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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강한 열전 - 5부4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1:03 1,139회 0건
제 4 부 정숙한 유부녀는 어떻게 따먹을까?

문기수의 여직원을 사그리 따먹는 행각중에서 아주 어렵게 따먹었기에 기억에 남는 여자가 한 명 있기는 하다.
"김미영"이라고 기억되는 32세의 유부녀였는데 좀처럼 빈틈을 보이지 않은 조신한 여자였다. 그렇다고 인물이나 몸매가 특별히 뛰어나지도 않았다.
그저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는 타입의 여자였다.
저렇게 품행이 방정해 보이는 여자는 잠자리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까하고 생각하니 꼭 따먹어 보고싶었을 뿐이다.

이렇게 마음먹자 작업에 들어갔다.
첫 번째 단계로 관심을 보여주었다.
군대 생활을 할 때 터득한 바로는 졸병들에게 윗사람이 관심을 가져주면 누구나 좋아하였기에 직장생활을 할 때에도 응용하였던 것이다.
조회시간에도 그윽한 눈길을 자주 주었다.

다음에는 애로사항을 들어준다며 지점장실로 불러서 단둘이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았다.
다른 여자들은 활동하기 편하다며 대부분이 바지를 입고 다녔는데 김미영은 늘상 치마를 받쳐입는 정장차림이었다.
따라서 쇼파에 마주앉아서 대화를 나눌때는 자꾸 신경이 쓰이는지 다리를 모로 꼬고 앉아서 자주 치마를 여몄다.
치마 아래로 드러나는 하얀 종아리가 무척이나 아름다워서 얘기를 하는 동안에 자기도 모르게 그쪽으로 눈길이 가는 바람에 오히려 "문기수"가 민망할 정도였다.

다음 단계로는 물량공세를 폈다.
영업을 하는 사람은 항상 실적에 매달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가장 확실한 약빨인 오다를 두어번 주었었다.
사례를 표하는 김미영에게 넌지시 데이트 신청을 하였지만 도저히 먹혀들 기미가 없었다.
오히려 부담감이 간다며 그 다음부터는 불독이 던져주는 오다도 정중히 거절하였다.

문기수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서 여러각도로 꼬셔보았지만 요지부동이었다.
이런 식으로 몇 번을 더 시도해보다가 여의치 않다고 판단한 불독은 대담하게 나갔다.
몸을 사릴수록 정복욕이 불타 오르는 변태적인 불독이기에 기필코 먹고야 말리라고 다짐을 하면서 말이다.
이런 여자들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여관에 데리고 들어갈 기회는 절대로 가질수 없다.
그래서 변칙적인 방법을 쓰기로 했던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김미영을 단골로 드나드는 시 외곽지의 음식점으로 유인해서는 음식을 차려놓은 방 안에서 요절을 내 버렸던 것이다.
물론 사전에 그 음식점에서 그래도 제일 호젓한 방을 예약해 놨었고,
또한 주인의 암묵적인 동조도 있었지만..........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달려드는 불독에게 질려버린 미영이 어영부영하는 사이에 어렵사리 애를 먹이던 유부녀를 따 먹을 수 있었던 것이다.

미영의 입장에서는 처음에 술잔을 권하며 은근슬쩍 손을 만지던 지점장이 갑자기 끌어 안으며 자리에 눕히고 올라 탈 때는 그저 황당하기만 하였다.
이성을 잃고 장소도 아랑곳않고 자신을 덮치는 지점장에게 한동안 반항하던 그녀는 상에서 음식 접시가 떨어져서 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데도 아랑곳 않고 거칠게 달려드는 사내에게 결국은 항복했던 것이다.
오히려 주인이 달려오거나, 옆방의 손님에게 소리가 들릴새라 숨을 죽여가며 당했다.
항상 투피스차림의 치마를 입고 다닌 것을 후회하면서......
치마를 입고 있었기에 저항을 하면서 시간을 끌 틈이 없었던 것이다.

뒤로 눕혀지면서 벌써 치마가 위로 훌러덩 말려 올라가는 바람에 부끄러운 부분이 고스란히드러나버렸다.
때가 늦봄인지라 치마속에는 스타킹과 팬티만 입고 있었다.
그 볼만한 경치는 문기수의 좆을 단번에 꼴리게 만들었다.
야수로 변해버린 불독은 콧김을 내뿜으며 익숙한 솜씨로 바로 치마를 훌렁 걷어 올려 배꼽께에 뭉쳐놓고는 다짜고자로 얇은 팬티를 움켜잡았다.
미영이 몸부림을 치면서 치마를 끌어내리니 이번에는 옷 위로 젖가슴을 주물렀다.
두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가리며 미영은 가까스로 말했다.

"이러지....마...세....요..."

불독은 젖가슴을 가리는 미영의 손을 개의치 않고 상의의 단추를 끄르려고 시도하였다.

"지점장님!
점잖으신 분이 왜 이러세요?"

정색을 하고 말하며 손을 뿌리치니 그 손이 다시 치마를 걷으며 사타구니로 파고 들었다.

"아악!!....
이러면 소리를 지를꺼얘요."

"맘대로 해!
소리를 질러 누군가 오게되면 누가 더 쪽팔리게 되는가.....
여기까지 따라온 주제에 흐흐흐....."

사타구니로 들어온 손이 기어이 팬티속으로 쑥~ 밀고 들어온다.

"아악!...."

미영이 생각해도 아까보다는 훨씬 약한 소리를 냈다.
좀전에 사내가 했던 말이 걸렸기 때문이다.

"제발......
제가 유부녀인줄 알잖아요?"

무슨 소리를 하여도 사내는 묵묵부답으로 제 할 일만 하였다.
팬티속으로 들어온 손이 그얘 가장 부끄러운 치부를 만진다.

"안돼!!....."

손목을 할퀴며 몸을 비틀었다.
하지만 거대한 바위가 콱 누르는 것처럼 사내는 요지부동이다.
미영은 위로 기어오르며 빠져 나가기 위해 발버둥을 쳤다.
그 바람에 음식상을 건드려 접시가 떨어졌다.
접시가 떨어질 때 깨어지면서 음식이 사방으로 튀었다.
그래도 상황은 똑 같았다.
다만 팬티 속으로 음부를 만지던 손을 빼내서는 다시 젖가슴을 주물린다.
이런 식으로 사내의 손이 반복적으로 자신의 치부를 터치할 때마다 따라 다니며 방어하느라고 용을 쓰는 동안 어느새 그녀는 온몸에서 힘이 쭈~욱 빠져 버렸다.
그리고 비록 약하나마 소리를 질러도 바깥에서 아무런 반향도 없는 바람에 더욱 힘이 빠지기도 했다.
다시 사내의 손이 치마 속으로 파고 들어오는가 싶더니 잽싸게 팬티를 들추고 들어와 보짓살을 만지려고 한다.
하지만 미영은 온몸이 파김치가 되어서 이제 밀쳐낼 수가 없었다.
그동안의 공방전으로 체력이 소진되어 손가락 하나 까닥하기도 힘들어져 버렸다.
그렇다고 사내에게 마음대로 보지를 만지게 할 수는 없었다.
다리를 오므리고 상체를 비틀었다.

"순순히 말을 들어!"

"안돼요! 제발......"

마지막 방어 수단으로 허벅지를 잔뜩 오므리고 있으니 사내의 손이 마음대로 보지를 만지지를 못한다.
불독의 손이 미영의 샘 끝에 닿았을 때 하반신의 저항은 완강했다.
두개의 브리지가 붙여져서 틈을 만들어주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불독은 서두르지 않았다.
브리지 안쪽을 차례로 손바닥으로 애무하면서 열리기를 기다렸다.
이윽고 낮은 신음을 뱉으면서 닫혀진 브리지에 조금씩 힘이 풀리는 것이 느껴졌다. 엉덩이를 들썩이던 미영이 마침내 브리지를 조금 열었을 때 갑자기 지점장이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서는 보짓털을 몇 올 잡아 채고선 그대로 확 뽑아 버린다.

"아악!!...."

생각도 못했던 일이었기에 눈물이 찔끔나면서 미영은 순간적으로 다리를 벌리고 말았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남자의 손이 사타구니를 파고 들어와 보짓살을 꽉 움켜 쥐었다.

"어헉!!...... 엄마....."

그녀가 다리를 오무리려고하자 그는 더욱 집요하게 손을 놀리기 시작했다.
그는 그녀의 귓가에 뜨거운 입김을 토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승부는 이미 끝났어.
아무리 정숙한 척 하여도 이렇게 보지를 내 주었으면서 형식적인 반항을 해봐야 무의미해. 그러지 말고 다리를 넓게 벌려요. 응?
털도 아주 무성하고, 떡판도 아주 좋은데 그래."

일부러 그러는지 아님 저속한 말을 하면서 퇴폐적인 분위기로 이끌어갈려고 그러는지 평소의 점잖은 말투는 사라진지 오래이다.
대신에 기름진 털로 뒤덮인 보짓살을 마음대로 주물락거린다.
불독은 그녀의 보지를 갈라진 모양새대로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스윽~ 스윽~ 마음껏 주물렀다.
이쯤이면 보통 보지가 미끄러워지기 마련인데 강제로 당하는 순간이어서 그런지 미영의 보지는 아직도 빡빡한게 건조하기만 하다.
급한 마음에 손가락 하나를 아직 충분히 젖지도 않은 보지구멍으로 찔러 넣어 보았다.

"아흑.....엄마...."

충분히 젖지도 않았고 감정적으로 섹스할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질속으로 이물질이 들어오니 보지에 힘이 들어가며 아릿한 통증이 생긴다.
하지만 보지속으로 들어온 손가락은 제 마음대로 질 속을 후벼댄다.
미영이 아무리 엉덩이를 비틀며 손가락을 빼내려 하였지만 빳빳한 손가락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후후후.....
냄새가 좋은데....."

보지속을 쑤시던 손가락을 빼내어서 냄새를 맡아보던 지점장이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소리를 들으니 이젠 더 이상 반항할 힘이 생기지 않는다.
비록 손가락이지만 남편에게만 보여주고 대어주어야 할 보지속에 외간남자의 것을 받아들였으므로 놈의 말마따나 이미 승부는 기울어졌기 때문이다.
허탈한 마음에 두 눈에서는 저절로 눈물이 흘러내렸다.

"아.....여보. 미안해......
어쩔수가 없어요......"

미영이 힘을 놓아 버리자 야수는 여자의 옷을 다 벗기지도 않고 바로 치마를 훌렁 걷어 올려 아랫도리를 노출시킨다.
치마속은 커피색의 판타롱 스타킹과 연분홍색 팬티뿐이다.
놈은 스타킹은 벗기지도 않고 노출된 팬티만 그대로 벗겨 버린다.
그리고는 능숙한 솜씨로 자신도 아랫도리만 발가벗더니 하체를 밀착 시켜왔다.
여자에 대한 배려는 조금도없이 그야말로 동물적인 씹을 할려고 한다.

남편 이외에 한번도 대어주지 않았던 보지는 두려움에 파르르 떨려왔다.
비록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외간 남자의 자지가 들어 온다고 생각하니 두려움과 함께 야릇한 기분도 들었다.
다리가 벌어지고 자신의 비너스에 뭉툭한 대가리가 느껴지는가 싶더니 바로 밀고 들어올려고 한다.
당연히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보지는 이물질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통증만 느껴진다.

"아야앗! 아파...!
제발......"

이미 짐승으로 변한 불독은 미영이 애원을 하여도 눈도 하나 깜짝않고 좆대가리만 밀어부친다.
귀두가 입구에 닿았지만 속으로 파고들기에는 아직도 무리가 따른다.

(나쁜새끼..... 생보지를 까먹을려고 하다니......)

이런 생각은 그야말로 미영의 속마음일뿐 위에 올라탄 놈은 씩씩거리며 제놈의 탐욕만 채우기에 급급하다.
마침내 미영이 백기를 들고 말았다.

"살살..... 상처나요......"

고지식한 남편의 얼굴이 순간적으로 떠오르면서 그만 타협조로 나갔던 것이다.
이 짐승같은 놈에게 몸을 허락하는 것은 억울하였지만, 남편을 생각하면 상처가 나면 더 큰일이다.
왜소한 체격에 융통성이라곤 조금도 없는 남편은 매일밤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녀에게 부부관계를 요구하였던 것이다.

미영이 타협조로 나오는 것을 보고 불독도 조금 느긋해졌다.
급한대로 좆줄기에 자신의 침을 잔뜩 쳐바르고 여인의 보지에도 침을 발라 문질렀다.
그런다음에 좆을 박아넣으니 화끈한 느낌과 함께 대가리부터 조금씩 보지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슬슬 밀고 들어가던 중간 쯤에서 약간의 저항을 느끼는 좆을 뒤로 조금 후퇴시켰다가 여인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떠 받치며 힘차게 내려박으니 단번에 푸욱 꼽혀 버린다.

"아~ 허억!!......."

미영의 입에서 바람빠지는 소리가 났다.
아랫배를 가득 채우며 밀려오는 사내의 느낌에 미영은 입을 벌리고 말았다.
불독의 자지는 그가 힘을 줄 때마다 그녀의 몸 안으로 깊이깊이 찔러 넣어졌다.
인서트 순간의 감촉이 너무나 좋아서 침을 게~게~ 흘려가면서 말이다.

그녀의 부드러운 질벽은 그를 받아들이기 위하여 팽창되었고 다리 안쪽은 바르르 떨렸다.
그가 그녀의 몸을 채웠을 때 그녀는 질 내부가 뜨거워지고 축축히 젖어 있다는 것을 느끼자 충격을 받았다.
가장 예민한 살점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이물질의 느낌에 비로소 외간남자에게 몸을 허락했다는 회한에 잠기며 한줄기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 내렸다.

(아......여보......미안해요......)

드디어 해냈다!!!
불독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자신의 좆이 뿌리 깊이 박혀 버리자 정수리깨가 찌릿해졌다.
심볼을 천천히 움직이며 귀두끝으로 전해지는 보지맛을 음미하였다.
드디어 또 한명의 여자를 정복했다는 쾌감으로 사지가 부르르 떨릴 지경이었다.
그것도 요즘 세상에 보기드물 정도로 정조관념이 철저한 요조숙녀를 먹다니......

처음에는 새로운 보지의 느낌을 음미하듯이 천천히 박아대던 불독은 갈수록 힘차고 노련하게 몸을 움직였다.
이제 불독의 물건은 고속 피스톤에 매달린 기계처럼 들락날락하며 점점 더 빨리 달렸다.
미영은 당하는 동안에 그녀의 몸이 떨릴 때는 그의 팔을 잡으려 했다.
그녀가 억지로 눈을 잠깐 떳을 때 그의 게걸스런 얼굴이 그녀의 순간순간의 모든 표정과 몸짓과 행동을 주의깊게 살피는걸 볼 수 있었다.
그는 개 같았고, 말 같았고, 소 같았다.
묵묵히 그는 자신의 행위에 열중했다.
삽입이 급해서 아랫도리만 벗기고 떡을 치고 있었지만 행위만은 진지하였고, 그 맛도 그런대로 운치가 있었다.
정확하게 성기만 결합하고서 진퇴운동을 하다보니 회를 먹을 때 생선을 야채에 싸서 먹지않고, 생선회만 와사비에 찍어 먹을 때처럼 결합부분의 쾌감이 고스란히 느껴졌던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떡맛이 좋아지는지 사내는 흥분하고 있었다.
그에 비례해서 미영의 육체도 사내의 율동에 융화되어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이런점에서 여인의 육체는 모순덩어리이다.
미영의 몸과 마음은 서로 상반되는 입장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육체의 배반이랄까. 그녀는 기가 막히고 화도 났다.
자신의 육체가 폭력에 완전히 굴복하고, 거기에 길들여지고 있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음을 그녀는 분명히 의식하고 있었다.

그토록 반항을 하였던 미영이었지만 남편의 것과는 확연히 다른 자지가 제집인양 들락날락거리다 보니 서서히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성감이 몽실몽실 솟아나며 비너스에서는 사랑의 이슬비를 촉촉히 뿌리기 시작했다.
질내가 미끌미끌해지면서 성감도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흔히들 남자들이 계집의 보지는 저마다 특징이 있고 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는 말들을 하는데, 그러한 것을 느끼기에는 여자들이 더하면 더했지 조금도 덜하지 않은 모양이다.
섹스를 할 때 상대방 남성 몽둥이의 굵기나 길이, 단단함에 따라 느낌이 확연히 다르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매일 접하는 남편의 자지는 그 굵기와 길이에서 지점장의 것하고는 틀렸던 것이다.
그리고 이놈은 사정을 두지 않고 냉혹하게 비밀의 화원을 정확하게 공략하고 있다.
정력에 좋다는 것은 기를 쓰고 다니며 포식을 해서인지 불독의 정력은 출중하였다.
하지만 분위기 탓인지 한 5분쯤 열심히 방아질만 해대니 때이르게 사정끼가 치밀어 올라왔다.
불독은 사정할 것 같은 기분이 들자 비로소 속도를 늦추며 뜸을 들이기 시작했다.

우선 좆을 뿌리까지 보지속에 팍 꼽아넣은채 움직임을 멈추고 호흡을 골랐다.
이른바 333호흡법대로 호흡을 하면서 시간을 끌려고 노력했다.
3초동안 숨을 들이쉬고,
3초에 걸쳐 숨을 내쉰다.
이렇게 단 3번만 실시해도 사정을 멈출 수 있다.
1주일만 이런 훈련을 하여도 남성은 멀티오르가즘에 오를 수 있게 된다는걸 잡지에서 보고는 계속 연마해둔 호흡법이다.

역시나 곧 폭발할 것 같던 사정끼가 사그라지기 시작한다.
대신에 자지는 조금 줄어들었다.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좆을 빨딱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그때까지 입고 있던 미영의 상의를 벗기기 시작했다.

좀전에 벗기다만 브라우스를 단추만 다 벗겨 내고는 옷은 그대로 옆으로 펼쳤다.
살색에 가까운 브래지어가 드러나자 그위로 코를 갖다대고는 개처럼 킁킁 냄새를 맡았다.
남자를 잘아는 유부녀의 젖가슴에서는 사내를 유혹하는 살내음이 은은하게 풍겨났다.
이미 아랫도리는 사내의 불방망이가 가득히 점령하고 있는 상태인지라 미영도 어서 사내가 브래지어를 벗겨내고 유방을 애무해주었으면 하고 은연중에 기다리는 심정이 되었을 무렵이었다.
불독이 타이밍을 절묘하게 맞춘 셈이다.

미영도 몸이 달아오름에 따라 젖꼭지가 간질간질하여서 빨리 빨리고 싶어졌다.
사내는 섹스에 노련한 중,장년기의 남성답게 누워있는 등뒤로 방바닥에 눌려있는 브래지어의 후크를 용케도 찾아내고는 단번에 벗겨 버린다.
브래지어가 제거되면서 탐스러운 유방이 출렁 드러났다.
첨단의 젖꼭지는 벌써 발딱 일어서 있었다.

"젖탱이가 꽤 풍만하구나.
이런...... 젖꼭지는 이미 꼴려 있었네."

음탕한 소리를 내뱉으며 불독은 그녀의 젖가슴을 우악스럽게 움켜잡았다.
미영은 고통으로 몸을 뒤틀면서도 소리를 지르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유두를 쥐어비트는 순간에는 그녀의 입에서도 어쩔 수 없이 아~아~ 하고 신음이 흘러나왔다.

"조용히 해, 이년아!"

가학적인 기분이 드는지 사내는 욕설까지 하였지만 그럴수록 이상하게 몸은 더 달아올랐다.
그녀는 마침내 약한 소리로 울기 시작했다.
그러자 사내는 눈가로 흘러내리는 눈물을 개처럼 혀로 핥아 먹는다.
변태기질이 다분히 있는 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동안 유방을 가지고 가학적인 행위를 하던 사내는 만족했는지 본격적으로 남편에 의해서 충분히 발달된 완두콩만한 젖꼭지를 쭉~쭉 소리를 내어가며 맹렬하게 빨아댄다.
미영은 유방이 성감대이다.
평소에도 남편과 관계를 할 때에 매너리즘에 빠진 남편은 다른 곳의 애무가 전혀없이 바로 유두만 조금 빨아주다가 삽입을 하였다.
친구들의 말을 들으면 그녀들의 남편들은 여체를 감상하듯이 샅샅이 훑고 다니며 애무를 한다는데 미영의 남편은 발기된 자지를 옥문의 입구에 걸쳐놓고, 다른곳의 애무는 전혀없이 유방만 애무를 조금 해 주다가 바로 찔러 넣어 오곤했다.
그렇지만 미영의 유방은 하도 예민하여서 이렇게만 해 주어도 애액을 내 뿜으며 남자를 받아들일만하게 될 정도로 민감한 곳이다.
그런곳을 사내가 빨아주니 의지와는 무관하게 쾌감이 온몸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한다.

"아아..... 어떡해.
보지가 젖을텐데 이 사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챙피해 죽겠네...."

미영의 걱정대로 불독은 그녀의 보지가 유방의 애무로 이슬을 촉촉히 내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좆질을 하지 않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짓살이 움찔거리는 것 같더니 애액이 안개비처럼 분비되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던 것이다.

"흐흐흐.....
씨팔년 저도 좋은 모양이지.
그렇게나 반항하더니......"

사내가 비아냥거려도 할 말이 없다.
이미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상태가 아니던가.....

그렇지만 사내는 아직도 옷을 입고 있는 상태여서 맨살에 와닿는 옷의 감촉이 너무나도 싫었다.
그렇다고 옷을 벗고 하랄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참고 있었다.
이런 마음을 알았는지 지점장은 재빨리 자신의 옷도 벗어 던지고 맨몸이 되었다.
어설프게 시작했던 관계가 이제는 둘 다 벌거벗고 본격적으로 판을 벌릴 준비가 다 되었다.

어느정도 유방을 희롱하던 사내는 만족했는지 다시금 떡을 치기 시작한다.
이제는 자신의 몸도 완전히 열려서 사내의 목이라도 껴안고 싶었지만 억지로 눌러 참았다.
미영의 질이 팽창되며 애액으로 충분히 미끌미끌해지자 사내는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또 다시 저속한 말을 내 뱉는다.

"어때? 이년아.
낯선 좆맛이?...."

그녀는 대답대신에 눈을 꼭 감으며 신음소리를 내지 않을려고 노력했다.
그러자 그는 더욱 거칠게 펌프질을 해 대면서 그녀의 엉덩이를 받쳐 올렸다.
그녀의 몸이 활짝 열리며 두쪽으로 쪼개지는 것 같았다.
쿠션이 없는 맨방바닥에서의 이러한 자세는 그녀에게 고통을 주었지만 사내는 제 하고 싶은대로 마음껏 여체를 유린하였던 것이다.

이제 그녀는 그에게 매달려서 앞 뒤 좌우로 흔들렸다.
종마를 탄 것처럼 그와 함께 흔들거렸다.
그러다가 참을 수 없는 갈증에 고통을 참아가며 그녀는 두 다리를 들어 올려 발목으로 그의 등을 휘감으며 그의 목을 껴안았다.
무엇인가 붙잡지 않고는 자신의 몸이 깃털처럼 가벼워져서 훅 날아가 버릴것만 같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나온 행동이다.
불독은 그녀가 스스로 목을 감아오며 보지 둔덕을 밀어부쳐오자 기분이 최고조로 좋아졌다.
그녀의 쫄깃쫄깃한 씹맛도 좋았지만 자기의 좆맛에 굴복하여 매달려 오는게 더욱 기분이 좋아졌다.
그녀가 계속 신음소리를 내면서 그의 몸에 부딪치자 그는 미친 사람처럼 펌프질을 해 대었다.
미영은 저절로 엉덩이를 돌리고 다리를 죄고 신음소리를 내며 클라이막스를 향해 치닫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기의 몸 깊은 곳에서 이상한 그 무엇을 느꼈다.
그것은 이전에 남편의 물건이 그녀 속에 들어와 있어도 느껴보지 못한 것이었다.
그것은 마치 그녀의 몸안 낮은 곳 어디에서 일어나는 폭발적인 어떤 힘 같았다.
전에는 추구하지도 않았고, 기대하지도 않았고, 알지도 못한 어떤 감정....
그녀의 그곳이 파멸하게 내버려두고 싶은 욕망이었다.
그녀는 자신이 홍수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것 같았고 그 홍수 속에서 그녀 몸의 샘은 물을 1미터쯤이나 쏘아 올릴 수 있는 간헐천으로 느껴졌다.
그때에 그녀는 확실히 알고 있었다.
자기가 자제를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거대한 오르가즘에 도달하려는 찰나에 있다는 것을....
그녀는 이 가증스러운 짐승 같은 놈과 처음 하는 섹스에서 그것이 일어나는 것이 너무나 싫었기 때문에 울고 싶은 심정이었다.
더더구나 그것은 이 짐승같은 놈에게 철처히 항복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참고 싶었다.
그녀의 육체가 오르가즘이라는 괴물에 항복한다면 그는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또한 저녁에 남편을 무슨 낯으로 대할수 있겠는가.....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그녀는 입술을 깨물었다.
그리고는 찢어진 지각력을 모아서 그녀의 몸이 항복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녀는 더 이상 반응을 보이려 하지 않았다.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그녀의 마음을 성행위에서 돌리려고 발버둥을 쳤다.
그러나 불가능했다.
아니, 사내가 그녀의 의지에 맞춰 방아질을 멈춘다면 가능했을 지도 모르겠지만 사내의 굵다란 좆은 자신의 화원을 가득 채우고 그녀의 오르가즘에 맞춰서 더욱 맹렬하게 굴려대고 있었기에 불가능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너무나 감미로운 즐거움이었으며, 벌써 시작되려고 하였다.
그녀는 사출하기 몇초 전에 와 있었다.
눈을 뜨며 사내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녀의 눈은 땀이 흘러내려 사내의 얼굴이 흐릿하게 보였다.

드디어 사내도 울부짖기 시작했다.
이제 급해졌다.
한가지 행동만 더 하자.
그녀는 사내의 몸을 밀어낼려고 하면서 급하게 애원하듯이 말했다.
질속을 마음대로 유린하던 불방이의 끝부분이 조금 커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또 섹스를 아는 여인은 본능적으로 남자의 사정끼를 눈치챌 수 있는 법이다.

"제발......
안에다.........싸....."

"헉~헉~....뭐라고?"

"안에다 싸지는 마세요....."

"씨벌....... 몰러......"

하지만 불독은 이마저도 외면한 사내였다.
고지에 깃대를 꽂는 기분으로 유부녀의 보지속에 뜻뜨무리한 정액을 그대로 갈겨 버렸던 것이다.

사내의 상하 운동은 짧아졌다 느려졌다 하더니 다시 속도를 냈다.
그는 한두 번 신음소리를 내더니 드디어 길게 끄는 비명 같은 소리를 내고 동작이 멎더니 몸을 부르르 떨면서 짧은 오르가즘에 올랐다.

"으.......흐윽.......
싼.....다..... 받아라......"

남편아닌 다른 남자의 뜨거운 정액이 자신의 질안에 쏟아질 때 여자들은 과연 어떤 생각들을 할까?
남자들처럼 짜릿한 쾌감을 느낄까?
이런 생각이 들었기에 호기심과 정복욕을 동시에 충족시킬려면 맨보지에 정액을 싸넣어야 했다.
그래야만 불독은 직성이 풀렸다.

짐승같은 놈의 몽둥이가 벌떡거리며 토해내는 정액을 분명히 느낄수 있을 정도로 많은 양의 정액의 그녀의 질속에 힘차게 뿌려졌다.
절묘하게 타이밍을 맞춰서 그녀의 달아오른 질에서도 샘물이 용솟음쳐 나왔다.

"엄마............아...흐윽......"

외간남자의 정액이 자궁벽을 두드리는 그 순간에 맞춰서 미영의 몸도 화려하게 폭발하였다.
보지가 터질 것 같아지면서 오줌을 누듯이 음수를 확~ 내질러 버렸다.
간만에 느껴보는 화려한 오르가즘이었다.

"아.....하아아...."

절정의 순간에 어쩔수 없이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왔다.
그나마 입으로 내색을 안할려고 하는통에 억눌린 소리가 나왔던 것이다.
남편과의 섹스에서 오르가즘에 올라본 경험이 최근에는 거의 없었었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짐승같은 놈에게 당하면서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끼다니......

불과 얼마전만해도 손목한번 잡기도 부담스러웠던 여인이 자신의 정액을 받아들이면서 환희에 몸을 떨고 있으니 이 어찌 여자의 육체는 모순덩어리라고 하지 않을소냐!!!!

정액을 받이들이며 열락에 겨워하는 모습은 바라보는 불독의 아랫도리에 새삼 힘이 들어가게 했다.
불알속에 고인 정액을 서너차례에 걸쳐 남김없이 유부녀의 보지속에 내깔겼다.
남의 것을 빼앗아 먹는다는 쾌감때문인지 평상시보다 많은 양의 정액이 힘차게 여인의 자궁벽을 두들겼다.

오르가즘을 맛본 미영의 보지는 아쉬움이 남는지 계속하여 쪼물거리며 귀두를 감싸들었다.
사정을 한 후에도 불독의 자지는 새로운 보지에 대한 감상으로 금방 줄어들지 않았다.
미영이 섹스의 후폭풍에서 깨어날동안 보지속에 그대로 담가둔채로 그 여운을 즐겼다.

잠시후 섹스의 여진이 가라앉기 시작하자 미영이 수치심과 당혹감으로 자기몸위에 엎어져있는 지점장을 밀쳐 내었다.
그때쯤에야 사내는 비로소 몽둥이를 거두어들인다.
잠시후 그는 구멍 뚫린 풍선처럼 몸에서 내려오더니 쭉 뻗었다.

곧이어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미영이 꿈틀거리며 일어난다.
어쩌나 보려고 실눈을 가늘게 뜨고 보니 무릎걸음으로 두루마리 화장지를 가져와서는 사타구니를 닦더니 휴지를 뭉쳐서 보지를 틀어막는다.
음식점이어서 방안에 화장실이 없어서 씻을수도 없으니 임시방편으로 정액이 찔찔 흘러나오는 보지구멍을 휴지로 틀어막는 모양이다.
그리고는 앉은자세에서 재빨리 팬티를 꿰어찬다.
방바닥에 떨어진 브래지어를 집어들고는 가슴앞에서 후크를 채우더니 등쪽으로 돌려서 정상적으로 브래지어를 착용한다.
능숙한 솜씨이다.
브라우스를 입으니 정사의 현장이 어느정도 수습이 되어 버린다.
잠시 멍청이 앉아 있더니 물주전자를 들고 컵에 한잔 따르더니 시원하게 마신다.

"김미영씨......"

"이제 그만 돌아가도록 해요."

관계후 처음으로 입을 여는데 가시돋힌 말투가 아니다.
섹스후의 첫 번째 반응에 따라서 행동을 해야하는 불독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미영의 입장에서도 사실 지금에 와서 사내에게 앙칼지게 하고싶은 마음은 들지 않았다.
몸이 열리면 마음도 열리게 되는지 지점장을 원망하고 싶은 마음은 봄눈 녹듯이 사라졌다.
대신 이 어색한 현장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었던 것이다.
김미영은 다음 날로 회사를 그만 두어 버렸지만 가장 힘들게 따먹었던 여인으로 불독의 뇌리에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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