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작가의 상상력을 통한 아버지의 부성애를 표현한 소설입니다
각박해지는 가족관계속에서 어려운 환경속에서그만의 방법으로 사랑을 전해주는 아버지의 부성애를 시각화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약간은 아쉽지만 저의 노력을 공유하신분도있고 ,작가의 뜻과는 다른 쪽으로 해석하신분들도 있어 조금은 아쉽네요
아빠의 성경책
비가 옵니다.
며칠동안의 더위를 비가 몰고 갔나 봅니다
"내일도 비를 볼수 있었으며" 라고 생각하지만 저를 보는 시선을 보면
오늘 이 비가 마지막일지도 모릅니다.
창가 유리에 그려지는 빗방울을 만져볼수 잇다면....
내가 아직 이세상에 있을때 꼭 전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벌써 3번을 입원했고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로 길던 머리는 숭숭숭 빈자리만을 남기고
눈물을 떨구며 거울을 보구 잇는 내 모습!
아빠는 속이 상한지 밖으로 나가시고
어디선가 약주 한잔을 하셧는지 술냄새를 풍기며
한손에 바리캉을 들고 오셧습니다
처음 깍는것도 아닌데 아빠도 울고 저도 울었답니다.
거울보기가 세상에서 가장 싫은 일이 되버린 16살 소녀에게 너무도 큰 상처라
아빠에게 투정과 신경질, 원망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빤 묵묵히 듣다 "미안하다"란 말 한마디만 남기시고 슬그머니 밖으로 나가셔서
술냄새를 풍기며 1~2시간후에 들어오셨습니다
아빠가 들어오자 "아빤! 딸이 죽어가는데 술이 목으로 넘어가?"
"그 술값으로 꾸준히 치료했으면 난 이렇게 되지도 않았어"
저는 아빠에게 모든 설움을 쏟아붓고 잠이 듭니다.
예전의 우리가족은 누구보다도 행복했답니다
우리나라가 어려워지면서 아빠가 하는 가게도 어려워졌나봅니다
그래서 아빠와 엄마가 직접 새벽마다 트럭을 몰구 물건을 사러갔습니다.
중간상인을 통해 받으면 가격도 비싸고 야채신선도도 떨어진다고
아빠와 엄마는 부지런히 매일 새벽에 일을 나갔답니다.
그날도 비가 오는데 두분은 나가셨지요
제나이 9살!
꿈나라에서 꿈을 따고 있을때
엄마 아빠가 탄 트럭과 신호를 위반하는 과속 택시와 충돌해서 엄마는 그자리에서 사망하셨고,
아빠는 다리를 심하게 다쳐서 오랜기간을 치료를 했으나 지체장애인이 되셨답니다.
장애인이 된 아빠는 엄마를 잃은 슬픔에 한동안 술로 살았답니다
아마 그때쯤 내병도 발병했나봅니다
겨드랑이 아래가 아펐지만은 사춘기때 여자는 유방통이 온다고들 해서 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엄마래도 있었다면 물어볼수 있었을것을.....!
아빠가 더 미m습니다
학교에서 열이 자주 나고 혹이 만져지자 양호선생님이 병원으로 안내를 해줘 검사를 받았는데
일주일후 그병원에서 큰병원으로 가보라구 연락이 와서 입원을 했습니다.
집안 사정이 어려웠던 그때
치료를 하다 좋아지면 퇴원을 해야햇고 재발하면 다시 입원하기를 3번!
전 그때까지도 정확한 병명은 몰랐답니다.
그러다 이번에 왼쪽가슴을 제거하고서야 악성 임파종(Lymphoma-nhl)임을 알았답니다
겨드랑이 아래쪽으로부터 가슴까지 전이가 磯募짹봇?
저와같은경우는,
다른곳에서도 전이가 記뺐〈?성이 높다고하더군요
벌써 여러번 조직검사나 CT.MRI.골수검사까지도 받았답니다
한숨을 쉬며 창백해지는 아빠의 얼굴을 그땐 몰랐습니다.
엄마 죽고 가난한 우리형편에 그많은 치료비를 걱정하며 퇴원할것을 아빠에게 말을 했으나
너만은 엄마처럼 못보낸다며 걱정말고 치료나 잘받으라고 말하곤 밖으로 나가셧답니다.
그리고 2시간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술에 취한 아빠는 작은 가방을 가슴에 품고 오셨지요
그때까지도 그가방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관심도 없었답니다.
그날도 아빠에게 내가 겪는고통을 세치혀로 아빠의 가슴에 못을 박았답니다
그길로 평소처럼 아빠는 작은가방을 들고 나가셨고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시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5일이 지난후 목사님 한분이 찾아오셨더군요
아버지의 유품이라며 작은 가방을 주셨습니다
갑자기 누군가가 찾아와 "당신 아버지의 유품이요"라고 하는데
아무리 미웠던 아빠이지만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넋을 놓고 있자 저대신 작은가방을 열어주시더니
그 속에서 성경책과 편지 한 통과 통장을 꺼내시더니,편지를 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너에게 남길것이 이것밖게 없구나"!
"미안하다!"
우리 아가가 이글을 읽을쯤 이아빤 엄마곁에 있을거니 슬퍼하지도 눈물 흘리지도 말아라
아픈 널 두고 먼저 가는 아빠를 용서해 다오
엄마,아빠가 받은 보상금이랑 엄마가 널위해 가입한 적금을 이통장에 넣J다
돈걱정말고 치료잘해서 엄마 아빠 몫까지 살아야 한다.
"우리 공주님을 사랑하는 아빠가!"
울수 밖게 없는 내게 목사님이
"이 얘긴 하지 말라고 했는데 해야 겟군요"
내가 아버님을 만난것은 우리 교회에서 처음 만났죠
한 4개월쯤일겁니다
설교중에 목발을 집고 절룩거리며 다가와
자신의 아픈 딸을 위해 기도를 해달라는 것이엿으나
행색으로 보아 실성한 사람으로 알고 성도님들이 끌고 나갔습니다,
그날도 약주를 많이 하셧더군요
그 다음날 지하철을 타고 책을 읽으며 신방을 가는길에 누군가가 큰소리로
"저의 어린딸이 많이 아픕니다"
"여러분의 사랑으로 우리아이가 빨리 완케되도록 기도해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가슴엔 작은가방을 안고 거기잇던 사람들에게 큰절을 하고 절룩거리며 다음역에 내리길래
내가 ?아가서 무슨 사연인지 물었답니다.
엄마는 교통사고로 죽고 본인은 위암말기로 얼마살지를 못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어린딸이 지금 암으로 투병중이랍니다
죽은 아내가 살아있을때
하나님을 믿었기에 내 마지막 소원으로 여러분들께 기도를 부탁드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 좋은 뜻이 있는데 왜 술을 드십니까?라고 물으니
맨정신으론 그럴 용기가 없어서 먹는다며.....눈물를 흐리며 말을 잊지 못하시더군요!
"위암에 술을 먹으며 자살행위 아닙니까!"
"따님을 생각하셔서 치료부터하세요 기도는 저와 교인들이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를 드릴테니"라고했지만
아버님이 그러더군요"
"저는이미 말깁니다"
"앞으로 우리딸이 저 돈으로 살기에도 부족할텐데 가망도 없는 이몸에 애엄마의 피와 바꾼 돈을 쓸수있나요!"
그후로 아버님은 계속 사람들이 모이는 곳곳마다 다니셨고 며칠전에 오셧더군요
이제 죽은 아내 곁으로 갈때가 온것같다고
그러면서 내게 이 가방을 주셨답니다
그속에 있는 성경책은 어머님이 생전에 지니고 계셨다고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본인의 죽음을 딸에게 알리지 말라시며 화장을 부탁하셨습니다
"투병중이 딸이 알면 안된다고..!"
저와 교회장로분들이랑 의논한 끝에 이제사 유품과 그간의 일들을 전해드립니다
"여기!" -(목사님이 또하나의 통장을 내민다)
이 돈은 우리 성도님들이 모금한 겁니다.
그리고 아버님과의 마지막 가시는길에 약속을 한가지 했습니다,
제가 아버지대신 옆에서 잇을겁니다,
"아버지 바램데로 하나님의 성령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실겁니다."
난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말기암의 고통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롭고 아프다!
"그런 고통을 나때문에 꾹 참고 있엇다는 것이-----------"
아빠의 성경책에서 두분의 온기를 느낄수 있다.
아버지는 내게 담기엔 너무도 큰 사랑을 주고 가셧다
죽음을 준비하는 내게 아빠의 사랑은 죽음의 두려움을 기쁨으로 승화시켰다
목사님과 함께 장기기증서에 사인을 하고 목사님이 저의 법적대리인으로 동의를 했다.
아빠의 사랑을 내가 죽기전에 세상에 알리고 싶다.
그리고 이 사랑하는 마음을 모든 상처받은 분들과 나누고싶다.
"아빠! 사랑합니다.!"
각박해지는 가족관계속에서 어려운 환경속에서그만의 방법으로 사랑을 전해주는 아버지의 부성애를 시각화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약간은 아쉽지만 저의 노력을 공유하신분도있고 ,작가의 뜻과는 다른 쪽으로 해석하신분들도 있어 조금은 아쉽네요
아빠의 성경책
비가 옵니다.
며칠동안의 더위를 비가 몰고 갔나 봅니다
"내일도 비를 볼수 있었으며" 라고 생각하지만 저를 보는 시선을 보면
오늘 이 비가 마지막일지도 모릅니다.
창가 유리에 그려지는 빗방울을 만져볼수 잇다면....
내가 아직 이세상에 있을때 꼭 전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벌써 3번을 입원했고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로 길던 머리는 숭숭숭 빈자리만을 남기고
눈물을 떨구며 거울을 보구 잇는 내 모습!
아빠는 속이 상한지 밖으로 나가시고
어디선가 약주 한잔을 하셧는지 술냄새를 풍기며
한손에 바리캉을 들고 오셧습니다
처음 깍는것도 아닌데 아빠도 울고 저도 울었답니다.
거울보기가 세상에서 가장 싫은 일이 되버린 16살 소녀에게 너무도 큰 상처라
아빠에게 투정과 신경질, 원망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빤 묵묵히 듣다 "미안하다"란 말 한마디만 남기시고 슬그머니 밖으로 나가셔서
술냄새를 풍기며 1~2시간후에 들어오셨습니다
아빠가 들어오자 "아빤! 딸이 죽어가는데 술이 목으로 넘어가?"
"그 술값으로 꾸준히 치료했으면 난 이렇게 되지도 않았어"
저는 아빠에게 모든 설움을 쏟아붓고 잠이 듭니다.
예전의 우리가족은 누구보다도 행복했답니다
우리나라가 어려워지면서 아빠가 하는 가게도 어려워졌나봅니다
그래서 아빠와 엄마가 직접 새벽마다 트럭을 몰구 물건을 사러갔습니다.
중간상인을 통해 받으면 가격도 비싸고 야채신선도도 떨어진다고
아빠와 엄마는 부지런히 매일 새벽에 일을 나갔답니다.
그날도 비가 오는데 두분은 나가셨지요
제나이 9살!
꿈나라에서 꿈을 따고 있을때
엄마 아빠가 탄 트럭과 신호를 위반하는 과속 택시와 충돌해서 엄마는 그자리에서 사망하셨고,
아빠는 다리를 심하게 다쳐서 오랜기간을 치료를 했으나 지체장애인이 되셨답니다.
장애인이 된 아빠는 엄마를 잃은 슬픔에 한동안 술로 살았답니다
아마 그때쯤 내병도 발병했나봅니다
겨드랑이 아래가 아펐지만은 사춘기때 여자는 유방통이 온다고들 해서 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엄마래도 있었다면 물어볼수 있었을것을.....!
아빠가 더 미m습니다
학교에서 열이 자주 나고 혹이 만져지자 양호선생님이 병원으로 안내를 해줘 검사를 받았는데
일주일후 그병원에서 큰병원으로 가보라구 연락이 와서 입원을 했습니다.
집안 사정이 어려웠던 그때
치료를 하다 좋아지면 퇴원을 해야햇고 재발하면 다시 입원하기를 3번!
전 그때까지도 정확한 병명은 몰랐답니다.
그러다 이번에 왼쪽가슴을 제거하고서야 악성 임파종(Lymphoma-nhl)임을 알았답니다
겨드랑이 아래쪽으로부터 가슴까지 전이가 磯募짹봇?
저와같은경우는,
다른곳에서도 전이가 記뺐〈?성이 높다고하더군요
벌써 여러번 조직검사나 CT.MRI.골수검사까지도 받았답니다
한숨을 쉬며 창백해지는 아빠의 얼굴을 그땐 몰랐습니다.
엄마 죽고 가난한 우리형편에 그많은 치료비를 걱정하며 퇴원할것을 아빠에게 말을 했으나
너만은 엄마처럼 못보낸다며 걱정말고 치료나 잘받으라고 말하곤 밖으로 나가셧답니다.
그리고 2시간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술에 취한 아빠는 작은 가방을 가슴에 품고 오셨지요
그때까지도 그가방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관심도 없었답니다.
그날도 아빠에게 내가 겪는고통을 세치혀로 아빠의 가슴에 못을 박았답니다
그길로 평소처럼 아빠는 작은가방을 들고 나가셨고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시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5일이 지난후 목사님 한분이 찾아오셨더군요
아버지의 유품이라며 작은 가방을 주셨습니다
갑자기 누군가가 찾아와 "당신 아버지의 유품이요"라고 하는데
아무리 미웠던 아빠이지만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넋을 놓고 있자 저대신 작은가방을 열어주시더니
그 속에서 성경책과 편지 한 통과 통장을 꺼내시더니,편지를 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너에게 남길것이 이것밖게 없구나"!
"미안하다!"
우리 아가가 이글을 읽을쯤 이아빤 엄마곁에 있을거니 슬퍼하지도 눈물 흘리지도 말아라
아픈 널 두고 먼저 가는 아빠를 용서해 다오
엄마,아빠가 받은 보상금이랑 엄마가 널위해 가입한 적금을 이통장에 넣J다
돈걱정말고 치료잘해서 엄마 아빠 몫까지 살아야 한다.
"우리 공주님을 사랑하는 아빠가!"
울수 밖게 없는 내게 목사님이
"이 얘긴 하지 말라고 했는데 해야 겟군요"
내가 아버님을 만난것은 우리 교회에서 처음 만났죠
한 4개월쯤일겁니다
설교중에 목발을 집고 절룩거리며 다가와
자신의 아픈 딸을 위해 기도를 해달라는 것이엿으나
행색으로 보아 실성한 사람으로 알고 성도님들이 끌고 나갔습니다,
그날도 약주를 많이 하셧더군요
그 다음날 지하철을 타고 책을 읽으며 신방을 가는길에 누군가가 큰소리로
"저의 어린딸이 많이 아픕니다"
"여러분의 사랑으로 우리아이가 빨리 완케되도록 기도해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가슴엔 작은가방을 안고 거기잇던 사람들에게 큰절을 하고 절룩거리며 다음역에 내리길래
내가 ?아가서 무슨 사연인지 물었답니다.
엄마는 교통사고로 죽고 본인은 위암말기로 얼마살지를 못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어린딸이 지금 암으로 투병중이랍니다
죽은 아내가 살아있을때
하나님을 믿었기에 내 마지막 소원으로 여러분들께 기도를 부탁드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 좋은 뜻이 있는데 왜 술을 드십니까?라고 물으니
맨정신으론 그럴 용기가 없어서 먹는다며.....눈물를 흐리며 말을 잊지 못하시더군요!
"위암에 술을 먹으며 자살행위 아닙니까!"
"따님을 생각하셔서 치료부터하세요 기도는 저와 교인들이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를 드릴테니"라고했지만
아버님이 그러더군요"
"저는이미 말깁니다"
"앞으로 우리딸이 저 돈으로 살기에도 부족할텐데 가망도 없는 이몸에 애엄마의 피와 바꾼 돈을 쓸수있나요!"
그후로 아버님은 계속 사람들이 모이는 곳곳마다 다니셨고 며칠전에 오셧더군요
이제 죽은 아내 곁으로 갈때가 온것같다고
그러면서 내게 이 가방을 주셨답니다
그속에 있는 성경책은 어머님이 생전에 지니고 계셨다고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본인의 죽음을 딸에게 알리지 말라시며 화장을 부탁하셨습니다
"투병중이 딸이 알면 안된다고..!"
저와 교회장로분들이랑 의논한 끝에 이제사 유품과 그간의 일들을 전해드립니다
"여기!" -(목사님이 또하나의 통장을 내민다)
이 돈은 우리 성도님들이 모금한 겁니다.
그리고 아버님과의 마지막 가시는길에 약속을 한가지 했습니다,
제가 아버지대신 옆에서 잇을겁니다,
"아버지 바램데로 하나님의 성령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실겁니다."
난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말기암의 고통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롭고 아프다!
"그런 고통을 나때문에 꾹 참고 있엇다는 것이-----------"
아빠의 성경책에서 두분의 온기를 느낄수 있다.
아버지는 내게 담기엔 너무도 큰 사랑을 주고 가셧다
죽음을 준비하는 내게 아빠의 사랑은 죽음의 두려움을 기쁨으로 승화시켰다
목사님과 함께 장기기증서에 사인을 하고 목사님이 저의 법적대리인으로 동의를 했다.
아빠의 사랑을 내가 죽기전에 세상에 알리고 싶다.
그리고 이 사랑하는 마음을 모든 상처받은 분들과 나누고싶다.
"아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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