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시작은 기본 비트로 시작한다.
손잡는거랑 마찬가지다.
선배의 베이스는 부드럽다.
모나지 않은 톤에 모나지 않은 사운드.
가볍게 톡톡 건드리는 것이 그 다음을 상상하게 만든다.
드럼을 치면서도 마치 손을 잡았다가 손바닥에 글씨를 쓰는것 같아 간지럽다.
그리곤 블루스.
이건 옷 위로 애무하는거.
느리고 끈적끈적하게 진행되는 리듬은 강하게 압박하며 짓누르는것 같다.
선배는 지금 나를 강하게 껴안고 있어.
가슴으로 느껴지는 압박감.
허리에 감겨 있던 손은 점점 내려가 엉덩이를 주물러.
"하아아.."
바지가 조금씩 젖어드는것 같다.
자꾸 엉덩이를 주무르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가만히 앉아 있을 수 가 없다.
엉덩이를 뜰썩거리며 간신히 드럼을 치지만 불안정한 자세에서 제대로 드럼을 칠 수 있을리 없다.
"박자 흔들린다!"
선배의 외침.
마치 "가만히 있어!"라고 외치는 것 처럼 들린다.
몸의 들썩임을 참아 보지만 그건 더 몸을 달아오르게 한다.
거친 손길을 거부하며 몸을 이리저리 틀어보지만 완력으로 못 움직이게 한다.
비록 옷 위지만 몸의 구석구석을 내준다.
면티에 땀이 베어들고 숨이 가빠진다.
리듬이 또 변한다.
이번엔 하드락.
억지로 손목을 잡아 쇼파에 똑畢?
몸을 일으키려 해보지만 머리위로 손이 잡힌 상태에서 허리 힘만으로 남자의 무게를 감당하기 힘들다.
남자의 거친 내음이 다가와서는 입술을 짓누른다.
"으읍!"
고개를 돌려 피하자 양팔은 한손으로 잡고는 남아있는 손으론 피하지 못하게 얼굴을 고정시킨다.
익숙하지 않는 것이 입안으로 들어온다.
폭풍이 치듯이 입안을 농락하고는 뜨거운 바람을 한번 불고는 떨어져 나간다.
"하아.."
길게 이어지는 은실을 끊으며 거친 숨이 토해진다.
이어서 얼굴을 붙잡았던 손이 아래로 내려간다.
그리곤 한꺼풀 한거풀 벗겨낸다.
몸이 달아 올라 다른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아..이러면 안되요.."
남자의 억센 손이 찢어 내듯이 티를 벗겨버리고 빼앗듯 바지를 벗긴다.
티 안쪽에는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번뜩 든다.
"앗!"
반박 정도가 떠 버린다.
인식하지 못했던 감각이 돌아와 버렸다.
맨살에 스치는 티셔츠의 감각.
유두가 스치며 따끔거리는 듯한 느낌이든다.
"어쩜 좋아..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잖아."
땀에 젖은 티셔츠가 몸에 달라붙어 가슴의 윤곽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아까 벗어버리고 입지 못한 브래지어 때문에 티셔츠 위로 유두의 돌출이 자극적이다.
"선배가 볼거야. 아니 보고 있어."
리듬이 바뀐다.
거칠것 없는 펑크처럼 팬티를 벗기는둥 마는둥 급하게 삽입한다.
이미 아랫도리는 야한 물이 넘쳐흐르고 있다.
깊숙히 들어가 자리를 잡고는 리듬을 타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 마디 안에 네번.
가끔씩 엇박으로 들어올듯 말아버리는 감질나는 테크닉도 잊지 않는다.
온몸은 땀으로 번들거리고
쇼파는 이미 흘러 내린 물로 젖어들었다.
혹여나 밖에서 들을까 입술을 악물고 신음 소리를 참는다.
"으음..으윽..!"
색기가 가득찬 뜨거운 숨결이 토해질 때마다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 외부의 물건을 더욱 억죈다.
수축하며 그 사이를 비집고 애액은 찌걱거리는 야한소리를 내며 뿜어져 나오고
참지못하고 뱃속 깊은 곳에서부터 신음이 터져 나온다.
"아앙~!"
리듬이 바뀌고 자세가 바뀐다.
눈앞엔 쇼파가 보이고 엉덩이는 천장을 향한다.
헤비 메탈처럼 강하게 들어오는 것은 마치 뒤에서 들어와 뱃속의 것을 다 밀어내고 입밖으로 튀어나오는것 같다.
"아악..그렇게 세게..."
손자국을 남길듯 강하게 허리를 잡고는 맹렬하게 왕복운동을 시작한다.
"허억..허억.."
등 뒤에서 거친 숨소리가 들린다.
입을 열면 참을 수 없는 비명과 신음이 튀어나올것만 같아 쇼파에 얼굴을 묻어버린다.
"아아..아앙..좀 더..!"
쇼파로 입을 막아 조금 작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커다란 소리를 낸다.
참으려 하면 할 수록 더욱 흥분되어 미칠것만 같다.
절정을 코앞에 두고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쇼파의 천이 뜯겨져 나갈 듯 움겨쥔다.
기다란 막대기가 뒤에서부터 목까지 왔다 갔다 하는 느낌이다.
하지만 그 순간 움직임이 멈추고 뜨거운 기운이 멀어져간다.
"하아..왜그래요?
짜릿하게 온몸을 애무하던 악기소리가 끊어져 버리고 이내 드럼 소리도 멈춘다.
이마에선 땀이 비오듯 흐르고 있고 얇은 면티 위로 딱딱하게 부풀어오른 돌기가 춤을 춘다.
다리는 가만히 있지 못하고 간혈적으로 페달을 밟아댄다.
"어서 빨리.."
원망어린 눈빛으로 유혹하지만
전화를 끊은 선배는 급한 일이 생겨서 미안하다는 말만 하고는 연습실을 나가버린다.
"하아..뭐야..난 아직 만족하지 못했는데..혼자만 즐기고 가버리다니..나쁜놈.."
심장은 아직도 격하게 뛴다.
그리고 드럼을 쳐야할 스틱은 다시금 드럼이 아닌곳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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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과 섹스의 상관관계는 글쎄요...
둘다 잘하는게 제일 좋은거겠죠^^?
손잡는거랑 마찬가지다.
선배의 베이스는 부드럽다.
모나지 않은 톤에 모나지 않은 사운드.
가볍게 톡톡 건드리는 것이 그 다음을 상상하게 만든다.
드럼을 치면서도 마치 손을 잡았다가 손바닥에 글씨를 쓰는것 같아 간지럽다.
그리곤 블루스.
이건 옷 위로 애무하는거.
느리고 끈적끈적하게 진행되는 리듬은 강하게 압박하며 짓누르는것 같다.
선배는 지금 나를 강하게 껴안고 있어.
가슴으로 느껴지는 압박감.
허리에 감겨 있던 손은 점점 내려가 엉덩이를 주물러.
"하아아.."
바지가 조금씩 젖어드는것 같다.
자꾸 엉덩이를 주무르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가만히 앉아 있을 수 가 없다.
엉덩이를 뜰썩거리며 간신히 드럼을 치지만 불안정한 자세에서 제대로 드럼을 칠 수 있을리 없다.
"박자 흔들린다!"
선배의 외침.
마치 "가만히 있어!"라고 외치는 것 처럼 들린다.
몸의 들썩임을 참아 보지만 그건 더 몸을 달아오르게 한다.
거친 손길을 거부하며 몸을 이리저리 틀어보지만 완력으로 못 움직이게 한다.
비록 옷 위지만 몸의 구석구석을 내준다.
면티에 땀이 베어들고 숨이 가빠진다.
리듬이 또 변한다.
이번엔 하드락.
억지로 손목을 잡아 쇼파에 똑畢?
몸을 일으키려 해보지만 머리위로 손이 잡힌 상태에서 허리 힘만으로 남자의 무게를 감당하기 힘들다.
남자의 거친 내음이 다가와서는 입술을 짓누른다.
"으읍!"
고개를 돌려 피하자 양팔은 한손으로 잡고는 남아있는 손으론 피하지 못하게 얼굴을 고정시킨다.
익숙하지 않는 것이 입안으로 들어온다.
폭풍이 치듯이 입안을 농락하고는 뜨거운 바람을 한번 불고는 떨어져 나간다.
"하아.."
길게 이어지는 은실을 끊으며 거친 숨이 토해진다.
이어서 얼굴을 붙잡았던 손이 아래로 내려간다.
그리곤 한꺼풀 한거풀 벗겨낸다.
몸이 달아 올라 다른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아..이러면 안되요.."
남자의 억센 손이 찢어 내듯이 티를 벗겨버리고 빼앗듯 바지를 벗긴다.
티 안쪽에는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번뜩 든다.
"앗!"
반박 정도가 떠 버린다.
인식하지 못했던 감각이 돌아와 버렸다.
맨살에 스치는 티셔츠의 감각.
유두가 스치며 따끔거리는 듯한 느낌이든다.
"어쩜 좋아..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잖아."
땀에 젖은 티셔츠가 몸에 달라붙어 가슴의 윤곽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아까 벗어버리고 입지 못한 브래지어 때문에 티셔츠 위로 유두의 돌출이 자극적이다.
"선배가 볼거야. 아니 보고 있어."
리듬이 바뀐다.
거칠것 없는 펑크처럼 팬티를 벗기는둥 마는둥 급하게 삽입한다.
이미 아랫도리는 야한 물이 넘쳐흐르고 있다.
깊숙히 들어가 자리를 잡고는 리듬을 타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 마디 안에 네번.
가끔씩 엇박으로 들어올듯 말아버리는 감질나는 테크닉도 잊지 않는다.
온몸은 땀으로 번들거리고
쇼파는 이미 흘러 내린 물로 젖어들었다.
혹여나 밖에서 들을까 입술을 악물고 신음 소리를 참는다.
"으음..으윽..!"
색기가 가득찬 뜨거운 숨결이 토해질 때마다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 외부의 물건을 더욱 억죈다.
수축하며 그 사이를 비집고 애액은 찌걱거리는 야한소리를 내며 뿜어져 나오고
참지못하고 뱃속 깊은 곳에서부터 신음이 터져 나온다.
"아앙~!"
리듬이 바뀌고 자세가 바뀐다.
눈앞엔 쇼파가 보이고 엉덩이는 천장을 향한다.
헤비 메탈처럼 강하게 들어오는 것은 마치 뒤에서 들어와 뱃속의 것을 다 밀어내고 입밖으로 튀어나오는것 같다.
"아악..그렇게 세게..."
손자국을 남길듯 강하게 허리를 잡고는 맹렬하게 왕복운동을 시작한다.
"허억..허억.."
등 뒤에서 거친 숨소리가 들린다.
입을 열면 참을 수 없는 비명과 신음이 튀어나올것만 같아 쇼파에 얼굴을 묻어버린다.
"아아..아앙..좀 더..!"
쇼파로 입을 막아 조금 작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커다란 소리를 낸다.
참으려 하면 할 수록 더욱 흥분되어 미칠것만 같다.
절정을 코앞에 두고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쇼파의 천이 뜯겨져 나갈 듯 움겨쥔다.
기다란 막대기가 뒤에서부터 목까지 왔다 갔다 하는 느낌이다.
하지만 그 순간 움직임이 멈추고 뜨거운 기운이 멀어져간다.
"하아..왜그래요?
짜릿하게 온몸을 애무하던 악기소리가 끊어져 버리고 이내 드럼 소리도 멈춘다.
이마에선 땀이 비오듯 흐르고 있고 얇은 면티 위로 딱딱하게 부풀어오른 돌기가 춤을 춘다.
다리는 가만히 있지 못하고 간혈적으로 페달을 밟아댄다.
"어서 빨리.."
원망어린 눈빛으로 유혹하지만
전화를 끊은 선배는 급한 일이 생겨서 미안하다는 말만 하고는 연습실을 나가버린다.
"하아..뭐야..난 아직 만족하지 못했는데..혼자만 즐기고 가버리다니..나쁜놈.."
심장은 아직도 격하게 뛴다.
그리고 드럼을 쳐야할 스틱은 다시금 드럼이 아닌곳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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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과 섹스의 상관관계는 글쎄요...
둘다 잘하는게 제일 좋은거겠죠^^?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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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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