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로 길들이기창작
강제로 길들이기 9부
본 야설은 납치, 강간, 윤간, 성고문 수준의 SM 등 비윤리적이고 중범죄에 해당하며 매우 잔인하고 하드코어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취향의 글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은 읽으시지 말 것을 미리 권고 드립니다.
위 안내문은 상투적인 머릿말이 아니며, 본 야설의 실제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취향의 글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은 아래 내용을 읽으시지 말 것을 거듭 권고 드립니다.
- 9부 - 이어지는 악몽 (말려든 여동생)
"안녕, 언니! 오랜만이야!"
몇주가 지난 어느날 미영이 퇴근하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자 전혀 뜻밖의 사람이 반갑게 맞이하며 품에 뛰어들어 안겼다.
6살이나 차이가 나는 여동생 주영이었다.
"응? 안녕!..... 네가 여기는 어떻게 왔니?"
"뭐야! 반갑지 않은거야?"
삐진듯 볼이 뾰로통해지는 모습에 미영이 서둘러 말했다.
"아니, 그럴리가! 서울에 있는 ㅇㅇ여대 합격했다는 연락은 받았는데 졸업식도 안하고 2월 초에 벌써 올라왔니?"
"으응! 부산에서 친한 친구들하고 사진은 미리 찍고 왔어! 졸업식이야 안가면 어때?"
변함없이 어리광쟁이에 제멋대로인 어린 동생이었다.
키는 미영보다 조금 작은 162 정도, 약간 보이쉬한 느낌의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졌지만 언니처럼 제법 예쁘장한 얼굴에 큰 눈이 매력적인 단발머리 소녀였다.
항상 얌전하고 모범생같은 언니에 비해서 말괄량이긴 했지만 말이다.
"저 모델같은 언니와 동거 하나 봐! 애인이야?"
"얘는 여자끼리 무슨! 못하는 소리가 없어!"
동생 주영을 꾸중하며 미영의 볼이 왠지 조금 붉어졌다.
주영이 미영에게 기대며 작은 소리로 속삭였다.
"근데 저 언니 조금 이상한 버릇이 있더라구. 말끝마다 자꾸 "주인님" 소리를 붙이는 거 있지? 청학동에서라도 온거야?"
"아니, 무슨! 그냥..... 우리 둘이 살면서 장난으로 서로 부르는 말이 입버릇이 돼서 그래."
"흐음....."
검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여동생을 보며 미영은 걱정과 함께 충격에 빠졌다.
2주간 매일 계속된 잔혹한 윤간과 성고문을 당한 후 수진은 며칠 동안 종종 자신이 아직도 노예로 사내들에게 잡혀 있는 것처럼 행동했었다.
미영은 수진을 정신병원에 데려가야 하는게 아닌가 한때 눈물을 흘리며 걱정했었지만, 다행히 수진은 천천히 예전처럼 기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고 미영을 대하는 태도도 예전과 별 차이가 없게 되어 회복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낯선 사람인 주영을 보고 주인님이라고 불렀다니 아직도 회복된 것이 아니었는가 보다.
"언니. 나도 여기서 살까봐! 대학 기숙사는 재미없잖아! 방을 새로 얻으면 돈도 많이 들고!"
"기숙사에서 살아야 열심히 공부하지! 일단 알아 봐!"
"흐음..... 응! 그럼 그 때까지만 신세 좀 질게, 헤헤!"
"휴우~" 미영이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
사내들이 집안까지 들어온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여동생 주영을 집에 살게 하는 것은 역시 내키지 않는 일이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을 가족들에게 들켜버릴 위험도 없지 않았고.
하지만 기숙사를 구할 때까지 며칠 정도라면야.
하지만 일은 미영이 상상도 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다음날 오전, 미영이 출근한 다음의 일이었다.
늦잠을 잔 주영이 하품을 하며 방에서 나와 작은 거실에 있던 수진에게 물었다.
"하아함! 우리 언니는 학교에 갔어요?"
"예, 주인님!"
"하하! 언니는 조선시대 사람이에요? 우리 언니한테도 항상 주인님이라고 불러요?"
"아... 아니요."
"일어서봐요."
수진이 순순히 일어섰다.
"와아! 언니 키 정말 크네요!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날씬하고..... 꼭 슈퍼모델 같다!"
수진의 몸매를 감탄하는 눈으로 쳐다보던 주영이 장난스런 목소리로 말했다.
"벗어봐요, 언니! 몸매 좀 보게."
수진의 표정이 겁에 질렸다.
그러더니 서둘러 티셔츠와 반바지를 벗고 브래지어와 팬티까지 벗어 알몸이 되더니 쇼파 위에 앉아 다리를 활짝 벌리고 양손으로 성기를 벌려 속살을 드러냈다.
"에엥? 뭐하는 거에요?"
큰 눈이 휘둥그레지며 놀란 표정으로 수진의 모습을 보고 있던 주영이 물었다.
수진이 겁에 질린 표정으로 말했다.
"시키는 대로 뭐든지 할게요. 제발 살려 주셔요, 주인님!"
"흐음..... 정신병자인가? 생긴건 멀쩡하게 생겼는데....."
혼잣말로 중얼거리던 주영의 눈이 수진의 가슴을 향했다.
"귀걸이를 가슴에 달고 있네요?"
"예, 주인님! 저는 섹스 노예니까요."
"에에? 언니하고도 항상 이렇게 지냈어요?"
"아뇨, 주인님! 미영이는 항상 제게 잘 해 주었어요."
"흐음....."
손가락을 입에 물고 수진을 바라보던 주영의 입가에 악동같은 장난스런 미소가 번졌다.
"다른 여자 몸을 이렇게 천천히 자세히 보는 건 처음이네요. 만져봐도 돼요?"
"예, 주인님!"
수진의 큰 가슴을 잡고 젖꼭지를 이리 저리 돌려 보며 피어싱링을 신기하게 바라보던 주영이 말했다.
"흐음..... 가슴이 정말 크고 예쁘네요. 그리고 여기도....."
수진의 눈치를 보면서 양손으로 벌려져 드러난 크리토리스를 살짝 만지자 수진은 몸을 움찔 했지만 여전히 성기를 양손으로 활짝 벌리고 있었다.
주영은 좀더 대담하게 수진의 성기 구멍에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을 쑥 집어 넣었다.
수진은 움찔했지만 여전히 다리를 벌리고 성기를 스스로 젖혀 벌린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주영은 볼을 약간 붉히며 물었다.
"흐음..... 꽤 촉촉하고 부드럽네요. 여기에 남자들 것도 넣어 봤어요?"
"예, 주인님!"
"몇명이나 넣어 봤죠?"
수진의 얼굴이 더욱 겁에 질리며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10명이요."
"왜 울어요? 10명하고 동시에 같이 했어요?"
"예, 주인님!"
"에에? 정말이요? 어떻게 했는데요?"
"10명이서 돌아가면서..... 매일같이 제 보지에도 넣고 항문에도 넣고 입에도 넣었어요."
수진의 목소리가 떨렸다.
"흐음....."
주영의 눈이 놀라움과 호기심으로 반짝였다.
"나하고 오늘 있었던 일 언니한테는 절대 비밀로 할 수 있어요?"
"예, 주인님!"
"말하면 무서운 벌을 줄거에요."
"예, 주인님! 살려 주셔요!"
"흐음..... 너 정신병자인 줄 알았더니 단지 변태구나! 보지털도 전부 깎았고! 핥아!"
제멋대로 결론을 내린 주영이 발을 내밀자 수진은 무릎을 꿇고 열심히 핥기 시작했다.
"흐음..... 변태라도 꽤 예쁘고 착한 변태네. 보지 다시 보여줘 봐!"
수진은 다시 쇼파에 올라앉아 다리를 일자로 벌리고 양손으로 성기를 활짝 벌려 다시 속살을 드러냈다.
"다리도 정말 많이 벌어지는구나! 여기 만져주면 좋으니, 변태야?"
"예, 주인님!"
수진이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주영의 눈이 반짝 하고 빛났다.
"혹시 미영이 언니도 너처럼 섹스 노예니?"
"예, 주인님!"
"언니도 남자들하고 섹스도 했어?"
"예, 주인님!"
"흐음..... 10명하고 동시에?"
"예, 주인님!"
"..... 옷 입어!"
"예, 주인님!"
언니에 대한 얘기는 충격이었는지 주영은 수진의 옷을 입게 하고 버릇처럼 검지손가락을 입에 물고 조용히 생각에 잠겼다.
어려서부터 항상 정숙하고 얌전하고 모범생이었던 언니가 남자 10명하고 동시에 집단섹스를 즐기는 변태라니 전혀 믿기 어려운 얘기였다.
"아니야. 언니는 절대로 그럴리가 없어."
주영은 다시 한번 고개를 저었다.
그날밤 미영이 완전히 잠든 걸 확인하고 옆에서 자는 척 하고 있던 주영이 눈을 떴다.
그리고.... 조심조심 미영의 잠옷 사이에 손을 넣어 브래지어 속에 손을 넣었다.
"젖꼭지에..... 있다!!! 언니도 저 변태처럼 귀걸이를 젖꼭지에 했어! 세상에!"
너무나 경악스런 사실에 주영은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
다음날은 토요일이었다.
모처럼 푹 쉬면서 6살 어린 동생에게 요리를 해주면서 평화롭게 보낸다고 생각했는데 오후 5시쯤 그 전화가 걸려왔다!
미영은 소리를 죽여 말했다.
"죄송하지만..... 오늘은 꼭 나가볼 약속이 있어요. 다른 날 해주시면 안될까요?"
"헛소리하지 말고 나와! 죽고 싶니?"
부드러운 목소리로 하지만 냉정히 전화를 끊어 버리는 리더에 한숨을 쉬며 미영이 주영에게 말했다.
"주영아! 언니는 오늘 수진이 언니랑 잠깐 나가볼 약속이 있어. 내일 돌아올 테니까 집에서 쉬고 있으렴."
"흐음..... 어딜 가는데?"
"으응. 여자들끼리 밤샘 파티 모임이야."
미영이 억지로 웃으며 괴로운 심정으로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동생 주영이 언니가 또 변태섹스 모임에 가는구나 하고 오해를 하고 있을 줄은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잠시후 주영이를 집안에 놔두고 집을 나선 미영과 수진이 사내들의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차가 사라지자 마자 대문이 빠끔히 열리며 주영이 고개를 내밀고 대문밖으로 나왔다.
"역시 차안에 남자들이 여러명 타고 있는 것 같았어! 세상에! 언니가 정말로!!"
그 때 또 한대의 고급 승용차가 다가오더니 뒷좌석의 썬팅된 창문이 내려갔다.
안에는 매끈하게 생긴 사내 한 명과 정장 치마차림의 미스 코리아처럼 예쁜 여자 한명이 타고 있었다.
"아가씨는 누구지?"
사내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신주영이에요. 아저씨는 누구죠?"
"응, 미영이 동생이구나! 나는 언니 친구야! 오늘 저녁에 아주 재미있는 파티가 있어서 가는 중이지!"
그리고 주영을 잠깐 훑어 보더니 말을 이었다.
"아가씨도 같이 데려가면 좋겠지만..... 너무 어려 보여서 안되겠다."
쉽게 도발에 넘어간 주영이 발끈 하며 외쳤다.
"저도 19살이에요! 어리진 않다구요! 미영이 언니도 거기 있나요?"
"물론이지. 가볼 생각 있으면 앞자리에 타. 언니가 아주 반가와 할 걸."
주영이 약간 두근거리는 심정으로 앞좌석에 탔다.
"정말로 집단섹스를 하는 변태파티라면 언니가 나를 보면 뭐라고 할까? 아마 창피해서 고개도 못들거야."
주영은 제멋대로의 생각에 잠겨서 미영의 동생이라는 말을 듣고 사내 옆의 예쁜 여자가 필사적인 표정으로 말리는 신호를 눈짓으로 보내는 것도 보지 못하고 앞좌석에 올라 탔다.
"그래서 그 이후에 어떻게 됐지?"
사내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묻자 옆에 앉은 예쁜 여자가 사내에게 찰싹 달라붙어 작은 소리로 웃으며 소곤거렸다.
잘 들리진 않았지만 ".... 부모님 해외여행.... 저희 집에서 며칠간 재웠어요. 울면서 제발 비밀로 해달라고..... 일주일이나 휴가..... 기가 완전히 죽어서 아주 고분고분해졌.... " 등의 말이 얼핏얼핏 들려왔다.
"흐음..... 변태섹스에 대한 얘기를 하는구나."
주영은 다시 멋대로 짐작했다.
"흐음..... 저 언니는 키는 좀 작아 보이지만 미스 코리아들보다도 예쁜 것 같은데 저렇게 예쁜 언니도 남자들하고 집단섹스를 하는 변태일까? 그럼 젖꼭지에 귀걸이도 했겠네! 입은 옷도 참 예쁘다!"
주영은 실내거울로 지선의 모습을 훔쳐 보면서도 지선이 안타까운 눈으로 자기를 계속 쳐다보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잠시후 차가 큰 집에 들어가더니 운전수와 뒷좌석의 사람들이 내리자 주영도 따라서 내렸다.
"이 안이 파티장이야!"
사내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며 문을 열자 주영은 망설임없이 지하실 안으로 앞장서서 내려갔다.
그리고 다시 문을 열자.....
언니의 모습이 보였다.
혹시나 했지만, 어려서부터 항상 단정하고 깔끔하고 모범적인 모습만을 보여왔던 언니라고는 믿어지지 않게도, 놀랍게도 정말로 홀딱 발가벗은 알몸으로 그것도 개처럼 엎드린 자세로 두 사내와 동시에 변태적인 섹스를 한창 즐기는 중이었다.
육감적인 큰 엉덩이와 허리가 뒤에서 사내가 허리를 움직임에 따라 유혹하듯 흔들렸다.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는 제법 풍만한 가슴에는 어젯밤 몰래 만져봐서 확인했던 귀걸이가 양쪽 젖꼭지 모두에 달려 있었다.
입으로는 더럽게도 서 있는 다른 사내의 그것을 가득 물고 마치 쮸쮸바라도 빨아먹듯 맛있게 한창 빨아주고 있는 참이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키 큰 변태여자도 왠 조그만 사내 밑에 깔려서 한창 섹스를 즐기고 있는 참이었다.
주영이 장난스런 표정으로 미영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말을 걸었다.
"언니? 재미있어?"
그러자 미영이 벼락을 맞은 듯 움찔 놀라더니 물고 있던 사내의 그것을 뱉고 벌떡 일어났다.
경악과 공포에 질린 얼굴이었다.
"너!!! 여기는 어떻게 왔니?"
"헤에! 나도 따라왔지! 왜 그렇게 무서운 얼굴을 하고 그래!"
"여기는 네가 올 곳이 아니야! 자! 빨리 집으로 돌아가! 어서!!"
그러자 리더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여기까지 왔는데 언니하고 같이 재미있게 놀다 가야지! 가긴 어딜가!"
미영이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면서 양손을 싹싹 빌면서 애원했다.
"안돼요! 얘는 제발 돌려 보내 주셔요! 제가 대신 시키는 대로 뭐든지 할게요!"
"에엥? 언니! 왜 그러는거야?"
약간 겁이 난 주영이 지하실 문쪽으로 걸음을 옮기려 했으나 어느새 어떤 사내가 다가와 뒤에서 양팔을 꽉 잡았다.
"아야야! 왜 이러는 거에요! 놔요!"
미영이 울면서 소리쳤다.
"안돼요! 제발 그애는 놔주세요! 수진아! 도와줘!"
그러자 한창 변태남자와 섹스중이었던 수진이 남자를 밀어내며 일어났다.
변태남자가 수진의 팔목을 잡았다.
"왜 그래, 레즈덩치야? 또 보지를 찢기고 싶니?"
수진의 얼굴이 겁먹은 표정으로 바뀌며 대답했다.
"아니요, 주인님!"
미영은 주영을 잡고 있는 사내에게 돌진했으나 다른 사내 둘이 미영을 꽉 잡았다.
미영이 울면서 수진을 돌아보고 외쳤다.
"주영이가 도망가게 해줘! 수진아! 제발!"
미영의 두 줄기 눈물이 볼을 타고 흐르다가 바닥에 툭 떨어졌다.
다음 순간.....
"뻐어어어억!"
마치 북이라도 터지는 듯한 요란한 소리가 지하실 방안에 울려 퍼졌다.
수진의 오른 팔이 주먹을 꽉 쥔 채로 쭉 뻗어 있었다.
그리고 소리도 못지르고 떼굴떼굴 굴러간 것이 수진의 오른 팔목을 잡고 있던 변태남자라는 것을 구석에 쳐박힌 뒤에야 모두들 알 수 있었다.
역시나 변태남자는 수진에게 한 주먹감도 되지 않았다.
"성큼" 수진이 한 걸음을 앞으로 내딛자, 수진의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아직도 몸으로 잘 기억하고 있는 사내들의 간이 일제히 콩알만해졌다.
그러나 리더는 수진의 약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저 년을 꽉 잡아!"
리더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여자는..... 수진이 아니라 미영이었다!
이미 사내 두 명이 잡고 있는 미영에게 사내 두 명이 더 붙어 앞뒤에서 단단히 붙잡았다.
리더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이어졌다.
"멍청한 레즈덩치년! 또 지랄이냐? 미영이가 다쳐도 괜찮니?"
"나는 괜찮아! 수진아! 제발 주영이가 도망가게 해 줘!"
미영이 울면서 외쳤다.
수진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는 듯 미영과 주영, 두 자매를 번갈아 쳐다 보았다.
리더가 눈짓을 하자 미영을 잡고 있던 사내중 하나가 발가벗은 채인 미영의 젖가슴을 뒤에서 잡아 비틀었다.
"아아아아아악!"
미영의 비명소리를 듣고 움찔한 수진이 미영의 시선을 피하며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 미안해, 미영아! ..... 나한테... 너보다 소중한 사람은... 아무도 없어!"
리더가 다시 손짓하자 아직도 약간 조심스런 표정으로 사내 하나가 다가가 수진의 팔을 뒤로 돌려 뒷수갑을 채웠다.
그리고 뒷수갑을 채운 후 사정없이 수진의 뒷무릎을 걷어차서 수진을 꿇어 앉게 했다.
"아... 안돼! 안돼!!"
미영이 울며 절규했다.
"흑! 흐흑! 흐흐흐흐흐흑!"
지선이라는 아가씨가 겁먹은 울음을 터뜨리며 얼굴을 가리고 어린애처럼 바닥에 주저 앉았다.
"미영이 저년도 뒷수갑 채워서 무릎 꿇려!"
리더의 지시가 떨어지자 사내들이 미영의 팔에 뒷수갑을 채워 수진의 옆에 꿇려 앉혔다.
"너희들은 영계를 먹고 나서 벌을 주도록 하지!"
"안돼요! 제발요! 저 앤 아직 어린 애에요!"
미영의 눈물어린 애원을 무시하고 리더가 주영에게로 다가갔다.
"어.. 어떻게 된거야, 언니? 언니가 좋아서 여기에 온게 아니었어?"
주영이 겁먹은 표정으로 말하자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외쳤다.
"바보야! 그럴 리가 있어? 협박당해서 강제로 강간당하고 있는 거란 말이야!"
그러자 주영이 여전히 겁먹은 표정이었지만 당돌하게 사내들에게 소리쳤다.
"경찰에 신고할 거에요, 아저씨들!"
"경찰이라..... 무섭기도 해라."
"꺄아아아악!"
리더가 주영의 가슴을 옷위로 주무르자 주영이 비명을 질렀다.
"자매라서 그런지 조금 닮았구나. 키는 미영이 보다는 조금 작고 가슴도 조금 더 작은 것 같군. 밑에는 어떤가 비교해 볼까?"
"꺄아아아아아아악!"
비명을 지르며 주영이 몸부림치자 리더의 신호로 사내들이 주영을 테이블로 끌고가 강제로 눕히고 꼼짝 못하게 팔다리를 내리 눌렀다.
다시 리더가 손짓하자 무릎 꿇려 놨던 미영도 끌려와 뒷수갑이 채워진 채로 주영의 옆 테이블에 눕혀졌다.
"자매를 나란히 벗겨 놓고 비교해 봐야지! 키키킥!"
리더가 재미있다는 듯 킬킬 거리며 말했다.
"안돼요! 제발 주영이는 놔 주셔요!"
미영이 소용없다는 걸 알면서도 알몸으로 눕혀진 채 울면서 애원했다.
"언니! 살려 줘! 살려 줘!"
주영이 그제야 울음을 터뜨리며 미영을 보며 외쳤다.
"꺄아아아악! 안돼! 이 나쁜 놈아! 만지지마!"
주영의 비명소리가 울려 퍼졌다.
리더의 손이 주영의 바지 단추를 푸르고 지퍼를 푸르더니 지영의 바지 속으로 들어갔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악!"
주영이 몸을 비틀면서 자지러지는 비명을 계속 지르기 시작했다.
"영계 보지라 그런지 확실히 야들야들하네. 손가락이 잘 안들어가는게 이년도 숫처녀인가?"
"아파! 꺄아아아악! 아파! 그만해! 나쁜 놈아! 꺄아!"
"흥! 입이 언니보다 거친 년이군. 벗겨볼까?"
리더가 바지속에서 손을 빼더니 주영의 바지 양쪽을 잡고 팬티까지 한꺼번에 벗겨 내렸다.
"꺄아아아아아!"
주영의 비명 소리가 지하실 안에 울려 퍼졌다.
양옆에서 다리를 잡고 있던 사내들이 바지와 팬티를 벗기는 걸 거들더니 신발과 양말까지 벗긴 후 주영의 양 다리를 강제로 활짝 벌렸다.
주영은 몸부림쳤지만 사내들의 힘에 꼼짝없이 다리가 활짝 벌려져 아직 어린 성기를 환히 드러내었다.
"너도 벌려!"
리더의 명령에 미영이 수치심으로 볼을 붉히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러나 리더는 이런 경우의 해법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동생까지 죽게 하고 싶니?"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다리를 스스로 활짝 벌렸다.
리더가 웃으며 두 테이블 사이로 들어와 양손으로 자매의 드러난 성기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꺄아아악! 만지지마! 변태! 저질!"
"아아!"
"촉감은 둘다 부드럽고 좋군! 모양을 비교해 볼까?"
리더가 지시하자 사내들이 굵은 고무밴드같은 걸 가져왔다.
작은 집게들이 2개씩 가는 고무줄로 고무밴드에 연결돼 있었다.
리더가 다리를 벌리고 있는 미영의 다리에 고무밴드 하나를 밑에서 부터 올려서 채웠다.
허벅지 근처에서부터는 잘 올라가지 않아 억지로 힘을 줘서 올렸다.
"서, 설마!"
눈치를 챈 미영의 양볼이 수치심으로 더욱 붉어졌다.
허벅지 위까지 고무밴드를 채운 리더가 고무줄로 연결된 2개의 집게를 잡아당겨 성기 살에 집게를 채웠다.
"아아아아아!"
손을 놓자 고무줄이 줄어 들면서 집게가 물려진 미영의 성기 한쪽이 마치 손으로 잡아당긴 것처럼 활짝 벌려졌다.
다른쪽 허벅지에도 채워 미영의 성기가 양쪽으로 활짝 벌려지면서 속살과 구멍, 크리토리스까지 온통 드러났다.
리더는 킬킬 거리며 이어서 주영의 양허벅지에도 집게달린 고무밴드를 채우기 시작했다.
"꺄아아악! 변태! 그런거 채우지마! 아파! 꺄아아아아아!"
주영이 수치와 고통의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주영의 성기도 언니처럼 활짝 벌려져 아직 어린 성기 속살 등을 온통 드러내었다.
"속살 색깔은 역시 어린 년이 좀더 옅은 선홍색이네. 크리토리스도 이 년이 조금 더 작고..... 구멍도 꼭 막힌 것 같은 모양이고..... 키키킥."
수치심에 얼굴이 새빨개진 주영이 외쳤다.
"풀어줘! 변태! 저질!"
"젖가슴은....."
주영의 셔츠와 함께 브래지어를 위로 젖혀서 주영의 가슴을 드러내는 리더.
"역시 언니쪽이 가슴은 훨씬 크구나. 쭈욱! 쭈욱!"
"꺄아아아악!"
"크기는 작아도 야들야들한게 무는 느낌이 아주 좋은데..... 킬킬!"
"꺄아아아아악!"
"보지도 정말 야들야들하고..... 이제 먹어볼까?"
"꺄악! 징그러워! 저리 치워! 아아! 아아!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바지를 내린 리더가 완전히 발가벗겨진채 고무줄 집게로 속살까지 강제로 활짝 벌려져 드러난 주영의 성기에 자기의 그것을 문지르더니 힘을 주어 밀어넣기 시작했다.
"꺄아아악! 언니! 살려 줘! 아파! 아파!"
미영은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돌리려 했으나 사내 하나가 낄낄거리며 고개를 강제로 주영쪽으로 향하게 했다.
주영이 울면서 생애 첫 성경험을 강간으로 당하고 있었다.
그것도 언니의 처녀도 강간으로 뺏아갔던 남자에게.....
"키킥! 이 년도 처녀가 맞나 보군! 피가 나오는데..... 킬킬킬! 네 언니도 이 테이블 위에서 순결을 잃었었지!"
자매 둘 모두의 처녀를 따먹었다는 점에 신이 났는지 리더가 킬킬거리며 말했다.
"영계 보지라서 그런지 조임은 언니보다 나은 것 같네! 어디 언니하고 비교해 볼까?"
리더가 주영의 몸에서 성기를 뽑았다.
그리고 주영의 처녀혈이 군데군데 묻어 있는 자기의 그것을 까딱거리며 미영에게 다가와 역시 집게로 활짝 벌려져 환히 드러난 미영의 성기 구멍에 밀어 넣었다.
"아아아아!"
"역시 동생 보지가 좀더 조여! 언니 보지도 잘 조여서 느낌이 좋지만..... 킬킬킬!"
"악마! 짐승만도 못한 놈들!"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속으로 리더와 사내들을 저주했다.
리더가 지시하자 사내들이 미영과 주영을 두 테이블의 양쪽 다리 아래쪽에 발목 수갑으로 다리를 벌려서 묶어 엉덩이가 테이블 가장자리에 걸치듯 반쯤 서있는 자세가 되도록 만든 뒤 떨어져 있던 두 테이블을 움직여 나란히 붙여 놓았다.
주영의 왼쪽 다리의 맨살 촉감이 미영의 오른쪽 다리에 느껴졌다.
"이제 번갈아 먹기 좋게 됐군."
"꺄아아아아악! 잘못했어요! 잘못했으니 제발 살려주셔요! 흑흑! 흑흑! 아파요! 아파요!"
리더가 다시 주영의 다리 사이에 자기의 그것을 삽입하고 허리를 움직이자 주영은 울면서 애원하기 시작했다.
리더의 흉물스런 성기가 움직이는 아래쪽으로 처녀혈이 흘러 주영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리더는 장난치듯 바로 옆에 나란히 묶여 있는 두 자매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자매를 번갈아 강간하기 시작했다.
잠시후 흥분으로 몸을 떨며 리더가 말했다.
"자! 정액은 언니에게 싸 줄까? 동생에게 싸 줄까?"
"제게 넣어 주셔요!"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역시 영계 보지가 좋겠어!"
"안돼요! 임신하면 어쩌려구 그래요! 꺄아아아악! 흑흑!"
주영이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했다.
두 번째 사내가 다가오는 걸 보고 주영이 다급하게 소리쳤다.
"아저씨는 뭐에요! 안돼요! 안돼요! 아파! 아파!! 아파아아아아아아!!!!!"
"기다리기 따분하군!"
다른 사내가 중얼거리며 미영에게 다가와 자기의 그것을 미영의 성기에 삽입했다.
"자매를 번갈아 맛봐야지! 구멍을 막으면 어떻해!"
두 번째 사내가 불평하자 세 번째 사내가 씩 웃으며 말했다.
"번갈아 맛보면 되잖아!"
"어떻게?"
세 번째 사내가 왼손을 들자 그제야 무슨 말인지 깨달은 두 번째 사내가 오른손을 들어 손끼리 부딪치며 두 사내 모두 장난스럽게 외쳤다.
"터치!" "터치!"
그리고 각각 자기의 그것을 여자들에게서 빼서 여자를 바꾸더니 다시 삽입했다.
"꺄아아아아아아아! 언니, 너무 아파! 나 좀 살려줘! 응, 언니? 흐흐흐흐흐흑!"
주영의 성기에서 허벅지를 타고 계속 처녀혈이 무참하게 흘러내렸으나 사내들은 그 모습에 오히려 더 신이 나는 듯 닦아주지도 않고 계속 주영과 미영을 번갈아 강간했다.
미영은 눈물을 흘리며 속으로 절규했다.
"우리는 장난감이 아니야! 우리는 살아 있는 사람이라구!"
둘러서서 구경하고 있는 사내들의 재미있다는 듯 낄낄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네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여덟 번째, 아홉 번째.....
"자매 보지 맛 비교" "터치!" "터치!" 가 사내들을 바꿔가며 계속 이어지자 울고 비명을 지르던 주영의 앙탈이 점점 약해졌다.
열 번째 사내가 마지막으로 혼자서 주영과 미영의 성기를 번갈아 쑤실 무렵에는 주영은 조그만 목소리로 "꺄아아아아! 아아아! 아아!" 하고 앓는 소리같은 작은 신음소리를 내는게 고작이었다.
크고 예쁜 눈은 멍하게 풀려 이미 눈물 범벅이 된 얼굴에 계속 눈물 방울을 새로 더하고 있었고 미영보다는 조금 작은 귀여운 젖가슴은 부드러운 영계 젖맛을 맛본 사내들의 이빨 자국 투성이가 되어 빨갛게 부어 있었다.
위에서 내리누르는 사내가 허리를 거칠게 움직일 때마다 허벅지를 타고 무릎까지 흘러 내린 핏자국 위에 새로이 가느다란 핏방울이 흘러 나와 더해졌다.
"자! 자매 보지맛 비교 시간이 끝났으니 이제 자유 섹스 시간으로 할까?"
리더의 말이 떨어지자 사내들이 낄낄대며 미영과 주영의 발목을 묶고 있는 발목 수갑을 풀어 줬다.
그리고 주영을 테이블에 엎드려 기대게 하고 서로 다투다가 마침내 한 사내가 주영의 작고 부드러운 엉덩이를 주무르며 흐뭇하게 웃기 시작했다.
"자! 이번에는 쫄깃쫄깃한 영계 똥구멍 맛을 볼까?"
멍하니 축 늘어져 있던 주영의 큰 눈이 커지는가 싶더니 뒤를 돌아보며 다시 울며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꺄아아아아악! 뭐하는 거에요? 꺄아아아아!"
몸부림치는 주영의 양팔을 사내들이 각각 잡아 꼼짝 못하게 단단히 눌렀다.
"꺄아아악! 거기에 넣지 말아요! 아파요! 찢어져요! 찢어져요! 꺄아아아아아아!"
"킬킬. 잘 안 들어가는데..... 영계 똥구멍이라 정말 죽이게 조이는군!"
"영계 입도 먹어볼까?"
주영의 손을 누르고 있던 한 사내의 말에 사내들이 큰 상자를 가져와서 주영에게 뒷수갑을 채운 후 그위로 옮겨 배를 대고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 다시 주영의 뒷쪽에 사내가 붙어 자기의 그것을 밀어 붙이자 다시 주영의 비명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꺄아아아아아! 꺄아아! 살려 주셔요! 나 죽어요! 살려 주셔요!"
주영의 얼굴 쪽으로 다가간 다른 사내가 주영의 양볼을 손으로 누르면서 말했다.
"입 크게 벌려, 이 년아!"
"꺄악! 우웁! 우우웁! 우웁! 우웁!"
주영이 볼을 누르는 고통에 입을 벌리자 사내가 주영의 입속에 "꼴린" 그것을 집어 넣고 주영의 작은 입을 강간하기 시작했다.
사내의 그것이 종종 목구멍까지 건드릴 때마다 주영은 눈물을 흘리며 괴로와했다.
"킬킬! 입속도 느낌이 아주 좋은데!"
"그래? 언니하고 똥구멍하고 입도 비교를 해 보자구!"
사내들이 낄낄거리며 상자를 하나 더 가져와서 여전히 뒤수갑이 채워진 채인 미영을 그위에 엎드리게 했다.
미영은 소용없는 줄 알면서도 눈물을 흘리며 다시 한번 사내들에게 애원했다.
"주영이는 이제 겨우 19살이에요. 제발 그만 용서해 주... 우우웁!"
미처 말을 다 마치기도 전에 한 사내의 그것이 미영의 입속을 파고들어 입을 목구멍까지 강간하기 시작했다.
미영의 항문에도 한 사내가 자기의 그것을 들이대고 억지로 삽입하기 시작했다.
"우욱! 우우우우우우웁!"
항문을 강제로 밀고 들어오는 충격에 미영이 고통스런 신음소리를 냈다.
"킬킬킬! 언니 똥구멍도 오랜만에 다시 먹어보니 쫄깃쫄깃하게 조여주는게 아주 좋은데!"
"키킥! 그래도 영계 똥구멍만 하려고?"
나란히 서서 자매의 항문을 강간하고 있는 사내들이 저속한 말을 주고 받으며 낄낄 거렸다.
"푸웁! 제발 그만요! 살려주셔요! 살려... 꺄악! 악!"
주영이 입을 강간하고 있는 사내의 그것을 어떻게 뱉어내고 멈춰줄 것을 울면서 애원했다.
그러나 입을 강간하던 사내는 주영의 양따귀를 사정없이 "철썩! 철썩!" 올려 붙인 후 다시 자기의 것을 주영의 입속에 밀어 넣었다.
"터치!" "터치!"
낄낄거리는 웃음소리와 함께 자매의 항문을 강간하던 사내들이 서로 자리를 바꿨다.
주영의 어린 항문이 찢어졌는지 항문 주위에도 피가 번진게 보였지만 사내들은 전혀 즐거움을 참을 생각이 없었다.
"터치!" "터치!"
자매의 입을 강간하던 사내들도 낄낄대며 자리를 바꿨다.
............................................
몇 시간이나 흐른 후,
"웨엑! 우에엑!"
미영이 구역질을 하며 허연 정액을 입에서 뱉어냈다.
앞뒤에서 방금전까지 강간하던 사내들이 겨우 떨어져 나갔다.
처음 끌려왔던 이래 벌써 몇번이나 당하는 윤간이지만 유난히 심했던 오늘의 윤간으로 성기도 항문도 아프다 못해 얼얼할 지경이었다.
옆을 보자 역시 큰 상자에 뒷수갑이 채워진 채 엎드려져 있는 주영이 축 늘어져 있는게 보였다.
온통 눈물범벅이 된 얼굴에, 오랄을 안하려고 피하다가 사내들에게 맞았는지 양볼이 발갛게 부어 있었고 입술도 터져 입가에 피가 묻어 있었다.
눈을 감고 고개를 늘어뜨리고 있었지만 정신을 잃은 것은 아니고 탈진한 듯 했다.
"꺄아....아..."
주영의 몸이 흔들 움직이는 것 같더니 다시 주영의 몸이 앞뒤로 규칙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또 한 사람의 사내가 주영의 성기 아니면 항문을 강간하기 시작한 것 같았다.
처음 얼마 동안은 시끄럽게 울면서 멈춰줄 걸 애원하던 주영이었으나 이제는 애원할 기력도 없이 체념한 표정으로 사내들의 그것을 몸에 받아들였다.
항상 밝고 제멋대로였던 동생의 비참한 모습에 미영의 눈에 다시 눈물이 가득 고였다.
"미안해, 주영아! 나 때문이야! 내가 좀더 조심하지 못해서....."
미영 자신도 몸에 힘이 없었지만 옆으로 굴러 떨어지듯 경우 상자에서 내려왔다.
바로 옆에 리더가 바닥에 앉아 옆의 사내와 잡담하며 웃고 있는게 보였다.
지선이라는 아가씨가 새하얀 엉덩이를 들고 엎드린 자세로, 다리를 벌리고 앉은 리더의 그것을 열심히 입으로 빨아주고 있었다.
"주인님! 이제 수갑 좀 풀어 주셔요! 제발요!"
울면서 애원하는 미영을 리더가 힐긋 쳐다 보더니 귀찮다는 표정으로 손짓하자 사내 하나가 다가와 미영의 뒷수갑을 풀어 주었다.
"아아아!"
팔을 짚고 일어나려 하자 다리 사이에 밀려오는 통증에 미영이 고통스런 신음소리를 냈다.
미영은 아픔을 참고 일어나 다시 뒤돌아 서려는 사내에게 가엾은 소리로 애원했다.
"주영이 수갑도 풀어 주셔요, 주인님! 제발요!"
사내는 귀찮다는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몇 걸음 더 걸어가 아직까지도 상자에 엎드려진 자세로 뒤에서 강간을 당하고 있는 주영의 뒷수갑을 풀어 주었다.
수갑을 풀어주자 주영의 양팔이 아래쪽으로 추욱 늘어졌다.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주영에게 다가갔다.
걸을 때마다 성기가 쑤시고 아파서 절로 얼굴이 찡그려졌다.
주영의 뒤에 붙어 그때까지도 강간하고 있던 사내가 마침내 떨어져 나갔다.
힘없이 축 늘어져 있는 주영의 얼굴을 두손으로 받쳐 들며 미영이 말했다.
"주영아? 눈 떠봐! 많이 아프지?"
그러자 주영이 갸냘픈 목소리로 애원했다.
"이제..... 제발 그만해 주셔요! 너무 너무 아파요! 제발 목숨만 살려... 주셔요!"
"흐흐흐흐흐흑!"
미영이 소리내서 흐느꼈다.
그리고 조심조심 주영을 상자에서 내려 바닥에 뉘었다.
주영의 하반신은 성기도 항문도 그 아래 허벅지까지 온통 피투성이였다.
몇시간 전까지 어린애처럼 꼭 다물린 깨끗한 모습이었던 성기는 지금은 피범벅에 빨갛게 퉁퉁 부어 있었고 성기 구멍도 열린 채로 벌름벌름 열렸다 닫혔다 하며 안에 가득 들어찬 1인당 몇 번씩 쌌는지 모를 열 명의 정액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항문쪽도 구멍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빨갛게 부었고 사내들의 용서없는 강간으로 찢어져 피범벅이 된 채로 구멍이 조금 열려 새빨갛게 부은 안쪽 살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역시 허연 정액이 질질 새나오고 있었다.
부드러운 영계 살맛을 본 사내들의 이빨 자국이 얼굴, 가슴, 엉덩이, 성기, 허벅지, 등, 손, 팔 할 것 없이 전신을 덮고 있었다.
"정신 좀 차려봐, 주영아! 주영아!"
미영이 울면서 주영을 품에 안고 흔들자, 주영이 힘없이 눈을 떴다.
하지만 미영을 보자 반가와 하는 대신 인상을 쓰려고 했다.
"전부 너... 때문이야! 꺼... 져!"
"흑흑흑!"
미영은 흐느껴 울면서 힘없이 늘어져 있는 주영을 품에 꼬옥 안아 주었다.
주영은 몸에 힘이 없었지만 몸부림치면서 벗어나려고 했다.
미영이 주영을 꼭 끌어 안으며 리더를 보고 애원했다.
"이제 그만 집에 돌려보내 주셔요! 충분히 하셨잖아요!"
여전히 자기의 그것을 열심히 입에 물고 빨고 있는 지선이라는 아가씨의 탐스러운 머리카락을 희롱하듯 쓰다듬으며 리더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집에 간다니? 감히 아까 반항한 벌을 받아야지. 수진이는 이미 받고 있잖니!"
"수... 수진아!"
그제야 수진을 생각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고개를 두리번거리는 미영의 눈에 방 한쪽 구석에 있는 수진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허리 뒤로 양팔이 뒷수갑이 채워진채 양 다리를 넓게 벌리고 머리와 양발로만 엎드려 뻗쳐 자세로 "원산 폭격" 기합을 받고 있었다.
조그만 변태남자가 그 옆에 앉아 수진의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며 히히덕 거리고 있었다.
미영의 눈이 경악으로 커졌다.
"이런! 몇 시간 동안이나 그러고 있었던 거야? 미안해, 수진아! 정말 미안해!"
미영의 두눈에서 눈물이 다시 샘솟아 볼을 타고 흘러 내렸다.
"끌고 와!"
리더의 명령에 변태남자가 뭐라고 중얼거리자 수진의 몸이 허물어지듯 바닥에 쓰러졌다.
변태남자가 사정없이 수진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자 수진이 얼굴을 찡그리며 겨우 몸을 일으켰다.
남자는 마치 소라도 잡아 끌듯 수진의 머리카락을 움켜 쥐고 사정없이 흔들며 미영의 옆으로 데려와 바닥에 내팽개쳤다.
수진의 전신은 땀범벅에 얼굴은 새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는데 소리를 내지 못하도록 입에 파스가 붙여져 있었다.
바닥에 내팽개쳐진 수진의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뭔가에 아직까지도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 듯 했다.
"수진아!"
미영은 주영을 조심조심 바닥에 내려놓고 수진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수진을 품에 안고 수진의 입에서 파스를 뜯어냈다.
"그....만! 뽑아 주셔요! 뽑아 주셔요!"
수진은 눈도 못뜨고 힘없는 목소리로 애원했다.
"뽑아?"
미영은 그제서야 "위이이잉!" 하는 가느다른 기계음이 수진의 가랑이 사이에서 들려오고 있는 걸 알아차렸다.
수진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바닥에 내려 놓고 스스로 활짝 벌리고 있는 수진의 다리 사이로 다가갔다.
성기와 항문 모두에 각각 무언가가 잘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깊숙히 박혀서 소리를 내고 있었는데 그것이 수진의 몸에 고통을 주고 있는 듯 수진은 하반신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항문쪽은 억지로 밀어넣어 항문이 찢어졌는지 구멍 주위가 피범벅이 되어 있었다.
미영이 항문쪽에 박혀 있는 것을 손으로 잡았다.
놀랄 정도로 강한 진동이 손에 느껴졌다.
미영은 손에 힘을 주어 박혀 있는 것을 잡아 당겼으나 뿌리라도 박힌 듯 전혀 빠지지 않았다.
다시 한번 힘을 줘도 마찬가지였다.
"어떻게 해요? 빠지질 않아요! 흐흐흐흑!"
미영이 리더를 보고 울면서 소리쳤다.
그러자 사내들은 재미있다는 듯이 낄낄거릴 뿐이었다.
변태남자가 다가와 낄낄거리며 수진의 머리를 발로 차며 말했다.
"심호흡하면서 똥싸듯 힘줘봐! 평생 박고 살래?"
그러자 수진이 크게 심호흡을 하면서 얼굴을 찌푸리자 항문 구멍이 벌어지면서 항문에 깊숙히 박혀 있는 것이 조금 밖으로 나오려고 했다.
조금 나온 그것을 잡고 미영이 힘주어 잡아당기자 천천히 박혀 있는 것이 나오기 시작했다.
천천히 새까만 색의 그것이 다 빠져나오자 안에 고여 있었는지 핏방울이 뚝뚝 떨어졌다.
"으으으! 으으... 아아아아아!"
수진의 고통스런 신음속에 뽑아낸 흉물스런 그것을 바닥에 던지며 미영이 몸서리쳤다.
놀랍게도 어린애 팔뚝만한 굵기에 길이도 20센치가 훨씬 넘어 보이는 괴물처럼 흉물스러운 바이브레이터였다.
옆에 달린 조그만 스위치가 3단계중 최고 레벨로 올라가 있었는데 마치 뱀처럼 흉물스럽게 계속 진동하며 꿈틀거렸다.
하지만 아직 성기에도 똑같은 것이 박혀 있었다.
미영이 다시 눈물을 흘리면서 수진의 성기 구멍에 조금 나와있는 바이브레이터를 잡고 힘을 주어 잡아당기자 천천히 그것도 빠지기 시작했다.
"으으...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다시한번 수진의 신음소리가 지하실의 넓은 방안에 울려퍼졌다.
바이브레이터가 너무 커서 잡아당길때 마다 성기 속살까지 딸려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곤 했다.
겨우 뽑은 바이브레이터를 바닥에 던지며 미영이 왈칵 울음을 터뜨렸다.
키가 크고 엉덩이도 큰 수진이었지만 이렇게 큰 걸 둘씩이나 몸속에 넣고 있었다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특대형 바이브레이터였다.
지선이라는 아가씨의 머리를 밀어내 입에서 자기의 그것을 빼내며 리더가 일어났다.
아가씨의 입가로 가느다란 정액이 흘러 내렸다.
아가씨는 작고 귀여운 혀를 고양이처럼 내밀어 입가로 흘러내리는 정액을 핥아 먹었다.
리더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너는 돌아가, 지선아! 얘네들은 반항한 벌을 며칠간 받고 돌아갈거야!"
아가씨가 어리광부리듯 부드럽게 리더를 뒤에서 안고 작지만 부드러운 가슴을 리더의 등에 문지르며 말했다.
"오빠앙! 친동생이라서 잠깐 그런거잖아요! 한번만 봐주셔요! 봐주시면 제가 아주 화끈하게 한번 더 해드릴게요!"
그러나 리더가 손짓하자 사내들이 아가씨의 옷을 내밀며 아가씨를 지하실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그럼 제발 주영이만이라도 집에 돌아가게 해주셔요! 이 애는 쉬어야 돼요!"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고 양손을 싹싹 빌며 애원했다.
리더가 낄낄거리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가 귀여워 해주며 잘 치료해줄테니까 걱정하지마! 네 동생은 철부지라서 지금 내보내면 바로 경찰서로 달려갈걸! 여기서 말 잘 듣게 길들여서 내보내야지! 그리고..... 네 몸 걱정이나 해!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킥킥킥!"
사내들이 수진의 수갑을 그제야 풀어주고 여자들을 샤워실로 데려가 샤워를 하게 했다.
미영과 수진은 부어있는 성기와 항문의 통증에 괴로와하며 조심조심 샤워기로 몸을 씻었다.
여전히 힘없이 축 늘어져 있는 주영에게는 사내들 세 명이 붙어서 낄낄거리며 온 몸을 주무르고 부드러운 가슴과 성기, 엉덩이를 성추행하며 샤워를 시키고 있었다.
"자! 기념촬영을 해야지!"
샤워를 마친 여자들을 데리고 나온 사내들이 카메라를 들고 주영의 부끄러운 알몸을 벌리고 주무르며 셔터를 눌렀다.
주영은 완전히 체념한 표정으로 사내들의 시키는 대로 알몸으로 온갖 수치스런 포즈를 취했다.
알몸으로 양손을 머리에 얹고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서서 어린 성기를 드러낸 채로 정면, 측면, 뒷모습의 전신 알몸 사진 및 성기, 가슴, 엉덩이 등의 클로즈업 사진을 찍히고, 무릎꿇고 사내들의 그것을 심지어 두세 개를 동시에 입에 물기도 하고, 그 자세로 양손에 각각 사내들의 그것을 손으로 쥐기도 하고, 개처럼 엎드려서 앞과 뒤에서 사내들에게 한창 당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고, 일어선 채 다리를 벌리고 허리를 앞으로 굽힌 자세로 성기와 엉덩이, 가슴을 보이기도 하고, 쇼파에 앉아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자기 손으로 성기를 활짝 벌려 아직도 빨갛게 부어있는 어린 속살을 드러낸 채 웃는 얼굴을 강요당하고, 사내들의 품안에 이런저런 포즈로 안겨 그것이 성기에 삽입당한 채 다리를 벌려 성기를 드러내는 등 온갖 음란한 포즈와 셔터소리가 한참이나 이어졌다.
잠시후 세 명의 여자들 모두에 다시 뒷수갑이 채워진 후 지하실 안의 작은 방으로 옮겨졌다.
각각 목에 개목걸이가 채워진 후 벽에 용접으로 단단히 고정된 긴 쇠줄들에 개처럼 매여졌다.
문이 닫히자,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무릎 걸음으로 주영에게 다가갔다.
"괜찮니, 주영아?"
주영은 여전히 고통으로 얼굴을 찌푸리고 힘이 없어 보였지만 자기 언니를 보자 차갑게 말했다.
"닥쳐, 개년아! 아직도 고상한 척이야? 너 때문에 보지가 아파 죽겠어!"
"주영아!"
눈물을 흘리며 미영이 좀더 다가가자 주영이 다리를 활짝 벌리며 차갑게 말했다.
"핥아!"
"뭐?"
"네년 때문에 보지가 아파 죽겠으니 혀로 좀 핥아보라구! 왜? 더러운 개걸레 보지가 돼서 더러워서 못 핥겠어? 누구때문에 숫처녀 보지에서 개걸레 보지가 됐는데? 흑흑! 흐흐흑!"
주영의 크고 예쁜, 하지만 이미 너무 울어 퉁퉁 부은 눈에서 다시 눈물이 주르르 흘러 내리며 흑흑 흐느꼈다.
미영 역시 눈물을 흘리며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는 주영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은 자세로 여전히 빨갛게 부어 있는 주영의 성기를 혀를 길게 내밀어 핥기 시작했다.
"할짝! 할짝! 할짝!"
"후우! 조금 나아지는 것 같네! 야! 변태 덩치!"
주영이 수진을 보고 불량한 목소리로 불렀다.
"너도 내 유방 좀 혀로 핥아 봐! 개새끼들이 깨물고 뜯어서 아파 죽겠어!"
수진이 미영을 쳐다 보자 잠깐 고개를 돌려 수진과 눈이 마주친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는 얼굴로 수진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수진 역시 통증을 참으며 기어오듯 다가와 아직까지도 여기 저기 이빨자국 투성이에 젖꼭지도 부어 있는 듯한 주영의 가슴을 혀로 조심조심 핥기 시작했다.
미영과 수진 모두 자신들도 사내들의 가혹한 윤간과 성고문으로 성기와 항문에 상당한 통증을 느끼고 있었지만 묵묵히 고통을 참으며 주영의 성기와 가슴을 혀로 애무했다.
"휴우! 한결 낫네! 똥구멍도 핥아 봐! 그래! 아야야! 살살해, 걸레 년아!"
주영의 쌍욕에도 불구하고 미영은 아무 말없이 눈물을 흘리며 드러난 주영의 퉁퉁 부은 항문을 정성껏 혀로 핥았다.
"나는 한잠 잘까 봐. 쉬지 말고 계속 핥아!"
잠시 후 주영이 눈물이 눈가에 남아있는 얼굴로 잠이 들었다.
미영이 주영의 항문을 핥던 것을 멈췄다.
수진은 아직도 주영의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가며 고양이처럼 부드럽게 핥아주고 있었다.
흉기같은 특대 바이브레이터가 성기와 항문에 박힌 채로 몇시간이나 원산폭격 기합을 받은 탓에 수진도 성기와 항문 주위가 볼록하게 부어 있었고 이마 윗쪽에는 새까맣게 멍이 들기 시작하고 있었다.
"수진아! 많이 아프지? 흐흐흑! 흐흑! 어떻게, 수진아? 미안해서 어떻게 해! 전부 나 때문이야!"
엉엉 우는 미영에게 핥는 것을 멈춘 수진이 여자치고는 낮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부드럽게 말했다.
"나는 아무렇지도 않아, 미영아! 그러니까 걱정하지마! 주영이는 아직 어린애라서 그럴거야. 이게 왜 너 때문이야?"
"흐흐흐흑!"
미영이 울음을 터뜨리며 수진에게 다가가 수진의 넓은 가슴에 몸을 기대었다.
재미삼아 돌맹이 던지기 놀이 - 하지만 맞는 누군가에게는 죽음보다도 참혹한 고통 - 그것이 그날 벌어진 자매 윤간이었다.
강제로 길들이기 9부
본 야설은 납치, 강간, 윤간, 성고문 수준의 SM 등 비윤리적이고 중범죄에 해당하며 매우 잔인하고 하드코어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취향의 글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은 읽으시지 말 것을 미리 권고 드립니다.
위 안내문은 상투적인 머릿말이 아니며, 본 야설의 실제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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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부 - 이어지는 악몽 (말려든 여동생)
"안녕, 언니! 오랜만이야!"
몇주가 지난 어느날 미영이 퇴근하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자 전혀 뜻밖의 사람이 반갑게 맞이하며 품에 뛰어들어 안겼다.
6살이나 차이가 나는 여동생 주영이었다.
"응? 안녕!..... 네가 여기는 어떻게 왔니?"
"뭐야! 반갑지 않은거야?"
삐진듯 볼이 뾰로통해지는 모습에 미영이 서둘러 말했다.
"아니, 그럴리가! 서울에 있는 ㅇㅇ여대 합격했다는 연락은 받았는데 졸업식도 안하고 2월 초에 벌써 올라왔니?"
"으응! 부산에서 친한 친구들하고 사진은 미리 찍고 왔어! 졸업식이야 안가면 어때?"
변함없이 어리광쟁이에 제멋대로인 어린 동생이었다.
키는 미영보다 조금 작은 162 정도, 약간 보이쉬한 느낌의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졌지만 언니처럼 제법 예쁘장한 얼굴에 큰 눈이 매력적인 단발머리 소녀였다.
항상 얌전하고 모범생같은 언니에 비해서 말괄량이긴 했지만 말이다.
"저 모델같은 언니와 동거 하나 봐! 애인이야?"
"얘는 여자끼리 무슨! 못하는 소리가 없어!"
동생 주영을 꾸중하며 미영의 볼이 왠지 조금 붉어졌다.
주영이 미영에게 기대며 작은 소리로 속삭였다.
"근데 저 언니 조금 이상한 버릇이 있더라구. 말끝마다 자꾸 "주인님" 소리를 붙이는 거 있지? 청학동에서라도 온거야?"
"아니, 무슨! 그냥..... 우리 둘이 살면서 장난으로 서로 부르는 말이 입버릇이 돼서 그래."
"흐음....."
검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여동생을 보며 미영은 걱정과 함께 충격에 빠졌다.
2주간 매일 계속된 잔혹한 윤간과 성고문을 당한 후 수진은 며칠 동안 종종 자신이 아직도 노예로 사내들에게 잡혀 있는 것처럼 행동했었다.
미영은 수진을 정신병원에 데려가야 하는게 아닌가 한때 눈물을 흘리며 걱정했었지만, 다행히 수진은 천천히 예전처럼 기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고 미영을 대하는 태도도 예전과 별 차이가 없게 되어 회복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낯선 사람인 주영을 보고 주인님이라고 불렀다니 아직도 회복된 것이 아니었는가 보다.
"언니. 나도 여기서 살까봐! 대학 기숙사는 재미없잖아! 방을 새로 얻으면 돈도 많이 들고!"
"기숙사에서 살아야 열심히 공부하지! 일단 알아 봐!"
"흐음..... 응! 그럼 그 때까지만 신세 좀 질게, 헤헤!"
"휴우~" 미영이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
사내들이 집안까지 들어온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여동생 주영을 집에 살게 하는 것은 역시 내키지 않는 일이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을 가족들에게 들켜버릴 위험도 없지 않았고.
하지만 기숙사를 구할 때까지 며칠 정도라면야.
하지만 일은 미영이 상상도 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다음날 오전, 미영이 출근한 다음의 일이었다.
늦잠을 잔 주영이 하품을 하며 방에서 나와 작은 거실에 있던 수진에게 물었다.
"하아함! 우리 언니는 학교에 갔어요?"
"예, 주인님!"
"하하! 언니는 조선시대 사람이에요? 우리 언니한테도 항상 주인님이라고 불러요?"
"아... 아니요."
"일어서봐요."
수진이 순순히 일어섰다.
"와아! 언니 키 정말 크네요!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날씬하고..... 꼭 슈퍼모델 같다!"
수진의 몸매를 감탄하는 눈으로 쳐다보던 주영이 장난스런 목소리로 말했다.
"벗어봐요, 언니! 몸매 좀 보게."
수진의 표정이 겁에 질렸다.
그러더니 서둘러 티셔츠와 반바지를 벗고 브래지어와 팬티까지 벗어 알몸이 되더니 쇼파 위에 앉아 다리를 활짝 벌리고 양손으로 성기를 벌려 속살을 드러냈다.
"에엥? 뭐하는 거에요?"
큰 눈이 휘둥그레지며 놀란 표정으로 수진의 모습을 보고 있던 주영이 물었다.
수진이 겁에 질린 표정으로 말했다.
"시키는 대로 뭐든지 할게요. 제발 살려 주셔요, 주인님!"
"흐음..... 정신병자인가? 생긴건 멀쩡하게 생겼는데....."
혼잣말로 중얼거리던 주영의 눈이 수진의 가슴을 향했다.
"귀걸이를 가슴에 달고 있네요?"
"예, 주인님! 저는 섹스 노예니까요."
"에에? 언니하고도 항상 이렇게 지냈어요?"
"아뇨, 주인님! 미영이는 항상 제게 잘 해 주었어요."
"흐음....."
손가락을 입에 물고 수진을 바라보던 주영의 입가에 악동같은 장난스런 미소가 번졌다.
"다른 여자 몸을 이렇게 천천히 자세히 보는 건 처음이네요. 만져봐도 돼요?"
"예, 주인님!"
수진의 큰 가슴을 잡고 젖꼭지를 이리 저리 돌려 보며 피어싱링을 신기하게 바라보던 주영이 말했다.
"흐음..... 가슴이 정말 크고 예쁘네요. 그리고 여기도....."
수진의 눈치를 보면서 양손으로 벌려져 드러난 크리토리스를 살짝 만지자 수진은 몸을 움찔 했지만 여전히 성기를 양손으로 활짝 벌리고 있었다.
주영은 좀더 대담하게 수진의 성기 구멍에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을 쑥 집어 넣었다.
수진은 움찔했지만 여전히 다리를 벌리고 성기를 스스로 젖혀 벌린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주영은 볼을 약간 붉히며 물었다.
"흐음..... 꽤 촉촉하고 부드럽네요. 여기에 남자들 것도 넣어 봤어요?"
"예, 주인님!"
"몇명이나 넣어 봤죠?"
수진의 얼굴이 더욱 겁에 질리며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10명이요."
"왜 울어요? 10명하고 동시에 같이 했어요?"
"예, 주인님!"
"에에? 정말이요? 어떻게 했는데요?"
"10명이서 돌아가면서..... 매일같이 제 보지에도 넣고 항문에도 넣고 입에도 넣었어요."
수진의 목소리가 떨렸다.
"흐음....."
주영의 눈이 놀라움과 호기심으로 반짝였다.
"나하고 오늘 있었던 일 언니한테는 절대 비밀로 할 수 있어요?"
"예, 주인님!"
"말하면 무서운 벌을 줄거에요."
"예, 주인님! 살려 주셔요!"
"흐음..... 너 정신병자인 줄 알았더니 단지 변태구나! 보지털도 전부 깎았고! 핥아!"
제멋대로 결론을 내린 주영이 발을 내밀자 수진은 무릎을 꿇고 열심히 핥기 시작했다.
"흐음..... 변태라도 꽤 예쁘고 착한 변태네. 보지 다시 보여줘 봐!"
수진은 다시 쇼파에 올라앉아 다리를 일자로 벌리고 양손으로 성기를 활짝 벌려 다시 속살을 드러냈다.
"다리도 정말 많이 벌어지는구나! 여기 만져주면 좋으니, 변태야?"
"예, 주인님!"
수진이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주영의 눈이 반짝 하고 빛났다.
"혹시 미영이 언니도 너처럼 섹스 노예니?"
"예, 주인님!"
"언니도 남자들하고 섹스도 했어?"
"예, 주인님!"
"흐음..... 10명하고 동시에?"
"예, 주인님!"
"..... 옷 입어!"
"예, 주인님!"
언니에 대한 얘기는 충격이었는지 주영은 수진의 옷을 입게 하고 버릇처럼 검지손가락을 입에 물고 조용히 생각에 잠겼다.
어려서부터 항상 정숙하고 얌전하고 모범생이었던 언니가 남자 10명하고 동시에 집단섹스를 즐기는 변태라니 전혀 믿기 어려운 얘기였다.
"아니야. 언니는 절대로 그럴리가 없어."
주영은 다시 한번 고개를 저었다.
그날밤 미영이 완전히 잠든 걸 확인하고 옆에서 자는 척 하고 있던 주영이 눈을 떴다.
그리고.... 조심조심 미영의 잠옷 사이에 손을 넣어 브래지어 속에 손을 넣었다.
"젖꼭지에..... 있다!!! 언니도 저 변태처럼 귀걸이를 젖꼭지에 했어! 세상에!"
너무나 경악스런 사실에 주영은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
다음날은 토요일이었다.
모처럼 푹 쉬면서 6살 어린 동생에게 요리를 해주면서 평화롭게 보낸다고 생각했는데 오후 5시쯤 그 전화가 걸려왔다!
미영은 소리를 죽여 말했다.
"죄송하지만..... 오늘은 꼭 나가볼 약속이 있어요. 다른 날 해주시면 안될까요?"
"헛소리하지 말고 나와! 죽고 싶니?"
부드러운 목소리로 하지만 냉정히 전화를 끊어 버리는 리더에 한숨을 쉬며 미영이 주영에게 말했다.
"주영아! 언니는 오늘 수진이 언니랑 잠깐 나가볼 약속이 있어. 내일 돌아올 테니까 집에서 쉬고 있으렴."
"흐음..... 어딜 가는데?"
"으응. 여자들끼리 밤샘 파티 모임이야."
미영이 억지로 웃으며 괴로운 심정으로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동생 주영이 언니가 또 변태섹스 모임에 가는구나 하고 오해를 하고 있을 줄은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잠시후 주영이를 집안에 놔두고 집을 나선 미영과 수진이 사내들의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차가 사라지자 마자 대문이 빠끔히 열리며 주영이 고개를 내밀고 대문밖으로 나왔다.
"역시 차안에 남자들이 여러명 타고 있는 것 같았어! 세상에! 언니가 정말로!!"
그 때 또 한대의 고급 승용차가 다가오더니 뒷좌석의 썬팅된 창문이 내려갔다.
안에는 매끈하게 생긴 사내 한 명과 정장 치마차림의 미스 코리아처럼 예쁜 여자 한명이 타고 있었다.
"아가씨는 누구지?"
사내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신주영이에요. 아저씨는 누구죠?"
"응, 미영이 동생이구나! 나는 언니 친구야! 오늘 저녁에 아주 재미있는 파티가 있어서 가는 중이지!"
그리고 주영을 잠깐 훑어 보더니 말을 이었다.
"아가씨도 같이 데려가면 좋겠지만..... 너무 어려 보여서 안되겠다."
쉽게 도발에 넘어간 주영이 발끈 하며 외쳤다.
"저도 19살이에요! 어리진 않다구요! 미영이 언니도 거기 있나요?"
"물론이지. 가볼 생각 있으면 앞자리에 타. 언니가 아주 반가와 할 걸."
주영이 약간 두근거리는 심정으로 앞좌석에 탔다.
"정말로 집단섹스를 하는 변태파티라면 언니가 나를 보면 뭐라고 할까? 아마 창피해서 고개도 못들거야."
주영은 제멋대로의 생각에 잠겨서 미영의 동생이라는 말을 듣고 사내 옆의 예쁜 여자가 필사적인 표정으로 말리는 신호를 눈짓으로 보내는 것도 보지 못하고 앞좌석에 올라 탔다.
"그래서 그 이후에 어떻게 됐지?"
사내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묻자 옆에 앉은 예쁜 여자가 사내에게 찰싹 달라붙어 작은 소리로 웃으며 소곤거렸다.
잘 들리진 않았지만 ".... 부모님 해외여행.... 저희 집에서 며칠간 재웠어요. 울면서 제발 비밀로 해달라고..... 일주일이나 휴가..... 기가 완전히 죽어서 아주 고분고분해졌.... " 등의 말이 얼핏얼핏 들려왔다.
"흐음..... 변태섹스에 대한 얘기를 하는구나."
주영은 다시 멋대로 짐작했다.
"흐음..... 저 언니는 키는 좀 작아 보이지만 미스 코리아들보다도 예쁜 것 같은데 저렇게 예쁜 언니도 남자들하고 집단섹스를 하는 변태일까? 그럼 젖꼭지에 귀걸이도 했겠네! 입은 옷도 참 예쁘다!"
주영은 실내거울로 지선의 모습을 훔쳐 보면서도 지선이 안타까운 눈으로 자기를 계속 쳐다보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잠시후 차가 큰 집에 들어가더니 운전수와 뒷좌석의 사람들이 내리자 주영도 따라서 내렸다.
"이 안이 파티장이야!"
사내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며 문을 열자 주영은 망설임없이 지하실 안으로 앞장서서 내려갔다.
그리고 다시 문을 열자.....
언니의 모습이 보였다.
혹시나 했지만, 어려서부터 항상 단정하고 깔끔하고 모범적인 모습만을 보여왔던 언니라고는 믿어지지 않게도, 놀랍게도 정말로 홀딱 발가벗은 알몸으로 그것도 개처럼 엎드린 자세로 두 사내와 동시에 변태적인 섹스를 한창 즐기는 중이었다.
육감적인 큰 엉덩이와 허리가 뒤에서 사내가 허리를 움직임에 따라 유혹하듯 흔들렸다.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는 제법 풍만한 가슴에는 어젯밤 몰래 만져봐서 확인했던 귀걸이가 양쪽 젖꼭지 모두에 달려 있었다.
입으로는 더럽게도 서 있는 다른 사내의 그것을 가득 물고 마치 쮸쮸바라도 빨아먹듯 맛있게 한창 빨아주고 있는 참이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키 큰 변태여자도 왠 조그만 사내 밑에 깔려서 한창 섹스를 즐기고 있는 참이었다.
주영이 장난스런 표정으로 미영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말을 걸었다.
"언니? 재미있어?"
그러자 미영이 벼락을 맞은 듯 움찔 놀라더니 물고 있던 사내의 그것을 뱉고 벌떡 일어났다.
경악과 공포에 질린 얼굴이었다.
"너!!! 여기는 어떻게 왔니?"
"헤에! 나도 따라왔지! 왜 그렇게 무서운 얼굴을 하고 그래!"
"여기는 네가 올 곳이 아니야! 자! 빨리 집으로 돌아가! 어서!!"
그러자 리더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여기까지 왔는데 언니하고 같이 재미있게 놀다 가야지! 가긴 어딜가!"
미영이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면서 양손을 싹싹 빌면서 애원했다.
"안돼요! 얘는 제발 돌려 보내 주셔요! 제가 대신 시키는 대로 뭐든지 할게요!"
"에엥? 언니! 왜 그러는거야?"
약간 겁이 난 주영이 지하실 문쪽으로 걸음을 옮기려 했으나 어느새 어떤 사내가 다가와 뒤에서 양팔을 꽉 잡았다.
"아야야! 왜 이러는 거에요! 놔요!"
미영이 울면서 소리쳤다.
"안돼요! 제발 그애는 놔주세요! 수진아! 도와줘!"
그러자 한창 변태남자와 섹스중이었던 수진이 남자를 밀어내며 일어났다.
변태남자가 수진의 팔목을 잡았다.
"왜 그래, 레즈덩치야? 또 보지를 찢기고 싶니?"
수진의 얼굴이 겁먹은 표정으로 바뀌며 대답했다.
"아니요, 주인님!"
미영은 주영을 잡고 있는 사내에게 돌진했으나 다른 사내 둘이 미영을 꽉 잡았다.
미영이 울면서 수진을 돌아보고 외쳤다.
"주영이가 도망가게 해줘! 수진아! 제발!"
미영의 두 줄기 눈물이 볼을 타고 흐르다가 바닥에 툭 떨어졌다.
다음 순간.....
"뻐어어어억!"
마치 북이라도 터지는 듯한 요란한 소리가 지하실 방안에 울려 퍼졌다.
수진의 오른 팔이 주먹을 꽉 쥔 채로 쭉 뻗어 있었다.
그리고 소리도 못지르고 떼굴떼굴 굴러간 것이 수진의 오른 팔목을 잡고 있던 변태남자라는 것을 구석에 쳐박힌 뒤에야 모두들 알 수 있었다.
역시나 변태남자는 수진에게 한 주먹감도 되지 않았다.
"성큼" 수진이 한 걸음을 앞으로 내딛자, 수진의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아직도 몸으로 잘 기억하고 있는 사내들의 간이 일제히 콩알만해졌다.
그러나 리더는 수진의 약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저 년을 꽉 잡아!"
리더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여자는..... 수진이 아니라 미영이었다!
이미 사내 두 명이 잡고 있는 미영에게 사내 두 명이 더 붙어 앞뒤에서 단단히 붙잡았다.
리더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이어졌다.
"멍청한 레즈덩치년! 또 지랄이냐? 미영이가 다쳐도 괜찮니?"
"나는 괜찮아! 수진아! 제발 주영이가 도망가게 해 줘!"
미영이 울면서 외쳤다.
수진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는 듯 미영과 주영, 두 자매를 번갈아 쳐다 보았다.
리더가 눈짓을 하자 미영을 잡고 있던 사내중 하나가 발가벗은 채인 미영의 젖가슴을 뒤에서 잡아 비틀었다.
"아아아아아악!"
미영의 비명소리를 듣고 움찔한 수진이 미영의 시선을 피하며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 미안해, 미영아! ..... 나한테... 너보다 소중한 사람은... 아무도 없어!"
리더가 다시 손짓하자 아직도 약간 조심스런 표정으로 사내 하나가 다가가 수진의 팔을 뒤로 돌려 뒷수갑을 채웠다.
그리고 뒷수갑을 채운 후 사정없이 수진의 뒷무릎을 걷어차서 수진을 꿇어 앉게 했다.
"아... 안돼! 안돼!!"
미영이 울며 절규했다.
"흑! 흐흑! 흐흐흐흐흐흑!"
지선이라는 아가씨가 겁먹은 울음을 터뜨리며 얼굴을 가리고 어린애처럼 바닥에 주저 앉았다.
"미영이 저년도 뒷수갑 채워서 무릎 꿇려!"
리더의 지시가 떨어지자 사내들이 미영의 팔에 뒷수갑을 채워 수진의 옆에 꿇려 앉혔다.
"너희들은 영계를 먹고 나서 벌을 주도록 하지!"
"안돼요! 제발요! 저 앤 아직 어린 애에요!"
미영의 눈물어린 애원을 무시하고 리더가 주영에게로 다가갔다.
"어.. 어떻게 된거야, 언니? 언니가 좋아서 여기에 온게 아니었어?"
주영이 겁먹은 표정으로 말하자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외쳤다.
"바보야! 그럴 리가 있어? 협박당해서 강제로 강간당하고 있는 거란 말이야!"
그러자 주영이 여전히 겁먹은 표정이었지만 당돌하게 사내들에게 소리쳤다.
"경찰에 신고할 거에요, 아저씨들!"
"경찰이라..... 무섭기도 해라."
"꺄아아아악!"
리더가 주영의 가슴을 옷위로 주무르자 주영이 비명을 질렀다.
"자매라서 그런지 조금 닮았구나. 키는 미영이 보다는 조금 작고 가슴도 조금 더 작은 것 같군. 밑에는 어떤가 비교해 볼까?"
"꺄아아아아아아악!"
비명을 지르며 주영이 몸부림치자 리더의 신호로 사내들이 주영을 테이블로 끌고가 강제로 눕히고 꼼짝 못하게 팔다리를 내리 눌렀다.
다시 리더가 손짓하자 무릎 꿇려 놨던 미영도 끌려와 뒷수갑이 채워진 채로 주영의 옆 테이블에 눕혀졌다.
"자매를 나란히 벗겨 놓고 비교해 봐야지! 키키킥!"
리더가 재미있다는 듯 킬킬 거리며 말했다.
"안돼요! 제발 주영이는 놔 주셔요!"
미영이 소용없다는 걸 알면서도 알몸으로 눕혀진 채 울면서 애원했다.
"언니! 살려 줘! 살려 줘!"
주영이 그제야 울음을 터뜨리며 미영을 보며 외쳤다.
"꺄아아아악! 안돼! 이 나쁜 놈아! 만지지마!"
주영의 비명소리가 울려 퍼졌다.
리더의 손이 주영의 바지 단추를 푸르고 지퍼를 푸르더니 지영의 바지 속으로 들어갔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악!"
주영이 몸을 비틀면서 자지러지는 비명을 계속 지르기 시작했다.
"영계 보지라 그런지 확실히 야들야들하네. 손가락이 잘 안들어가는게 이년도 숫처녀인가?"
"아파! 꺄아아아악! 아파! 그만해! 나쁜 놈아! 꺄아!"
"흥! 입이 언니보다 거친 년이군. 벗겨볼까?"
리더가 바지속에서 손을 빼더니 주영의 바지 양쪽을 잡고 팬티까지 한꺼번에 벗겨 내렸다.
"꺄아아아아아!"
주영의 비명 소리가 지하실 안에 울려 퍼졌다.
양옆에서 다리를 잡고 있던 사내들이 바지와 팬티를 벗기는 걸 거들더니 신발과 양말까지 벗긴 후 주영의 양 다리를 강제로 활짝 벌렸다.
주영은 몸부림쳤지만 사내들의 힘에 꼼짝없이 다리가 활짝 벌려져 아직 어린 성기를 환히 드러내었다.
"너도 벌려!"
리더의 명령에 미영이 수치심으로 볼을 붉히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러나 리더는 이런 경우의 해법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동생까지 죽게 하고 싶니?"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다리를 스스로 활짝 벌렸다.
리더가 웃으며 두 테이블 사이로 들어와 양손으로 자매의 드러난 성기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꺄아아악! 만지지마! 변태! 저질!"
"아아!"
"촉감은 둘다 부드럽고 좋군! 모양을 비교해 볼까?"
리더가 지시하자 사내들이 굵은 고무밴드같은 걸 가져왔다.
작은 집게들이 2개씩 가는 고무줄로 고무밴드에 연결돼 있었다.
리더가 다리를 벌리고 있는 미영의 다리에 고무밴드 하나를 밑에서 부터 올려서 채웠다.
허벅지 근처에서부터는 잘 올라가지 않아 억지로 힘을 줘서 올렸다.
"서, 설마!"
눈치를 챈 미영의 양볼이 수치심으로 더욱 붉어졌다.
허벅지 위까지 고무밴드를 채운 리더가 고무줄로 연결된 2개의 집게를 잡아당겨 성기 살에 집게를 채웠다.
"아아아아아!"
손을 놓자 고무줄이 줄어 들면서 집게가 물려진 미영의 성기 한쪽이 마치 손으로 잡아당긴 것처럼 활짝 벌려졌다.
다른쪽 허벅지에도 채워 미영의 성기가 양쪽으로 활짝 벌려지면서 속살과 구멍, 크리토리스까지 온통 드러났다.
리더는 킬킬 거리며 이어서 주영의 양허벅지에도 집게달린 고무밴드를 채우기 시작했다.
"꺄아아악! 변태! 그런거 채우지마! 아파! 꺄아아아아아!"
주영이 수치와 고통의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주영의 성기도 언니처럼 활짝 벌려져 아직 어린 성기 속살 등을 온통 드러내었다.
"속살 색깔은 역시 어린 년이 좀더 옅은 선홍색이네. 크리토리스도 이 년이 조금 더 작고..... 구멍도 꼭 막힌 것 같은 모양이고..... 키키킥."
수치심에 얼굴이 새빨개진 주영이 외쳤다.
"풀어줘! 변태! 저질!"
"젖가슴은....."
주영의 셔츠와 함께 브래지어를 위로 젖혀서 주영의 가슴을 드러내는 리더.
"역시 언니쪽이 가슴은 훨씬 크구나. 쭈욱! 쭈욱!"
"꺄아아아악!"
"크기는 작아도 야들야들한게 무는 느낌이 아주 좋은데..... 킬킬!"
"꺄아아아아악!"
"보지도 정말 야들야들하고..... 이제 먹어볼까?"
"꺄악! 징그러워! 저리 치워! 아아! 아아!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바지를 내린 리더가 완전히 발가벗겨진채 고무줄 집게로 속살까지 강제로 활짝 벌려져 드러난 주영의 성기에 자기의 그것을 문지르더니 힘을 주어 밀어넣기 시작했다.
"꺄아아악! 언니! 살려 줘! 아파! 아파!"
미영은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돌리려 했으나 사내 하나가 낄낄거리며 고개를 강제로 주영쪽으로 향하게 했다.
주영이 울면서 생애 첫 성경험을 강간으로 당하고 있었다.
그것도 언니의 처녀도 강간으로 뺏아갔던 남자에게.....
"키킥! 이 년도 처녀가 맞나 보군! 피가 나오는데..... 킬킬킬! 네 언니도 이 테이블 위에서 순결을 잃었었지!"
자매 둘 모두의 처녀를 따먹었다는 점에 신이 났는지 리더가 킬킬거리며 말했다.
"영계 보지라서 그런지 조임은 언니보다 나은 것 같네! 어디 언니하고 비교해 볼까?"
리더가 주영의 몸에서 성기를 뽑았다.
그리고 주영의 처녀혈이 군데군데 묻어 있는 자기의 그것을 까딱거리며 미영에게 다가와 역시 집게로 활짝 벌려져 환히 드러난 미영의 성기 구멍에 밀어 넣었다.
"아아아아!"
"역시 동생 보지가 좀더 조여! 언니 보지도 잘 조여서 느낌이 좋지만..... 킬킬킬!"
"악마! 짐승만도 못한 놈들!"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속으로 리더와 사내들을 저주했다.
리더가 지시하자 사내들이 미영과 주영을 두 테이블의 양쪽 다리 아래쪽에 발목 수갑으로 다리를 벌려서 묶어 엉덩이가 테이블 가장자리에 걸치듯 반쯤 서있는 자세가 되도록 만든 뒤 떨어져 있던 두 테이블을 움직여 나란히 붙여 놓았다.
주영의 왼쪽 다리의 맨살 촉감이 미영의 오른쪽 다리에 느껴졌다.
"이제 번갈아 먹기 좋게 됐군."
"꺄아아아아악! 잘못했어요! 잘못했으니 제발 살려주셔요! 흑흑! 흑흑! 아파요! 아파요!"
리더가 다시 주영의 다리 사이에 자기의 그것을 삽입하고 허리를 움직이자 주영은 울면서 애원하기 시작했다.
리더의 흉물스런 성기가 움직이는 아래쪽으로 처녀혈이 흘러 주영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리더는 장난치듯 바로 옆에 나란히 묶여 있는 두 자매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자매를 번갈아 강간하기 시작했다.
잠시후 흥분으로 몸을 떨며 리더가 말했다.
"자! 정액은 언니에게 싸 줄까? 동생에게 싸 줄까?"
"제게 넣어 주셔요!"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역시 영계 보지가 좋겠어!"
"안돼요! 임신하면 어쩌려구 그래요! 꺄아아아악! 흑흑!"
주영이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했다.
두 번째 사내가 다가오는 걸 보고 주영이 다급하게 소리쳤다.
"아저씨는 뭐에요! 안돼요! 안돼요! 아파! 아파!! 아파아아아아아아!!!!!"
"기다리기 따분하군!"
다른 사내가 중얼거리며 미영에게 다가와 자기의 그것을 미영의 성기에 삽입했다.
"자매를 번갈아 맛봐야지! 구멍을 막으면 어떻해!"
두 번째 사내가 불평하자 세 번째 사내가 씩 웃으며 말했다.
"번갈아 맛보면 되잖아!"
"어떻게?"
세 번째 사내가 왼손을 들자 그제야 무슨 말인지 깨달은 두 번째 사내가 오른손을 들어 손끼리 부딪치며 두 사내 모두 장난스럽게 외쳤다.
"터치!" "터치!"
그리고 각각 자기의 그것을 여자들에게서 빼서 여자를 바꾸더니 다시 삽입했다.
"꺄아아아아아아아! 언니, 너무 아파! 나 좀 살려줘! 응, 언니? 흐흐흐흐흐흑!"
주영의 성기에서 허벅지를 타고 계속 처녀혈이 무참하게 흘러내렸으나 사내들은 그 모습에 오히려 더 신이 나는 듯 닦아주지도 않고 계속 주영과 미영을 번갈아 강간했다.
미영은 눈물을 흘리며 속으로 절규했다.
"우리는 장난감이 아니야! 우리는 살아 있는 사람이라구!"
둘러서서 구경하고 있는 사내들의 재미있다는 듯 낄낄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네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여덟 번째, 아홉 번째.....
"자매 보지 맛 비교" "터치!" "터치!" 가 사내들을 바꿔가며 계속 이어지자 울고 비명을 지르던 주영의 앙탈이 점점 약해졌다.
열 번째 사내가 마지막으로 혼자서 주영과 미영의 성기를 번갈아 쑤실 무렵에는 주영은 조그만 목소리로 "꺄아아아아! 아아아! 아아!" 하고 앓는 소리같은 작은 신음소리를 내는게 고작이었다.
크고 예쁜 눈은 멍하게 풀려 이미 눈물 범벅이 된 얼굴에 계속 눈물 방울을 새로 더하고 있었고 미영보다는 조금 작은 귀여운 젖가슴은 부드러운 영계 젖맛을 맛본 사내들의 이빨 자국 투성이가 되어 빨갛게 부어 있었다.
위에서 내리누르는 사내가 허리를 거칠게 움직일 때마다 허벅지를 타고 무릎까지 흘러 내린 핏자국 위에 새로이 가느다란 핏방울이 흘러 나와 더해졌다.
"자! 자매 보지맛 비교 시간이 끝났으니 이제 자유 섹스 시간으로 할까?"
리더의 말이 떨어지자 사내들이 낄낄대며 미영과 주영의 발목을 묶고 있는 발목 수갑을 풀어 줬다.
그리고 주영을 테이블에 엎드려 기대게 하고 서로 다투다가 마침내 한 사내가 주영의 작고 부드러운 엉덩이를 주무르며 흐뭇하게 웃기 시작했다.
"자! 이번에는 쫄깃쫄깃한 영계 똥구멍 맛을 볼까?"
멍하니 축 늘어져 있던 주영의 큰 눈이 커지는가 싶더니 뒤를 돌아보며 다시 울며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꺄아아아아악! 뭐하는 거에요? 꺄아아아아!"
몸부림치는 주영의 양팔을 사내들이 각각 잡아 꼼짝 못하게 단단히 눌렀다.
"꺄아아악! 거기에 넣지 말아요! 아파요! 찢어져요! 찢어져요! 꺄아아아아아아!"
"킬킬. 잘 안 들어가는데..... 영계 똥구멍이라 정말 죽이게 조이는군!"
"영계 입도 먹어볼까?"
주영의 손을 누르고 있던 한 사내의 말에 사내들이 큰 상자를 가져와서 주영에게 뒷수갑을 채운 후 그위로 옮겨 배를 대고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 다시 주영의 뒷쪽에 사내가 붙어 자기의 그것을 밀어 붙이자 다시 주영의 비명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꺄아아아아아! 꺄아아! 살려 주셔요! 나 죽어요! 살려 주셔요!"
주영의 얼굴 쪽으로 다가간 다른 사내가 주영의 양볼을 손으로 누르면서 말했다.
"입 크게 벌려, 이 년아!"
"꺄악! 우웁! 우우웁! 우웁! 우웁!"
주영이 볼을 누르는 고통에 입을 벌리자 사내가 주영의 입속에 "꼴린" 그것을 집어 넣고 주영의 작은 입을 강간하기 시작했다.
사내의 그것이 종종 목구멍까지 건드릴 때마다 주영은 눈물을 흘리며 괴로와했다.
"킬킬! 입속도 느낌이 아주 좋은데!"
"그래? 언니하고 똥구멍하고 입도 비교를 해 보자구!"
사내들이 낄낄거리며 상자를 하나 더 가져와서 여전히 뒤수갑이 채워진 채인 미영을 그위에 엎드리게 했다.
미영은 소용없는 줄 알면서도 눈물을 흘리며 다시 한번 사내들에게 애원했다.
"주영이는 이제 겨우 19살이에요. 제발 그만 용서해 주... 우우웁!"
미처 말을 다 마치기도 전에 한 사내의 그것이 미영의 입속을 파고들어 입을 목구멍까지 강간하기 시작했다.
미영의 항문에도 한 사내가 자기의 그것을 들이대고 억지로 삽입하기 시작했다.
"우욱! 우우우우우우웁!"
항문을 강제로 밀고 들어오는 충격에 미영이 고통스런 신음소리를 냈다.
"킬킬킬! 언니 똥구멍도 오랜만에 다시 먹어보니 쫄깃쫄깃하게 조여주는게 아주 좋은데!"
"키킥! 그래도 영계 똥구멍만 하려고?"
나란히 서서 자매의 항문을 강간하고 있는 사내들이 저속한 말을 주고 받으며 낄낄 거렸다.
"푸웁! 제발 그만요! 살려주셔요! 살려... 꺄악! 악!"
주영이 입을 강간하고 있는 사내의 그것을 어떻게 뱉어내고 멈춰줄 것을 울면서 애원했다.
그러나 입을 강간하던 사내는 주영의 양따귀를 사정없이 "철썩! 철썩!" 올려 붙인 후 다시 자기의 것을 주영의 입속에 밀어 넣었다.
"터치!" "터치!"
낄낄거리는 웃음소리와 함께 자매의 항문을 강간하던 사내들이 서로 자리를 바꿨다.
주영의 어린 항문이 찢어졌는지 항문 주위에도 피가 번진게 보였지만 사내들은 전혀 즐거움을 참을 생각이 없었다.
"터치!" "터치!"
자매의 입을 강간하던 사내들도 낄낄대며 자리를 바꿨다.
............................................
몇 시간이나 흐른 후,
"웨엑! 우에엑!"
미영이 구역질을 하며 허연 정액을 입에서 뱉어냈다.
앞뒤에서 방금전까지 강간하던 사내들이 겨우 떨어져 나갔다.
처음 끌려왔던 이래 벌써 몇번이나 당하는 윤간이지만 유난히 심했던 오늘의 윤간으로 성기도 항문도 아프다 못해 얼얼할 지경이었다.
옆을 보자 역시 큰 상자에 뒷수갑이 채워진 채 엎드려져 있는 주영이 축 늘어져 있는게 보였다.
온통 눈물범벅이 된 얼굴에, 오랄을 안하려고 피하다가 사내들에게 맞았는지 양볼이 발갛게 부어 있었고 입술도 터져 입가에 피가 묻어 있었다.
눈을 감고 고개를 늘어뜨리고 있었지만 정신을 잃은 것은 아니고 탈진한 듯 했다.
"꺄아....아..."
주영의 몸이 흔들 움직이는 것 같더니 다시 주영의 몸이 앞뒤로 규칙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또 한 사람의 사내가 주영의 성기 아니면 항문을 강간하기 시작한 것 같았다.
처음 얼마 동안은 시끄럽게 울면서 멈춰줄 걸 애원하던 주영이었으나 이제는 애원할 기력도 없이 체념한 표정으로 사내들의 그것을 몸에 받아들였다.
항상 밝고 제멋대로였던 동생의 비참한 모습에 미영의 눈에 다시 눈물이 가득 고였다.
"미안해, 주영아! 나 때문이야! 내가 좀더 조심하지 못해서....."
미영 자신도 몸에 힘이 없었지만 옆으로 굴러 떨어지듯 경우 상자에서 내려왔다.
바로 옆에 리더가 바닥에 앉아 옆의 사내와 잡담하며 웃고 있는게 보였다.
지선이라는 아가씨가 새하얀 엉덩이를 들고 엎드린 자세로, 다리를 벌리고 앉은 리더의 그것을 열심히 입으로 빨아주고 있었다.
"주인님! 이제 수갑 좀 풀어 주셔요! 제발요!"
울면서 애원하는 미영을 리더가 힐긋 쳐다 보더니 귀찮다는 표정으로 손짓하자 사내 하나가 다가와 미영의 뒷수갑을 풀어 주었다.
"아아아!"
팔을 짚고 일어나려 하자 다리 사이에 밀려오는 통증에 미영이 고통스런 신음소리를 냈다.
미영은 아픔을 참고 일어나 다시 뒤돌아 서려는 사내에게 가엾은 소리로 애원했다.
"주영이 수갑도 풀어 주셔요, 주인님! 제발요!"
사내는 귀찮다는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몇 걸음 더 걸어가 아직까지도 상자에 엎드려진 자세로 뒤에서 강간을 당하고 있는 주영의 뒷수갑을 풀어 주었다.
수갑을 풀어주자 주영의 양팔이 아래쪽으로 추욱 늘어졌다.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주영에게 다가갔다.
걸을 때마다 성기가 쑤시고 아파서 절로 얼굴이 찡그려졌다.
주영의 뒤에 붙어 그때까지도 강간하고 있던 사내가 마침내 떨어져 나갔다.
힘없이 축 늘어져 있는 주영의 얼굴을 두손으로 받쳐 들며 미영이 말했다.
"주영아? 눈 떠봐! 많이 아프지?"
그러자 주영이 갸냘픈 목소리로 애원했다.
"이제..... 제발 그만해 주셔요! 너무 너무 아파요! 제발 목숨만 살려... 주셔요!"
"흐흐흐흐흐흑!"
미영이 소리내서 흐느꼈다.
그리고 조심조심 주영을 상자에서 내려 바닥에 뉘었다.
주영의 하반신은 성기도 항문도 그 아래 허벅지까지 온통 피투성이였다.
몇시간 전까지 어린애처럼 꼭 다물린 깨끗한 모습이었던 성기는 지금은 피범벅에 빨갛게 퉁퉁 부어 있었고 성기 구멍도 열린 채로 벌름벌름 열렸다 닫혔다 하며 안에 가득 들어찬 1인당 몇 번씩 쌌는지 모를 열 명의 정액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항문쪽도 구멍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빨갛게 부었고 사내들의 용서없는 강간으로 찢어져 피범벅이 된 채로 구멍이 조금 열려 새빨갛게 부은 안쪽 살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역시 허연 정액이 질질 새나오고 있었다.
부드러운 영계 살맛을 본 사내들의 이빨 자국이 얼굴, 가슴, 엉덩이, 성기, 허벅지, 등, 손, 팔 할 것 없이 전신을 덮고 있었다.
"정신 좀 차려봐, 주영아! 주영아!"
미영이 울면서 주영을 품에 안고 흔들자, 주영이 힘없이 눈을 떴다.
하지만 미영을 보자 반가와 하는 대신 인상을 쓰려고 했다.
"전부 너... 때문이야! 꺼... 져!"
"흑흑흑!"
미영은 흐느껴 울면서 힘없이 늘어져 있는 주영을 품에 꼬옥 안아 주었다.
주영은 몸에 힘이 없었지만 몸부림치면서 벗어나려고 했다.
미영이 주영을 꼭 끌어 안으며 리더를 보고 애원했다.
"이제 그만 집에 돌려보내 주셔요! 충분히 하셨잖아요!"
여전히 자기의 그것을 열심히 입에 물고 빨고 있는 지선이라는 아가씨의 탐스러운 머리카락을 희롱하듯 쓰다듬으며 리더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집에 간다니? 감히 아까 반항한 벌을 받아야지. 수진이는 이미 받고 있잖니!"
"수... 수진아!"
그제야 수진을 생각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고개를 두리번거리는 미영의 눈에 방 한쪽 구석에 있는 수진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허리 뒤로 양팔이 뒷수갑이 채워진채 양 다리를 넓게 벌리고 머리와 양발로만 엎드려 뻗쳐 자세로 "원산 폭격" 기합을 받고 있었다.
조그만 변태남자가 그 옆에 앉아 수진의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며 히히덕 거리고 있었다.
미영의 눈이 경악으로 커졌다.
"이런! 몇 시간 동안이나 그러고 있었던 거야? 미안해, 수진아! 정말 미안해!"
미영의 두눈에서 눈물이 다시 샘솟아 볼을 타고 흘러 내렸다.
"끌고 와!"
리더의 명령에 변태남자가 뭐라고 중얼거리자 수진의 몸이 허물어지듯 바닥에 쓰러졌다.
변태남자가 사정없이 수진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자 수진이 얼굴을 찡그리며 겨우 몸을 일으켰다.
남자는 마치 소라도 잡아 끌듯 수진의 머리카락을 움켜 쥐고 사정없이 흔들며 미영의 옆으로 데려와 바닥에 내팽개쳤다.
수진의 전신은 땀범벅에 얼굴은 새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는데 소리를 내지 못하도록 입에 파스가 붙여져 있었다.
바닥에 내팽개쳐진 수진의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뭔가에 아직까지도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 듯 했다.
"수진아!"
미영은 주영을 조심조심 바닥에 내려놓고 수진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수진을 품에 안고 수진의 입에서 파스를 뜯어냈다.
"그....만! 뽑아 주셔요! 뽑아 주셔요!"
수진은 눈도 못뜨고 힘없는 목소리로 애원했다.
"뽑아?"
미영은 그제서야 "위이이잉!" 하는 가느다른 기계음이 수진의 가랑이 사이에서 들려오고 있는 걸 알아차렸다.
수진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바닥에 내려 놓고 스스로 활짝 벌리고 있는 수진의 다리 사이로 다가갔다.
성기와 항문 모두에 각각 무언가가 잘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깊숙히 박혀서 소리를 내고 있었는데 그것이 수진의 몸에 고통을 주고 있는 듯 수진은 하반신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항문쪽은 억지로 밀어넣어 항문이 찢어졌는지 구멍 주위가 피범벅이 되어 있었다.
미영이 항문쪽에 박혀 있는 것을 손으로 잡았다.
놀랄 정도로 강한 진동이 손에 느껴졌다.
미영은 손에 힘을 주어 박혀 있는 것을 잡아 당겼으나 뿌리라도 박힌 듯 전혀 빠지지 않았다.
다시 한번 힘을 줘도 마찬가지였다.
"어떻게 해요? 빠지질 않아요! 흐흐흐흑!"
미영이 리더를 보고 울면서 소리쳤다.
그러자 사내들은 재미있다는 듯이 낄낄거릴 뿐이었다.
변태남자가 다가와 낄낄거리며 수진의 머리를 발로 차며 말했다.
"심호흡하면서 똥싸듯 힘줘봐! 평생 박고 살래?"
그러자 수진이 크게 심호흡을 하면서 얼굴을 찌푸리자 항문 구멍이 벌어지면서 항문에 깊숙히 박혀 있는 것이 조금 밖으로 나오려고 했다.
조금 나온 그것을 잡고 미영이 힘주어 잡아당기자 천천히 박혀 있는 것이 나오기 시작했다.
천천히 새까만 색의 그것이 다 빠져나오자 안에 고여 있었는지 핏방울이 뚝뚝 떨어졌다.
"으으으! 으으... 아아아아아!"
수진의 고통스런 신음속에 뽑아낸 흉물스런 그것을 바닥에 던지며 미영이 몸서리쳤다.
놀랍게도 어린애 팔뚝만한 굵기에 길이도 20센치가 훨씬 넘어 보이는 괴물처럼 흉물스러운 바이브레이터였다.
옆에 달린 조그만 스위치가 3단계중 최고 레벨로 올라가 있었는데 마치 뱀처럼 흉물스럽게 계속 진동하며 꿈틀거렸다.
하지만 아직 성기에도 똑같은 것이 박혀 있었다.
미영이 다시 눈물을 흘리면서 수진의 성기 구멍에 조금 나와있는 바이브레이터를 잡고 힘을 주어 잡아당기자 천천히 그것도 빠지기 시작했다.
"으으...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다시한번 수진의 신음소리가 지하실의 넓은 방안에 울려퍼졌다.
바이브레이터가 너무 커서 잡아당길때 마다 성기 속살까지 딸려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곤 했다.
겨우 뽑은 바이브레이터를 바닥에 던지며 미영이 왈칵 울음을 터뜨렸다.
키가 크고 엉덩이도 큰 수진이었지만 이렇게 큰 걸 둘씩이나 몸속에 넣고 있었다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특대형 바이브레이터였다.
지선이라는 아가씨의 머리를 밀어내 입에서 자기의 그것을 빼내며 리더가 일어났다.
아가씨의 입가로 가느다란 정액이 흘러 내렸다.
아가씨는 작고 귀여운 혀를 고양이처럼 내밀어 입가로 흘러내리는 정액을 핥아 먹었다.
리더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너는 돌아가, 지선아! 얘네들은 반항한 벌을 며칠간 받고 돌아갈거야!"
아가씨가 어리광부리듯 부드럽게 리더를 뒤에서 안고 작지만 부드러운 가슴을 리더의 등에 문지르며 말했다.
"오빠앙! 친동생이라서 잠깐 그런거잖아요! 한번만 봐주셔요! 봐주시면 제가 아주 화끈하게 한번 더 해드릴게요!"
그러나 리더가 손짓하자 사내들이 아가씨의 옷을 내밀며 아가씨를 지하실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그럼 제발 주영이만이라도 집에 돌아가게 해주셔요! 이 애는 쉬어야 돼요!"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고 양손을 싹싹 빌며 애원했다.
리더가 낄낄거리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가 귀여워 해주며 잘 치료해줄테니까 걱정하지마! 네 동생은 철부지라서 지금 내보내면 바로 경찰서로 달려갈걸! 여기서 말 잘 듣게 길들여서 내보내야지! 그리고..... 네 몸 걱정이나 해!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킥킥킥!"
사내들이 수진의 수갑을 그제야 풀어주고 여자들을 샤워실로 데려가 샤워를 하게 했다.
미영과 수진은 부어있는 성기와 항문의 통증에 괴로와하며 조심조심 샤워기로 몸을 씻었다.
여전히 힘없이 축 늘어져 있는 주영에게는 사내들 세 명이 붙어서 낄낄거리며 온 몸을 주무르고 부드러운 가슴과 성기, 엉덩이를 성추행하며 샤워를 시키고 있었다.
"자! 기념촬영을 해야지!"
샤워를 마친 여자들을 데리고 나온 사내들이 카메라를 들고 주영의 부끄러운 알몸을 벌리고 주무르며 셔터를 눌렀다.
주영은 완전히 체념한 표정으로 사내들의 시키는 대로 알몸으로 온갖 수치스런 포즈를 취했다.
알몸으로 양손을 머리에 얹고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서서 어린 성기를 드러낸 채로 정면, 측면, 뒷모습의 전신 알몸 사진 및 성기, 가슴, 엉덩이 등의 클로즈업 사진을 찍히고, 무릎꿇고 사내들의 그것을 심지어 두세 개를 동시에 입에 물기도 하고, 그 자세로 양손에 각각 사내들의 그것을 손으로 쥐기도 하고, 개처럼 엎드려서 앞과 뒤에서 사내들에게 한창 당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고, 일어선 채 다리를 벌리고 허리를 앞으로 굽힌 자세로 성기와 엉덩이, 가슴을 보이기도 하고, 쇼파에 앉아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자기 손으로 성기를 활짝 벌려 아직도 빨갛게 부어있는 어린 속살을 드러낸 채 웃는 얼굴을 강요당하고, 사내들의 품안에 이런저런 포즈로 안겨 그것이 성기에 삽입당한 채 다리를 벌려 성기를 드러내는 등 온갖 음란한 포즈와 셔터소리가 한참이나 이어졌다.
잠시후 세 명의 여자들 모두에 다시 뒷수갑이 채워진 후 지하실 안의 작은 방으로 옮겨졌다.
각각 목에 개목걸이가 채워진 후 벽에 용접으로 단단히 고정된 긴 쇠줄들에 개처럼 매여졌다.
문이 닫히자,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무릎 걸음으로 주영에게 다가갔다.
"괜찮니, 주영아?"
주영은 여전히 고통으로 얼굴을 찌푸리고 힘이 없어 보였지만 자기 언니를 보자 차갑게 말했다.
"닥쳐, 개년아! 아직도 고상한 척이야? 너 때문에 보지가 아파 죽겠어!"
"주영아!"
눈물을 흘리며 미영이 좀더 다가가자 주영이 다리를 활짝 벌리며 차갑게 말했다.
"핥아!"
"뭐?"
"네년 때문에 보지가 아파 죽겠으니 혀로 좀 핥아보라구! 왜? 더러운 개걸레 보지가 돼서 더러워서 못 핥겠어? 누구때문에 숫처녀 보지에서 개걸레 보지가 됐는데? 흑흑! 흐흐흑!"
주영의 크고 예쁜, 하지만 이미 너무 울어 퉁퉁 부은 눈에서 다시 눈물이 주르르 흘러 내리며 흑흑 흐느꼈다.
미영 역시 눈물을 흘리며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는 주영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은 자세로 여전히 빨갛게 부어 있는 주영의 성기를 혀를 길게 내밀어 핥기 시작했다.
"할짝! 할짝! 할짝!"
"후우! 조금 나아지는 것 같네! 야! 변태 덩치!"
주영이 수진을 보고 불량한 목소리로 불렀다.
"너도 내 유방 좀 혀로 핥아 봐! 개새끼들이 깨물고 뜯어서 아파 죽겠어!"
수진이 미영을 쳐다 보자 잠깐 고개를 돌려 수진과 눈이 마주친 미영이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는 얼굴로 수진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수진 역시 통증을 참으며 기어오듯 다가와 아직까지도 여기 저기 이빨자국 투성이에 젖꼭지도 부어 있는 듯한 주영의 가슴을 혀로 조심조심 핥기 시작했다.
미영과 수진 모두 자신들도 사내들의 가혹한 윤간과 성고문으로 성기와 항문에 상당한 통증을 느끼고 있었지만 묵묵히 고통을 참으며 주영의 성기와 가슴을 혀로 애무했다.
"휴우! 한결 낫네! 똥구멍도 핥아 봐! 그래! 아야야! 살살해, 걸레 년아!"
주영의 쌍욕에도 불구하고 미영은 아무 말없이 눈물을 흘리며 드러난 주영의 퉁퉁 부은 항문을 정성껏 혀로 핥았다.
"나는 한잠 잘까 봐. 쉬지 말고 계속 핥아!"
잠시 후 주영이 눈물이 눈가에 남아있는 얼굴로 잠이 들었다.
미영이 주영의 항문을 핥던 것을 멈췄다.
수진은 아직도 주영의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가며 고양이처럼 부드럽게 핥아주고 있었다.
흉기같은 특대 바이브레이터가 성기와 항문에 박힌 채로 몇시간이나 원산폭격 기합을 받은 탓에 수진도 성기와 항문 주위가 볼록하게 부어 있었고 이마 윗쪽에는 새까맣게 멍이 들기 시작하고 있었다.
"수진아! 많이 아프지? 흐흐흑! 흐흑! 어떻게, 수진아? 미안해서 어떻게 해! 전부 나 때문이야!"
엉엉 우는 미영에게 핥는 것을 멈춘 수진이 여자치고는 낮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부드럽게 말했다.
"나는 아무렇지도 않아, 미영아! 그러니까 걱정하지마! 주영이는 아직 어린애라서 그럴거야. 이게 왜 너 때문이야?"
"흐흐흐흑!"
미영이 울음을 터뜨리며 수진에게 다가가 수진의 넓은 가슴에 몸을 기대었다.
재미삼아 돌맹이 던지기 놀이 - 하지만 맞는 누군가에게는 죽음보다도 참혹한 고통 - 그것이 그날 벌어진 자매 윤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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