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아무일 없이 또 몇 일이 지나갔다.
간을 본 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일 없이 그렇게 지냈다.
시험날이 정말 몇 달 앞으로 다가오니 고시원은 정말 무서웠다.
소 도축장은 가본적이 없었지만 분명 그런 느낌일거다.
고모는 예상보다 더 길게 입원하시고 있다.
고모말로는 시험이 끝나면 몇 명은 방을 비울 것이고,
한 몇달은 좀 편해질거다고 했다.
문제는 편한 것이 아닌 재미인데…
사실 난 텔레비젼도 못보고 있었다. 텔레비젼에 이어폰 플러그가 없다니…
소방교육을 받아야 한데서 가봤더니
근처 고시원 총무나 주인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알게된거
물론 총무들은 고시공부하는 사람들을 많이 하게 되지만
고시와 아무런 상관없었던 분들 역시 고시원 하면서 심심해서 고시공부하는 분들도 많았다.
“심심해서 곧 공부하시게 될꺼에요.”
“설마요”
#
시험날
왜 다들 이 동내에 모여서 살까? 생각했었는데 시험날이 되니 알겠다.
관광버스들이 여러대 쭉 서 있고 고사장까지 고시생들을 태우기 시작했다.
이 버스 탈려고 여기에 사는 건 아니지만 고시생들이 살기엔 이 동내는 최적인 것이었다.
모두가 빠져나간 고시원
모처럼 대청소를 하기로 맘 먹었다.
유한락스 업소용을 사서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깔끔해서 아니고… 정말 생리찌든 냄새
시험일이 다가온다고 하지못한 청소로 인해 여기 저기서 아주 미쳐돌아가려고했다.
이런 냄새들이 여자고시원 특유의 한기와 만나면 정말 정말 유령의집 저리가라다.
차라리 홀아비 냄새가 더 좋을거다. 내가 남자라 그런가?
추운 날씨에도 창문이란 창문은 다 열고 청소를 시작했다.
밖의 차가운 공기가 오히려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오묘함.
방은 비우지 않는 한 열고 들어가 치워주지 않는다.
그런데 청소하며 지나가는데 묘한 소름끼침을 느꼈다.
뭐지? 시험보러갔을 텐데…
무섭지만 … “똑똑”
‘흐흐흑~’
묘한 신음소리가 들린다. 순간 떠올린 단어. ‘자살’
급한 마음에 난 문을 발로 차고, 어깨로 간신히 밀어 어떻게 문을 따고 들어갔다.
아 다행이 목을 매단 건 아니었다.
하지만 넉이 나간 표정, 스테이플러로 자신의 보지를 긁어대고 있었다.
내가 문을따고 들어와도 …
“정신차려요!”
나는 뺨에 손을 가져갔고 ...차가운 손바닥이 얼굴에 대자 마자 정신이 든 듯했다.
그리고 조금씩 상황파악이 되어가는 듯.
순간 찾아오는 부끄러움때문인가?
“어머”
이불로 가리기 시작했고…
“저 정신차려요. 신음소리가 나서 급하게 들어왔어요. 저 나가있을께요. 도움필요하면 말해요”
그리고 바닥을 보니 소주 몇 병이 뒹굴고 있었다.
#
고시커플이었다. 하지만 남자는 2년전 이미 고시에 합격해 연수생활을 시작했고
거기서 만난 다른 연수생과 사귀게 되어 자연스럽게 멀어졌지만,
서로 생활이 바쁘다 보니 헤어지자는 말대신 만남이 멀어졌던 것.
그러다 시험을 앞두고 알게되었고… 그 충격으로 몇 년간 준비해온 시험도 못보며 넉이 나갔던 것이다.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깡소주를 마시고 스스로를 위하다 내가 문을 따고 들어온 거다.
사실 너무 긴급한 상황이다보니 보지며 뭐며 제대로 보기도 어려웠다.
죽지만 않기를 바란 상황이었기에
다행이다 하며 청소를 쭉 해나갔다.
두 어시간이 지났고 나는 마무리하고 그녀의 방에 노크를 했다.
“네.”
그녀가 문을 열어줬다.
“아 저 안본거니까 너무 민망해 하지말구요. 힘들거나 도와줄일 있으면 알려주세요.”
“잠깐만 …”
나는 방에 들어갔다.
“나 어때요?”
“네?”
“나 여자로 어때요? 이뻐요?”
솔직히 이쁜 여자는 아니다. 공부 열심히 했을 여자.
넌 열심히 공부해야해 소리 들었으며 자랐을 듯한
단지 가녀린 몸매 정도, 그리고 살짝 다크서클이 있는 모습이 스럽다고 해야 할까?
착하다고 대답하고 싶었다.
“네” 라고 대답했다. 그냥 뭐
“나랑 연애할래요?”
“저요? 저랑요? “
“응. 사귀는거 말고 그냥 오늘만”
“...”
“고시원에서 섹스할 수 있는 날은 오늘 포함해 몇 일 안되!”
난 솔직히 이말 뜻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금새 그말 뜻을 알 수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달려드렸다.
“거칠게 아주 거칠게 나 대해줘요”
그녀는 생각했던 거보다 더 마른 체형에
브라가 필요없을 법한 가슴
하지만 그에 비해 비대한 유륜
진한거로 보아 전 남자친구가 매우 거칠게 다룬 것 같았다.
금새 그녀는 젖어 있었고…
나는 매우 빠르게 흥분했지만 그녀의 몸의 냄새가 마치 찌든 이불냄새가 나자 꺼지고
그러다 다시 발정나고 ...하지만 그녀는 전희 이런거 없이 그냥 거칠게 박히고 싶어했다.
촉박한 시간에 마치 쉬는시간 섹스하듯
그녀의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났었어도 애무를 해주는건데
마른 몸...거친 섹스 원하는 걸 해주려 했다
그런데 아 아팠다. 말라서 그런거같았다.
“빨리 빨리...사정할때 빼”
그냥 무미건조한 섹스.
“끼익 끼익~~~”
삽입이 시작되고 움직일수록 침대의 삐걱거리는 소리가 매우크게 들렸다.
그녀의 신음소리보다 주변 가구가 흔들리는 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아 ...이런 말이었구나
금새 나는 터질듯했고… 금새 알아체고는
“어서 빼!”
“더 하고 싶은데…”
“안되 안에서 싸면”
그녀에게 섹스는 남자를 만족시켜주는 좆집같은 거였다.
내가 좋아서 섹스를 하는 구나
그렇게 사정하면 내가 좋은거구나
섹스보다는 남자의 욕구충족에 길들여진
그녀는 아픈 것을 참고
보지가 젖어있었지만 아프고 즐기지 않고
단지 남자가 사정하기만 기다리고 있는 듯한 표정
#
그녀가 불쌍했다.
나는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아 이년이 담배피는 년이구나!’
그녀는 고개를 살짝 돌려 피했지만
나는 담배냄새를 캐치할 수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늦었지만 애무를 시작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조금은 익숙하지 않음에 당황했고.
나는 사정을 참고 자지를 빼고
보지를 손으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전희가 시작된거다.
#
이미 시작된 섹스에서
한번의 절정을 경험한 상태에서
아무리 급하게 찔러넣고 한 상태라 하더라도 몸은 이미 땀과 몸에서 배출된 애액이 나온 상태에서 전희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샤워를 하자는 것도
그녀는 내가 사정을 멈춘것에 대해 조금은 의아해하고
조금은 당황해하는 듯 했다.
손으로 빨리 흔들어대
그래서 너의 흰물을 배출해
하고 싶자나 왜 안해?
조금은 짭조름한 그녀의 몸에 나는 혀를 바르기 시작했다.
“왜?”
“만족시키고 싶어졌어?”
“엉 난 만족해 어서 끝내!”
그녀는 남자가 시작하고 남자가 끝내는거에 익숙해져 있다.
어쩌면 그냥 남자가 나한테 사정했으니 난 매력적인거야 확인했으니
끝내고 넌 너갈길가 난 쉴래 이런걸수도
하지만 난 제대로 섹스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내 혀는 가슴을 향했다.
빈약하기만 했던 가슴도 애무를 하니
큰 유륜에 나름 크게 보이는 착시까지
가슴을 애무하자 나름 발동이 걸리는 듯 했다.
“아~”
정말 아무일 없이 또 몇 일이 지나갔다.
간을 본 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일 없이 그렇게 지냈다.
시험날이 정말 몇 달 앞으로 다가오니 고시원은 정말 무서웠다.
소 도축장은 가본적이 없었지만 분명 그런 느낌일거다.
고모는 예상보다 더 길게 입원하시고 있다.
고모말로는 시험이 끝나면 몇 명은 방을 비울 것이고,
한 몇달은 좀 편해질거다고 했다.
문제는 편한 것이 아닌 재미인데…
사실 난 텔레비젼도 못보고 있었다. 텔레비젼에 이어폰 플러그가 없다니…
소방교육을 받아야 한데서 가봤더니
근처 고시원 총무나 주인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알게된거
물론 총무들은 고시공부하는 사람들을 많이 하게 되지만
고시와 아무런 상관없었던 분들 역시 고시원 하면서 심심해서 고시공부하는 분들도 많았다.
“심심해서 곧 공부하시게 될꺼에요.”
“설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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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날
왜 다들 이 동내에 모여서 살까? 생각했었는데 시험날이 되니 알겠다.
관광버스들이 여러대 쭉 서 있고 고사장까지 고시생들을 태우기 시작했다.
이 버스 탈려고 여기에 사는 건 아니지만 고시생들이 살기엔 이 동내는 최적인 것이었다.
모두가 빠져나간 고시원
모처럼 대청소를 하기로 맘 먹었다.
유한락스 업소용을 사서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깔끔해서 아니고… 정말 생리찌든 냄새
시험일이 다가온다고 하지못한 청소로 인해 여기 저기서 아주 미쳐돌아가려고했다.
이런 냄새들이 여자고시원 특유의 한기와 만나면 정말 정말 유령의집 저리가라다.
차라리 홀아비 냄새가 더 좋을거다. 내가 남자라 그런가?
추운 날씨에도 창문이란 창문은 다 열고 청소를 시작했다.
밖의 차가운 공기가 오히려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오묘함.
방은 비우지 않는 한 열고 들어가 치워주지 않는다.
그런데 청소하며 지나가는데 묘한 소름끼침을 느꼈다.
뭐지? 시험보러갔을 텐데…
무섭지만 … “똑똑”
‘흐흐흑~’
묘한 신음소리가 들린다. 순간 떠올린 단어. ‘자살’
급한 마음에 난 문을 발로 차고, 어깨로 간신히 밀어 어떻게 문을 따고 들어갔다.
아 다행이 목을 매단 건 아니었다.
하지만 넉이 나간 표정, 스테이플러로 자신의 보지를 긁어대고 있었다.
내가 문을따고 들어와도 …
“정신차려요!”
나는 뺨에 손을 가져갔고 ...차가운 손바닥이 얼굴에 대자 마자 정신이 든 듯했다.
그리고 조금씩 상황파악이 되어가는 듯.
순간 찾아오는 부끄러움때문인가?
“어머”
이불로 가리기 시작했고…
“저 정신차려요. 신음소리가 나서 급하게 들어왔어요. 저 나가있을께요. 도움필요하면 말해요”
그리고 바닥을 보니 소주 몇 병이 뒹굴고 있었다.
#
고시커플이었다. 하지만 남자는 2년전 이미 고시에 합격해 연수생활을 시작했고
거기서 만난 다른 연수생과 사귀게 되어 자연스럽게 멀어졌지만,
서로 생활이 바쁘다 보니 헤어지자는 말대신 만남이 멀어졌던 것.
그러다 시험을 앞두고 알게되었고… 그 충격으로 몇 년간 준비해온 시험도 못보며 넉이 나갔던 것이다.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깡소주를 마시고 스스로를 위하다 내가 문을 따고 들어온 거다.
사실 너무 긴급한 상황이다보니 보지며 뭐며 제대로 보기도 어려웠다.
죽지만 않기를 바란 상황이었기에
다행이다 하며 청소를 쭉 해나갔다.
두 어시간이 지났고 나는 마무리하고 그녀의 방에 노크를 했다.
“네.”
그녀가 문을 열어줬다.
“아 저 안본거니까 너무 민망해 하지말구요. 힘들거나 도와줄일 있으면 알려주세요.”
“잠깐만 …”
나는 방에 들어갔다.
“나 어때요?”
“네?”
“나 여자로 어때요? 이뻐요?”
솔직히 이쁜 여자는 아니다. 공부 열심히 했을 여자.
넌 열심히 공부해야해 소리 들었으며 자랐을 듯한
단지 가녀린 몸매 정도, 그리고 살짝 다크서클이 있는 모습이 스럽다고 해야 할까?
착하다고 대답하고 싶었다.
“네” 라고 대답했다. 그냥 뭐
“나랑 연애할래요?”
“저요? 저랑요? “
“응. 사귀는거 말고 그냥 오늘만”
“...”
“고시원에서 섹스할 수 있는 날은 오늘 포함해 몇 일 안되!”
난 솔직히 이말 뜻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금새 그말 뜻을 알 수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달려드렸다.
“거칠게 아주 거칠게 나 대해줘요”
그녀는 생각했던 거보다 더 마른 체형에
브라가 필요없을 법한 가슴
하지만 그에 비해 비대한 유륜
진한거로 보아 전 남자친구가 매우 거칠게 다룬 것 같았다.
금새 그녀는 젖어 있었고…
나는 매우 빠르게 흥분했지만 그녀의 몸의 냄새가 마치 찌든 이불냄새가 나자 꺼지고
그러다 다시 발정나고 ...하지만 그녀는 전희 이런거 없이 그냥 거칠게 박히고 싶어했다.
촉박한 시간에 마치 쉬는시간 섹스하듯
그녀의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났었어도 애무를 해주는건데
마른 몸...거친 섹스 원하는 걸 해주려 했다
그런데 아 아팠다. 말라서 그런거같았다.
“빨리 빨리...사정할때 빼”
그냥 무미건조한 섹스.
“끼익 끼익~~~”
삽입이 시작되고 움직일수록 침대의 삐걱거리는 소리가 매우크게 들렸다.
그녀의 신음소리보다 주변 가구가 흔들리는 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아 ...이런 말이었구나
금새 나는 터질듯했고… 금새 알아체고는
“어서 빼!”
“더 하고 싶은데…”
“안되 안에서 싸면”
그녀에게 섹스는 남자를 만족시켜주는 좆집같은 거였다.
내가 좋아서 섹스를 하는 구나
그렇게 사정하면 내가 좋은거구나
섹스보다는 남자의 욕구충족에 길들여진
그녀는 아픈 것을 참고
보지가 젖어있었지만 아프고 즐기지 않고
단지 남자가 사정하기만 기다리고 있는 듯한 표정
#
그녀가 불쌍했다.
나는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아 이년이 담배피는 년이구나!’
그녀는 고개를 살짝 돌려 피했지만
나는 담배냄새를 캐치할 수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늦었지만 애무를 시작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조금은 익숙하지 않음에 당황했고.
나는 사정을 참고 자지를 빼고
보지를 손으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전희가 시작된거다.
#
이미 시작된 섹스에서
한번의 절정을 경험한 상태에서
아무리 급하게 찔러넣고 한 상태라 하더라도 몸은 이미 땀과 몸에서 배출된 애액이 나온 상태에서 전희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샤워를 하자는 것도
그녀는 내가 사정을 멈춘것에 대해 조금은 의아해하고
조금은 당황해하는 듯 했다.
손으로 빨리 흔들어대
그래서 너의 흰물을 배출해
하고 싶자나 왜 안해?
조금은 짭조름한 그녀의 몸에 나는 혀를 바르기 시작했다.
“왜?”
“만족시키고 싶어졌어?”
“엉 난 만족해 어서 끝내!”
그녀는 남자가 시작하고 남자가 끝내는거에 익숙해져 있다.
어쩌면 그냥 남자가 나한테 사정했으니 난 매력적인거야 확인했으니
끝내고 넌 너갈길가 난 쉴래 이런걸수도
하지만 난 제대로 섹스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내 혀는 가슴을 향했다.
빈약하기만 했던 가슴도 애무를 하니
큰 유륜에 나름 크게 보이는 착시까지
가슴을 애무하자 나름 발동이 걸리는 듯 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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