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시간으로 토요일 아침.
주말판입니다.
#
우리의 사이는 순수한 섹스파트너였다.
그녀에겐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 당시로썬 그가 최우선이었을 것이다.
나와 섹스를 하게 되었지만 죄책감보다는
그와의 섹스를 더 잘하고 싶었고
준비된 섹스를 하고 싶은 노력이다고 생각했었을 것이다.
나와 어떻게 잘해보려는 마음 역시 없었다.
나에게도 딱히 질투란 건 그녀와 나 사이엔 없었다.
그녀가 남친과 데이트 하는 날엔 신기하게 더 공부가 잘되었다.
남친과 뭘 해도 그게 나랑은 상관없었다.
어짜피 그녀는 집에 들어올꺼고 엄마가 지방에 내려가는 날엔 별일 없으면
난 그녀와 섹스를 하니.
난 단 한번도 그녀의 남친을 본적은 없다. 증명사진 1장 그녀의 수첩에서 본 적이 다다.
뭔가 고시공부를 하기에 자주 볼 수는 없고
봐도 만나서 음식을 사서 모텔같은 곳에 가서 먹으며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그것이 돌아다니며 거리에서 버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말하지만
내가보기엔 그녀는 정말 이용당하는 것 같았다.
정말 배려없이 자기 욕구 해소용.
물론 나도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그녀를 쓰고 있었지만
나는 그래도 그녀의 감정과 반응에 신경을 많이 쓴다.
그렇게 함으로 뭐랄까 남자로써 만족을 느끼곤 했다.
뭐 무슨 차이가 있을까?
하긴 나도 그 나이에 그녀를 만났다면 그정도의 배려를 했을까?
#
뭔가 대단한 이성간의 끌림은 적어도 내가 느끼기엔 없었다.
애정표현을 하고 그것이 자연스러웠지만
그렇다고 뭔가 남녀간의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엄마는 나를 낳고 지금까지 키워오며 수시로 날 봐와서 그런지 뭔가 이상한 변화가 있음을 눈치챘다.
아니면 너무 예민해진건지 아니면 조금의 죄책감에서 그런지 그녀 역시 엄마에게 괜한 오해를 사기 싫어서 그런지 엄마를 피해 다녔다. 늦게 들어오고 일찍 나가고… 마주치면 좀 학교에 일이 많다 전시 준비한다 뭐 그런 말로 무마했고, 그래도 주말에 숙제는 바주고 있어요 같은 말로 …
사실 숙제를 봐주거나 과외를 하진 않았다. 안한지 오래되었다.
단지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은 놀라울 정도로 올라갔다.
공부를 못했던 것은 아니다. 당시 반에 55명중 15-17위 정도에서 머물렀었는데,
그게 전교순위가 되어버렸다. 물론 반에서 2-3등까지 올라갔다.
분명했던 건 섹스가 나에게 큰 시너지 효과를 주었고
정말 섹스를 한 후의 너무 정신이 맑아졌고
그 섹스를 하기 위해 난 너무나 집중했었다.
성적이 올라가자 부모님은 좋아했고
일부 공은 그녀에게로 갔다.
한번 내 성적이 전교 8위까지 간 월말고사땐 월세도 한달 안받으셨다.
내가 만약 딸이었다면
그리고 옆방에 남자대학생이 있었다면
나나 유리 혹은 나연이가 그런 의심을 하지 않았을까?
성적이 좋다고 모른척할까?
암튼 뭔가 수상쩍다 싶다가도 성적표가 나오면 잔치로 변했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해
그래야 오해도 안받고 맘놓고 섹스를 할 수 있어…
#
섹스의 품질은 갈수록 좋아져갔다.
엄마가 집을 비우는 날엔 그녀도 남친과의 약속만 없으면 일찍 들어왔고
정말 밤새도록 아침까지 섹스를 했다. 그래봐야 3번 4번이지만
그녀는 내 위를 올라온 적은 없지만
난 그녀의 위에서 그녀의 뒤에서
너무나 다양한 자세로 그녀를 요리하게 되었다.
‘허헉...너가 내 그이였으면 너무 좋겠어..’
그녀는 섹스를 하며 나와 남친을 비교하는 말을 많이했었다.
이제 맛을 알았으니 그녀도 남친과의 섹스가 좋아질꺼라 생각했었지만
아픈건 좀 낳아져도 딱히 섹스자체가 좋은 것보다는 감질맛도 못보고 끝내는 경우가 많아
나와의 섹스를 통해 그 불만을 줄여나갔다
섹스를 좋아하는 여자가 되었다.
그건 분명했다.
특히 그녀는 뒤에서 하는 도기스타일을 좋아했다.
내 얼굴을 볼 수 없어서 그런지
아니면 아직은 어리고 성장기에 있어 뭔가 아쉬운 파워를 만회하며 느낄 수 있는
그 자세를 좋아했다.
‘아~ 아...나 막 해줘… 더 더...’
그녀의 신음소리는 저속적으로 자극적으로 변해갔다.
#
송이가 그 사이 취업이 되어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었다.
송이가 올라오면 방울은 몇 주간 집을 보러다니고 월말에 방을 비우기로 이야기가 되었다.
사실 이문제는 나나 그녀에게 큰 갈등이 되었다.
하지만 단순한 섹스만을 위해 만난거라
뭔가 정해진 날짜만 기다리게 되었다.
‘있자나 아마도 학교 근처에 전세를 얻게 될꺼같아. 집에서 버스로 40분정도?’
‘응’
‘나 보러 놀러올꺼야?’
‘그럼. 근데 우리 이거 거기서 할 수 있어?’
‘뭐?’
그녀는 알면서 모른척 물어보는 걸 즐겼다.
‘섹스’
‘응… 송이한테 말해야 하나? 아니면 몰래 해야 하나 고민되’
‘말해도 되?’
‘모르겠어...’
‘우선 집보러 다니면서 몇 주 있는 동안 봐서...’
#
난 대단했다.
솔직히 섹스가 좋았지만 방울이와 섹스를 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1-2시간 쓰기엔 너무 부담스러웠다. 되게 멀다라고 생각들 정도로
내 생활지역반경은 작았다.
그래서 눈을 돌렸다.
혹 다른 사람과 할 수 있을까?
다른사람과 하기 위해선 정말 많은 위험이
지금까지는 정말 너무 럭키하게 섹스를 해왔다.
곧 중 3이 되고.
연합고사 ...당연히 고등학교를 들어가겠지만 그래도 수험생인데
어떻게 해야지?
우선 섹스를 할 수 있는한 최대한 하자!
혹 못할지 모르니
주말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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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이는 순수한 섹스파트너였다.
그녀에겐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 당시로썬 그가 최우선이었을 것이다.
나와 섹스를 하게 되었지만 죄책감보다는
그와의 섹스를 더 잘하고 싶었고
준비된 섹스를 하고 싶은 노력이다고 생각했었을 것이다.
나와 어떻게 잘해보려는 마음 역시 없었다.
나에게도 딱히 질투란 건 그녀와 나 사이엔 없었다.
그녀가 남친과 데이트 하는 날엔 신기하게 더 공부가 잘되었다.
남친과 뭘 해도 그게 나랑은 상관없었다.
어짜피 그녀는 집에 들어올꺼고 엄마가 지방에 내려가는 날엔 별일 없으면
난 그녀와 섹스를 하니.
난 단 한번도 그녀의 남친을 본적은 없다. 증명사진 1장 그녀의 수첩에서 본 적이 다다.
뭔가 고시공부를 하기에 자주 볼 수는 없고
봐도 만나서 음식을 사서 모텔같은 곳에 가서 먹으며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그것이 돌아다니며 거리에서 버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말하지만
내가보기엔 그녀는 정말 이용당하는 것 같았다.
정말 배려없이 자기 욕구 해소용.
물론 나도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그녀를 쓰고 있었지만
나는 그래도 그녀의 감정과 반응에 신경을 많이 쓴다.
그렇게 함으로 뭐랄까 남자로써 만족을 느끼곤 했다.
뭐 무슨 차이가 있을까?
하긴 나도 그 나이에 그녀를 만났다면 그정도의 배려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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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대단한 이성간의 끌림은 적어도 내가 느끼기엔 없었다.
애정표현을 하고 그것이 자연스러웠지만
그렇다고 뭔가 남녀간의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엄마는 나를 낳고 지금까지 키워오며 수시로 날 봐와서 그런지 뭔가 이상한 변화가 있음을 눈치챘다.
아니면 너무 예민해진건지 아니면 조금의 죄책감에서 그런지 그녀 역시 엄마에게 괜한 오해를 사기 싫어서 그런지 엄마를 피해 다녔다. 늦게 들어오고 일찍 나가고… 마주치면 좀 학교에 일이 많다 전시 준비한다 뭐 그런 말로 무마했고, 그래도 주말에 숙제는 바주고 있어요 같은 말로 …
사실 숙제를 봐주거나 과외를 하진 않았다. 안한지 오래되었다.
단지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은 놀라울 정도로 올라갔다.
공부를 못했던 것은 아니다. 당시 반에 55명중 15-17위 정도에서 머물렀었는데,
그게 전교순위가 되어버렸다. 물론 반에서 2-3등까지 올라갔다.
분명했던 건 섹스가 나에게 큰 시너지 효과를 주었고
정말 섹스를 한 후의 너무 정신이 맑아졌고
그 섹스를 하기 위해 난 너무나 집중했었다.
성적이 올라가자 부모님은 좋아했고
일부 공은 그녀에게로 갔다.
한번 내 성적이 전교 8위까지 간 월말고사땐 월세도 한달 안받으셨다.
내가 만약 딸이었다면
그리고 옆방에 남자대학생이 있었다면
나나 유리 혹은 나연이가 그런 의심을 하지 않았을까?
성적이 좋다고 모른척할까?
암튼 뭔가 수상쩍다 싶다가도 성적표가 나오면 잔치로 변했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해
그래야 오해도 안받고 맘놓고 섹스를 할 수 있어…
#
섹스의 품질은 갈수록 좋아져갔다.
엄마가 집을 비우는 날엔 그녀도 남친과의 약속만 없으면 일찍 들어왔고
정말 밤새도록 아침까지 섹스를 했다. 그래봐야 3번 4번이지만
그녀는 내 위를 올라온 적은 없지만
난 그녀의 위에서 그녀의 뒤에서
너무나 다양한 자세로 그녀를 요리하게 되었다.
‘허헉...너가 내 그이였으면 너무 좋겠어..’
그녀는 섹스를 하며 나와 남친을 비교하는 말을 많이했었다.
이제 맛을 알았으니 그녀도 남친과의 섹스가 좋아질꺼라 생각했었지만
아픈건 좀 낳아져도 딱히 섹스자체가 좋은 것보다는 감질맛도 못보고 끝내는 경우가 많아
나와의 섹스를 통해 그 불만을 줄여나갔다
섹스를 좋아하는 여자가 되었다.
그건 분명했다.
특히 그녀는 뒤에서 하는 도기스타일을 좋아했다.
내 얼굴을 볼 수 없어서 그런지
아니면 아직은 어리고 성장기에 있어 뭔가 아쉬운 파워를 만회하며 느낄 수 있는
그 자세를 좋아했다.
‘아~ 아...나 막 해줘… 더 더...’
그녀의 신음소리는 저속적으로 자극적으로 변해갔다.
#
송이가 그 사이 취업이 되어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었다.
송이가 올라오면 방울은 몇 주간 집을 보러다니고 월말에 방을 비우기로 이야기가 되었다.
사실 이문제는 나나 그녀에게 큰 갈등이 되었다.
하지만 단순한 섹스만을 위해 만난거라
뭔가 정해진 날짜만 기다리게 되었다.
‘있자나 아마도 학교 근처에 전세를 얻게 될꺼같아. 집에서 버스로 40분정도?’
‘응’
‘나 보러 놀러올꺼야?’
‘그럼. 근데 우리 이거 거기서 할 수 있어?’
‘뭐?’
그녀는 알면서 모른척 물어보는 걸 즐겼다.
‘섹스’
‘응… 송이한테 말해야 하나? 아니면 몰래 해야 하나 고민되’
‘말해도 되?’
‘모르겠어...’
‘우선 집보러 다니면서 몇 주 있는 동안 봐서...’
#
난 대단했다.
솔직히 섹스가 좋았지만 방울이와 섹스를 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1-2시간 쓰기엔 너무 부담스러웠다. 되게 멀다라고 생각들 정도로
내 생활지역반경은 작았다.
그래서 눈을 돌렸다.
혹 다른 사람과 할 수 있을까?
다른사람과 하기 위해선 정말 많은 위험이
지금까지는 정말 너무 럭키하게 섹스를 해왔다.
곧 중 3이 되고.
연합고사 ...당연히 고등학교를 들어가겠지만 그래도 수험생인데
어떻게 해야지?
우선 섹스를 할 수 있는한 최대한 하자!
혹 못할지 모르니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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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9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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