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은 추억꺼리를 올릴까 하고 들어왔습니다.
이런글을 올릴때마다 이거 내가 완전 바람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냥 웃고 지나갈수 있을정도로만 이해 하시기 바라며. 20년전의 이야기니깐..
잊어버린 기억을 되살리면서 쓰다보면 조금 문맥상 안맞을수도 있으니..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문맥상 말을 ?고 간략하게 하겠습니다.(소라의 서버용량도 줄이고..^^)
약 20년전 이야기다..
그당시 내나이 20대 중반..
아버님이 말씀하시기를..돌도 씹어서 소화할 나이라 말씀할 정도로 신체적으로 얼마나 왕성 하였겠나...
군대도 다녀오고.. 앞으로 창창한 미래만이 남은 인생의 황금기(그당시는 몰랐음...)
군대를 다녀온 학생 신분이기에..앞으로 열심히 공부하는일만 남았다..
군대전에 사귀던 여자랑의 관계도 군대다녀온후에 소원해져서.. 연락도 끊어졌고..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학교 도서관 집으로 연속되는 따분한 생활의 연속이었다..
그당시 어떻하다가 3학년 여름방학에 학교 교수님과 친구들과 같이 설악산을 가게되는 기회가 있었다.
나포함해서 교수님까지 6명..
차 한대가지고는 힘들기에..교수님차랑 다른 사람차 이렇게 2대로 출발하였다.
지금의 기억으로는 한참 여름이 진행되는 시간으로 생각된다.
일찍떠나서 도착하니..점심시간이 된듯하였다.
식사를 어느 큰 바위가 있는곳의 식당에서 하게 되었다.
식사를 하고 있으니..옆에서 맑고 명랑한 목소리가 들리기에..딱 보니..아가씨들 4명이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외모를 보니..피부가 고운 아이가 2명정도이고.나머지 두명은 기억이 안나는걸 보니.별볼일 없었는듯.하다.
피부가 곱다라는 정도로 하고.생각하고. 교수님과 함께...식사를 하고 슬슬 산행을 시작햇다.
비선대쪽으로 계속 오르다 보니..땀도 많이 나고..힘이 들어..근처 계곡에 잠시 앉아서 쉬고 있었다.
쉬고 있다보니..식사때 옆에서 조잘 거리던..여자애들도 우리를 따라오는듯..조금뒤에 보였다.
그때 여자에 대해 많이 안다고 하던 친구녀석이..나에게 우리저 아가씨랑 한번 이야기나 해볼까 한다.
교수님에게.."잠깐 저 아가씨들과 같이 이야기 하면서 가는 어떨까요? 하고 물어보니..
교수님왈..니들 좋은 대로 해라..이넘아 하신다.
그당시 교수님이 50대였으니..그래도 젊은이들과 함께 해서인지..이해를 많이 하셨다..
그래서 나랑 친구랑 조심스럽게 여자애들에게 접근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같이 산행을 하게 되었다..
식당에서 괜찮아 보였던..여자애를 가까이서 보니..눈도 크고..피부가 고운게..꽤 괜찮아 보였다.
내가 눈을 마주치려고 하면..스르르..눈을 깔아서 눈을 피하곤 하였다..
그렇게 해서..아가씨들과 함께 반나절코스의 산행을 하게 되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보니..학생이 아닌..직장여성들로서..휴가를 갖고 여행을 오게 된것이다.
우리도 1박 2일 코스..그녀들도 1박 2일 코스이고..모두 서울에 거주하는 아가씨들이었다.
숙소를 정해놓치 않았던 우리 일행도 그녀들도..내려오면서 비슷한 위치의 방을 하나 얻어서..
아니다..교수님은 따로 .. 이렇게 밤을 보내게 되었다..
남자들 밤에 그냥 자는법 없듯이..술과 노래와 막판에는 그림놀이로 밤을 지새우기 시작했다.
나는 원래 그림놀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그냥 앞마당에 나와서 밝고 깨끗한 산의 밤기운을
느끼고 있었고..저만치 떨어진곳에 우리랑 같이 온 여자애들 2명이서 소곤 소곤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그냥..심심하던차..옆으로 갔다.
가보니..내가 맘에 있던 아가씨랑 다른 여자애 둘이서 이야기 하고 있다..내가 오니..쑥쑥러운듯..
자리를 피하는거 같아서.그냥 이야기나 하자고 하구선..부담없이..이야기를 했다.
내가 관심있는 여자에게 질문도 하고..물어보니..첨에는 이야기 안하는듯 하다가.어느정도 말문이 트니.
쉽게 이야기가 된다.
같이 왔던.여자애가 조용하게 자리를 뜬다..벌써 우리둘 사이를 아는듯이..
그렇게 둘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달빛에 비친 그녀의 이목구비가 훨씬 멋있어 보인다.
목소리도 얌전하고..지금 기억으로는 눈썹이 까맣고 속눈썹이 길었던 기억이 난다.
나이는 22살, 고등학교 졸업후 직장생활하면서 야간 전문대를 다니는 학생신분이었다.
물론 남자친구는 아직 없다고 한다. 내마음도 설레인다.
그당시 핸드폰도 없고..해서..약 한시간 이상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아직 순진하고 괜찮은 생각이 든다.
그냥 헤여지기 뭐해서..그녀의 직장전화번호를 알려달라 했다.
첨에는 머뭇거리더니..알려준다. 물론 내 전화번호는 안알려주고..ㅎㅎ
그리고 그다음날 아침에..식사하고..다시 내설악을 차를 거쳐 오면서 서울로 되돌아 왔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고..따분한 여름방학을 열심히 외국어 공부와 학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실속있는 여름을 보내다가..그녀의 번호가 기억나서..조용하게 다이얼을 돌렸다.
회사가 강남의 모 회사라고 하였으니..
무슨 임원의 비서이면서..경리일을 같이 한다고 하였다.
그녀의 목소리가 수화기를 통해서 들려온다.
내이름을 말하니..선뜻 아는체를 한다.
한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네?
한번 볼수 있어요?
저......네........머뭇하는 목소리..
언제 시간되요?
평일에는 학교가느라고..힘들어요..
그럼 토요일날 보죠.
네..
이번주 어때요?
이번주요?
네..
......몇시에요?
그쪽에서 정해봐요.
회사가 1시에 끝나니..2시정도.
그래요 어디서 봅시다.
네..
그렇게 해서 설악산에서 본지 거의 한달만에 보게되었다.
서울의 개봉동 부근이었다..집이 그 근처이기에...
산에서는 달리.화사한 옷차림으로 나왔다.
흰색계통의 후레화(?)치마에..왼쪽 가슴에는 흰색의 꽃이 붙여있는..
거기에 피부까지 하야니..참..고와보인다.
두번째 보는 여자지만..내 마음도 설레이게 만든다.
아직까지 내눈을 마주치지 못할정도로..나를 어려워하는듯..
지금은 커피숍이 거의 없지만..그당시에는 젊은이를 위한 커피숍이 많았다..
다소곳이 앉아있는 폼이 요조숙녀같기도 하고..내숭같기도 하지만..어쨋든 그당시에는 참 기분이 좋았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그녀의 집안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다.
부모님이 현재 지방에 계시고..할머니하고 남동생과 같이 서울에서 산다고 한다.
남동생도 대학생이라고 한다..
그당시 서울여상을 졸업했다고 했으니..실업계 고등학교로는 명문교를 다는듯 하다.
한시간 이상을 이야기를 하다보니..내마음도 그녀에게 자꾸 끌린다.
그녀도 내가 싫치 않은듯..이제는 제법 내눈과 마주친다.
웃을때..반달이 되는 눈과..흰치아기 참 신선해보였다..
손가락도 곱고..아주 괜찮았다..
마음같아서는 옆에 앉아서 뽀뽀하고 싶은 생각이 불연듯 들지만..처음인데..그럴수는 없고...
점심을 같이하고..나와서 버스를 타고 과천 어린이 대공원을 갔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옆자리에 앉아서 자연스레 부딪히는 그녀의 감촉이 너무 좋았다..
창가에 그녀가 앉고 내가 복도쪽으로 앉았으니..
그녀에서 풍기는 체취또한 나를 아득하게 만들었다..꿀꺽...
40여분에 걸쳐서..도착한 과천은 지금이나..그당시에나 공기가 좋았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다..입장료는 내고..꽃이 많은 거리를 둘이서 걸었다..
그녀는 따가운 햇볕에 피부가 탈까봐..그늘진곳으로 가고..나는 멀뚱하게 그녀옆에서 걷는다.
그러다가..그늘진 곳을 찾아서 앉았다.
자연스레 내옆으로 그녀가 앉았고..첨에는 쑥쓰러운듯..하더니..내가 괜실히..오버액션으로
내옆으로 오라고 하니..마지못해..주섬주섬 온다..(내숭쟁이..)
거기서도 이런애기.저런애기하다가..
내가 용기내서..손좀 잡고 싶다고 하니..
그냥 얼른 손을 숨긴다.
나도 그렇게 숫기가 많치 않기에..머쓱하다가..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그녀의 손을 억지로 끌어서
잡는다..첨에 피하는척 하더니..그냥 내손아귀에 놓는다.
손까지 참 부드럽다.. 말랑말랑하고..손가락이 곧으면서도..손톱또한 투명색의 메니큐어를 바른듯.
모든것이 내맘에 쏘~~옥 든다.
남녀관계는 손을 잡으면 그다음 단계로 가고싶은게..인지상정..
손을 잡다가 자연스레..어깨에 손을 얹었다.
첨에는 거부하는척 하더니..그냥 있는다.
어느덧 해가 뉘엇뉘엇 지더니..제법 어둑해진다.
시계를 보니..어느덧 시계는 6시반을 넘긴다.
부랴 부랴 버스를 타고 개봉동으로 오니..7시가 넘는다.
그냥 보내기 아쉬워..식사하자고 하였다..
머뭇거리는 그녀를 내가 손목을 잡고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옮긴다.
분식집에 들어가서 라면과 떡뽁이와 김밥을 시켜서 먹는다.
학생신분이라 돈도 없고.....
그녀도 맛있게 잘 먹는다..귀여운것..
먹고나니.어느덧 8시가 다된다.
서로 만나지 벌써 5시간이 넘다보니.서로 친해진듯.서로를 보고 잘 웃는다.
나도 맘에 들었고..그녀도 내가 마음에 든듯..은은하게 콧노래를 부른다.
집이 어디냐고 하면서 내가 바래다 주겠다고 하였다..
괜찮다고 하엿지만..미인을 그냥 컴컴한 밤에 혼자보내면 위험하다는 핑계를 대고..무작정 그녀집근처로
발길을 옮겼다..
걸으면서 다시 자연스레 손을 잡으니..그녀 또한 자연스레 내손아귀에 놓는다..
8시가 넘고 나니..한낮의 여름기운이 꺾여..제법 시원한 바람이 분다.
집근처에 다오니..이근처라고 한다..
그냥 헤여지기 너무 섭섭하고..갈증이 생긴다.
내가 조금있다가 가면 안되겠냐고 하니..그녀 또한 머뭇거린다..내가 싫치 않은듯..
머뭇거리는 그녀 손을 잡고 사람이 왕래가 드문듯한 골목길로 가니..그녀가 왜이리로 오냐고 묻는다.
내손을 잡고 걷던 그녀를 자연스레 커다란 나무밑에 세워서..마주본다..
달빛에 그녀의 흰색옷과 투명한 눈동자가 반짝인다.
그녀의 두손을 잡고 쳐다보니..그녀 눈망울이 깜빡거린다.
나..너 좋아한다. 너는 어떠니..라고 물어본다.
그녀.고개를 숙이면서 아무런 말을 안한다..
오늘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니..
가만히 있다가..하는말..
나쁜분은 아닌듯 한다고 말한다.
여러가지 말로 그녀를 감언이설로 나를 다시 좋게 표현한다.
그녀도 내말에 동의하듯..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나서..그녀를 조심스레 내품안으로 잡고 끌었다..
그녀는 조금 놀란듯 하였지만..나의 행동에 가만히 있는다..
포근한 감촉과 머리에서 나오는 향기좋은 냄새가 나를 더욱 갈증나게 만든다..
안았던 그녀를 잠시 띄어서.다시 그녀를 본다.
창피한듯.고개를 숙이면서 내가슴에 머리를 묻는다.
다시 그녀의 고개를 들고 내눈과 마추져본다.
까맣고 반짝이는 눈동자가 나를 유혹하는듯 하다..
그녀의 허락없이..그냥..자연스레 입술을 훔쳤다.
어..머..하는 외마디 그녀의 소리..
놀랐지만..싫치 않은듯.가만히 고개를 숙이고 있는 그녀..
다시 포근하게 내품에 안는다.그녀 또한 자연스레 내품으로 들어온다.
..나 당신 처음본 순간부터 내마음 흔들렸어..
많은 여자를 사귀어보지 않았지만..너가 참 많이 맘에 든다..계속 사귀어보고 싶어..
................
................
아무런 소리 없이..그냥 내품에 안긴 그녀..
다시 고개를 들고 그녀를 본다..
다시 조용하게 그녀의 입술을 찾아서..겹친다.
이번에는 그녀도 호응하듯.내품에 안기면서..입술을 적극적으로 부딪힌다.
그녀를 꼭 껴안고..입술을 벌려..그녀의 혀를 맛본다.
처음에는 입을 다물고는 결코 줄것같지 않던 그녀가 그녀의 입술을 빠니..
자연스레 입을 벌리면서 혀가 마중나온다.
맛있고 달콤한 그녀의 타액을 빨아먹는다...
그러면서 그녀의 고개가 뒤로 제쳐진다.. 남자와의 키스경험이 없는듯..금방 허물어지는듯하다.
그녀의 허리를 꼭 잡고 무너지는 그녀를 잡고 다시..나무에 기대여..맛있게 혀와 입술의 맛을 느껴본다.
자연스레 내입술은 그녀의 흰목덜미로 가서..다시 조심스레 부드러운 목의 부드러움을 느껴본다.
그러면서 내손의 하나는 등을 더듬고..하나는 허리밑으로가서 엉덩이를 만져본다.
풍성하고 부드러운 히프의 감촉이 나를 더욱 초조하게 만든다.
부드럽고 뭉클한 가슴의 감촉이 내가슴을 통해 느껴진다.
이순간 나도 이성을 잃기에..엉덩이를 만지던 .손하나가 어느새..그녀의 앞쪽으로 와서 몽긋하게
나와있는 가슴의 감촉을 느껴본다..
헉..바르르 떠는 그녀의 몸의 느낌을 느끼면서 나의 욕망의 손길이 더욱 활개친다.
왼쪽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주물러본다..물컹..쿨럭.바르르...
여름이라 얇은 부라를 한탓에 마치..우무같이 부드럽고 말랑거리는 젖가슴의 느낌이 곧바로 나에게 전달된다.
이미 그녀는 정신을 잃은듯.나의 행동에 전혀 반응을 못느낀듯..고개를 뒤로 젖히고 입을 벌리고 있다.
나의 갈증이 계속된다.
이제는 자연스레 두손이 그녀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움켜지면서..주물러본다. 제법 크기가 큰듯.푸짐하다.
이제는 겉옷이 아닌.속의 부두러운 젖살을 만지고 싶은 생각뿐이다.
하지만..더이상 진행이 어렵다..
벗기지 않는이상..속살을 만지기는 어려웠다..(원피스 구조상..)
아쉽지만..여기서 그녀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에게 정신을 차리게 하니..내품속으로 들어온다..
자기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남자의 손길에 이렇게 한적이 없다고 하면서..반짝이는 눈물을 흘린다.
그러는 그녀에게 죄책감이 들어..조용하게 다시 안아서..다독였다..
남녀관계라는것이 다 이렇게 하면서 사랑이 움트고 이러면서 깊은 사랑이 이루워지는것이라고
되지도 않는 논리를 펴본다..
눈물을 닦고..다시 부드러운 입술을 훔치고..혀맛을 다시 보고나서..(이제는 제법 눈까지 흘긴다..)
옷을 정리후..곱게 그녀를 집으로 보냈다..
단편으로 끝내려다 이야기가 길어지네요..
다음편에는 그리고 나서 만난후..?은 시간동안에 나눈 사랑의 행위와 시간을 표현해 보겠습니다.
그럼..다음에.....(__)
이런글을 올릴때마다 이거 내가 완전 바람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냥 웃고 지나갈수 있을정도로만 이해 하시기 바라며. 20년전의 이야기니깐..
잊어버린 기억을 되살리면서 쓰다보면 조금 문맥상 안맞을수도 있으니..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문맥상 말을 ?고 간략하게 하겠습니다.(소라의 서버용량도 줄이고..^^)
약 20년전 이야기다..
그당시 내나이 20대 중반..
아버님이 말씀하시기를..돌도 씹어서 소화할 나이라 말씀할 정도로 신체적으로 얼마나 왕성 하였겠나...
군대도 다녀오고.. 앞으로 창창한 미래만이 남은 인생의 황금기(그당시는 몰랐음...)
군대를 다녀온 학생 신분이기에..앞으로 열심히 공부하는일만 남았다..
군대전에 사귀던 여자랑의 관계도 군대다녀온후에 소원해져서.. 연락도 끊어졌고..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학교 도서관 집으로 연속되는 따분한 생활의 연속이었다..
그당시 어떻하다가 3학년 여름방학에 학교 교수님과 친구들과 같이 설악산을 가게되는 기회가 있었다.
나포함해서 교수님까지 6명..
차 한대가지고는 힘들기에..교수님차랑 다른 사람차 이렇게 2대로 출발하였다.
지금의 기억으로는 한참 여름이 진행되는 시간으로 생각된다.
일찍떠나서 도착하니..점심시간이 된듯하였다.
식사를 어느 큰 바위가 있는곳의 식당에서 하게 되었다.
식사를 하고 있으니..옆에서 맑고 명랑한 목소리가 들리기에..딱 보니..아가씨들 4명이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외모를 보니..피부가 고운 아이가 2명정도이고.나머지 두명은 기억이 안나는걸 보니.별볼일 없었는듯.하다.
피부가 곱다라는 정도로 하고.생각하고. 교수님과 함께...식사를 하고 슬슬 산행을 시작햇다.
비선대쪽으로 계속 오르다 보니..땀도 많이 나고..힘이 들어..근처 계곡에 잠시 앉아서 쉬고 있었다.
쉬고 있다보니..식사때 옆에서 조잘 거리던..여자애들도 우리를 따라오는듯..조금뒤에 보였다.
그때 여자에 대해 많이 안다고 하던 친구녀석이..나에게 우리저 아가씨랑 한번 이야기나 해볼까 한다.
교수님에게.."잠깐 저 아가씨들과 같이 이야기 하면서 가는 어떨까요? 하고 물어보니..
교수님왈..니들 좋은 대로 해라..이넘아 하신다.
그당시 교수님이 50대였으니..그래도 젊은이들과 함께 해서인지..이해를 많이 하셨다..
그래서 나랑 친구랑 조심스럽게 여자애들에게 접근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같이 산행을 하게 되었다..
식당에서 괜찮아 보였던..여자애를 가까이서 보니..눈도 크고..피부가 고운게..꽤 괜찮아 보였다.
내가 눈을 마주치려고 하면..스르르..눈을 깔아서 눈을 피하곤 하였다..
그렇게 해서..아가씨들과 함께 반나절코스의 산행을 하게 되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보니..학생이 아닌..직장여성들로서..휴가를 갖고 여행을 오게 된것이다.
우리도 1박 2일 코스..그녀들도 1박 2일 코스이고..모두 서울에 거주하는 아가씨들이었다.
숙소를 정해놓치 않았던 우리 일행도 그녀들도..내려오면서 비슷한 위치의 방을 하나 얻어서..
아니다..교수님은 따로 .. 이렇게 밤을 보내게 되었다..
남자들 밤에 그냥 자는법 없듯이..술과 노래와 막판에는 그림놀이로 밤을 지새우기 시작했다.
나는 원래 그림놀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그냥 앞마당에 나와서 밝고 깨끗한 산의 밤기운을
느끼고 있었고..저만치 떨어진곳에 우리랑 같이 온 여자애들 2명이서 소곤 소곤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그냥..심심하던차..옆으로 갔다.
가보니..내가 맘에 있던 아가씨랑 다른 여자애 둘이서 이야기 하고 있다..내가 오니..쑥쑥러운듯..
자리를 피하는거 같아서.그냥 이야기나 하자고 하구선..부담없이..이야기를 했다.
내가 관심있는 여자에게 질문도 하고..물어보니..첨에는 이야기 안하는듯 하다가.어느정도 말문이 트니.
쉽게 이야기가 된다.
같이 왔던.여자애가 조용하게 자리를 뜬다..벌써 우리둘 사이를 아는듯이..
그렇게 둘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달빛에 비친 그녀의 이목구비가 훨씬 멋있어 보인다.
목소리도 얌전하고..지금 기억으로는 눈썹이 까맣고 속눈썹이 길었던 기억이 난다.
나이는 22살, 고등학교 졸업후 직장생활하면서 야간 전문대를 다니는 학생신분이었다.
물론 남자친구는 아직 없다고 한다. 내마음도 설레인다.
그당시 핸드폰도 없고..해서..약 한시간 이상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아직 순진하고 괜찮은 생각이 든다.
그냥 헤여지기 뭐해서..그녀의 직장전화번호를 알려달라 했다.
첨에는 머뭇거리더니..알려준다. 물론 내 전화번호는 안알려주고..ㅎㅎ
그리고 그다음날 아침에..식사하고..다시 내설악을 차를 거쳐 오면서 서울로 되돌아 왔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고..따분한 여름방학을 열심히 외국어 공부와 학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실속있는 여름을 보내다가..그녀의 번호가 기억나서..조용하게 다이얼을 돌렸다.
회사가 강남의 모 회사라고 하였으니..
무슨 임원의 비서이면서..경리일을 같이 한다고 하였다.
그녀의 목소리가 수화기를 통해서 들려온다.
내이름을 말하니..선뜻 아는체를 한다.
한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네?
한번 볼수 있어요?
저......네........머뭇하는 목소리..
언제 시간되요?
평일에는 학교가느라고..힘들어요..
그럼 토요일날 보죠.
네..
이번주 어때요?
이번주요?
네..
......몇시에요?
그쪽에서 정해봐요.
회사가 1시에 끝나니..2시정도.
그래요 어디서 봅시다.
네..
그렇게 해서 설악산에서 본지 거의 한달만에 보게되었다.
서울의 개봉동 부근이었다..집이 그 근처이기에...
산에서는 달리.화사한 옷차림으로 나왔다.
흰색계통의 후레화(?)치마에..왼쪽 가슴에는 흰색의 꽃이 붙여있는..
거기에 피부까지 하야니..참..고와보인다.
두번째 보는 여자지만..내 마음도 설레이게 만든다.
아직까지 내눈을 마주치지 못할정도로..나를 어려워하는듯..
지금은 커피숍이 거의 없지만..그당시에는 젊은이를 위한 커피숍이 많았다..
다소곳이 앉아있는 폼이 요조숙녀같기도 하고..내숭같기도 하지만..어쨋든 그당시에는 참 기분이 좋았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그녀의 집안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다.
부모님이 현재 지방에 계시고..할머니하고 남동생과 같이 서울에서 산다고 한다.
남동생도 대학생이라고 한다..
그당시 서울여상을 졸업했다고 했으니..실업계 고등학교로는 명문교를 다는듯 하다.
한시간 이상을 이야기를 하다보니..내마음도 그녀에게 자꾸 끌린다.
그녀도 내가 싫치 않은듯..이제는 제법 내눈과 마주친다.
웃을때..반달이 되는 눈과..흰치아기 참 신선해보였다..
손가락도 곱고..아주 괜찮았다..
마음같아서는 옆에 앉아서 뽀뽀하고 싶은 생각이 불연듯 들지만..처음인데..그럴수는 없고...
점심을 같이하고..나와서 버스를 타고 과천 어린이 대공원을 갔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옆자리에 앉아서 자연스레 부딪히는 그녀의 감촉이 너무 좋았다..
창가에 그녀가 앉고 내가 복도쪽으로 앉았으니..
그녀에서 풍기는 체취또한 나를 아득하게 만들었다..꿀꺽...
40여분에 걸쳐서..도착한 과천은 지금이나..그당시에나 공기가 좋았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다..입장료는 내고..꽃이 많은 거리를 둘이서 걸었다..
그녀는 따가운 햇볕에 피부가 탈까봐..그늘진곳으로 가고..나는 멀뚱하게 그녀옆에서 걷는다.
그러다가..그늘진 곳을 찾아서 앉았다.
자연스레 내옆으로 그녀가 앉았고..첨에는 쑥쓰러운듯..하더니..내가 괜실히..오버액션으로
내옆으로 오라고 하니..마지못해..주섬주섬 온다..(내숭쟁이..)
거기서도 이런애기.저런애기하다가..
내가 용기내서..손좀 잡고 싶다고 하니..
그냥 얼른 손을 숨긴다.
나도 그렇게 숫기가 많치 않기에..머쓱하다가..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그녀의 손을 억지로 끌어서
잡는다..첨에 피하는척 하더니..그냥 내손아귀에 놓는다.
손까지 참 부드럽다.. 말랑말랑하고..손가락이 곧으면서도..손톱또한 투명색의 메니큐어를 바른듯.
모든것이 내맘에 쏘~~옥 든다.
남녀관계는 손을 잡으면 그다음 단계로 가고싶은게..인지상정..
손을 잡다가 자연스레..어깨에 손을 얹었다.
첨에는 거부하는척 하더니..그냥 있는다.
어느덧 해가 뉘엇뉘엇 지더니..제법 어둑해진다.
시계를 보니..어느덧 시계는 6시반을 넘긴다.
부랴 부랴 버스를 타고 개봉동으로 오니..7시가 넘는다.
그냥 보내기 아쉬워..식사하자고 하였다..
머뭇거리는 그녀를 내가 손목을 잡고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옮긴다.
분식집에 들어가서 라면과 떡뽁이와 김밥을 시켜서 먹는다.
학생신분이라 돈도 없고.....
그녀도 맛있게 잘 먹는다..귀여운것..
먹고나니.어느덧 8시가 다된다.
서로 만나지 벌써 5시간이 넘다보니.서로 친해진듯.서로를 보고 잘 웃는다.
나도 맘에 들었고..그녀도 내가 마음에 든듯..은은하게 콧노래를 부른다.
집이 어디냐고 하면서 내가 바래다 주겠다고 하였다..
괜찮다고 하엿지만..미인을 그냥 컴컴한 밤에 혼자보내면 위험하다는 핑계를 대고..무작정 그녀집근처로
발길을 옮겼다..
걸으면서 다시 자연스레 손을 잡으니..그녀 또한 자연스레 내손아귀에 놓는다..
8시가 넘고 나니..한낮의 여름기운이 꺾여..제법 시원한 바람이 분다.
집근처에 다오니..이근처라고 한다..
그냥 헤여지기 너무 섭섭하고..갈증이 생긴다.
내가 조금있다가 가면 안되겠냐고 하니..그녀 또한 머뭇거린다..내가 싫치 않은듯..
머뭇거리는 그녀 손을 잡고 사람이 왕래가 드문듯한 골목길로 가니..그녀가 왜이리로 오냐고 묻는다.
내손을 잡고 걷던 그녀를 자연스레 커다란 나무밑에 세워서..마주본다..
달빛에 그녀의 흰색옷과 투명한 눈동자가 반짝인다.
그녀의 두손을 잡고 쳐다보니..그녀 눈망울이 깜빡거린다.
나..너 좋아한다. 너는 어떠니..라고 물어본다.
그녀.고개를 숙이면서 아무런 말을 안한다..
오늘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니..
가만히 있다가..하는말..
나쁜분은 아닌듯 한다고 말한다.
여러가지 말로 그녀를 감언이설로 나를 다시 좋게 표현한다.
그녀도 내말에 동의하듯..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나서..그녀를 조심스레 내품안으로 잡고 끌었다..
그녀는 조금 놀란듯 하였지만..나의 행동에 가만히 있는다..
포근한 감촉과 머리에서 나오는 향기좋은 냄새가 나를 더욱 갈증나게 만든다..
안았던 그녀를 잠시 띄어서.다시 그녀를 본다.
창피한듯.고개를 숙이면서 내가슴에 머리를 묻는다.
다시 그녀의 고개를 들고 내눈과 마추져본다.
까맣고 반짝이는 눈동자가 나를 유혹하는듯 하다..
그녀의 허락없이..그냥..자연스레 입술을 훔쳤다.
어..머..하는 외마디 그녀의 소리..
놀랐지만..싫치 않은듯.가만히 고개를 숙이고 있는 그녀..
다시 포근하게 내품에 안는다.그녀 또한 자연스레 내품으로 들어온다.
..나 당신 처음본 순간부터 내마음 흔들렸어..
많은 여자를 사귀어보지 않았지만..너가 참 많이 맘에 든다..계속 사귀어보고 싶어..
................
................
아무런 소리 없이..그냥 내품에 안긴 그녀..
다시 고개를 들고 그녀를 본다..
다시 조용하게 그녀의 입술을 찾아서..겹친다.
이번에는 그녀도 호응하듯.내품에 안기면서..입술을 적극적으로 부딪힌다.
그녀를 꼭 껴안고..입술을 벌려..그녀의 혀를 맛본다.
처음에는 입을 다물고는 결코 줄것같지 않던 그녀가 그녀의 입술을 빠니..
자연스레 입을 벌리면서 혀가 마중나온다.
맛있고 달콤한 그녀의 타액을 빨아먹는다...
그러면서 그녀의 고개가 뒤로 제쳐진다.. 남자와의 키스경험이 없는듯..금방 허물어지는듯하다.
그녀의 허리를 꼭 잡고 무너지는 그녀를 잡고 다시..나무에 기대여..맛있게 혀와 입술의 맛을 느껴본다.
자연스레 내입술은 그녀의 흰목덜미로 가서..다시 조심스레 부드러운 목의 부드러움을 느껴본다.
그러면서 내손의 하나는 등을 더듬고..하나는 허리밑으로가서 엉덩이를 만져본다.
풍성하고 부드러운 히프의 감촉이 나를 더욱 초조하게 만든다.
부드럽고 뭉클한 가슴의 감촉이 내가슴을 통해 느껴진다.
이순간 나도 이성을 잃기에..엉덩이를 만지던 .손하나가 어느새..그녀의 앞쪽으로 와서 몽긋하게
나와있는 가슴의 감촉을 느껴본다..
헉..바르르 떠는 그녀의 몸의 느낌을 느끼면서 나의 욕망의 손길이 더욱 활개친다.
왼쪽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주물러본다..물컹..쿨럭.바르르...
여름이라 얇은 부라를 한탓에 마치..우무같이 부드럽고 말랑거리는 젖가슴의 느낌이 곧바로 나에게 전달된다.
이미 그녀는 정신을 잃은듯.나의 행동에 전혀 반응을 못느낀듯..고개를 뒤로 젖히고 입을 벌리고 있다.
나의 갈증이 계속된다.
이제는 자연스레 두손이 그녀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움켜지면서..주물러본다. 제법 크기가 큰듯.푸짐하다.
이제는 겉옷이 아닌.속의 부두러운 젖살을 만지고 싶은 생각뿐이다.
하지만..더이상 진행이 어렵다..
벗기지 않는이상..속살을 만지기는 어려웠다..(원피스 구조상..)
아쉽지만..여기서 그녀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에게 정신을 차리게 하니..내품속으로 들어온다..
자기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남자의 손길에 이렇게 한적이 없다고 하면서..반짝이는 눈물을 흘린다.
그러는 그녀에게 죄책감이 들어..조용하게 다시 안아서..다독였다..
남녀관계라는것이 다 이렇게 하면서 사랑이 움트고 이러면서 깊은 사랑이 이루워지는것이라고
되지도 않는 논리를 펴본다..
눈물을 닦고..다시 부드러운 입술을 훔치고..혀맛을 다시 보고나서..(이제는 제법 눈까지 흘긴다..)
옷을 정리후..곱게 그녀를 집으로 보냈다..
단편으로 끝내려다 이야기가 길어지네요..
다음편에는 그리고 나서 만난후..?은 시간동안에 나눈 사랑의 행위와 시간을 표현해 보겠습니다.
그럼..다음에.....(__)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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