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란 글을 쓰고 난뒤...

지금까지 소라넷에서 꽤 많은 초대를 받아보았다.

초대라는 글과 함께 지금까지 초대 받았던 그때의 기억을 글로 남겨 볼까합니다. 혼자만의 독백형식으로 글을 쓴느 것이니 반말로 재수없다 등의 댓글은 받지 않겠습니다. 또한 문법이 틀리더라도 아마추어 작가라 생각하시고 넓은 마음으로 봐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때는 2006년 월드컵이 끝나고의 일로 기억을 한다...

당시는 국가고시 시험으로 인해 꽤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무렵이였다. 혈기왕성한 나이 시험으로 받는 스트레스 등 많이 힘들시기 나의 성욕을 해결하는 유일한 창구 바로 소라넷이였다.

나에게 맛사지를 받아보신분은 아시겠지만 학교에서 나름 맛사지를 배운터라 호기롭게 맛사지 초대에 초대장을 몇번 보내보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쪽지를 보낸 것을 잊고 열심히 공부를 하며 몇일의 시간이 흐른 뒤 초대의 쪽지를 보내보신분들은 다들 이해하실것이다. 쪽지를 보내놓고 힘든 일상생활을 하다 잊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그렇게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쪽지를 보낸 뒤 나름 열심히 일상인 공부를 하던 중 늦은 밤으로 기억한다.
문자 왔어~~ 문자 왔어~~ 늦은 시간 의아해 하며 문자를 확인한다. "맛사지 쪽지를 보고 문자를 보냅니다"라는 내용으로 문자가 전송이 되었다. 보통 다 그러하듯이 맛사지 경험은 있느냐? 3s까지는 확실하지 않다 등등의 문자를 몇일간 서로 주고 받으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었고 초대의 주인공이신 형님은 그 당시 나보다 10살가량 많으신 유부남 형님이셨다...

그로 몇일 뒤....어느날 오전이였다....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던 나는 전화가 오는 진동소리에 놀라 확인하는 순간 형님께서 이른 시간에 왠일로 전화를 다 주실까 하는 의문과 함께 전화기를 들고 급하게 도서관을 빠져나와 전화를 받았다

형님 : 동생 오늘 점심 같이 할까하는데 시간 괜찮아?
나 : 네 형님 지금 도서관에서 혼자 공부하고 점심은 어떻게 할까 고민중에 있었습니다.
형님 : 그럼 형수랑 같이 점심 어때? 학교가 ***라고 했지?
나 : 네 형님
형님 : 그럼 형수랑 드라이브 겸 해서 같이 점심 먹자
나 : 형님 그렇게 까지 하지 않으셔두 되는데요. 저두 차가 있으니 형님 편하신곳으로 가겠습니다.
형님 : 그럼 팔공산에 보는건 어때?
나 : 네 형님 그럼 파게사 주차장에서 뵐까요???
형님 : 그래 그럼 파게사 주차장에서 1시 보자. 내차는 검은색 ***고 차량넘버는 ****야 오면 전화해~~
나 : 네 형님 도착하기 5분전에 전화 드리겠습니다.

형님과 난 이렇게 점심 약속을 하고 기분 좋은 떨림으로 공부도 되지 않아 혼자 바람도 쐬면서 진정도 시킬 겸 해서 예상보다 일찍 출발하였다. 혼자 드라이브를 만끽하며 도착 5분 전에 형님께 전화를 드리니 팔공산 한티재 올라가는 길 ***오리집으로 오라고 하신다.

당시는 네비게이션도 없을 때라 식당을 찾는데 꽤나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약속시간엔 늦지 않게 도착할수 있었다.

그 식당은 방갈로 형식으로 된 식당이기에 주인에 물어물어 형님이 계신 방을 찾아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뵌 형님은 호리호리 한 체격에 다부진 몸을 가지고 계셨고 형수라고 소개해 주신분은 작은 키에 약간은 로리의 느낌을 가진 분이셨다(속살은 출산과 모유수유로 인한 약간의 처짐은 있었다). 오리백숙과 청하를 시켜 이런 저런 이야기와 함께 즐거운 분위기을 이어가고 있었다.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고 있을무렵 형님께서 말씀하신다

형님 : 사실 소라는 시작한것도 한달정도고 맛사지도 초대남도 이런거 처음이야...
나 : 그럼 형수님도 허락을 하신거에요?
형님 : 형수도 처음 나오기전까지도 많이 싸웠다. 여기까지 오면서도 말한마디 안했어..
나 : 진짜요??? 지금은 이렇게 형수님도 말씀 잘 하시는데요..
형님 : 그래도 동생 인상이 좋은가보다..
나 : 그래도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사실 난 절대 잘 생긴 얼굴은 아니다 키도 큰편이 아니고 평균보다도 작을듯 하다 172~3정도니)
형님 : 당신이 직접 이야기해봐...
형수 : 그냥 동생 인상도 좋고 말도 잘 통하니 괜찮은거야..(수줍게 웃으신다)

그외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형님께서 자리를 옮기자고 하신다. 그말에 형수님 얼굴이 빨개지신다. 형수님께서는 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술을 드시지 않고 형님 대신 해 운전을 해 바로 내려가신다고 하셨단다. 하지만 형수도 형님과 저랑 같이 셋이서 청하 5병은 비운터라 약간은 취기가 있으셨단다.

우리는 그렇게 자리를 옮겨 바로 옆에 15m정도 떨어진 무인텔로 자리를 옮겼다. 물론 내 차는 식당 주차장에 파킹을 해 놓고 형님차로 이동을 했다. 그렇게 셋이서 무인텔에 자리를 잡고 카운터에 맥주와 함께 간단한 마른안주와 함께 주문을 하고 혹시나 3명이 있다는걸 들킬것을 우려해 난 샤워실에서 먼저 샤워를 하고 있었다. 주문한 맥주와 안주가 나오고 나도 샤워실에서 나왔을때 형수는 술은 그만 먹겠다며 샤워를 하러 들어가신다. 형님과 나는 맥주잔을 서로 비우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형수를 기다리고 있었다. 물론 나도 맛사지를 위해 자제를 하며 마시고 있었다(술은 자제를 하는 부분에서 형님깨서 좋게 봐주셨다) 드디어 샤워를 마신 형수가 나오고 때마침 맥주도 다 비워졌고 형님께서도 소변도 보실 겸 해서 샤워를 하러 가시고 난 형수에게 커피(믹스커피) 한잔을 태워드리며 형님이 나오실때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나 : 형수님 이런 자리 나오기 쉽지 않을텐데 어떻게 나오시게 된걸 결심하셨어요?
형수 : 처음에 소라이야기부터 형님과 많이 싸웠어? 날 무슨 창녀취급 하는거 같아 기분도 않좋았고
나 : 근데... 어떻게 마음을 굳히시고 나오신거에요?
형수 : 처음에는 무조건 안한다고 했지...근데... 하도 한번만 한번만 하니깐...그럼 만나보기만 하자라고 약속을 하고 나왔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네....
나 : 형수도 큰 결심을 하셨는데 맛사지는 제가 후회하지 않으시게 최선을 다 할께요...ㅋㅋㅋ
형수 : 그렇게 해주면 고맙지... 안그래도 요즘 허리부터해서 종아리까지 많이 당기고 불편했었거든...
나 : 알겠습니다. 알아서 모시겠습니다. ㅋㅋㅋ

형수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형님께서 샤워를 마치고 나오시며

형님 : 아직 시작안했어?
나 : 형수가 아직 마음에 준비가 덜 되신듯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형님 : 당신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됐어?
형수 : 아니 이젠 괜찮아....
형님 : 동생 이제 시작해...내가 없다고 생각하고...
나 : 네 형님....

이제 형수에게 맛사지를 할 시간이다...

침대의 이불을 바닥에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푹신하지도 않게 준비를 한다. 다들 아시다시피 모텔의 침대는 너무 푹신하다. 이렇게 준비를 마치고 형수에게 가운을 벗으시고 엎드려 달라고 말씀을 드린다. 형수는 부끄러워 하시며 속옷은 입고 있는데 어떻게 하냐며 물어오신다. 우선 부끄러우시면 속옷은 입으시라고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오일로 맛사지를 할때 벗어 달라고 말씀을 드리며 속옷은 벗으셔도 수건으로 부끄러운 부분은 가려드리겠다고 이야기를 해 드렸다.

오늘은 여기까지 올리겠습니다.
나머지는 내일 마져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