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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53 1,339회 0건
노래방에서 6

며칠이 지났다.
그동안 아내를 눈여겨 봤지만 달리 특별한 것은 없었다.
퇴근하면 술한잔하자는 약속도 뿌리치고 바로 집으로 들어 갔었다.

"당신 요즘 일찍 퇴근하네요? 술도 안마시고~~ 왜 어디 안좋아요? 아픈데 있어요?"

거의 매일이다 싶이 늦던 사람이 퇴근하면 칼같이 집에 들어오니 아내가 아무래도 이상했던 것같다.

"으응~~아냐~~ 요즘 몸이 많이 피곤하네~~ 그래서 집에서 쉴려고 그랬어~~ "

보약이라도 지어야겠다며 아내가 걱정을 한다.

~~내가 잘못 생각했나? 하긴 그냥 우연히 만나 같이 노래할 수도 있었을텐데~~ 철영이 녀석도 설마 자기네 노래방에서 이상한 짓이야 못하겠지~~ 카운터에 선아도 있었는데~~"

점심식사를 하고 서류와 씨름하다 문득 선영이 생각이 났다.
지난번 모임때 보고는 아직 연락 한번 못해봤다.
선영에게 전화를 했다.
혹시 쌀쌀맞게 대하면 어쩌나 생각했는데 아주 반갑게 전화를 받았다.
지금 나올수 있냐고 물으니 나올수 있단다.

선영을 만나 차를 타고 교외로 향했다.

"선영씨~~ 그동안 잘 지냈어요? 선영씨를 보고 싶어 만나야겠다고 하면서도 영 시간이 안나네요~~ 보고 싶었어요."

"네~~ 저두요~~ " 고개를 약간 숙이며 선영이 말했다.

언제봐도 다소곳한 여인이다.
평소에 가끔 어울려 보면 말수도 별로 없고 조용히 웃기만 하던 그런 여자였다.
운전을 하며 선영의 손을 잡으니 고개를 숙이며 가만히 있는다.
한참을 만지작거리다 손을 옮겨 스커트위로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다시 스커트 밑으로 손을 넣어 허벅지를 만지다 팬티에 손이 닿으니 선영이 내 손을 잡고 얼굴을 쳐다본다. 그러더니 내손을 슬그머니 빼냈다.

"아이~~ 사고나요~~ 운전 조심하세요~~"

조용히 웃으며 말한다. 나도 손을 빼고 선영에게 씨익하고 웃어주었다.

모텔이 보였다. 모텔 앞에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 카페로 들어가 칵테일을 한잔씩 마셨다.
칵테일의 이름은 섹스 온더비치와 오르가즘~~칵테일을 마시며 선영의 손을 잡으니 가만히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숙인다.
카페의 옆문으로 모텔로 올라갔다.
방에 들어서 선영을 끌어 안고 입을 맞추었다.
그렇게 조용하고 다소곳하던 여인이 입을 맞추자 적극적으로 내 목에 팔을 두르고 입술을 빨았다.

"선영씨~~참 예뻐요~~ 이렇게 예쁜 당신과 함께 사는 정수가 부럽군~~~"

"아이~~준영씨가 훨씬 더 멋져요~~"

서둘러 옷을 모두 벗고 브래지어와 팬티만을 입고 있는 선영을 침대에 눕혔다.

"전에 당신을 안고 난후 당신을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몰라~~ 지난번 모임에서 당신을 보고 가슴만 태웠지~~"

"저도 준영씨가 전화하기를 많이 기다렸어요~~"

등뒤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를 벗기고 가슴을 덥석 물었다. 젖꼭지가 커다랗다.
젖꼭지가 크면 신랑 복이 있다던데~~~
젖꼭지를 빨면서 팬티를 벗겨내고 보지를 만지며 손가락 하나를 질구에 밀어넣으니 음액이 흘러 미끌거렸다.

"아아아~~ 아흐흐흐~~"

음핵을 입에 넣고 빨면서 질에 넣은 손가락을 빙빙 돌렸다. 선영의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아아아~~준영씨이~~ 어떡해~~~"

자지를 보지에 대고 아래 위로 문질러 음액을 흠뻑 묻힌후 서서히 밀어넣었다.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깊이 여러번 넣다 반만 넣고 한참을 왕복하니 선영은 엉덩이를 들썩이며 내 등을 손톱으로 긁었다. 아마 등에 손톱으로 긁힌 자국이 여러갈래 났을 것이다.

"아으으~~우우우~~아이그~~~

보지가 안에서부터 죄어온다. 자지를 밀어낼 것처럼~~~ 신음소리도 요란하게 절정에 오른다.
뜨겁다~~~ 보지안이 화끈거릴 만큼 뜨겁다. 자지를 밀어내는 힘이 강해 잘못하면 빠질 것같다. 선영의 어깨를 꼭 붙잡고 힘차게 밀어붙였다. 선영은 죽는다며 그만하라고 소리지른다.
정말 그만 멈추면 뭐라 할까~~~

"아그그그~~아구우~~~ 그마아아안~~~나나나~~~죽어~~~"

찔걱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며 오늘따라 강한 사정의 느낌이 온다.

"으으윽~~~으허억~~윽~~"

사정을 하면서도 또 하고 나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다 그대로 선영의 몸위로 푹 쓰러졌다. 잠시후 선영의 입술을 부드럽게 빨았다. 선영도 내 입술을 정열적으로 빤다.

"하아아~~준영씨이~~ 너무 멋져요~~

"선영씨가 너무 예뻐~~당신은 섹스할 때는 너무 너무 뜨거워지는군~~정말 좋아~~"

선영의 옆으로 몸을 누이는데 갑자기 선영이 자지를 잡아 입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정액과 음액이 범벅이 되어 죽처럼 묻어 있는 것을 입과 혀로 말끔히 빨아 꿀걱하고 삼킨다. 그러더니 혀로 입술을 낼름 핥더니 내 입에 쪼옥하고 키스를 한다.

"사랑해요~~준영씨~~ 당신이 너무 좋아요~~~"

"나두~~선영이 너무 좋아~~"

의자에 앉아 물을 마시고 담배를 피워물었다.
선영도 몸을 일으켜 옷을 입으려 허리를 굽히는데 뽀얀 엉덩이가 커다랗게 눈에 들어오며 그 가운데 항문이 약간 거무스름하게 살짝 보인다.

"선영씨 이리 와봐~~"

"으응~~ 왜?~~"

다가온 선영의 젖꼭지를 입에 넣고 빨면서 손가락으로 항문을 살살 문질렀다.

"하아앙~~ 또? 이제 그마안~~~

양쪽 젖꼭지를 번갈아 빨면서 계속 항문을 문지르니 선영의 숨소리가 급해진다.

"하아~~하아~~하아~~으으으~~"

선여이 또 다시 느끼나보다. 항문이 손가락을 물고 옴찔거린다.

"하악~~아악~~으으으~~~"

내 머리를 붙잡고 지탱하던 손이 부르르 떨더니 바닥으로 푹 주저앉았다.

"하아~~ 나빠~~계속 못살게 해~~"

운전을 하며 선영의 손을 꼭 잡았다.

"큰일났네~~ 앞으로 선영씨를 매일 안고 싶어서 어쩌지?"

"아이~~준영씨도 참~~"

살며시 웃으며 한 손으로 입을 가린다.


그동안 예전처럼 모든데 평안하게 지나갔다.
과 직원들과 저녁을 같이 먹고 모두들 이차 가자는데 오늘은 몸이 피곤하다고 말하고 발길을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가며 전화를 했는데 아무도 받질 않는다.
전같으면 아내가 집에 없어도 아무렇질 않았는데 지난번 노래방에서 아내를 본후로는 아내가 집에 없으면 마음이 이상하기만 했다.
혹시?~~ 철영이와?~~
모든 생각이 철영과 연관지어 진다.

발걸음을 노래방으로 향했다.
지수가 카운터를 지키고 있고 손님이 두어방 있어 아무래도 여기는 없는 것 같았다.

"지수씨. 신랑은 어디 있어?~~"

지수는 이상하다는 듯 바라보며

"몰라? 집에 있겠지? 왜 갑자기 우리 신랑은?~~"

"으응~~ 아냐~~ 무엇을 좀 물어보려고~~"

지수와 얘기를 나누는데 손님이 화장실에 가려고 지나가는데 바라보니 정수였다.

"어? 정수씨~~ 왠일이야~~ 누구와 같이 왔어?"

"아~~준영씨~~모임이 있어 이차로 온거야. 그런데 준영씨는 누구랑 왔어?~~"

"아~~술 한잔 먹고 지나다 노래나 불러볼까~~하고 들어왔어~~ 근데 같이 온 사람은 내가 아는 사람들인가?"

"글세~~ 아마 모르는 사람들일거야~~ 다른 동네 친구들이야~~"

같이 어울리자고 하는 것을 따로 논다며 떠밀었다.
이왕 왔으니 노래나 부른다고 지수에게 말하여 다른방으로 들어갔다.
지수에게 맥주를 가져오라고 하여 목을 축이며 노래를 부르는데 재미가 없다.
지수는 오가며 내가 있는 방을 잠깐씩 들어왔다 가곤 했다.
가야겠다고 생각는데 창밖을 보니 선영이 지나간다.
어디로 가는지 지켜봤더니 화장실에 가는 것이다.
잠시 기다렸다 나도 화장실로 가서 문을 열어보니 선영이 있는 쪽에서 물소리가 난다.
여자용은 하나밖에 없으니 선영이밖엔 아무도 없다고 확신했다.
잠시 소변기 앞에서 서있으니 선영이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다 깜짝 놀랐다.

"어머? 준영씨~~ 언제 왔어요?~~ 못 봤었는데~~"

"아까~~ 잠깐만 이쪽으로 와 봐~~"

선영을 여자용으로 밀고 들어가며 문을 잠근뒤 부둥켜 안고 입을 비비며 온몸을 더듬었다.
선영은 갑자기 내가 밀어 붙이니 놀라서 눈을 크게 떴다.

"선영씨~~잠깐만~~아까부터 선영씨가 나오기를 기다렸어~~"

엉덩이를 더듬다 스커트를 들추고 팬티안에 손을 넣어 보지를 만졌다.
선영은 아직도 어리둥절하다 내가 보지를 만지자 그제야 정신이 드는지 내 손을 잡았다.

"아이~~준영씨~~ 여기서는 안돼~~ 사람들이 오잖아~~"

"잠깐만~~잠깐만 만지고 싶어~~"

보지를 주물럭거리며 가슴을 더듬는데 손가락이 미끌거리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질구에 넣고 음핵을 누르며 마구 쑤시니까 선영의 입에선 가는 신음소리가 나온다.

"아아아~~아압~~~"

선영이 자기가 내는 신음소리에 놀랐는지 손으로 입을 막는다.
그때 밖에서 문여는 소리와 구두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라 모든 동작을 멈추고 숨을 죽이며 가만히 있었다.
잠시후 소변기에 오줌이 부딪치는소리가 들리더니 선영을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정수였다.

"여보~~안에 있니?"

"네~~ 나 여기 있어요~~"

"뭐하는데 그렇게 오래 있어? 큰거 보는거야?"

"으응~~ 배가 아파서~~알았어~~ 바로 나갈게~~"

나가는 발소리와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린다.

~~휴우~~ 가슴을 쓸어 내리며 다시 손을 놀려 보지를 주물렀다.
선영의 하얀 얼굴이 더욱 하얗게 변한 것같다.

"아이~~그만~~다음에 밖에서 해요~~ 너무 불안해요~~ 금방이라도 누가 올 것만 같아~~"

자지가 바지 속에서 잔뜩 성을 내고 있어서 선영의 팬티를 내리고 여기서 한번 하고 싶었지만 선영이 불안해 하여 그만 두려다 바지의 자크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 선영의 손을 잡고 자지를 만지게 하고 나는 조금이라도 더 느끼려고 부지런히 손을 놀려 보지를 만졌다.
선영이 잠시 자지를 만지다 밖의 기색을 잠시 살피더니 내 손을 빼고 쪼그리고 앉아 자지를 입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잠깐 동안 빨더니 선영이 일어선다.

"그만~~ 우리 밖에서 만나요~~ 준영씨 먼저 나가요~~빨리~~"

바지를 추스르고 황급히 밖으로 나왔다.
카운터의 지수를 보니 손님의 심부름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노래부르던 방으로 돌아가 담배를 한 대 피운뒤 지수에게 간다고 말하고 밖으로 나가려는데 지수가 손을 잡는다.

"왜? 벌써 가려고? 조금만 더 놀다가~~ 난 준영씨가 무척 보고 싶었는데~~ 준영씨는 내가 안보고 싶었나봐~~"

"아니~~ 그런건 아니고~~ 나도 같이 있고 싶지~~ 그렇지만 손님이 있잖아~~ 나랑 같이만 있을수도 없고 말야~~ 그러니 혼자 뭐해 가야지~~"

"잠깐씩 들어갈게~~ 그렇게라도 준영씨를 보고 싶어~~"

할수 없이 아까 노래부르던 방으로 다시 들어갔다.
혼자 노래부르고 있으려니 지수가 잠깐씩 들어왔다 가곤 했다.
들어와선 키스를 하고 나가기도 하고 자지를 잠깐씩 만지기도 하면서~~ 다시 지수가 들어 어왔을 때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벗겨버렸다.

"그렇게 벗고 다녀~~ 잠깐 들려도 내가 만지기 좋게~~ 알았지?"

노팬티로 오가며 손님을 보는걸 생각하니 웃음이 나왔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뒤 지수가 다시 들어왔다.

"이제 손님이 다 가고 학생들 한 팀만 남았어. 잠시동안 이라도 준영씨를 보고싶어~~"

"아까 정수 일행은 다 갔어?"

"으응~~ 조금 전에 나갔어~~ 빨리~~ 손님이 오면 다시 나가야 돼~~"

지수를 안고 입을 맞추며 치마 안으로 손을 넣어 보지를 만졌다.
까실까실한 털이 손바닥을 자극한다. 손바닥으로 보지를 덮어 만지다 손가락을 넣고 빙빙 돌렸다. 지수는 다리가 풀리는지 자꾸 주저 앉으려고 하여 의자에 앉히고 치마를 허리까지 들추고 양쪽 소음순을 입술로 잡아 당기며 음핵을 쭉쭉 빨았다.

"아아아음~~아아으음~~" 지수도 밖을 의식해서 소리를 참아가며 조그맣게 낸다.

손가락 두 개를 침을 묻혀 밀어넣고 마구 돌렸다.

"아우우우~~아으으~~"

내 머리를 잡더니 힘을 주어 끌어 당긴다. 잠시 숨이 막혀 얼굴을 떼고 있는데 밖에서~~~ ~~아줌마~~ 하고 지수를 찾는 소리가 들렸다.
지수는 황급히 치마를 내리고 카운터로 나갔다.

잠시후 지수가 다시 들어오더니 내 자지를 옷위로 잡고 흔들며 웃었다.

"애들이 음료수를 달래~~"

~~쩝~~ 잠깐 동안 내 자지는 어느새 풀이 죽어있다.
~~오늘은 몇 번을 세웠다 죽었다 하는지~~~

"그만 가야겠다. 지금 손님이 있고 또 손님이 더 올지도 모르잖아~~ 영업을 안하면 몰라도~~ 아무도 없을 때 전화 해~~"

"아이~~ 안가도 되는데~~ 애들도 조금 있으면 갈거야~~"

지수는 자지를 움켜잡고 안타까운 듯 말했다. 자지가 또 기지개를 켜며 일어 선다.
치마에 손을 넣어 음액으로 미끌거리는 보지를 만지작거리며

"나도 하고 싶어~~ 봐~~ 자지가 이렇게 서 있잖아~~ 그렇지만 오늘은 손님이 있어서 불안해~~ "

"하아~~할수 없지뭐~~ 그치만 아쉽네~~ "

손을 빼니 손바닥에 음액이 흥건하게 묻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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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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