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주일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 갔군요.
저번주에 큰 누나와의 사건이 있고 나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한 한 주였습니다.
엊 그제 일요일 날 큰 누나와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는 더 그랬죠.
큰 누나를 만나서 어떻게 설득할 것인지 많은 고민을 했고
또 작은 누나와의 관계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되돌아 생각해 보고 나도 몰래 웃음을 짓기도 하고 후회를 하기도 했죠.
누나를 세상 그 어떤 여자보다 사랑합니다.
그녀를 향한 내 사랑이 완벽하게 순수하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아니 그녀의 속살을 느끼면서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곳에 내 기둥을
꽂았다는 극단의 쾌락에 몸부림칠때도 가끔 있지만
전 그녀를 피를 나눈 누이가 아닌 분명한 한 여자로 사랑합니다.
큰 누나의 협박에도 우린 거의 매일 만났습니다.
하루는 내 집에서 자고 하루는 작은 누나 집에서 저녁 먹고 자거나 늦게 올때도 있었죠.
물론 아이들 눈치 때문에 육체 관계는 어렵습니다.
아이들이 자면 약간의 스킨쉽 정도가 고작이죠.
아이들이 있을 때 누나의 집에서 관계를 맺은 건 p번 안 됩니다.
지금 기억나는 건 누나가 이혼하고 이사를 하고 난 후 얼마 안지나
아이들과 외식을 했던 날인데 그 날 비가 와서 막걸리를 마셨죠.
그러다 늦어져 집에 오자마자 아이들은 씻고 바로 잤던 적이 있었습니다.
소파에 앉아 있다 술 기운 때문인지 누나가 키스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덤비더군요.
정신없이 키스를 하다가 바지를 벗기자 순순히 엉덩이를 들어 주었습니다.
바지만 벗은 체 소파에 기대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는 누나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보지를 한참 빨았죠.
그런 애무는 침대보다 소파가 훨씬 편하더군요.
혀를 빳빳히 세워 누나의 질속으로 깊이 들이 밀어 넣을 때는
자기 손으로 입을 틀어 막고는 허리를 요동치던 누나가 요부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누나 손에 이끌려 누나방으로 가서 했죠.
팔걸이가 없는 작은 나무의자가 있었는데 (아이들 어릴때 쓰던 컴퓨터용 의자)
옷을 벗고 내가 의자의 앉고 누나가 위에서 했는데
누나가 얼마나 흥분했는지 얼마 하지도 못하고 널부러진 적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나는 주 오일 근무라 쉬었지만 누나가 근무라 점심때가 지난 오후에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기분 전환도 할겸 영화를 봤죠.
영화를 보고 나왔는데도 해가 길어서 벚꽃구경을 하면서 한 참을 걸었습니다.
누나는 기분이 좋을 때 보면 아직 어린 소녀 같습니다.
벌써 불혹의 나이로 접어들기 시작했지만 외모나 정신 연령이 오히려 나보다 더 어려보입니다.
목을 살짝 가린 짧은 단발 생머리에 아직도 청바지나 건빵바지를 더 자주 입고 잘 어울리는 여자죠.
가디건을 벗어 허리에 둘러 묶고 반팔차림에 건빵바지, 까만 퓨마 운동화를 신고
벚꽃이 날리는 길을 깡총 깡총 뛰어가는 뒷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앞으로 닥칠 근심 걱정없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죠.
저녁을 먹고 날이 완전히 저물어서 집으로 왔습니다.
대충 옷을 갈아 입고 씻고 나오는데 누나가 심각하게 통화를 하더군요.
내가 나오자 대충 얼버무리고는 끊더군요.
"누군데?............."
".....응...........민주 언니.................."
"그래?..............왜 했데?..................."
"그냥............자기 만나냐구?...............그냥 집 앞이라고 했어..........."
왠지 감시당하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나빠지더군요.
"자주 전화해?..............."
"응........원래 전화는 자주 했는데 뭐................"
큰 누나에게 무슨 말을 들었을지 대충 알지만 나에겐 한마디 말도 없었죠.
아마 내가 걱정할까봐 그랬을 겁니다.
"민주 누나가 뭐라든 신경 쓰지마...........알았지?............."
"응............알았어.............."
즐거운 마음에 잠시 잊고 있던 걱정이 되살아 나더군요.
당장 내일이면 큰 누나를 만나야 합니다.
나는 큰 누나를 큰 누나는 나를 설득할려고 하겠죠.
"어서 씻어.............."
누나는 아무말 없이 욕실로 들어 갔습니다.
누나도 내일 일이 걱정 瑛?겁니다.
하루라도 빨리 결론을 짓고 싶어지더군요.
누나가 씻고 나와서 잠자리에 들때까지 기분이 가라앉아 있어서
별다른 말없이 티비만 보고 있었습니다.
누나는 내 눈치만 보고 있었죠.
예전에 동생으로 대할때는 상상도 못해본 일이지만
지금의 누나는 내 눈치를 보고 모든걸 나한테 맏기고 의지를 하죠.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니 누나가 문득 가여워졌습니다.
나로 인해 그렇게 변한 누나인데 편하게 해주지는 못할 망정 또 내 눈치를 보게 한게 미안했습니다.
시간도 많이 늦었고 잠자리에 들때도 映?누나 옆으로 갔죠.
"걱정 돼?............."
"응..........자기가 잘 하겠지만............언니도 그냥은 안 넘어갈꺼야..........."
"그러겠지..........하지만 우리 둘이 계속 이러면 큰 누나도 어쩔수 없어..........
누구한테 알려서 말릴수도 없는 일이야............."
"언니한테 너무 미안해서 그래................"
"이번일만 잘 해결되면 큰 누나한테 잘 할꺼야...............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누나에게 한 말은 모두 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그렇게 나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자 분위기를 바꾸고 싶더군요.
"그런데 궁금한게 있어?...................."
"뭐가?................"
"큰 누나를 내가 처형이라 불러야 하나 아니면 당신이 올케라 불러야 하나?...........후후"
"으이구..........지금 이 상황에 장난을 치고 싶냐?.............."
난 웃으면서 누나의 가슴으로 손을 가져 갔죠.
누나는 짐짓 화가 난 듯 내 손을 살짝 때리고는 일어나 침대로 가더군요.
"아.......피곤하다...........내일을 위해서 그만 자야지................"
내가 들으란 듯 큰 소리로 말하곤 눕더군요.
저보고 빨리 침대로 오라는 소리였죠.
그 순간 흥분이 몰려오면서 가운데 기둥에 힘이 들어 갔습니다.
순식간에 옷을 벗고 침대로 몸을 날렸죠.
"꺅~................"
내가 몸을 날리자 막 몸을 눕힌 누나가 몸을 웅크리면 비명을 질렀습니다.
몸을 비틀어서 누나 옆으로 안전하게 몸을 눕혔죠.
"놀랬잖아..........하여간 이럴땐 애라니까...................."
"히히..............."
장난스레 웃으면서 누나의 상의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습니다.
누나는 그런 내가 얄미운지 내 손이 가슴을 못 만지게 결사적으로 막더군요.
잠시 옥신 각신 했지만 결국 내 손이 누나의 브라를 들고 누나의 큰 가슴을 움켜 쥐었습니다.
"아악..........하여간 지 맘대로야................"
"히히.................."
바보같은 웃음을 흘리고 누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죠.
누나가 내 머리를 꼭 안았습니다.
잠시 누나의 가슴을 주무르다 반바지를 벗겼습니다.
누나가 엉덩이를 들어 도와주면서 스스로 윗옷을 벗어버리더군요.
팬티를 안 입은 누나의 아랫도리가 들어나면서 까만 윤기가 흐르는
털이 보이고 기대감에 조금 더 내리고는 자세히 볼려고 하자 다리를 닫아 버리더군요.
얼굴을 들어 누나를 보자 약을 올리듯 웃고 있었죠.
급히 반바지를 벗겨 던져버리고는 누나의 가슴을 한 입 물었습니다.
깊이 빨아들였다가 놓고는 혀 끝으로 유두를 살살 돌렸죠.
내 한손은 다른쪽 가슴을 움켜쥐고는 주물렀습니다.
한 참을 혀와 손가락으로 유두를 튕겼죠.
의식적으로 아래는 만지지 않았습니다.
누나의 하체가 내 하체를 비비면서 감겨오더군요.
그래도 전 집요하게 가슴만 계속 애무를 했습니다.
누나가 애가 타는지 하체를 세게 부딪쳐 오더군요.
난 내 하체를 슬쩍 슬쩍 움직이면서 피했죠.
누나의 입에선 짜증 섞인 신음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괴롭히면 안되겠다 싶어 내 몸을 일으키고는 누나를 돌려 엎드리게 했죠.
두 팔로 얼굴을 괴고 두 다리를 쭉 뻗은 체 엎드려 있는 누나의 뒷 모습이 환상적이었습니다.
내 눈은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한 작은 등을 지나 크고 풍만한 엉덩이에 잠시 머물다
다시 튼실한 허벅지를 거쳐 뽀얀 종아리까지 내려 왔죠.
몸을 움직여 누나의 몸위로 천천히 올라타면서 혀를 길게 빼서
누나의 장딴지를 거쳐 허버지 사이로 서서히 타고 올라 갔습니다.
양쪽 허벅지를 혀끝으로 터치하자 누나의 다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다리가 딱 붙더군요.
잠시 숨을 돌리고 허벅지가 끝나고 엉덩이가 시작되는 깊은 골짜기에 내 혀를 깊이 들이 밀었습니다.
그리고는 천천히 혀 끝만으로 엉덩이 사이의 계곡을 타고 올라갔죠.
누나의 입에서 끙끙거리는 신음이 본격적으로 흘러 나오더군요.
혀 끝만 사용해서 엉덩이의 솜털만 건드릴 정도로 살살 돌리자 누나가 온 몸을 비비 꼬더군요.
고개를 숙여 양쪽 허리를 ?고는 허리 중심에서 척추를 타고 누나의
등쪽으로 혀를 움직이자 누나가 깊은 신음소리를 내더군요.
날개죽지쯤 올라와서 혀를 한번 감고는 누나의 뒷덜미를 살짝 물었습니다.
정말 훌륭한 악기였습니다.
내 혀가 살짝 살짝 움직일때마다 듣기 좋은 소리를 바로 바로 토해 내더군요.
누나의 뒷덜미를 물고는 기운이 뻗친 내 기둥을 누나의 엉덩이 사이로 살살 밀어 넣었습니다.
누나도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내 기둥이 들어가기 쉽게 움직이더군요.
이미 누나의 다리 사이는 잔뜩 토해낸 애액으로 질퍽거렸습니다.
어느 순간 내 귀두가 누나의 보지입구에 걸리는 느낌이 들더군요.
허리에 힘을 주면서 서서히 밀어 넣었죠.
누나도 내가 진입하자 엉덩이를 뒤로 밀면서 세우더군요.
난 상체를 세우고는 누나의 허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누나의 질이 꽉 조이는 느낌을 만끽하면서 때론 얕게 천천히 때론 깊이 힘있게 허리를 튕겼죠.
누나의 질 속으로 들락거리는 내 기둥은 애액으로 번들거리면서 더 집요하게 보지를 파고 들었죠.
누나의 엉덩이와 허리가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면서 호응하더군요.
한 참을 움직이다 기둥을 빼자 누나의 엉덩이가 ?아 오더군요.
재빨리 돌려 눕히고는 내 기둥을 다시 보지에 맞추자 다리를 있는 힘껏 벌리면서 재촉했습니다.
다시 사정없이 밀어 넣자 누나의 입에 선 굵은 신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 날따라 난 엄청 흥분해서인지 사정끼가 금방 오더군요.
누나의 분위기를 보니 조금만 참고 하면 누나도 느낌이 올거 같더군요.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는 힘차게 박았죠.
잠시후 누나의 숨소리가 불규칙해지더니 질이 급속하게 수축하더군요.
저도 한계가 온지라 그냥 밀고 들어 갔죠.
거의 동시에 터졌습니다.
누나의 온 몸에 힘이 잔뜩 들어 가면서 허리를 공중으로 튕겨올릴때
내 기둥에서도 봇물 터지듯이 정액이 터져 나와 누나의 자궁속으로 밀려 들어갔죠.
같은 부모의 뱃속에서 자라고 나온 친 혈육의 자궁속에
내 정액을 쏟아 넣는 느낌은 정말 짜릿하다 못해 고통스럽기까지 합니다.
내 입에서도 짐승 소리같은 신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서로의 숨소리가 가라 앉을 때까지 한 참을 꼭 부둥켜 안고 있었습니다.
내가 몸을 일으키자 누나는 흐흥거리는 신음을 흘리면서 내 몸을 감아 안더군요.
누나의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추고는
"왜?..........아쉬워?.............."
"아니...........좋아서...........자기꺼 조금만 더 느끼게.............."
"................"
"그냥 이렇게 넣고 자면 안돼?.................."
"킥킥.......조금만 있으면 무거워서 내려오라고 할껄..............."
내 기둥은 아직 기운이 완전히 빠지지 않은 체 누나의 보지속에 그득히 차 있었죠.
조금 더 있다 몸을 일으키고는 욕실로 가서 씻고 나왔죠.
침대에 다시 눕자마자 내 품으로 안겨 들면서 작아진 내 기둥을 잡더군요.
"참 이상해.........요 쪼만한게 그렇게 힘차게 크는거 보면..................."
"그래서 싫어?.................."
"흐흥...............아니 좋아................."
"자꾸 만지지마 또 커지잖어.................."
"흐흥...........그럼 또 하지머.............."
"어휴 힘들어............아주 서방을 잡아 먹을려고 하네.................."
"왜 자신 없어?..............쳇........처음엔 하룻밤에도 p번씩 달려들더니...........
사랑이 식었지?...................흥!!!!!!..........."
그러면서 획 돌아 눕더군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팔을 둘러 뒤에서 안았죠.
내 팔을 밀어내더니 온 몸을 웅크리면서 침대끝으로 가더군요.
강제로 팔 베게를 해주면서 당기자 힘껏 버티더니 소리를 지를 더군요.
머리카락이 팔에 감겨서 당겨진 겁니다.
"아야...........이구.........순 힘으로 한다니까................"
"그러게 왜 버티냐?................"
"너 미워..............저리 가................"
"참내..................."
그렇게 있다가 어떻게 잠든지도 모르게 잠이 들었습니다.
새벽에 잠깐 깻는데 누나가 내 품에 꼭 안겨 있더군요.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죠.
정말 꿀 맛같은 잠을 잤습니다.
일요일 오전부터 누가 올일도 없거니와 늘 잠이 부족한 관계로 거의 열시까지 정신없이 잤죠.
그런데 완벽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일에서 항상 사고가 생기는 법이죠.
큰 누나에게도 내 집 열쇠가 있다는 생각을 까마득히 잊고 있었죠.
큰 누나가 가끔 반찬을 들고 찾거든요.
그렇게 일찍 큰 누나가 찾아 올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현관 키가 돌아가고 큰 누나가 들어 왔을 때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습니다.
완전하게 알몸으로 껴 안고 누워 있는 우리 둘을 보고 큰 누나는 그냥 멍하니 서 있더군요.
나도 꼼짝 할 수가 없고 작은 누나도 어쩔 줄 모르고 고개만 숙이고 있었습니다.
"빨리 일어나 옷들 입어.................."
의외로 큰 누나의 목소리는 차분하더군요.
큰 누나가 거실로 나가자 우리 둘은 허둥 지둥 옷을 입었죠.
"자기야 어떻해?....................."
"뭘 어떻해..............그냥 밀고 나가야지..............."
큰 누나도 어쩔 수 없다는 걸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거실로 나갔죠.
내가 생각해도 참 뻔뻔했습니다.
큰 누나는 커피를 세 잔 타서 식탁에 올려 놓았더군요.
작은 누나는 방에서 나오질 못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작은 누나를 부를려고 하자 큰 누나가 일어나더니 작은 누나를 부르더군요.
"나와서 커피 마셔.................."
작은 누나는 죄인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 나왔습니다.
큰 누나의 표정은 아무일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무말 없이 커피만 마셨죠.
정말 숨막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번주에 큰 누나와의 사건이 있고 나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한 한 주였습니다.
엊 그제 일요일 날 큰 누나와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는 더 그랬죠.
큰 누나를 만나서 어떻게 설득할 것인지 많은 고민을 했고
또 작은 누나와의 관계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되돌아 생각해 보고 나도 몰래 웃음을 짓기도 하고 후회를 하기도 했죠.
누나를 세상 그 어떤 여자보다 사랑합니다.
그녀를 향한 내 사랑이 완벽하게 순수하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아니 그녀의 속살을 느끼면서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곳에 내 기둥을
꽂았다는 극단의 쾌락에 몸부림칠때도 가끔 있지만
전 그녀를 피를 나눈 누이가 아닌 분명한 한 여자로 사랑합니다.
큰 누나의 협박에도 우린 거의 매일 만났습니다.
하루는 내 집에서 자고 하루는 작은 누나 집에서 저녁 먹고 자거나 늦게 올때도 있었죠.
물론 아이들 눈치 때문에 육체 관계는 어렵습니다.
아이들이 자면 약간의 스킨쉽 정도가 고작이죠.
아이들이 있을 때 누나의 집에서 관계를 맺은 건 p번 안 됩니다.
지금 기억나는 건 누나가 이혼하고 이사를 하고 난 후 얼마 안지나
아이들과 외식을 했던 날인데 그 날 비가 와서 막걸리를 마셨죠.
그러다 늦어져 집에 오자마자 아이들은 씻고 바로 잤던 적이 있었습니다.
소파에 앉아 있다 술 기운 때문인지 누나가 키스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덤비더군요.
정신없이 키스를 하다가 바지를 벗기자 순순히 엉덩이를 들어 주었습니다.
바지만 벗은 체 소파에 기대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는 누나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보지를 한참 빨았죠.
그런 애무는 침대보다 소파가 훨씬 편하더군요.
혀를 빳빳히 세워 누나의 질속으로 깊이 들이 밀어 넣을 때는
자기 손으로 입을 틀어 막고는 허리를 요동치던 누나가 요부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누나 손에 이끌려 누나방으로 가서 했죠.
팔걸이가 없는 작은 나무의자가 있었는데 (아이들 어릴때 쓰던 컴퓨터용 의자)
옷을 벗고 내가 의자의 앉고 누나가 위에서 했는데
누나가 얼마나 흥분했는지 얼마 하지도 못하고 널부러진 적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나는 주 오일 근무라 쉬었지만 누나가 근무라 점심때가 지난 오후에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기분 전환도 할겸 영화를 봤죠.
영화를 보고 나왔는데도 해가 길어서 벚꽃구경을 하면서 한 참을 걸었습니다.
누나는 기분이 좋을 때 보면 아직 어린 소녀 같습니다.
벌써 불혹의 나이로 접어들기 시작했지만 외모나 정신 연령이 오히려 나보다 더 어려보입니다.
목을 살짝 가린 짧은 단발 생머리에 아직도 청바지나 건빵바지를 더 자주 입고 잘 어울리는 여자죠.
가디건을 벗어 허리에 둘러 묶고 반팔차림에 건빵바지, 까만 퓨마 운동화를 신고
벚꽃이 날리는 길을 깡총 깡총 뛰어가는 뒷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앞으로 닥칠 근심 걱정없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죠.
저녁을 먹고 날이 완전히 저물어서 집으로 왔습니다.
대충 옷을 갈아 입고 씻고 나오는데 누나가 심각하게 통화를 하더군요.
내가 나오자 대충 얼버무리고는 끊더군요.
"누군데?............."
".....응...........민주 언니.................."
"그래?..............왜 했데?..................."
"그냥............자기 만나냐구?...............그냥 집 앞이라고 했어..........."
왠지 감시당하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나빠지더군요.
"자주 전화해?..............."
"응........원래 전화는 자주 했는데 뭐................"
큰 누나에게 무슨 말을 들었을지 대충 알지만 나에겐 한마디 말도 없었죠.
아마 내가 걱정할까봐 그랬을 겁니다.
"민주 누나가 뭐라든 신경 쓰지마...........알았지?............."
"응............알았어.............."
즐거운 마음에 잠시 잊고 있던 걱정이 되살아 나더군요.
당장 내일이면 큰 누나를 만나야 합니다.
나는 큰 누나를 큰 누나는 나를 설득할려고 하겠죠.
"어서 씻어.............."
누나는 아무말 없이 욕실로 들어 갔습니다.
누나도 내일 일이 걱정 瑛?겁니다.
하루라도 빨리 결론을 짓고 싶어지더군요.
누나가 씻고 나와서 잠자리에 들때까지 기분이 가라앉아 있어서
별다른 말없이 티비만 보고 있었습니다.
누나는 내 눈치만 보고 있었죠.
예전에 동생으로 대할때는 상상도 못해본 일이지만
지금의 누나는 내 눈치를 보고 모든걸 나한테 맏기고 의지를 하죠.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니 누나가 문득 가여워졌습니다.
나로 인해 그렇게 변한 누나인데 편하게 해주지는 못할 망정 또 내 눈치를 보게 한게 미안했습니다.
시간도 많이 늦었고 잠자리에 들때도 映?누나 옆으로 갔죠.
"걱정 돼?............."
"응..........자기가 잘 하겠지만............언니도 그냥은 안 넘어갈꺼야..........."
"그러겠지..........하지만 우리 둘이 계속 이러면 큰 누나도 어쩔수 없어..........
누구한테 알려서 말릴수도 없는 일이야............."
"언니한테 너무 미안해서 그래................"
"이번일만 잘 해결되면 큰 누나한테 잘 할꺼야...............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누나에게 한 말은 모두 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그렇게 나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자 분위기를 바꾸고 싶더군요.
"그런데 궁금한게 있어?...................."
"뭐가?................"
"큰 누나를 내가 처형이라 불러야 하나 아니면 당신이 올케라 불러야 하나?...........후후"
"으이구..........지금 이 상황에 장난을 치고 싶냐?.............."
난 웃으면서 누나의 가슴으로 손을 가져 갔죠.
누나는 짐짓 화가 난 듯 내 손을 살짝 때리고는 일어나 침대로 가더군요.
"아.......피곤하다...........내일을 위해서 그만 자야지................"
내가 들으란 듯 큰 소리로 말하곤 눕더군요.
저보고 빨리 침대로 오라는 소리였죠.
그 순간 흥분이 몰려오면서 가운데 기둥에 힘이 들어 갔습니다.
순식간에 옷을 벗고 침대로 몸을 날렸죠.
"꺅~................"
내가 몸을 날리자 막 몸을 눕힌 누나가 몸을 웅크리면 비명을 질렀습니다.
몸을 비틀어서 누나 옆으로 안전하게 몸을 눕혔죠.
"놀랬잖아..........하여간 이럴땐 애라니까...................."
"히히..............."
장난스레 웃으면서 누나의 상의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습니다.
누나는 그런 내가 얄미운지 내 손이 가슴을 못 만지게 결사적으로 막더군요.
잠시 옥신 각신 했지만 결국 내 손이 누나의 브라를 들고 누나의 큰 가슴을 움켜 쥐었습니다.
"아악..........하여간 지 맘대로야................"
"히히.................."
바보같은 웃음을 흘리고 누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죠.
누나가 내 머리를 꼭 안았습니다.
잠시 누나의 가슴을 주무르다 반바지를 벗겼습니다.
누나가 엉덩이를 들어 도와주면서 스스로 윗옷을 벗어버리더군요.
팬티를 안 입은 누나의 아랫도리가 들어나면서 까만 윤기가 흐르는
털이 보이고 기대감에 조금 더 내리고는 자세히 볼려고 하자 다리를 닫아 버리더군요.
얼굴을 들어 누나를 보자 약을 올리듯 웃고 있었죠.
급히 반바지를 벗겨 던져버리고는 누나의 가슴을 한 입 물었습니다.
깊이 빨아들였다가 놓고는 혀 끝으로 유두를 살살 돌렸죠.
내 한손은 다른쪽 가슴을 움켜쥐고는 주물렀습니다.
한 참을 혀와 손가락으로 유두를 튕겼죠.
의식적으로 아래는 만지지 않았습니다.
누나의 하체가 내 하체를 비비면서 감겨오더군요.
그래도 전 집요하게 가슴만 계속 애무를 했습니다.
누나가 애가 타는지 하체를 세게 부딪쳐 오더군요.
난 내 하체를 슬쩍 슬쩍 움직이면서 피했죠.
누나의 입에선 짜증 섞인 신음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괴롭히면 안되겠다 싶어 내 몸을 일으키고는 누나를 돌려 엎드리게 했죠.
두 팔로 얼굴을 괴고 두 다리를 쭉 뻗은 체 엎드려 있는 누나의 뒷 모습이 환상적이었습니다.
내 눈은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한 작은 등을 지나 크고 풍만한 엉덩이에 잠시 머물다
다시 튼실한 허벅지를 거쳐 뽀얀 종아리까지 내려 왔죠.
몸을 움직여 누나의 몸위로 천천히 올라타면서 혀를 길게 빼서
누나의 장딴지를 거쳐 허버지 사이로 서서히 타고 올라 갔습니다.
양쪽 허벅지를 혀끝으로 터치하자 누나의 다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다리가 딱 붙더군요.
잠시 숨을 돌리고 허벅지가 끝나고 엉덩이가 시작되는 깊은 골짜기에 내 혀를 깊이 들이 밀었습니다.
그리고는 천천히 혀 끝만으로 엉덩이 사이의 계곡을 타고 올라갔죠.
누나의 입에서 끙끙거리는 신음이 본격적으로 흘러 나오더군요.
혀 끝만 사용해서 엉덩이의 솜털만 건드릴 정도로 살살 돌리자 누나가 온 몸을 비비 꼬더군요.
고개를 숙여 양쪽 허리를 ?고는 허리 중심에서 척추를 타고 누나의
등쪽으로 혀를 움직이자 누나가 깊은 신음소리를 내더군요.
날개죽지쯤 올라와서 혀를 한번 감고는 누나의 뒷덜미를 살짝 물었습니다.
정말 훌륭한 악기였습니다.
내 혀가 살짝 살짝 움직일때마다 듣기 좋은 소리를 바로 바로 토해 내더군요.
누나의 뒷덜미를 물고는 기운이 뻗친 내 기둥을 누나의 엉덩이 사이로 살살 밀어 넣었습니다.
누나도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내 기둥이 들어가기 쉽게 움직이더군요.
이미 누나의 다리 사이는 잔뜩 토해낸 애액으로 질퍽거렸습니다.
어느 순간 내 귀두가 누나의 보지입구에 걸리는 느낌이 들더군요.
허리에 힘을 주면서 서서히 밀어 넣었죠.
누나도 내가 진입하자 엉덩이를 뒤로 밀면서 세우더군요.
난 상체를 세우고는 누나의 허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누나의 질이 꽉 조이는 느낌을 만끽하면서 때론 얕게 천천히 때론 깊이 힘있게 허리를 튕겼죠.
누나의 질 속으로 들락거리는 내 기둥은 애액으로 번들거리면서 더 집요하게 보지를 파고 들었죠.
누나의 엉덩이와 허리가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면서 호응하더군요.
한 참을 움직이다 기둥을 빼자 누나의 엉덩이가 ?아 오더군요.
재빨리 돌려 눕히고는 내 기둥을 다시 보지에 맞추자 다리를 있는 힘껏 벌리면서 재촉했습니다.
다시 사정없이 밀어 넣자 누나의 입에 선 굵은 신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 날따라 난 엄청 흥분해서인지 사정끼가 금방 오더군요.
누나의 분위기를 보니 조금만 참고 하면 누나도 느낌이 올거 같더군요.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는 힘차게 박았죠.
잠시후 누나의 숨소리가 불규칙해지더니 질이 급속하게 수축하더군요.
저도 한계가 온지라 그냥 밀고 들어 갔죠.
거의 동시에 터졌습니다.
누나의 온 몸에 힘이 잔뜩 들어 가면서 허리를 공중으로 튕겨올릴때
내 기둥에서도 봇물 터지듯이 정액이 터져 나와 누나의 자궁속으로 밀려 들어갔죠.
같은 부모의 뱃속에서 자라고 나온 친 혈육의 자궁속에
내 정액을 쏟아 넣는 느낌은 정말 짜릿하다 못해 고통스럽기까지 합니다.
내 입에서도 짐승 소리같은 신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서로의 숨소리가 가라 앉을 때까지 한 참을 꼭 부둥켜 안고 있었습니다.
내가 몸을 일으키자 누나는 흐흥거리는 신음을 흘리면서 내 몸을 감아 안더군요.
누나의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추고는
"왜?..........아쉬워?.............."
"아니...........좋아서...........자기꺼 조금만 더 느끼게.............."
"................"
"그냥 이렇게 넣고 자면 안돼?.................."
"킥킥.......조금만 있으면 무거워서 내려오라고 할껄..............."
내 기둥은 아직 기운이 완전히 빠지지 않은 체 누나의 보지속에 그득히 차 있었죠.
조금 더 있다 몸을 일으키고는 욕실로 가서 씻고 나왔죠.
침대에 다시 눕자마자 내 품으로 안겨 들면서 작아진 내 기둥을 잡더군요.
"참 이상해.........요 쪼만한게 그렇게 힘차게 크는거 보면..................."
"그래서 싫어?.................."
"흐흥...............아니 좋아................."
"자꾸 만지지마 또 커지잖어.................."
"흐흥...........그럼 또 하지머.............."
"어휴 힘들어............아주 서방을 잡아 먹을려고 하네.................."
"왜 자신 없어?..............쳇........처음엔 하룻밤에도 p번씩 달려들더니...........
사랑이 식었지?...................흥!!!!!!..........."
그러면서 획 돌아 눕더군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팔을 둘러 뒤에서 안았죠.
내 팔을 밀어내더니 온 몸을 웅크리면서 침대끝으로 가더군요.
강제로 팔 베게를 해주면서 당기자 힘껏 버티더니 소리를 지를 더군요.
머리카락이 팔에 감겨서 당겨진 겁니다.
"아야...........이구.........순 힘으로 한다니까................"
"그러게 왜 버티냐?................"
"너 미워..............저리 가................"
"참내..................."
그렇게 있다가 어떻게 잠든지도 모르게 잠이 들었습니다.
새벽에 잠깐 깻는데 누나가 내 품에 꼭 안겨 있더군요.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죠.
정말 꿀 맛같은 잠을 잤습니다.
일요일 오전부터 누가 올일도 없거니와 늘 잠이 부족한 관계로 거의 열시까지 정신없이 잤죠.
그런데 완벽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일에서 항상 사고가 생기는 법이죠.
큰 누나에게도 내 집 열쇠가 있다는 생각을 까마득히 잊고 있었죠.
큰 누나가 가끔 반찬을 들고 찾거든요.
그렇게 일찍 큰 누나가 찾아 올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현관 키가 돌아가고 큰 누나가 들어 왔을 때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습니다.
완전하게 알몸으로 껴 안고 누워 있는 우리 둘을 보고 큰 누나는 그냥 멍하니 서 있더군요.
나도 꼼짝 할 수가 없고 작은 누나도 어쩔 줄 모르고 고개만 숙이고 있었습니다.
"빨리 일어나 옷들 입어.................."
의외로 큰 누나의 목소리는 차분하더군요.
큰 누나가 거실로 나가자 우리 둘은 허둥 지둥 옷을 입었죠.
"자기야 어떻해?....................."
"뭘 어떻해..............그냥 밀고 나가야지..............."
큰 누나도 어쩔 수 없다는 걸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거실로 나갔죠.
내가 생각해도 참 뻔뻔했습니다.
큰 누나는 커피를 세 잔 타서 식탁에 올려 놓았더군요.
작은 누나는 방에서 나오질 못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작은 누나를 부를려고 하자 큰 누나가 일어나더니 작은 누나를 부르더군요.
"나와서 커피 마셔.................."
작은 누나는 죄인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 나왔습니다.
큰 누나의 표정은 아무일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무말 없이 커피만 마셨죠.
정말 숨막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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