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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7:41 1,316회 0건
소라를 시작한지 2년정도 된거 같다

처음 소라를 접했을 때 신세계였다 이런 공간이 있다니

지금 생각해보면 예전에 사이트를 알았던거 같긴하지만 이렇게 관심가지고 가입을 굳이 하진 않았다

지금처럼 규제두 심하지 않아서 이런 사이트두 많았고 굳이 가입해서까지 보고 싶진않았다

이런 곳이줄 알았다면 고민하지 않고 진작 가입했을것이다

오래 되신 분들두 많이 있긴 하지만 지금 보면 그 잠깐 사이에두 작가분들도 많이 바뀐거 같고

분위기가 어딘지 모르게 변화를 겪고 있느듯하다

물론 활동 하시는분들 말고 나처럼 눈팅만 하면서 음지에 계신분들도 많으리라 본다

진작에 이렇게 글로 남기고 싶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았다 아니 솔직히 귀찮았다

작가 신청 할려면 왜이리 조건이 까다로운지 조건이 있다는거 자체가 힘들었다

근데

어쩌서 지금에서 글을 남기는냐.....

예전부터 경험담을 써야지 했는데 예전엔 경험담도 참 많았고 나도 재밌게 읽었다

그러다보니 미루고 시간도 별루 없어서 미루고 귀찮아서 미루고 하다보니

이제 더 미루면 예전 경험담들이 잘 기억 나지 않을거 같아 이렇게 글로 남겨보려한다

예전에 어느카페에 몇가지 글들을 남긴 적은 있었는데 그카페는 폐쇄되서 더이상 들어가지 못한다...

많이 아쉽긴하다 참 좋았는데...


간단히 내소개를 해야하나 싶긴 하겟지만 어느덧 30대중반이 되었고 생각보다 동안이라 아직도 20대로 보긴한다

어려서 여자관련해서 누구한테 얘기하는게 싶지 않은 성격이여서 참 어려웠는데 무론지금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신중한 편이다



다들 그렇듯이 나또한 남자로써 성욕이 참 강하다 하고 또 해도 채워지지 않을정도로 남자라면 누구나 그렇듯 너무나도

그렇다고 첫경험이 빨랐던것도 아니다

늦은 20대중반 군대도 갔다오고 한참이 지나서야 달랠수 있었다

정말 우연찮게 찾아왔고 그때부터 점점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지금은 내욕구보단 상대방이 먼저

만족하면 그게 좋다

싸고 끝보단 아무래도 즐기게 된거 같아 만족하는편이다

첫경험이 너무 늦다보니 한번은 길을 걷는데 옆에 공원에 아주머니? 아니 그때당시 30대누나 였던거 같다 진짜

술기운에 너무 하고 싶어서 말걸고 해보고 싶었다 근데 그런쪽으론 또 경험이 없다보니 꾹 참고 지나갈수 밖에

없었지만

그러고 얼마 안지나 우연찮게 첫경험을 하고 첫여친을 사귀게 된다 나중에 자세한 썰을 풀겟지만 연애도 늦고 경험도

상당히 늦었다 내가 못나서 ? 그런건 절대 아니다 연애가 늦어지다보니 자뻑이 심해서 내가 너무 아까웠다...;;

지금 생각해봐도 참 어이가 없을정도로....자뻑이 심했던거 같다

자꾸 늦게 되다 보니 점점 신중해지고 모 그런거 같다

생각하면 할수록 어이도 없지만 너무 아쉽다 5~7년 손해 본 느낌 알랑가모르겠다...

10대때 정말 쑥맥이라 여자랑 말한마디로 못했다

여자애가 쪽지주고 그렇게 얘기는 하는데 직접 만나서 얘기를 잘 못했다

쪽지는 은근 받아보긴 했는데 초등학교 이후로 남자 학교만 다니다 보니 여자와의 대화가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을터

소개팅을 해도 말한마디 못하기 일쑤였다

그렇게 졸업하고 대학가기전 알바를 잠깐하면서 형누나들하고 어울리면서 자연스레 말도 트이고

했지만 20살때 노는게 좋아 나 좋다는 여자들 말고 위에 형누나들하고만 어울렸다 누나들도 참 대쉬 많이 하셨는데

다차고 말이다 내가 미쳤지 군대가기전까지 고백 받았는데 그것도 뿌리치고 군대를 외롭게 들어간다

첫휴가때 4박5일 그짧디 짧은 휴가 사람들 많이 만나야 한다고 잠도 거의 안자고 미친듯이 만나고 다녔다

그때 고등학교때 썸탔다가 잘안됐던 여자랑 만나서 친구들 하고 술 마셨는데 담날 그애가 먼저 연락왔다 해장하자고

근데...이런 미친 정신 나간놈이 약속있다고 차버렸다...아직도 후회되는 베스트에꼽힌다...참나 이러다보니 점점

늦어지고 서울쪽에 자리를 잡기위해 올라오는데 아는동생이 또 고백해주신다... 근데..어쩌나 난 멀리 가는데...

안녕하고 왔다 그냥 장거리 라도 할걸...ㅜㅜ

연애나 이런 경험이 늦어서 안타까운건 지금은 어래저래 썸이든 뭐든 성인이니까 당연한 것들이 그땐

아무것도 몰라서 경험이 없으니 그냥 지나친것들이 너무 많다 ...

지금도 글쓰다보니 아쉬운기억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휴...


아무튼 이 지루한 내 푸념들 끝에 이제 새로운 날이 시작된다 서울에 올라와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사람들도 사귀고

술자리도 갖고 알바도 해보고 이러면서 알게된 한 아이가 있다

세 네살 차이 났던거 같은데 키는 160조금 넘었던거 같고 마른편이다

눈도 크고 긴 생머리에 한국말 잘하는 중국인이다

소개팅 하면서 첫여친도 만나게되지만 이친구와 시간이 묘하게 겹치게 된다

아마 첫이야기는 이친구가 먼저 일거 같다


하면서 ....작가 신청을 했더랫다 근데까인듯하여 첫화를 써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함...

용량이 이리 클줄이야 솔직히 이렇게 채우기가 어려울줄이야 작가분들 참 대단한듯하다

지금 어무이가 소개팅하라고 전번 주셨는데...참...안한다고 했다 이제 서로 부담인지라 그냥 편하게 보고 싶은데

아무튼 이제 첫이야기를 시작해 볼까한다



앞에서 얘기했듯이 난 첫경험이 상당히 느리다 너무 아쉬울정도로

그러다보니 20대중반에 정말 우연히 기회가 왔고 그뒤로 내 섹라이프는 시작 되었다

청량리 옥탑방에서 자취를 하고있었다 그당시 사람들이 옥탑방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옥탑방산다고 하면

한번쯤 와보고 싶어는 했다 근데 일년쯤 살아보니 이건모 나중에 올린거라 그런지 벽두 얇아서 겨울엔 방안에

한기가 가득하다 보일러를 틀어도 방엔 따뜻하고 그위로는 한기가...무슨 군대 온줄 알았다

여름엔 왜그리 더운지 선풍기를 틀어도 소용없고 땀만 주르륵 살아본 결과 꼭대기층은 진짜 살기 힘들더라

그렇게 옥탑방에 적응이 되어 가던때 봄이 오구 난 동네서 호프집 알바를 시작한다

갔는데 호프집이라기보단 낮엔 레스토랑 처럼 음식팔고 차팔고 저녁엔 술팔고 외곽으로 가면 많은데 불륜장소로

딱 좋은듯한 그런데였다 낮에는 진짜 아줌마 아저씨들이 와서 늘 시키는거 시켜놓고 한참있다가 가고 들어올때는

따로들 들어왔다가 나갈땐 같이 나가고 암튼 우리동네에 그런 므흣한 곳이 있을줄이야ㅋ

주인아주머니랑 면담을하고 남편분이랑도 면담을하고 알바를 시작했는데 그때 일하는 사람이 실장님 남자분 한분하고

주방일 도와주시는 아주머니 서빙보시는 아주머니 글구 나보다 3살 어렸던가 암튼 어린 여자아이가 있었다

실장님은 일이 있으셔서 며칠 못나오고 있는 상황이였고 사모나 사장이 잠깐씩 왔다갔다하고 거의 주방 서빙 아주머니랑

나 그 여자애랑 넷이 거의 있었다

아... 지금 카톡왔다 엄마가 소개팅 해서 안한다고 햇는데 두글자 남기심... 이뻐.... 갈등되지만 대전내려가야

하니까 패스...아쉽네...

아무튼 이름이 특이해서 알수도 있으니ㅎ 가명을 쓸수밖에 없다 생각해보니 저기살던곳도.... 소라를 보니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해서 조심은 해야겟더라 상대를 위해서도 ....

여자애 이름은 이제부터 미진인거다

미진이는 학국말을 잘하는 중국애였다 키는 160정도에 이쁘장하게 생겼다 손에 꼽을정도로...

한국에 온지는 몇년 된거 같았고 어학당에 다니고 있었다

또래다보니 이것저것 잘 알려줬고 그러면서 어느새 전화번호도 자연스레 알게되고 잠깐사이에 급 친하게 된다

그당시 나는 여친은 없었지만 썸정도 타고 있는 아이가 있었다

나중에 다시 언급 하겠지만 그친구가 지방에 서울에서 30분거리? 지하철로 왔다갔다하니까 내가 살고있는곳에서는

한시간정도 되는 거리에있다보니 자주보지는 못하고 가끔 보는 그렇다고 미진이에게 그런얘기까진 하지 않았다

내가 여친이 있는건 아니였으니 한달쯤 되었을까 일이 끝나면 보통 1시 2시정도가 되었는데 낮에 레스토랑두 하고

장소가 젊은이들이 좋아하고 잘 아는데가 아니다보니 생각보단 일찍 끝났다

그러고 위층에 술집에가서 가끔씩 술을 마시는 사이정도는 되고 가끔은 그친구가 사는집근처까지 데려다 주기도 하였다

그렇다고 손을 잡고 걷거나 다른 스킨십이 있었던건 아니다 내가 너무 경험이 없던지라 그런쪽으로 당시에 잘 몰랐던거

갔다 가볍게 햇을수도 있긴하지만 진한 그런건 없었다...

그렇게 일하다보니 실장님이 오셨고 첨에 듣기론 조폭 이였는데 남자가 나밖에 없어서 그런가 의외로 잘해주셧다

메뉴에는 없지만 메뉴에 있는 음식들 다 섞어 먹어보고 싶어서 얘길햇더니 흔쾌히 해주셔서 맛있게 먹구 있는데

미진이가 와서 실장한테 막 모라 하더라 자기는 그렇게 오래보고 햇었도 저렇게 안해주면서 나만해준다고 ㅋ

일하시는분들도 대부분 좋아서 일하긴 편했던거 같다 가끔 일욜에 단체 받으면 역앞이라 등산객손님두 쫌 있었는데

그럴때면 장난 아니였고 그때 첨으로 잔두 깨먹고 실수도 많이 햇는데 그냥 좋게 넘어가 주셨다

그렇게 일두 적응하고 미진이하고 자주보면서 친해병쨉?그날도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일끝나고

근처 술집에서 소주를 한잔을 기울이며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누다 보니 술집이 마감을 했다

아쉬워서 보통때였음 집에 데려다 줬을테지만 한잔 더 하기위에 우리집앞에있는 감자탕집으로 향하게된다

원래는 그안에서 먹어야 하는데 그런데말입니다.....

술도 마셨겠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 그걸 포장해서 우리집에서 먹기로 합니다 집에선 편하게 그냥 먹다 자면되니까

그래서 감자탕을 포장해가지고 집에서 상을 피고 한잔두잔 또 마시게되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그때 그친구 연애얘기도 듣구 하면서 묘한 기류가 흐르게 됩니다


"너 남친이랑 헤어진지는 얼마나 됐어?`

`중국에 있을때 헤어지고 안만났으니까 좀 됐지`

`음 글쿠나 그럼 한국에선 안 만나봤어?`

`응 쫌 그런관계는 있었는데 사귀지는 않았어`

`너 어학당다니면 아는애들 많을거 아냐?`

`응 오빠 일어 공부한다고 했으니까 일본여자 소개시켜줄까?`

`ㅎㅎ 그럴래? 좋은데?ㅋㅋ 너 그럼 그것두 한지 쫌 오래됐겠네?`

`응 그렇지 아무래도 남친 없으니까 한지 쫌 됐지`

`내친구는 남친 만난지 쫌 됐는데 이번에 하다가 남친이 질싸해서 사후피임약 먹었어`

`예전에 임신해서 수술한적있거든`

`응? 모? 사후?모?`

전여기서 피임약에 사후피임약이란 존재를 처음 알게됩니다 ...

아질싸해두 괜찮을수 있구나 피임약이 이렇게 다양하구나..

`응 사후피임약이라고 질싸하고 48시간안에 먹음 괜찮아 그래도 빨리 먹어야 효과가 좋대~`

`너두 먹어봤어?`

`응 예전에 남친있을때 한번`

`한국에선 그거 처방전도 잇어야 하고 노보레인가 잇어 그거 약국에서 사서 먹음돼`

`어어 별걸 다아네...`

그러면서 한잔두잔 더 마시게 되고 어느순간 둘이 더는 마시지 못하고 알딸딸한 상태가 계속됩니다

그때 미진이 눈을 보는데 서로 야릇한 시선이 오가고 순간 눈에 불꽃이 튀면서

상을 치우고 격렬하게 키스하기 시작합니다

아...드디어 섹스해보게되나...ㅜㅜ

어떨까....

키스를 하면서 그녀의 옷을 하나하나 벗겨나가고 어느새 그녀와 알몸인 상태가 됩니다

그녀는 작은키만큼 가슴도 아담했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없지는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봐도 에이가 확실합니다

첫경험이다보니다 솔직히 애무도 잘모르고 그동안 야동으로 접했던게 다인지라 애무를 통해 그녀를 흥분 시킨건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서로 야릇한 분위기에 취해 그렇게 된거니까요

한참을 서로의 혀를 탐닉하고 젖가슴을 움켜줘보고 처음으로 유두를 빨아봅니다

여자의 젖가슴.....거기는 터질듯이 부풀어 올라있고 나아닌 누군가의 첫터치..

처음이라 거기를 빨아보겠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성난xx를 그녀의 거기에 넣어보려고 하는데 왠걸....못찾겟는겁니다 어디지? 미치겟네.. 이런경우가 생기다니

다행히 그녀의 손이 제xx를 그녀의 거기로 안내합니다 부드럽게

이미 어느정도 젖어 있던지라 부드럽게 들어갑니다

`으.... 들어갔다...`

`너 많이 쪼이는데..`

`응...너무 오랜만에해서 쫌 아파..`

`많이 아파?`

`아니 조금...괜찮아..`

`응...`

서서히 그녀안에서 왔다갔다하면서 그동안 야동을 통해 배웠던던 자세를 시전합니다

정자세로 박다가 옆으로 뉘여서 뒤로로 박아보고 치기도 하고 다시 정자세...

처음치곤 다양한자세를 취하면서 그녀를 유린합니다

`아앙 오빠 너무 좋아~`

`응 나두 좋아`

어느덧 그녀도 나와 한몸이 되어 느끼기 시작하는데 그교성이 저를 더 미치게 합니다

그렇게 그녀와의 첫섹스 아니 내 생에 첫섹스는 두시간이 지나고 그녀의 배위에 흔적을 남기며 마무리를 하게됩니다

`괜찮아? 아프지 않았어?`

`응 너무 오랜만에 해서 첨엔 아팠는데 너무 좋았어`

`근데 오빠 안에 싼거 아냐?`

`아냐 봐봐 밖에 活楣?`

`안에 싼거 같은데..`

`제대로 한거 맞아?`

차마 대답하지 못햇습니다

나두 첨이라 잘모르겟어서......;;

`사후피임약 먹어야겟어...구해와...`

`어어 내가 가서 타가지고 올게`

그렇게 그녀를 안고 그제서야 둘이 깊이 잠이들었네요...

그뒤로 저는 병원에 가서 사후피임약을 사야된다고 진단서를 받는데 왜이리 쪽팔린지..당연히 해야하는거지만

그 모든게 처음이엿고 다들 여자분들이라 참....

그러구 약구가서 또 여약사랑 얘기하고...

이거 참 문제가 많은거 같습니다...진단서 비용 받을려고 그러나 왜케 복잡하고 어렵게 해놨던지...

성인들이야 그나마 낫지만 쫌 어린 친구들이 실수라도 하게되서 타이밍 놓치게되면..나중에 더 큰문제되는건 아닌지

그때 생각해f는데 최근에 이게 바뀐다고 했다가 다시 원래대로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무분별할수있다고 생각되지만 사후피임약 사는게 콘돔보다는 아니여도 조금은 쉬워졌음 하는 작음 바램이있네요

그렇게 전 48시간 아니 12시간안에 그녀에서 약을 전달하고 미션 클리어 했습니다

그렇게 전 급속도로 그녀와 가까워졌갔지만 사귀지는 못하였습니다

집도 가까웠고 너무 잘맞았고 모든게 좋았는데 이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입니까...

얼마지나지 않아 다른여자애를 사귀게 됩니다....

지금생각해봐도 미진이가 딱이였는데 말이죠....

첫 작가를 등록할려고 에필로그식으로 써볼려고 햇는데

첫경험 얘기를 결국 다쓰고 말았네요

제가 봐도 너무 부족하고 작가분들 너무 대단한거 같습니다

더 오래되기 전에 제경험담들을 지금 시간 많을때 다 넘겨보고 싶네요

많진 않지만 저도 점점 잊혀져가니까 잊기전에 말이죠

좋은 하루들 되세요~

다음에 좀더 발전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시 남겨볼게요...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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