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차장 2-5
술자리는 새벽 3시나 되서야 끝났다. 제일 먼저 자리를 뜬 것은 고 대리였고, 그 뒤를 이어 정 대리, 박 장우, 안보영 이 비틀거리며 각 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꺼…딸꾹…경산댁은 안 들어가세요?”
“손님이 아직 계시쟎아요. 도련님이 손님 시중 잘 들라고 하셨거든요.”
“그 넘의 도련님 들어가서 자니까 이제 들어가세요…전 남은 것 좀 마시고 들어갈께요. 아줌마도 좀 마시는 것 같던데. 꽤 쎄시네…크…”
“어데예…하긴 지가 좀 쎄긴 쎄요. 호호호.”
“거…참 재미없는 아주미네… 아주미요. 지가 폭탄주 하나 만들어드릴까요?”
“폭탄주? 그게 몬데예? 술에 폭탄 넣는교?”
“이 아주미, 경산댁이라는 거 다 그짓부렁이구만. 경산도 엄청 좋아졌던데. 말해봐요. 거기 보다 시골이죠? 딸꾹!”
“맞아예. 지 청송에서 살았심더.”
“내 그럴 줄 알았다니깐…자~ 이거 한 번 마셔보이소.”
육 대리는 능숙하게 위스키에 맥주를 섞어 폭탄주를 한 잔 만들어서는 경산댁에 건냈다.
“폭탄주라고 폭탄 들어가는 것도 아니네…육대리님 원샷~”
“크으…아고…이거 맥주맛인지 알았는데, 맥주가 아니네예….”
“경산댁도 소파에 몸을 뭇고 천장 봐봐여. 난 지금 북두칠성도 보이고 북극성도 보이고 다 보여요.”
“내사마 천장 보니께, 전등만 획획 돌아가는구만…어데 별이 있는교?”
“조금 있어봐요. 아고 아주미… 다리 좀 오므리시소. 아주미 보지가 다 보인다 아임니꺼.”
“에고…언제 내가 다리를 이렇게 벌리고 있었을까. 내가 이제사 하는 말인데…누가 이런 끈 쪼가리를 그렇게 돈 많이 주고 사 입습니껴? 끈이 거기 끼어서 불편해 죽것구만.”
“크크크. 아주미, 끈이 끼어서 불편하믄 옆으로 끈을 땡기소마…그람 아주미 보지가 편해질 겁니더.”
“아제도 남 말 하지 마이소. 빤쭈가 작아서 아제 거시기도 밖으로 삐져 나왔구만.”
“어? 이거. 큰 거 입어도 삐져 나와요..흐흐흐. 한 번 만져볼랍니까? 딸꾹!”
“구렁이 대가리 같은거 무서워서 어찌 만져…내사 남사스러워서…”
“아주미, 그라지 말고 이리 오이소마. 여기 있는 술 아작내고 자러 가입시더.”
“근데, 아제는 경상도 사람인교? 서울 말 썼다가 경상도 말 썼다고 어디 사람인지 모르겠심니더.”
“팔도 여자를 사랑할려면 어디 말이나 다 잘 써야지”
경산댁은 비틀비틀거리며 육 대리의 곁으로 다가갔다. 바닥이 자꾸 올라오는 것 같아 몸에 균형을 잡기가 어려웠던 경산댁은 맥 없이 육 대리 옆으로 스러질 듯이 풀썩 주저앉았다.
“아고고…이 아주미, 앉으면서 남의 물건은 와 때리는교.”
“헤헤…아제요 미안…어디가 아팠는교?”
술이 오르기 시작한 경산댁은 두 손으로 육 대리의 자지를 잡고는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흐미야…다친데도 없고만. 근데 몬넘의 자지가 내 팔뚝만 하데냐. 이게 서긴 서요?”
“궁금하면 아주미가 한 번 세워봐요. 그게 서나.”
경산댁은 팬티 밖으로 삐져나온 육 대리의 자지를 한참을 게슴츠레한 눈으로 보더니, 두 손으로 자지 줄기를 잡았다. 그리고는 양 손을 위 아래로 움직여 육 대리의 자지를 세우려했다.
“이거 잘 안 세워지네. 우리 도련님은 금방 사는데…”
경산댁은 육 대리의 자지를 두 손으로 꼭 잡고는 자지 대가리를 한참을 보다가 얼굴을 가까이 닥아갔다. 경산댁은 혀를 길게 빼서 넓디 넓은 육 대리의 자지 대가리를 이곳 저곳 ?고 나서는 입을 있는데로 크게 벌려 육 대리의 자지 대가리를 입 속에 넣었다.”
“맛있는교 아주미…입이 꽉 차지예…”
“읍…읍…읍…푸하…아고 숨을 못 쉬겠습더. 딸꾹….”
“아제요… 아제 좃대가리가 너무 커서 입으론 안되요. 걍 손으로 해 줄께예. 근데 너무 어지러워예…”
경산댁은 졸린 눈을 감고 몇 차례 육 대리의 자지를 두 손으로 왔다갔다 하더니 육 대리의 자지 털 위에 코를 박고는 그대로 잠이 들었다.
“이 아줌씨 술 쎄다고 하더니 다 거짓말이네…딸꾹….아고 졸려…”
….
…
….
“차장님! 차장님!”
방 밖에서 정 대리가 호들갑스러운 목소리로 장우를 깨운 것은 아침 10시가 훨씬 지나서였다. 장우는 잘 안 떠지는 눈을 힘겹게 뜨고서는 반바지를 걸치고 문을 열었다.
“으응…잘잤어…정 대리.”
“차장님, 좋은 볼거리 있어요. 빨리 오세요.”
정 대리는 다짜고짜 장우의 손을 잡고는 장우를 아래층으로 끌고 내려왔다. 아래층 거실에는 사람들이 키득거리면서 모여있었다.
“뭔데? 그래?”
장우는 정 대리가 가리키는 곳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거기에는 육 대리와 경산댁이 아직 잠에 빠져 있었다. 팬티 한장을 걸치고 완전히 나자빠져 있는 육 대리, 그리고 얼굴은 육 대리의 자지 털 위에, 양 손으론 육 대리의 거물을 쥐고 있고 끈 팬티를 입은 엉덩이를 한껏 들어올린 채 잠에 빠져 있는 경산댁이 보였다. 경산댁의 두툼한 보지가 빨간 끈 팬티의 끈 때문에 양 쪽으로 갈라져 있었다.
“이거 섹시언더웨어 맞나봐요. 이렇게 보니까 되게 섹시한데요.”
“저…안보영씨 이제 아주머니 좀 깨우지…”
“네? 네…죄송합니다. 이 아줌마 식사 도와달라고 했지…밤새 별 걸 다 도와준 모양이네….아줌마! 아줌마!”
안보영이 여러 번을 흔들며 깨운 다음에야 경산댁은 잠에서 깨어났다.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 그리고 육 대리를 보고서야 경산댁은 화들짝 놀랐다.
“오메나!”
“경산댁, 그 손으로 잡은거나 놓고 놀래지.”
“육 대리, 재미 잘 봤냐?”
“아우….우리 암 것도 안했어요. 술 마신 기억 밖에는 없는데…”
“암 것 했다가는 큰일나겠다. 암 것 없어도 이러니….”
“하하하”
“까르르”
“자…, 준비하고 차 밀리기 전에 떠나도록 하지.”
“넵, 차장님!”
* 심심풀이 땅콩이었습돠!
술자리는 새벽 3시나 되서야 끝났다. 제일 먼저 자리를 뜬 것은 고 대리였고, 그 뒤를 이어 정 대리, 박 장우, 안보영 이 비틀거리며 각 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꺼…딸꾹…경산댁은 안 들어가세요?”
“손님이 아직 계시쟎아요. 도련님이 손님 시중 잘 들라고 하셨거든요.”
“그 넘의 도련님 들어가서 자니까 이제 들어가세요…전 남은 것 좀 마시고 들어갈께요. 아줌마도 좀 마시는 것 같던데. 꽤 쎄시네…크…”
“어데예…하긴 지가 좀 쎄긴 쎄요. 호호호.”
“거…참 재미없는 아주미네… 아주미요. 지가 폭탄주 하나 만들어드릴까요?”
“폭탄주? 그게 몬데예? 술에 폭탄 넣는교?”
“이 아주미, 경산댁이라는 거 다 그짓부렁이구만. 경산도 엄청 좋아졌던데. 말해봐요. 거기 보다 시골이죠? 딸꾹!”
“맞아예. 지 청송에서 살았심더.”
“내 그럴 줄 알았다니깐…자~ 이거 한 번 마셔보이소.”
육 대리는 능숙하게 위스키에 맥주를 섞어 폭탄주를 한 잔 만들어서는 경산댁에 건냈다.
“폭탄주라고 폭탄 들어가는 것도 아니네…육대리님 원샷~”
“크으…아고…이거 맥주맛인지 알았는데, 맥주가 아니네예….”
“경산댁도 소파에 몸을 뭇고 천장 봐봐여. 난 지금 북두칠성도 보이고 북극성도 보이고 다 보여요.”
“내사마 천장 보니께, 전등만 획획 돌아가는구만…어데 별이 있는교?”
“조금 있어봐요. 아고 아주미… 다리 좀 오므리시소. 아주미 보지가 다 보인다 아임니꺼.”
“에고…언제 내가 다리를 이렇게 벌리고 있었을까. 내가 이제사 하는 말인데…누가 이런 끈 쪼가리를 그렇게 돈 많이 주고 사 입습니껴? 끈이 거기 끼어서 불편해 죽것구만.”
“크크크. 아주미, 끈이 끼어서 불편하믄 옆으로 끈을 땡기소마…그람 아주미 보지가 편해질 겁니더.”
“아제도 남 말 하지 마이소. 빤쭈가 작아서 아제 거시기도 밖으로 삐져 나왔구만.”
“어? 이거. 큰 거 입어도 삐져 나와요..흐흐흐. 한 번 만져볼랍니까? 딸꾹!”
“구렁이 대가리 같은거 무서워서 어찌 만져…내사 남사스러워서…”
“아주미, 그라지 말고 이리 오이소마. 여기 있는 술 아작내고 자러 가입시더.”
“근데, 아제는 경상도 사람인교? 서울 말 썼다가 경상도 말 썼다고 어디 사람인지 모르겠심니더.”
“팔도 여자를 사랑할려면 어디 말이나 다 잘 써야지”
경산댁은 비틀비틀거리며 육 대리의 곁으로 다가갔다. 바닥이 자꾸 올라오는 것 같아 몸에 균형을 잡기가 어려웠던 경산댁은 맥 없이 육 대리 옆으로 스러질 듯이 풀썩 주저앉았다.
“아고고…이 아주미, 앉으면서 남의 물건은 와 때리는교.”
“헤헤…아제요 미안…어디가 아팠는교?”
술이 오르기 시작한 경산댁은 두 손으로 육 대리의 자지를 잡고는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흐미야…다친데도 없고만. 근데 몬넘의 자지가 내 팔뚝만 하데냐. 이게 서긴 서요?”
“궁금하면 아주미가 한 번 세워봐요. 그게 서나.”
경산댁은 팬티 밖으로 삐져나온 육 대리의 자지를 한참을 게슴츠레한 눈으로 보더니, 두 손으로 자지 줄기를 잡았다. 그리고는 양 손을 위 아래로 움직여 육 대리의 자지를 세우려했다.
“이거 잘 안 세워지네. 우리 도련님은 금방 사는데…”
경산댁은 육 대리의 자지를 두 손으로 꼭 잡고는 자지 대가리를 한참을 보다가 얼굴을 가까이 닥아갔다. 경산댁은 혀를 길게 빼서 넓디 넓은 육 대리의 자지 대가리를 이곳 저곳 ?고 나서는 입을 있는데로 크게 벌려 육 대리의 자지 대가리를 입 속에 넣었다.”
“맛있는교 아주미…입이 꽉 차지예…”
“읍…읍…읍…푸하…아고 숨을 못 쉬겠습더. 딸꾹….”
“아제요… 아제 좃대가리가 너무 커서 입으론 안되요. 걍 손으로 해 줄께예. 근데 너무 어지러워예…”
경산댁은 졸린 눈을 감고 몇 차례 육 대리의 자지를 두 손으로 왔다갔다 하더니 육 대리의 자지 털 위에 코를 박고는 그대로 잠이 들었다.
“이 아줌씨 술 쎄다고 하더니 다 거짓말이네…딸꾹….아고 졸려…”
….
…
….
“차장님! 차장님!”
방 밖에서 정 대리가 호들갑스러운 목소리로 장우를 깨운 것은 아침 10시가 훨씬 지나서였다. 장우는 잘 안 떠지는 눈을 힘겹게 뜨고서는 반바지를 걸치고 문을 열었다.
“으응…잘잤어…정 대리.”
“차장님, 좋은 볼거리 있어요. 빨리 오세요.”
정 대리는 다짜고짜 장우의 손을 잡고는 장우를 아래층으로 끌고 내려왔다. 아래층 거실에는 사람들이 키득거리면서 모여있었다.
“뭔데? 그래?”
장우는 정 대리가 가리키는 곳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거기에는 육 대리와 경산댁이 아직 잠에 빠져 있었다. 팬티 한장을 걸치고 완전히 나자빠져 있는 육 대리, 그리고 얼굴은 육 대리의 자지 털 위에, 양 손으론 육 대리의 거물을 쥐고 있고 끈 팬티를 입은 엉덩이를 한껏 들어올린 채 잠에 빠져 있는 경산댁이 보였다. 경산댁의 두툼한 보지가 빨간 끈 팬티의 끈 때문에 양 쪽으로 갈라져 있었다.
“이거 섹시언더웨어 맞나봐요. 이렇게 보니까 되게 섹시한데요.”
“저…안보영씨 이제 아주머니 좀 깨우지…”
“네? 네…죄송합니다. 이 아줌마 식사 도와달라고 했지…밤새 별 걸 다 도와준 모양이네….아줌마! 아줌마!”
안보영이 여러 번을 흔들며 깨운 다음에야 경산댁은 잠에서 깨어났다.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 그리고 육 대리를 보고서야 경산댁은 화들짝 놀랐다.
“오메나!”
“경산댁, 그 손으로 잡은거나 놓고 놀래지.”
“육 대리, 재미 잘 봤냐?”
“아우….우리 암 것도 안했어요. 술 마신 기억 밖에는 없는데…”
“암 것 했다가는 큰일나겠다. 암 것 없어도 이러니….”
“하하하”
“까르르”
“자…, 준비하고 차 밀리기 전에 떠나도록 하지.”
“넵, 차장님!”
* 심심풀이 땅콩이었습돠!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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