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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01 1,017회 0건
박 차장 2부 1장...

먼저 박 차장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1부에서 나왔던 인물들 간략히 소개하고요.
몇몇 분들께서 계속 이야기 올려달라고 하셔서 한 편 올립니다.
아시겠지만 힘없는 직딩이라 언제 또 올릴지는 모르고요. 허접한 글이지만 너그럽게 잃어주시기를...
나의 독자여 항상 영광있으라~!

차장 박장우 : 前 소라제약 지원본부 기획조사국 소속, 소라제약의 신규사업부로 발령
대리 고인하 : 前 소라제약 박상무 비서, 소라제약의 신규사업부로 발령
대리 정미란 : 前 소라제약 홍보과 소속, 소라제약의 신규사업부로 발령
대리 육등신 前 소라제약 지방영업관리팀 소속, 소라제약의 신규사업부로 발령
안보영 : 前 소라제약 약국영업부 소속, 소라제약의 신규사업부로 발령

이사 정기태 : 소라제약 지원본부기획팀장
과장 정상기 : 소라제약 지원본부 기획조사국 소속
상무 박광태 : 소라제약 지원본부장
조인숙 : 소라제약 회장 막내딸, 신규사업책임자
한 과장, 정 대리, 김 대리 : 기획조사국 직원, 박장우의 후배사원들

손미정 : 박장우의 아내, 중학교 선생
남상희 : 미정의 친구, 대식의 담임
박대식 : 박장우의 아들, 중학생
조병진 : 고등학생, 정미란의 시조카
주성기 : 병진의 친구
이기훈 : 성형외과 의사, 박장우의 친구
김 간호사 : 기훈 병원의 고참 간호사
김하나 여사 : 안보영의 엄마, 타이거스클럽 회원


영업 3팀 대기 장소 – 303호
대기자 : 박장우 차장, 고인하 대리, 정미란 대리, 육등신 대리, 안보영

“음… 이 사람들이 나와 같이 영업 3팀에서 일할 사람들이란 말이지. 그런데 고인하 대리는 어쩌다가 이 곳으로 발령받게 되었을까…?”

박장우는 대기자 명단의 이름들을 외우며 303호의 문을 열었다. 박장우가 들어가자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던 네 사람이 모두 일어나며 그에게 인사를 했다.
고 대리를 빼놓고는 모두 박장우를 처음 본다는 듯한 표정이었지만, 박장우는 안보영 한 사람을 빼고는 어디선가 한 번씩은 본 얼굴들이었다.

(헉! 정미란 대리는 바로 택시 운전수에게 거친 말을 뽑아냈던 홍보과의 바로 그 여자고…가만있자…육등신 대리는 택시를 합승했을 때 중년여자랑 붙어먹던 사람이고… 이거 별종들만 모아놓은 팀이군.)

“반갑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팀에서 일하게 된 박장우 입니다. 고인하 대리와는 면식이 있습니다만, 다른 분들과는 초면인 것 같군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일찍 와서 서로 통성명은 다 했습니다. 고인하 대리로부터 차장님 말씀도 많이 듣고요. 저희야 말로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서로 인사를 다 나눌 즘, 문이 빠꼼히 열리더니, 여직원 하나가 모두 사장실로 올라올 것을 알려줬다. 6층에 있는 사장실.

사장실의 문을 열자 사장의 막내딸이며 소라원더웨어의 사장인 조인숙, 그리고 정이사가 회의용 탁자 오른편에 앉아 있었다. 영업3팀은 탁자의 왼쪽에 자리를 잡았다.

조인숙이 입을 열었다.
“반가와요. 같이 일하게 되었군요. 여러분은 영업3팀을 맡게 되었어요. 정 이사님! 영업3팀의 업무와 근무 조건을 말씀해주세요.”

(쓰발…가시나 좃나리 성미 급하고 차가운 말투네. 꼭 생긴 것 처럼 놀아요. 지가 돈이 있음 얼마나 있다고. 내가 대리만 달아봐, 좃 같은 년한테 좃 같이 사표 날리고 나갈거니까…)

“안보영씨! 뭐 할말 있는 사람 같아요.”

“네?… 아닙니다. 사장님이 너무 젊으셔가지고요.”

“사장은 나이로 되는게 아니라 능력으로 되는거에요. 안그래요? 박차장”

“네? 아…네! 맞습니다…”

“자, 제가 영업3팀의 업무를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간단히지만 모두 다 입니다. 소라언더웨어는 건강언더웨어의 판매를 담당하는 영업1팀, 유럽브랜드 고가 언더웨어 판매를 담당하는 영업2팀, 그리고 섹시언더웨어를 판매하는 영업3팀으로 영업부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강언더웨어는 그 간 소라제약에서 개발된 기술을 언더웨어에 적용하여 건강언더웨어 부분의 세계 최강 메이커를 만들 의무가 있습니다. 영업2팀은 사장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급 언더웨어의 국내 보급을 앞당김으로써 우리나라 언더웨어의 선진화를 담당할 팀 입니다. 영업3팀은 섹시 언더웨어로 제품 컨셉만 잡혀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영업3팀은 제품의 선택, 계약 및 판매에 대한 포괄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아니…그렇다면…컨셉만 정해지고 나머지는 저희가 다 알아서 해야 한다는…”

“박차장!, 정이사의 설명이 다 안 끝났어요. 조용히 계속 듣도록 하세요.”

“…”

“박차장이 지적한 것 처럼, 영업3팀은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섹시언더웨어 사업을 모두 총괄합니다. 제품 판매 스케쥴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 개발 및 계약 60일, 최초 론칭 타임 계약일로부터 30일. 최초 1년간 영업매출목표 5억원, 영업마진 30%. 여기서 최초 1년은 최초 론칭 타임부터를 말합니다.”

“다음은 근무 조건입니다. 영업3팀은 완전한 실적제로 운영됩니다. 즉, 론칭 최장 기간인 오늘부터 90일까지는 150만원이 봉급으로 매달 지급됩니다. 3개월 이후부터는 영업마진의 50%를 팀원수로 나눈 금액이 지급됩니다.’

“아니…그렇다면 매출목표를 달성해도 100만원 남짓한 월급 수준 아닙니까?”

“목표만 달성한다면 그렇겠지요. 그러니, 많이 판매가 될수록 여러분의 급여가 높아지는 실적제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보너스가 있습니다. 첫 일년 동안 매출이 15억원을 넘어간다면 1인당 1억5천만원의 특별 보너스가 있습니다.”

“만약 저희가 그 제안을 거부한다면 어떻게 됩니까?”

“여러분들은 소라제약에 모두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여러분의 직장에서 업무 지시를 거부한다면 회사를 사직을 권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새 불경기라서…소라제약에서 짤린 직원들을 받아줄 회사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알겠습니다. 제가 팀장이지만, 저희 팀은 팀장이나 팀원이나 구분이 안되는군요. 회사의 조건을 받아들일 지도 함께 논의 후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정도 시간은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좋아요. 아무래도 회사에서도 들어오자마자 그만 둘 직원들을 뽑고 싶지는 않으니까. 그렇게 하도록 하세요. 지금 11시니까. 점심 먹고 1시 반까지 알려주세요. 나가보세요.”

영업3팀은 무거운 발걸음으로 사장실을 나왔다.

“아마 우리의 업무 범위라든가, 근무 조건은 다 이해가 되었을 겁니다….”

“차장님! 잠깐만요. 결정하기 전에 그 사람들 얘기나 들어보고 결정하죠.”

“그 사람들 얘기하니?”

“가만 계셔보세요.”

안보영은 주머니에서 조그마한 전자장치를 꺼냈다. 놀랍게도 거기에선 두 남녀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제가 나오기 전에 탁자 밑에 하나 붙여둔게 있거든요.”

“사장님, 끝 마무리를 아주 확실하게 해주셨습니다. 그 얼간이들 아무 말도 못하더군요. 역시 대단하십니다. 아버님을 그대로 빼 닮으셨어요.”

“정 이사님도 대단하시던데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사님 밑에 부리던 사람도 있는 것 같던데 아주 차거우시던데요.”

“뭐 직원마다 능력이 틀리지 않겠습니까? 영업3팀은 특히 짤릴 녀석들만 모아놓은 것들인데요. 회장님 지시가 소라제약에서 사람 짜르지 말고 소라언더웨어 쪽으로 넣으라고 해서 넣은 거지만, 지들이 하기 싫어서 그만 두는거야 어쩔 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요. 난 능력없는 것들은 딱 질색이에요.”

“맞습니다. 월급만 축내는 것들은 사회에도 도움이 되지를 않습니다. 거기다가 사장님도 1년 동안 능력을 인정받으셔야 후계자가 되는데 절대적으로 유리하지 않겠습니까? 소라제약 쪽은 저 한테 맡기시고…그 대신.”

“말 하지 않으셔도 알고 있어요. 꼴 같지도 않은 오빠란 녀석이 아버지의 후계자가 되는 건 안되요. 소라제약 쪽은 정이사님이 맡아주세요. 잘만 해주시면… 박상무도 이제 그만 둘 때가 된 걸로 알고 있으니까….”

“그럼요. 소라제약 쪽은 붙들어메세요.”

삐~

“이제 그만 들어도 될 것 같은데요. 차장님. 저 영업3팀에서 일 할래요. 1억5천만원 받고 사표 쓸래요.”
“저도요”
“저도요”
“저도요”
“알겠습니다. 저도 합니다. 이건 돈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자존심에 대한 것 같군요. 그럼 점심식사 전에 얘기하고 맛있게 식사합시다.”

“사장님, 영업3팀 와 있습니다.”

“벌써? 흠…그만 두겠다는 얘긴가보군…들여보내”

“사장님, 저희 오늘부터 일하겠습니다. 저희 사무실 알려주십시오.”

“뭐? 뭐라고? 일 하겠다고….음…좋아요. 사무실은 미쓰 리가 알려줄거에요. 나가봐요.”

“어떻게 된거죠? 그만 둘 줄 알았는데…”

“사장님. 괜챦습니다. 오래 못 버틸 인간들입니다. 제가 일부러 골라서 모아논 인간들입니다. 하난 전혀 숫기가 없고, 다른 하나는 구멍 대주는 능력 밖에는 없고, 하나는 여자 깡패에, 하나는 오입쟁이, 그리고 한 녀석은 주주 빽으로 들어온 넘 입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옇튼 기분 잡쳤어요. 점심은 알아서 드세요. 그만 가보세요.”

“네…그럼”

정 이사는 화가 단단히 오른듯한 조인숙을 뒤로 하고 조용히 사장실을 빠져나왔다.

“성질 더러운 것도 지 애비랑 똑 같구만. 그런데 이 놈들이 무슨 꿍꿍이로 일을 하겠다고 하는거지? 그렇게 갈데가 없었나? 하여간, 계획을 세워야해. 저 년 눈에 들지 못하면 나한테 득이될게 하나도 없어. 그 영감탱이가 워낙 딸년을 귀여워해야지…”

“회사에는 못 들어갈거라고 했고… 간만에 거기나 가볼까?”

정 이사는 회사 앞에서 택시를 탔다.

“기사양반, 종로3가로 갑시다.”

종로3가 뒷골목에는 조그마한 성인영화관이 많았다. 정 이사는 그 중 한 영화관으로 향했다. 심드렁한 매표직원으로부터 돈을 지불하고 영화관 안으로 들어가자 온통 줄이 가 있는 영사막으로 남자와 여자가 뒤엉켜 질펀한 섹스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다.

정 이사는 바로 자리에 앉지 않고 자신의 눈이 어둠에 익숙해질 때 까지 출입구 앞에 서 있었다. 점차 어둠에 익숙해져가는 정 이사의 눈에 영화관이 들어왔다. 낮 시간이라 몇몇 사람들만이 자리에 있었다. 좌석에 앉아 그대로 자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영화와는 상관없이 짙은 애무를 하고 있는 몇몇쌍, 하지만 정 이사가 찾고 있는 건 그런 사람들이 아니었다. 주위를 두리번 거리던 정 이사의 눈이 드디어 한 곳에 멈춰섰다.

다른 사람들하고 떨어져 있는 구석 자리에 여자가 한명 앉아 있는 것이었다.

“그래, 오늘은 저 년이야. 이 시간에 혼자 이런 영화관에 온 년이 바라고 온 건 뻔할거고…”

정 이사는 여자의 옆으로 가서 잠시 여자를 위에서 내려봤다. 얼굴은 잘 보이지 않지만 치마 밖으로 나온 여자의 다리는 날씬했다.

“오늘 횡재했는걸. 상품이군.”

정 이사는 그녀의 옆에 조심스럽게 앉았다. 여자는 정 이사가 자신의 옆에 앉아도 정 이사에게 눈길을 주지 않고 영사막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도망도 가지 않고…잡아먹어달라는거군. 흐흐흐”

<여보! 물이 나와요. 나 물 좀 막아줘…나 미치겠어.>
영화에서는 다리를 활짝 벌리며 남자에게 박아달라는 여자의 교성이 더욱 크게 들렸다.

정 이사는 잠시 영화를 보는 척 하다가 한 손을 슬쩍 여자의 허벅지 위에 올렸다. 치마 아래있는 여자의 허벅지가 브드럽게 느껴졌다. 여자는 잠깐 움찔하는 것 같았지만, 이내 다시 영화만을 보고 있었다. 정 이사의 손이 서서히 여자의 허벅지를 치마 위로 쓰다듬어 내려갔다.

“아니…이 년 스타킹도 신지 않았네. 오늘 작정하고 나온 년이군. 무릎도 부드럽고…허벅지 안살도 부드러울까? 흐흐흐”

무릎 맨살을 만지던 정 이사가 여자의 다리 사이로 손을 움직여갔다. 부드러운 여자의 허벅지가 점점 벌어지면서 정 이사의 손을 받아들였다. 치마 속이 여자의 보지에서 나오는 열기로 금새 더워졌다. 여자의 허벅지를 만지던 정 이사가 손을 갑자기 치마 속으로부터 뺐다. 조그맣게 신음 소리를 내던 여자가 손이 빠져나간 자신의 다리 사이를 아쉬운 듯 내려다봤다.

정 이사는 이번엔 여자의 어깨 위에 손을 올렸다. 정 이사는 여자의 어깨와 팔을 천천히 쓰다듬다가 여자의 가슴을 옷 위로 만지기 시작했다. 옷 위로 만져지는 여자의 가슴은 크고 탄력이 있었다. 정 이사의 자지가 힘을 받으며 서서히 바지 속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정 이사는 한 손으로 여자의 투피스 단추를 풀르고 브라자를 위로 올렸다. 정 이사의 큰 손이 모자랄 정도로 풍만한 여자의 가슴이 튀어나왔다.

정 이사는 손가락에 침을 바르고는 그녀의 젖꼭지를 꼭 쥐었다. 여자의 입에서 조금 더 크게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하아…하아…웁…”

정 이사는 우왁스럽게 여자의 젖가슴을 쥐어잡았다. 물컹한 여자의 젖가슴이 정 이사가 가슴을 쥐어짤 때 마다 이리저리 다른 모습으로 일그러졌다. 여자의 젖꼭지가 일어섯다. 정 이사는 고개를 숙여 여자의 젖꼭지를 입으로 빨았다.

“아~악”

쾌감을 참던 여자가 더 이상은 참기가 어려웠는지 자신의 젖가슴을 빠는 남자의 머리를 두 손으로 잡고는 자신의 젖가슴에 더욱 밀착시켰다.

“더 쎄게 빨아줘요. 더 쎄게”

정 이사는 이제는 포도알 처럼 커진 여자의 젖꼭지를 잘근잘근 깨물었다. 그리곤 다른 한 손을 허전해진 여자의 치마 속으로 집어넣었다. 손 끝에서 까실까실한 여자의 팬티 촉감이 느껴졌다. 정 이사는 여자의 팬티를 바로 벗기지 않고 여자의 갈라진 곳을 가운데 손가락으로 그어갔다. 팬티가 더욱 습해지면서 여자의 신음 소리가 커져갔다.

정 이사는 팬티를 옆으로 젖혔다. 애액에 젖었지만 억센 보지털이 잡혔다. 정 이사는 거칠게 여자의 보지털을 한웅큼 잡아서는 거칠게 당겼다. 여자의 고개가 더욱 뒤로 젖혀졌다.

“이년 아주 색꼴이네.”

정 이사의 손가락이 이젠 여자의 보지를 둘로 쪼개가기 시작했다. 여자의 보지는 이미 흘러나온 애액으로 질퍽거렸다. 정 이사는 여자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하나, 둘 넣어서는 휘젖기 시작했다.

“더 넣어줘요. 아흑…미치겠어. 손가락을 더 넣어줘.”

여자가 뜨거운 입김을 정 이사의 귀 속에 뿜으며 애걸했다.

“좋아. 더 넣어주지. 이 잡년아.”

정 이사의 손가락이 하나 더 여자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뿌적뿌적뿌적”

정 이사는 여자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엉덩이를 들며 팬티 내리는 것을 도와준 여자의 팬티가 여자의 발끝에 걸렸다.

“벗겨. 이 쌍년아….”

여자는 엉거주춤 자리에서 일어나 정 이사의 바지를 내렸다. 팬티를 내리자 거대해진 정 이사의 자지가 그녀를 보며 꺼덕거렸다. 여자는 정 이사의 자지를 손으로 잡더니 고개를 내려 정 이사의 자지를 빨려했다.

“쌍년…뭘 빨려구 그래? 아직 아니야. 뒤로 돌아 이년아…”
정 이사는 여자의 허리를 잡고는 자신의 앞으로 여자를 자리잡게 했다. 그리곤 여자를 자신의 위로 앉혔다. 정 이사의 팔이 그녀의 무릎 안쪽으로 들어가서는 안아올렸다. 여자의 다리가 활짝 벌려졌다. 정 이사는 그대로 자신의 자지 위로 여자의 보지를 앉혔다. 자지가 여자의 보지 끝까지 들어갔다.

“아으으으…..나 미쳐…박아줘. 내 뱃속을 뚫어줘. 자기 멋져. 아흥 자기야….”

어느새 여자는 정 이사를 자기로 부르고 있었다.

“뚤어주지. 니 년 보지를 왕창 뚤어주지.”

정 이사는 앉은 자리에서 여자를 펌프질했다. 여자는 정 이사의 좃을 더 깊게 받아들이려고 엉덩이를 최대한 정 이사에게 밀착시켰다.

“이건 이제 힘들어. 이 잡년아. 업드려. 개 처럼 업드려봐. 아니, 더 들어. 니 보지가 벌렁벌렁 거리느게 보이도록 들어봐. 개 같은년 똥구멍도 벌렁거리는구만.”

정 이사는 조금 더 편해진 자세로 여자를 뒤에서 박아댔다.

“으…이 년 이제 느끼는거냐? 보지가 오물거리기 시작해. 이 잡년…이 씨발년…”

‘부직부직 뿌직뿌직”

“아으…자기야…자기 멋져…더 박아줘…내 보지…자기 좃이 꽉 찬 것 같아. 아흐흐응”

“아…쌍년 시팔년…아…더 못 참겠어.”

‘울컥울컥’

한참을 좃질하던 정 이사의 자지 끝에서 허연 좃물이 여자의 보지로 흘러들어갔다.

잠시 여운을 즐기던 여자가 정 이사의 좃을 빼고는 뒤로 돌아서서 그 자리에 쭈그려 앉았다. 여자은 좃물과 자신의 애액으로 범벅이 된 정 이사의 자지를 입에 물고는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좃물을 모두 빨아들였다. 쭈그린 여자의 보지에서 정 이사의 좃물이 꾸역꾸역 흘러 바닥에 떨어졌다.

“으윽… 이년 정말 대단한 색꼴이야. 으음… 오늘 정말 횡재했어…”

마지막 좃물까지 나온 걸 확인한 여자는 발목에 걸친 자신의 팬티를 가지고 먼저 정 이사의 자지를 닦고는 자신의 보지도 닦았다. 여자는 침착하게 정 이사의 팬티를 올리고는 바지까지 입혀줬다.

“오늘 정말 좋았어. 수고했어. 이건 내 좃물 받아준 값이야.”

정 이사는 지갑에서 10만원짜리 수표를 꺼내서는 여자에게 건내려했다. 여자의 손에 올려진 수표 두장 가운데 하나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정 이사는 몸을 굽혀 수표를 주웠다. 하지만 떨어지면서 의사 사이에 끼였던 수표가 약간 찢어졌다.

“흠…미안한데…?어진 수표를 줘서 말이야….”

정 이사는 여자에게 수표를 주고는 극장을 나왔다.

“정말 멋있는 남자야. 돈도 20만원씩이나 주고…”

여자는 자기 손에 쥐여진 수표를 핸드백안에 넣고는 옷매무새를 고치고 극장을 나왔다.

정 이사가 극장을 나왔지만 밖은 아직 환한채 그대로 였다. 정 이사는 극장이 있는 골목길을 빠져나와 대로변에서 택시를 잡기 위해 서 있었다. 시간대가 그래서 그런지 빈 택시가 바로 잡히진 않았다. 어렵사리 택시를 잡은 정 이사가 택시 손잡이를 잡으려 할 때 누군가 자신을 불렀다.

“아버니~임!”

정 이사가 소리나는 곳을 보니 얼마 전에 본 자신의 며느리인 희영이 자신을 향해 헐래벌떡 뛰어오고 있었다.

“오…니가 웬 일이냐?”

“대학 동창 만나고 집에 가는 길이에요. 아버님은요?”

“엉? 으응…나도 오늘은 회사일이 이 근처에 있어서 일 마치고 집에 들어가는 길이야.”

“그러세요? 어머…아버님…넥타이 좀 바꾸셔야겠다. 얼룩이 졌어요.”

“응? 아마 점심 먹다가 흘린 모양이야. 나이가 먹으니까, 자꾸 음식을 흘리는구나.”

“아버님, 제가 멋진 넥타이 하나 사드릴께요. 젊게 보이시는걸로요. 가세요.”

희영은 정 이사의 팔짱을 끼더니 길 옆에 있는 양품점으로 정 이사를 끌고 들어갔다. 가게 안에서 넥타이를 한참 고르던 희영은 넥타이 하나를 꺼내서는 정 이사에게 내 놓았다.

“이게 좋겠어요. 빨간색 스트라이프. 젊게 보이고, 또 아버님은 항상 정장하셔야 하니까. 어때요?”

“그래…좋구나…고맙다.”

정 이사는 정말 며느리 하나는 잘 얻었다고 생각했다. 초등학교 교장 선생을 아버지로 둬서 그런지 예의 바르고 거기다가 애교까지 만점인 며느리를 볼 때 마다 흐믓한 생각이 들었다.

“이거 얼마죠?”

“네…7만원 입니다.”

“여기 있어요.”

“수표는 뒤에 이서를 해 주셔야 합니다.”

수표에 이서를 하고 있는 며느리의 손 끝은 보고 정 이사의 눈이 커져갔다.


* 맘에 안들더라도 리플 좀 팍팍 달아봐여!

희정이 이서하고 있는 10만원권 수표는 옆이 ?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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