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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황금기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7:46 1,014회 0건
등장인물

나 [태양]
39세
중소기업 : 영업사원
36세 결혼

와이프[경숙]
38세
가정주부

처제 [경희]
35세
일반 공무원

둘째 동서[처제 남편]
41세
중소기업
* 동서를 제부라서 하였습니다. 족보 정리가 잘못되었습니다.
다음편 부터는 수정하여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무실 여직원 [미진]
36세
친구 와이프

특이 사항
처제가 나보다 빨리 결혼 하였음.

--------------------------

내 인생에 황금기.


나는 그렇게 잘 생긴 것도 그렇게 못생긴것도 아니다.
그냥 평범한 외모를 가진 아주 평범한 남자이다.
이글은 쓰는 나는 이제 평범한 사람은 아니겠지만. 나름 훈남이라 생각한다.

근데 요즘 이상한 병이 생겼는지
결혼전에는 지금에 와이프랑 보기만 하면 섹스를 즐겼는데
결혼하고 1년 쯤 지나니깐 와이프 발기부전증이 생겼는지
와이프랑 잠자리가 너무 싫다

결혼 선배들이 하는 말 중에 와이프 샤워하는 소리만 들으면
무섭다라는 말을 정말 공감하고 실감한다.

그렇다고 우리 와이프가 못생긴것도 아니다
또래에 비해 동안이고 객관적으로 몸매도 괜찮다
수치적으로 표현하자면
대략 163cm 49kg 동안에 가름한 얼굴에 긴 생머리를 가진
청순한 스타일이다.

근데 요즘은 와이프보다 조금 덜 이쁜 처제가 왜이렇게 이뻐 보이는
지 모르겠다.

그것도 결혼을 한 처제가 왜 이렇게 이뻐보이는 지

처제만 생각하면 한번 따먹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내가 정말 변태인가 할 만큼 큰 걱정이다.

처제는 와이프보다 조금 더 키가 크고 몸매는 괜찮은 편이다
또래 나이에 비해서도 좀 동안인듯 하다.
한가지 확실한건 그렇게 이뿌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통통하면서 귀엽다. ^^

이제 본격적으로 처제와 있어던 일을 이야기 할께요.

1. 서울 출장.


나는 진주에서 살고 있다. 하는 일이 영업이다 보니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출장이 많은 편이다.
대략 1주일에 1 ~2회정도 국내출장이다.
그래서 모텔에서 숙박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


처제는 공무원이지만 예산 관련된 부서에서 일을 하면서 부터
출장이 가끔있다고 했다.

한번은 서울에 출장와서 일을 하고 있는데
저녁 4시쯤인가 처제에게 전화가 왔다.
나랑 그렇게 친해가지고 자주 전화 하는 사이는 아닌데.
갑자기 처제 전화가

"형부! 서울에 출장 왔죠!"

"응. 처제. 어떻게 알았노?" 하고 물었다

"오랫만에 언니랑 통화를 하는 데 형부가 서울로 출장갔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연락 해줘.ㅋㅋ"

"아~~ 그래. 나는 구로인데. 처제는 어디고?"

"저는 여기 광양 어디쪽 같은데. 일 마치고 목동에 있는 친구만나서 커피한잔하고 거기서 숙소 잡을려고요?
형부는요?"

"그래.나는 여기 직원들 하고 저녁 간단히 먹고 모텔 들어가서 쉴려고."

"그럼 형부 저녁에 약속없어요?"

"응 없지. 처제 그럼 저녁에 술이나 한잔 할까? "

"네 형부. 친구랑 헤어지고 나면 다시 전화할께요."

"응. 수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나는 서울 직원들과 간단히 저녁을 먹고 헤어져서 모텔 숙소를 잡고 처제 연락오기를 기다렸다.

여기 까지는 난 별로 뭘 기대 같은 것은 안했다.

종종 처제가 제부랑 싸우거나 하면 우리 집으로 와서 같이 술마시길를 여러 차례

했기 때문에.

한 40분 정도 시간을 지나고 처제에게서 전화가 왔다.

"예. 형부 많이 기다렸죠?"

"아니. 저녁은 먹었나 처제?"

"예. 형부 어디세요?

"구로에 모텔 잡고 처제 전화 기다렸지"

"그래요. 형부 저 지금 택시 타고 숙소 근방으로 갈께요. 도착 하면 전화 할께요"

그리고 구로에서 처제를 만났다.

처제 숙소를 먼저 잡아야 할것 같아.

"처제 숙소를 먼저 잡고 나서 술한잔 할까?"

"네. 형부 "

"그럼 내가 있는 모텔로 가자. 모텔 냄세도 안나고 신축 모텔이라 그런지 깨끗하더라"

"그렇게 하죠. 형부"

그리고 모텔로 갔는데 대실이 많아가지고 지금 숙박을 줄수가 없다고 한다.

한 11시쯤에 오면 대실 빠지면 숙박을 줄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처제에게

술 마시고 들어오면 방이 있을 것 같네. 그동안 짐 가방은 내 방에 갔다 놓고 한잔 하고 오자

라고 제의 했다.

그리고 우리는 참치 집으로 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술을 마셨다.

처제와 단둘이서 외진 곳에서 술을 마셔가지고 그런지

내가 좋아하는 처제랑 술을 마셔서 그런진 그날 따리

처제와 나는 많은 술을 마셨다.

처제는 술이 약한 편인데. 맛있는 안주에 좋은 분위기 때문인지 좀 오바를 했다.

그리고 다시 모텔로 와가지고 방을 달라고 했다.

근데 요즘 바람 피우는 사람이 많은지 아님 데이트를 모텔에서 하는지

아직까지 방이 없다. 주인이 한 시간이내에 방이 나갈 것 같다고 이야길 한다.

그래서 난 처제에게

어차피 짐가방이 내 방에 있으니 거기서 맥주 한잔 하면서 방날 때 까지 기다리자고 했다.

그리고 어색하게 난 처제를 데리고 내가 잡은 모텔 방으로 왔다.

그리고 카운터에 전화를 해가지고 맥주 3명과 간단한 안주를 시켜가지고

맥주를 한잔 했다.

처제는 술이 취한 상태에서도 나랑 모텔 방에 같이 있는게 좀 어색했는지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더 큰소리로 재미도 없는 이야기를 했다.

그렇게 1시간이 동안 더 먹다 보니 처제는 더 많이 취해갔다.

그때 카운터에서 전화가 왔다.

방이 났다고 그래서 난 처제에게 여기 잠시 기다려 라고 하고

난 카운터로 가서 방을 하나 잡았다.

그리고 내 방에 오니깐. 이런

처제가 침대에 뻗어 있었다.

누워있는 처제를 깨워 봤지만 술 기운 때문인지 일어나지 않았다.

"형부 미안해요 저 5분만 이렇게 있을께요. 너무 어지럽네요"

"그래 처제. 알았어"

그렇게 나도 모르게 처제 옆에 있다가 나도 살짝 잠이 들었다.

난 와이프 전화 벨 소리에 잠에서 일어났다.

"여보 뭐해~~"

난 깜작 놀랐다.

"응 ~~ 저녁에 처제 만나서 한잔 했는데 좀 많이 마셔가지고 전화도 못하고 깜빡 졸았네. 미안해"

"그래. 경희[처제]도 많이 마셨나?"

"처제는 많이 안먹었다. 숙소는 나랑 가까운 숙소로 해가지고 데려다주고 왔지"

"아 ~ 그래 잘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전화해."

"응. 자기도 잘자"

하고 난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옆에 누워 있는 처제를 봤다.

무릎 까지 오는 검은색 치마가 말려서 허벅지 까지 올라가 있고

흰색 와이셔츠는 어떻게 풀렸는지 2개 정도 풀려 있었다.

난 처제를 깨울려고 했으나 깨울수 없었다. 아니 깨우기 싫었다.
이런 기회가 또 언제 올지 모르니.

그냥 한번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옆으로 누워있는 처제에 가슴과 엉덩이를 자세히 볼수 있었다.
비록 옷은 입은 상태지만.


옆으로 누워있는 처제에 가슴에 손을 되었다.

옆으로 누워있어 그런지 가슴이 상당히 크게 느껴졌다.

몰랑몰랑 하고 탄력있는 가슴이 와이셔츠 위에 있는 내손으로 감촉이 그대로 느껴 졌다.

그리고 나는 처제에 엉덩이로 손이 갔다. 그냥 빙글빙근 쓰다듬어 보았다.

종아리도 만지고 허벅지도 만지고 아 너무 좋았다.

그렇게 만지다가 난 나도 모르게 대담하게 처제의 와이셔츠를 단추 두개를 풀었다

아까는 보이지 않더 흰 브래지어가 보였다.

그리고 옆으로 누워 있어 그런지 브래지어 사이로 처제의 유두를 살짝 볼수 있었다.

침을 삼키고 나는 과감하게 처제에 브래지어 사이로 손을 넣었다.

아 그 느낌은 정말 어떻게 이야기 해야하지.

왜 똑같은 가슴인데. 와이프 가슴이랑 처제 가슴이랑 이렇게 느낌이 다를까

정말 좋았다. 난 그렇게 처제에 유두까지 만졌다. 점점 단단해 지는게 느껴질때

갑자기 처제가 몸을 고쳐 눕는다.

이런.
대박..

처제 大 자로 바로 누워 보니네 ㅋㅋㅋ

정말 운이 좋다. 난 처제가 깨지 않게 조심 스렇게 와이셔츠 단추를 다 풀어버리고

처제의 와이셔츠를 양쪽을 벌렸다. 그리고 조심 스렇게 브래지어를 위쪽으로 당겨서

조금 위로 올렸다.

그리고 난 연분홍빛이 나는 처제의 유두에 키스를 할수 있었다.


처제의 스커트를 조금식 올렸다 점점 허벅지가 보이더리 이내 흰색 팬티가 보였다.

난 처제의 팬티 위를 어루 만졌다.

그리고 보지에 갈라진 곳을 따라 손가락을 왔다 갔다했다.


그리고 난 천천히 오른손을 처제의 아랫배와 팬티속으로 손을 넣었다

조금 들어가니 처제에 까칠한 보지털이 느껴졌다.

거기서 조금더 내려가니 마침내 보지 봉우리가 나타나고 이내 아래쪽으로 천천히 떨어졌다.

천천히 내려 갈수록 내 손에는 처제의 보지털과 보지의 계곡으로 확실히 느껴졌다.

난 손가락 하나를 갈라진 계곡에 조금더 깊속히 손가락을 넣고 천천히 위로 땡겼다.

가운데 손가락에는 조금씩 보지물이 뭍어가는것 같았다

그렇게 여러번을 반복하다 난 처제의 클리토리스[음핵귀두]를 장난치듯 만졌다.

점점 흥분한 나는 처제의 가슴을 입으로 애무를 하고 오른쪽 손은 처제의 팬티속에서 보지 구멍을 찾아서 더욱

가만히 들어가려고 했다.

더 이상 참지 못한나는 처제의 다리를 살짝 모아서 팬티를 천천히 발목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 천천히 다리를 벌렸다. 조금씩 처제의 보지가 열리고 있었다.

난 활짝 열린 다리 사이로 보이는 처제의 보지로 얼굴을 가져갔다.

그리고 천천히 냄새를 확인 했다. 약간의 짠내 같은 냄세가 났으나 절대로 그게 방해가 되지 않았다

더 날 흥분하게 만드는 냄새였다. 아니 향기였다.

난 두손을 이용해 처제의 보지를 더 벌려서 음핵귀두가 더 잘보이게 했다

그리고 천천히 혀를 음핵으로 다가 갔다

그리고 천천히 음핵 부분 빨았다. 약간의 소변맛 같은 것이 더 날 자극했다.

나 더 가감하게 보지의 음핵을 탐했고 그리고 천천히 내려가서 보지 구멍에

혀를 깊속에 넣었다 뺏다를 반복했다.

이렇게 까지 하는데 처제는 정말 깊히 잠이 든것지 아님 자는척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이렇게 몇분을 하다가 난 자지를 처제 보지에 넣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면

정말 처제가 일어 날것 같아서 삽입은 포기를 하고 그냥 천천히 다시 처제의 옷을 입혔다.

팬티도 다시 입히고 브래지어도 재자리로 그리고 풀었던 와이셔츠 단추도 채우고

난 가볍게 처제의 입맞춤을 하고 이불을 덮어주고

잘려고 했던 방으로 갔다.

왜냐

아침에 일어나면 알지 모를지 모를 처제를 보면 쪽팔릴것 같아서

그냥 다른 방에서 자기로 했다. ㅋㅋㅋ

그후 ~~~~~

난 그날 저녁이 아직도 궁금하다

정말 처제가 술에 취해서 깊히 잠들었는지...



2.처제의 방문

출장 일이 끝이 나고 2개월이 지나고 토요일 밤 9시쯤에 처제 혼자 집으로 왔다.

속으로 생각 했다. 또 재부랑 싸우고 왔나보네. 그래서 술이나 한잔 하자 라고 생각했다.

처제. 와이프. 나 이렇게 집에서 술을 마셨다.

나의 짐작은 맞았다. 처제는 재부랑 싸웠다. 그 이유는

처제가 오랫만에 친구들이랑 술을 한잔했는데 2차로 나이트 클럽갔다.

근데 거기서 재부[처제남편] 친구가 처제가 나이트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 걸 보고
재부에 알려서 뭐 싸움이 난것 같다.

뭐 이런 저런 재부 욕을 하면서 술을 먹었다

데킬라에 소주. 맥주 정말 엄청 많이 먹었다

우리 3명은 밤 12시가 되어서야 파장을 했다.


방 바닥에서 잠을 잘 못자는 처제를 알기에

와이프랑 처제를 큰방 침대에서 자라고 하고 난 거실에서 TV를 좀 보다가 자겠다고 했다.

그렇게 두명을 들어가고 난 거실에서 술을 좀 더 마시다가 잠이 들었다.

그리고 1시간이 지난 후에 난 일어났다

맥주를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지 난 비몽사몽 간에 화장실을 갔다가 다시 누웠다.

화장실을 갔다가 누우니깐 와이프가 옆에 있는 거였다.

난 옆에 누워있는 와이프를 뒤에서 안으면서 왼손은 가슴을 만지고

오른 손은 와이프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다.


그렇게 난 와이프를 흥분시키기 위해서 술이 취한 상태에서도 열심히 와이프 보지와 가슴을

애무를 했다.

와이프에게 한달만에 해주는 애무라서 그런지 정말 색다르게 느껴졌다.

난 뒤돌아 누워있는 와이프를 안고 있는 상태에서 와이프 가슴을 어루 만졌다.

점점 와이프 유두가 단단해져 갔고

그리고 다시 오른손은 와이프 팬티속으로 들어가 음액귀두를 만지고 보지 구멍에 손을 넣어

보지물이 나오게 손가락 펌프질을했다.

적당히 보지물이 나온걸 느낀 나는 와이프 바지와 팬티를 무릎 까지 내리고

내 바지와 팬티도 무름 까지 내리고

뒤에서 삽입을 하기위해서 보지구멍을 찾고 있었다.

난 보지 구멍에 자지를 잘 삽입 하기 위해서 와이프 엉덩이를 더 빼고 두다리를 모아서 오므기게 만들었다.

그리고 천천히 자지를 삽입을 했다. 두 다리를 모아서 그런지 빡빡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난 자지의 피스톤 운동을 천천히 시작했다.

그제서야 둔한 와이프가 잠을 깬듯 했다. 약간의 신음 소리를 낼때 난

정말 까무라 치게 놀랬다..

그게 와이프가 아니였다..

처제였다.. 난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잘못 본거가 싶어 다시 정신을 차리고

천천히 와이프 얼굴 쪽으로 얼굴을 가져갔다..

이런 이런

와이프가 아니였다. 처제였다. 좇돼다.

---------------------------------
상황을 정리 하자면

내가 거실에 자고 있을때 와이프가 혼자 자는 내가 걱정인지, 그냥 같이 자고 싶어 그런지 거실에 나와서 나랑 같이 자고
있었고, 그것도 모르고 잠을 자던 나는 화장실을 가기위해서 일어났고 소변을 보고

나와서 처제가 잠자고 있다는걸 깜박한 난 큰방으로 들어 간거고

---------------------------------

처제가 고개를 돌려서 낮은 소리로 나에게 이야길 한다.

"형부 지금 뭐 하는 짓이예요?"

나는 너무 놀라서 처제 보지속에 있던 나의 자지를 급하게 빼내고

바지를 추수리면서 낮은 소리로

" 처제 정말 미안해.. 난 와이프인줄 알고.. 정말 정말 미안해 처제..처제가 왜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네. 정말 미안해 "

처제도 그제서야 침대에서 윗몸을 일으켜서 상의 옷을 추수리고 내려가 있는 바지도 올린다.

"형부. 언니가 알면 어떻게 할려고 증~~말"

"처제 정말 정말 미안해. 난 진짜 와이프인줄 알고~"

"형부 저번 출장 갔을때 모텔에서 그러더니 ~~ 정말 왜그러세요"

"악 ~~ 설마 그때도 깨워 있던 거야.. 미안해.. 그때는 내가 정말 술때문에~~ 잠든 처제가 너무 이뻐서 나도 모르게 ~~ 미안해."

"정말 언니가 알면 어떻게 하실려고.."

"처제 정말 미안해. 정말 실수야. 난 와이프인줄 알고 그런거야. 정말 처제가 옆에 있을거라 생각도 못했어"

"알겠어요. 형부. 하지만 앞으로 조심하세요."

"응 처제.. 진짜 내가 뭐라 할말이 없다.. 미안해.다시는 이런 일 없을 거야. 난 나가서 잘 께"


이제와서 생각하면 정말 아쉽다. 그때 그게 처제인줄 알았다면 더 확실히 느끼는 건데.

그날 아침 처제는 새벽 같이 일어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난 사태가 진정 시키기 위해 처제에게 문자를 했다.

"처제 정말 미안해. 그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셔가지고 내가 방을 혼돈했네. 그날은 정말 난 와이프인줄 알고
착각을 한거야. 용서해줘"

이렇게 문제를 보냈다.

그리고 답신이 왔다.

"네. 형부. 그날은 정말 그럴수 있다고 생각 할께요. 하지만 서울 출장때 모텔에서 일은요?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이런 이런 그날 처제는 술에 취해서 완전히 잠든게 아니였다. 그리고 난 다시 처제에게 답장을 했다.

"미안해. 처제. 만나서 이야기 하자. 나에게 용서할 기회를 줘. 만나서 상세히 이야기 하고 용서를 빌께.미안해"

라고 보내자

"네.그럼 오늘 저녁에 이리로 오세요"

그래서 난 처제에게 용서를 빌기 위해서 처제가 사는 곳으로 갔다.

와이프에게는 고객사에 접대가 있어 늦을 거라고 이야기 했다.


난 약속 장소를 어디서 잡아야 할지 고민했다. 사람들이 많은 커피숖에서 이야기 하지니 그렇고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 하지니 그렇고 그렇다고 차안에서 이야기 하자니 그렇고.

그래서 난 조용한 Bar로 처제를 오라고 했다.

또 술이지만 술을 먹어야지만 진심으로 이야기를 하고 용기가 날것 같았다.

양주가 4잔이 왔다 갔다 할 동안 어색한 말만 와갔다. 조금 씩 술 기운이 올라갈때 쯤에

처제가 말을 한다.

" 형부 서울 출장때 모텔에서는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네~~에"

화가 난 목소리는 아닌것 같다. 뭐라고 할까. 내 느낌 상으로 그날 처제도 불쾌한 느낌은 아니고 그냥

그날 자기에게 왜 그런 행동이 궁금했는지가 정말 궁금했어 물어보는거 같았다.

그래서 난 진심으로 이야기 했다.

한치에 거짓말도 없이 아니지 조금은 과장된 표현도 했다.

나도 술 기운때문에 어디서 그런 용기가 아니 뻔뻔함이 나왔는지 소설속에서 나올법한 변명을 했다.

"내가 처제에게 그런 행동을 한건 지금 생각해도 내가 정말 나쁜 놈이야. 그때는 내가 정말 미쳤나봐.

언니랑 결혼은 했지만 우리 부부는 1년이 지난 후 부터는 부부 관계를 한달에 한번 할까 말까야.

이상하게 언니랑은 그런게 하기 싫어. 근데 이상하게 처제만 보면, 처제만 생각하면

아랫도리가 단단해지고 상상도 하지말아야 할 처제와의 관계를 상상하고 내가 정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봐. 그래서 나도 정말 신중히 고민중이야.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지. 미안해"

"그래요 형부. 몰랐어요. 내가 그렇게 이뻐요 형부.. 언니보다~~"

근데 갑자기 처제가 이 상황에 농담을 한다. 뭐 지~~~~

"응 처제가 이뿌지."

난 아부성 멘트를 날렸다.

"그래도 형부 그러지 마세요. 내가 형부의 생각 까지 간섭할순 없지만. 언니가 조금 불쌍하네요"

"미안해. 처제"

"형부. 혹시 다른 사람 처럼 바람 피우는 거 아니죠"

"아이고 ~~ 무슨 소리.. 내가 그렇게 나쁜 놈으로 보여. 내가 서울에서는 정말 처제가 너무 이뻐서 그날 이성을 잃고
그날 그렇게 했지만. 결혼 후에 다른 여자랑 잠 잔 적은 한번도 없다. "

"하하하하하"

갑자기 처제가 웃는 다. 이기 미쳤나.

"거짓말 정말 결혼 후에 다른 여자랑 잠 잔적이 없다고요.?

갑자기 뜬끔했다. 실은 회사 일을 하면서 접대 때문에 다른 여자랑 4번정도 한적은 있지만
처제가 알수 있는 일이 아닌데

"~~~~~~~~~~~"
"형부 나랑 한번 했잖아요? ㅋㅋㅋ"

"ㅋㅋㅋㅋ"
나도 어기가 없는 물음에 웃었다.

"형부 그래도 언니말고 다른 여자랑 바람피우지 마세요. 알았죠?"
"당연하지. 절대 그런 일은 없을것야"
"네. 혹시라도 바람 피우고 싶다면 제가 애인이 되어줄께요!"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이기 술쳐먹고 술된나.
농담을 하는 것 같아 나도 농담으로 받아쳤다.

"고마워 처제. 다신 그런일은 없을거고. 절대로 바람 안 피울께. 그리고 바람 피울 꺼면 처제에게 먼저 이야기 할께."

이렇게 이야기 했다.

그렇게 화해 아니 화해를 하면서 조금씩 술이 되어 갈때.

처제가 말한다.
"형부. 제부도 싫은 몇년전 부터 나랑 관계를 하기 싫어 하는 것 같아요. 사랑이 식었나?"

"아니야 . 처제. 그냥 뭐라고 할까.남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남자들이 빨리 식상해 한다고 해야하나.
사랑이랑 섹스는 상관없다고 생각되는데"

"거짓말. 그럼 형부는 서울에서 저에게 왜 그런거예요. 내가 무슨 창녀예요"

"그건 아니지. 내가 처제를 사랑 아니 좋아하니깐 만지고 싶고. 보고 싶고. 궁금했던거지"

이런 식으로 우리 대화는 점점 농이 깊어 졌다.

우리는 Bar에서 나왔다. 대리 운전을 기다리면서 우리는 차안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형부. 오늘 고마워요. 종종 오늘처럼 만나서 술한잔해요. 그리고 용서할께요"

"고마워 처제. 나도 오늘 좋았어. 그리고 이제야 좀 후련하네."

"형부 우리 정말 애인 할까요. 다른 사람이랑 바람피우는 것도 아니데. 그리고 우리가 나쁜 짓 할것도 아니고
만나서 가끔 영화 보고 오늘 처럼 술도한잔 하고. 어떠세요?"

"아니고 난 좋지. 이렇게 어린 처제랑 애인이 되면. 그리고 제부랑 싸우면 연락해 내가 다른것 못해도 술은 사줄께"

"네 형부.고마워요"

하면서 나에게 뽀뽀를 한다.

"이건 화해의 보답입니다."


그렇게 일은 잘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가끔식 처제가 연락이 오면 밥먹고 영화보고 술한잔씩 하고 헤어지길 몇번을 했다.
정말 건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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