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들어서서 나누는 사랑은 확 불타오르나 설익은 20대의 사랑도 아니고,
시도 때도 없이 붙어서 핥고 빨고 박아대는 30대의 사랑도 아니였다.
각자의 일에 묻혀서 지내다보면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각자의 스케쥴이 어긋나면 만나기가 너무나 힘이 들었다.
짬이 나서 전화 통화를 하면 자지에 힘이 불끈불끈 들어가면서도
막상 전화통화가 끝나면 시들해지는 것이 바로 40대의 현실적인 사랑이였다.
연지는 가게에서 언제 올지 모를 손님들을 계속 기다려야 하고,
나는 오후1시 정도에 출근하여 새벽2시 즈음에 퇴근하다 보니까 시간이 잘 맞질 않았다.
가끔 출근길에 연지 가게에 들러 차를 마시면서 가벼운 애무만 가능했을 뿐
좀처럼 찐~한 사랑을 나눌 틈이 나질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학원에 일찍 나와 있던 찰라 휴대폰이 울렸다.
“까꿍~결혼식은 잘 봤어?”
“응~ 오랜만에 본 친척들이 넘 많아서 이제야 전화하네~”
“내 한테 전화하는 게 뭐 그리 대수라고... ㅎㅎ”
“치~ 내한테는 대수다~~~~~~!!!”
“근데 오늘따라 자기 좀 이상하다. 먼 일 있었어?”
“그냥... 조카가 벌써 결혼을 하니까... 내가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울컥해지더라고...“
겉모습만으로 판단하기에는 충분히 젊어 보이고
섹스를 할 때 또한 40대 후반이라고 전혀 느껴지지 않지만
분명 심리적으로 갱년기 증상을 느낄 만한 나이임에는 틀림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헤이...울 자기님께서 요즈음 사랑을 못 받으셔서 우울증 오셨구나?~”
“농담아니고, 지금 나... 가슴에 구멍이 난 것처럼 허~하고 답답하고 그래...”
“나처럼 자기 이뻐하고, 자기랑 통화만 해도 자지가 터질 것처럼 벌떡거리는
남정네가 떡 하니 있어도 그래?~”
“치... 자지가 벌떡거리는지 알게 뭐람~”
“어라...이제 서방님 말도 안 믿네. 알았어. 전화 끊을께~”
나는 전화를 끊고 자리에서 일어나 바지를 벗고 팬티를 내렸다.
이미 연지랑 통화하면서 내 자지는 커질 대로 커져서
하늘을 향해 끄덕거리면서 자지 구멍에 쿠퍼액을 살살 뿜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휴대폰으로 여러 각도로 자지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연지의 카톡으로 사진을 첨부하여 보냈다.
사진 옆에 떠 있던 1이라는 숫자가 사라지고 바로 연지한테서 전화가 왔다.
전화 통화를 터치하자마자, 연지의 웃음소리가 휴대폰 스피커를 통해서 터져나왔다.
“호호호호...진짜네. 어머나 자기 진짜 내 목소리만 들어도 이렇게 되는거야?”
“당연하지~ 나 자기 첨봤을 때부터~ 자기 생각만 해도 벌떡벌떡 섰던 남자야~ 왜 이래 이거~!!!!”
“호호호호~음...지금 학원에 선생님들 와 있어?”
“아니 아직 선생들 출근하려면 시간 좀 남았어~”
“응, 나 지금 학원으로 갈게~”
‘헐, 에라이 모르겠다’
“응 운전 조심해서 와~^^”
대략 30여분이 지나고 현관에서 벨소리가 났다.
“안에 계세요?~~~~”
“응... 1강의실로 와~~~~”
난 모니터에서 눈을 떼고 일어서서 입구 쪽을 바라봤다.
그러자 옅은 하늘색 저고리에 진노란색 치마, 그리고 쪽머리를 틀어 올린 연지가 서 있었다.
“헐~ 한복 입고 결혼식 갔었어?~”
“응...조카 결혼식인데...폐백도 봐야 해서 한복입었지~ 왜 이상해?~”
“아니 이상한게 아니라...옷이라도 갈아 입고 올 줄 알았지~
이렇게 한복 차림으로 냉큼 올 줄은 상상도 못했어~“
“치~ 한복차림이 안 이쁜가 보네.
‘우와~ 이쁘네’란 소리가 안 나오는 것 보니까...”
난 연지 쪽으로 걸어가서 연지의 허리를 두 손으로 감싸 쥐고는 연지의 아랫입술을 물고 쭉 잡아당겼다.
“하마 어스며 매나..ㄹ 이술마 대겨... (할말 없으면 맨날 입술만 당겨)”
입술 물린 채로 어버버 대는 연지가 너무 귀여워서 입술을 떼고 지긋이 쳐다봤다.
“으흐흐...자기는 도대체 나이를 어디로 자셨을까나?~”
“뜬금없이 먼소리래?”
연지가 입술을 삐쭉거리며 말했다.
“도저히 자기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외모랑 행동이랑 말투 때문에...
볼 때 마다 놀라워서 묻는거야~“
“으이그... 갱년기 증상이 왔을까봐서 또 사탕발림 소리하는 거봐~”
“진짜 내가 하는 말이 전부 사탕발림 같고 허무맹랑한 헛소리로만 들리는거야?~”
난 연지의 허리에서 두 손을 떼고 정색을 하며 물었다. 이에 연지도 급당황해서 어쩔줄을 몰라 한다.
“아...아니...자갸... 그런게 아니라...흑흑”
갑자기 연지는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울음을 터트렸다. 나는 연지의 반응을 보고 싶어서 장난반 진심반의 말을 던진 것 이였는데, 상황이 엉망이 되어 버렸다.
“흑흑, 나...요즈음..흑...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같고... 막...외롭고..흑흑...”
나만 나이를 먹는 것 같고... 너무 막 서러운데 흑흑...
자기는 바쁘고...엉엉엉...“
나는 더 이상 연지의 말을 듣기 싫어서 연지를 꼭 안았다.
한 손으로는 연지의 등을 쓰다듬고 한손으로는 연지의 뒷머리를 살살 쓰다듬었다.
가끔씩 나이를 완전히 망각한 옷차림과 행동들 때문에
그냥 철없는 애교 많은 여자로만 생각했었던 연지였는데...
중년이란 나이가 주는 우울증은 내가 감히 생각지도 못할 만큼의 큰 아픔이였던 것 같았다.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내 허리를 꽉 감싼 채 흐느껴 우는 가녀린 여자...
외롭움에 지쳐서 사랑을 갈구하는 한 여자...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그런 생각이 드는 순간 엄청난 욕정이 느껴졌고
난 연지의 엉덩이 바로 아래 허벅지 부분을 두손으로 잡고는
번쩍 들어 나의 앞 사타구니에 연지를 걸쳤다.
번쩍 들려지는 순간 연지는 놀라서 허리를 잡고 있던 손을 냉큼 내 목으로 옮겨 잡고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날 쳐다봤다.
나는 연지와 눈을 똑바로 마주하면서 한 발짝 씩 앞으로 걸음을 옮겨서
앞에 있던 책상으로 다가가 연지를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계속 연지와 눈을 맞추면서 두 손으로 치맛자락을 걷어 올렸다.
속바지가 나올 것이라는 나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아무 것도 없었다. 그냥 매끈한 다리와 음모가 전부였다.
연지는 나의 눈을 쳐다보며 살짝 미소를 짓는다.
나를 위한 배려였는지 아니면 본인이 거추장 스러웠는지 알 길은 없었지만...
나는 한손으로 테이블 가장자리를 잡고
한손으로 연지의 허벅지를 스다듬으면서 가랭이사이로 올라가자
연지는 다리를 벌리며 책상위에 누웠다.
벌린 다리사이로 손바닥을 붙이면서 가운데 손가락으로 연지의 보짓날개 사이로 살~ 갖다 대었다.
보짓구멍 사이로 수증기가 분출 했나 싶을 정도로 축축한 물이 흘러 나와 있었다.
나는 가운데 손가락을 보지 속으로 쑥~ 집어 넣었다.
연지의 허리가 살짝 들리며 ‘음...’하는 신음을 살짝 했다.
이미 보지 안은 용광로다. 뜨겁다 못해 손가락도 녹일 기세였다.
애무고 자시고 암 것도 필요치 않았다.
난 손가락을 빼고서 나의 바지 밸트를 풀었다.
연지도 책상위에 누운 채로 답답한지 저고리 고름을 풀었다.
나는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내리고 연지의 허벅지를 잡고 밀어 올려 M자 형태를 만들었다.
자연스럽게 연지의 보지는 하늘로 향해 벌어졌고 형광등 불빛에 번들거렸다.
하늘을 향해서 꺼덕꺼덕 거리는 내 자지도 이미 터질 정도로 부풀었다.
연지의 허벅지를 잡고 있던 한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연지의 클리토스를 탁탁 팅기듯 때리고 또 양 옆으로 문질렀다.
때릴 때 마다 그리고 문지를 때 마다 연지는 허리를 튕겨 댔고
절제된 신음을 콧소리로 흘려내었다. 나도 더 이상의 장난은 힘이 들었다.
자지 대가리를 연지의 보짓 구멍에 대고는 그냥 밀어 넣었다.
연지의 보지가 위로 올라간 상태에서 밀어넣었기에
나의 자지 대가리는 자연스럽게 연지의 보지 윗 벽을 긁어대었고
연지는 절제하고 있던 신음을 입으로 터트렸다.
“허응...아...아...아...움음음...악...”
“찌꺽찌걱찌걱 찔꺽 턱턱ㅇ턱 지걱 찌걱...”
연지의 보지는 쉼없이 죄었다 풀었다 하면서 나의 자지를 압박해주었다.
지금껏 연지와 수많은 섹스를 나누었지만 지금처럼 본능에 충실한 적은 없었다.
연지는 상체를 세우고 팔굼치로 몸을 지탱하면서
내 자지가 본인의 보지 속으로 먹혀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입술을 악 문채로 신음을 코로 내 뱉는다.
“음음음...으....응...음~~~~~아~~”
나는 그냥 박아대었다.
좌로 몸을 붙이며 들이 밀기도 하고, 우로 몸을 붙이며 들이밀기도 했다.
또 뒷굼치를 들고 아래쪽으로 들이 밀기도 했고, 살짝 앉으면서 위로 쑤셔 올리기도 했다.
한손으로 연지의 클리토스를 쉼없이 문지르고 당기면서,
오로지 연지의 보지를 헐어버리겠다는 심정으로 격하게 박아대었다.
최소 일주일 정도는 아무런 생각도 못하게끔...
연지는 한참을 내 자지가 들락거리는 것을 보다가 다시금 책상위에 벌러덩 누워버렸다.
두 팔은 어쩔 줄을 몰라 하면서 허공을 휘젓기도 하고 얼굴을 감싸기도 했다.
좀 빠르게 더 쑤셔대자 연지의 보지가 빠르게 수축을 해댔다.
오르가즘이였다.
내가 연지의 오르가즘을 느끼는 찰라
나 또한 엉덩이에 힘을 주고 있던 것을 풀면서 한 번 쭉~ 싸버렸다.
그리고는 다시 똥꼬에 힘을 빡~ 주면서 사정하던 것을 잡았다.
회음부에 극심한 찌릿함을 느꼈다.
연지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자 연지의 보지구멍 입구로 하얀 정액이 올라왔다.
내 자지는 정액을 다 빼내지 않았기에 여전히 탱탱하게 꺼덕거렸다.
나는 연지의 팔을 잡고 당겨 앉혔다.
연지는 감고 있던 눈을 게슴츠레 떴다. 몽롱한 눈빛이였다.
그리고 손을 뻗어 내 자지를 움켜쥔다.
난 연지의 입술 살짝 물고 당겼다가 다시 합치면서 혀를 밀어 넣고 연지의 혀를 찾았다.
곧 연지의 혀가 나의 혀와 엉기면서 연지는 자지를 잡은 손을 앞으로 뒤로 살살 움직였다.
현기증 날 정도의 찐한 키스 후 난 연지의 귓가에 입을 대고 말했다.
“뒤로 하자...”
말이 끝나기 무섭게 연지는 책상에서 내려와서
책상 쪽으로 돌았고 두 팔로 책상을 짚고서 엉덩이를 뒤로 쭉 뺐다.
난 흘러내린 연지의 치마를 다시 말아 올렸다.
오늘은 애무고 자시고 다 필요 없었다. 그냥 오로지 삽입이였다.
난 다시 연지의 엉덩이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한손으로 연지의 뽀얗고 탱글탱글한 엉덩이를 잡고 옆으로 밀어서 보지구멍을 확보했다.
그리고 대가리에 살짝 침을 바르고 보지구멍에 대고는 그대로 밀었다.
자세를 바꾸는 잠시 사이에 연지의 보지 입구는 살짝 말라있었다.
허나 자지대가리가 좀 더 파고 들자 예의 그 따뜻한 물기가 느껴졌다.
몇 번의 들락거림으로 연지의 보지 안은 나의 좃물과 연지의 보지 물로 상당히 뻑뻑해졌다.
연지의 보지 속을 빠져나오는 나의 자지는 하얀 크림으로 번들거렸다.
연지의 엉덩이를 주물렀다가 탁탁 치기도 했다.
나의 사타구니부분이 연지의 엉덩이 닿을 때 마다 ‘척척’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이 소리가 참 좋았다.
위에서 내리 찍을 때도 뒤에서 앞으로 쳐 댈 때 나는 살 부딫히는 소리가 난 너무 에로틱하다고 생각했다.
연지는 고개를 숙인 체 그냥 몸을 맡기고 있었다.
내 자지가 깊숙이 들어갈 때 마다 연지는 신음을 뱉었고
한 번씩 깊이 느껴질 때마다 고개를 들어 깊은 신음을 내 뱉었다.
몇 번을 반복하다 보니 연지가 박자를 맞춰서 앞 뒤로 그리고 좌우로 엉덩이를 움직였다.
연지의 움직임과 동시에 나는 속도를 높였다.
연지의 엉덩이를 꽉 잡고 발뒷굼치에 온 체중을 실어서 아주 빠르게 쳐대었다.
격한 나의 박음질에 연지는 괴성을 억지로 참으며 손으로 책상을 쳐대었다.
“음....음...아...악....아아아아아아앙 쟈...갸...아아아앙 음으믐...아~~~~~~~~~~~~!!!!”
그 때, 난 자기 뿌리 까지 깊숙이 연지의 보지에 밀어 넣고 쭉~ 한 번 싸 버렷다.
그리고 살짝 뺏다가 다시 깊숙이 집어 넣으며 나머지 전부를 쏟아내었다.
연지도 자잘한 쪼임으로 나의 자지를 맛사지 해 주었다.
난 다 싸버리고 난 뒤 그대로 앞으로 엎어져 연지의 등에 나의 상체를 포개었다.
우리 둘은 아무 말이 없었다.
오늘 반시간의 행위 동안 거의 아무 말이 없었다.
사랑의 그리움에 그냥 몸으로 대화를 나누었을 뿐...
천마디 말보다 정확한 행동 한 번이 더 확실하게 메시지를 전달함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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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라서 오랫동안 글을 못 올렸습니다.
다음 회를 마지막으로 이연지 편은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녀가시는 독자분들 수에 비해서
흔적이 너무 적어 힘이 빠질락 말락 합니다.
부디 용기를 주소서~!!!!!
시도 때도 없이 붙어서 핥고 빨고 박아대는 30대의 사랑도 아니였다.
각자의 일에 묻혀서 지내다보면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각자의 스케쥴이 어긋나면 만나기가 너무나 힘이 들었다.
짬이 나서 전화 통화를 하면 자지에 힘이 불끈불끈 들어가면서도
막상 전화통화가 끝나면 시들해지는 것이 바로 40대의 현실적인 사랑이였다.
연지는 가게에서 언제 올지 모를 손님들을 계속 기다려야 하고,
나는 오후1시 정도에 출근하여 새벽2시 즈음에 퇴근하다 보니까 시간이 잘 맞질 않았다.
가끔 출근길에 연지 가게에 들러 차를 마시면서 가벼운 애무만 가능했을 뿐
좀처럼 찐~한 사랑을 나눌 틈이 나질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학원에 일찍 나와 있던 찰라 휴대폰이 울렸다.
“까꿍~결혼식은 잘 봤어?”
“응~ 오랜만에 본 친척들이 넘 많아서 이제야 전화하네~”
“내 한테 전화하는 게 뭐 그리 대수라고... ㅎㅎ”
“치~ 내한테는 대수다~~~~~~!!!”
“근데 오늘따라 자기 좀 이상하다. 먼 일 있었어?”
“그냥... 조카가 벌써 결혼을 하니까... 내가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울컥해지더라고...“
겉모습만으로 판단하기에는 충분히 젊어 보이고
섹스를 할 때 또한 40대 후반이라고 전혀 느껴지지 않지만
분명 심리적으로 갱년기 증상을 느낄 만한 나이임에는 틀림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헤이...울 자기님께서 요즈음 사랑을 못 받으셔서 우울증 오셨구나?~”
“농담아니고, 지금 나... 가슴에 구멍이 난 것처럼 허~하고 답답하고 그래...”
“나처럼 자기 이뻐하고, 자기랑 통화만 해도 자지가 터질 것처럼 벌떡거리는
남정네가 떡 하니 있어도 그래?~”
“치... 자지가 벌떡거리는지 알게 뭐람~”
“어라...이제 서방님 말도 안 믿네. 알았어. 전화 끊을께~”
나는 전화를 끊고 자리에서 일어나 바지를 벗고 팬티를 내렸다.
이미 연지랑 통화하면서 내 자지는 커질 대로 커져서
하늘을 향해 끄덕거리면서 자지 구멍에 쿠퍼액을 살살 뿜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휴대폰으로 여러 각도로 자지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연지의 카톡으로 사진을 첨부하여 보냈다.
사진 옆에 떠 있던 1이라는 숫자가 사라지고 바로 연지한테서 전화가 왔다.
전화 통화를 터치하자마자, 연지의 웃음소리가 휴대폰 스피커를 통해서 터져나왔다.
“호호호호...진짜네. 어머나 자기 진짜 내 목소리만 들어도 이렇게 되는거야?”
“당연하지~ 나 자기 첨봤을 때부터~ 자기 생각만 해도 벌떡벌떡 섰던 남자야~ 왜 이래 이거~!!!!”
“호호호호~음...지금 학원에 선생님들 와 있어?”
“아니 아직 선생들 출근하려면 시간 좀 남았어~”
“응, 나 지금 학원으로 갈게~”
‘헐, 에라이 모르겠다’
“응 운전 조심해서 와~^^”
대략 30여분이 지나고 현관에서 벨소리가 났다.
“안에 계세요?~~~~”
“응... 1강의실로 와~~~~”
난 모니터에서 눈을 떼고 일어서서 입구 쪽을 바라봤다.
그러자 옅은 하늘색 저고리에 진노란색 치마, 그리고 쪽머리를 틀어 올린 연지가 서 있었다.
“헐~ 한복 입고 결혼식 갔었어?~”
“응...조카 결혼식인데...폐백도 봐야 해서 한복입었지~ 왜 이상해?~”
“아니 이상한게 아니라...옷이라도 갈아 입고 올 줄 알았지~
이렇게 한복 차림으로 냉큼 올 줄은 상상도 못했어~“
“치~ 한복차림이 안 이쁜가 보네.
‘우와~ 이쁘네’란 소리가 안 나오는 것 보니까...”
난 연지 쪽으로 걸어가서 연지의 허리를 두 손으로 감싸 쥐고는 연지의 아랫입술을 물고 쭉 잡아당겼다.
“하마 어스며 매나..ㄹ 이술마 대겨... (할말 없으면 맨날 입술만 당겨)”
입술 물린 채로 어버버 대는 연지가 너무 귀여워서 입술을 떼고 지긋이 쳐다봤다.
“으흐흐...자기는 도대체 나이를 어디로 자셨을까나?~”
“뜬금없이 먼소리래?”
연지가 입술을 삐쭉거리며 말했다.
“도저히 자기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외모랑 행동이랑 말투 때문에...
볼 때 마다 놀라워서 묻는거야~“
“으이그... 갱년기 증상이 왔을까봐서 또 사탕발림 소리하는 거봐~”
“진짜 내가 하는 말이 전부 사탕발림 같고 허무맹랑한 헛소리로만 들리는거야?~”
난 연지의 허리에서 두 손을 떼고 정색을 하며 물었다. 이에 연지도 급당황해서 어쩔줄을 몰라 한다.
“아...아니...자갸... 그런게 아니라...흑흑”
갑자기 연지는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울음을 터트렸다. 나는 연지의 반응을 보고 싶어서 장난반 진심반의 말을 던진 것 이였는데, 상황이 엉망이 되어 버렸다.
“흑흑, 나...요즈음..흑...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같고... 막...외롭고..흑흑...”
나만 나이를 먹는 것 같고... 너무 막 서러운데 흑흑...
자기는 바쁘고...엉엉엉...“
나는 더 이상 연지의 말을 듣기 싫어서 연지를 꼭 안았다.
한 손으로는 연지의 등을 쓰다듬고 한손으로는 연지의 뒷머리를 살살 쓰다듬었다.
가끔씩 나이를 완전히 망각한 옷차림과 행동들 때문에
그냥 철없는 애교 많은 여자로만 생각했었던 연지였는데...
중년이란 나이가 주는 우울증은 내가 감히 생각지도 못할 만큼의 큰 아픔이였던 것 같았다.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내 허리를 꽉 감싼 채 흐느껴 우는 가녀린 여자...
외롭움에 지쳐서 사랑을 갈구하는 한 여자...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그런 생각이 드는 순간 엄청난 욕정이 느껴졌고
난 연지의 엉덩이 바로 아래 허벅지 부분을 두손으로 잡고는
번쩍 들어 나의 앞 사타구니에 연지를 걸쳤다.
번쩍 들려지는 순간 연지는 놀라서 허리를 잡고 있던 손을 냉큼 내 목으로 옮겨 잡고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날 쳐다봤다.
나는 연지와 눈을 똑바로 마주하면서 한 발짝 씩 앞으로 걸음을 옮겨서
앞에 있던 책상으로 다가가 연지를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계속 연지와 눈을 맞추면서 두 손으로 치맛자락을 걷어 올렸다.
속바지가 나올 것이라는 나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아무 것도 없었다. 그냥 매끈한 다리와 음모가 전부였다.
연지는 나의 눈을 쳐다보며 살짝 미소를 짓는다.
나를 위한 배려였는지 아니면 본인이 거추장 스러웠는지 알 길은 없었지만...
나는 한손으로 테이블 가장자리를 잡고
한손으로 연지의 허벅지를 스다듬으면서 가랭이사이로 올라가자
연지는 다리를 벌리며 책상위에 누웠다.
벌린 다리사이로 손바닥을 붙이면서 가운데 손가락으로 연지의 보짓날개 사이로 살~ 갖다 대었다.
보짓구멍 사이로 수증기가 분출 했나 싶을 정도로 축축한 물이 흘러 나와 있었다.
나는 가운데 손가락을 보지 속으로 쑥~ 집어 넣었다.
연지의 허리가 살짝 들리며 ‘음...’하는 신음을 살짝 했다.
이미 보지 안은 용광로다. 뜨겁다 못해 손가락도 녹일 기세였다.
애무고 자시고 암 것도 필요치 않았다.
난 손가락을 빼고서 나의 바지 밸트를 풀었다.
연지도 책상위에 누운 채로 답답한지 저고리 고름을 풀었다.
나는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내리고 연지의 허벅지를 잡고 밀어 올려 M자 형태를 만들었다.
자연스럽게 연지의 보지는 하늘로 향해 벌어졌고 형광등 불빛에 번들거렸다.
하늘을 향해서 꺼덕꺼덕 거리는 내 자지도 이미 터질 정도로 부풀었다.
연지의 허벅지를 잡고 있던 한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연지의 클리토스를 탁탁 팅기듯 때리고 또 양 옆으로 문질렀다.
때릴 때 마다 그리고 문지를 때 마다 연지는 허리를 튕겨 댔고
절제된 신음을 콧소리로 흘려내었다. 나도 더 이상의 장난은 힘이 들었다.
자지 대가리를 연지의 보짓 구멍에 대고는 그냥 밀어 넣었다.
연지의 보지가 위로 올라간 상태에서 밀어넣었기에
나의 자지 대가리는 자연스럽게 연지의 보지 윗 벽을 긁어대었고
연지는 절제하고 있던 신음을 입으로 터트렸다.
“허응...아...아...아...움음음...악...”
“찌꺽찌걱찌걱 찔꺽 턱턱ㅇ턱 지걱 찌걱...”
연지의 보지는 쉼없이 죄었다 풀었다 하면서 나의 자지를 압박해주었다.
지금껏 연지와 수많은 섹스를 나누었지만 지금처럼 본능에 충실한 적은 없었다.
연지는 상체를 세우고 팔굼치로 몸을 지탱하면서
내 자지가 본인의 보지 속으로 먹혀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입술을 악 문채로 신음을 코로 내 뱉는다.
“음음음...으....응...음~~~~~아~~”
나는 그냥 박아대었다.
좌로 몸을 붙이며 들이 밀기도 하고, 우로 몸을 붙이며 들이밀기도 했다.
또 뒷굼치를 들고 아래쪽으로 들이 밀기도 했고, 살짝 앉으면서 위로 쑤셔 올리기도 했다.
한손으로 연지의 클리토스를 쉼없이 문지르고 당기면서,
오로지 연지의 보지를 헐어버리겠다는 심정으로 격하게 박아대었다.
최소 일주일 정도는 아무런 생각도 못하게끔...
연지는 한참을 내 자지가 들락거리는 것을 보다가 다시금 책상위에 벌러덩 누워버렸다.
두 팔은 어쩔 줄을 몰라 하면서 허공을 휘젓기도 하고 얼굴을 감싸기도 했다.
좀 빠르게 더 쑤셔대자 연지의 보지가 빠르게 수축을 해댔다.
오르가즘이였다.
내가 연지의 오르가즘을 느끼는 찰라
나 또한 엉덩이에 힘을 주고 있던 것을 풀면서 한 번 쭉~ 싸버렸다.
그리고는 다시 똥꼬에 힘을 빡~ 주면서 사정하던 것을 잡았다.
회음부에 극심한 찌릿함을 느꼈다.
연지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자 연지의 보지구멍 입구로 하얀 정액이 올라왔다.
내 자지는 정액을 다 빼내지 않았기에 여전히 탱탱하게 꺼덕거렸다.
나는 연지의 팔을 잡고 당겨 앉혔다.
연지는 감고 있던 눈을 게슴츠레 떴다. 몽롱한 눈빛이였다.
그리고 손을 뻗어 내 자지를 움켜쥔다.
난 연지의 입술 살짝 물고 당겼다가 다시 합치면서 혀를 밀어 넣고 연지의 혀를 찾았다.
곧 연지의 혀가 나의 혀와 엉기면서 연지는 자지를 잡은 손을 앞으로 뒤로 살살 움직였다.
현기증 날 정도의 찐한 키스 후 난 연지의 귓가에 입을 대고 말했다.
“뒤로 하자...”
말이 끝나기 무섭게 연지는 책상에서 내려와서
책상 쪽으로 돌았고 두 팔로 책상을 짚고서 엉덩이를 뒤로 쭉 뺐다.
난 흘러내린 연지의 치마를 다시 말아 올렸다.
오늘은 애무고 자시고 다 필요 없었다. 그냥 오로지 삽입이였다.
난 다시 연지의 엉덩이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한손으로 연지의 뽀얗고 탱글탱글한 엉덩이를 잡고 옆으로 밀어서 보지구멍을 확보했다.
그리고 대가리에 살짝 침을 바르고 보지구멍에 대고는 그대로 밀었다.
자세를 바꾸는 잠시 사이에 연지의 보지 입구는 살짝 말라있었다.
허나 자지대가리가 좀 더 파고 들자 예의 그 따뜻한 물기가 느껴졌다.
몇 번의 들락거림으로 연지의 보지 안은 나의 좃물과 연지의 보지 물로 상당히 뻑뻑해졌다.
연지의 보지 속을 빠져나오는 나의 자지는 하얀 크림으로 번들거렸다.
연지의 엉덩이를 주물렀다가 탁탁 치기도 했다.
나의 사타구니부분이 연지의 엉덩이 닿을 때 마다 ‘척척’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이 소리가 참 좋았다.
위에서 내리 찍을 때도 뒤에서 앞으로 쳐 댈 때 나는 살 부딫히는 소리가 난 너무 에로틱하다고 생각했다.
연지는 고개를 숙인 체 그냥 몸을 맡기고 있었다.
내 자지가 깊숙이 들어갈 때 마다 연지는 신음을 뱉었고
한 번씩 깊이 느껴질 때마다 고개를 들어 깊은 신음을 내 뱉었다.
몇 번을 반복하다 보니 연지가 박자를 맞춰서 앞 뒤로 그리고 좌우로 엉덩이를 움직였다.
연지의 움직임과 동시에 나는 속도를 높였다.
연지의 엉덩이를 꽉 잡고 발뒷굼치에 온 체중을 실어서 아주 빠르게 쳐대었다.
격한 나의 박음질에 연지는 괴성을 억지로 참으며 손으로 책상을 쳐대었다.
“음....음...아...악....아아아아아아앙 쟈...갸...아아아앙 음으믐...아~~~~~~~~~~~~!!!!”
그 때, 난 자기 뿌리 까지 깊숙이 연지의 보지에 밀어 넣고 쭉~ 한 번 싸 버렷다.
그리고 살짝 뺏다가 다시 깊숙이 집어 넣으며 나머지 전부를 쏟아내었다.
연지도 자잘한 쪼임으로 나의 자지를 맛사지 해 주었다.
난 다 싸버리고 난 뒤 그대로 앞으로 엎어져 연지의 등에 나의 상체를 포개었다.
우리 둘은 아무 말이 없었다.
오늘 반시간의 행위 동안 거의 아무 말이 없었다.
사랑의 그리움에 그냥 몸으로 대화를 나누었을 뿐...
천마디 말보다 정확한 행동 한 번이 더 확실하게 메시지를 전달함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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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라서 오랫동안 글을 못 올렸습니다.
다음 회를 마지막으로 이연지 편은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녀가시는 독자분들 수에 비해서
흔적이 너무 적어 힘이 빠질락 말락 합니다.
부디 용기를 주소서~!!!!!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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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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