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xx은행.

"어서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미애는 오늘도 활기차게 손님을 맞이했다.

미애는 이 은행에서 꽤 유망한 직원이었다. 손님 유치 실적도 좋고

업무 능력도 뛰어나 입사한지 얼마 안되서 vip 상담 직원으로

개인 공간까지 얻을 수 있었다.



박사장이 은행으로 들어선다. 두리번 거리다 창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독립된 공간에서 손님을 상대하고 있는 미애를 발견했다.

손님을 보며 웃는 미애의 모습에 박사장은 입맛을 다신다.



"사모님 안녕히가세요"

50대의 여자가 나가고 박사장은 미애가 일하는 곳으로 들어갔다.

"손님 어서.."

미애는 손님을 바라보다 깜짝 놀랐다. 박사장이었다.

"미애씨 잘 지냈어요?"

"사 사장님 여긴.."

"어쩐일로 왔냐고? 지나가다 미애씨 얼굴 보고파서 왔지"

"저 저기 직장까지 찾아오시면 어떡해요?"

"그럼 돈을 빌리지 말던가...누구한테 화를 내?"

"화 화낸거 아니에요. 앉으세요"

미애는 박사장의 기세에 눌려 제대로 말도 못 꺼냈다.

"아가씨..아니 이제 아줌마지. 아줌마 나한테 화내서 아줌마한테

좋을 거 없잖아. 그지?"

박사장이 핸드폰을 꺼내 흔들며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제발 그것만은"

박사장의 핸드폰엔 미애가 박사장의 물건을 입으로 애무하는 동영상에 미애의

알몸사진, 박사장과의 섹스동영상까지 들어있었다. 저 핸드폰의 내용이 공개되면

직장에서 해고는 당연한 일이었다.

"오늘 저녁에 시간되?"

"오늘 저녁이요? 오늘 저녁은 안되요..남편이랑 시댁 가기로 해서요"

"정말이야?"

"네 정말이에요. 믿어 주세요. 끝나는대로 남편이 데리러 오기로 했어요.

정말이에요."

"알았어. 그럼 점심때는 괜찮지?"

"점심때요?"

"왜? 점심때도 시댁가야되?"

"아 아뇨..괜찮아요"

"은행뒷편에서 기다릴테니까 나와.몇시쯤 나올 수 있어?"

"12시까지 갈게요"

"그래 그때보자"

박사장이 나가고 미애는 털썩 주저앉는다. 이젠 직장까지 찾아올 줄이야.



미애는 이 은행에 취직하기 전 어머니 수술비 때문에 박사장에게 돈을 빌린 적이 있었다.

은행 취직이 결정 된 후였기에 미애는 월급을 받을때마다 갚으면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갚아나가는 속도보다 이자가 붙는 속도가 더 빨랐다. 결국 미애도 박사장에게 몸과 난자를

바치는 것으로 돈 갚는 것을 대신했다. 미애는 지금까지 7번 난자를 적출당했고 7번 박사장

또는 남박사와 섹스를 했다. 섹스 10번과 난자 채취 10번이 조건이었기에 이제 각각

3번 남은 셈이었다. 그 중간에 결혼도 했다. 모든것이 끝난 후 결혼하고 싶었지만

남자친구가 알아챌까봐 그냥 결혼을 해버렸다. 하지만 결혼 후엔 더 큰 문제가있었다.

남편 몰래 배란 촉진제와 호르몬 조절제를 먹는것도 힘들었지만 더욱 힘든 건

남편 몰래 박사장을 만나고 산부인과를 가는 일이었다.

거기다 박사장은 이때까지 섹스를 할때마다 녹화를 했다. 미애는 도망가고 싶어도

도망갈 수 없었다.



12시.

직장 동료들에게 점심을 개인적으로 먹겠다고 하고 미애는 은행 뒤 골목으로 나왔다.

은행 뒷편 골목길에 박사장의 차가 주차되어 있었다.

미애가 차 쪽으로 다가가자 박사장이 내린다. 박사장이 차안으로 들어가라는 신호를

보내자 미애는 차 안으로 들어간다. 박사장이 차 문을 닫는다.

차 안에선 정자가 앉아있었다.

"사모님. 전화기"

미애가 핸드폰을 주자 정자가 미애의 몸을 수색했다.

박사장은 밖에서 만날땐 늘 전화기를 압수하고 몸 수색을 했다.

정자가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자 정자가 창문을 두드린다. 박사장이 다시 문을 열자

미애가 차밖으로 나왔다.

"점심이나 먹으로 가지."

"저 저기.."

미애가 박사장을 불렀다.

"점심 같이 먹자고 보자고 하신 거 아니잖아요. 저 30분밖에 시간 없어요"

미애는 박사장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었다.

"이리로 오세요"

미애는 은행 옆 건물로 들어갔다. 은행 옆 건물은 완성된지 얼마 되지 않아 대부분의

층이 비어있었다. 미애는 박사장을 데리고 1층 여자 화장실 세번째 칸으로 들어갔다.

"흐흐 아줌마..눈치는 빨라"

박사장은 미애를 벽면에 몰아세웠다.

"여기는 어떻게 안거야? 나말고 여기서 누구랑 했나봐?"

사실 이 곳은 남편이랑 섹스를 했던 곳이었다. 연애당시 지금의 남편이 미애가 유니폼

입은 모습으로 섹스를 하고 싶다고 해서 데려왔던 곳이 여기였다.

박사장의 입술이 미애의 입술을 덮친다. 미애는 거부하지 않는다. 어차피 거부해도

사장은 강제적으로 할 것이니까...사장은 미애의 입술을 빨더니 미애의 입 속으로 혀를

집어넣는다. 미애는 숨이 막히고 토할 것 같지만 참는다. 사장은 타이트한 유니폼위로

드러난 미애의 가슴을 주무른다. 사장의 혀는 아직도 미애의 입 안 구석구석을 핥는다.

사장은 미애의 블라우스 단추 3개를 풀고 틈 안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브라안으로 손을

넣자 미애의 탱탱한 살결이 느껴진다. 사장의 혀는 미애의 귓볼을 간지럽히고 미애의

목덜미를 핥으며 내려온다.

"사장님..깨물지 마세요. 자국나면 안되요"

"블라우스 단추 풀어"

박사장의 명령에 미애는 블라우스 단추를 모든 푼 후 벗자 박사장은 미애의 브라를 들어올리고

빨기 시작했다.

"사장님 깨물지만 말아주세요"

박사장은 한 손으론 미애의 가슴을 주무르며 다른 손으론 미애의 치마 지퍼를 내리고

치마를 벗겼다. 그리고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 미애의 클리토리스를 만진다.

"아흑!"

미애는 본능적으로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비록 1층이 비어있어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이 없더라도 소리를 내는 건 위험한 일이었다. 하지만 박사장의 자극은 더욱 더

심해졌다. 박사장의 손가락은 이제 미애의 보지 속으로 파고 들었다.

미애는 스스로 입을 막는다. 경험많은 미애의 보지는 박사장의 손가락을 조으기 시작했다.

미애가 싫던 좋던 몸은 박사장의 애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박사장의 손가락이

빠르게 미애의 보지를 쑤시자 미애의 보지는 금새 젖어들었다.

"흐흡~~"

미애는 이렇게 반응하는 자신의 몸이 싫었다.

하지만 미애의 바램과 달리 미애의 몸은 달아오르고 있었다. 젖꼭지는 터질 듯 빳빳해졌고

보지에선 애액이 흘러 팬티를 적시고 있었다. 박사장은 미애의 스타킹과 팬티를 내리고

자신의 물건을 꺼냈다. 박사장은 미애의 다리 한쪽을 변기위에 올린 후 미애의 보지속으로

자신의 성난 물건을 집어넣었다.

"아흑~~"

"좋아?"

좋을 리 없지만 미애는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미애는 벽에 몸을 밀착한 채 힘겹게

박사장의 물건을 받아들였다. 박사장은 허리를 움직이며 미애의 몸 구석구석을 애무하였다.

"아흐~~"

미애의 입에선 연신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박사장의 허리 운동이 빨라졌다.

두 남녀의 살 닿는 소리가 질펀하게 화장실에서 울려퍼졌다. 박사장은 거칠고 빠르게

허리 운동을 이어갔다.

"변기잡고 엎드려"

박사장이 미애 몸에 자신의 것을 빼며 명령했다.미애는 박사장의 명령에 순순히

변기를 잡고 엎드린다. 박사장이 미애의 엉덩이를 때리며 뒤에서 미애의 보지에

자신의 물건을 삽인한다.

"아흑!"

미애는 변기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너무 싫었다. 박사장이 움직일때마다 자신의

괴로워하는 모습이 물에 비쳤다. 박사장이 천천히 움직이던 허리를 빨리 움직인다.

"좋지? 응?"

미애는 그저 고개만 끄덕인다. 박사장의 움직임은 더 빨라지고 격렬해진다.

"아흐! 사장님 조금만 살살 아흑!"

미애의 그런 부탁엔 아랑곳 않고 박사장은 거칠게 미애를 괴롭혔다.

"안에 쌀까?"

미애는 고개를 흔든다.

"그럼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지?"

미애는 고개를 끄덕인다. 박사장의 허리 운동은 수 분간 이어졌다. 박사장은 사정의

욕구를 느끼는 순간 미애의 몸에서 자신의 것을 뺐다. 미애는 자연스럽게 박사장앞에

무릎을 꿇고 박사장의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박사장이 미애의 머리채를 잡고 빨리 빨것을 종용한다. 미애은 박사장의 명령에 따라

빠르게 박사장의 물건을 빨았다. 얼마 못 가 박사장은 미애의 입에 자신의 물건을 넣고

정액을 미애의 입 속에 토해냈고 미애는 목구멍으로 넘겼다.



"흐흐 밥 안 먹어도 배부를 점심시간이었어"

박사장이 만족했는지 연신 웃으며 옷 매무새를 정리했다. 미애도 옷을 다시 걸치고 박사장을

따라 나왔다. 앞에서 지키고 있던 정자가 미애에게 핸드폰을 건네준다.

"연락할게. 들어가 봐"

"네 사장님"

미애는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은행으로 향했다. 미애의 눈에선 눈물이 흘러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