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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말도 없었다. - 단편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04 892회 0건
어스름한 새벽이 밝아오고 있었지만, 여전히 밖은 어두웠다. 그는 아직 잠에 취해 옆으로 누운 그녀를 가만히 안는다. 브라자를 차지 않고 얇은 나시만을 걸친 가슴 위에 손을 가만히 대어 본다. 그는 그녀가 잠에서 깨기를 바라지 않는 듯 부드럽게 손을 쥐거나 손바닥으로 살짝 문지르기를 반복한다. 작은 가슴에 비해 좀 큰 그녀의 젖꼭지가 서서히 단단해지기를 기다리면서 어깨까지 내려온 웨이브가 있는 머리카락에서 풍겨오는 삼푸향을 맞는다.

그는 온몸을 그녀의 온몸에 살짝 달라붙듯이 안았으며 그녀가 잠에서 깨지 않도록 조심했다. 그의 손은 가만히 그녀의 가슴을 살며시 움켜쥐었다가 펴기를 몇 번을 반복하더니 다른 가슴으로 천천히 옮긴다. 그는 그녀를 원하면서도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그녀의 몸을 달군다. 가슴을 한참 동안 주무르던 그의 부드러운 손길로 인해 젖꼭지가 얇은 나시위로 점점 부풀어 오른다.

그녀는 가끔씩 약한 신음 소리를 내지만 잠꼬대인지 약한 흥분때문인지 알수없다. 그녀는 꿈과 현실을 굳이 구분하고 싶지 않은 듯 그녀의 손은 긴 비개 밑으로 들어가면서 엉덩이를 그의 아래도리로 약간 움직였을 뿐이다. 그녀는 잠결에 엉덩이로 전해지는 그의 기둥을 느끼고 있지만 굳이 잠에서 깨어 나지 않는다. 면으로 된 잠옷 하의는 그가 엉덩이의 감촉을 그대로 느낄수 있게 한다. 그녀가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는 느낌만으로 그의 아래도리는 서서히 부풀어 오른다.

그의 머리가 그녀의 뒤목을 향해 살짝 움직인다. 가지런하지 않은 그녀의 머리카락이 그의 얼굴을 간지럽히지만 능숙한 그의 입술이 부드럽게 헤친다. 그는 약간의 콧바람을 내뿜으며 그녀의 살내음과 삼푸향을 깊게 맡는다. 그의 마른 입술은 목뒤에 약한 키스를 하며 살짝 움직인다.

그는 자신의 욕망을 강하게 드러내지 않으며 그의 아래도리로 그녀의 엉덩이에 살짝 밀어붙인다. 그녀는 잠결에 엉덩이로 전해지는 그를 느끼고 있었지만 굳이 잠에서 깨어 나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의 아래도리가 그녀의 엉덩이를 압박할수록 그녀는 엉덩이가 밀리지 않을 정도의 약한 힘으로 그가 좀더 흥분하도록 돕는다. 그녀는 그의 기둥이 그녀의 엉덩이 골 사이를 파고드는 느낌을 느끼면서 서서히 잠에서 깨어난다.

이제 그녀는 나즈막히 참았던 신음이 입술을 비집고 튀어 나오는 간격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그녀의 가장 큰 성감대인 젖꼭지는 단단해져서 그가 손바닥으로 가슴과 젖꼭지를 함께 감싸쥐는 손가락 사이로 나시와 함께 삐져나와 앞을 향해 곧곧이 서있다. 가슴 전체를 감싸쥐던 손은 어느새 손가락만을 남겨둔다. 그는 엄지와 중지를 이용해 나시티 아래이 젖꼭지를 부드럽게 돌려준다. 그녀의 참으면서 약하게 터져 나오는 신음 소리가 방안을 맴돈다.

“아~~하”


그의 손은 가슴을 떠나 빠르게 배를 지나 허리에 잠시 머무른다. 그가 그녀의 배를 만지면 쉽게 간지럼을 타기에 그의 손은 빠르게 지나간다. 그는 그녀의 엉덩이를 잠옷위로 살짝 움켜쥔 후 동그라미를 그리며 엉덩이 전체를 느낀다. 그의 손길을 엉덩이의 골짜기를 살짝 스친후 엉덩이를 타고넘어 그녀의 둔덕에 손바닥을 살며시 올려 놓는다. 그녀는 그의 손이 움직이기 쉽도록 왼쪽 허벅지를 뒤로 살짝 밀면서 약간 들어준다. 그의 손바닥은 둔덕 전체를 감싸며 강하지 않게 비벼준다. 그는 그녀의 둔덕에 살짝 힘을 주어 자신의 아래도리쪽으로 밀어보면서 그녀가 그를 느끼도록 살짝 압박하기도 한다.

그의 손길이 그녀의 둔덕에 머물러 있는 동안 입술은 천천히 그녀의 귀볼로 움직이더니 마른 혀를 살짝 내민다. 그의 혀는 느리면서 급하지않게 몇 번을 핥은 후에 귀안으로 움직이며 낮고 굵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아직 새벽이야.”

그의 손바닥은 그녀의 허벅지와 둔덕을 천천히 쓰다듬고 있다. 그녀는 이미 충분히 젖어 있을 테지만 그는 서두르지 않는다.

비개 밑에 있던 그녀의 손은 잠에서 깨듯이 살며시 아래로 움직인다. 그녀의 손은 자신의 허리를 타고 넘어 엉덩이 뒤의 그의 앞섬에 멈춘다. 그녀의 차가운 손은 그의 운동복 앞으로 솟은 기둥을 운동복 위로 살며시 움켜 잡은 후 그의 기둥의 크기를 재듯이 위아래로 천천히 몇번 쓰다듬는다. 좀 더 자극을 주고 싶은 그녀는 더 아래로 손을 내려 그의 구슬을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린다. 그는 그녀가 만지기 쉽도록 그의 왼쪽 허벅지를 살짝 들어준다.

그녀의 손길에 그의 아래도리는 충분히 힘을 얻고 있다. 그는 한 팔을 그녀의 비개 밑으로 넣은 후에 팔꿈치로 바치며 천천히 상체를 일으킨다. 그의 입술은 그녀의 목을 따라 올라오지만 목에 닿지는 않는다. 그녀의 흥분감을 해치지 않도록 하는 작은 배려이다. 그의 입술이 턱을 넘어가기전 작은 키스를 보내다. 그의 입술은 그녀의 가녀린 턱을 몇번 쓰다듬든 후 그녀의 입술에 다다르는 사이 그녀의 작은 혀는 바짝 마른 입술에 침을 바르더니 입술 속으로 숨어버린다. 그의 입술은 그녀의 아래입술을 살며시 당겨본다. 짧지않은 키스를 서로 나눈다. 그는 이를 닦은 후의 청량한 키스보다는 이른 아침 약간 비릿한 느낌의 키스를 좋아한다. 부끄럼없이 사랑하는 이들이 나누는 아침 키스는 둘을 더욱 진실되게 한다고 믿는다.

그의 혀는 입술사이로 뒤집고 나와 그녀의 입안으로 숨을려고 하지만, 그녀는 고개를 살며시 돌리며 피한다. 그러나 두어번의 거절은 의지가 약하다. 그의 혀는 결국 그녀의 입안으로 숨어 버리고 그녀는 자신의 혀로 감싸안는다. 두 혀는 천천히 두 마리의 뱀처럼 그녀의 입안에서 서로를 감아댄다.

긴 키스 동안에 그녀는 양손을 밑으로 움직여 그의 하의를 끓어내린다. 그는 벗기기 편하도록 엉덩이를 살며시 들어준 후 한 발로 바지를 벗어 버린다. 그녀가 사각 팬티를 남겨둔 것은 아직 더 손으로 뜨기운 기둥을 느끼고 싶어서다. 그녀는 팬티 안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살다시 움켜준 후 앞으로 옮기면서 그의 기둥을 잡아서 천천히 쓸어내린다. 이미 그의 기둥은 충분히 발기한 상태에서 물을 조금씩 흘리고 있다. 그녀는 그의 기둥이 살짝 토해내는 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미끄러움이 느껴지면 그의 팬티를 이용해 닦으면서 쓰다듬는다. 그는 그녀의 손길로 인한 흥분이 지나치지 않도록 서서히 그녀의 바다를 향한 향해를 시작한다.

그의 입술은 아직 한 번도 뜨지 않는 눈에 살며시 키스를 한 후 항구를 떠나는 배처럼 천천히 아래로 이동한다. 그녀의 볼과 이마의 열기가 그녀의 흥분 정도를 말해 준다. 아직 순풍을 받으면서 질주하기에는 항구가 좁은 듯 천천히 밑으로 내려가면서 그녀의 나시를 끓어 올렸다. 그녀는 그가 벗기기 편하도록 팔을 위로 올려준다.

그는 입술로 그녀의 가슴에 몇 번 키스한 후에 젖꼭지를 머금는다. 단단한 젖꼭지를 입안에 넣고 혀로 몇 번 돌리면서 아기처럼 조금씩 빨아준다. 그의 입술은 항구를 다 빠져 나온 듯 점점 속도를 높이면서 단단한 젖꼭지를 혀로 차면서 손으로는 다른 가슴을 감싸 쥐었다. 가슴을 번갈아 가면서 강하게 빨아줄수록 그녀의 신음 소리는 점점 높아진다.

“으음… 으음….”

그녀는 그의 입술이 가슴에 머물러 있기에 점점 더 터져나오는 소리를 감추지 못하지만, 그녀의 손은 흥분한 만큼 그의 기둥을 꼭 쥔다. 옆으로 누워 있는 그녀의 가슴은 평상시보다 더 커보이며 그의 움직임을 한 결 수월하게 한다.

그녀의 가슴은 침으로 흥건하다. 그는 고개를 들어 상기된 그녀의 얼굴을 쳐다본 후 다시 입을 그녀의 젖꼭지에 댄다. 그는 부드러운 입술과 혀를 사용하는 대신에 이빨을 입술로 감싼 후에 강하게 젖꼭지를 비벼 대기 시작한다. 혀는 젖꼭지를 계속 간지럽힌다. 평상시라면 통증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흥분한 그녀에게는 쾌감으로 작용하듯 그녀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소리는 거세다

“아.. 헉… 헉…”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빙빙 돌린 후 두개의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잡아서 살짝 당긴다. 몇 번을 반복한 후에 그의 손과 몸은 이제 목적지를 향해 빠르게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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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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