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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회고담 시리즈 - 1부168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7:38 1,272회 0건
실화 ~ 선배님회고담 ~168 (온가족이 함께한 배구 우승~그 뒷풀이-1)


추석날 저녁 무렵,
쟁반 같은 보름달이 동쪽하늘에 두둥실 떠오른 시각인데 ~
하숙집 안방에서는 연이어 우렁찬 외침과 안타까운 외마디 소리가 들려왔다


부동산 정사장, 옥희, 순이, 김동익반장,
네 사람이 열불나게 즐기는 고스톱 게임의 현장 ~?


"앗따 ~!!! 못 먹어도 ~ 쓰리 고 ~!!!" (정사장이 기고만장)

"어머나 ~! 큰일 났네 ~!
형부가 설사 한 탓에 광박, 피박, 다 쓰겠네 ~!" (순이의 외마디 비명)


"허어 ~!
순이 처제 말대로 이번엔 코피를 단단히 흘릴 것 같네요 ~
벌써 12점인데 "쓰리고"라니 영락없이 따따따블에 걸렸어요 ~" (김반장의 한숨)


안방의 시끌버끌한 고스톱 게임 분위기에 연연치 않고,
순심누나와 나는
발정난 개들이 장시간 교미 하듯이 여성상위 자세로 자지를 yy구멍 깊숙이 삽입 ~!

장충동 아방궁에서 처럼 느긋한 마음으로 섹스를 즐기면서 대화를 이어갔다


"후후후 ~
나로 인해서 정숙하던 순심누나의 남녀간 섹스 개념(쓰리섬, 갱뱅)이 달라졌다는데 ~
굳이 아니라고 변명하지 않을게요 ~

아무리 그렇다고 하드래도 누나는 정말 타고난 섹스의 여왕임이 분명해요
작으마한 체격에 밤새도록 지칠 줄 모르는 섹스행각 ~

지난 4월,
일본 온천관광을 갔을 때는 스폰서인 김회장님은 구석으로 밀쳐두고
하룻밤에 여섯명? 일곱명?
검둥이, 흰둥이, 쪽발이, 짱골라, 이것 저것 국가별로 골라가면서 즐겼잖아요 ~?

그 때 누나의 대담한 갱뱅섹스 행동에 모두들 너무도 놀랐어요 ~
오즉했으면 순진한 희순형수, 순이각시가,
누나의 그런 갱뱅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어 이름도 성도 모르는 남자들한테
난생 처음으로 가랑이를 쩍 ~ 벌려 아래를 대주었을까요

허기사 ~!

나 역시도 누나의 그런 상황을 보면서 실컷 즐겼으니까 ~ 따로 할 말이 없네요 ~ 후후후
다행스럽게도,...
일본 관광을 다녀온 그 뒤로
우리 네 사람의 아방궁 성생활이 더욱 윤택해지고 화려해졌으니까 ~ 후회도 안되구요

지금에 와서 제가
누나, 형수, 순이를 흉보는 것은 절대 아니예요

그렇지만 일본에서 누나의 거침없는 용기에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구요 ~ 후후후"



"그 때는 내가 잠시 미쳤었던가봐 ~? 호호호

코 앞에서 모든 남녀가 한데 어울려 애무, 오랄, 섹스를 즐기는데
그 순간, 몸이 후끈 달아오르고, 정신이 아득해져 어찌할 줄을 모르겠더라구 ~
더구나 ~
온청장 주인 세츠코가 내 손을 잡아끌면서 이 기회에 흑인 맛, 백인 맛을, 보라고 권하는데,...

에라 ~!
죽으면 썩어 문드러질 몸뚱이 ~!
이런 기회에 실컷 즐기고나 보자 ~!

그래서 이 남자 저 남자 덤비는 족족 무조건 다리를 벌려준거라구 ~
대물 흑인남자와 신혼여행 중인 젊은 백인의 장대 자지도 널름 받아주었으니까 ~
내 작은 구멍으로 어떻게 그리 했었던가 ~? 꼭, 기적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 ~

그때 일을 생각을 하니까 갑자기 아래가 근질거리고 엄청 꼴리는데 ~
우리 가을에 다시 한 번 일본 다녀올까 ~? 호호호" (순심누나 진심?)


"아서요 ~! 참으세요,... 참아요 ~!" (나의 만류)


"아참 ~!
일본 이카타 온천장 주인 (세츠코)을 가을에 한국으로 초대하기로 약속했었는데
기왕이면 형님의 회갑잔치에 맞추어 3박4일 정도 초대하면 어떨까요 ~?

그쪽에서 몇 사람이 오던지 간에
자기들이 왕복 항공편 티켓은 구입할거구 ~

우리는 한국에서의 침식제공, 관광안내, 그리고 적당한 선물만 사주면 될 것 같은데,...
선물이야 기분파 김회장님이 한 몫 거들어 주실거구 ~

한 사람이나 ~
네 사람이나 ~

우리가 대접하기는 매 일반이니
그쪽 온천장의 형편이 가능하다면 ~
손길 좋은 마사지반장과 /
섹스 잘하던 조바 아가씨도/ 함께 서울로 오면 좋겠어요 ~ 후후후

특별히 ~
일식요리, 장어요리, 전문가(주방장?)를 한 사람 대려오면
순심누나/ 순이/ 순화이모/ 정이처형/ 모두에게 일식요리 실습 기회가 생길 것 같아요

그 일행들이 서울에 도착하면
청운식당, 청운한정식, 스카이의상실, 논현동 빌딩 건설현장도 직접 보여주고
고향집과 친척들, 마을사람들, ~
한국적인 회갑잔치 모습과, 국악 한마당 놀이에 직접 참여하게 한 뒤에

경복궁, 덕수궁, 경주 불국사, 석굴암, 합천 해인사, 창녕 부곡온천,...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설악산과 오대산, 내장산 등,....
몇 군데를 선정하여 관광안내 해주고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명동거리 등 쇼핑지역을 구경시켜 주었으면 하는데,...

11월부터는 내가 회사에 출근을 해야하니까
승용차, 봉고차를 운전해서 여기저기 안내하기가 좀 어려울 듯하네요 ~" (나의 계획 설명)


"으음 ~
10월말 초대라 ~?

계절로 보아서는 단풍철이니까 그때 날짜가 무난하게 좋을 것 같은데,...
김회장님을 포함해서 ~ 우리들 넷이 이카타 온천장에서 신세를 많이 끼쳤으니

오는정에,
가는정으로 ~
이번 가을에 세츠코와 그 일행들을 한 번 초대해야겠지 ~?
우리와 같은 처지인 김회장님께도 일단 미리 말씀을 드려봐야겠다

그리고,...
이카타 온천의 세츠코 여사장은 운명이 힘찬 xx를 무지 좋아했는데 ~
그날을 대비해서 미리부터 힘 좀 아껴야 될 것 같고 ~ 호호호"


"아이구 ~!
그런 걸레, 개yy, 허벌창, 여인은 박스로 안겨줘도 싫습니다요 ~!
그리고 이건 미확정인데,.....

세츠코는 흑인, 백인, 동양인, 대물남이면 아무나 무조건 좋아했으니까
별도의 쓸만한 도우미 남자를 한 명을 비밀리에 초대할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

자지 크기가 나보다 두 배는 되고 ~
정력도 좋아 하룻밤이면 여자 서너명을 뿅가게 만들어 줄거라구요 ~ 후후후"


"어머나 ~!
그런 대물남자가 있었어 ~? 그게 누군데 ~?"


"그전 아파트 공사현장에 콘크리트 최반장이라고,
50대 중반의 홀아비였는데 ~
함바식당 은실이누나와 속궁합이 잘 맞아 재혼해서 살고 있어요

그 최반장 물건이
엄청나게 굵고, 길고, 짱짱한데다,
하룻밤이면, 몇 시간씩 여자를 죽여주는 정력남이거든요

아마, 섹스 천국 일본에서도 그런 남자를 구하기가 선뜻 쉽지 않을거예요 ~ 후후후"


"아이구 ~!
그런 멋진 남자가 있었다니 ~!

나도 한 번 소개받아 보지가 찢어지도록 찐하게 즐길 수는 없을까 ~? 호호호

그리고 지난번에
순화이모가 무료 육보시로 숫총각 따 먹었다던 용산역에도 나를 꼭 한 번 대려가 주고 ~호호호"


순심누나가 진담?
겸 농담?으로 나하고 말을 주고 받다 말고,...

갑자기 yy속의 오돌토돌 주름진 질벽이 꽉 ~ 열쇠고리 처럼 강하게 조여들더니,...

아담하고 탱탱한 히프를 빠르게 들썩 거리면서
불끈불끈 성난 내 xx를 움찔움찔 조이고 압박하기 시작했다


순심누나의 그러한 갑작스런 신체적 (yy?) 변화는 ~?

70대 후반 늙다리 김회장님과의 어설픈 쭈주바 섹스,...
아방궁의 틀에 박힌 네 사람 쓰리섬 갱뱅 섹스를 탈피해서,...

미지의 대물남을,?
미지의 숫총각을,?
갈망하는 44살 무르익은 섹골 여인의 숨길 수 없는 목마름이었다


"누나 ~! 지금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지 ~? 후후후" (나의 물음)
"어엉 ~! 아래가 꼴려서 미치겠어 ~ 아우 ~! 내 젖꼭지 좀 빨아줘 ~!" (순심누나)

"쭈웁 ~ 쭈욱 ~ 쭉 쭉 쭉 ~"

"누나 ~ 젖꼭지가 볼록하게 솟아났네 ~ 내가 빨아주니까 좋아 ~?" (나의 물음)
"그래 ~ 짜릿해 미치겠어 ~ 더 쎄게 빨아줘 ~!" (순심누나)

"쭈웁 ~ 쭈웁 ~ 쪽 쪽 ~ 쭉 쭉 ~"


"오메메 ~ 아으 ~ 아으으 ~ 내 yy에서 물 나오넹 ~!!!" (순심누나)
"아으으 ~ 엄마야 ~ 나 왔어 ~! 지금 올라왔다구 ~!!!" (순심누나 절정감 호소)


나는 지난 20년간을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빨아온
순심누나의 새카만 젖꼭지를 익숙한 입 놀림으로 쭉~쭉 빨아주었다


입술과 혀끝에 타액을 흠뻑 묻혀
도도하게 솟아난 젖꼭지를 쭈욱~빨아 당기기도 하고,
배고픈 어린아이가 엄마의 젖을 빨 듯이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

그러다가도 혓바닥으로 젖꼭지 주변의 시커먼 유륜(검은 테?) 부위를
날름날름 빙글빙글 부드럽게 간지럽히며 핥아주었다


누나는 자신의 젖가슴에 매달리는 나의 머리를 두 손으로 꼭 ~ 붙들어 잡고
무릉도원을 노니는 신선처럼 꿈만 같은 희열에 들 떠 올라,
공상영화 ET의 외래어 같은 신음소리를 계속 뱉어내면서,

미끌미끌한 yy물을 나의 자지 붕알에 꾸역꾸역 흘리면서 클라이맥스 절정을 맞이하였다


최후의 절정을 맞이하는 클라이맥스 순간에, .....
누나의 예민한 성감대를
본인 보다도 내가 더 잘 알고 있기에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 평소보다 크게 부풀어 오른 유방을 양손에 각각 하나씩 쥐고서
이불 빨래 짜 듯이 손자국이 남도록 강하게 좌우로 비틀어 짠다


-. 누나의 사타구니와 나의 사타구니를 마주 붙이고 빠르게 비벼주다가
갑자기 히프를 위로 높이 브릿지 타입으로 들어올렸다가 아래로 급히 내리면서
흥건한 질액으로 떡칠해 미끌거리는 나의 xx를 귀두만 남기고 쭉 ~ 빼낸다


-. 여성상위 자세의 누나가 무릎을 꿇은 채로 고개를 아래로 바짝 숙이고
물구덩이 yy속을 드나드는 힘찬 xx의 모습,
특히 ~
애액으로 번질거리는 울퉁불퉁한 xx 몸통을 손으로 직접 만져보게 유도한다


-. 그러한 순간에 나는 유방을 쥐어짜던 손을 밑으로 내려 누나의 벌어진 사타구니와
둔덕 사이로 밀어넣어 뾰쪽하게 솟아난 감씨를 살짝 꼬집으며 비틀어준다


-. 손 하나를 히프 뒤쪽으로 돌려서 ~
항문주변의 국화꽃 무늬를 살~살 간지렵히다가,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항문에 살짝 찔러넣는다


-. 마지막으로 그 모든 동작을 한거번에 진행하면서
누나의 양쪽 유방을 가운데로 모아쥐고 젖꼭지 두 개를 피멍이 들 정도로 앞 이빨로 쎄게 깨물어준다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
눈물을 글썽이도록, ~


"아야야 ~! 아파 ~! 젖꼭지 짤라진단 말이야 ~ 너무 아파 ~!!!" (누나의 비명)

"아아 ~악 ~!!!..........."
"허헉 ~ 아아아 ~ 옴마야 ~ 미치겠어 ~ 나 미쳐 죽는다구 ~ 어흐흐흐 ~!!! ....... " (누나


절정의 고갯마루에 오른 순심누나는

두 눈을 꼭 감고 ~
입술을 앙다물고 ~
두 손으로 요 호청을 찢을 듯이 꼭 쥐어잡고 ~ 콧구멍을 벌름벌름

숨이 끊어질 듯 불규칙하게 내쉬면서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심한 경련을 일으켰다


아마도 더욱 높은 곳으로 날아오르고, ...
아니면 더 깊은 골짜기로 떨어지려는 듯, ...

온몸의 배꽃 같이 하얗던 피부가 복사꽃 다홍빛으로 빨갛게 충혈 되었다



참으로 이상한 것이 ???

절정의 초기에는 입술을 앙다물고/
질구멍으로 xx를 강하게 압축 하다가/

최후의 클라이맥스 정점을 넘어서면서 부터는,...
꽉 다물었던 입술을 헤벌레 벌리고/
강하게 조이던 보지가 느슨하게 풀리면서 갑자기 속이 빈 듯 허벙한 느낌?/

그리고 ~~~
뜨뜻하고, 미끌미끌한 질액을 퍼벅~퍼벅 흘리는 기현상이 발생되었다


(애무, 오랄로 만족할 때는
애액을 "찌이익 ~ 찌익" 분수처럼 위로 쏘아올리지만,...
삽입으로 절정을 느끼게 되면 질벽에서 애액을 흘러내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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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초저녁,
석양노을이 어둠으로 변하고 보름달이 두둥실 떠 오르는, ~ yy에 음기가 충만한 시간,


정이처형/
순심누나/
두 여인들의 겉yy 대음순이 화려한 꽃잎처럼 벌어지고,
속yy 음수가 폭포수처럼 쏟아지도록,

깜짝 ~!
숏타임 섹스 ~!

그 어떤 값나가는 물건 보다도 귀한 ~ 멋진 추석명절 선물을 확실히 전달해주었다



1차전을(?) 짧게 한 탕 즐기고 사라진
정이처형의 yy애액으로 끈적거리는
나의 발기된 xx를 질구멍에 쑤셔 넣고 얼마나 흔들었던가~?

아방궁에서 보다 훨씬 빠른시간에 클라이맥스 절정을 느낀 순심누나가
여성상위 자세를 풀지 않고서 ~

xx, yy를 깊숙한 자궁입구에 도킹한 그 상태로 나의 가슴 위에 풀~썩 엎드렸다


44세/ 157cm/ 42kg/ ???

겉으로 보면 백화점 의류코너 마네킹 처럼 왜소하고 나약하고 가냘퍼 보이지만
막상 옷을 홀라당 벗기면 ~ 타고난 동양미인?

공기그릇 같은 유방,
간들간들 휘어진 허리,
암팡지게 확 ~ 퍼져나간 탱탱한 히프,

아담한 꼬마인형이 아니라 굴곡이 확연한 육감적인 섹시녀 ~!
절정의 순간에는 이마에서 부터 발끝까지 축축하게 진땀을 흘리는 섹골녀 ~!

깃털처럼 몸이 가벼운 순심누나가
나의 볼테기와 코끝을 손가락으로 찝어 간지럽히다가

겨드랑이 털을 한올 한올 세어 보듯이 만지면서 특유의 코맹맹이 섹시한 음색으로 물었다



"아까 ~
문밖에서 운명이랑 정이가 마지막 주고 받는 이야기를 슬쩍 엿들었는데
무슨 고민이 있다고?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그 고민과, 비밀이라는게 무슨 뜻이야 ~? 나에게도 숨길 은밀한 이야기가 있었어 ~? 호호호" (누나)


"아 ~! 그 이야기는 ~
별 뜻이 없는데 ~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나의 꼬리빼기)


"운명이 너 ~!
오늘은 조금 이상하다 ~!
이 세상에 너하고 나 사이에 말 못할게 뭐며? ~ 숨길게 뭐가 있겠어 ~?

작고하신 할머님의 유언도 그렇고,...
고향의 어머님 당부 말씀도 그렇고,...
심지어는 대전 큰오빠, 큰언니도, 너에 관해서는 나에게 전담을 시키는 형편인데
언제부터 이 누나를 어렵게 대하고, 무언가를 감추기 시작한거여 ~?

생각해보니 조금 서운하고, 불쾌한데 ~?
이 누나를 진정으로 믿고 사랑한다면 이실직고 솔직하게 털어놔봐 ~?
하늘에 별이라도 따다가 네 손에 쥐어 줄테니까 ~!" (순심누나 추궁)


조용한 어투로 속삭이 듯 귓가에 말했지만 ~
순심누나의 억양에선 마음속에 들끓는 노여움이 그대로 베어나왔다


샛별처럼 반짝거리는 호기심 천국의 순심누나 눈동자를 빤이 마주보면서,...

지난번 일본집 2층 방에서
순화이모/ 점순이와/ 함께 했었던 쓰리섬 ~
그리고 한 밤중에 옆방 명순이와 몰래 즐겼던 애무 오랄 ~

어느 순간에 발기가 시들해지고,
껄덕거리던 자지가 고개를 푹~ 숙였던,
더 이상 섹스에 대해 흥미를 잃었던 상황 등을 낫낫이 누나에게 들려주었다


"어머나 ~!
그게 사실이라면 진짜 큰 걱정거리로구나 ~

운명이 나이가 이제 한창인 40인데,
두 여자 ~ 세 여자를 곁에 두고서도 성욕이 사라지고, 발기력이 시들해졌다니 ~
만약에 앞으로 그런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면 ~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는데,....." (누나의 걱정)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장소와 상대방 여인에 따른 일시적인 움추린 현상일 수도 있었을거예요 ~

우리들 네 사람이 어울리는 아방궁의 사랑놀이나,
배구연습 후에 명순이랑 단 둘이 샤워할 때는 아주 정상이거든요 ~ 후후후" (나의 변명)


"후유 ~~~
이런 심각한 일 앞에서 웃음이 나오니 ~?

청운한정식 단골손님들 중에 의사협회 몇 사람이 술마시면서 말하는 걸 들었는데
뭐라드라 ~?
임포텐스 라던가 ~?

극심한 스트레스/
불치병/ 약물중독/
외상후 트라우마/ 등등,....
젊은 나이에 발기부전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불구자(?) 아닌 불구자가 된다고들 하더라구 ~" (순심누나 걱정이 태산)

(임포텐스 = impotence = 무기력, 허약, 노쇠, (남성의) 성교 불능, 음위(陰萎), 발기부전 등)


"금방,
괜찮아 질거니까 지레 겁먹지 마시라구요 ~ 후후후" (나의 농담)


"아니야 ~!
이건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어,.....
운명이 너 한사람을 바라보고 사는 주변에 많은 여자들을 생각해봐 ~!

혹씨 ~
아방궁 세 여자들이 날마다 덤비는 것에 일종의 권태기를 느낀 것은 아닐까 ~?
너무 많은 여자들을 의무적으로 사랑해 주느라 너의 몸이 혹사 당한 탓이 아닐까 ~?
앞으로 분위기를 바꾸어 쓰리섬이 아닌 1대1 잠자리를 가져보면 어떨런지 ~?

작년 겨울에 명순이랑 단 둘이 사찰탐방 여행을 하면서
안전사고 후,
무려 열달 동안이나 남자 구실 못하던 너에게 기적이 생겨났었잖어 ~?

너하고 명순이는 부녀지간으로 하늘 끝까지 진솔하게 사랑하기 때문이기도 했겠지만
단 둘이 오붓하게 데이트를 하고
단 둘이 편하게 잠 잔다는 안정감이 한 몫을 한 것 같기도 하거든,....
아무튼, 운명이 주변에 무언가 색다른 변화를 연구해 봐야겠어 ~" (순심누나의 심각한 고민)


"허어 ~!
누나는 하잖은 일에 너무 과민반응을 보이는 거 아니예요 ~?" (나의 짜증)


"그런 소리 하지말어 ~!
자칫하다간 열명 가까운 생과부가 생길 것 같으니까 ~!" (누나의 신경질적인 꾸중?)


참으로 미묘한 것이 사람들의

뇌신경인가~?
신체변화인가~?
순심누나와 여성상위 삽입 자세로 이렇쿵 저렇쿵 짜증스런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앗뿔싸 ~!!!
힘차게 용솟음치던 xx에 갑자기 발기력이 무기력해지면서
누나의 질속에 깊숙이 박혔던 내 대물xx가
시들시들 절반으로 줄어들더니 "스르릉" 질 밖으로 힘없이 빠져나왔다


"어머머 ~!
이게 왠 일이래 ~???

너는 xx물 사정을 하고 나서도 한동안 xx가 짱짱해서
상대방 여자에게 후희(뒷맛?)를 흡족하게 만족시켜 주었었는데,...

오늘은 사정을 하지도 않았는데도 갑자기 이게 왠 변화니 ~???
지난번에도 이렇게 갑자기 쫄아 들었어 ~???" (누나의 놀람과 걱정)

".........................."


질속에 박혔던 xx가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
누나의 질속에 고인 애액이 요 위로 주르륵 흐르자 ~
순심누나가 허둥지둥 방구석에 벗어둔 자신의 팬티를 찾아
나의 xx 붕알을 닦아주고,
자신의 흥건한 질구를 젖은 팬티로 틀어막았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 서비스?

부드러워진 소세지 xx를 입안 가득 물고서 쭈주바 서비스로 깨끗이 뒷정리한 뒤,
나의 팬티와 바지를 바르게 입혀주었다

그리곤 자신은 노팬티 상태로 치마만 걸치고서
내 팔을 팔벼게 하고 나란히 누워 조용하고 차분하게 말문을 열었다



"운명이는,
당분간 ~ 몸을 너무 피곤하게 만들지 말고,
내일이라도 당장 ~
비뇨기과/ 정신신경과/ 찾아가 의사에게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겠어,

우리 여자들도 의논을 해서 ~
운명이가 어느정도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잠자리 당번을 (인터발을 길게) 다시 짜야겠어

다른 여자들은 몰라도 ~
나는 운명이 네가 없으면 죽은 시체야 ~! 관속에 든 송장이라구 ~! 후유 ~......" (누나의 탄식)

"..............................."


누나와 나는 그렇게 꼭 껴안은채 한동안 아무런 말이 없었다

창호지 방문에 실루엣으로 어른거리는 추석날 보름달을 멍~하니 바라보기만 하였다
창살에 드리는 달빛도 ~
순심누나와 나의 답답한 마음처럼 흐릿하기만 했다



"참으로 오묘한 것이 남녀간의 욕정이로구나 ~!...............

정이처형과 순심누나는 짧은시간 섹스에도 큰 만족을 느꼈건만 나라는 인간은 ~
어디 새로운 여자?
새로운 보지가 없나?
수십명 ~ 수백명 ~ 수천명 ~?

새로운 여자를 끝없이 갈망하면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안개속의 미로를 끈임없이 헤메이고 있으니 .....

내가 이승을 하직하고 저승에 가면 얼마나 무거운 형벌을 받으려고 이러는건지 ~?"


사주팔자에 도화살을 타고난 김운명의 예측할 수 없는 앞날이
어둑컴컴한 무간지옥처럼,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콱 ~막힐 것만 같았다


(참고자료 ~

무간지옥 = 無間地獄 = 불교에서 말하는 여러 지옥 중 고통이 가장 극심한 지옥.
아비지옥(阿鼻地獄) 또는 무구지옥(無救地獄)이라고도 한다

팔열지옥(八熱地獄)의 하나로서,
무간이라고 한 것은 그곳에서 받는 고통이 간극(間隙)이 없이 계속 되풀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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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을 지나고 10월이 되었다

국군의날 10.01.(수) ~ 개천절 10.03.(금),...
징검다리 연휴 (그 시절엔 국군의 날이 휴무였음)


대학교 축제기간은 10.09~10.11 (목,금,토, 3일간?)이었다


체육 ~ 육상, 축구, 배구, 농구,...
예술 ~ 미술전시회, 음악발표회, 노래자랑, 댄스파티,...
봉사 ~ 자선바자회, 사회봉사활동, 어버이 초대행사,...등등


1~2학년 각 학년별로 (1학년 760명, 19학급, 학급당 40명 인원? 확실치 않음)
전체 학생들이 최소한 2~3종목에 참여해야만 하는 초등 예비교사들의 전인적 행사였다

배구경기는 1~2학년 각 반별로 19개팀씩 참가했는데
학년별 4개조(1조 5개팀)로 편성,
예선전 리그경기를 거쳐 조별로 상위 두 팀만 본선에 나갈 수 있었다


1980년 그 시절에는
교육대학 남여학생의 비율이 반반 정도로 기억되는데,...???

명순이 반의 배구팀은
남자 10명, 여자 5명, 교수 2명, 학부모 1명, = 18명으로 구성되었고
스타팅 멤버는 남학생 6명, 여학생 2명, 담임교수 1명으로 확정하였다


(여학생 2명 이상, 교수 학부형 1명 이상은,...절대로 필요충분 조건이었음)


첫날과 둘째날의 예선경기 4게임은 ~ 솔직히 수준 이하 (?)

상대팀 여학생들의 서브 미스가 속출하였고,
남학생들도 손발이 맞지 않아 하나, 둘, 셋의 기본 공격시스템에 에러가 많았다


명순이네 반 선수들은
개인별 기본기가 탄탄한데다,
그동안의 몇차례 합동연습을 한 보람이 있어서
예선전에서 거의 대부분 하프 스코어 정도로 싱겁게 게임을 끝맺었다


(18명 모든 선수들이 골고루 돌아가며 멤버첸지 후,
코트에 나가 뛰었고
어떤 때는 상대팀이 너무 약해서 우리팀 여학생 5명이 몽땅 출전하기도 하였다)


예선전 4게임과 ~ 8강전 ~ 준결승에서의
명순이의 활약은 독보적인 존재로, 공,수, 양면에 단연 눈부셨다


중학교 3년동안
소년체전 배구경기에 출전한 이력이 있는 명순이는

서브, 리시브, 토스, 공격에 물찬 제비처럼 날렵하게 몸을 움직였으며
특히 중위센터로 수비를 전담하다가 갑자기 공격수들 사이로 파고들며

재빠른 시간차 공격은
체육관 내의 모든 관중들이 깜짝 놀라 찬사와 박수를 보내게 만들었다


이 같은 멋진 플레이는 ~
명순이가 지닌 배구선수로서 뛰어난 자질이 (큰 키, 강한 팔, 순발력 등)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3일동안을 하루도 빠짐없이 ~

선수들이 먹을 ~ 김밥, 족발, 상추쌈, 과일, 음료, 간식을 만들어 배달해 온
시암할머니의 손녀딸 명순이에 대한 숨은 사랑이 100% 효과를 내었기 때문이었다



셋째날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각에 ~~~
대망의 배구 결승전이 시작되었다


양팀 모두 산넘고 물건너 ~
19팀에서 올라온 강팀들 ~!

서로간에 배구실력도 비등했지만 ~ 선수들과 응원단의 파이팅 역시 대단했다

첫셋트는 19대 21로 아쉽게도 우리가 지고 말았다

두번째 셋트 부터는
교수님 한 분을 빼고 내가 전위센터를 맡으면서 9명의 선수들을 리드하기 시작했다


다이야몬드형의 수비라인 구축 ~
좌우 킬러들의 강한 스파이크 공격 ~
명순이의 중앙돌파 시간차 공격 ~

그리고 네트 근처로 공이 높이 떠 오르면 180도 회전하면서 하나, 둘에 때려넣는 기습공격 ~!


우리팀의 공격이 잘 되면 ~
상대팀의 수비는 어렵기 마련,...?
상대팀의 전열이 서서이 흩으러지면서 점수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체육관을 가득 매운 관중들이
자연스럽게 두 편으로 나뉘어 열띤 응원을 하였는데

명순이의 반 친구들은 물론 국악동아리 회원들이 징, 꽹가리, 북, 장구를 치면서 흥을 북 돋았고,
명순이와 여고 동창생 3명 (입학식날 장충동 식당에 왔던)은

너덜너덜 거지복장 각설이 옷차림으로
"얼쑤~얼쑤" 막춤을 추면서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해주었다


"김명순 ~! 김명순 ~! 화이팅 ~!!!" (명순이가 멋진 플레이를 펼치면)

"미스터 킴 ~! 미스터 킴~! 화이팅 ~!!!" (내가 브로킹 하거나 회전공격으로 득점하면)



두번째 셋트 13대 9 ,....
우리팀이 4점을 이기고 있는 도중에 상대팀이 작전타임을 걸었다

30초 짧은시간의 휴식 ~?

18명 선수는 물론,
명순이 반의 남녀학생들,

국악회원들 ~
여고 동창들 ~
그리고 명순이의 빼어난 실력에 매료된 일반 학생들이 모여들어,
물수건으로 선수들 이마의 땀을 닦아주면서


"명순아 ~! 힘내라 ~! 우리는 너만 믿는다 ~!!!"

"명순이 아빠 ~! 화이팅 ~! 찬스볼 토스가 너무 너무 좋아부러요 ~!!!"

"으샤 ~! 으샤 ~! 우리팀 기운 살리고, 기운 살리고 ~!!!"


양팀의 작전타임이 시끌벅끌하게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 ~~


이게 왠일인가 ~?
생각지도 않았던 장충동 가족 응원단 총 출동 ~!!!

3일동안 계속해서 선수들의 먹을거리 뒷바라지 한 시암어머니를 비롯,

순화이모/ 순심누나/ 희순형수/ 순이각시/ 귀동이/
점순이/ 윤정, 윤신, 효순, 윤일, 막내 윤도 까지.........전가족이 총 출동

귀동이 봉고차편으로 교대 체육관에 도착했는데,...

누구의 아이디어? 였을까?


윤신이와 효순이에게 한복을 곱게 입혀 초립동/ 새각시/ 차림으로 꾸며서
체육관에 도착하자 마자 ~
우리편 응원단 맨 앞줄에 나서서 꼭두각시 춤을 "너울~너울" 추기 시작했다


배구경기장이 갑자기 어린이 무용발표회 처럼 변하면서
국악동아리 회원들의 북장구 소리에 맞춰 깜찍한 꼭두각시 무용을 귀엽게 선 보이자

체육관에 가득찬 관중들이 서로 서로 박자 맞추어 손뼉을 쳐주면서
휘파람과 함성과 박수와 웃음이 끄치질 않았다

*******************************************************************************************


윤신/효순/
꼭두각시 춤 응원 때문에 작전타임 시간을 훨씬 넘겨 경기가 속개되었다

배구경기는 가운데 네트를 사이에 두고
하나, 둘, 셋에 볼을 상대편 라인 안으로 쳐넘기는 것으로

배구에 전혀 무식한 사람들도 금방 이기고 진 것을 알아차리는데,.....


우리팀이 득점을 할 때마다,
더욱이 명순이와 나의 멋진 풀레이가 성공 될 때마다,
장충동 가족들은 주변의 체면 염치 무시하고 ~ 소리소리 지르며 야단법석 난리를 냈다

가족들의 특별 응원의 효과인지?
둘째 셋트는 21대 16으로 우리팀이 가볍게 이겼다


1대1 셋트 스코아에서 운명의 마지막 세번째 셋트,.....

나는 담임교수님의 체면을 살려 드리기 위해 ~ 멤버 첸지,
전위 자리를 양보하고 선수대기석에 앉아 잠시 쉬고 있었는데


아차 ~!
아뿔싸 ~!

팀 분위기와 선수들의 자세가 엇박자로 이상하게 돌아가면서

7대1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코트첸지 ~!
그리고 우리팀의 작전타임 신청 ~!

선수단 18명 전원이 모여 긴급 협의,...
또다시 교수님 대신 내가 전위센터를 맡았다


치열한 공방전 ~!!!

명순이가 멋진 슬라이딩 수비로 바닥에 떨어지기 직전의 공을 살려내고 ~!!!
정확한 찬스볼 토스에 오른쪽, 왼쪽, 강 스파이크가 계속 살아나고 ~!!!


1점차 리드와 동점을 반복하던
20대 20 듀스 스코아에서 마지막 두 점이 아쉬운 상황 ~!

우리팀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한점 차로 앞서나가면 곧바로 상대팀이 따라 붙어

21대 21...
22대 22...계속되는 듀스 상황,


코트 안의 선수들은 물론 ~
가족들, 응원단, 관중들, 모두가 손에 땀을 쥐게하는 박진감 넘치는 순간 ~!

명순이의 차분한 오버핸드 서브가 성공
23대 22...천금 같은 1점 리드,


"와아 ~!!!
김명순 ~! 김명순 ~! 김명순 ~!
멋쟁이 아가씨가 ~!!! 상대팀을 울려요 ~!!!" (우리팀 응원단의 천둥같은 함성이 터지고)


(참고 자료 ~

오버핸드 서브 (플랫 서브?) =
오버핸드로 손바닥 중앙 아래쪽을 이용해서 공 중앙을 때리는 서브 임
대부분의 여자 선수들도 주로 이와 같은 서브를 넣는데
공이 회전을 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팀으로 넘어가는 도중에 떨림이 생긴다
제대로 넣을 경우 공 1~2개 크기 이상으로 떨리기도 해서 상대 수비수의 눈을 혼란시킨다)


최후의 한 점 ~!!!

명순이의 두번 째 오버핸드 서브를 상대팀의 어리버리 불안한 수비로 가볍게 볼이 넘어왔는데

바로 이거야 ~!!!
중위센터 명순이가 언더토스로 정확하게 볼을 나에게 올리고,


"명순아 ~! 네 꺼야 ~!!!"

내가 자로 잰듯이 네트 중앙 50cm 높이에 살짝 토스,

명순이가 네트 바로 위 공을 향해 도움닫기로 돌고래처럼 70~80cm를 훌쩍 ~ 뛰어오르면서
강력한 시간차 공격 ~~~ !!!!!!!!!!!!!
빠~방 ~!!!!!!!!!!!!!!

(워낙 재빠른 중앙 돌파 공격이라
상대팀 수비수들은 그 자리에 석상처럼 선채로 미쳐 공을 받아내지 못하였음,...)


그 순간 ~~~
체육관 안은 야단법석이 일어났다

(야단법석 =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떠들썩하고 부산스럽게 구는 현상)


우리팀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선수들과 응원단이 한데 부등켜 안고 깡총깡총 뛰어오르고, 빙글빙글 돌면서, 난리 부르스 ~!!!


"와아 ~! 이겼다 ~!"
"우리반 만세~!"

"우리팀 만세~!" 를 소리 높이 외치다가

선수로 뛴 교수님 두분과 학부모인 나의 이름을 부르면서 차례로 자축 행가레 쇼 ~ !!!


"교수님 만세 ~!"
"김명순 아빠 만세 ~!"

"와, 이리 좋은겨 ~?"

"아따, 우리팀이 확실하게 이겨 부렀당께 ~!"
"김명순 최고 ~! 명순이 아빠는 더 최고 ~!"


결승전 3세트,
24대 22 마지막 카운트 두 점을 ~

오버핸드 서브와/ 시간차 공격으로/ 잇달아 성공시킨 명순이가 바로 곁에 서있던
나의 품안으로 왈칵 달겨들면서
나의 목을 두 팔로 꽉~얼싸안고, 종~종 매달리며 감격에 눈물을 줄~줄 흘렸다

(주위 사람들의 시선만 없으면 키스라도 할 것처럼,...?)


"아빠 ~! 우리가 이겼어요 ~!" (명순이)
"아빠 ~! 덕분에 우리가 이겼어요 ~!"


"그래 ~! 명순이의 마지막 서브와 공격이 너무도 환상적이었어 ~하하하" (나)
"아빠 ~! 지금 이 순간의 아빠가 제일 멋지고, 존경스러워요 ~헤헤헤" (명순이)


"나도 ~! 내 딸 명순이가 한없이 자랑스럽구나 ~!" (나)
"아빠 ~! 아빠가 너무 좋아요 ~ 아빠를 사랑해요 ~! 흑 흑 흑,........" (명순이 흐느낌)


우리반의 유니폼은 상하 짙은 녹색이었는데,...(번호와 이름이 새겨진)

짧은 반팔 티셔츠와 3부 핫팬티를 입은 명순이의 눈부시게 하얀 팔과 허벅지가
땀에 축축히 젖어 나의 몸에 밀착되었고

평소에 착용하던 일반 브라자가 아닌
스포츠 부라자(탱크 탑?)를 통해 느껴지는 물컹한 D컵 유방의 감촉이 그대로 전해졌다


명순이의 그러한 약간 오버하는 듯한 스킨십 행동은 ~
모르는 사람들이 곁에서 보기로는
배구경기에 함께 선수로 참여하여 천신만고 끝에 어렵게 우승을 차지한 부녀가
자랑과 보람을 만끽하는 정당한 스킨십 화이팅 행동 같아 보였지만,.....

응원석에서 기쁨을 누리고 있던 우리집 가족들은 ~

명순이의 그러한 행동 (아빠와 밀착 포옹?)이 부녀간의 진솔한 사랑/ 애정/ 표현임을
다들 인정하는 비밀스런 사실이었다


(잠시 ~~~
나와 명순이의 부녀/ 애인?/ 관계 동기설명을 하고 넘어갑니다)


작년 3월초, (1979년도)
뜻하지 않았던 아파트 건설현장에 안전사고가 발생 ~

병원 응급실에서 과다출혈, 의식불명으로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던 나에게
순심누나와, 명순이가 차례로 희귀한 RH형 피를 수혈을 해주면서,...


그동안 숨겨왔던 신분이 드러나 ~
외삼촌 / 조카딸이 ---> 아빠와/ 딸 사이임을 알게 되고, 서로가 인정하게 되었다


한참,
사춘기 감수성이 예민했던 여고 3년생 명순이가 자신의 그러한 출생 비밀을 알게되자
20년간 잃어버렸던 아빠를 되찾은 것처럼 ~
주야로 나에게 딸 노릇(효도?)을 충실히 해주었는데, .....

오즉했으면 학교를 마치고 하교를 하면 곧장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병실로 찾아와
보호자용 간이침대에서 밤을 지새면서 대학입시 공부를 할 정도였을까 ~!


더욱이 ~
병원 입원치료 8개월만에 장충동 집으로 퇴원 후,

불안한 심리상태와, 정상적이지 못한 육신의 안정을 취하고저
도선사 스님의 안내로 전국 유명사찰을 순례하며 기도로 치유하는 도중에 ~


교육대학 입시에 합격한 명순이가 엄마(순심누나)의 허락도 받지않고
경남 남해의 보리암으로 예고없이 나를 찾아와,.....

보리암 ~ 송광사 ~ 대흥사 ~ 보길도 ~ 목포 ~ 대전 ~ 법주사 ~

긴 여정을 나와 함께 하면서, 밤마다 온갖 심혈을 기울려,


-. 나의 발기부전 상태를 깨우쳐 주었고
-. 순심누나와의 쓰리섬 기회도 만들어 주고

-. 할머니/ 큰아빠/ 큰엄마/로 부터 친 부녀 사이임을 인정받고
-. 속리산 두부집에서는 화려한 애무, 오랄로 명순이가 최초의 절정을 느끼기도 하였다


그런 우여곡절을 겪은 이후로 ~
순심누나의 배려(?)와 집안식구들의 암묵적인 인정 하에,

명순이와 나는 비록 친 부녀지간이었지만 ~
아빠와 딸이 아닌 ~ 20살 차이 나는 사랑하는 연인처럼 생활을 해왔었다

(실제로 한 달에 두 번씩은
시암어머니와 셋이 알몸으로 애무, 패팅, 오랄을 에로틱하게 즐겨왔음)

*******************************************************************************************


배구결승전 최종 셋트에서 우승이 확정되고/
선수와 응원단이 한 덩어리로 뒤엉키고/

명순이와 내가 강한 포옹으로 기쁨과 보람을 만끽하는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20년전,
신당동에서 순심누나와 나의 크리스마스 이브 사랑의 씨앗이
이처럼 자랑스럽고 장한 딸로 성장하였다고 생각하니,....

온갖 감회가 새롭고,
가슴이 뜨겁게 북받쳐올라,
앞가슴에 안겨있던 명순이를 등에다 들쳐업고서 선수단 사이를 누비기 시작했다


"아빠 ~! 너무 행복해요 ~!!!"
"그래 ~! 나도 이 순간이 너무 즐겁구나 ~!!!"

"와아 ~! 김명순 화이팅 ~!!!"
"와아 ~! 명순이는 좋겠다 ~!!!"

"명순이 아빠 ~! 너무 너무 멋져요 ~!!!"


응원석에 있던 순심누나가 배구 코트로 뛰어나와 ~
나와 명순이의 궁둥이를 찰싹 때리며 흉보고 만류하지 않았더라면 ~

(다 큰 처녀같은 딸을 등에 업어준다고,...)

부녀간에 자랑과 보람과 사랑을 나누는
그 멋진 업어주는 장면이 좀 더 오래 진행되었을 것이다 ~!



누군가 말하기를 스포츠를 각본없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 드라마 라고 표현하였는데,...

젊은이들의 대학축제 ~ 배구경기에서
명순이와 나는 각본이 없는 드라마의 주인공으로서 멋지게 맹활약,

주변의 부러움과 찬사는 물론, 진심에서 우러나는 격려의 박수를 한없이 받았다


우리팀 주장이 앞으로 나가 우승팀 트로피와 부상을 받고나자,...
별도로 개인상 시상식 ~

최우수 선수 김명순 ~!!!


"와아 ~!!!
김명순 ~! 김명순 ~! 멋쟁이 아가씨가 ~! 최우수상을 받네요 ~!!!" (응원단의 환호소리)


시상식을 마치고 그 자리에서
선수단 18명 전원이 승리의 기념촬영,...찰칵 ~!


담임교수님의 특별 요청으로 ~
3일간 간식담당 명순이 할머니/

꼭두각시 춤 특별응원 윤신, 효순이/

그리고 장충동 온가족들을 불러내어 선수들과 함께 승리의 기념사진,... 찰칵 ~!



그날의 기쁨을 장식한 최종 휘날레는 ~~~

명순이가 윤신이를,
나는 효순이를 등에 업고서 빙빙 돌면서 사진을 찍었고

명순이가 순심누나를,
나는 시암어머니를 등에 업고서 기념사진을 찍는 순간이었다


"명순이 누나가 제일 잘했어요 ~ 히히히" (윤신이가 누나 등에 업힌채)
"아빠가 더 잘했어 ~! 메롱 ~! 깔깔깔" (효순이가 나의 등에 업혀 좋아라고)


"어머니 ~ 아들이 업어드리니까 기분이 좋으시지요 ~? 하하하" (나의 장난기 발동)
"아서 ~! 빨리 내려줘 ~ 사람들도 많은데 낯 부끄럽구만 그래 ~후후후" (시암어머니)


명순이의 뛰어난 활약으로 우승을 확정짓고 ~
거기다가 개인 최우수 선수상(MVP) 까지 받게되자 ~

기쁨의 엔돌핀이 100% 솟구친 순심누나가 만면에 함박 웃음을 지으면서
명순이 반 담임교수님(선수) 곁에 다가가

특유의 손님맞이 모습, 공손히 인사를 드리면서


"저기 ~
다른 약속이 없으시다면,...
오늘 우승 뒤풀이 저녁식사를, 저희집으로 모셔서 대접하고 싶습니다

교수님 두 분과 선수들 모두를 장충동으로 모시고저 하니
조금 멀지만 한 사람도 빠짐없이 왕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순심누나)


"허허허 ~
이거 너무 고맙습니다,
축제 3일동안 선수들 점심식사와 간식을 알뜰히 챙겨 보내주신 것도 고마웠는데,
오늘은 저녁식사 까지 초대해 주시니 너무 폐를 끼친 것 아닌가 싶습니다 ~" (담임교수)


"교수님께서는
그동안 젊은 학생들과 땀흘려 열심히 연습을 하셨는데,
오늘 우승의 기쁨을 사제간에 함께 나누는 것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하고는 한 팀이었잖습니까 ~?
개인적으로라도 꼭 ~ 저희집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 하하하" (나의 거듭된 초대)


"네에 ~
두 분이 그리 초대해주시니 그럼 그렇게 하겠습니다 ~ 허허허" (교수의 승락)


담임교수가 배구팀 주장을 손짓으로 불러 ~
저녁식사는 단체로 장충동 김명순이 집에서 할거니까
특별한 개인사유가 없는한 한사람도 빠짐없이 전원 참석하라고 지시하였다


"엄마 ~
아빠 ~!
배구선수들은 다 초대하면서
가장 중요한 국악동아리 회원들과 우리 삼총사도 함께 참석해야죠 ~?" (명순이 요구)

"아참 ~!
그렇지 ~!
깜박 했었구나 ~!
국악회원들과 각설이 응원단도 함께 가자꾸나 ~

내일은 일요일이니 ~
승리의 기쁨을 밤 늦도록 뒷풀이로 즐겨보자구 ~호호호" (순심누나)


"아빠 ~!
제가 엄마를 업어드렸더니 ~
오늘 조금 오버하시는 것 아닌가요 ~? 헤헤헤" (명순이가 좋아라고)


"아이구 ~!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듣고있는데 엄마를 놀리는 것 좀 봐 ~!
엄마가 명순이 낯을 세워주려고 초대하는건데 ~ 또 장난기가 발동하는구나 ~!호호호" (순심누나)


봉고차 편으로
시암어머니/ 순화이모/ 순심누나/ 어린 아이들,...
그리고 교수님들 (담임교수 외에 네분 추가)이 먼저 출발하였고

뒤에 남은 사람들은 지나가는 택시를 불러타고 차례로 출발 했는데,
다행이도 학교 앞 도로변에 빈 택시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었기에,


나/ 명순이/ 희순형수/ 순이각시/ 점순이/ ~
택시마다 우리집 가족들이 한 사람씩 조수석에 앉아 길안내를 하고, 택시비를 지불하였다

지난 3월 입학식 때,
장충동에 왔었던 명순이 여고 동창생들 (각설이 응원단) 3명도 길 안내에 협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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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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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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