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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8:04 708회 0건
이 글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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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L의 남자친구가 출장을 가고 돌아오는 날이었다. 그녀의 남자친구가 출장을 가든 안가든 우리의 관계는 오래전부터 깊은 관계였다. 그래서 나는 그날도 그녀의 남자친구가 출장에서 돌아오든 안 오든 상관없는 날이었다. 그런 아무렇지도 않은 날에 L이 먼저 나를 불렀다.

“우리 만나”
“오늘 남자친구 오는 날 아니야?”
“응”
“괜찮겠어? 오늘 만나도”
“응 괜찮아 지금 나와”
“알았어”

L과 나는 단순한 연인이 아닌 불륜관계라고 봐야 될 것이다.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나를 만나는 것은 사랑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채우기 위해서다. 그녀의 다른 무언가를 채워주기 위해 그녀의 섹스파트너가 됐다. L과의 규칙은 하나다. ‘원하는 정도가 강한 사람의 뜻에 따르기’ 이 규칙은 절대적이다. 그날 L은 그 규칙을 사용해 남자친구가 돌아오는 날임에도 나를 불렀다.

L이 차를 끌고 나왔다. 차 안에 비친 L은 어느 때보다 편한 옷을 입고 왔다. 하얀색 반팔티에 청바지, 마른 몸매지만, 바스트와 엉덩이가 육감적인 그녀는 소프트한 복장임에도 굉장히 섹시했다.

“어디로 갈까?”
“너가 원하는 곳으로”
“그래”

섹스를 하는 사이지만 우리는 몸을 섞을 때 외에는 말이 없는 편이다. 하지만 이 날은 왠지 모르게 L의 남자친구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신경 쓰이는 부분이 많았다. 나하고 만난 뒤 분명 L은 남자친구를 만나러 갈 것이다. 그런데 왜 지금 나랑 섹스를 하고 싶은 거지? 이런 저런 잡념을 하다가 분명한 사실 하나는 L이 지금 나를 강렬히 원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의 뜻대로 해야 한다.

차에서 내린 장소는 우리가 자주가는 무인텔이었다. 우리는 습관대로 VIP실로 갔다.

문을 열자마자 L이 순식간에 옷을 벗고 침대에 누웠다.

“왜케 급해?”
“어, 급해 빨리 만져줘”
“왜 그렇게 서두르는거야? 시간은 많은데”
“얼마나?”
“너가 나를 원하는 정도만큼”
“그럼 빨리 나를 만져줘”

나는 급하지 않기에 어느 때보다 천천히 L의 몸을 느긋하게 감상하며 다가갔다. 그리고 내가 다가갈수록 L의 보지가 축축해지고 있는 것을 보이지는 않지만 느낄 수 있었다. 느리게 그녀의 허벅지를 손가락으로 스쳤다. 민감한 몸을 가진 L은 스치기만 해도 움찔 움찔 반응했다. 허벅지를 지나 그녀의 보지를 아주 살짝 스치자 L이 입술을 깨물었다. 분명 더 강한 것을 원하지만, 지금 이 순간이 깨지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천천히 그녀의 얼굴까지 이동 할 때마다 허리가 들석이고 파르르 떤다. 이미 그녀의 젖꼭지는 단단해졌다.

혀 끝으로 그녀의 젖꼭지 가장 끝부분을 살짝 건드렸다.

“아...”

그녀의 나지막한 신음소리가 나를 더 흥분시킨다. 혀끝은 그녀의 가슴을 타고 목을 지나 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 으흥... 아항... 아....”

그녀의 신음소리가 점점 빨라진다. 그녀의 입술로 다가갔다. 그리고 조용히 혀를 가져가, 그녀의 입술과 이, 잇몸 하나하나를 느끼며 그녀의 입 안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혀가 내 혀를 받아들이는 순간 서로의 타액이 입술 아래로 흘러 내렸다.

그녀 가랑이 사이로 몇 방울의 액체로 떨어져 시트가 젖어 있었다.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갖다 댔다. 이미 흥건히 젖어 있는 보지는 둔부에서부터 집 입구까지 끈적이는 액체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손가락을 펴보니 액체가 젤처럼 늘어났다. 그대로 그녀의 입술을 만졌다.

“흥분되?”
“하... 흐흥... 하... 하...”

그녀는 이미 숨소리조차 달아오른 상태였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심하게 젖어있어 끊임없이 뭔가가 샘물처럼 흘러내리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검지와 중지로 문질러보았다.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서서히 단단해 지자 클리토리스 옆 미끈한 부분을 검지로 문질렀다. 내가 그녀의 보지를 애태우는 중 그녀는 자신의 양 손으로 가슴과 유두를 정성껏 애무하고 있었다. 스스로 쥐어짜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비틀기도 하며 앙탈을 부렸다.

나는 그녀의 흥분에 젖어있는 모습을 보며 그녀의 보지를 벌렸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 속에 손가락을 집어넣자 평소에 찾기 힘들었던 도돌토돌한 돌기가 튀어 나와 있음을 느꼈다. 분명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L이 평소와 다르게 더욱 흥분해 있음이 분명했다. 손가락을 굽혀 그 돌기를 압박했다. 질 내부에서 강하게 압박할 때마다 점점 더 질이 강하게 수축해 손가락을 조였다.

“아항... 아... 아.... 아항... 아... 아앙.ㅇㅇㅇㅇ아..”
“미칠꺼 같아 정말... 미칠꺼 같아”

그녀의 질 속 돌기를 압박하며 한 손으로 클리토리스 윗부분을 눌러 클리토리스를 튀어 나오게 했다. 그리고 그 민감한 곳 혀를 살짝 댔다. 클리스토리에 혀가 닿자마다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아아아앙..... 아항.... 아아아....”

우리의 섹스는 아무런 대화 없이 질펀한 신음소리만 흘렀다. 그녀는 전기에 감염된 것처럼 계속 내 혀가 클리토리스를 빨아 댈 때마다 떨었다. 그녀의 보짓물은 계속 흐르고 흘러서 그녀의 애널 사이로 흘러들어가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애널 사이로 흐르는 액체를 혀로 음미했다.

“아 제발... 아...”
“여기가 좋아?”
“으흥,,,”
“좋아?”
“아 아무 생각이 않나... 아항.... 제발 아항”

그녀가 한번 오르가즘을 느낀 사이 그녀가 내 위로 자연스럽게 올라왔다. 그리고 내 가슴 배 둔부 허벅지에 키스를 하고 내 자지 귀두 부분에 그녀가 입술을 갖다 댔다. 입에는 물지 않은 채 그녀가 내 귀두를 입술로 비벼대자 자지가 못 견딜 만큼 단단해 졌다. 그리고 입술이 기둥을 훑고 내려가면서 아래까지 내려가 내 애널과 불알을 애무해줬다. 그리고 내가 방심한 사이 갑자기 위에서부터 입 안으로 내 자지를 찔러 넣었다.

그녀가 한번 오르가즘을 느낀 사이 그녀가 습관처럼 내 위로 자연스럽게 올라왔다. 짜여진 시나리오처럼 모든게 자연스럽다. 가슴 배 둔부 허벅지에 키스를 하고 내가 천천히 그녀를 애태운 것처럼 느리게 내 자지 기둥부터 귀두까지 천천히 올라왔다. 그녀를 바로 내 자지를 물지 않고 슬며시 입술을 갖다 댔다. 그리고 정성스럽게 첫키스 하듯 입술로 포갯다. 이미 민감해질대로 민간해진 자지는 그녀의 애무에 못 견딜 만큼 단단해 졌다. 그녀는 키스를 마치고 다시 기둥을 훑고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테스티스와 애널을 혀로 괴롭혔다. 미칠듯한 쾌감이 몰려와 숨이 막혔다.

“허억...”

나지막하게 신음소리가 나왔다. 그녀의 테크닉으로 내 머릿속이 하얗게 된 사이 갑자기 위에서부터 입 안으로 그녀가 내 자지를 찔러 넣었다. 그녀가 강하게 입으로 삽입을 하고 빨아드릴 때마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뜨거워지는 것 같았다. 그녀가 혀로 귀두 사이를 자극하니 끈적이는 쿠퍼액이 마치 사정할 것 같이 흘러 나왔다. 그녀는 입에 머금고 계속해서 피스톤 질을 했다. 뿌리까지 뽑아버릴 정도로 강렬하게 빨았다. 마치 뜨거운 무언가가 나를 헤집어 놓는 것 같았다.

그녀가 자세를 바꿔 엉덩이를 내 얼굴을 가져다 댔다. 얼굴 위로 그녀의 질 입구가 적나라하게 보였다.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를 벌리니 그녀의 핑크빛 속살이 드러났다. 누가봐도 그녀의 보지는 아름답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 보지를 빨고 싶은 것은 마음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나는 누워 있는 상태로 그녀의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혀로 보지 아래 부분을 부드럽게 그리고 때론 거칠게 빨아댈 때마다 꽃잎 사이로 떨어지는 액체가 입 안으로 흘러내려왔다.

“쩝... 스읍,... 쩝...”
“하앙... 하아앙... ?”

그녀는 입에 내 자지를 물은 채 손으로 흔들어 댔다. 서로가 서로의 성기에 미쳐 혀와 입술 그리고 손으로 마구 헤집어댔다. 내가 점점 강하게 빨아댈 때마다 그녀의 몸이 멈칫멈칫 한다. 그리고 점점 더 뜨거운 신음소리를 내뱄어댄다.

“으아아앙 자기야 흐어엉”

마치 누가 먼저 사정을 하나 시합하는 것 같았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섹스를 할 때마다 이런 불필요한 경쟁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런 불필요한 경쟁이 서로를 더 뜨겁고 강하게 탐하게 했다. 서로를 뜨겁게 탐한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우리의 머릿속은 이미 새하얗게 변해 버렸다. 이 순간을 위해 L이 나를 불렀을 것이다. 그녀의 마음을 나는 모른다. 어쩌면 오늘 그녀는 나와 마지막을 하기 위해서 불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와의 섹스를 포기하지 못해 이렇게 습관처럼 이 방에 와 있는 걸지도...

방 안은 우리의 교성과 신음, 뜨거운 몸짓으로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이 뜨거운 경쟁의 종착점을 찍기 위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빨면서 보지 사이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그녀의 가장 민감한 곳을 압박했다. 그녀는 갑작스러운 엄청난 쾌감에 괴성을 질러댔다.

오늘의 경쟁은 나의 승리다. 불필요한 경쟁이지만 이겼다는 성취감에 그녀를 더 망가트리고 싶어졌다. 망가트리고 싶은 마음은 현재 그녀가 어떤 마음으로 나를 탐하려 하는지 알 수 없음에 그런 마음이 생겼을 것이다. 그녀를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싶지만, 내가 그녀를 내 것으로 만드는 순간 그녀는 더 이상 나의 것이 아니게 된다. 그래서 지금 이 불안전한 관계가 우리를 더욱더 강렬한 쾌감으로 이끌어 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녀를 눕히고 양 손으로 발목을 잡아 보지를 벌렸다. 내 눈 앞에 보지와 애널이 적나라하고 보였다. 터치를 하지 않고 보지와 애무를 관찰했다. 나의 시선이 느껴지는지 그녀의 보지에서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나는 손가락 3개를 사용하여 질 입구를 비벼대면서 애널를 혀에 갖다 댔다.

“아아아앙.~~~ 제발... 그만해... 이제...”

내가 보지를 손가락으로 비벼 댈 때마다 보지의 물이 넘쳐흐르고 몰려오는 강한 큰 쾌감에 그녀는 막으려고 내 손을 잡지만, 이미 비비고 있는 내 손을 차마 치우지는 못했다. 그녀는 모텔 안이 울릴 정도로 비명을 지르고 시트를 움켜쥐며 넘치는 쾌감에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그녀의 보지를 비비는 손은 점점 빨라지고 애널의 주름 하나하나까지 빨아대고 있는 혀의 놀림도 점점 격해졌다.

“제발... 그만~~~~~ 아하앙아앙아아아. 엉엉엉ㅇㅇ”

그녀가 목청껏 소리를 지르며 흐느끼기 시작하자 그제서야 그녀를 놓아줬다.

그렇게 1차전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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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쓰는 글이라 부족한 점이 많은 글입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신 부분이나 문의사항 있으시면 쪽지 남겨주세요. ^^

그리고 추천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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