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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3:06 947회 0건
택시 드라이버택시드라이버-6부 (2002수정)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접촉사고 1





선영이가 자리를 비운동안 지영이가 대신하여 선영이의 택시를 몰게되었다.

김영종 부장과의 불미스러운 일도 있고해서 지영이가 자원해서 선영이의 택시를 몰게된것이었다...

배차계 사무실에서는 환영이었으나, 교환실에서는 가뜩이나 업무가 많고 교환수가 부족한데..사람이 빠지면.안된다고..항의를 했었다...



그러나..김영종 부장의 특별..배려로...지영이는 1주일간 택시운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지영이는 부장의 그런 호의가 맘에 들지 않았지만..이용해먹을 곳에는 적절하게 이용해야 한다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부장을 부추켜..

운전을 할 수 있게된것이었다..



선영이의 택시를 몰고나온 지영이는 운전이 서툴러..가끔..실수를 할때도 있었다..

택시운전면허는 선영이와 같이 취득했지만, 본격적인 영업을 하는것은 오늘이 처음이었기에..지영이는 상당히 긴장하고 있었다.

매번..남이 운전하는 차에만.타고다니다가..직접..손님을 태우고..영업을 한다고 생각하니...마음이 들떠..있었던것이었다...

지영이는 차를 비실거리며..몰고 돌아 다니다가..긴장한탓에..피로하여..길 한켠에 차를 세워두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때..



"똑..똑.."



운전석 쪽의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지영이는 돌아보았다.

그곳에는 교통경찰이 서있었다.

깜짝놀란..지영이는 창문을 내렸다..



[정지영] 무...슨 일이죠?

[경찰] 아가씨..이곳에 차를 세워두시면 안됩니다. 이곳은 주정차 금지구역입니다.

[정지영] 아네...몰..랐습니다. 차를 빼겠습니다.

[경찰] 예?......아..예에..그러세요..

[정지영] 수고하세요..



지영이는 경찰에게 목례를 하며...부리나케 차에 시동을 걸고 그곳을 빠져나왔다.

경찰은 어이없어하며..멀어지는 지영이의 차를 바라보고 있었다..

경찰은..지영이의 차에..딱지를 끊으려고 한것인데..무식한자는 용감하다고..지영이는 그런것을 몰라..그냥..미안하다는 인사만..하고..

그곳을 빠져나온것이었다..



[정지영] 휴우....벌금 물뻔 했네..



지영이는 조금 더 가서 고수부지에 차를 세우고 잠깐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고수부지에는 낮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한가해 보였다.

좋은날씨에..한가해진..지영이는 잠시..잠을 청하기로 하고...환기를 위해..창문을 조금 내리고 문을 안쪽에서 걸어..잠근 다음 의자를

뒤로 눕혀서 드러누웠다...시원한 바람이..열려진 창틈새로..흘러들어왔다...

지영이의 눈이 스르를..감겼다...



잠이든것이었다...



주변이 시끄러워 지영이는 눈을 떴다.

잠깐 눈을 붙인다는것이 깊이 잠이들어 버려..벌써 초저녁이 되어 버린것같았다..

주변이...어둑어둑해지고 있었다.."젠장..오늘 수입이 하나도 없는데..어쩌지? 지금이라두..나가서..일해야되겠네..." 라며...

지영이는 차에 시동을 걸고 시내로 나가서..영업을 하기로 생각했다.



차를 몰고 사거리를 지나는데..갑자기 앞의 차가 급정거를 하는것이었다....앞의 차를 바짝 따라가던...지영이는 급히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하여..그대로 앞의차 뒷부분을 들이박고 말았다.



"쿠웅..."



들이받힌..앞의 차가 멈추더니..차안에서 건장한 남자 두명이 내렸다.

검은색 양복에..깍두기머리..제길...조폭이다....지영이는 떨렸다..



"부웅..."



지영이는 겁이나서 모르게 악셀레이터를 밟고는 달아나기 시작했다.

차에 내려..지영이차로 다가오던..남자들은..지영이가.달아나자..허둥지둥.다시 차에 올라서는 지영이를 ?아오기 시작했다.

지영이는 잡힐까봐 두려워하면서 요리조리 피해 달아났다.

하지만..운전실력의 한계가 여실하게 드러났다.

막고있는 차를 피하지 못해..어물거리면..뒤따라..오던 차에의해 금방..뒤부분이 닿이고..속력을 내려고..하면...차들이 많아..제데로 달리지도

못하고....등등..그래서..지영이는 얼마못가서 남자들의 차에 잡혀버렸다.



한명의 남자가 내리더니 지영이의 차문을 거칠게 열어졌쳤다.

미쳐 도어를 잠그지 못한 지영이의 차문은..벌컥..열렸다...



[남자1] 쌍년이..어디를 도망가? 내려..

[정지영] 죄송해요..잘못했어요..

[남자1] 이씨...내려..썅..

[정지영] 아..아저씨..죄송해요...



지영이는 남자에 의해 강제로 차에서 끌어내려졌다.

차에서 끌어내린 남자는 지영이를 자신들의 차 뒷자석에..던지듯이...밀어넣었다..

지영이가 차안에 타게되자..차가 출발을 했다..



차안에는 다른 남자들이 더있었다.

세명의 남자들이 차안에 타고 있었고 모두..산만한 덩치에...인상이 더러웠다..

지영이를 끌어내린 남자는 지영이의 차를 몰고 앞의 차를 따라왔다.

지영이는 차안에서 손이 발이되라고..남자들에게 빌며..사정을 했다...



[정지영] 죄송해요..제가 오늘..처음 택시운전을 하는거라....

[두목] 남의 차를 박았으면..어떻게 되었는지 살펴보고 수습을 해야죠..아가씨..

[정지영] 죄송해요..제가 경험이 없어서..

[두목] 흐흐..경험이 없어? 무슨 경험이 없다는 거지? 남자 경험도 없나? 하하....

[남자2] 하하하하..

[정지영] 예에?

[두목] 이것봐 아가씨. 내가 물었잖아, 남자 경험도 없냐구..



지영이는 기가막혔다...무슨 이런작자들이..다있어?



[정지영] 이것봐요..기가막혀서..제가 잘못했다고 했잖아요..절..희롱하시는 거예요?

[두목] 어허..아가씨..당돌하군..지금..아가씨가...어떤..상황에 처한지..모르는거..같은데..

[정지영] 상황이라뇨? 그리고...그런 질문이 사고낸거랑.. 무슨 관계가 있지요?

[두목] 흠...관계라..관계는 맺으면 되는거고..흐흐..

[정지영] 뭐라구요? 무슨 이런 사람들이 다있어?

[두목] 흐흐...관계라는 말이..싫어? 그렇담 섹스라구..이야기 해야하나? 허허....

[남자2] 하하하하...

[정지영] 내려줘요..부서진건 제가 변상하죠..

[두목] 늦었어..

[정지영] 뭐라구요?

[두목] 늦었다구..

[정지영] 뭐가 늦었다는 거예요..제가 변상하겠다는데..

[두목] 변상은 받겠어..하지만..다른걸로 변상을 받지..우린..돈..필요없어....

[정지영] 뭐라구요? 뭐로..변상을 받겠다는 거예요?

[두목] 니....몸...

[정지영] 뭐라구???



지영이는 정말 놀랬다. 남자들은 지영이의 몸을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녀석의 말투에는 은근히 그런 의도가 숨어있었는데...역시.....지영이는 후회했다..

"아..사고를 냈을때 그냥 그자리에서 해결할껄..괜히..도망을 해가지고서는..."



지영이는 남자들의 용모를 살폈다.

지영이와 이야기했던 남자는 그 부류중에 조금은 계급이..높은듯 뒷자리에 앉아 있었고, 외모도 그런대로 준수한 편이었다..

앞자리에서 운전하는 남자는 우락부락한것이 정말 덩치가 컸었다.

모두들 검은색 양복을 입고 있었고 머리가 짧은 스포츠형이었다.

두목격인 녀석이..손을 까지끼며...이야기했다..



[두목] 우리말만 잘들으면 오늘 일어난 사고에 대한 물질적인 변상은 안해도된다.

그리고 보너스로...오늘 회사에 넣을 수 있을 만큼의 돈도 주겠다.

[정지영] 무슨..말..???

[두목] ...흠....

[정지영] 어디로 가는거예요? 아까부터..??

[두목] 음..이봐...까치...

[남자2] 예..형님

[두목] 여기가 어디야?

[남자2] 거의 다와갑니다.

[두목] 적당한데..갖다대....

[남자2] 예..알겠습니다..



그리고..검은색의 고급승용차는 얼마안가서 어느 모텔에 들어섰다.

차가 주차하자..지영이는 남자들에 의해 차에서 끌려내려지고 두목은 지영이를 앞서 모텔안으로 들어갔다.

지영이와 두목 그리고 다른 남자가 방안에 들어서는 동안 다른 남자는 숙박계를 작성하는것 같았다.

방안에 들어선 지영이는 어쩔줄 몰라서 어정쩡하게 서있었는데...남자가 등을 떠미는 바람에 침대로 쓰러졌다.



[정지영] 왜 이러세요..

[두목] 말했잖아..변상은 받을거라고..그리고..우리말을 잘들으면..너에게도 좋다고..

[정지영]...



지영이는 망설여졌다. 녀석의 의도를 알것 같았다...어쨋든..화를 자초한일이었다.

그리고...자신은 처녀도 아니지 않는가? 한번..버린몸..눈한번 질끈감고 당해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두목은..윗옷을 벗으며..입구에 서있던..덩어리 에게..말했다..



[두목] 씻고 나올테니..잘.. 지켜..

[남자2] 예..



두목은 그렇게 말을 하고 욕실로 향했다. 남자와 단둘이 남게되자 지영이는 불안해졌다.

"어떻게하지? 말을 잘들으면...돈도 준다는데....오늘....첫날인데..일도 공치고..오히려..사고나 내고....녀석들의 차를받았으니..

선영이의 차도 망가졌을것이 분명한데.......아냐..그렇게하면..내가..창녀와 다를게 뭐가 있어? 창녀짓은..할 수 없어...

하지만..여기서 빠져나갈 수는 없잖아..??그렇담..???결국???"



선영이가 생각에 잠겨있는것을 본...남자는 선영이를 내려다보며..이야기했다...



[남자2] 고분고분 말들어..그것이 좋을꺼여..

[정지영] ....

[남자2] 두목은 약속은 지킨다..

[정지영]....

[남자2] 달아나지는 못혀..어차피 이건..니가 자초한..일이니께..겸허히...받아들여..

[정지영]....



그때 욕실의 문이 열리고 두목이 나왔다.

두목은 타올로 중요부위만 가린체 모두 벌거벗은 상태였다.

두목의 중요부분이 튀어나와서 매우 섹시해 보였다.



[두목] 나가있어..내가 들어오라면..차레대로 들어와서 일봐..

[남자2] 예..형님..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하며..남자는 나가버렸다.



[두목] 자아..어떻게 할꺼야? 내가 완력으로 옷을 벗길까? 아님..니가 벗을래? 나..이래뵈도...힘은 세거등..

[정지영]....제가...벗을께요..

[두목] 오호..그동안 마음을..정했구만..허허..그래...그래야지....서로..좋은거..아냐?

[정지영] ....



지영이는 두목의 말에 닭살이 돋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천천히 옷을 벗었다.

남자가 보는 앞에서 옷을 벗는것이 쑥스러워 몸을 돌리고 벗었다.

지영이의 몸을 가리고 있던 옷가지들이..떨어져 나가고....드디어 알몸이 되려면..팬티한장만이 남게되었다.

지영이가 팬티를 남겨놓고..머뭇거리자..두목이..나섰다..



[두목] 내가 벗겨줄까?

[정지영] 아뇨..



지영이는 마지막 남은 팬티까지 벗었다. 정말 민망했다.



[두목] 이리올라와라..



지영이는 쭈볏쭈볏거리며 두목에게 다가갔다.

두목에게 가까이 다가서자..두목이..지영이를 와락 끌어안는것이었다.

지영이는 두목의 힘에의해 침대에 쓰러졌고, 두목은 지영이의 가슴과 사타구니..등줄기를 쉴세없이 더듬었다.

지영이는 난생처음 느껴보는 쾌락에 몸을 떨었다.



두목은 많은 여자를 다루어본 경험이 있었고, 지영이쯤은 풋내기에 불과하므로 다루는데..무리가 없었다.

이윽고..지영이가 침대에 반듯이 눕혀지고 다리가 벌려졌다.

처음 다리를 벌릴때에는 약간의 저항이 있었지만, 두목의 세밀한 애무에의해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다리가 벌려지고 두목의 거대한 물건이 밀려들어오기 시작했다.

두목의 물건은 타올에 감싸져 있어서 제대로 볼 수 없었지만..지금 몸속에 들어오는 것으로 볼때 대물임이 틀림이 없었다.

아직까지 어느누구도 들어와본적이 없었던 곳까지 두목의 물건의 끝이 닿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지영이는 두목의 물건이 들어오자 아늑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두목은 삽입을 하기가 무섭게 피스톤 운동을 했다.



매우 기교있게 두목은 섹스를 즐겼다.

지영이는 두목에 의해 몇번이나 황홀함에 빠졌는지를 몰랐다.

지영이가 정신을 잃을정도로..쾌감에 몸을 떨기를..몇번.... 드디어..두목의 몸에서 액체가 뿜어져 나왔다.

거친 액체가 사정없이 지영이의 질벽을 두드리자 지영이는 자신도 모르게 질을 경직시켰다.



그바람에 두목의 페니스를 조여서 두목또한 사정의 쾌감을 배이상으로 느끼는것 같았다.

짧은 사정이 끝나고 두목은 지영이의 질에서 페니스를 빼내었다.

단단하고 뜨거운 것이 빠져나가자..갑자기 시원한 바람이 몸속에 들어오는것 같이 느껴졌다.

두목은..침대끝에 앉으며...지영이의 몸을 스다듬었다....



[두목] 대단한데..명기야..



두목은 지영이의 젖가슴을 한번 빨아주더니..담배를 꺼내어 물었다.



[두목] 근데..넌...뭐하는 년이야? 운전해?

[정지영] 예에..

[두목] 운전하기에는 아까운데..우리 클럽에 나올래? 내가 예뻐해주지..돈두 쉽게벌 수 있구....어때?

[정지영] 아뇨..저는 이일이 좋아요..

[두목] 그래? 머..강요할 순 없지..맘이 돌아서면 연락해..



하면서 지영이에게 명함을 하나 던졌다.



[두목] 그리고 이건..오늘..수고한 수고비야..

[정지영] 괜찮아요..

[두목] 괜찮아..받아둬..그리고..밖에 있는 얘들에게도 선심을 베풀어 주라구.....

[정지영] 예?

[두목] 왜? 나혼자만 즐겨서야 되는가? 이런..명기를 두고..

[정지영] 제발..이러시면..안돼요...

[두목] 그래서 돈을 주잖아..녀석들의 몫은 내가 돈으로 사는거고..내 몫은 이렇게..변상을 받은거고..

그럼..계산이 되나? 하하..

[정지영] 아저씨이..제발..

[두목] 난 한번 말하면 번복을 안한다..오늘..수고했다..돈은..충분할꺼야...그럼..즐겨....

[정지영] 아저씨이..



두목은 그말을 마치고 옷을입고 나가버렸다.

남아서..밖에 있는 남자들을 상대해주라고? 일제시대..정신대도 아니고...이게 뭐란말인가?



지영이는 또다시 앞이 깜깜해짐을 느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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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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