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식!자넬 5년만에 만나서 어려운 말만 햇군
내 얘긴 다음에 더 하기로 하구 자넨 어떻게 지냈나?

선배님이 5년전 그일로 떠난이후에 선배님과 같이 했던 저희에게도 교회측에서 마녀사냥식으로 몰구가더군요.
그러다보니 갈등도 생기고 회의도 들고 차츰 교회와도 멀어지고
다들 그렇듯 평범하게 살았지요.
5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김천식은 김천식이더군요.
마지막 말한마디가 가슴속을 벗어날때 심한 갈증을 느꼈다.
어릴때 누구나 "꿈이 뭐에요?"라는 질문을 받아봤을것이다
5년전이나 지금이나 성장하지못한 내자신의 상실감....
빈술잔을 홀로 채우고 단숨에 입속으로 쏟아부었다.

오늘은 그만 마시고 밖으로 나가서 서울이 얼마나 변했나 보구싶군!
우리두사람은 5년이란 시간적 벽도 없이 어제 만난 친구처럼 발걸음 가는데로 걸었다.

이봐 천식이! 내가 있는동안 자네에게 모든 여자를 탐할수 있는 권세를 주겠네
내말 믿나?

네! 믿습니다.

"이시간에 여자들이 많이 모이는곳이 어딘가?"
시간을보니 10시!
첨엔 장난삼아 대답을 했는데 여자들이 있는곳을 묻자
호기심 반 걱정 반.....
긴장감마져 생겻다.

이시간엔 찜질방에 가면 여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 오늘 자네에게 마음에 드는 사냥감을 고르는 권세를 주지!
우린 택시를 타고 내가 자주가는 찜질방에서 내렸다.

최선배는 찜질방이란델 첨온듯 두리번 거리며 주위를 살폈다
선배님 절 따라오세요
우린 샤워를하고 찜질방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에 이런 시설이 있었군"
앞으로 자주 와야겟군
난 주변을 구경할테니 자넨 맘에 드는 여잘 골라보게!

선배님 농담은 그만하시구여 오늘은 여기서 쉬다 가죠!

김천식!
그가 내이름을 부르며 날 쳐다본 순간
강하고 또렷한 음성과눈빛으로 한순간 나에게 모든 의지를 빼앗아 버렸다.
예전의 카리스마를 오늘 생생이 느낄수 있었다
팔에는 잔털까지 삐쭉섯다

죄송합니다! 선배님

자네 날 안믿는군
그럼 술집에서 있던일이 우연이라고 생각하나?
(접대하던 얘들의 발광)-이건 내눈으로 ,온 몸으로 느낀 사실이다.
어느술집에서 첨부터 음부를 디밀겠는가?사창가도 아니고.

죄송합니다 선배님
제가 골라보겠습니다 구경하고 오십시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잘못하다간 치한으로 몰려 쇠고랑차는게 아닌가 걱정도 컸다.
이곳은 많은 방들이 있었고 방들마다 삼삼오오 모여 수다를 떠는 아줌마 뿐이였다.

차라리 자주보던 사람을 찾아야겠다.
문제가 생겨도 빠져나갈 구멍이 있지

토굴방이란곳을 보니 거기에 같은동에 사는 여인이 누워있었다
평상시 여기서 눈인사정도는 하고지내는사이였다
나이는 알수없으나 땀방울이 도르르 굴러 그녀의 가슴선을 따라 젖시고 있었다.
하루만이라고 같이 살아보구 싶은 그런 사람,그녀가 누워 있는곳을 물끄러미 보고있는데 누군가가 내게 다가와 "저 여자냐?"
난 그의 목소리 때문에 잠시나마 느꼇던 환상이 깨져 짜증이 낫다
그러다보니 퉁명스럽게 "네"라고 대답을했다.

김천식!
그러니 장가를 못갔지
여자보는 눈이 대단한데!
"목이 타는군 매점가서 마실것 좀 사오라구!"
그는 그말을 뒤로하고 토굴방 안으로 들어가서 그녀가 누워있는 쪽에 앉는다.
난 호기심에 거기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최선배는 내게 손짓을 하고 난 어쩔수 없이 매점에 가서 생과일주스를 주문했는데 10분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벌써 시계는 11시를 알리고 그녀가 갈지도 모른다는 초조함과 문제가
발생해도 자신은 안전지역에 있다는 안도감으로 토굴방을 지켜보구 있었다.
문이 열리고 최선배가 나와서 시간을 보며 날 기다리는듯 서 잇었다.

10분! 시간으로서는 의미가 없던 것이 오늘은 무척이나 긴시간임을 느끼게한다.
주스를 들고 최선배 앞에 도착하자
날보구 살며시 웃더니 주스를 단번에 마신다.

이제 사냥을 시작해볼까!
그는 날 데리고 그녀가 누워있는 토굴방으로 들어가 그녀 곁에 앉앗다.
그녀는 잠속에서 꿈을 꾸는듯 눈을 감고는 있었으나 얼굴의 미세근육들은 부르르 떨고 있었고 그녀의 가슴은 연신 올라갔다 내려왔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최선배가 토굴에 들어가라고 손짓을하자
난 보통 1인이 들어갔을 길이2m, 폭 90CM공간에 내자신을 밀어넣엇다.
지금은 그녀의 안면근육의 떨림보다 내 자신이 더 떨렸다.

최선배는 토굴 입구에 앉아 한손을 뻗어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햇다.
전혀 반항도 없이 외간남자의 손길을 받아주고 있는 그녀의 태도가 날 질투와 욕망의 사슬로 칭칭 동여매 그녀에게서 떨어질수가 없었다.
내 손도 한쪽 유방으로 향하고 유두의 머리를 쓰다듬자 그녀의 입이 열리며
긴한숨을 내쉬자 난 놀라서 손을 뺏고, 그 모습을 본 최선배가 웃으며,
"지금 꿈을꾸고 잇는중이라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현실에서의 자극을 꿈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맞을거야
"비몽사몽이란 말이 딱 맞겟군"
난 용기를 얻어 다시 그녀의 유두를 공략했다.
부드러우면서 탱탱한게 날 미치게 할정도였다.

선배!
지금 이여자가 날 알까?

자네 얼굴을 못봤으니 못알아보지!

그럼 내얼굴을 보여주면 날 기억한단 말인가요?

왜? 자네를 알리고 싶나?
알리고 싶으면 그녀의 눈을 볼수 있게 해주게
그러면 꿈속에서 당신을 본다고 기억할걸세
선배는 눈을 감고 나만의 시간을주기위해 토굴입구를 가리고 돌부처처럼 앉아 있었다.
나와 그녀는 모로누워서 한손은 팔벼개를 해주며 가슴을 만지고
남은 한손으론 그녀의 배를 지나 배꼽아래로 아래로 원을 그리며 내려갔다.
원를 그리며 내려갈때마다 그녀는 입을 벌리고 들릴듯 안들릴듯
헉!~소리만이 간간히 들린다
그녀의 숲을지나 음부입구에서 음핵을 누르자 순간 다리에 힘을주며 조인다.
"아이고! 놀래라"
소리가 입밖으로 나왔는지 우둑커니 앉아만 있던 최선배가 설명을 해준다

천식아! 지금 이여잔 의학적으로 뇌파가 세파파상태야!
현실지각능력과 꿈을 구분못하는상태지. 지금 말소리만이 안들릴뿐
간단한 움직임과 소리는 낼수 있다
이제 30분 남았다.

"최선배는 이미 시간까지도 알고 있었구나"
난 시간이 얼마없다는 말을 듣고 그녀의 반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
내 육봉을 그녀 속으로 밀어넣었다.
그녀의 음부는 상당히 좁아 바지가 무릅에 걸린상태에서는 들어가지가 않았다.
난 찜질방이란 사실도 잊은체 그녀의 바지를 발목밖으로 벗기고 양다리를 최대로 벌려 밀어 넣었다.
아! 그녀의 신음소리
내 육봉은 비좁은 틈을 뚫고 들어갓다.

잠시 심호흡을 하고 다시 밀어 넣었다
그녀가 인상을 쓰며 입을 벌리자 그녀의 눈을 손가락으로 벌리고 펌프질을 시작햇다
그녀의 촉촉히 젖은 눈동자가 날 보구있다.
음수로 충분히 젖어 있으면서 펌프질이 이렇게 힘들다니...!
난 내자신을 그녀에게 각인시켜주고 싶었다
나만의 사냥감으로 영원히 소유하고 싶은 맘으로 그녀의 눈동자가 날 지켜보도록 내 손가락들은 그녀의 눈꺼풀을 지키고 있었다.
5분정도를 하는데도 이마엔 땀이 비오듯 떨어지고 내 육봉은 벌것케 충혈되어 고통마져 왔다.
그러나 그녀의 눈동자는 흰자위를 들어내며 다리와 팔로 꼭안고 부르르떨고 잇다.

저년! 오르가즘에 푹 빠졌군
세파파상태에서는 이성이 마비되기때문에 금방 오르가즘을 느낄수 있지!

"김천식! 이제 그만하고 샤워나 하러 가자고"

아직도 15분은 남았다는생각을 뒤로하고 최선배를 따라서 사우나로 갓다.

선배님 아까 30분이 남았다고 하셨잖아요?

응! 그랬지

그럼 저여자한테 약을 먹인건가요?

하!하!하! 궁금하나?

네!

내가 마취제를 연구하다 몇가지 물질을 발견했다네
이건 극비네. 미정부나 우리연구소에서도 모르네
오직 이그나로교수만이 알뿐이네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않았기에 임상실험도 할수 없는단계네
그 약물중에 일부를 사용해봤네.
이번것은 호흡기를 통해 작용하는 것이라네!

-손님중에 빛나는아파트에서오신 최미숙씨는 카운터로 오십시요 남편께서 기다리십니다- 선배님 그여자 남편이 카운터에 왓나봅니다

그래 잼있겠군 자네가 빨리 토굴방에 가보게나!
시간도 지났으니 그여자가 깨어있을거야 자네를 알아보나 확인해보게!

최선배는 내맘속을 훤히 보는것갔았다
난 서둘러 토굴방으로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