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부. 개발되는 구멍
민아는 침대위에 개처럼 엎드려 엉덩이를 하늘로 치켜들고 있었다.
이마를 베개에 쳐받고는 양손으로 스스로 엉덩이를 벌렸다.
뒤에앉은 나에게 보지가 훤히 드러났고 똥꼬가 벌어졌다.
"..아...주인님... 진짜 할거예요?....."
"하아아아~~ 해봐 그럼 엉덩이에 힘이 풀려"
난 민아의 탐스러운 엉덩이 골에 젤을 바르며 명령했다.
"....하아아아아아~~~"
항문에 집중적으로 젤을 바르며 똥꼬주름을 비볐다.
"으.....으...."
이윽고 준비한 애널 딜도를 그녀의 부끄러운곳에 살살 밀어 넣었다.
고무재질의 작은 구슬이 연달아 달린 항문자위기구는 처음 애널을 경험하는 민아에게 안성맞춤이었다.
뽁 거리며 작은 구슬이 하나 들어갔다.
나에게 섹스에 관해 많은걸 가르쳐준 연상의 여인이 있었는데 그녀가 말하길
"비위적 거부감이 아닌 아플거라는 생각때문에 애널을 싫어하는 여자들이 있는데 그건 처음부터 큰것을 집어넣거나 젤을 사용하지 않아서이다. 젤로 충분히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시간을 들여 작은것부터 천천히 큰것을 삽입하면 이내 그곳에서도 쾌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여자가 먼저 애널섹스를 찾는 날이 온다." 라는 것이었다. 배웠으면 행하리라.
"아....아......."
"아프진않지?"
"...네....근데 느낌이.. 너무 이상해요......"
조금더 힘을 주어 두번째 구슬을 밀어 넣었다.
"하악....."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 구슬까지 집어넣었다.
중지 손가락정도의 길이가 들어갔다.
민아는 말없이 항문에서 전해오는 처음겪는 이질감에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난 느낌을 중화시키고자 한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쓰다듬었다.
촉촉히 배어나오던 보짓물은 내 손바닥을 통해 보지 전체를 적셨고 이내 클리토리스는 그 모습을 드러냈다.
손가락으로 클리를 비비자 민아는 신음을 참지못하고 토해냈다.
"하응.....아...."
"어때?"
"좋아요.....아윽....."
"뒤쪽은?"
"모르겠어요...생각보다 아프진 않은데...아 이상해요..."
똥꼬에 박힌 에그 딜도를 살살 앞뒤로 움직였다.
"아아앍!!! 아 똥.. 똥나올거 같아요!!! 하지마요!!!"
허리를 고양이처럼 말며 민아는 외쳤다.
쉽게 똥이 나올리는 없었다. 느낌이 그럴뿐이었다.
에그 딜도의 스위치를 올렸다.
작은 구슬들이 진동하기 시작했다.
"위잉~ 위잉~ 위잉~~"
"아 안돼.... 움직여...아 제발...제발 멈춰주세요...."
허리를 배배꼬았고 상체를 부르르 떨며 민아는 소리쳤다.
난 클리토리스를 비비던 손가락을 보지에 집어 넣고는 그녀의 지스팟을 찾아 공격했다.
앞에서 오는 쾌감과 뒤에서 오는 이질감.
"아...아흑.....이상해....어헉....."
괴성을 내면서도 자세를 지키는 민아.
딜도를 빼거나 도망가지 않는 그녀를 보며 난 만족감을 느꼈다.
스위치가 켜진체로 에그딜도를 천천히 빼냈다.
그것은 배변할때와 같은 느낌이었다.
구슬이 하나씩 나올때만다 민아는 몸을 떨었다.
"아!!" "아!!" "아!!" "아!!" "아하아-!!!"
5번의 신음이 끝나고 난 벌어진 항문에 입을 맞췄다.
정성스레 핥고 빨아주었다.
손가락은 멈추지 않고 더 빨리 움직였다.
"하읍...아....."
이질감이 빠진 쾌락에 민아는 몸을 맡겼고 곧 절정을 맛보았다.
뒷구멍의 공격에도 무너지지 않던 허리가 바닥으로 꺼지고 온몸이 축 쳐지며 부르르 떨었다.
작은 경련이 끝나고 수고한 민아를 난 안아주었다.
"생각처럼 아프진 않지?"
"..응...그런데... 똥이 안끊기고 달려있는 느낌이었어요...아....몰라...부끄러...힝..."
볼이 붉어지는 그녀에게 입을 맞추려 했다.
"으..으응...."
고개를 흔드는 민아
"양치하고 오면 안돼요? 그거... 내 거기 빨았잖아요...."
"응? 너도 내꺼 빨잖아"
"오빠껀 괜찮은데.. 내껀 더러워....씻고와요"
사실 나도 소변이든 대변이든 타액이든 애액이든 몸에서 나오는 모든것이 민아꺼 보단 내께 훨씬 더러웠다.
그건 연애를 하는 모든 사람이 만찬가지였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씻고오면 앞으로도 계속 민아는 애무후의 키스를 거부할 것이었다.
난 자리에서 일어나 옷장에서 커다란 비취타월을 꺼냈다.
그리고 방 구석에 그것을 깔았다.
그 행동을 궁금해하며 빤히 쳐다보는 민아에게 난 명령했다.
"강아지 이리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민아는 주뼛쭈뼛 걸어와 타월위에 섰다.
"엎드려"
좀전까지 행했던 자세를 다시 취하는 민아.
난 얼마전부터 모으기 시작한 성인용품상자를 열어 강아지꼬리가 달린 애널플러그를 가져왔다.
치켜올린 그녀의 엉덩이에 다시한번 젤을 바르고 그것을 꽂았다.
"읍......"
"여기 타월위가 우리 강아지 자리야. 지금부터 한시간동안 여기있어! 이밖으로 나오면 난 강아지 가져다 버릴거야"
민아는 큰눈으로 날 바라보기만 할뿐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손!"
"..멍...."
내손위로 주먹을 올리는 그녀를 놔두고 난 책상에 앉아 밀린 졸작을 하였다.
1시간이 지났다.
큰 타월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은 작은 여대생이 쪼그려 있기만 하여도 그공간이 꽉 찰정도였다.
민아는 괴로웠다.
좀전까지의 이질감보다 지금 몸을 마음대로 할수 없는대서 오는 고통이 더욱 컸다.
팔이 굳었고 다리가 저렸다. 1시간이 하루 같았다.
난 시계를 확인하고 엎드려 있는 민아뒤로 다가갔다.
애널플러그를 뽑고 벌어진 뒷구멍에 혀를 넣어 핥았다.
"강아지 이쪽 쳐다봐"
민아는 굳은 몸을 겨우 돌려 나에게 얼굴을 보였다.
난 혀를 쭉 내밀었다.
민아는 조용히 상체를 앞으로 내밀었고 자신의 입술로 내 혀를 빨아 먹었다.
그제서야 난 온화한 웃음을 지어 주었다.
민아를 번쩍 들어 침대위에 대자로 엎드리게 했고 굳어있는 팔다리를 주물러 주었다.
우리사이에는 아무런 대화가 없었다.
한참을 주물러 굳은 부위를 풀어주고는 오일을 가져와 마사지해 주었다.
오일을 바른 민아의 몸은 부드러웠다.
전신을 정성스레 눌러주고 허벅지 안쪽을 엄지로 밀어올렸다.
"흡....."
그제서야 민아의 입에서 소리가 났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
"아빠....말 잘들을께요....."
누워있는 민아의 온몸에 내입을 맞추었다.
다음날 아침.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하얀색 반팔 원피스를 예쁘게 차려입은 민아는 한껏 들떠 있었다.
나와 어디를 간다는 사실만으로 그녀는 행복했다.
"오빠~ 우리 어디가??"
"나도 잘 몰라ㅋ"
가장 사람이 타지 않을거 같은 행선지로 표를 끊고는 바로 버스에 올랐다.
역시나 승객은 나와 민아 앞쪽의 할머니 서너분이 전부였다.
가장 뒤자리 바로 앞으로가 창가에 민아를 앉히고 통로쪽에 내가 앉았다.
민아는 내 팔을 꼭 껴안고 생글생글 웃었다.
"히이이~ 좋다"
"민아야 속옷벗어~"
"네~"
이제 민아는 아무 거림낌없이 팬티를 내릴수 있었다.
손을 원피스 안으로 넣어서 브라까지 풀어 내게 줬다.
통로 반대편 의자에 올려놓은 백팩에 속옷을 집어 넣고는 민아에게 입맞췄다.
우리는 의자를 최대한 젖히고 키스했다.
깊어지는 숨소리. 엉키는 혀. 빨라지는 심장.
민아는 내 티를 올리고 내 가슴에 입을 맞췄다.
최근 내가 유두가 약한것을 알고는 틈만나면 집요하게 공격하는 그녀였다.
혀로 닿을듯 말듯 애간장을 녹일줄도 알았다.
한쪽 유두는 입으로 반대편 유두는 손으로 계속 애무했고 난 의자에 기댄 채 눈을 감고 즐겼다
"흠..."
내 신음에 민아의 입은 점점 내려갔다.
혀로 가슴, 명치, 배꼽을 핥아 내려가더니 이윽고 발딱선 자지 앞에 얼굴을 들이 밀었다.
그리곤 청바지 자크를 열고 그 사이로 자지를 꺼내었다.
그때 단번에 귀두를 삼키려는 민아의 입으로 난 왼손 중지 손가락을 들이 밀었다.
"응?"
토끼 눈으로 나를 보면서도 그녀는 자동적으로 손가락을 입에 머금고 빨았다.
자지를 애무하듯이 정성스럽게 빨았다.
곧 손가락은 침으로 번들거렸다.
난 내 무릎쪽으로 엎드린 민아의 타이트한 원피스를 확 걷어 올렸다.
벌어진 골반, 잘록한 허리, 섹시한 등라인이 모두 드러났다.
난 침이 묻은 왼손을 그녀의 엉덩이에 가져가서는 항문를 찾아 움직였다.
내 의도를 파악한 민아는 자지를 입에 물려다 말고 긴장한 눈빛으로 나를 올려다봤다.
내 가랑이에 얼굴을 묻고 나를 올려다 보는 여자의 눈빛.
그것이 얼마나 섹시한지 말안해도 다들 알것이다.
"하아~~~~~해야지?"
"하아아아아아~~~"
항문에 힘이 풀어지고 난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하지만 젤이 아닌 침으로는 아직 발달이 덜된 그곳에 들어가기가 한계가 있었다.
겨우 한마디가 들어갈수 있었지만 상관없었다.
지금은 한마디만 들어가도 내 계획을 실행하기에 충분했었다.
그순간 소리를 참으며 어금니를 딱딱 거리는 민아.
손가락을 까딱거려 보았다.
"윽......"
엉덩이가 앞으로 향하며 손가락이 빠졌다.
다시 집어 넣었다.
민아는 다른 느낌을 찾고자 내 좆을 덥썩 물었다.
그리고는 미친듯이 빨았다.
하지만 빨라진 내 손가락의 움직임에 결국 자지를 뱉어내었다.
멀리 떨어져있었지만 혹시나 우리의 대화가 앞쪽까지 들릴까 민아는 아주 작게 말을 꺼냈다.
"아....아빠...아 제발...."
"제발 뭐?"
"똥 나올거 같아요... 여기서 싸면 어떻해....아 제발...."
대답대신 오른손으로 그녀의 봉긋한 가슴을 움켜쥐었다.
"아빠...아..아...뒤에 빼주면 다른거 해줄꼐요...아 나온다고 진짜!!...."
"뭐든?"
"응.. 삽입만빼고..어흑"
내가 이렇게 물을 때면 민아는 매번
"아 오늘은 드디어 삽입을 하고싶은가보다...그래서 날 이렇게 괴롭히는구나...다른 어떤걸 해줘서라도 삽입만은 안하고 넘어가야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난 늘 처음부터 다른걸 원하고 있었다.
"그래~"
"뽁-"
그제서야 손가락을 빼어 그녀의 얼굴 앞으로 가져갔다.
"빨아~"
"네???????"
"뭐든~"
"아..아니....그래도...."
난 애널에 관해서는 어제의 교육만으로는 부족할거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생각은 맞아 들어갔다.
"아빠..아니 주인님....이거 아....지금 냄새나..."
"앞에까지 나면 어떡해....빨리 닦아요..."
"그러니까 냄새 안나게 어서 빨자~"
민아는 미간을 한껏 찌부리며 숨을 참고는 손가락 앞에 입을 가져갔다.
그러나 끝내 입을 벌리지 못했다.
"못하겠어요....ㅠㅠ"
난 자지를 집어넣고 옷매무새를 가다듬고는 가방이 놓인 옆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반대편 창밖을 보며 팔걸이에 왼손을 탁 올렸다.
중지 손가락을 민아쪽으로 치켜 세우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원피스를 내려입은 민아는 그 손을 바라 보았다.
1분.. 2분.. 5분.. 10분..
20분이 다되어가자 민아는 내가 앉아있던 통로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곤 통로로 반쯤 나오더니 내 손가락을 입에 물었다.
얼굴은 한껏 찡그렸는데 너무나 귀여웠다.
"혀도 써야지~"
입속에서 혀로 손가락을 빨았다.
중지가 깨끗해지고서야 난 민아쪽으로 자리를 옮겨 앉았다.
"맛이 어때?"
"몰라...우웩....."
헛구역질을 하는 민아를 따뜻하게 품에 안아주었다
"오빠-"
"응?"
"근데...나 똥꼬 아파..."
역시나 아직 젤이 아닌 침으로는 아픔을 느꼈다.
난 민아에게 아까와 같은 자세를 취하게 하고는 다시 한번 원피스를 걷어 올렸다.
그뒤에 가방속에서 젤을 꺼내어 민아의 엉덩이에 발라줬다.
그리고 이번엔 두마디 까지 손가락을 집어 넣고 까딱였다.
"엌.....흐읍...."
"아직도 아파?"
"아..아니...이상한데..아프건 사라졌어...."
난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 그녀의 입에 물려주었다.
민아는 맛있게 빨았다.
한손으로 자지의 기둥을 잡고 혀로 귀두를 핥았고 다른 손으로는 내 가슴을 애무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난 입안에 사정했고 그녀는 당연하게 삼켰다.
"쩝- 하아-"
가쁜 숨을 내쉬는 그녀에게 방금 엉덩이에서 꺼낸 손가락을 다시 갖다 대었다.
민아는 다시 한껏 인상을 쓰고는 자기것이 묻은 손가락을 입에 물었다.
이 과정을 두번 반복하고야 버스는 목적지에 도착했다.
그곳은 한적한 시골 별것없는 곳이었지만 민아도 나도 둘이서 함께 왔다는 사실에 행복했다.
동네를 한번 둘러보고 식사를 하는것만을 끝으로 우리는 다시 서울로 올라왔고 올라오는 버스에서 둘다 기절하듯 잠들었다.
꼭 끌어앉고 자는 달디 단 꿀잠이었다.
그뒤로도 매일 1시간 이상은 애널교육이 있었다.
몇일 지나지 않아 민아는 항문에서 새로운 쾌감을 발견할수 있었고,
방학이 끝나갈때쯤 부끄럼 없이 그것을 즐기기 시작했다.
*읽으시는데 방해 될거 같아 작가의 말은 다 삭제 했습니다. 앞으로도 작가의 말은 되도록 안쓰겠습니다. 추천과 댓글 감사합니다^^
민아는 침대위에 개처럼 엎드려 엉덩이를 하늘로 치켜들고 있었다.
이마를 베개에 쳐받고는 양손으로 스스로 엉덩이를 벌렸다.
뒤에앉은 나에게 보지가 훤히 드러났고 똥꼬가 벌어졌다.
"..아...주인님... 진짜 할거예요?....."
"하아아아~~ 해봐 그럼 엉덩이에 힘이 풀려"
난 민아의 탐스러운 엉덩이 골에 젤을 바르며 명령했다.
"....하아아아아아~~~"
항문에 집중적으로 젤을 바르며 똥꼬주름을 비볐다.
"으.....으...."
이윽고 준비한 애널 딜도를 그녀의 부끄러운곳에 살살 밀어 넣었다.
고무재질의 작은 구슬이 연달아 달린 항문자위기구는 처음 애널을 경험하는 민아에게 안성맞춤이었다.
뽁 거리며 작은 구슬이 하나 들어갔다.
나에게 섹스에 관해 많은걸 가르쳐준 연상의 여인이 있었는데 그녀가 말하길
"비위적 거부감이 아닌 아플거라는 생각때문에 애널을 싫어하는 여자들이 있는데 그건 처음부터 큰것을 집어넣거나 젤을 사용하지 않아서이다. 젤로 충분히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시간을 들여 작은것부터 천천히 큰것을 삽입하면 이내 그곳에서도 쾌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여자가 먼저 애널섹스를 찾는 날이 온다." 라는 것이었다. 배웠으면 행하리라.
"아....아......."
"아프진않지?"
"...네....근데 느낌이.. 너무 이상해요......"
조금더 힘을 주어 두번째 구슬을 밀어 넣었다.
"하악....."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 구슬까지 집어넣었다.
중지 손가락정도의 길이가 들어갔다.
민아는 말없이 항문에서 전해오는 처음겪는 이질감에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난 느낌을 중화시키고자 한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쓰다듬었다.
촉촉히 배어나오던 보짓물은 내 손바닥을 통해 보지 전체를 적셨고 이내 클리토리스는 그 모습을 드러냈다.
손가락으로 클리를 비비자 민아는 신음을 참지못하고 토해냈다.
"하응.....아...."
"어때?"
"좋아요.....아윽....."
"뒤쪽은?"
"모르겠어요...생각보다 아프진 않은데...아 이상해요..."
똥꼬에 박힌 에그 딜도를 살살 앞뒤로 움직였다.
"아아앍!!! 아 똥.. 똥나올거 같아요!!! 하지마요!!!"
허리를 고양이처럼 말며 민아는 외쳤다.
쉽게 똥이 나올리는 없었다. 느낌이 그럴뿐이었다.
에그 딜도의 스위치를 올렸다.
작은 구슬들이 진동하기 시작했다.
"위잉~ 위잉~ 위잉~~"
"아 안돼.... 움직여...아 제발...제발 멈춰주세요...."
허리를 배배꼬았고 상체를 부르르 떨며 민아는 소리쳤다.
난 클리토리스를 비비던 손가락을 보지에 집어 넣고는 그녀의 지스팟을 찾아 공격했다.
앞에서 오는 쾌감과 뒤에서 오는 이질감.
"아...아흑.....이상해....어헉....."
괴성을 내면서도 자세를 지키는 민아.
딜도를 빼거나 도망가지 않는 그녀를 보며 난 만족감을 느꼈다.
스위치가 켜진체로 에그딜도를 천천히 빼냈다.
그것은 배변할때와 같은 느낌이었다.
구슬이 하나씩 나올때만다 민아는 몸을 떨었다.
"아!!" "아!!" "아!!" "아!!" "아하아-!!!"
5번의 신음이 끝나고 난 벌어진 항문에 입을 맞췄다.
정성스레 핥고 빨아주었다.
손가락은 멈추지 않고 더 빨리 움직였다.
"하읍...아....."
이질감이 빠진 쾌락에 민아는 몸을 맡겼고 곧 절정을 맛보았다.
뒷구멍의 공격에도 무너지지 않던 허리가 바닥으로 꺼지고 온몸이 축 쳐지며 부르르 떨었다.
작은 경련이 끝나고 수고한 민아를 난 안아주었다.
"생각처럼 아프진 않지?"
"..응...그런데... 똥이 안끊기고 달려있는 느낌이었어요...아....몰라...부끄러...힝..."
볼이 붉어지는 그녀에게 입을 맞추려 했다.
"으..으응...."
고개를 흔드는 민아
"양치하고 오면 안돼요? 그거... 내 거기 빨았잖아요...."
"응? 너도 내꺼 빨잖아"
"오빠껀 괜찮은데.. 내껀 더러워....씻고와요"
사실 나도 소변이든 대변이든 타액이든 애액이든 몸에서 나오는 모든것이 민아꺼 보단 내께 훨씬 더러웠다.
그건 연애를 하는 모든 사람이 만찬가지였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씻고오면 앞으로도 계속 민아는 애무후의 키스를 거부할 것이었다.
난 자리에서 일어나 옷장에서 커다란 비취타월을 꺼냈다.
그리고 방 구석에 그것을 깔았다.
그 행동을 궁금해하며 빤히 쳐다보는 민아에게 난 명령했다.
"강아지 이리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민아는 주뼛쭈뼛 걸어와 타월위에 섰다.
"엎드려"
좀전까지 행했던 자세를 다시 취하는 민아.
난 얼마전부터 모으기 시작한 성인용품상자를 열어 강아지꼬리가 달린 애널플러그를 가져왔다.
치켜올린 그녀의 엉덩이에 다시한번 젤을 바르고 그것을 꽂았다.
"읍......"
"여기 타월위가 우리 강아지 자리야. 지금부터 한시간동안 여기있어! 이밖으로 나오면 난 강아지 가져다 버릴거야"
민아는 큰눈으로 날 바라보기만 할뿐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손!"
"..멍...."
내손위로 주먹을 올리는 그녀를 놔두고 난 책상에 앉아 밀린 졸작을 하였다.
1시간이 지났다.
큰 타월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은 작은 여대생이 쪼그려 있기만 하여도 그공간이 꽉 찰정도였다.
민아는 괴로웠다.
좀전까지의 이질감보다 지금 몸을 마음대로 할수 없는대서 오는 고통이 더욱 컸다.
팔이 굳었고 다리가 저렸다. 1시간이 하루 같았다.
난 시계를 확인하고 엎드려 있는 민아뒤로 다가갔다.
애널플러그를 뽑고 벌어진 뒷구멍에 혀를 넣어 핥았다.
"강아지 이쪽 쳐다봐"
민아는 굳은 몸을 겨우 돌려 나에게 얼굴을 보였다.
난 혀를 쭉 내밀었다.
민아는 조용히 상체를 앞으로 내밀었고 자신의 입술로 내 혀를 빨아 먹었다.
그제서야 난 온화한 웃음을 지어 주었다.
민아를 번쩍 들어 침대위에 대자로 엎드리게 했고 굳어있는 팔다리를 주물러 주었다.
우리사이에는 아무런 대화가 없었다.
한참을 주물러 굳은 부위를 풀어주고는 오일을 가져와 마사지해 주었다.
오일을 바른 민아의 몸은 부드러웠다.
전신을 정성스레 눌러주고 허벅지 안쪽을 엄지로 밀어올렸다.
"흡....."
그제서야 민아의 입에서 소리가 났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
"아빠....말 잘들을께요....."
누워있는 민아의 온몸에 내입을 맞추었다.
다음날 아침.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하얀색 반팔 원피스를 예쁘게 차려입은 민아는 한껏 들떠 있었다.
나와 어디를 간다는 사실만으로 그녀는 행복했다.
"오빠~ 우리 어디가??"
"나도 잘 몰라ㅋ"
가장 사람이 타지 않을거 같은 행선지로 표를 끊고는 바로 버스에 올랐다.
역시나 승객은 나와 민아 앞쪽의 할머니 서너분이 전부였다.
가장 뒤자리 바로 앞으로가 창가에 민아를 앉히고 통로쪽에 내가 앉았다.
민아는 내 팔을 꼭 껴안고 생글생글 웃었다.
"히이이~ 좋다"
"민아야 속옷벗어~"
"네~"
이제 민아는 아무 거림낌없이 팬티를 내릴수 있었다.
손을 원피스 안으로 넣어서 브라까지 풀어 내게 줬다.
통로 반대편 의자에 올려놓은 백팩에 속옷을 집어 넣고는 민아에게 입맞췄다.
우리는 의자를 최대한 젖히고 키스했다.
깊어지는 숨소리. 엉키는 혀. 빨라지는 심장.
민아는 내 티를 올리고 내 가슴에 입을 맞췄다.
최근 내가 유두가 약한것을 알고는 틈만나면 집요하게 공격하는 그녀였다.
혀로 닿을듯 말듯 애간장을 녹일줄도 알았다.
한쪽 유두는 입으로 반대편 유두는 손으로 계속 애무했고 난 의자에 기댄 채 눈을 감고 즐겼다
"흠..."
내 신음에 민아의 입은 점점 내려갔다.
혀로 가슴, 명치, 배꼽을 핥아 내려가더니 이윽고 발딱선 자지 앞에 얼굴을 들이 밀었다.
그리곤 청바지 자크를 열고 그 사이로 자지를 꺼내었다.
그때 단번에 귀두를 삼키려는 민아의 입으로 난 왼손 중지 손가락을 들이 밀었다.
"응?"
토끼 눈으로 나를 보면서도 그녀는 자동적으로 손가락을 입에 머금고 빨았다.
자지를 애무하듯이 정성스럽게 빨았다.
곧 손가락은 침으로 번들거렸다.
난 내 무릎쪽으로 엎드린 민아의 타이트한 원피스를 확 걷어 올렸다.
벌어진 골반, 잘록한 허리, 섹시한 등라인이 모두 드러났다.
난 침이 묻은 왼손을 그녀의 엉덩이에 가져가서는 항문를 찾아 움직였다.
내 의도를 파악한 민아는 자지를 입에 물려다 말고 긴장한 눈빛으로 나를 올려다봤다.
내 가랑이에 얼굴을 묻고 나를 올려다 보는 여자의 눈빛.
그것이 얼마나 섹시한지 말안해도 다들 알것이다.
"하아~~~~~해야지?"
"하아아아아아~~~"
항문에 힘이 풀어지고 난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하지만 젤이 아닌 침으로는 아직 발달이 덜된 그곳에 들어가기가 한계가 있었다.
겨우 한마디가 들어갈수 있었지만 상관없었다.
지금은 한마디만 들어가도 내 계획을 실행하기에 충분했었다.
그순간 소리를 참으며 어금니를 딱딱 거리는 민아.
손가락을 까딱거려 보았다.
"윽......"
엉덩이가 앞으로 향하며 손가락이 빠졌다.
다시 집어 넣었다.
민아는 다른 느낌을 찾고자 내 좆을 덥썩 물었다.
그리고는 미친듯이 빨았다.
하지만 빨라진 내 손가락의 움직임에 결국 자지를 뱉어내었다.
멀리 떨어져있었지만 혹시나 우리의 대화가 앞쪽까지 들릴까 민아는 아주 작게 말을 꺼냈다.
"아....아빠...아 제발...."
"제발 뭐?"
"똥 나올거 같아요... 여기서 싸면 어떻해....아 제발...."
대답대신 오른손으로 그녀의 봉긋한 가슴을 움켜쥐었다.
"아빠...아..아...뒤에 빼주면 다른거 해줄꼐요...아 나온다고 진짜!!...."
"뭐든?"
"응.. 삽입만빼고..어흑"
내가 이렇게 물을 때면 민아는 매번
"아 오늘은 드디어 삽입을 하고싶은가보다...그래서 날 이렇게 괴롭히는구나...다른 어떤걸 해줘서라도 삽입만은 안하고 넘어가야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난 늘 처음부터 다른걸 원하고 있었다.
"그래~"
"뽁-"
그제서야 손가락을 빼어 그녀의 얼굴 앞으로 가져갔다.
"빨아~"
"네???????"
"뭐든~"
"아..아니....그래도...."
난 애널에 관해서는 어제의 교육만으로는 부족할거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생각은 맞아 들어갔다.
"아빠..아니 주인님....이거 아....지금 냄새나..."
"앞에까지 나면 어떡해....빨리 닦아요..."
"그러니까 냄새 안나게 어서 빨자~"
민아는 미간을 한껏 찌부리며 숨을 참고는 손가락 앞에 입을 가져갔다.
그러나 끝내 입을 벌리지 못했다.
"못하겠어요....ㅠㅠ"
난 자지를 집어넣고 옷매무새를 가다듬고는 가방이 놓인 옆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반대편 창밖을 보며 팔걸이에 왼손을 탁 올렸다.
중지 손가락을 민아쪽으로 치켜 세우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원피스를 내려입은 민아는 그 손을 바라 보았다.
1분.. 2분.. 5분.. 10분..
20분이 다되어가자 민아는 내가 앉아있던 통로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곤 통로로 반쯤 나오더니 내 손가락을 입에 물었다.
얼굴은 한껏 찡그렸는데 너무나 귀여웠다.
"혀도 써야지~"
입속에서 혀로 손가락을 빨았다.
중지가 깨끗해지고서야 난 민아쪽으로 자리를 옮겨 앉았다.
"맛이 어때?"
"몰라...우웩....."
헛구역질을 하는 민아를 따뜻하게 품에 안아주었다
"오빠-"
"응?"
"근데...나 똥꼬 아파..."
역시나 아직 젤이 아닌 침으로는 아픔을 느꼈다.
난 민아에게 아까와 같은 자세를 취하게 하고는 다시 한번 원피스를 걷어 올렸다.
그뒤에 가방속에서 젤을 꺼내어 민아의 엉덩이에 발라줬다.
그리고 이번엔 두마디 까지 손가락을 집어 넣고 까딱였다.
"엌.....흐읍...."
"아직도 아파?"
"아..아니...이상한데..아프건 사라졌어...."
난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 그녀의 입에 물려주었다.
민아는 맛있게 빨았다.
한손으로 자지의 기둥을 잡고 혀로 귀두를 핥았고 다른 손으로는 내 가슴을 애무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난 입안에 사정했고 그녀는 당연하게 삼켰다.
"쩝- 하아-"
가쁜 숨을 내쉬는 그녀에게 방금 엉덩이에서 꺼낸 손가락을 다시 갖다 대었다.
민아는 다시 한껏 인상을 쓰고는 자기것이 묻은 손가락을 입에 물었다.
이 과정을 두번 반복하고야 버스는 목적지에 도착했다.
그곳은 한적한 시골 별것없는 곳이었지만 민아도 나도 둘이서 함께 왔다는 사실에 행복했다.
동네를 한번 둘러보고 식사를 하는것만을 끝으로 우리는 다시 서울로 올라왔고 올라오는 버스에서 둘다 기절하듯 잠들었다.
꼭 끌어앉고 자는 달디 단 꿀잠이었다.
그뒤로도 매일 1시간 이상은 애널교육이 있었다.
몇일 지나지 않아 민아는 항문에서 새로운 쾌감을 발견할수 있었고,
방학이 끝나갈때쯤 부끄럼 없이 그것을 즐기기 시작했다.
*읽으시는데 방해 될거 같아 작가의 말은 다 삭제 했습니다. 앞으로도 작가의 말은 되도록 안쓰겠습니다. 추천과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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