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은 열기로 후끈거렸다.
누나는 내 어깨에 얼굴을 묻고 흐느끼고 있었다.
추위에 떠는 아이처럼 온 몸을 잘게 떨면서 흐느꼈다.
난 그런 누나를 꼭 안았다.
"누나 사랑해........"
처음으로 누나에게 내 맘을 고백했다.
누나가 힘 있게 나를 안았다.
말 대신 몸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누나였다.
내가 상체를 일으키자 누나가 잡았다.
"조금만 더 이렇게 있어 줄래?......"
나는 아무말 없이 누나를 다시 안았다.
땀에 젖어 흐트러진 머리칼을 넘기며 이마에 키스를 했다.
눈에도 코에도 볼에도 키스를 했다.
어떤 말로도 표현 할 수 없는 감정을 부드러운 키스로 대신했다.
누나의 보지는 아직 내 기둥을 물고는 쾌락의 여운을 즐기며 가끔 움찔거렸다.
그렇게 한참을 안고 있었다.
"이제 씻고 와......"
"응......."
누나에게 입을 맞추고 일어섰다.
누나의 동굴은 너무 예민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심해서 뽑았다.
그래도 누나의 입에 선 앓는 소리가 났다.
"아~응~~~..."
누나의 벌어진 다리사이로 보지가 보였다.
보지 역시 벌어져 있었다.
그 모양이 너무 재미있게 생겨서 자세히 볼려고 하는데
갑자기 누나가 다리를 급히 오므렸다.
"어머....야.....휴지.....휴지....."
급하게 휴지를 몇장 뽑아 주었다.
누나가 한참을 닦더니
"조금 더 줄래?....."
누나는 휴지를 뭉쳐 보지입구를 막았다.
"많이도 했네......."
난 피식 웃고 말았다.
"웃지마!...저번에도 얼마나 많이 했는지
시댁에서 음식하는데 흘러서 얼마나 난감하던지....."
"그렇게나 오래 가?"
"그럼.... 저녁에 하면 그 다음날 오후에도 흘러."
"몰랐네.....신기하다....."
정말 몰랐다.
여자는 정말 알면 알수록 신기했다.
대충 씻고 나와서 누웠다.
"누난 안 씻어?....."
"응.....그냥 쫌 더 있을래......"
"왜?.....힘들어?....."
"......흐흥.........."
"참내....실없긴......."
"......그냥....니 분신인데....좀 더 오래 두고 싶어서......"
누나의 그 말에 눈물이 왈칵 솟았다.
여태 살면서 나에게 이런 말을 해준 여자는 누나가 처음이었다.
누나가 너무나 사랑스러워 와락 안았다.
"누나 사랑해......."
누나는 아무말 없이 꼭 안겨 왔다.
나는 티끌 하나 없는 누나의 등을 하염없이 쓰다듬었다.
누나는 그 후로도 많은 섹스를 했지만 정말 한번도 바로 씻지 않았다.
비록 시간이 지나 팬티에 흘러 내릴지언정 씻어서 버린 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리고 누나는 2,3년이 지나도록 나에게 직접적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
아마 내 장래를 생각해서 언젠가는 떠나 보낼 생각에 그렇게 했을 것이다.
사랑하지만 영원히 곁에 둘 수 없으니 그래서 그 분신이라도 오래도록
몸 속에 품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누나는 그렇게 사랑을 표현했다.
"누나....나.....누나하고 계속 만나고 싶어......"
누나가 내 눈길을 피했다.
"나도......그러고 싶어.......... 그런데 잘 모르겠어.........."
마음이 아팠다.
사랑하는데 정말 사랑하는데 남매라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 벽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남매란 말은 우리 둘에겐 저주의 낙인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할 것이다.
그것만은 결코 막을 수 없다.
세상 그 무엇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이제 나에게도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사랑하는 여인이 생겼다.
매일 하루 하루가 즐거웠다.
누나와 매일 만나지는 못하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통화를 했다.
비록 음지속의 비밀스런 사랑이지만 그 어떤 사랑보다 더 순수하고 아름다웠다.
누나를 다시 만난 건 일주일이 지나서였다.
매형은 거의 집을 비우지만 애들 뒤치닥거리에 시댁살림까지 돌봐야 하니 자주 만날 수가 없었다.
나는 그래도 좋았다. 자주 볼 수는 없지만 사랑하는 여인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날 만나고 누나는 더 이상 시댁이나 매형 일로 불평하지 않았다.
아마 마음속의 죄책감 때문일 것이다.
일주일이 자나고 토요일 오후
오전 근무를 마치고 집 근처 약속 장소로 달려 갔을 땐 누나가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봄 햇살이 제법 따뜻했다.
그 햇살을 받은 누나의 얼굴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타이트한 청바지의 굴곡으로 보이는 엉덩이와 허벅지가 나를 자극했다.
길거리의 어떤 여자보다 아름다웠다.
아마 길거리에 사람들이 없었다면 덥썩 안고 키스를 했을 것이다.
누나의 손을 잡고 걸었다.
뚜렷한 목적지는 없었지만 그저 우리 둘만이 공유하는 시간만이 중요할 뿐이었다.
많은 말도 필요 없었다.
서로의 눈 빛으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그 순간이 너무 행복해서 그렇게 하염없이 걸었다.
"여기까지 왔는데 너 사는 것좀 보고 가야겠다"
"그럴래?......쫌 지저분한데......."
나 혼자 사는 원룸으로 온 누나는 삼십분을 넘게 잔소리를 했다.
산처럼 쌓인 설거지를 하고 빨래를 돌리고 집안 청소를 하는 내내 잔소리였다.
그 잔소리는 5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된다.....에휴~~~
그렇게 한 시간 가까이 치우고 나자 집이 정말 깨끗해졌다.
역시 사람이 사는 집엔 여자의 손 길이 필요한 것 같았다.
이젠 나에게도 그런 여자가 생긴 것이다.
"휴~~~~아무리 남자 혼자 살아도 이게 뭐니-?"
"................"
"너도 빨리 장가 가야겠다."
"누나가 올래?"
"지금 장난햇---!"
누나가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 봤다.
내가 멋쩍게 웃어 버리자 어이없다는 듯이 누나도 따라 웃고 말았다.
"배 고프다....... 우리 나가서 맛있는 거 먹자."
"그러지 말고 집에서 만들어 먹자..... 반찬도 몇 가지 만들고........."
누나는 밖으로 나가는게 두려운 것 같았다.
서울이 아무리 커도 혹시 아는 사람이라도 만날까봐 그게 걸렸는지
그냥 집 앞 마트에서 같이 간단하게 장을 봤다.
사랑하는 여자와 이런 일상을 늘 상상했는데 이제 그 꿈이 이루어졌다.
아무런 두려움이나 죄책감도 느끼지 않았다.
그저 즐거울 뿐이었다.
누나가 좁은 주방에서 부지런히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나는 느긋하게 누워서 그런 누나를 바라 보는데 지금 벌어지는 모든 일이 꿈 만 같았다.
"와~~~~진수성찬이네....."
정말 신기했다.
잠시 뚝딱거리면서 한 음식이라고는 믿기지 않았다.
세삼 누나가 여자로 다가 왔다.
"많이 먹어."
"응.... 잘 먹을께"
그런데 누나의 밥이 너무 적었다.
"에게~~~덩치에 안 맞게 겨우 그거 먹어?"
내말에 누나가 나를 흘겨 봤다.
저럴 땐 누나가 조금 무서웠다.
"속이 안 좋아서......너나 많이 드세요"
"그럼 약을 좀 먹지......."
"괜찮아......"
그렇게 우리의 슬픈 운명이 시작된지도 모르고 난 게걸스럽게 밥을 먹었다.
날이 저물고 어둠이 내리자 누나가 산책을 나가자 했다.
어둠이 우리를 가려 주리라.......
누나의 손을 잡고 걸었다.
봄이지만 아직 아침 저녁은 쌀쌀했다.
누나가 팔짱을 끼며 나에게 안겼다.
어둠이 누나에게 자신감을 주는 듯 했다.
동네 공원은 한적했다.
누나를 찬 벤치에 앉히기 뭣해서 내 무릅에 앉혔다.
조금 무거웠다.
내가 누나의 허리를 안자 누나가 나를 돌아보면서 웃었다.
누나가 주변을 살피더니 다리를 벌리고 내 다리위로 돌아 앉았다.
누나의 두 팔이 내 목을 감았다.
누나의 얼굴이 어둠속에서 내 눈 앞에 선명하게 보였다.
동그란 두 눈이 도발적으로 날 바라 봤다.
내가 키스를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 들이며 혀를 빨아 들였다.
누나와 나는 한참을 헐떡이며 키스를 했다.
"누나....나 급한데.......집에 가자........."
누나가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
집까지 돌아 가는 시간이 너무 길 것 같았다.
현관 문을 닫자 마자 누나와 나는 동시에 끌어 안았다.
두 손으로 누나의 엉덩이를 받여 들면서 키스를 했다.
누나 역시 두 팔로 내 목을 감으면서 입을 벌렸다.
그대로 누나를 안은 체 키스를 하면서 침대로 걸어 갔다.
잠시도 쉴 틈이 없었다.
우리는 서로를 마주 보면서 옷을 벗었다.
누가 더 빨리 벗나 내기를 하는 듯 했다.
누나와 난 순식간에 알 몸이 됐다.
다 벗은 누나의 알 몸이 내 눈 앞에 들어 났다.
뽀얀 피부, 너무 커서 아래로 살짝 휘어진 가슴, 육감적인 아랫배와
살집이 적당이 있지만 엉덩이가 커서 가늘어 보이는 허리
그리고 검은 수풀 아래로 탄탄한 허벅지와 다리, 그 사이에 숨어 있는 보지까지......
누나의 보지를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울렁거렸다.
누나도 급했는지 침대에 눕자 마자 다리를 활짝 벌렸다.
애무를 하면서 느긋하게 즐길 인내심도 바닥이 났다.
누나의 붉은 보지가 애액으로 번들거리면서 나를 유혹했다.
나는 참을 수가 없어 누나의 보지속으로 바로 진입했다.
누나의 몸이 바르르 떨렸다.
누나의 보지가 너무나 뜨거웠다.
이런 느낌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세상의 어떤 언어로도 불가능 할 것이다
아마 나는 영원히 이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았다.
처음으로 체위를 바꿔 보았다.
누나의 허리를 감아 일으켜 내 다리위로 올렸다.
누나가 움직일 때마다 내 눈 앞에서 누나의 가슴이 출렁 거렸다.
나는 누나의 가슴을 한 입 가득 물고 빨면서 누나의 엉덩이를 잡고 위 아래로 움직였다.
누나의 움직임이 많이 서툴렀다.
몇번이나 빠질 뻔 하면서 겨우 겨우 하자 누나가 애가 탔는지
"광태야.....그냥 해줘......응?.......빨리~~~~........"
누나를 다시 눕히고는 내 기둥을 누나의 보지속으로 깊게 박아 넣자
누나가 만족한 듯 입에서 커다란 신음 소리가 터졌다.
내 집에서 처음 하던 그 날은 정말 대단한 섹스를 했다.
다음날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한 것까지 대 여섯번을 한 것 같았다.
둘 다 몸이 파김치가 榮?
결국 누나는 그 날 몸살이 났다.
다음부턴 절대로 이렇게 무식하게 하지 않겠다고
몇번을 맹세하고 나서야 누나의 기분을 풀어 줄 수 있었다.
누나는 내 어깨에 얼굴을 묻고 흐느끼고 있었다.
추위에 떠는 아이처럼 온 몸을 잘게 떨면서 흐느꼈다.
난 그런 누나를 꼭 안았다.
"누나 사랑해........"
처음으로 누나에게 내 맘을 고백했다.
누나가 힘 있게 나를 안았다.
말 대신 몸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누나였다.
내가 상체를 일으키자 누나가 잡았다.
"조금만 더 이렇게 있어 줄래?......"
나는 아무말 없이 누나를 다시 안았다.
땀에 젖어 흐트러진 머리칼을 넘기며 이마에 키스를 했다.
눈에도 코에도 볼에도 키스를 했다.
어떤 말로도 표현 할 수 없는 감정을 부드러운 키스로 대신했다.
누나의 보지는 아직 내 기둥을 물고는 쾌락의 여운을 즐기며 가끔 움찔거렸다.
그렇게 한참을 안고 있었다.
"이제 씻고 와......"
"응......."
누나에게 입을 맞추고 일어섰다.
누나의 동굴은 너무 예민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심해서 뽑았다.
그래도 누나의 입에 선 앓는 소리가 났다.
"아~응~~~..."
누나의 벌어진 다리사이로 보지가 보였다.
보지 역시 벌어져 있었다.
그 모양이 너무 재미있게 생겨서 자세히 볼려고 하는데
갑자기 누나가 다리를 급히 오므렸다.
"어머....야.....휴지.....휴지....."
급하게 휴지를 몇장 뽑아 주었다.
누나가 한참을 닦더니
"조금 더 줄래?....."
누나는 휴지를 뭉쳐 보지입구를 막았다.
"많이도 했네......."
난 피식 웃고 말았다.
"웃지마!...저번에도 얼마나 많이 했는지
시댁에서 음식하는데 흘러서 얼마나 난감하던지....."
"그렇게나 오래 가?"
"그럼.... 저녁에 하면 그 다음날 오후에도 흘러."
"몰랐네.....신기하다....."
정말 몰랐다.
여자는 정말 알면 알수록 신기했다.
대충 씻고 나와서 누웠다.
"누난 안 씻어?....."
"응.....그냥 쫌 더 있을래......"
"왜?.....힘들어?....."
"......흐흥.........."
"참내....실없긴......."
"......그냥....니 분신인데....좀 더 오래 두고 싶어서......"
누나의 그 말에 눈물이 왈칵 솟았다.
여태 살면서 나에게 이런 말을 해준 여자는 누나가 처음이었다.
누나가 너무나 사랑스러워 와락 안았다.
"누나 사랑해......."
누나는 아무말 없이 꼭 안겨 왔다.
나는 티끌 하나 없는 누나의 등을 하염없이 쓰다듬었다.
누나는 그 후로도 많은 섹스를 했지만 정말 한번도 바로 씻지 않았다.
비록 시간이 지나 팬티에 흘러 내릴지언정 씻어서 버린 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리고 누나는 2,3년이 지나도록 나에게 직접적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
아마 내 장래를 생각해서 언젠가는 떠나 보낼 생각에 그렇게 했을 것이다.
사랑하지만 영원히 곁에 둘 수 없으니 그래서 그 분신이라도 오래도록
몸 속에 품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누나는 그렇게 사랑을 표현했다.
"누나....나.....누나하고 계속 만나고 싶어......"
누나가 내 눈길을 피했다.
"나도......그러고 싶어.......... 그런데 잘 모르겠어.........."
마음이 아팠다.
사랑하는데 정말 사랑하는데 남매라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 벽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남매란 말은 우리 둘에겐 저주의 낙인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할 것이다.
그것만은 결코 막을 수 없다.
세상 그 무엇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이제 나에게도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사랑하는 여인이 생겼다.
매일 하루 하루가 즐거웠다.
누나와 매일 만나지는 못하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통화를 했다.
비록 음지속의 비밀스런 사랑이지만 그 어떤 사랑보다 더 순수하고 아름다웠다.
누나를 다시 만난 건 일주일이 지나서였다.
매형은 거의 집을 비우지만 애들 뒤치닥거리에 시댁살림까지 돌봐야 하니 자주 만날 수가 없었다.
나는 그래도 좋았다. 자주 볼 수는 없지만 사랑하는 여인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날 만나고 누나는 더 이상 시댁이나 매형 일로 불평하지 않았다.
아마 마음속의 죄책감 때문일 것이다.
일주일이 자나고 토요일 오후
오전 근무를 마치고 집 근처 약속 장소로 달려 갔을 땐 누나가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봄 햇살이 제법 따뜻했다.
그 햇살을 받은 누나의 얼굴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타이트한 청바지의 굴곡으로 보이는 엉덩이와 허벅지가 나를 자극했다.
길거리의 어떤 여자보다 아름다웠다.
아마 길거리에 사람들이 없었다면 덥썩 안고 키스를 했을 것이다.
누나의 손을 잡고 걸었다.
뚜렷한 목적지는 없었지만 그저 우리 둘만이 공유하는 시간만이 중요할 뿐이었다.
많은 말도 필요 없었다.
서로의 눈 빛으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그 순간이 너무 행복해서 그렇게 하염없이 걸었다.
"여기까지 왔는데 너 사는 것좀 보고 가야겠다"
"그럴래?......쫌 지저분한데......."
나 혼자 사는 원룸으로 온 누나는 삼십분을 넘게 잔소리를 했다.
산처럼 쌓인 설거지를 하고 빨래를 돌리고 집안 청소를 하는 내내 잔소리였다.
그 잔소리는 5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된다.....에휴~~~
그렇게 한 시간 가까이 치우고 나자 집이 정말 깨끗해졌다.
역시 사람이 사는 집엔 여자의 손 길이 필요한 것 같았다.
이젠 나에게도 그런 여자가 생긴 것이다.
"휴~~~~아무리 남자 혼자 살아도 이게 뭐니-?"
"................"
"너도 빨리 장가 가야겠다."
"누나가 올래?"
"지금 장난햇---!"
누나가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 봤다.
내가 멋쩍게 웃어 버리자 어이없다는 듯이 누나도 따라 웃고 말았다.
"배 고프다....... 우리 나가서 맛있는 거 먹자."
"그러지 말고 집에서 만들어 먹자..... 반찬도 몇 가지 만들고........."
누나는 밖으로 나가는게 두려운 것 같았다.
서울이 아무리 커도 혹시 아는 사람이라도 만날까봐 그게 걸렸는지
그냥 집 앞 마트에서 같이 간단하게 장을 봤다.
사랑하는 여자와 이런 일상을 늘 상상했는데 이제 그 꿈이 이루어졌다.
아무런 두려움이나 죄책감도 느끼지 않았다.
그저 즐거울 뿐이었다.
누나가 좁은 주방에서 부지런히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나는 느긋하게 누워서 그런 누나를 바라 보는데 지금 벌어지는 모든 일이 꿈 만 같았다.
"와~~~~진수성찬이네....."
정말 신기했다.
잠시 뚝딱거리면서 한 음식이라고는 믿기지 않았다.
세삼 누나가 여자로 다가 왔다.
"많이 먹어."
"응.... 잘 먹을께"
그런데 누나의 밥이 너무 적었다.
"에게~~~덩치에 안 맞게 겨우 그거 먹어?"
내말에 누나가 나를 흘겨 봤다.
저럴 땐 누나가 조금 무서웠다.
"속이 안 좋아서......너나 많이 드세요"
"그럼 약을 좀 먹지......."
"괜찮아......"
그렇게 우리의 슬픈 운명이 시작된지도 모르고 난 게걸스럽게 밥을 먹었다.
날이 저물고 어둠이 내리자 누나가 산책을 나가자 했다.
어둠이 우리를 가려 주리라.......
누나의 손을 잡고 걸었다.
봄이지만 아직 아침 저녁은 쌀쌀했다.
누나가 팔짱을 끼며 나에게 안겼다.
어둠이 누나에게 자신감을 주는 듯 했다.
동네 공원은 한적했다.
누나를 찬 벤치에 앉히기 뭣해서 내 무릅에 앉혔다.
조금 무거웠다.
내가 누나의 허리를 안자 누나가 나를 돌아보면서 웃었다.
누나가 주변을 살피더니 다리를 벌리고 내 다리위로 돌아 앉았다.
누나의 두 팔이 내 목을 감았다.
누나의 얼굴이 어둠속에서 내 눈 앞에 선명하게 보였다.
동그란 두 눈이 도발적으로 날 바라 봤다.
내가 키스를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 들이며 혀를 빨아 들였다.
누나와 나는 한참을 헐떡이며 키스를 했다.
"누나....나 급한데.......집에 가자........."
누나가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
집까지 돌아 가는 시간이 너무 길 것 같았다.
현관 문을 닫자 마자 누나와 나는 동시에 끌어 안았다.
두 손으로 누나의 엉덩이를 받여 들면서 키스를 했다.
누나 역시 두 팔로 내 목을 감으면서 입을 벌렸다.
그대로 누나를 안은 체 키스를 하면서 침대로 걸어 갔다.
잠시도 쉴 틈이 없었다.
우리는 서로를 마주 보면서 옷을 벗었다.
누가 더 빨리 벗나 내기를 하는 듯 했다.
누나와 난 순식간에 알 몸이 됐다.
다 벗은 누나의 알 몸이 내 눈 앞에 들어 났다.
뽀얀 피부, 너무 커서 아래로 살짝 휘어진 가슴, 육감적인 아랫배와
살집이 적당이 있지만 엉덩이가 커서 가늘어 보이는 허리
그리고 검은 수풀 아래로 탄탄한 허벅지와 다리, 그 사이에 숨어 있는 보지까지......
누나의 보지를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울렁거렸다.
누나도 급했는지 침대에 눕자 마자 다리를 활짝 벌렸다.
애무를 하면서 느긋하게 즐길 인내심도 바닥이 났다.
누나의 붉은 보지가 애액으로 번들거리면서 나를 유혹했다.
나는 참을 수가 없어 누나의 보지속으로 바로 진입했다.
누나의 몸이 바르르 떨렸다.
누나의 보지가 너무나 뜨거웠다.
이런 느낌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세상의 어떤 언어로도 불가능 할 것이다
아마 나는 영원히 이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았다.
처음으로 체위를 바꿔 보았다.
누나의 허리를 감아 일으켜 내 다리위로 올렸다.
누나가 움직일 때마다 내 눈 앞에서 누나의 가슴이 출렁 거렸다.
나는 누나의 가슴을 한 입 가득 물고 빨면서 누나의 엉덩이를 잡고 위 아래로 움직였다.
누나의 움직임이 많이 서툴렀다.
몇번이나 빠질 뻔 하면서 겨우 겨우 하자 누나가 애가 탔는지
"광태야.....그냥 해줘......응?.......빨리~~~~........"
누나를 다시 눕히고는 내 기둥을 누나의 보지속으로 깊게 박아 넣자
누나가 만족한 듯 입에서 커다란 신음 소리가 터졌다.
내 집에서 처음 하던 그 날은 정말 대단한 섹스를 했다.
다음날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한 것까지 대 여섯번을 한 것 같았다.
둘 다 몸이 파김치가 榮?
결국 누나는 그 날 몸살이 났다.
다음부턴 절대로 이렇게 무식하게 하지 않겠다고
몇번을 맹세하고 나서야 누나의 기분을 풀어 줄 수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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