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흘렀다.
띠리리링~~~
대문의 벨이 울리며 대학에 다니는 김 사장의 처제 "조 진아"가 들어 왔다.
"아저씨!! 언니 아직 오지 않았어요? "
"으응.. 지금이 7시인데 좀 늦어시나봐.."
"네에~ 변 기사님 이제 제가 왔으니 퇴근 하셔야죠 "
"으응, 나 ? 아니 좀 더 있다가 사장님 오시면 갈게, 곧 오실꺼야 "
"네에, 그럼 그러세요 "
하며 그녀는 이층으로 올라갔다.
어제 아침 제사를 지내러 출발한 김 사장 내외는, 오늘도 늦겠다고 전화 연락이 왔었다.
어제, 변 기사와 마당에서 한 바탕 섹스를 치르면서도,
음식 준비를 모두 마련해 놓은 가정부는 오늘은 올 필요가 없어 나오지 않았다.
무료한 시간에 쇼파에 누운채 깜박 잠이 들었다가
마당에 내려서서 서성이다 보니 거실에만 불이 켜져 있고,
"조 진아"가 올라간 이층은 모두 불이 꺼져 컴컴하였다.
시간은 어언 8시가 넘어 갈 쯤 이었다.
담배를 한 개피 집어내어 불을 붙이니 하얀 연기가 허공으로 피어올랐다.
그날이 언제든가
그날도 혼자 있던날.
조진아의 방에 들어가 서랍과 속옷을 내어 얼굴에 대어보며
그녀의 살결을 느껴보고 그녀의 소지품을 뒤져 보던날.
그리고 일기장을 훔쳐 보던날.
5월 23일
리포트를 작성하려 지하 창고에 정리해둔 자료를 찾으려
지하 계단을 내려 설 때, 지하실 안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
한발 한발 내려가 어둔 문 틈으로 보이는 안의 모습.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아래 그들이 하체만을 벌거벗은 모습으로 있었다.
기사 아저씨와 가정부 아줌마!
아줌마의 커다란 엉덩이가 햇빛을 받으며 뒤로 솟아나 있고,
머리는 숙여 ,기대어 앉은 아저씨의 하체에 얼굴을 묻고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었다.
아줌마가 머리를 들어 올리자 드러나는 아저씨의 그것은
우람하게 하늘로 솟아 움직이고 있었다.
아~ 나도 몰래 손 하나가 아래로 내려져 갔다.
자제 할수 없는 느낌이었다.
방에 들어와 소리없이 아저씨를 마구 불러대며
둥그렇고 매끈한 뚜껑이 있는 화장품 하나를 골라
거꾸로 쥐고 나의 보지 안에 밀어 넣었다.
그것이 아저씨의 우람한 양물이라 생각하고 빙글빙글 돌려 넣었다.
아~ 아저씨의 부드럽고 뜨거운 그것을 만져 보고 싶다.
7월 5일
친구들과 미팅 약속이 있는 날이다......
각자 흩어지고 나의 파트너는 한강으로 가자고 했지만
나는 우리의 별장을 자랑 시킬겸 동굴도 있다고 했다.
오늘 따라 별장에 언니의 차가 보였다.
하필 오늘이람.
우리는 들키지 않게 멀리 돌아 동굴로 향했다.
동굴 안에서 물소리가 또닥 또닥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더 안으로 파트너와 손을 잡고 들어갔다.
얼마를 들어갔을까, 파트너가 키스를 하여 왔다.
나는 스스럼없이 눈을 감으며 받아 들였다.
이런 분위기에서는 저항해도 소용없다는 남자의 습성을 나는 일찍 알고 있었다.
그의 손길이 다가오며 어느새 서로의 상체는 벗겨진채 맞대어지고
나의 치마는 그의 손에 의해 아래로 흘렀다.
이어 그의 바지도 흘러내리고 우리가 하나가 되려 하고 있을 때,
입구에서 들려오는 여자의 비명소리!
파트너와 나는 움직이지 못하고 벌거벗은 상태 그대로 동굴 벽의 틈에 달라붙었다.
뜨거운 남자의 피부가 전해 왔지만 들키지 않으려
움직이지 못하고, 옷도 챙겨 입을 수 없었다.
함 여사와 변 기사 아저씨였다.
잠시후, 그들은...그들은...
아줌마가 뒤로 돌아서고 아저씨는 뒤에서....
이어 거침없이 내어 지르는 그들의 신음소리..
숨어 붙어있는 파트너의 아랫도리가 뿌듯이 일어나며 나의 다리를 파고들고,
나의 신경도 한껏 달아올라 무엇이라도 저항 할수 없을 정도로 풀어져 있었기에,
그의 몸이 나의 몸속으로 쭈욱 밀려 들어 왔다.
아~ 그 기분, 그 느낌 ,
남자와의 관계가 처음이 아니지만 새로운 느낌이었다.
다만 저들에게 들키지 않기만 바랐다.
낮에 본 아저씨의 그 모습을 오늘꿈에 다시 볼수 있다면...
그리고, 나를 찾아 왔으면.....
아저씨의 그 우람한 물건을 보고싶다.
아저씨의 좆을 깊이깊이 빨아 보고 싶다.
7월 6일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인데,
문득 아저씨의 얼굴이 떠 오른다.
아~ 아저씨...
....................
얼마나 지났을까?
변 기사는 이층으로 살금 살금 올라가 보았다.
"조 진아"의 방문은 조금 삐죽이 열려 있어
안에서는 희미한 스텐드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잠이 들었을까. 아닐까.
그녀는 침대에 반듯이 누워 있었다.
가까이 다가서니 얇은 이불로 배만 덮고 하체는 매끄러이 뻗어 있었다.
그녀는 이상한 옷을 입고 있었다.
얼기설기 하얀 굵은실로 뜬 원피스 옷이었다.
손가락 서너개가 들어 갈 것 같은,
어쩌면 여자들이 엷은 티셔츠 위에 걸치는 옷,
그것은 차라리 옷이 아니라 그물이었다.
자세히 보니 팬티조차 입지 않고 알몸에 그물만 걸려있었다.
그물원피스의 자락은 유방 상부에서부터 시작하여 궁둥이까지만 깔려 있고
앞쪽으로는 짧은 원피스가 팬티마저 없는, 여자의 부끄러운 앞 부분만 겨우 덮고 있었다.
속살이 그냥 드러나 보이고, 두 개의 붉은 젖꼭지는 방긋하며 부끄럼 없이
그물망 사이로 빠져 튀어 나와 있었다.
아랫도리도 그물만 덮인채 수북한 검은 음모의 많은 가닥들이
그물 틈을 뚫고 곱슬 하게 솟아나 있었다.
끝 자락을 살며시 걷어 위로 접어 올리자 무성한 보지 털이 완연히 들어 났다.
그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얼른 손을 닿아 보고싶었지만
그 모습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오랫동안 바라만 보고 있던 변 태남은 손을 펴서 여자의 두둑한 부분에 손바닥을 가져다 닿았다.
까칠한 느낌. 손바닥에서 뜨겁게 열이 나는듯...그러다 서서히...
이윽고, 손가락을 가운데 틈 새로 살며시 밀어 넣어니 바싹 마르고 꽉다물어 있는
보지 틈이라 잘 들어가지 않았다.
엄지 손가락에 침을 바르고 다시 천천히 밀어 넣으니 쏘옥 들어간다.
살살 돌리며 엄지손가락을 밀어 넣은채
다른 손가락으로는 두덕 부위의 무성한 털을 쓰다듬으니
그녀의 발가락 하나가 잠깐 움직였나 보다.
"자고 있을까....? "
천천히 손가락을 빼내고는 혀를 붙이고 그녀가 모르기를 바라며
살살 핥기를 얼마나 했을까?
짭짤한 맛이 느껴져 왔다.
" 아니 얘가... 애액이 솟고 있어 !! "
어쩌면 잠이 깨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불안해 하면서도
동작을 멈추고 싶지않아 몇분 간이나 그렇게 했을까?
그러는데 천천히 그녀의 다리가 조금 더 벌어지더니
갑자기 그녀의 손이 변 기사의 머리를 지긋이 눌렀다.
그녀는 잠이 들지 않고 있었다.
"얘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나...? "
놀라서 잠깐 굳어 있다가, 그녀가 잠이 깨어 자신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변 태남은 혀에 힘을 주고 두려움 없이 그 안으로 핥으며 밀어 넣어니,
그녀의 허리가 하늘로 한번 튕겨 오르며 남자의 머리를 더 세게 눌러 왔다.
"아~아저씨!! "
그녀의 입에서도 탄성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한쪽손을 그물 밑으로 밀어 넣으며 아직도 완전히 익지 않은 젖꼭지를 찾아 올라갔다.
그녀는 이미 모든 것을 맡겨 두고 아무 저항 없이
순순히 남자의 행동을 받아들이고 있는 듯 하였다.
걷어진 그물 밑으로 젊은 아가씨의 부끄러운 젖무덤이 완연히 노출이되고
남자의 입술이 그 작은 꼭지를 깨물 듯 부드러이 조여들고 있을 때 남자의 목덜미뒤로 그녀의 팔이 조여 오며 자신의 온몸을 내어 맡겨 버린다.
서로의 입술이 부딪히며 "조 진아"의 입술이 더욱 적극적으로
기사 "변 태남"의 입술에 부벼 온다.
"으음~ "
그녀의 콧소리가 하번 흘러나오며 길어진다.
부드러운 그녀의 손길이 어깨에서 미끄러져 등을 쓰다듬으며 오르내리다가 궁둥이에 닿으려 하니 잘 닿지 않자 남자의 몸을 위쪽으로 끌어 올렸다.
그리고 그녀의 손에 의하여 남자의 바지가 풀어져 엉덩이를 노출시키고,
동시에 운전기사 "변 태남"의 팽팽한 돌기가 모습을 드러내며,
뜨끈하게 열이 오른 "조 진아"의 준비된 보지 입구에 끝이 닿게 되자
다시 한번 그녀의 허리가 들썩이며 누운채 암수를 맞추려 애를 쓰는 듯 한다.
변 기사는 허리를 뒤로 한번 빼내며 몸을 더 위쪽으로 올라 자지가 그녀의 뜻대로 보지에 들어가지 않게 하고, 그녀의 질 입구를 부랄로 마찰 시켜 주었다.
변 기사는 아직도 그녀가 어리다고 생각하고,
서로가 배를 부딪혀 닿고는 있지만, 그녀를 침범하고 싶지는 않았다.
"아앙~ 아저씨..."
나즈막히 그녀가 바람 소리를 내며 앙탈을 한다.
그녀의 보지가 잔뜩 열이 오른 모양이다.
그래도 요구가 들어지질 않자 남자를 밀어 제끼고 벌떡 일어나 앉아 두 다리를 옆으로 빼내고 머리를 숙여 남자의 자지를 움켜 잡고 입으로 가져 갔다.
그녀는 제 정신이 아닌 듯 보였다.
머리를 세차게 흔들어 대며 그것을 힘있게 빨아 대었다.
"아니 얘가...얘가 스물네살의 아가씨란 말인가? "
그는 놀라고 있었다.
"조 진아"는 일어나 "변 "태남"을 뒤로 밀어 똑耽煮?바지를 발목까지 끌어 내었다.
한 손으로는 허벅지 안쪽과 자지끝을 잡았다가 또, 다리를 문질러 오르내리고
입안 가득 굵은 놈을 물고 있던 그녀가 입을 떼어 혀를 날름 거리며 다니기 시작 한다.
남자의 다리를 밀어 벌리며 허벅지 안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자지 끝을 집어 삼켰다가 뱉아 내고,
배와 가슴을 거슬러 목까지 그녀의 부드러운 혀가 날름날름 거리며
목욕을 시키듯 온 몸을 돌아다녔다.
벌어진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는 맑은 액이 줄줄 쏟아져 남자의 온몸을 적시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이 남자의 얼굴까지 와서 마주치자 그녀가 한 손으로
남자의 자지끝을 잡은채 그녀의 보지 안으로 급하게 집어넣어 버린다.
"으음~ "
그녀의 뜨거운 신음이 한번 더 쏟아지는 것을 들으며
변 기사는 허리를 다시 뒤로 빼내어 버린다.
"아~~!! 아저...씨..."
그녀의 입술만 움직이며 들릴 듯 말듯한 바람이 새었다.
변 기사의 마음은 그녀를 범하고 싶지 않았지만, 자신의 몸에 열이 오르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었다.
이윽고, 남자가 손을 뻗어 그녀의 허리를 돌려 밀어 자세를 요구하니 순순히 그녀는 몸을 돌린다.
한쪽 다리를 치켜들어 올리며 남자의 머리를 지나고, 엉덩이를 남자의 얼굴 쪽으로 들이대었다.
부드러운 손으로는 다시 한번 남자의 자지뿌리를 잡고 훑어 내리며
입속 깊이 빨아 들이고, 통통한 유방을 남자의 배에 문질러 대었다.
변 기사도 꽃잎처럼 활짝 벌어진 그녀의 꽃술을 핥아 주며 깊숙이 혀를 밀어 넣어니 그녀의 머리가 하늘로 솟고, 커다란 엉덩이가 내려오며 남자의 입술을 짓이겨 대었다.
남자의 얼굴은 여자의 질 속에서 흘러나온 액으로 짓이겨져 번들번들하게 번쩍였다.
변 기사는 손등으로 얼굴의 액을 한번 닦아 내며
"조 진아"가 한참 열이 오른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를 옆으로 바로 떫돈?리드했다.
그리고 흥건히 애액을 흘리고 있는 그녀의 속으로 변 태남은 쉽게 들어갔다.
그녀의 보지는 한껏 열려져있었다.
그리고, 남자가 어서 들어오기를 오래 전부터 기다리던 터라,
반갑게 맞아들이고 허리를 비틀었다. 그리고 이어 남자는 삽입된 부분이 조여 오는 감각을 느낄수가 있었다.
그때, 청천 벽력 같은 소리가 들려왔다.
"딩동~딩동~~" 소리를 내며 대문의 벨소리가 울렸다.
"조 진아" 멈추려 하지 않았다.
남자는 후다닥 일어나 급히 옷을 입는데
그녀는 쓰러져 누운 그대로 멍 한눈으로 허공만 바라보고 있었다.
변 기사가 급히 내려가 문을 열어 보니 김사장 내외였다.
"아. 변 기사 아직 집에 가지 않았군요. 미안해요 전화를 해 줘야 되는데..
사정이 그렇게 되었네요. 이제 퇴근하세요."
사모님의 환한 얼굴이 웃으며 다정스레 말을 건네었다.
그들의 가방을 거실에 내려 놓을쯤
"형부! 언니! 다녀오셨어요?"
"응, 그래 너도 집에 있었구나. 샤워했니?"
"조 진아"는 목욕 가운 차림에 수건으로 젖은 머리를 털어내며 이층 계단을 내려오다가
"언니, 나 잠깐 나갔다 올게."
변 태남은 이층으로 오르는 그녀의 히프 윤곽을 한번 훑어보고는 현관을 나섰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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