왔고 그때까지 빠른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친구는 가끔씩 나를 주시하곤 했습니다.

"동생............참으로 순진해 보여.........."
"요즘 저 같은 사람은 바보죠............."
"아냐.............난 동생 같은 순진한 사람이 좋아..........."
"감사합니다........."
"지금 뭐하고 있어"
"군대 같다와서 복학 준비하려는데 복학 할 때까지 아르바이트 하고있어요"
"아르바이트............."
"공사장에서 잡일하는 거 말입니다."
"힘들겠다............."
"젊어서 인지 그냥 할만해요........... "
"착하네.................우리 다시 한번 만날 수 있을까?.............누나가 맛있는 저녁 살게?"
"감사합니다......."
"핸드폰 줘봐"

그녀는 제게 핸드폰을 달라하였고 저는 그냥 무의식적으로 그녀의 손에 핸드폰을 쥐어주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찍고 걸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핸드폰에 입력된 번호를 확인하고는 빙그레 웃어 보였습니다.
갑자기 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남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꽃뱀이 설친다는 생각이 떠올라 혹시 이런류의 여자가아닐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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