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모던바에 가서 혼자 술 마시는걸 즐기는 편입니다. 하는 일이 개인플레이 위주다 보니, 혼자서 출장 다니는 일이 잦은 편이고, 밤에 혼자서 모텔방에서 술 마시는 것도 처량맞아 보여서, 가끔 바에 들리는 편입니다.
이번에 등장하는 처자는 경기도 화성에 있는 ** 바 라는 곳에서 만난 여인네의 이야기입니다.
3달 정도 경기도 화성에서 머무를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작은 방과 화장실 정도만 달린 원룸텔을 계약했고, 그곳에서 혼자서 출퇴근을 하는 건, 참 무료한 일입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몇가지 테스트 해주고, 진행상황 체크하고, 다음 일에 대해서 오더 내리고 퇴근하고 가끔 저도 현장에서 일도 직접 하게 되고, 그런 일의 반복은 지긋지긋한 외로움으로 빠져들게 만들더군요.
마침 원룸텔 건물 1층에 모던 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던 바의 사장은 지금도 오빠,동생하며 친하게 지내는 편입니다. 가끔 카톡도 주고 받고 있구요.
그 날은 거래처 직원이랑 저녁을 먹고, 당구 한게임 치고, 맥주한잔 더 먹자는 남자들의 뻔한 스토리로 흘러가는 하루 였구요. 방에 들어가봐야 할것 없는 저는 그 스토리를 나름 즐기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당구장에서 무적알콜 150 의 아우라를 내뿜고 있던 중에, 그 직원분이 먼저 말을 꺼내더군요.
" 김 사장님 지금 숙소 1층에 바 있는데 아시죠? "
" 네..알죠.. "
" 거기나 한번 가볼까요? "
그렇게 저희는 취기가 오른채로 그 모던바에 입장하게 됩니다. 사실 바에서 일하는 바텐더들이야, 뭐 서비스 정신은 투철하잖아요. 말 잘받아주고, 시덥잖은 농담에도 웃어주고 그러면서 자기가 마신 맥주까지 계산에 얹어주는 뭐 그런 친절하고 야박한 시스템이죠.
직원 바텐더가 솔직히 더 이뻤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바텐더의 우선 순위는 양주손님에게로 향하는 법이고, 직원 바텐더는 저희를 쳐다도 보지 않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두당 맥주 1병씩이었거든요. 맥주 홀짝거리면서 앉아있는데, 제 또래의 바텐더가 저희 자리로 오더니 말을 붙이더군요.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
" 저 이 오빠 알아요. 이 건물 4층 계시죠? 원룸텔 "
바로 저를 알아보더군요. 뭐 오며가며 봤나 봅니다. 그리고 그 바텐더가 얘기하더군요.
" 죄송해요. 우리 이쁜 막내가 저쪽 서브하느라고요. 제가 앉아도 괜찮죠? "
뭐 사실 상관없었습니다. 혼자 온것도 아니고, 남자분들은 아시겠지만, 바텐더 꼬셔서 원나잇을 할 수 있는 확률은 거의 2-3% 내외라는 것을요.
그러다 보니, 사실 바텐더에게 큰 신경을 쓰는 편은 아닙니다. 그저 혼자 마시기 뭐해서, 말동무나 해주면 감사하다라고 생각하는 편이죠. 같이 동행한 직원분과 바텐더와 얘기 하다보니 알았습니다. 그 바텐더가 그 가게의 사장이더군요.
무슨 일을 하는지, 나이가 몇인지, 그러다 보니 오빠 동생하자는 서비스 정신에 입각한 대화만을 나누다가 저는 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아무 소득도 없었고, 그저 거래처 직원과의 맥주 한잔이 다였던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숙소앞에 차를 대고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 누가 부르더군요.
" 오빠!! "
" 아.. 안녕하세요.. "
" 퇴근하는 길이에요? "
" 네... 이제 출근하시나 봐요? "
" 네.. 저녁 드셨어요? "
" 아뇨..이제 먹어야죠.. "
" 그럼 하나만 도와주세요. 저녁 쏠께요. "
사장이라는 그 여자 대찹니다. 하루 봤던 손님에게 뭘 부탁하려는지는 모르겠으나, 나쁜 일이겠나 싶어서, 가게안으로 들어섰습니다.
도와 달라는건 별거 아니었습니다. 가게 스피커가 안나온다는 겁니다. 음악을 틀어도 스피커에서 소리가 안나온다는 뭐 그런거였습니다. 노트북에 오디오 아웃 포트를 이용해서 스피커를 설치했는데, 청소하다가 끊어먹은 참으로 별거 아닌 일이었습니다. 저는 숙소에 가서 전기테이프랑 니퍼 정도만 가지고 내려가 간단히 정리를 해줬습니다.
" 피자 살께요. 피자 좋아하시져? "
" 네. 좋죠.. "
그렇게 우리는 피자에 맥주 한병씩 마시고, 저는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뒤로, 가끔 적적한 날이면 슬리퍼 끌고 내려가서 맥주 한잔씩 먹고 올라왔습니다. 사장하고도 엄청 많이 친해졌고, 나중에는 야한 농담도 아무렇지 않게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 오빠, 여친 왜 없어? "
" 나처럼 지방 다니는 사람한테 여친은 족쇄야.. "
" 그럼 현지처 만들어! "
" 돈이 없어~! "
" 에이 돈으로 만드나... 힘만 좋으면 돼~ "
" 힘으로 돼냐..~ 테크닉이다.. "
" 암만 테크닉 좋아도 힘 딸리면 별로던데~ "
정말 시덥잖은 농담도 사장은 참 유쾌하고 뻘쭘하지 않게 받아쳐주는 천생이 바텐더인 그런 여자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 오빠.. 내일도 올꺼야? "
" 몰라...내일 되봐야 알지.. "
" 꼭 와라.. 내일 막내 바텐더 하나 더 들어오는데.. 바텐더 일이 처음이라 낯설거야.. 오빠가 교육좀 시켜.. "
" 내가 무슨 교육을 시켜? "
" 그냥 놀아주라는 거지... 분위기 적응도 할겸.. 내일 멋있게 입고 와.. "
" 야~ 내 돈 내고 내가 술 먹는데, 내가 멋있게 입고 올 이유가 있냐? "
저는 다음 날 미용실을 거쳐서, 옥션에서 주문해준 나름 비싼 피케 셔츠를 입고 모던 바에 앉아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
" 네 안녕하세요... "
새로 왔다는 처자... 그 뒤로 아무 말도 없습니다. 정말 바텐더가 처음이 맞나 봅니다. 맥주 한병을 호로록 비우고 한병을 더 주문했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늘 코로나를 마셨습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었습니다. 그저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맛이라고 해두면 맞을 듯 합니다.
" 처음 일하신다구요? "
" 네... "
" 사장이 교육 시키라던데.. 뭘 가르쳐 드릴까요? "
" 네? "
이 처자.. 바텐더로는 정말 빵점입니다. 사장이 아마도 외모만 보고 뽑은 듯 합니다. 163 정도 되는 키에 적당히 볼륨감 있었고, 제 생각에 꽉찬 A컵 정도로 기억됩니다. (전 가슴큰 처자는 별로라서요.. 적당한 정도가 좋습니다. 저에겐 꽉찬 A컵이 진리입니다. 지금도요..)
" 근데 어떻게 일하게 된거에요? "
" 네.. 친구 소개로요.. "
" 일자리 많은데 왜 여기서 일해요? 사장 성격 드러운데.. "
" 그래요? ㅎㅎ 그냥 경험 해봐서 나쁠건 없다 싶어서요...룸싸롱 같은건 아니니까요.. "
뭐 맞는 말입니다. 전 바텐더를 전문직(?)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장 성격 드러워요.. 지난번에도 울면서 그만두던데~~~ "
거짓말이었습니다. 사장 성격 정말 좋습니다. 여자답지 않게 호탕하고 여장부 기질도 있고 시원시원합니다. 옆에서 듣던 사장이 한 소리 합니다.
" 오빠! 교육 시키라니까 내 욕하고 있던거야? 재은아 믿지마..다 뻥이야~ "
아무튼 그렇게 역시나 시덥지 않은 농담으로 시간을 때우고 있었습니다. 사장이 제 앞으로 오더니 조용히 묻습니다.
" 오빠.. 내일 출근해? "
" 응. "
" 늦으면 안되지? "
" 왜? "
" 이따 영업 일찍 끝내고 회식 할건데 같이 가자! "
" 나 뜯어먹을라고 그러지? 나 돈 없다~ 그지야~ "
" 에이.. 우리 회식이라니까 그냥 와라.. 여자들도 남자 있어야 술맛나~ ㅋㅋ "
사장은 정말 바 영업을 새벽 1시에 끝내버립니다. 회식있다며 있는 손님도 내 쫓아버립니다.
사장과 신입바텐더와 또 하나의 바텐더.. 그리고 저는 삼겹살집으로 향했습니다.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속에 있던 얘기가 나옵니다.
" 에휴.. 난 이제 주방에나 있을려고.. 나도 재은이(신입)나 하영이처럼 이쁘고 싶다.. "
" 손님들이 내가 서브보면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아~ "
사실 여자로써 막 이쁜 그런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저 프로 서비스 정신에 입각해서 입담과 화술로 지금까지 바텐더 생활을 해온것 같습니다.
나 : " 아냐.. 병은아..(사장) 내가 보기엔 괜찮은데.. 왜 ? "
사장 : " 오빠..그럼 나랑 사귈래? "
나 : " 재은아.. 나 술좀 주라.."
뭐 나름 유쾌하게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저는 속으로 다음날 출근해야 하는데, 죽었다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 편으로는 내일 하루 재낄까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술의 힘은 위대합니다.
우리는 삼겹살집에서 이미 취해버린 하영이라는 직원을 택시에 실어보내고,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리고 사장은 죽어라 붓기 시작합니다. 아마 내일은 없다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신입인 재은이도 제법 많이 마신듯 합니다. 혀가 많이 꼬여있습니다.
우리는 새벽 3시 반에 노래방으로 향합니다. 사장은 미쳤습니다. 마이크를 놓지 않습니다. 혼자서 콘서트를 하고 있습니다. 노래 실력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오래 듣고 있으니 힘들더군요. 제가 얼른 번호 하나를 눌렀습니다. 제 18번은 늘 이승환 노래입니다. 사장의 미친 광끼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발라드가 필요할듯 했습니다.
" 너를 향한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어~~ 이제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하여도~~ "
" 와아아아아아아아~~~ "
발라드에 박수를 쳐주며 괴성을 질러줍니다. 사장은 단단히 취한 듯 했습니다.
사장이 갑자기 재은이와 저를 모니터앞으로 끌고 나옵니다. 그러더니, 마이크를 뺏더니 자기가 부릅니다.
부르스를 추랍니다. -_-....
참고로 재은이와 저는 술마시며 알았는데 8살 차이가 납니다. 저는 30살 재은이는 22살이었습니다. 사장은 참고로 29살이었습니다.
난감했습니다. 처음 본 8살 연하의 풋풋한 여자애랑 부르스를 추라니요. 그런데 사장.. 장난이 아닙니다. 재은이를 끌어다 제 품에 밀어넣어 버립니다. 어쩔 수 없이 삐죽대며 부르스를 춰줍니다. 재은이도 어쩔수 없이 장단을 맞춥니다. 그런데 이놈의 남자라는 짐승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술도 어느 정도 들어갔겠다. 어리고 이쁜 여자가 품에 안겨 있겠다. 자지가 점점 꿈틀댑니다. 재은이의 허리에 감긴 내 손에 조금씩 힘이 들어갑니다. 조용히 물어봅니다.
" 남자친구 있어? "
" 네.. "
네.. 랍니다. 이건 남친이 실제로 있건 없던 사적인 감정은 가지지 말라는 1차 엄포나 다를게 없습니다.
" 좀 미안하네.. "
" 괜찮아요... ^^ "
이쁜 얼굴이 더 이뻐 보입니다.
아무튼 부르스 타임을 마치고, 우리는 노래방 기계는 그냥 켜둔채 캔맥주를 하나씩 부어라 마셔라를 시작합니다.
어느 덧 시간이 5시를 향해갑니다. 그리고 저는 사장옆에서 쓰러져 자고 있는 재은이를 발견합니다.
" 이제 가자.. 졸리다... "
" 응.. "
" 일어날거지? "
" 응... "
" 가자.. "
" 응... "
안 일어납니다. 캔맥주를 계속 마십니다. 화장실을 다녀오고 나서 또 마십니다. 조금씩 지칩니다.
" 가자.. 나 먼저 갈까? "
" 아니.. 나 대리 불러줘... "
" 차 어딨는데..? "
" 가게 앞에.. "
-_-....
저는 비틀거리는 사장을 앞세우고, 재은이를 들쳐메고 가게앞으로 향합니다. 그나마 가까운 거리여서 물에 빠진 시체같은 재은이를 업을 수 있었습니다. 재은이의 가슴이 등에 느껴져 옵니다. 또 꿈틀대기 시작합니다. 미니스커트를 입은 재은이의 엉덩이를 받치고 있던 재 손은 점점 팬티를 만지고 있습니다.
가게앞으로 도착해서 대리 기사를 만나서, 사장이 먼저 뒷자리에 탑니다.
" 오뽜.. 재은이 집.딸꾹~.. 여기서 3분 딸꾹 !!! 거리야.. 오빠다 데려다 줘~
-_-....
" 야.. 나 얘 집 몰라!!! "
" 깨워서 물어보면 되지~ "
사장은 막무가내로 "출발!"을 외치더니 문을 닫아버립니다.
-_-...
어쩌죠?
시체를 깨워서 집을 물어본들 답이 나올리 없습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제 숙소로 시체 한구를 업고 들어옵니다.
침대에 눕혀놓고 냉장고에서 캔커피를 하나 따서 마십니다. 입안의 알콜 냄새가 조금 사라지고 기분도 조금 상쾌해지는 듯 합니다.
누.워.있.는.이.쁜.여.자.가.눈.에.들.어.옵.니.다.
저는 취해서 시체처럼 자고 있는 여자애를 흔듭니다.
" 재은아..일어나...안 일어나면 덥친다.."
일어날리 없습니다.
" 재은아 안 일어나면 너 덥친다."
저는 분명히 얘기했습니다. -_-...
그리고 저는 재은이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습니다.
홀딱 벗겼습니다.
그리고 가슴에 입을 댑니다. 할짝할짝~
정말 시체와 다를게 없습니다.
자고 있는 재은이의 입속으로 저의 자지를 밀어넣습니다. 반꼴 상태의 제 자지가 자고 있는 여자의 입안으로 잘 들어갈리 만무합니다.
재은이의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구경합니다. 참 이쁘게 생겼습니다. 선홍색 보지였습니다. 적당한 갈라진 틈을 타서 선홍빛 소음순이 이뻐보입니다.
제 혀를 놀려 할짝할짝댑니다. 자고 있는 여자 애무해봐야 흥분 할리 만무합니다.
제 자지는 점점 커집니다.
저는 삽입을 시도합니다.
알고 있습니다. 이러면 범죄라는거..... 하지만..... 그때는 저도 취했습니다...ㅠㅠ
"흐으윽.. "
그녀가 깨는듯 합니다.
저는 그녀의 다리를 더욱 벌리고 거칠게 몰아봍입니다..
" 흐응..흐응...아아아앙... "
그녀도 잠결인지 뭔지에 조금씩 흥분하는 듯 합니다...
제 눈과 그녀의 눈이 마주칩니다...
그녀의 팔이 제 등을 감싸고 들어옵니다..
"흐으응... 이러면 안되요.. 오빠.. "
그녀의 팔은 저를 감싼채로 "이러면 안되요.."를 말합니다..
"응..재은이가 너무 이뻐서.. "
"하아앙...아아앙......"
저는 더욱 힘있게 밀어붙입니다.
" 아아앙..아악..아악..."
" 좋아? "
" 몰라요...아아앙..."
그녀의 신음소리는 거칠지 않았습니다. 거친 "아악"이 아니라.. 부드러운 "아앙"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그녀는 완전히 꺴습니다. 저는 자지를 뺴내어 그녀를 엎드리게 합니다. 그녀는 순순히 엎드려줍니다. 어째튼 허락한것과 다를것 없습니다. 저는 이쁜 항문밑에 자리한 보지에 제 자지를 밀어넣습니다.
" 아아앙.. 오빠 살살요.."
" 어.. 그래그래.."
" 아아...좋아요..계속요.."
" 응..."
으쌰으쌰!!!
그렇게 화성에서의 남은 기간을 채워준 재은이와의 첫번째 섹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남친은 없었습니다.
한참 열오르는 분위기에 끊어서 죄송합니다.
바쁜 시간 쪼개서 쓰다보니, 상,하로 나누어야 할것 같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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