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마니의 횡재
“지금이 어느 때인데 그렇게 엎어져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고...”
마치 천둥과도 같은 불호령에 방구석에서 뒹굴거리던 내가 벌떡 일어나 보니 마당 한 가운데는 노인 한분이 떡 버티고 서 계신 것이었다.
그 노인은 흰 도포를 입었으며 긴 수염과 머리는 모두 하얗다.
그리고 눈에는 번득이는 빛을 발하는 것이 나는 금방 산 신령이라는 걸 짐작 할 수 있었다.
사업에 실패하자 이혼까지 해 버린 내가 산삼이나 캐서 횡재를 하겠다고 이렇게 소백산 골짜기에 움막 같은 집을 지어 혼자 들어와 심마니가 된지도 벌써 5년 째,
그 동안 십 수년 되는 산삼을 캘 때마다 돼지꿈을 꾼다던가 아니면 아침에 기분좋은 새소리를 듣는다던가 했었는데 이렇게 신령님이 직접 내 앞에 나타나신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나는 얼른 마당으로 달려나가 그 노인 앞에 무릎을 꿇고 큰 절을 올렸다.
“너는 지금 당장~ 이 산 아래에 있는 계곡 큰 소나무 아래로 가 보거라..... 잠시도 지체해서는 안되느니........”
“예엣??? 크...크...큰 소나무라고요? 허헛!!”
나는 놀라면서 고개를 들었으나 신령님은 내 눈앞에 보이질 않았다.
“아..아니... 시..신령니임~ 신령니임~ 으 으 으 음~”
나는 신령님을 부르는 소리와 함께 두 손을 허공에 내 저으며 잠에서 깨어났다.
“꿈이다. 이건 길몽이야.........이제 나에게도 제대로 된 산삼을 캘 수 있는 기회가 온 거야...... 와아~”
나는 곧바로 목욕 재계를 하여 몸을 정결하게 한 후 새 옷으로 갈아 입었다.
계곡 아래까지 내려가는 내 발걸음은 그리 가벼울 수가 없었으나 나는 경솔하게 행동하지 않으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다.
드디어 신령님이 일러 준 곳에 도착을 한 나는 그 소나무를 향해 큰 절을 올리려고 엎드리는데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으 으 으 음~ 으 으 음~” 그것은 마치 짐승소리 같이 들렸다.
“뭐야.........이러다가 부정이라도 타는게 아냐?”
나는 절을 하다가 말고 소리나는 쪽을 돌아다 보았다.
“허헉...... 아..아니......저..저..저건!!!!!!!”
계곡 웅덩이 바로 옆에 무언가 꿈틀거리는 것이 내 눈에 들어왔으며 그것은 틀림없이 사람이었다. 빨간 등산복을 차려 입은 그 사람은 몹시 다쳤는지 엎어져 있었으며 간간히 희미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나는 하던 절을 멈추고 그 쪽으로 가 보았다.
쓰러져 있던 사람은 여자였는데 몸은 흠뻑 젖어있는 것을 보니 흐르는 계곡 물에 빠졌다가 나온 것 같았다.
“허헛....여..여보세요....이..이 봐요...” 나는 그 여자의 뺨을 두드리며 불러봤지만 그녀는 옅은 신음소리만 낼 뿐 눈을 뜨지 않았다.
“아니.....이거 배가 고파서 이러는거 아냐? 이 봐요.......” 하는 수 없이 나는 집으로 데려가 미음이라도 먹여보기 위해 그녀를 들쳐 업었다.
“아..아니.....저..저건??” 그 순간 내게는 주먹만한 약병 하나가 눈에 들어 온 것이다.
“허헉...그렇다면 이 여자가 자살을?”
나는 머릿끝이 삐죽이 서는 느낌이 들었지만 아직까지 숨을쉬고 있는 것을 보니 잘만 하면 살릴수도 있다는 생각에 흠뻑 젖은 여인을 들쳐 업고 집으로 정신없이 뛰었다.
“토하게 해야지...” 나는 일단 토하게 하면 된다는 생각에 빨래비누를 갈아 물에 타 그녀의 입술을 벌리고 삼키게 하고는 배를 마구 주물러댔다.
“우 우~ 욱........ 우 우 욱.....”
잠시 후 시큼한 냄새와 더불어 그녀의 입에서는 오물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그 토한 것 중에는 아직까지 다 풀어지지 않은 빨간 약들이 섞여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드디어 희망이 생긴 나는 몇 번을 더 되풀이 하여 그녀의 속에 들어있는 많은 오물들을 토하게 했다. 그러나 그녀는 깨어나질 않았다.
“그래......일단 좀 자고 나면 깨 날꺼야....” 나는 그녀의 입 주위를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방으로 업고 들어가 눕혔다.
“그런데....어휴~ 이걸 어쩌나? ” 내게 잠시 고민이 되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그녀의 젖은 옷이었다.
“에이~ 하는 수 없지 뭐..... 죽은 목숨 살려줬는데.....” 한 동안 망성이던 나는 그 여자의 젖은 옷을 벗기기로 했다.
그런데 빨간 등산복의 지퍼는 이미 내려가 있는 상태인데다가 헐렁한 편이어서 벗기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지만 몸에 착 달라붙은 얇은 티셔츠는 여간 곤란한게 아니었다.
“아유~ 으 음~ 으읍...” 나는 그녀의 축 늘어진 몸을 이리 저리 돌려가며 티셔츠를 끌어 올렸다.
“흐흡... 이..이거...” 티셔츠가 조금씩 들려 올라가자 그녀의 하얀 속살이 5년 동안 혼자 살아 온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 것이다.
내 손은 점점 떨려오고 있었으며 간간히 그녀의 살결이 내 손끝에 닿을 때마다 온몸에는 소름이 쫙 끼치는걸 느낄 수가 있다. 드디어 그녀의 티셔츠가 다 벗겨져 나가자 이제 베이지색 브래지어만이 그녀의 상체를 가리고 있을 뿐이었다.
“으흐흐~ 이..이러면...아..안 되는데....흐흣..” 물론 안된다는 것 쯤은 나도 잘 알고 있지만 나는 물에 젖어 퉁퉁 불은 윗몸과 함께 그제서야 그녀의 얼굴을 자세히 볼 수가 있었다.
나이는 삼십대 초반 정도였으며 어깨까지 오는 긴 머리에 웨이브 퍼머를 했으며 갸름하고 깜찍한 얼굴은 남자들이 좋아 할 스타일이다.
거기까지 생각한 나는 이제 그녀의 바지를 벗기기 위해 몸을 아래쪽으로 옮겨갔다.
“흐으으~ 흐흣.....” 그런데 왜 자꾸 내 가슴은 떨려오는 것일까?
이건 사람을 살리는 일인데... 나는 혼자 묻고 혼자 답하면서 그녀가 입고 있는 연한 갈색의 바지 지퍼에 손을 가져갔다.
“짜 르 르 르~ 짜 르 르~” 아주 작게 들리는 지퍼 소리였지만 지금 내 귀에는 장마 때 계곡에 물이 내려가는 소리로 들린다.
“허 어 어 헉.....” 몸에 착 달라붙은 팬티가 눈에 들어오자 나도 모르게 숨이 탁 막힌다.
지금 그녀가 입고 있는 팬티는 브래지어와 세트를 이룬 베이지 색의 매끄러운 폴리에스탈 삼각 팬티다.
나는 바지를 내리기 전 먼저 그녀의 숨소리를 확인하고자 내 얼굴을 그녀의 코로 가져갔다.
“흐으~ 흐으~” 처음보다가는 훨씬 안정이 된 숨소리다.
나는 점점 안심이 되면서 내 뺨을 그녀의 입술로 가져갔다.
“흐으으흣....으흐~” 그녀의 숨결이 내 귀를 간지럽히면서 내 몸을 짜리리하게 만들어 버린다. 나는 내 입술을 그녀의 입술과 마찰을 시키려 하다가 멈칫했다.
“흐흣....내..내가 뭐하는거야? 사람이 죽어가는데.....”
나는 스스로에게 욕하면서 다시 아래로 내려갔다.
지퍼가 열린 바지의 허리를 잡고 그녀의 몸을 한 손으로 들면서 아래로 끌어 내리려고 했지만 물기를 흠뻑 머금은 그녀의 바지는 쉽게 내려가지 않았다.
“에이~ 씨이~ 으 읏 차!!” 다시 힘을 주어 엉덩이 쪽을 끌어 내리자 바지는 슬쩍 아래로 내려갔으나 동시에 팬티까지 살짝 벗겨져 내린 것이다.
“허엇....... 흐으~” 그녀의 하얀 엉덩이를 보자 내 심장에서는 쿵쾅거리는 소리가 요란스럽게 들려오는 것 같았다.
그러나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며 축 늘어진 그녀의 몸에서 바지를 벗겨 내리기 시작했다.
다소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그녀의 몸에서 바지가 벗겨져 나가자 남은 것이라곤 브래이어와 삼각팬티 뿐이었으며 그나마 바지를 벗길 때 팬티는 이미 엉덩이가 반쯤 내려가 있어서 거의 벗은 상태나 다름없다.
“흐흣..... 어떡해야 하나? 브라와 팬티도 다 젖었는데....흐흡...”
나는 반라가 된 그녀의 몸을 내려다 보면서 한동안 고민 속에 빠지다가 아예 죽었던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모두 벗겨 내기로 했다.
그러나 브래지어를 벗기려는 내 몸은 왜 그리도 떨리는지...
흐흡도 몹시 가빠지면서 손은 주전증에 걸린 사람처럼 덜덜 떨렸다.
“으 흐흐흐~ 흐흡.....” 게다가 브래지어의 호크를 한 번도 풀어 본 적이 없었던 나로서는 모든 것이 어렵기만 했다.
“에이~ 씨.....” 하는 수 없이 나는 그녀의 브래지어를 그냥 벗겨내기로 하고 가슴에서부터 위로 들쳐 올렸다.
“허헉....으 흐흐흡.....”나는 그 순감 심장이 멎어버리는 줄 알았다.
물기를 잔뜩 머금은 채 봉긋이 솟아오른 그녀의 유방은 탐스러움 그 자체였으며 조금도 쳐지지 않았던 것이다.
나는 팔과 머리를 차례로 들어 브라를 벗겨 낸 뒤 한 동안 그 탐스러운 유방을 넋을 잃은 채 보고 있었다.
백옥처럼 하얀 그녀의 유방에 붉은 빛을 띈 갈색의 젖꼭지는 마치 화가가 그림을 그리다가 실수로 물감을 떨어뜨린 것과도 같았다.
“흐으으으~ 흐흣...” 한참을 정신없이 내려다 보던 나는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으며 그 곳에 살짜기 손을 올려 봤다. 보드라운 살결을 가리켜 모두들 비단결 같다는 말을 사용하지만 사실 그녀의 젖가슴은 비단결에는 비할바가 아니었다.
촉촉이 젖은 살결이 습기가 증발되면서 매끄러운 피부로 바뀌자 한마디로 그것은 작품이요, 예술이었던 것이다.
한동안 유방 위에 내 손을 올려 놓고 정신을 빼앗겼던 나는 엄지와 검지 손가락 끝을 이용하여 그녀의 젖꼭지를 살살 꼬집듯이 돌려 보았다.
“으흡....흐으으~” 검지 손가락 끝 만한 그녀의 말랑거리던 젖꼭지는 금새 단단해 지면서 내 마음을 온통 어지럽히고 있었다.
아마 사람의 몸은 깊은 숙면 속에서도 반응을 하는가 보다. 나는 그녀의 젖꼭지를 만지면서도 시선은 아래쪽으로 가 있었다.
그리고 몸에 착 달라붙은 여자의 팬티 위로 도톰한 보짓살이 내 눈에 들어오자 잠시 안정이 되었던 내 몸이 또다시 떨려오기 시작했다.
“으흐흐~ 어..어디...” 이왕 벗기기 시작한 그녀의 몸, 나의 머릿속에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오직 이 여자의 발가벗은 몸만을 떠 올리며 나는 아래쪽으로 몸을 옮겼다.
이미 엉덩이 부분은 거의 내려가 있는 상태라 그녀의 팬티는 다른 옷보다가도 벗기기가 훨씬 쉬웠다.
도톰한 보짓살이 있는 팬티의 앞부분을 살짝 끌어내리자 곧바로 그녀의 보짓털이 내 눈에 들어와 버리더니 금새 갈라진 곳이 들어났다.
이렇게 가까이서 여자의 몸을 본 적이 과연 몇 년 만이던가? 그렇게 떨리던 내 몸은 거의 굳어버릴 지경에 이르렀다.
“허헙....허어....허헙..... 우 흣...” 나의 호흡은 끊기다가 이어지고 또 다시 끊겨지기를 거듭하고 있다.
“찌익.....찍...” 팬티가 허벅지를 내려가는 동안 찢어지지도 않았지만 실밥이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드디어 내가 젖은 팬티까지 모조리 벗겨버리자 그녀의 몸은 이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어버렸다.
이제 부풀대로 부풀어진 내 아랫도리는 금방이라도 터져 나갈 듯이 아파오고 있다.
한 참을 내려다 보던 나는 그녀의 허벅지를 살짝 벌려 보았다.
물기에 촉촉이 젖어있는 그녀의 가랑이가 벌어지자 비릿한 냄새가 내 코를 살짝 스쳤다.
비록 애액은 묻어나 있질 않았지만 많은 습기를 머금은 채 그녀의 조갯살은 검붉은 색깔을 띄고 있었으며 가지런히 돋아 나 있는 그녀의 보짓털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나는 손가락을 가져가 그녀의 조갯살에 살짝 대 보았다.
“흐흡...아 후 흣...” 그 보드라운 느낌이란 말로서는 이루 표현을 할 수강 없다.
내 손끝은 그녀의 클리톨리스를 비롯해서 갈라진 그것의 모든 살들을 비비듯이 내려오다가 드디어 그녀의 보짓구멍에 이르자 잠시 망설여지고 있었다.
“흐흡..... 보짓물도 없는데...흐으~” 그러나 한동안 망설이던 내 손가락은 조심스럽게 그녀의 구멍속으로 향했으며 비록 애액은 없었지만 손가락의 한마디가 소리없이 구멍속으로 사라져 버리는 것이었다.
“으 으 읏....흐흡... ”피부는 그동안의 물기로 인해 차가운 편이었지만 그녀의 보짓속은 무척이나 따뜻했다.
오돌도돌한 느낌, 나는 몇 년만에 느껴보는 보지로 인해 한동안 눈을 감은 채 멍하니 정신을 놓고 있었다.
“아냐...... 이러면 안되는거야....흐흡...사람이 죽어가는데...” 나는 그제서야 이성을 되 찾으면서 그녀의 아랫도리에서 손을 떼버렸다.
물론 아쉬운 마음이야 말할 나위도 없었지만 나는 그녀에게서 벗겼던 옷을 가지고 밖으로 나갔다.
산속에서 5년을 지내며 많은 산삼을 캐지는 못했지만 가끔씩 내가 먹었던 산삼이 몇 뿌리던가?
그러나 그것이 지금은 모두 아랫도리로 몰렸는지 내 좆은 좀처럼 식으려 하질 않았다.
하는 수 없이 나는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 그녀의 몸에서 벗긴 팬티를 코에다 대고 냄새까지 맡으면서 나무 막대기처럼 딱딱한 내 좆을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타 타 타 탁...타 타 탁.....허헙...헉...우으~” 오랜 시간동안 부풀었던 내 좆에서는 금방 좆물이 터져 나왔으며 그것은 시원스럽게 저 앞까지 쭉쭉 뻗혀나갔다.
“허억..헉..헉...” 나는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젖은 옷들을 빨기위해 집앞에 졸졸 흐르는 개울로 갔다.
옷은 모두 깨끗한 상태라 세탁을 하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며 나는 그 옷들을 마당에 있는 줄에다가 모두 널어 놓은 후, 그녀가 깨어날 것을 대비해 미음까지 끓여 놓았다.
그러나 벌써 두어시간이 지나고 널어 놓았던 빨래는 한 여름날의 날씨에 벌써 다 말랐지만 그녀는 도무지 깨어 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에이~ 옷이라도 입혀 놔야지... 저러다가 만약 깨 나면 괜히 지랄을 할 지도 모르니까....”
나는 다 마른 그녀의 옷을 들고 다시 그 방으로 들어갔다. 발가벗은 채 정신없이 깊은 잠에 빠져있는 여자,
아무리 봐도 귀엽고 예쁘장한 얼굴에 몸매 또한 군살없이 날씬하다.
나는 그녀에게 옷을 입히기 전에 다시 한번 그녀의 몸을 더듬어 보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예 내 바지의 지퍼를 열고 좆을 꺼내 놓은 뒤 그녀 옆에 누웠다.
조금전 한바탕 딸딸이를 쳤지만 내 좆은 금새 부풀어 올랐다.
“흐흡....흣...” 벌써부터 내 호흡은 가빠오기 시작했다.
나는 한쪽 팔을 그녀의 목덜미 뒤로 넣은 뒤 살짝 끌어 안으면서 한손을 그녀의 젖가슴으로 가져갔다. 아까는 너무 정신이 없었던 터라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지금은 더욱 새롭게 다가왔다.
내 손바닥 안에 물컹거리는 여자의 젖가슴이 가득 들어오면서 나는 좆으로 그녀의 허벅지 위를 뚫기나 하려는 듯 비벼댔다.
그리고 젖가슴에 올려 놓았던 손은 원을 그리듯이 점점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것이었고 잠시 배꼽 주위에 머물렀다가 또다시 미끄러지듯 아래로 향한다.
“흐으흡....흣..” 손끝에 와 닿는 그녀의 보짓털은 까슬하면서도 부드러웠으며 도톰한 보지의 언덕이 너무 탐스럽다.
나는 잠시 그녀의 보지에서 손을 떼면서 그녀의 자그마한 손을 잡았다.
그리고 그 손을 내 아랫도리로 가져와 꺼내어 놓은 내 좆을 잡게 했다.
“으 흐흣...” 비록 힘은 없었지만 그녀의 손안에 내 좆이 들어가자 몸은 현기증이 일어날 정도로 짜릿했으며 온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이제 내 손은 다시 그녀의 아랫도리로 향했으며 이번의 목표는 그녀의 보짓살이었다.
나는 한쪽 다리를 들어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가져가 힘을 주면서 가지런히 놓여있던 그녀의 가랑이를 살짝 벌렸다. 비록 활짝 벌어지지는 않았지만 이미 그녀의 가랑이는 틈이 생기면서 내 손은 이제 그녀의 보짓살로 쉽게 파고 들 수가 있었다.
젖어있던 그녀의 피부는 모두 말랐지만 아직도 보짓살은 그곳 특유의 습기로 촉촉이 젖어있었다. 여자의 비밀스러운 계곡을 내 맘대로 비비며 쓸어 내리던 내 손은 또다시 그녀의 구멍쪽을 향했다.
“흐흑....흡...” 조금전 옷을 벗길 때 손가락 한마디가 들어갔던 그 구멍에는 나의 가운뎃 손가락 전부가 들어가 버리자 이어서 나는 검지와 중지를 포갰다.
이제 손가락 두개를 한꺼번에 넣어 볼 작정이다.
“흐흡....아 후~~” 역시 애액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녀의 보짓구멍은 내 손가락 두개를 허용해 주고 있었다.
나는 한동안 그녀의 보짓속에 손가락을 넣은 채 섹스를 하듯이 들쑤셔 봤다.
“허헛....아..아..아니!!!”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이었다.
분명히 그녀는 깊은잠에 빠져 있었지만 그녀의 보짓구멍에서는 미끈거리는 애액이 조금씩 흘러 나오는 것이었다.
“찌익...찌익...찔꺽....찔꺽...” 과연 이것도 인간의 본능일까?
나는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그녀의 가랑이를 활짝 벌리면서 그 사이로 들어가 무릎을 꿇었다.
내 좆은 이미 인내력을 잃었는지 하늘을 향해 쉬지 않고 끄덕거리고 있었다.
더 이상 머릿속에 아무것도 생각 할 수가 없는 나는 허리띠를 풀고 바지를 무릎까지 끌어내렸다.
“흐흡...모를꺼야... 이 여자는 지금 꼬집어도 깨어 날 줄을 모르니까...흐흡...”
나의 악마적 본성이 나를 꼬시기 시작하자 나는 그녀의 자그마한 몸 위로 내 몸을 실어 올렸다.
나는 점점 가빠져 가는 내 호흡을 억지로 참아가며 터질 듯이 부푼 내 좆을 그녀의 보짓구멍에 맞추었다.
-아무리 여자가 탐이 나더라도 절대 강간은 해서 안돼...-
그 순간 내 머릿속에는 어릴적 선생님께서 늘 일러주시던 말이 생각 난 것이었다.
그것은 물론 내 마음속에 있던 선한 본능이 작용 했던 것이었다.
나는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달아오른 내 좆을 손으로 문지르면서 내렸던 바지를 끄집어 올렸다.
“에이~ 씨....... 에이~ 씨.......” 입에서는 괜히 욕이 나왔지만 나는 다 말려 놓은 여자의 옷을 입히기 시작했다.
팬티를 걸쳐주고 바지를 입혔다.
물론 입히면서 한번 더 만져보기는 했지만...
그러나 벗길때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것인데 옷을 입히려니까 왜 그리 힘이들고 여자의 몸이 무거운지 모르겠다.
결국 나는 그녀의 팬티와 바지만 입혀버리고 윗도리는 빨간 등산복을 덮어두는 것으로 끝을 냈다.
“씨파....옆에 있으면 괜히 생각만 날꺼고... 휴우~ 그냥 산이나 한바퀴 돌아야 겠다...”
나는 산삼을 캐러 다닐 때 늘 메고 다니는 망태기를 어깨에 걸치고 집을 나섰다.
“괜히 꿈에...산신령은 나타나 가지고...” 나는 투덜거리면서 조금전 그녀를 만났던 큰 소나무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리고 한동안 나는 그녀가 쓰러져 있던 그곳에 멍하니 앉아 있다가 지친 마음으로 몸을 일으켰다.
“허헛..아..아..아니!! 이 냄새는???” 싸근하면서 특이한 냄새, 내 경험에 의하면 이런 냄새가 난다는 것은 틀림없이 산삼이 이 근처에 있다는 것이다.
흐트러졌던 내 정신은 다시 긴장이 되면서 나는 그 냄새의 근원지를 찾아 두리번 거렸다.
“흐흣.... 여..역시...” 그 커다란 소나무 밑, 꿈에 산신령이 내게 말해 준 곳이었다.
거기에는 산삼의 생기있는 파란 잎이 손가락을 벌려 놓은 듯 여기저기 다섯 뿌리나 돋아 나 있었다.
생자리다. 생자리란 발견한 장소가 전에 팠던 흔적이 없는 곳을 말 하는 것이다.
“시임~ 봐았 다아~..........시임~ 봐았 다아~” 나는 두 손을 입에다 대고 큰소리를 지른 후 그 앞에서 큰 절을 했다.
그리고 나는 간단한 제를 드린 후 산삼을 캐기 시작했다.
얼핏봐도 50년은 넘은 듯 한 산삼 세뿌리와 20년 정도 되어 보이는 산삼이 두 뿌리다.
물론 산삼을 캔 후에 산신제를 드리기도 하지만 그것은 다음에 이야기 하기로 하고 일단 나는 산삼을 캔 후 조심스럽게 들고 내가 사는 움막 같은 집으로 돌아왔다.
해가 짧은 산속의 날은 벌써 어둠이 깔리려 하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자 산삼 때문에 한동안 잊고 있었던 그 여자가 생각나 얼른 방문을 열어보았으나 아직도 그여자는 깊은 잠에서 깨어나질 않고 있다.
나는 산삼을 잘 보관 해 놓은 후 방으로 들어가 보았다.
“어엇..... 아..아니.......으 히~ 이...이럴수가??” 잠을 자는 동안 그여자가 오줌을 싸 버린 것이었다.
기껏 빨래해서 입혀 놨는데... 나는 허탈한 심정으로 다시 그녀의 옷을 벗길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처음 그녀의 옷을 벗길 때처럼 가슴도 뛰지 않았고 흐흡도 거칠어지지 않았다.
애써서 입혀 놓았던 바지를 벗기고 또 다시 축축해진 그녀의 팬티를 벗기려고 엉덩이를 들었다.
지릿한 오줌 지린내가 내 코를 물씬 풍기면서 갑자기 내 몸이 짜릿해지기 시작했다.
나는 팬티를 벗기지도 못하고 냄새가 나는 그녀의 팬티 위로 내 코를 들이댔다.
더러운 오줌이 내 코에 살짝 묻기도 했지만 무슨 이유인지 나는 전혀 더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팬티위로 느껴지는 따뜻한 감촉도 좋았으며 축축한 그 느낌도 더 없이 좋았다.
한참을 그렇게 냄새를 맡으며 잔잔한 흥분에 빠져있던 나는 밖으로 나가 조금전에 캐 온 산삼 중에 20년 짜리 한 뿌리를 달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산삼이 다 달여질 때는 이미 사방이 깜깜해 졌다.
나는 그녀에게 먹이기 위해 끓여 놓았던 미음으로 허기를 달래고 산삼 달인 물을 그릇에 담아 방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방을 밝히기 위해 호롱불에 불을 켠 후 나는 그녀의 입술을 벌려 산삼 달인 물을 입속으로 흘려 보냈다.
“끄으으~ 꿀꺽.....끄르르르~ 꿀꺽...” 비록 시원스럽게 먹지는 못했지만 어느새 그 물을 다 먹인 나는 그릇을 옆에 치워두고 다시 팬티를 벗기기 위해 아래쪽으로 내려갔다.
아무리 흔들어도 깨어날 줄을 모르는 여자,
나는 그녀의 몸을 이리저리 내 맘대로 굴리면서 오줌에 젖어있는 팬티를 끌어내렸다.
또 다시 발가벗겨진 여자의 몸,
도대체 이 여자와 나는 무슨 인연이 있길래 두 번씩이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내 손에 의해 옷을 벗게되는 걸까?
호롱불 빛으로 본 그녀의 몸은 더욱 아름다웠다.
나는 입가에 미소까지 지으면서 이번에는 내 옷을 벗기 시작했다.
축 늘어진 여자의 옷을 벗기는 것에 비해 내 옷을 벗는 시간은 지극히 짧았다.
이제 첩첩 산중의 오두막에서 낯 모르는 남녀가 홀딱 벗은 채 한방에 있게 된 것이다.
나는 그녀의 몸을 끌어 안으며 나의 벗은 몸을 비벼대기 시작했다.
“으흐흐흣....으흐~ ” 짜릿하게 밀려오는 느낌은 내 몸을 금새 흥분으로 가득차게 만들어 버리고 내 손은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이젠 선생님의 가르침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5년 동안 혼자 살아 온 나는 다만 짜릿해진 내 본능에 충실 할 뿐이다.
그런데 그 순간 내 머릿속에는 너무나도 음흉한 생각이 떠 오른 것이었다.
그것은 그녀가 의식이 없을 때 내 좆물을 한번 먹이고 싶었던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 나는 가랑이를 활짝 벌린 채 그녀의 목 주위에 무릎을 꿇었다.
“흐으으흡....깨..깨어나면 아..안되니까...이..일단..... 흐흡..... 이..이..이봐요....흐흣... 저..정신 차..차려요....흐흡...”
나는 그녀의 뺨을 살살 때리면서 상태를 확인했다.
역시 그녀는 깨어 날 줄을 몰랐다.
“흐으으흡...흐으~” 나는 부풀어 있는 내 좆을 한 손으로 잡고 다른 팔꿈치를 방바닥에 대고 엎드렸다.
그리고 살짝 벌어진 그녀의 입을 향해 내 좆을 살며시 가져갔다.
“허헉....꿀꺽...꿀꺽.......으 으 읏...” 좆끝이 그녀의 입술에 닿자 몸이 엄청나게 떨리며 숨이 막혀온다.
“으읍....아이구...흐흣..” 내가 엉덩이를 살짝 내리면서 좆을 그녀의 입술 사이로 밀어넣자 그녀의 이빨로 인해 내 좆이 쓰리도록 아팠다.
그러나 기분만은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나는 하는 수 없이 그녀의 목덜미 뒤로 베개 하나를 밀어 넣어 보았다.
그러자 그녀의 입이 조금 더 벌어지는 것이었다.
다시 나는 한 쪽 팔꿈치를 바닥에 대면서 내 좆을 그녀의 입술로 가져갔다.
“흐으으흣.... 으윽....” 그리고 그녀의 턱을 살짝 밑으로 당기면서 엉덩이를 아래로 내렸더니 이빨사이에서 멈추었던 내 좆은 미끄덩거리며 입속으로 빠져들어가 버렸다.
내 좆은 금새 그녀의 입 안에서 따뜻한 느낌이 들었고 그것은 온 몸으로 퍼져나갔다.
지금 내 머릿속에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고 그녀의 코에서 뿜어져 나오는 콧바람에 의해 간지러운 느낌만 들었다.
나는 한 손으로 딸딸이를 치듯이 내 좆을 살살 훑으며 엉덩이를 조금씩 들썩거렸다.
좆끝으로 그녀의 혀가 느껴지고 내 불알은 그녀의 턱을 계속 두드렸다.
나의 모든 촉수는 그녀의 입 속으로 몰려있고 내 몸의 모든 피는 내 아랫도리로 몰려 들었다.
“으 으 으 윽....하 으~ 흐흣....” 불과 그녀의 입속에 들어간지 몇 분도 되지 않았지만 내 좆은 벌써 사장의 기미를 보이는 것이었다.
모든 힘이 한 곳에만 쏠려 있어서 그런지 팔꿈치를 대고 있던 팔이 저려오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 순간 내 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입속에 들어있던 좆이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 아 우~ 흐흑...우 우 웁....크학...헉..헉..우읍....우 우 웃.....” 드디어 분수같은 좆물이 내 좆끝을 빠져 나오면서 그녀의 목구멍을 향해 힘차게 뿌려졌다.
“크흑...케엑...꿀꺽...학...크윽...꿀꺽...윽...꿀꺽....꿀꺽....” 깊은 잠에 빠져있던 그녀였지만 내 좆물이 목구멍을 강하게 건드렸던지 몇 번 켁켁거리더니 그대로 삼켜버리고 만다.
그러나 흐릿한 호롱불에 비친 그녀의 표정은 그렇게 괴로워 하는 것 같지 않았고 오히려 평온한 얼굴로 잠들어 있었다.
나는 그 순간이 그렇게 짜릿할 수가 없었다.
비록 나쁜짓인줄은 알지만, 결코 이래서는 안된다는 것을 잘 알지만 나는 순간의 욕심을 버리지 못해 잠든 그녀의 입속에다가 내 좆물을 맛보게 해 버렷다.
그리고 나는 마지막 한방울의 좆물까지 다 쏘아버리고서야 그녀의 입속에 들어있던 내 좆을 빼 낼수가 있었다.
“휴우~ 흐으~ 하아~ 하아~흐흣...” 좆을 뺀 나는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그녀 곁에 힘없이 들어누웠다.
그리고 낮 동안의 모든 피로가 몰려 오면서 나는 꿈 속으로 빠져들었다.
“아 후~ 아 하 하 함~” 곤하게 잤던 내가 눈을 뜬 것은 해가 벌써 중천에 다달았을 때였다.
그녀는 아직도 깨어나질 않았다.
도대체 무슨 약을 먹었길래 이토록 깊은 잠을 잔단 말인가?
간밤에 그녀가 또 오줌을 싼 모양이다.
방바닥에 흥건히 흘러내린 지릿한 액체가 내 엉덩이까지 적셨다.
나는 어젯밤에 벗겨 놓았던 그녀의 바지로 방바닥의 물기를 대충 닦고서 그 바지와 팬티를 들고 밖으로 나왔다.
벗고 있어도 누가 볼 사람도 없는 산이라서 나는 벌거벗은 채 개울로 갔다.
그리고 내 몸을 씻었고 그녀의 옷도 빨았다. 나는 방으로 돌아와 내 옷부터 챙겨 입은 후 밥을 하려고 부엌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어젯밤 잠시 짜릿했던 기억을 되살리며 불을 지피려는데 방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호..혹시...???” 나는 얼른 방으로 달려가 보았다.
그녀는 눈을 떴으며 나를 보더니 잔뜩 겁에 질려 있었다.
“아..아.. 아니..... 흐흣....깨...깨 나셨네요? 흐흡..”
나는 깨어난 그녀를 보자 반가운 마음에 얼른 방안으로 들어갔다.
“흐으으~ 누..누..누구세요?........아앗....사...사람 사...사...살....으흣...” 그녀는 억지로 몸을 일으키더니 방 구석으로 가서 몸을 웅크리는 것이었다.
“아..아..아니..... 그..그게 아니고....저..저어...”
“흐흑....왜..왜 이러세요? 흐흣...” 만약 내가 그녀였더라도 아마 그렇게 놀랐을 것이다.
몸은 발가벗겨져 있고 수염도 깎지 않은 낯선 남자가 다가 왔으니 왜 무섭지 않겠는가?
나는 하는 수 없이 다시 밖으로 나가 그녀에게 그동안의 일들을 설명하기에 이르렀다.
“흐흣...저어....사..사실은 그..그게 아니고....어제...” 더듬거리며 나는 어제의 모든 일들을 설명했다.
“흐흣...그..그럼..... 그..그것도 해..했나요?”
그녀는 자신이 자고 있는 동안 몸을 겁탈 당했는가에 대해서 궁금해 했다.
“아니요.... 하늘에 맹세코 그건 안했어요..”
나는 자신있게 대답을 했다. 비록 입에다가 내 좆을 넣기는 했었지만 나는 섹스만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거..거...거짓말이죠? 흐흡...” 그녀는 믿기지 않는 듯 했지만 다소나마 안심을 하는 눈치였다.
“거..거짓말 아닙니다....정말이에요...흐흣..” 나는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그녀를 안심시키며 조심스럽게 방으로 들어갔다.
“저어~ 소..솔직히 하..하고 싶었어요....흐흣...흐으~ 그래서 깨...깨어나기를 기다렸죠....흐흣...”
나는 솔직한 내 심정을 털어 놓으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흐흣....왜..왜 이러세요....아..아..안돼요...오..오지 마..마세요...아 흑....”
그녀는 몸을 완전히 웅크린 채 벌벌 떨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지 그녀가 잠들어 있을때는 그 정도로 참을 수 있었는데 이렇게 몸을 웅크리면서 떠는 모습을 보니 나는 더 흥분이 되어버린 것었다.
“흐흡..... 소..솔직히 내..내가...다..당신 모..모..몸을 다 봤고...흐흣... 마..마..만져도 봤어요...흐흣..” 그러자 그녀는 눈을 질끈 감더니 창피한지 두 손으로 얼굴까지 가리는 것이었다.
“저..저..저어~ 그..그러니까...흐흣..”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에게 다가가 슬쩍 끌어 안아 보았다.
“아악....... 사..사..사람........사..살려...” 나는 그녀의 말이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죽으려고 약까지 먹었던 여자가 사람 살리라고 소리를 지르다니...
“흐흡..... 소..소리를 질러도 드...들을 사...사람이 없어요...흐흡..... ” 나는 그녀의 엉덩이에 손을 가져가면서 얼굴을 그녀의 어깨에 파 묻었다.
“흐흡..... 어..어쩌려고? 흐흣...”
“흐흡... 하..할려고 맘맘 먹었다면 어젯밤에...흐흐~ 해...했을껍니다....하..하지만....” 그제서야 그녀는 얼굴을 들더니 나를 빤히 쳐다 보았다.
벌써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고여 있었다.
나는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그녀의 몸을 살며시 끌어 당겼다.
그러자 그녀는 못 이기는 척 끌려 나오더니 내가 끌어 안으며 등을 받춰 눕히자 내 눈치를 슬금슬금 보면서 조심스럽게 눕는 것이었다.
나는 손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가랑이를 파고 들려고 했으나 바싹 오무린 그녀의 허벅지는 좀체 벌어지질 않았다.
하는 수 없이 나는 그녀의 아랫도리에서 손을 빼면서 그녀의 몸이 달아오르게 하려고 알몸을 부드럽게 껴 안아 보았다.
“흐흡..... 흐으으~” 그녀는 몹시 떨고 있었으나 나를 밀쳐 내지는 않았다.
어젯밤 산삼을 달인 물이 효험이 있었던지 그녀의 몸은 이제 더 이상 차갑지 않았다.
내가 그 녀의 가슴을 만지려 하자 그녀는 두 팔을 오무려 가슴을 가렸고 두 다리를 교차시켜 아랫도리를 꽉 조이고 있었다.
비록 알몸이기는 하지만 최대한으로 몸을 가리려는 것 같았다.
그러나 이제는 내가 물러서기에는 너무 흥분이 되어 있었기에 나는 입술로 그녀의 어깨를 듯이 오물거리며 비벼대기 시작했다.
“으 흐흡....하아~ ” 그녀는 간지러웠던지 몸을 더욱 움츠렸지만 입에서는 조금씩 가벼운 신음이 새어 나왔다.
나는 그녀의 살냄새를 맡으며 점점 입술을 젖가슴이 있는 쪽으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으 으 으 읏...흐으~ 하아~” 그녀의 몸에서 소름 같은 것이 돋아나는 것이 느껴지고 신음소리도 점점 높아가는 것 같았다.
나는 이제 그녀를 살짝 끌어 안으며 젖가슴을 가리고 있는 팔을 아래로 내려보았다.
“흐흡....으흐~ 저어...... 흐흣..” 처음 보다가는 팔에 힘이 많이 풀린 것 같았지만 아직도 가렸던 젖가슴은 들어내 놓질 않았으며 뭔가 나에게 할 말이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어깨에서 입술을 떼며 그녀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이...이러다가 흐흣...제...제 몸만 타..탐하면.....그..그냥....저..저얼...버..버리실...꺼죠? 흐읏....”
그녀는 나를 보면서 무척 진지한 표정으로 물었다.
“흐으흣...버..버리다뇨? 그..그게 무슨..?”
그녀는 또다시 눈가에 이슬이 맺히더니 천천히 입을 열었다.
“사실.... 흐흡...어..어제 제 남자 친구와.....헤..헤어 졌어요....흐으읏....흐흑...”
얼마 전에 사귀었던 그 남자 친구에게 몸과 마음을 다 줬지만 그는 바람둥이였는지 새로운 여자를 사귀면서 어제 헤어지자는 말을 했다는 것이다.
여태껏 정조를 지켜오던 이 여자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아무도 모르게 이 산을 찾아와 약을 먹었다는 것이다.
“흐읍...그런... 일이... 정말 나쁜 놈이군요...흐으~ 그..그렇다고 목숨까지?”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젖가슴을 가렸던 두 팔을 힘없이 아래로 내려주었다.
그것은 잠자고 있을 때와는 사뭇 다른 가슴이었다.
부끄러워 할 줄도 알고 가릴줄도 아는 그런 인간적인 몸을 보면서 내 몸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었던 것이다.
“쭈욱....흐으흡.... 쭈르륵...”
“아항~ 흐으흣....하으~ 하으~”
내가 그녀의 젖가슴에 입술을 가져가 그 사이로 살짝 빨아들이자 그녀는몹시 간지러웠던지 몸을 꿈틀거리면서 신음소리르 내 뱉었다.
나는 혀끝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톡톡 치기도 하고 빨아들이기도 하면서 한쪽 다리를 들어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집어 넣었다.
“아후~ 흐흣....으 으 음~ 하핫...” 내 발이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들어가 버리면서 이제 가랑이도 조금씩 벌어졌다.
나는 몸을 살짝 일으키며 내 입술을 그녀의 젖가슴에서 점점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으흥~ 하 아 항~ 흐흣......” 그녀의 신음소리는 더욱 높아져 가고 내 혀는 어느새 그녀의 아랫도리까지 와 버렸다.
지릿한 오줌냄새가 살짝 풍겼으나 그것은 오히려 내게 더 짜릿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나는 그녀의 보짓털에 입술을 가져가 문질러 대며 손바닥을 그녀의 보짓살로 가져갔다.
“허허 헙!! 으흐~ 꿀꺽...꿀꺽!! 흐으으 흡!! 흐으으 흡!!” 손바닥 가득,그녀의 보짓살이 들어 오면서 내 호흡은 금새 거칠어졌고 내 입술은 마치 먹이를 찾은 야생의 사자처럼 침을 질질 흘리기까지 했다.
보기에도 부드러운 피부였던 그녀의 속살은 잘 짜여진 비단보다가도 훨씬 부드러웠다.
까슬한 털의 느낌도 좋았고 도톰하게 솟아오른 언덕도 짜릿하게 느껴진다.
드디어 손끝에서 촉촉함이 느껴지자 나는 갑자기 막혀버리는 듯한 호흡과 함께 순간적으로 머릿속은 텅 비어져 버렸고 귀에서는 윙윙하는 소리만이 들릴뿐 다른 소리는 들리지도 않는다.
“하 아 아~ 하항~ 으 흐흠~ 아 후~ 흐흣....” 그녀는 될 수 있는대로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입을 다물었으나 그럴수록 점점 이상한 소리로 내 귀에 들려오는 것이었다.
드디어 그녀의 클리톨리스가 내 손가락 끝에서 흐느적거리고 촉촉이 젖어있는 계곡이 살짝 벌어졌다.
나는 그녀의 보짓구멍 속으로 손가락을 살짝 집어 넣었다.
“하학.... 아흐흣...아흥~ 아흥~ ” 그녀의 벌어졌던 허벅지가 닫히면서 신음이 터져나온다.
나는 손을 떼면서 보짓털 위에 있던 입술을 조갯살로 가져갔다.
약간의 지릿한 오줌냄새와 더불어 비릿한 냄새가 풍겼지만 너무 좋은 냄새다.
“쭈룩! 쭈루룩.... 흐흡...후르르르~ 후르릅!! 허헉..헉..” 내 혀는 갈증에 시달린 사람이 오아시스에서 물을 만난 것처럼 그녀의 조갯살에 대고 정신없이 핥아대기 시작했다.
“아 아 악...하학!! 하우~흐흣!! 하 아 아 항~” 그녀는 거친 신음과 함께 상체를 벌떡 일으키더니 곧바로 몸을 꼬기 시작했다.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는가 하면 고개가 뒤로 젖혀진다.
언제 부터인가 애액을 잔뜩 머금고 있던 그녀의 질구에서 울컥하며 미끈거리는 액체를 토해냈다.
시큼한 냄새를 풍기는 그녀의 애액은 내 입에서 흘러나오는 타액과 더불어 그녀의 똥구멍쪽으로 향했다.
촉촉한 습기만 잔뜩 머금고 있던 그녀의 보지는 이제 범벅이 된 채 번들거렸다.
나는 바로 쑤셔넣고 싶은 충동을 일으켰지만 조금은 더 참아보기로 했다.
그것은 내가 그녀의 보지를 더 보고 싶었고 더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조갯살은 마치 살아 숨쉬는 것 같았다.
그녀가 꿈틀거릴때 마다 연한 조갯살은 꼼지락거렸고 작은 구멍은 발름거렸다.
나는 혀끝을 뽀족하게 세웠다.
그리고 그녀의 작은 구멍을 향해 밀어 넣었다.
“하학.... 아..아 후~ 훗!! 하학...가..가..간 지 러 하학... 아흐흣!!” 그녀의 손이 내 머리를 잡아 밀어 내려는 듯 했으나 그것은 밀어내는 것이 아니었다.
그녀도 역시 그 짜릿한 순간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무미한 애액이 혀끝에 딸려나와 길다랗게 늘어진다.
내 아랫도리는 이제 끄덕거리다 못해 아프기까지 했다.
나는 몸을 일으켜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리고 옷이 모두 벗겨지자 나는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가 발가벗은 몸을 와락 끌어안았다.
그녀의 젖가슴이 물컹하게 내 가슴을 짓누르고 내 좆은 그녀의 보짓털 위에서 힘차게 끄덕였다.
나는 이제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다.
“허 허 헉.... 흐흡... 이...이 제....허헛...” 말조차 더듬거리며 나오질 않았다.
그러나 난 끌어 안았던 그녀의 몸을 살며시 놓아주며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내 아랫도리를 집어 넣었다.
이젠 모든 것을 각오한 그녀의 허벅지는 자연스레 벌어지는 것이었고 아예 무릎까지 세워 주었다.
나는 한손으로 내 좆을 잡은 채 그녀의 보지구멍에 좆끝을 맞추기 시작했다.
질 입구에서 빠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내가 엉덩이를 낮추며 힘을 줘 버리자 내 좆끝이 짜릿한 느낌과 함께 뜨거운 구멍 속으로 빠져 들 듯이 밀고 들어갔다.
“아 하 하 악!! 아 흑.... 아 흑!! 아 아 아 아~ 흐흣....”
내 좆이 그녀의 보짓속으로 밀고 들어가자 그녀는 비명같은 신음을 질러대더니 고개를 들었다가 놓았다.
그리고 반쯤 벌어진 그녀의 입에서는 약간의 침까지 질질 흘리는 것이 내 눈에 들어왔다.
그녀는 눈을 꼭 감은 채 거친 호흡만 내 뱉고 있었다.
“찔꺼덕..찔꺽!! 타 타 타 탁!! 타 탁!! 찔꺽...찔꺽... 헉..헉..헉!! 으흐흣!!” 뼛속까지 스며드는 그 짜릿함은 온통 내 몸을 사로잡아 버린다.
“으흥~ 으흥~ 으흥~ 하 아~ 사..사..살 살~ 하학...으 흐흣.... ” 나의 펌프질은 계속되었고 그녀의 신음은 온 방안을 뒤덮어 놓았다.
내 몸은 그녀의 뜨거운 보짓속에서 금방이라도 녹아내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허헉...헉..뿌찌직..뿌직..뿌직... 으흐흡... 하핫...우 웁...” 그녀의 보짓살이 내 좆을 조여오기 시작하자 내 몸은 짜릿한 감정에 휩싸이며 금방이라도 좆물을 토해 낼 것만 같았다.
그녀의 보지는 너무나 강한 흡인력을 갖고 있었다. 빨아 당기는가 하면 금방 느슨해져 버린다. 그리고 꽉 조아지는 느낌이 드는가 하면 헐렁한 느낌이 되어버린다.
온몸이 짜릿해지며 내몸은 마치 그녀의 보지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리는 느낌이었다.
쾌감이란 이런 것을 두고 말하는 것 같았다.
여태껏 이혼한 마누라에게 형식적이며 의무적인 섹스만 해 왔던 나로서는 전혀 새로운 세계를 맛 보는 것 같았다.
꿈이라면 깨어나지 말았으면...
“하항~ 제..제겐 시..시..신경 쓰지말고 마...맘대로 하세요~ 하핫...” 그녀는 내가 참으려고 하는걸 알았던지 그냥 사정을 하라고 했지만 나는 그럴수 없었다.
나는 조금이라도 오랜 시간을 그녀와 같이하고 싶었던 것이다.
나는 펌프질을 간간히 중단해가며 그녀와의 속도를 맞추려고 노력을 했다.
“찔꺼덕..찔꺽...타 타 탁... 허헉...헉..헉.. 뿌직...뿌직... ”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이상한 일이다.
꽤나 오랜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 아직까지 내 정액은 나올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이런 경우는 아직 한번도 없었다.
“아 후~ 흐흣... 아 하 하 항~ 끄 아 악... 하학...학..학...” 그 순간 갑자기 그녀의 신음소리가 높아지면서 두 다리가 내 허벅지를 감기 시작했다.
그리고 밀어 붙이는 그녀의 엉덩이는 내 좆뿌리까지 구멍 속으로 집어넣을 것 같았다.
“철퍼덕..철펑~ 철퍼덕...철펑~” 아래쪽에서 나는 소리가 조금 전과는 전혀 다르게 들리고 내 좆은 뜨거운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짜릿할 수가 없다.
모든 피가 아래쪽으로 몰린다.
“어 허헉...허헉.. 우 우 우~ 크 하학... 하학... 어 후~ 흡.... 우욱..욱.” 나는 드디어 그렇게 원하던 그녀의 보짓속으로 내 좆물을 힘차게 뿌리기 시작했다.
불과 오랜 시간은 아니었어도 내 좆이 몇 번을 끄덕거리며 뿌렸는지도 모르겠다.
숨은 턱까지 차 오르고 몸이 짜릿하게 녹아지는 것만 같았다.
나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모두 그녀의 질 속에 싸 버린 후에도 짜릿했던 여운을 느끼기 위해 한동안 그녀의 몸에서 내려오질 않았다.
내가 행복했던 그 시간을 끝낸 것은 사정이 끝난지 몇분이 지나서였다.
우리는 이제 손을 잡은 채 아무 말도 없이 천장을 쳐다보며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고 있었다.
“흐흡..... 저..저어~ 여기..... 며..며칠 묵어도 흐흣..되..되나요?” 그녀의 얼굴에는 만족스러운 미소가 흘렀다.
“무..물론이죠..... 원하신다면 얼마든지...후훗...”
-끝-
ckww1 @hanmail.net
“지금이 어느 때인데 그렇게 엎어져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고...”
마치 천둥과도 같은 불호령에 방구석에서 뒹굴거리던 내가 벌떡 일어나 보니 마당 한 가운데는 노인 한분이 떡 버티고 서 계신 것이었다.
그 노인은 흰 도포를 입었으며 긴 수염과 머리는 모두 하얗다.
그리고 눈에는 번득이는 빛을 발하는 것이 나는 금방 산 신령이라는 걸 짐작 할 수 있었다.
사업에 실패하자 이혼까지 해 버린 내가 산삼이나 캐서 횡재를 하겠다고 이렇게 소백산 골짜기에 움막 같은 집을 지어 혼자 들어와 심마니가 된지도 벌써 5년 째,
그 동안 십 수년 되는 산삼을 캘 때마다 돼지꿈을 꾼다던가 아니면 아침에 기분좋은 새소리를 듣는다던가 했었는데 이렇게 신령님이 직접 내 앞에 나타나신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나는 얼른 마당으로 달려나가 그 노인 앞에 무릎을 꿇고 큰 절을 올렸다.
“너는 지금 당장~ 이 산 아래에 있는 계곡 큰 소나무 아래로 가 보거라..... 잠시도 지체해서는 안되느니........”
“예엣??? 크...크...큰 소나무라고요? 허헛!!”
나는 놀라면서 고개를 들었으나 신령님은 내 눈앞에 보이질 않았다.
“아..아니... 시..신령니임~ 신령니임~ 으 으 으 음~”
나는 신령님을 부르는 소리와 함께 두 손을 허공에 내 저으며 잠에서 깨어났다.
“꿈이다. 이건 길몽이야.........이제 나에게도 제대로 된 산삼을 캘 수 있는 기회가 온 거야...... 와아~”
나는 곧바로 목욕 재계를 하여 몸을 정결하게 한 후 새 옷으로 갈아 입었다.
계곡 아래까지 내려가는 내 발걸음은 그리 가벼울 수가 없었으나 나는 경솔하게 행동하지 않으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다.
드디어 신령님이 일러 준 곳에 도착을 한 나는 그 소나무를 향해 큰 절을 올리려고 엎드리는데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으 으 으 음~ 으 으 음~” 그것은 마치 짐승소리 같이 들렸다.
“뭐야.........이러다가 부정이라도 타는게 아냐?”
나는 절을 하다가 말고 소리나는 쪽을 돌아다 보았다.
“허헉...... 아..아니......저..저..저건!!!!!!!”
계곡 웅덩이 바로 옆에 무언가 꿈틀거리는 것이 내 눈에 들어왔으며 그것은 틀림없이 사람이었다. 빨간 등산복을 차려 입은 그 사람은 몹시 다쳤는지 엎어져 있었으며 간간히 희미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나는 하던 절을 멈추고 그 쪽으로 가 보았다.
쓰러져 있던 사람은 여자였는데 몸은 흠뻑 젖어있는 것을 보니 흐르는 계곡 물에 빠졌다가 나온 것 같았다.
“허헛....여..여보세요....이..이 봐요...” 나는 그 여자의 뺨을 두드리며 불러봤지만 그녀는 옅은 신음소리만 낼 뿐 눈을 뜨지 않았다.
“아니.....이거 배가 고파서 이러는거 아냐? 이 봐요.......” 하는 수 없이 나는 집으로 데려가 미음이라도 먹여보기 위해 그녀를 들쳐 업었다.
“아..아니.....저..저건??” 그 순간 내게는 주먹만한 약병 하나가 눈에 들어 온 것이다.
“허헉...그렇다면 이 여자가 자살을?”
나는 머릿끝이 삐죽이 서는 느낌이 들었지만 아직까지 숨을쉬고 있는 것을 보니 잘만 하면 살릴수도 있다는 생각에 흠뻑 젖은 여인을 들쳐 업고 집으로 정신없이 뛰었다.
“토하게 해야지...” 나는 일단 토하게 하면 된다는 생각에 빨래비누를 갈아 물에 타 그녀의 입술을 벌리고 삼키게 하고는 배를 마구 주물러댔다.
“우 우~ 욱........ 우 우 욱.....”
잠시 후 시큼한 냄새와 더불어 그녀의 입에서는 오물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그 토한 것 중에는 아직까지 다 풀어지지 않은 빨간 약들이 섞여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드디어 희망이 생긴 나는 몇 번을 더 되풀이 하여 그녀의 속에 들어있는 많은 오물들을 토하게 했다. 그러나 그녀는 깨어나질 않았다.
“그래......일단 좀 자고 나면 깨 날꺼야....” 나는 그녀의 입 주위를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방으로 업고 들어가 눕혔다.
“그런데....어휴~ 이걸 어쩌나? ” 내게 잠시 고민이 되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그녀의 젖은 옷이었다.
“에이~ 하는 수 없지 뭐..... 죽은 목숨 살려줬는데.....” 한 동안 망성이던 나는 그 여자의 젖은 옷을 벗기기로 했다.
그런데 빨간 등산복의 지퍼는 이미 내려가 있는 상태인데다가 헐렁한 편이어서 벗기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지만 몸에 착 달라붙은 얇은 티셔츠는 여간 곤란한게 아니었다.
“아유~ 으 음~ 으읍...” 나는 그녀의 축 늘어진 몸을 이리 저리 돌려가며 티셔츠를 끌어 올렸다.
“흐흡... 이..이거...” 티셔츠가 조금씩 들려 올라가자 그녀의 하얀 속살이 5년 동안 혼자 살아 온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 것이다.
내 손은 점점 떨려오고 있었으며 간간히 그녀의 살결이 내 손끝에 닿을 때마다 온몸에는 소름이 쫙 끼치는걸 느낄 수가 있다. 드디어 그녀의 티셔츠가 다 벗겨져 나가자 이제 베이지색 브래지어만이 그녀의 상체를 가리고 있을 뿐이었다.
“으흐흐~ 이..이러면...아..안 되는데....흐흣..” 물론 안된다는 것 쯤은 나도 잘 알고 있지만 나는 물에 젖어 퉁퉁 불은 윗몸과 함께 그제서야 그녀의 얼굴을 자세히 볼 수가 있었다.
나이는 삼십대 초반 정도였으며 어깨까지 오는 긴 머리에 웨이브 퍼머를 했으며 갸름하고 깜찍한 얼굴은 남자들이 좋아 할 스타일이다.
거기까지 생각한 나는 이제 그녀의 바지를 벗기기 위해 몸을 아래쪽으로 옮겨갔다.
“흐으으~ 흐흣.....” 그런데 왜 자꾸 내 가슴은 떨려오는 것일까?
이건 사람을 살리는 일인데... 나는 혼자 묻고 혼자 답하면서 그녀가 입고 있는 연한 갈색의 바지 지퍼에 손을 가져갔다.
“짜 르 르 르~ 짜 르 르~” 아주 작게 들리는 지퍼 소리였지만 지금 내 귀에는 장마 때 계곡에 물이 내려가는 소리로 들린다.
“허 어 어 헉.....” 몸에 착 달라붙은 팬티가 눈에 들어오자 나도 모르게 숨이 탁 막힌다.
지금 그녀가 입고 있는 팬티는 브래지어와 세트를 이룬 베이지 색의 매끄러운 폴리에스탈 삼각 팬티다.
나는 바지를 내리기 전 먼저 그녀의 숨소리를 확인하고자 내 얼굴을 그녀의 코로 가져갔다.
“흐으~ 흐으~” 처음보다가는 훨씬 안정이 된 숨소리다.
나는 점점 안심이 되면서 내 뺨을 그녀의 입술로 가져갔다.
“흐으으흣....으흐~” 그녀의 숨결이 내 귀를 간지럽히면서 내 몸을 짜리리하게 만들어 버린다. 나는 내 입술을 그녀의 입술과 마찰을 시키려 하다가 멈칫했다.
“흐흣....내..내가 뭐하는거야? 사람이 죽어가는데.....”
나는 스스로에게 욕하면서 다시 아래로 내려갔다.
지퍼가 열린 바지의 허리를 잡고 그녀의 몸을 한 손으로 들면서 아래로 끌어 내리려고 했지만 물기를 흠뻑 머금은 그녀의 바지는 쉽게 내려가지 않았다.
“에이~ 씨이~ 으 읏 차!!” 다시 힘을 주어 엉덩이 쪽을 끌어 내리자 바지는 슬쩍 아래로 내려갔으나 동시에 팬티까지 살짝 벗겨져 내린 것이다.
“허엇....... 흐으~” 그녀의 하얀 엉덩이를 보자 내 심장에서는 쿵쾅거리는 소리가 요란스럽게 들려오는 것 같았다.
그러나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며 축 늘어진 그녀의 몸에서 바지를 벗겨 내리기 시작했다.
다소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그녀의 몸에서 바지가 벗겨져 나가자 남은 것이라곤 브래이어와 삼각팬티 뿐이었으며 그나마 바지를 벗길 때 팬티는 이미 엉덩이가 반쯤 내려가 있어서 거의 벗은 상태나 다름없다.
“흐흣..... 어떡해야 하나? 브라와 팬티도 다 젖었는데....흐흡...”
나는 반라가 된 그녀의 몸을 내려다 보면서 한동안 고민 속에 빠지다가 아예 죽었던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모두 벗겨 내기로 했다.
그러나 브래지어를 벗기려는 내 몸은 왜 그리도 떨리는지...
흐흡도 몹시 가빠지면서 손은 주전증에 걸린 사람처럼 덜덜 떨렸다.
“으 흐흐흐~ 흐흡.....” 게다가 브래지어의 호크를 한 번도 풀어 본 적이 없었던 나로서는 모든 것이 어렵기만 했다.
“에이~ 씨.....” 하는 수 없이 나는 그녀의 브래지어를 그냥 벗겨내기로 하고 가슴에서부터 위로 들쳐 올렸다.
“허헉....으 흐흐흡.....”나는 그 순감 심장이 멎어버리는 줄 알았다.
물기를 잔뜩 머금은 채 봉긋이 솟아오른 그녀의 유방은 탐스러움 그 자체였으며 조금도 쳐지지 않았던 것이다.
나는 팔과 머리를 차례로 들어 브라를 벗겨 낸 뒤 한 동안 그 탐스러운 유방을 넋을 잃은 채 보고 있었다.
백옥처럼 하얀 그녀의 유방에 붉은 빛을 띈 갈색의 젖꼭지는 마치 화가가 그림을 그리다가 실수로 물감을 떨어뜨린 것과도 같았다.
“흐으으으~ 흐흣...” 한참을 정신없이 내려다 보던 나는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으며 그 곳에 살짜기 손을 올려 봤다. 보드라운 살결을 가리켜 모두들 비단결 같다는 말을 사용하지만 사실 그녀의 젖가슴은 비단결에는 비할바가 아니었다.
촉촉이 젖은 살결이 습기가 증발되면서 매끄러운 피부로 바뀌자 한마디로 그것은 작품이요, 예술이었던 것이다.
한동안 유방 위에 내 손을 올려 놓고 정신을 빼앗겼던 나는 엄지와 검지 손가락 끝을 이용하여 그녀의 젖꼭지를 살살 꼬집듯이 돌려 보았다.
“으흡....흐으으~” 검지 손가락 끝 만한 그녀의 말랑거리던 젖꼭지는 금새 단단해 지면서 내 마음을 온통 어지럽히고 있었다.
아마 사람의 몸은 깊은 숙면 속에서도 반응을 하는가 보다. 나는 그녀의 젖꼭지를 만지면서도 시선은 아래쪽으로 가 있었다.
그리고 몸에 착 달라붙은 여자의 팬티 위로 도톰한 보짓살이 내 눈에 들어오자 잠시 안정이 되었던 내 몸이 또다시 떨려오기 시작했다.
“으흐흐~ 어..어디...” 이왕 벗기기 시작한 그녀의 몸, 나의 머릿속에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오직 이 여자의 발가벗은 몸만을 떠 올리며 나는 아래쪽으로 몸을 옮겼다.
이미 엉덩이 부분은 거의 내려가 있는 상태라 그녀의 팬티는 다른 옷보다가도 벗기기가 훨씬 쉬웠다.
도톰한 보짓살이 있는 팬티의 앞부분을 살짝 끌어내리자 곧바로 그녀의 보짓털이 내 눈에 들어와 버리더니 금새 갈라진 곳이 들어났다.
이렇게 가까이서 여자의 몸을 본 적이 과연 몇 년 만이던가? 그렇게 떨리던 내 몸은 거의 굳어버릴 지경에 이르렀다.
“허헙....허어....허헙..... 우 흣...” 나의 호흡은 끊기다가 이어지고 또 다시 끊겨지기를 거듭하고 있다.
“찌익.....찍...” 팬티가 허벅지를 내려가는 동안 찢어지지도 않았지만 실밥이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드디어 내가 젖은 팬티까지 모조리 벗겨버리자 그녀의 몸은 이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어버렸다.
이제 부풀대로 부풀어진 내 아랫도리는 금방이라도 터져 나갈 듯이 아파오고 있다.
한 참을 내려다 보던 나는 그녀의 허벅지를 살짝 벌려 보았다.
물기에 촉촉이 젖어있는 그녀의 가랑이가 벌어지자 비릿한 냄새가 내 코를 살짝 스쳤다.
비록 애액은 묻어나 있질 않았지만 많은 습기를 머금은 채 그녀의 조갯살은 검붉은 색깔을 띄고 있었으며 가지런히 돋아 나 있는 그녀의 보짓털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나는 손가락을 가져가 그녀의 조갯살에 살짝 대 보았다.
“흐흡...아 후 흣...” 그 보드라운 느낌이란 말로서는 이루 표현을 할 수강 없다.
내 손끝은 그녀의 클리톨리스를 비롯해서 갈라진 그것의 모든 살들을 비비듯이 내려오다가 드디어 그녀의 보짓구멍에 이르자 잠시 망설여지고 있었다.
“흐흡..... 보짓물도 없는데...흐으~” 그러나 한동안 망설이던 내 손가락은 조심스럽게 그녀의 구멍속으로 향했으며 비록 애액은 없었지만 손가락의 한마디가 소리없이 구멍속으로 사라져 버리는 것이었다.
“으 으 읏....흐흡... ”피부는 그동안의 물기로 인해 차가운 편이었지만 그녀의 보짓속은 무척이나 따뜻했다.
오돌도돌한 느낌, 나는 몇 년만에 느껴보는 보지로 인해 한동안 눈을 감은 채 멍하니 정신을 놓고 있었다.
“아냐...... 이러면 안되는거야....흐흡...사람이 죽어가는데...” 나는 그제서야 이성을 되 찾으면서 그녀의 아랫도리에서 손을 떼버렸다.
물론 아쉬운 마음이야 말할 나위도 없었지만 나는 그녀에게서 벗겼던 옷을 가지고 밖으로 나갔다.
산속에서 5년을 지내며 많은 산삼을 캐지는 못했지만 가끔씩 내가 먹었던 산삼이 몇 뿌리던가?
그러나 그것이 지금은 모두 아랫도리로 몰렸는지 내 좆은 좀처럼 식으려 하질 않았다.
하는 수 없이 나는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 그녀의 몸에서 벗긴 팬티를 코에다 대고 냄새까지 맡으면서 나무 막대기처럼 딱딱한 내 좆을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타 타 타 탁...타 타 탁.....허헙...헉...우으~” 오랜 시간동안 부풀었던 내 좆에서는 금방 좆물이 터져 나왔으며 그것은 시원스럽게 저 앞까지 쭉쭉 뻗혀나갔다.
“허억..헉..헉...” 나는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젖은 옷들을 빨기위해 집앞에 졸졸 흐르는 개울로 갔다.
옷은 모두 깨끗한 상태라 세탁을 하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며 나는 그 옷들을 마당에 있는 줄에다가 모두 널어 놓은 후, 그녀가 깨어날 것을 대비해 미음까지 끓여 놓았다.
그러나 벌써 두어시간이 지나고 널어 놓았던 빨래는 한 여름날의 날씨에 벌써 다 말랐지만 그녀는 도무지 깨어 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에이~ 옷이라도 입혀 놔야지... 저러다가 만약 깨 나면 괜히 지랄을 할 지도 모르니까....”
나는 다 마른 그녀의 옷을 들고 다시 그 방으로 들어갔다. 발가벗은 채 정신없이 깊은 잠에 빠져있는 여자,
아무리 봐도 귀엽고 예쁘장한 얼굴에 몸매 또한 군살없이 날씬하다.
나는 그녀에게 옷을 입히기 전에 다시 한번 그녀의 몸을 더듬어 보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예 내 바지의 지퍼를 열고 좆을 꺼내 놓은 뒤 그녀 옆에 누웠다.
조금전 한바탕 딸딸이를 쳤지만 내 좆은 금새 부풀어 올랐다.
“흐흡....흣...” 벌써부터 내 호흡은 가빠오기 시작했다.
나는 한쪽 팔을 그녀의 목덜미 뒤로 넣은 뒤 살짝 끌어 안으면서 한손을 그녀의 젖가슴으로 가져갔다. 아까는 너무 정신이 없었던 터라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지금은 더욱 새롭게 다가왔다.
내 손바닥 안에 물컹거리는 여자의 젖가슴이 가득 들어오면서 나는 좆으로 그녀의 허벅지 위를 뚫기나 하려는 듯 비벼댔다.
그리고 젖가슴에 올려 놓았던 손은 원을 그리듯이 점점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것이었고 잠시 배꼽 주위에 머물렀다가 또다시 미끄러지듯 아래로 향한다.
“흐으흡....흣..” 손끝에 와 닿는 그녀의 보짓털은 까슬하면서도 부드러웠으며 도톰한 보지의 언덕이 너무 탐스럽다.
나는 잠시 그녀의 보지에서 손을 떼면서 그녀의 자그마한 손을 잡았다.
그리고 그 손을 내 아랫도리로 가져와 꺼내어 놓은 내 좆을 잡게 했다.
“으 흐흣...” 비록 힘은 없었지만 그녀의 손안에 내 좆이 들어가자 몸은 현기증이 일어날 정도로 짜릿했으며 온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이제 내 손은 다시 그녀의 아랫도리로 향했으며 이번의 목표는 그녀의 보짓살이었다.
나는 한쪽 다리를 들어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가져가 힘을 주면서 가지런히 놓여있던 그녀의 가랑이를 살짝 벌렸다. 비록 활짝 벌어지지는 않았지만 이미 그녀의 가랑이는 틈이 생기면서 내 손은 이제 그녀의 보짓살로 쉽게 파고 들 수가 있었다.
젖어있던 그녀의 피부는 모두 말랐지만 아직도 보짓살은 그곳 특유의 습기로 촉촉이 젖어있었다. 여자의 비밀스러운 계곡을 내 맘대로 비비며 쓸어 내리던 내 손은 또다시 그녀의 구멍쪽을 향했다.
“흐흑....흡...” 조금전 옷을 벗길 때 손가락 한마디가 들어갔던 그 구멍에는 나의 가운뎃 손가락 전부가 들어가 버리자 이어서 나는 검지와 중지를 포갰다.
이제 손가락 두개를 한꺼번에 넣어 볼 작정이다.
“흐흡....아 후~~” 역시 애액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녀의 보짓구멍은 내 손가락 두개를 허용해 주고 있었다.
나는 한동안 그녀의 보짓속에 손가락을 넣은 채 섹스를 하듯이 들쑤셔 봤다.
“허헛....아..아..아니!!!”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이었다.
분명히 그녀는 깊은잠에 빠져 있었지만 그녀의 보짓구멍에서는 미끈거리는 애액이 조금씩 흘러 나오는 것이었다.
“찌익...찌익...찔꺽....찔꺽...” 과연 이것도 인간의 본능일까?
나는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그녀의 가랑이를 활짝 벌리면서 그 사이로 들어가 무릎을 꿇었다.
내 좆은 이미 인내력을 잃었는지 하늘을 향해 쉬지 않고 끄덕거리고 있었다.
더 이상 머릿속에 아무것도 생각 할 수가 없는 나는 허리띠를 풀고 바지를 무릎까지 끌어내렸다.
“흐흡...모를꺼야... 이 여자는 지금 꼬집어도 깨어 날 줄을 모르니까...흐흡...”
나의 악마적 본성이 나를 꼬시기 시작하자 나는 그녀의 자그마한 몸 위로 내 몸을 실어 올렸다.
나는 점점 가빠져 가는 내 호흡을 억지로 참아가며 터질 듯이 부푼 내 좆을 그녀의 보짓구멍에 맞추었다.
-아무리 여자가 탐이 나더라도 절대 강간은 해서 안돼...-
그 순간 내 머릿속에는 어릴적 선생님께서 늘 일러주시던 말이 생각 난 것이었다.
그것은 물론 내 마음속에 있던 선한 본능이 작용 했던 것이었다.
나는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달아오른 내 좆을 손으로 문지르면서 내렸던 바지를 끄집어 올렸다.
“에이~ 씨....... 에이~ 씨.......” 입에서는 괜히 욕이 나왔지만 나는 다 말려 놓은 여자의 옷을 입히기 시작했다.
팬티를 걸쳐주고 바지를 입혔다.
물론 입히면서 한번 더 만져보기는 했지만...
그러나 벗길때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것인데 옷을 입히려니까 왜 그리 힘이들고 여자의 몸이 무거운지 모르겠다.
결국 나는 그녀의 팬티와 바지만 입혀버리고 윗도리는 빨간 등산복을 덮어두는 것으로 끝을 냈다.
“씨파....옆에 있으면 괜히 생각만 날꺼고... 휴우~ 그냥 산이나 한바퀴 돌아야 겠다...”
나는 산삼을 캐러 다닐 때 늘 메고 다니는 망태기를 어깨에 걸치고 집을 나섰다.
“괜히 꿈에...산신령은 나타나 가지고...” 나는 투덜거리면서 조금전 그녀를 만났던 큰 소나무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리고 한동안 나는 그녀가 쓰러져 있던 그곳에 멍하니 앉아 있다가 지친 마음으로 몸을 일으켰다.
“허헛..아..아..아니!! 이 냄새는???” 싸근하면서 특이한 냄새, 내 경험에 의하면 이런 냄새가 난다는 것은 틀림없이 산삼이 이 근처에 있다는 것이다.
흐트러졌던 내 정신은 다시 긴장이 되면서 나는 그 냄새의 근원지를 찾아 두리번 거렸다.
“흐흣.... 여..역시...” 그 커다란 소나무 밑, 꿈에 산신령이 내게 말해 준 곳이었다.
거기에는 산삼의 생기있는 파란 잎이 손가락을 벌려 놓은 듯 여기저기 다섯 뿌리나 돋아 나 있었다.
생자리다. 생자리란 발견한 장소가 전에 팠던 흔적이 없는 곳을 말 하는 것이다.
“시임~ 봐았 다아~..........시임~ 봐았 다아~” 나는 두 손을 입에다 대고 큰소리를 지른 후 그 앞에서 큰 절을 했다.
그리고 나는 간단한 제를 드린 후 산삼을 캐기 시작했다.
얼핏봐도 50년은 넘은 듯 한 산삼 세뿌리와 20년 정도 되어 보이는 산삼이 두 뿌리다.
물론 산삼을 캔 후에 산신제를 드리기도 하지만 그것은 다음에 이야기 하기로 하고 일단 나는 산삼을 캔 후 조심스럽게 들고 내가 사는 움막 같은 집으로 돌아왔다.
해가 짧은 산속의 날은 벌써 어둠이 깔리려 하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자 산삼 때문에 한동안 잊고 있었던 그 여자가 생각나 얼른 방문을 열어보았으나 아직도 그여자는 깊은 잠에서 깨어나질 않고 있다.
나는 산삼을 잘 보관 해 놓은 후 방으로 들어가 보았다.
“어엇..... 아..아니.......으 히~ 이...이럴수가??” 잠을 자는 동안 그여자가 오줌을 싸 버린 것이었다.
기껏 빨래해서 입혀 놨는데... 나는 허탈한 심정으로 다시 그녀의 옷을 벗길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처음 그녀의 옷을 벗길 때처럼 가슴도 뛰지 않았고 흐흡도 거칠어지지 않았다.
애써서 입혀 놓았던 바지를 벗기고 또 다시 축축해진 그녀의 팬티를 벗기려고 엉덩이를 들었다.
지릿한 오줌 지린내가 내 코를 물씬 풍기면서 갑자기 내 몸이 짜릿해지기 시작했다.
나는 팬티를 벗기지도 못하고 냄새가 나는 그녀의 팬티 위로 내 코를 들이댔다.
더러운 오줌이 내 코에 살짝 묻기도 했지만 무슨 이유인지 나는 전혀 더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팬티위로 느껴지는 따뜻한 감촉도 좋았으며 축축한 그 느낌도 더 없이 좋았다.
한참을 그렇게 냄새를 맡으며 잔잔한 흥분에 빠져있던 나는 밖으로 나가 조금전에 캐 온 산삼 중에 20년 짜리 한 뿌리를 달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산삼이 다 달여질 때는 이미 사방이 깜깜해 졌다.
나는 그녀에게 먹이기 위해 끓여 놓았던 미음으로 허기를 달래고 산삼 달인 물을 그릇에 담아 방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방을 밝히기 위해 호롱불에 불을 켠 후 나는 그녀의 입술을 벌려 산삼 달인 물을 입속으로 흘려 보냈다.
“끄으으~ 꿀꺽.....끄르르르~ 꿀꺽...” 비록 시원스럽게 먹지는 못했지만 어느새 그 물을 다 먹인 나는 그릇을 옆에 치워두고 다시 팬티를 벗기기 위해 아래쪽으로 내려갔다.
아무리 흔들어도 깨어날 줄을 모르는 여자,
나는 그녀의 몸을 이리저리 내 맘대로 굴리면서 오줌에 젖어있는 팬티를 끌어내렸다.
또 다시 발가벗겨진 여자의 몸,
도대체 이 여자와 나는 무슨 인연이 있길래 두 번씩이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내 손에 의해 옷을 벗게되는 걸까?
호롱불 빛으로 본 그녀의 몸은 더욱 아름다웠다.
나는 입가에 미소까지 지으면서 이번에는 내 옷을 벗기 시작했다.
축 늘어진 여자의 옷을 벗기는 것에 비해 내 옷을 벗는 시간은 지극히 짧았다.
이제 첩첩 산중의 오두막에서 낯 모르는 남녀가 홀딱 벗은 채 한방에 있게 된 것이다.
나는 그녀의 몸을 끌어 안으며 나의 벗은 몸을 비벼대기 시작했다.
“으흐흐흣....으흐~ ” 짜릿하게 밀려오는 느낌은 내 몸을 금새 흥분으로 가득차게 만들어 버리고 내 손은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이젠 선생님의 가르침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5년 동안 혼자 살아 온 나는 다만 짜릿해진 내 본능에 충실 할 뿐이다.
그런데 그 순간 내 머릿속에는 너무나도 음흉한 생각이 떠 오른 것이었다.
그것은 그녀가 의식이 없을 때 내 좆물을 한번 먹이고 싶었던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 나는 가랑이를 활짝 벌린 채 그녀의 목 주위에 무릎을 꿇었다.
“흐으으흡....깨..깨어나면 아..안되니까...이..일단..... 흐흡..... 이..이..이봐요....흐흣... 저..정신 차..차려요....흐흡...”
나는 그녀의 뺨을 살살 때리면서 상태를 확인했다.
역시 그녀는 깨어 날 줄을 몰랐다.
“흐으으흡...흐으~” 나는 부풀어 있는 내 좆을 한 손으로 잡고 다른 팔꿈치를 방바닥에 대고 엎드렸다.
그리고 살짝 벌어진 그녀의 입을 향해 내 좆을 살며시 가져갔다.
“허헉....꿀꺽...꿀꺽.......으 으 읏...” 좆끝이 그녀의 입술에 닿자 몸이 엄청나게 떨리며 숨이 막혀온다.
“으읍....아이구...흐흣..” 내가 엉덩이를 살짝 내리면서 좆을 그녀의 입술 사이로 밀어넣자 그녀의 이빨로 인해 내 좆이 쓰리도록 아팠다.
그러나 기분만은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나는 하는 수 없이 그녀의 목덜미 뒤로 베개 하나를 밀어 넣어 보았다.
그러자 그녀의 입이 조금 더 벌어지는 것이었다.
다시 나는 한 쪽 팔꿈치를 바닥에 대면서 내 좆을 그녀의 입술로 가져갔다.
“흐으으흣.... 으윽....” 그리고 그녀의 턱을 살짝 밑으로 당기면서 엉덩이를 아래로 내렸더니 이빨사이에서 멈추었던 내 좆은 미끄덩거리며 입속으로 빠져들어가 버렸다.
내 좆은 금새 그녀의 입 안에서 따뜻한 느낌이 들었고 그것은 온 몸으로 퍼져나갔다.
지금 내 머릿속에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고 그녀의 코에서 뿜어져 나오는 콧바람에 의해 간지러운 느낌만 들었다.
나는 한 손으로 딸딸이를 치듯이 내 좆을 살살 훑으며 엉덩이를 조금씩 들썩거렸다.
좆끝으로 그녀의 혀가 느껴지고 내 불알은 그녀의 턱을 계속 두드렸다.
나의 모든 촉수는 그녀의 입 속으로 몰려있고 내 몸의 모든 피는 내 아랫도리로 몰려 들었다.
“으 으 으 윽....하 으~ 흐흣....” 불과 그녀의 입속에 들어간지 몇 분도 되지 않았지만 내 좆은 벌써 사장의 기미를 보이는 것이었다.
모든 힘이 한 곳에만 쏠려 있어서 그런지 팔꿈치를 대고 있던 팔이 저려오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 순간 내 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입속에 들어있던 좆이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 아 우~ 흐흑...우 우 웁....크학...헉..헉..우읍....우 우 웃.....” 드디어 분수같은 좆물이 내 좆끝을 빠져 나오면서 그녀의 목구멍을 향해 힘차게 뿌려졌다.
“크흑...케엑...꿀꺽...학...크윽...꿀꺽...윽...꿀꺽....꿀꺽....” 깊은 잠에 빠져있던 그녀였지만 내 좆물이 목구멍을 강하게 건드렸던지 몇 번 켁켁거리더니 그대로 삼켜버리고 만다.
그러나 흐릿한 호롱불에 비친 그녀의 표정은 그렇게 괴로워 하는 것 같지 않았고 오히려 평온한 얼굴로 잠들어 있었다.
나는 그 순간이 그렇게 짜릿할 수가 없었다.
비록 나쁜짓인줄은 알지만, 결코 이래서는 안된다는 것을 잘 알지만 나는 순간의 욕심을 버리지 못해 잠든 그녀의 입속에다가 내 좆물을 맛보게 해 버렷다.
그리고 나는 마지막 한방울의 좆물까지 다 쏘아버리고서야 그녀의 입속에 들어있던 내 좆을 빼 낼수가 있었다.
“휴우~ 흐으~ 하아~ 하아~흐흣...” 좆을 뺀 나는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그녀 곁에 힘없이 들어누웠다.
그리고 낮 동안의 모든 피로가 몰려 오면서 나는 꿈 속으로 빠져들었다.
“아 후~ 아 하 하 함~” 곤하게 잤던 내가 눈을 뜬 것은 해가 벌써 중천에 다달았을 때였다.
그녀는 아직도 깨어나질 않았다.
도대체 무슨 약을 먹었길래 이토록 깊은 잠을 잔단 말인가?
간밤에 그녀가 또 오줌을 싼 모양이다.
방바닥에 흥건히 흘러내린 지릿한 액체가 내 엉덩이까지 적셨다.
나는 어젯밤에 벗겨 놓았던 그녀의 바지로 방바닥의 물기를 대충 닦고서 그 바지와 팬티를 들고 밖으로 나왔다.
벗고 있어도 누가 볼 사람도 없는 산이라서 나는 벌거벗은 채 개울로 갔다.
그리고 내 몸을 씻었고 그녀의 옷도 빨았다. 나는 방으로 돌아와 내 옷부터 챙겨 입은 후 밥을 하려고 부엌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어젯밤 잠시 짜릿했던 기억을 되살리며 불을 지피려는데 방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호..혹시...???” 나는 얼른 방으로 달려가 보았다.
그녀는 눈을 떴으며 나를 보더니 잔뜩 겁에 질려 있었다.
“아..아.. 아니..... 흐흣....깨...깨 나셨네요? 흐흡..”
나는 깨어난 그녀를 보자 반가운 마음에 얼른 방안으로 들어갔다.
“흐으으~ 누..누..누구세요?........아앗....사...사람 사...사...살....으흣...” 그녀는 억지로 몸을 일으키더니 방 구석으로 가서 몸을 웅크리는 것이었다.
“아..아..아니..... 그..그게 아니고....저..저어...”
“흐흑....왜..왜 이러세요? 흐흣...” 만약 내가 그녀였더라도 아마 그렇게 놀랐을 것이다.
몸은 발가벗겨져 있고 수염도 깎지 않은 낯선 남자가 다가 왔으니 왜 무섭지 않겠는가?
나는 하는 수 없이 다시 밖으로 나가 그녀에게 그동안의 일들을 설명하기에 이르렀다.
“흐흣...저어....사..사실은 그..그게 아니고....어제...” 더듬거리며 나는 어제의 모든 일들을 설명했다.
“흐흣...그..그럼..... 그..그것도 해..했나요?”
그녀는 자신이 자고 있는 동안 몸을 겁탈 당했는가에 대해서 궁금해 했다.
“아니요.... 하늘에 맹세코 그건 안했어요..”
나는 자신있게 대답을 했다. 비록 입에다가 내 좆을 넣기는 했었지만 나는 섹스만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거..거...거짓말이죠? 흐흡...” 그녀는 믿기지 않는 듯 했지만 다소나마 안심을 하는 눈치였다.
“거..거짓말 아닙니다....정말이에요...흐흣..” 나는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그녀를 안심시키며 조심스럽게 방으로 들어갔다.
“저어~ 소..솔직히 하..하고 싶었어요....흐흣...흐으~ 그래서 깨...깨어나기를 기다렸죠....흐흣...”
나는 솔직한 내 심정을 털어 놓으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흐흣....왜..왜 이러세요....아..아..안돼요...오..오지 마..마세요...아 흑....”
그녀는 몸을 완전히 웅크린 채 벌벌 떨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지 그녀가 잠들어 있을때는 그 정도로 참을 수 있었는데 이렇게 몸을 웅크리면서 떠는 모습을 보니 나는 더 흥분이 되어버린 것었다.
“흐흡..... 소..솔직히 내..내가...다..당신 모..모..몸을 다 봤고...흐흣... 마..마..만져도 봤어요...흐흣..” 그러자 그녀는 눈을 질끈 감더니 창피한지 두 손으로 얼굴까지 가리는 것이었다.
“저..저..저어~ 그..그러니까...흐흣..”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에게 다가가 슬쩍 끌어 안아 보았다.
“아악....... 사..사..사람........사..살려...” 나는 그녀의 말이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죽으려고 약까지 먹었던 여자가 사람 살리라고 소리를 지르다니...
“흐흡..... 소..소리를 질러도 드...들을 사...사람이 없어요...흐흡..... ” 나는 그녀의 엉덩이에 손을 가져가면서 얼굴을 그녀의 어깨에 파 묻었다.
“흐흡..... 어..어쩌려고? 흐흣...”
“흐흡... 하..할려고 맘맘 먹었다면 어젯밤에...흐흐~ 해...했을껍니다....하..하지만....” 그제서야 그녀는 얼굴을 들더니 나를 빤히 쳐다 보았다.
벌써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고여 있었다.
나는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그녀의 몸을 살며시 끌어 당겼다.
그러자 그녀는 못 이기는 척 끌려 나오더니 내가 끌어 안으며 등을 받춰 눕히자 내 눈치를 슬금슬금 보면서 조심스럽게 눕는 것이었다.
나는 손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가랑이를 파고 들려고 했으나 바싹 오무린 그녀의 허벅지는 좀체 벌어지질 않았다.
하는 수 없이 나는 그녀의 아랫도리에서 손을 빼면서 그녀의 몸이 달아오르게 하려고 알몸을 부드럽게 껴 안아 보았다.
“흐흡..... 흐으으~” 그녀는 몹시 떨고 있었으나 나를 밀쳐 내지는 않았다.
어젯밤 산삼을 달인 물이 효험이 있었던지 그녀의 몸은 이제 더 이상 차갑지 않았다.
내가 그 녀의 가슴을 만지려 하자 그녀는 두 팔을 오무려 가슴을 가렸고 두 다리를 교차시켜 아랫도리를 꽉 조이고 있었다.
비록 알몸이기는 하지만 최대한으로 몸을 가리려는 것 같았다.
그러나 이제는 내가 물러서기에는 너무 흥분이 되어 있었기에 나는 입술로 그녀의 어깨를 듯이 오물거리며 비벼대기 시작했다.
“으 흐흡....하아~ ” 그녀는 간지러웠던지 몸을 더욱 움츠렸지만 입에서는 조금씩 가벼운 신음이 새어 나왔다.
나는 그녀의 살냄새를 맡으며 점점 입술을 젖가슴이 있는 쪽으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으 으 으 읏...흐으~ 하아~” 그녀의 몸에서 소름 같은 것이 돋아나는 것이 느껴지고 신음소리도 점점 높아가는 것 같았다.
나는 이제 그녀를 살짝 끌어 안으며 젖가슴을 가리고 있는 팔을 아래로 내려보았다.
“흐흡....으흐~ 저어...... 흐흣..” 처음 보다가는 팔에 힘이 많이 풀린 것 같았지만 아직도 가렸던 젖가슴은 들어내 놓질 않았으며 뭔가 나에게 할 말이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어깨에서 입술을 떼며 그녀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이...이러다가 흐흣...제...제 몸만 타..탐하면.....그..그냥....저..저얼...버..버리실...꺼죠? 흐읏....”
그녀는 나를 보면서 무척 진지한 표정으로 물었다.
“흐으흣...버..버리다뇨? 그..그게 무슨..?”
그녀는 또다시 눈가에 이슬이 맺히더니 천천히 입을 열었다.
“사실.... 흐흡...어..어제 제 남자 친구와.....헤..헤어 졌어요....흐으읏....흐흑...”
얼마 전에 사귀었던 그 남자 친구에게 몸과 마음을 다 줬지만 그는 바람둥이였는지 새로운 여자를 사귀면서 어제 헤어지자는 말을 했다는 것이다.
여태껏 정조를 지켜오던 이 여자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아무도 모르게 이 산을 찾아와 약을 먹었다는 것이다.
“흐읍...그런... 일이... 정말 나쁜 놈이군요...흐으~ 그..그렇다고 목숨까지?”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젖가슴을 가렸던 두 팔을 힘없이 아래로 내려주었다.
그것은 잠자고 있을 때와는 사뭇 다른 가슴이었다.
부끄러워 할 줄도 알고 가릴줄도 아는 그런 인간적인 몸을 보면서 내 몸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었던 것이다.
“쭈욱....흐으흡.... 쭈르륵...”
“아항~ 흐으흣....하으~ 하으~”
내가 그녀의 젖가슴에 입술을 가져가 그 사이로 살짝 빨아들이자 그녀는몹시 간지러웠던지 몸을 꿈틀거리면서 신음소리르 내 뱉었다.
나는 혀끝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톡톡 치기도 하고 빨아들이기도 하면서 한쪽 다리를 들어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집어 넣었다.
“아후~ 흐흣....으 으 음~ 하핫...” 내 발이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들어가 버리면서 이제 가랑이도 조금씩 벌어졌다.
나는 몸을 살짝 일으키며 내 입술을 그녀의 젖가슴에서 점점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으흥~ 하 아 항~ 흐흣......” 그녀의 신음소리는 더욱 높아져 가고 내 혀는 어느새 그녀의 아랫도리까지 와 버렸다.
지릿한 오줌냄새가 살짝 풍겼으나 그것은 오히려 내게 더 짜릿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나는 그녀의 보짓털에 입술을 가져가 문질러 대며 손바닥을 그녀의 보짓살로 가져갔다.
“허허 헙!! 으흐~ 꿀꺽...꿀꺽!! 흐으으 흡!! 흐으으 흡!!” 손바닥 가득,그녀의 보짓살이 들어 오면서 내 호흡은 금새 거칠어졌고 내 입술은 마치 먹이를 찾은 야생의 사자처럼 침을 질질 흘리기까지 했다.
보기에도 부드러운 피부였던 그녀의 속살은 잘 짜여진 비단보다가도 훨씬 부드러웠다.
까슬한 털의 느낌도 좋았고 도톰하게 솟아오른 언덕도 짜릿하게 느껴진다.
드디어 손끝에서 촉촉함이 느껴지자 나는 갑자기 막혀버리는 듯한 호흡과 함께 순간적으로 머릿속은 텅 비어져 버렸고 귀에서는 윙윙하는 소리만이 들릴뿐 다른 소리는 들리지도 않는다.
“하 아 아~ 하항~ 으 흐흠~ 아 후~ 흐흣....” 그녀는 될 수 있는대로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입을 다물었으나 그럴수록 점점 이상한 소리로 내 귀에 들려오는 것이었다.
드디어 그녀의 클리톨리스가 내 손가락 끝에서 흐느적거리고 촉촉이 젖어있는 계곡이 살짝 벌어졌다.
나는 그녀의 보짓구멍 속으로 손가락을 살짝 집어 넣었다.
“하학.... 아흐흣...아흥~ 아흥~ ” 그녀의 벌어졌던 허벅지가 닫히면서 신음이 터져나온다.
나는 손을 떼면서 보짓털 위에 있던 입술을 조갯살로 가져갔다.
약간의 지릿한 오줌냄새와 더불어 비릿한 냄새가 풍겼지만 너무 좋은 냄새다.
“쭈룩! 쭈루룩.... 흐흡...후르르르~ 후르릅!! 허헉..헉..” 내 혀는 갈증에 시달린 사람이 오아시스에서 물을 만난 것처럼 그녀의 조갯살에 대고 정신없이 핥아대기 시작했다.
“아 아 악...하학!! 하우~흐흣!! 하 아 아 항~” 그녀는 거친 신음과 함께 상체를 벌떡 일으키더니 곧바로 몸을 꼬기 시작했다.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는가 하면 고개가 뒤로 젖혀진다.
언제 부터인가 애액을 잔뜩 머금고 있던 그녀의 질구에서 울컥하며 미끈거리는 액체를 토해냈다.
시큼한 냄새를 풍기는 그녀의 애액은 내 입에서 흘러나오는 타액과 더불어 그녀의 똥구멍쪽으로 향했다.
촉촉한 습기만 잔뜩 머금고 있던 그녀의 보지는 이제 범벅이 된 채 번들거렸다.
나는 바로 쑤셔넣고 싶은 충동을 일으켰지만 조금은 더 참아보기로 했다.
그것은 내가 그녀의 보지를 더 보고 싶었고 더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조갯살은 마치 살아 숨쉬는 것 같았다.
그녀가 꿈틀거릴때 마다 연한 조갯살은 꼼지락거렸고 작은 구멍은 발름거렸다.
나는 혀끝을 뽀족하게 세웠다.
그리고 그녀의 작은 구멍을 향해 밀어 넣었다.
“하학.... 아..아 후~ 훗!! 하학...가..가..간 지 러 하학... 아흐흣!!” 그녀의 손이 내 머리를 잡아 밀어 내려는 듯 했으나 그것은 밀어내는 것이 아니었다.
그녀도 역시 그 짜릿한 순간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무미한 애액이 혀끝에 딸려나와 길다랗게 늘어진다.
내 아랫도리는 이제 끄덕거리다 못해 아프기까지 했다.
나는 몸을 일으켜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리고 옷이 모두 벗겨지자 나는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가 발가벗은 몸을 와락 끌어안았다.
그녀의 젖가슴이 물컹하게 내 가슴을 짓누르고 내 좆은 그녀의 보짓털 위에서 힘차게 끄덕였다.
나는 이제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다.
“허 허 헉.... 흐흡... 이...이 제....허헛...” 말조차 더듬거리며 나오질 않았다.
그러나 난 끌어 안았던 그녀의 몸을 살며시 놓아주며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내 아랫도리를 집어 넣었다.
이젠 모든 것을 각오한 그녀의 허벅지는 자연스레 벌어지는 것이었고 아예 무릎까지 세워 주었다.
나는 한손으로 내 좆을 잡은 채 그녀의 보지구멍에 좆끝을 맞추기 시작했다.
질 입구에서 빠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내가 엉덩이를 낮추며 힘을 줘 버리자 내 좆끝이 짜릿한 느낌과 함께 뜨거운 구멍 속으로 빠져 들 듯이 밀고 들어갔다.
“아 하 하 악!! 아 흑.... 아 흑!! 아 아 아 아~ 흐흣....”
내 좆이 그녀의 보짓속으로 밀고 들어가자 그녀는 비명같은 신음을 질러대더니 고개를 들었다가 놓았다.
그리고 반쯤 벌어진 그녀의 입에서는 약간의 침까지 질질 흘리는 것이 내 눈에 들어왔다.
그녀는 눈을 꼭 감은 채 거친 호흡만 내 뱉고 있었다.
“찔꺼덕..찔꺽!! 타 타 타 탁!! 타 탁!! 찔꺽...찔꺽... 헉..헉..헉!! 으흐흣!!” 뼛속까지 스며드는 그 짜릿함은 온통 내 몸을 사로잡아 버린다.
“으흥~ 으흥~ 으흥~ 하 아~ 사..사..살 살~ 하학...으 흐흣.... ” 나의 펌프질은 계속되었고 그녀의 신음은 온 방안을 뒤덮어 놓았다.
내 몸은 그녀의 뜨거운 보짓속에서 금방이라도 녹아내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허헉...헉..뿌찌직..뿌직..뿌직... 으흐흡... 하핫...우 웁...” 그녀의 보짓살이 내 좆을 조여오기 시작하자 내 몸은 짜릿한 감정에 휩싸이며 금방이라도 좆물을 토해 낼 것만 같았다.
그녀의 보지는 너무나 강한 흡인력을 갖고 있었다. 빨아 당기는가 하면 금방 느슨해져 버린다. 그리고 꽉 조아지는 느낌이 드는가 하면 헐렁한 느낌이 되어버린다.
온몸이 짜릿해지며 내몸은 마치 그녀의 보지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리는 느낌이었다.
쾌감이란 이런 것을 두고 말하는 것 같았다.
여태껏 이혼한 마누라에게 형식적이며 의무적인 섹스만 해 왔던 나로서는 전혀 새로운 세계를 맛 보는 것 같았다.
꿈이라면 깨어나지 말았으면...
“하항~ 제..제겐 시..시..신경 쓰지말고 마...맘대로 하세요~ 하핫...” 그녀는 내가 참으려고 하는걸 알았던지 그냥 사정을 하라고 했지만 나는 그럴수 없었다.
나는 조금이라도 오랜 시간을 그녀와 같이하고 싶었던 것이다.
나는 펌프질을 간간히 중단해가며 그녀와의 속도를 맞추려고 노력을 했다.
“찔꺼덕..찔꺽...타 타 탁... 허헉...헉..헉.. 뿌직...뿌직... ”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이상한 일이다.
꽤나 오랜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 아직까지 내 정액은 나올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이런 경우는 아직 한번도 없었다.
“아 후~ 흐흣... 아 하 하 항~ 끄 아 악... 하학...학..학...” 그 순간 갑자기 그녀의 신음소리가 높아지면서 두 다리가 내 허벅지를 감기 시작했다.
그리고 밀어 붙이는 그녀의 엉덩이는 내 좆뿌리까지 구멍 속으로 집어넣을 것 같았다.
“철퍼덕..철펑~ 철퍼덕...철펑~” 아래쪽에서 나는 소리가 조금 전과는 전혀 다르게 들리고 내 좆은 뜨거운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짜릿할 수가 없다.
모든 피가 아래쪽으로 몰린다.
“어 허헉...허헉.. 우 우 우~ 크 하학... 하학... 어 후~ 흡.... 우욱..욱.” 나는 드디어 그렇게 원하던 그녀의 보짓속으로 내 좆물을 힘차게 뿌리기 시작했다.
불과 오랜 시간은 아니었어도 내 좆이 몇 번을 끄덕거리며 뿌렸는지도 모르겠다.
숨은 턱까지 차 오르고 몸이 짜릿하게 녹아지는 것만 같았다.
나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모두 그녀의 질 속에 싸 버린 후에도 짜릿했던 여운을 느끼기 위해 한동안 그녀의 몸에서 내려오질 않았다.
내가 행복했던 그 시간을 끝낸 것은 사정이 끝난지 몇분이 지나서였다.
우리는 이제 손을 잡은 채 아무 말도 없이 천장을 쳐다보며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고 있었다.
“흐흡..... 저..저어~ 여기..... 며..며칠 묵어도 흐흣..되..되나요?” 그녀의 얼굴에는 만족스러운 미소가 흘렀다.
“무..물론이죠..... 원하신다면 얼마든지...후훗...”
-끝-
ckww1 @hanmail.net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6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