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부) 능욕당하는 천사 그리고....
청순하기만한 주인공 황서연이 비로서 여고생으로 입학했습니다.
그러나 여고생 황서연은 갈수록 더해지는 본격적인 능욕의 일대기가 앞으로 계속 펼쳐집니다.
이러한 내용에 혐오감을 가지고 계시는 독자님들은 창을 닫기 바라고 또한 소재 제공을 끊임없이 기다리고 있으니 아래의 주소로 연락바랍니다.
입학식장에서의 수난
반 편성표를 게시판에서 확인하고 1학년 3반 교실에 들어서자 나를 향해 함박웃음을 지으며 반가워하는 희정이가 보였다. 이내 강희정은 신나는 표정으로 옆반에서 선자도 데리고 와 2주일여 만에 우리는 웃음꽃을 피우며 마음껏 수다를 떨었다.
이때만은 나도 두사람의 수다에 동참하여 2주가 아니라 2년이라도 지난 듯이 만나는 해후를 즐기였다.
그렇게 우리는 천진난만한 소녀로 돌아가 왁자지껄 떠들어댔다.
그러나 얼마후 앞문이 열리면서 얼굴이 복스럽고 둥그런 깔끔한 양복차림의 선생님이 출석부를 들고 들어서는 바람에 선자는 옆반으로 서둘러 건너가고 선생님은 잠시 조용하여질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듯이 가만히 서있었다.
"조용! 지금 부터 담임시간이다."
선생은 칠판에 "오원세"라고 자기의 이름을 시원하게 쓰고는 말을 꺼내었다.
"여러분과 1년동안 같이 보낼 담임이자 국어를 맡은 선생이다. 그러면 지금 부터 출석확인 및 자리배치를 할테니 1번은 맨왼쪽 줄에 앉고 2번은 왼쪽에서 두번째줄, 그런식으로 앉게 되면 맨 왼쪽줄은 남학생, 2번째줄은 여학생 3번째 줄은 남학생 그렇게 차례대로 앉을 수 있을거다.
1번 이상국""2번 서능자"........"23번 장재영""...26번 강희정""29번 조재훈""30번 홍연숙""31번 우상복"...35번 이관호""36번 박은애"..."41번 오동근""42번 황서연""이상 42명 각자 자기자리 찾아서 앉도록 한다. 실시!."
담임이 호명하는 대로 내자리를 찾후 주변을 둘러보았다. 나는 뒷문쪽에 위치한 맨 뒷자리이고 오른쪽의 바로 벽이지만 바로 왼쪽줄에 공교롭게 동근이 자리였다.
그리고 동근이 자리에서 옆에서 앞으로, 그러니까 내자리를 기준해서 대각선 방향으로는 박은애가 앉아있었다.
자리를 확인한 나는 동근에게 맞은 히프가 너무 아파 그냥은 도저히 앉을 수 없어 허벅지밑에 두손을 찔러넣어 받치고 억지로 엉거주춤 앉으며 신음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입술을 깨물었다.
마침 동근이는 나를 향해 함박 웃음을 지으며 아는체를 했다.
"서연아! 짝꿍이나 마찬가지네. 앞으로 잘해보자"
"..응, 그래 동근아"
나도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고 가만히 동근이와 대각선 방향으로 앉아있는 박은애의 안경낀 서구적인 마스크의 옆얼굴을 바라 보았다.
은애는 아직 볼이 부은 얼굴을 풀지 않은채 잠깐 고개를 돌리고 그러한 동근이와 나에게 원한의 눈초리로 바라 보았다. 그러나 동근은 같잖다는 표정으로 맞받아 쏘아주고 나는 얼른 눈길을 거두어 피하였다.
자리배치가 끝나자 담임은 의례적인 자신의 소개를 하고 이어서 1번부터 각자 자기소개를 하도록 지시 하였다.
그렇게 자기소개의 시간이 끝나자 담임의 말이 이어졌다.
"지금 부터 반장과 부반장을 뽑겠다. 반장은 편의상 남학생이하고 부반장은 여학생이 한다. 서로가 잘들 모를 테니까 누가 추천하던지 또는 자기스스로 입후보 하여도 된다. 우선 반장이 되고 싶거나 추천할 사람 있으면 얘기해봐!."
그러자 교실안에는 일순 정적이 감돌고, 담임이 막 무슨말인가를 하려고 하자 번쩍 일어서는 남학생이 있었다.
한쪽 뺨에 검은 점이 있는 남학생은 힐끗 고개를 돌려 동근을 바라보았다.
"전 23번 "장재영"입니다. 우리반의 반장으로 추천하고 싶은 학생이 있어서 그러는데요"
"어, 그래 말해봐!"
"제가 추천하는 반장후보로"오동근"을 추천합니다."
그러자 오원세는 장재영의 말에 교탁에 놓인 학생신상명세를 확인하고는, 쉽게 말했다.
"그래, 오동근은 중학교때도 반장으로 활동하였구만, 그럼 다른 사람들은 추천할 사람없어?.........없으면 우리반 반장은 오동근이다 이의없지?."
그렇게 담임은 다른 사람을 추천하도록 형식적으로 한번 요구한다음 싱겁게 결말을 내버렸다.
"그럼 이의 없으면 그렇게 정하고 다음은 부반장인데 내가 여기 여러분의 신상명세를 살펴보니 황서연이 부반장을 맡았으면 좋겠다. 황서연 일어서봐."
오원세는 뜻밖에도 내이름을 호명하고 깜짝놀란 나는 벌떡 일어나 고사를 했다.
"선생님의 말씀은 고마우나 저는 부반장을 할 능력이 없읍니다. 다른 사람으로 뽑아주시면 고맙겠슴니다."
그러자 동근이 날 바라보며 눈빛으로 만류하고 오선생마저 단호하게 말했다.
"황서연 왜 사양해? 너 같이 우수한 학생이 우리 반에 배정 되었을때 부터 나는 얼마나 좋아는지 넌 모르걸? 부반장은 그냥 상징적인 거야! 부담 갖지 말라고? 그리고 사실 너만한 적임자가 어디있냐?
"그래도..."
"저도 반장으로 임명된 권한으로 황서연이 부반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반장"
"..."
"아하! 자꾸 쓸데없는 소리말고 반장은 여기 시간표 나눠주고 부반장은 앞으로 나와."
담임은 물론 동근이까지 강권하는 바람에 더이상 거절을 못하고 할 수 없이 수락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앞으로 나가기 위하여 걸음을 걸으려다보니 잠시 잊었던 균열에 박혀있는 바이브와 화끈거리는 엉덩이 때문에 억지로 걸음을 걸었다.
"부반장?"
"예! 선생님"
"이따가 입학식 할 때 부반장은 장학금 수혜대상이니까 준비하도록 하고, 반장도 시간표 전부 나누어 주었으면 이리와 봐! "
"예"
"아참, 여러분들은 지금부터 20분간 휴식하고 10시 정각에 입학식이 시작되니까 운동장으로 나가도록 한다."
그러자 반아이들은 썰물빠져나가듯 몰려나가고 이내 교실안이 텅비자 담임이 동근이와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앞으로 반장 부반장을 믿고 너희한테 재량권을 주겠다."
"예"
"그리고 너희들은 간부들이 되었기 때문에 학생회 간부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마"
"예"
"나하고 힘을 합쳐 우수한 반이 되도록 노력해야된다."
"예"
10시부터 시작되는 입학식에 맞추기 위하여 나도 운동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밖은 꽃샘추위가 가시지 안한 것도 있지만 아까보다 오히려 더욱 추워 가만히 서 있으면 아랫도리가 살을 에일만큼 무척 싸늘했다.
등교할때는 바람도 없었고 늦지 않기 위하여 항문에 낑기는 끈팬티의 끈까지 신경쓰며 서둘서인지 추위를 느낄 겨를이 없었다.
그리고 옥상에서는 처음으로 복장검사 받기위하여 긴장한데다 동근에게 얻어맞고 거기다 오리걸음까지 하느라 추운 줄을 몰랐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차렷자세로 서 있는 것만도 고역일 것 같았다. 더구나 동근의 요구대로 내복은 물론이고 거들같은 언더웨어조차 입지 못하고 스커트 안에는 팬티스타킹도 아닌 밴드 롱스타킹이어서 허벅지부터는 그냥 맨살이었다.
겨우 손바닥만한 팬티바람인데다 히프는 그나마 끈팬티이기 때문에 맨엉덩이가 바람에 그냥 닿는데다 설상가상으로 아침에 매를 맛아 온통 피멍이 들어 운동장을 쓸며 회오리 치는 바람이 스커트 밑으로 닿자 나는 입술이 파래질만큼 한결 추위를 더 느꼈다.
또한 하필이면 반장과 부반장이라는 위치때문에 동근이와 나는 맨앞에서 선생님들이 서는 바로 뒤에 서게 되었다. 줄맞춰선 학생들보다는 한걸음 앞에선 나는 입술까지 새파래져 이빨을 부딧치며 떠는 모습을 보던 동근이 다가와서 속삭였다.
"서연아? 너무 춥지?"
"..으응"
"선생들 나오는 대로 춥지않게 해줄께! 조금만 기다려!."
"..."
나는 동근의 말이 무슨의미인지 몰라 애매한 표정을 지었으나 선생님들이 자리를 잡고 나란히 서자 비로소 이해가 되었다.
추위때문에 균열속에 박혀있던 바이브를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균열속에서 바이브가 서서히 팽창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아흑! 이..이 이게 뭐야?......."
어느덧 균열에 가득 팽창한 바이브는 예민하기만한 속살을 자극하며 진동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내 앞뒤로도 움직이고 때로는 회전까지 하기 시작하자 나의 신경은 온통 사타구니에 몰려버렸다.
"아 ...아윽! 아흑! 이..이..이..이걸..어째!"
나는 속으로 신음성을 삼키며 벌써부터 어쩔줄을 몰라하였다.
이윽고 사회를 보는 선생님의 개회사와 이어서 국민의례는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게 지나가고 이미 진작 부터 시작된 교장선생님의 신입생 한영사와 훈시는 10분이 지나고 20분이 되도록 끝마칠 조짐이 안보였다.
그때쯤 나는 스커트속의 맨살을 휘돌던 추위는 싹가시고 눈동자의 동자까지 풀린듯 앞의 정경이 어릿어릿 해ㅐ왔다.
"하아! 하아! 이 이 이 하아! 하아! 하아!....."
드디어 나는 그만 "벌컥""벌컥"하고 내의지하고는 아무 상관없이 애액까지 분비하고야 말았다.
순간 붉어진 얼굴로 황급히 고개를 숙이고 스커트밑을 보았으나 다행히 손바닥 만한 팬티라도 그나마 애액을 흡수한 것 같아 겨우 마음을 놓았다.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고 계속하여 바이브는 작동하고 본능에 반하여 나의 이성까지 무너질까봐 겁이 더럭났다.
몸을 바르르 떨며 식이 얼른 끝나기를 기원하였지만 그러나 야속하게도 교장선생님은 장황하게 "...본교는 아까도 여러분에게 언급을 하였다시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명문고등학교로서 여러분은 긍지를 가지고 ?째는....."
하며,결국 요지는 학업에 전념하여 명문고등학교인 본교의 명성에 걸맛게 일류대학에 많이 입학하도록 열심히들 하라는 뻔하고 상투적인 훈시였다.
나는 더이상 참을 수 없어 호소하는 눈길을 동근에게 보내었으나 동근이는 시치미를 떼고 부동자세로 앞만 바라 보고 있었다.
"하악!....하윽!...으윽!...학!"
동근이의 외면에 나는 거의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신음성을 삼키었으나 이제는 애액이 넘쳐 앞뒤로 왕복하고 있는 바이브와의 마찰소리인 "찔적 찔적"거리는 소리까지 들려왔다.
나는 푸들푸들 떨리는 두다리를 간신히 버티고 있는데 마침 사회를 보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
"이상으로 교장선생님의 환영사및 훈시가 계셨고 다음은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이 있겠습니다. 황서연! 김길상! 이정욱! 박기철! 이상 4명 호명한 학생들은 단상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나는 호명을 받았기에 얼른 걸음을 떼어 앞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그러나 내의지대로 걷기에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천천히 걸음을 옮기자 담임 오원세의 눈에는 나의 처지도 모르고 내가 상을 받는 것에 대한 겸손으로 비친모양 이었다.
"부반장, 얼른 나가!"
나는 고개를 숙인채 겨우 단상까지 올라가고 떨리는 손을 내밀어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들어있는 봉투를 교장선생님한테 받아 들었다. 그러나 인사를 한 후 이내 빨개진 얼굴을 한채 고개를 떨구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작년에 일본의 역사왜곡에 항의하기 위하여 건너가셨던 황태성 박사님이 게십니다"
"..."
"바로 그분의 따님이 앞에있는 황서연입니다. 저역시 황박사님을 잘 알지만 그분은 박식하면서도 겸손하시고 그러면서도 역사관이 투철하셨던 그러한 분답게 오늘 처음 보는 박사님의 따님 역시 겸손하고 의젓하기 이를데 없는 것 같군요. 모쪼록 단상에 나온 학생여러분은 말할 것도 없고,"
나는 이제는 땀을 뻘뻘흘리며 거의 필사적으로 입술을 깨물며 참았지만 본능적으로 육체에서 반응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지금은 아예"찔걱 찔적"하는 바이브의 움직임과 함께 "울컥 울컥"하고 애액을 토하여 스타킹을 타고 종아리로 흐르고 있는 느른한 국물이 보일 지경이었다.
참담한 심경에 질린 얼굴을 하자 비로서 교장선생님은 그러한 나를 힐끗바라보고는 서둘러 격려사를 마치고 우리를 들어가게 하였다.
어떻게 비틀거리다 시피 겨우 자리에 들어오자 담임선생님은 걱정스러운 얼굴이 되어 나를 바라보며 염려가 가득한 음색으로 조용히 말했다.
"서연아? 많이 아파보인다. 양호실에 보내줄까?."
오선생의 걱정스러운 물음에 대답을 하지않을 수도 없고 나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윽! 괘...괜...찬..아요!."
작은 소리로 신음성을 죽이며 억지로 대답하자 비로서 바이브의 작동을 꺼준 동근이 말했다.
"선생님 저같은 남자도 오래 서있기 힘들어요. 서연인 빈혈도 있는 것 같은데 양호실에 보내주시지요!."
"그래"
그러면서 희정이를 눈짖으로 동근이 부르자 눈치빠른 희정이가 쪼르르 달려와 나를 부축하고 양호실에 데려 가며 걱정하였다. 그러나 바이브의 진동이 멈추어 나는 그나마 겨우 편안해진 얼굴로 양호실 쪽으로 향하다가 화장실에 들어갔다.
희정이를 밖에 세워두고 화장실에 들어가 재빨리 홍건해진 팬티를 벗고 질척거리는 바이브를 빼내려고 진저리를 치며 휜색의 바이브끈을 천천히 당기었다.
균열에서 나오지 않으려는 것을 억지로 잡아빼자 등골까지 치골을 타고 전류가 흐르듯 자극이 흐르며 "표옹"하고 질척거리며 겨우 빠져나온 바이브는 애액을 "뚝뚝"하고 떨어뜨렸다.
나는 참담하게 바이브를 바라보고는 이윽고 시원하게 배설까지 하고 세면대에 나가 젖은 팬티와 바이브를 깨끗하게 닦았다. 조막만한 팬티는 물기까지 쥐어짠 후 부끄러운 이물건들을 어떻게 할까 망서리는데 행사가 끝났는지 왁자지껄하며 학생들이 몰려오고 있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할 수 없이 얼른 바이브를 또다시 균열에 집어 넣고 끈팬티도 젖어 다소 불쾌하였지만 서둘러 착용하고 밖에 나오자 희정이가 잔뜩 염려하는 목소리로 말했다.
"서연아? 중학교땐 운동도 하고 해서인지 제일 튼튼하게 보이더니만 엄마 때문에 너 약해진 것 아냐?"
"염려하여 줘서 고맙다. 희정아 이제 괜찮아! 교실에 들어가자."
희정이와 함께 교실에 들어서자 다들 끼리끼리 어울려 벌써 하교 준비를 하고 있고 동근이는 싱글거리는 인상으로 나에게 물었다.
"서연아 벌써 괜찮아진 모양이지?"
"..으응"
"아까는 창백하고 비틀거려서 얼마나 걱정하였다고......."
"..."
"집에 들어 갈 수 있겠어?"
천연덕 스럽게 나를 염려하길래 나는 뻔한 것을 물어오는 동근이 야속하였지만 얼굴을 붉히며 대답했다.
"응! 동근아! 염려해줘서 고마워"
"그런데 간부들은 지금 하교할 수 없어"
"그.그래"
"학생회실에 12시 까지 집합해야 하거든. 너도 학생회 간부실에서 보자"
할말을 마친 동근은 횡하고 가방을 메고 나가버렸다.
"여우 같은년 저혼자 순진한척은 다하고, 벌써부터 남자들한테 꼬리를 쳐!."
"은~은애야?."
"왜 내가 틀린 소리하였어? 깡패같은 반장이 염려하여 준다고 한마디 하는 소리에 고맙다고 꼬리를 치니..."
"은애너! 서연이 한테 무슨말을 그렇게 하는거야?"
"은애 너 못榮? 서연아? 넌 얼른 간부실에 가보아야지 12시 다되었는데"
나는 희정이가 간부실에 가라며 어깨를 미는 것을 마지못해 받아드리며 도망치듯 복도로 향하는데 뒤에서 어느새 선자까지 합세하여 은애를 공격하는 소리가 들렸다.
다음에 계속
여러분의 의견을 계속하여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email protected]
청순하기만한 주인공 황서연이 비로서 여고생으로 입학했습니다.
그러나 여고생 황서연은 갈수록 더해지는 본격적인 능욕의 일대기가 앞으로 계속 펼쳐집니다.
이러한 내용에 혐오감을 가지고 계시는 독자님들은 창을 닫기 바라고 또한 소재 제공을 끊임없이 기다리고 있으니 아래의 주소로 연락바랍니다.
입학식장에서의 수난
반 편성표를 게시판에서 확인하고 1학년 3반 교실에 들어서자 나를 향해 함박웃음을 지으며 반가워하는 희정이가 보였다. 이내 강희정은 신나는 표정으로 옆반에서 선자도 데리고 와 2주일여 만에 우리는 웃음꽃을 피우며 마음껏 수다를 떨었다.
이때만은 나도 두사람의 수다에 동참하여 2주가 아니라 2년이라도 지난 듯이 만나는 해후를 즐기였다.
그렇게 우리는 천진난만한 소녀로 돌아가 왁자지껄 떠들어댔다.
그러나 얼마후 앞문이 열리면서 얼굴이 복스럽고 둥그런 깔끔한 양복차림의 선생님이 출석부를 들고 들어서는 바람에 선자는 옆반으로 서둘러 건너가고 선생님은 잠시 조용하여질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듯이 가만히 서있었다.
"조용! 지금 부터 담임시간이다."
선생은 칠판에 "오원세"라고 자기의 이름을 시원하게 쓰고는 말을 꺼내었다.
"여러분과 1년동안 같이 보낼 담임이자 국어를 맡은 선생이다. 그러면 지금 부터 출석확인 및 자리배치를 할테니 1번은 맨왼쪽 줄에 앉고 2번은 왼쪽에서 두번째줄, 그런식으로 앉게 되면 맨 왼쪽줄은 남학생, 2번째줄은 여학생 3번째 줄은 남학생 그렇게 차례대로 앉을 수 있을거다.
1번 이상국""2번 서능자"........"23번 장재영""...26번 강희정""29번 조재훈""30번 홍연숙""31번 우상복"...35번 이관호""36번 박은애"..."41번 오동근""42번 황서연""이상 42명 각자 자기자리 찾아서 앉도록 한다. 실시!."
담임이 호명하는 대로 내자리를 찾후 주변을 둘러보았다. 나는 뒷문쪽에 위치한 맨 뒷자리이고 오른쪽의 바로 벽이지만 바로 왼쪽줄에 공교롭게 동근이 자리였다.
그리고 동근이 자리에서 옆에서 앞으로, 그러니까 내자리를 기준해서 대각선 방향으로는 박은애가 앉아있었다.
자리를 확인한 나는 동근에게 맞은 히프가 너무 아파 그냥은 도저히 앉을 수 없어 허벅지밑에 두손을 찔러넣어 받치고 억지로 엉거주춤 앉으며 신음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입술을 깨물었다.
마침 동근이는 나를 향해 함박 웃음을 지으며 아는체를 했다.
"서연아! 짝꿍이나 마찬가지네. 앞으로 잘해보자"
"..응, 그래 동근아"
나도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고 가만히 동근이와 대각선 방향으로 앉아있는 박은애의 안경낀 서구적인 마스크의 옆얼굴을 바라 보았다.
은애는 아직 볼이 부은 얼굴을 풀지 않은채 잠깐 고개를 돌리고 그러한 동근이와 나에게 원한의 눈초리로 바라 보았다. 그러나 동근은 같잖다는 표정으로 맞받아 쏘아주고 나는 얼른 눈길을 거두어 피하였다.
자리배치가 끝나자 담임은 의례적인 자신의 소개를 하고 이어서 1번부터 각자 자기소개를 하도록 지시 하였다.
그렇게 자기소개의 시간이 끝나자 담임의 말이 이어졌다.
"지금 부터 반장과 부반장을 뽑겠다. 반장은 편의상 남학생이하고 부반장은 여학생이 한다. 서로가 잘들 모를 테니까 누가 추천하던지 또는 자기스스로 입후보 하여도 된다. 우선 반장이 되고 싶거나 추천할 사람 있으면 얘기해봐!."
그러자 교실안에는 일순 정적이 감돌고, 담임이 막 무슨말인가를 하려고 하자 번쩍 일어서는 남학생이 있었다.
한쪽 뺨에 검은 점이 있는 남학생은 힐끗 고개를 돌려 동근을 바라보았다.
"전 23번 "장재영"입니다. 우리반의 반장으로 추천하고 싶은 학생이 있어서 그러는데요"
"어, 그래 말해봐!"
"제가 추천하는 반장후보로"오동근"을 추천합니다."
그러자 오원세는 장재영의 말에 교탁에 놓인 학생신상명세를 확인하고는, 쉽게 말했다.
"그래, 오동근은 중학교때도 반장으로 활동하였구만, 그럼 다른 사람들은 추천할 사람없어?.........없으면 우리반 반장은 오동근이다 이의없지?."
그렇게 담임은 다른 사람을 추천하도록 형식적으로 한번 요구한다음 싱겁게 결말을 내버렸다.
"그럼 이의 없으면 그렇게 정하고 다음은 부반장인데 내가 여기 여러분의 신상명세를 살펴보니 황서연이 부반장을 맡았으면 좋겠다. 황서연 일어서봐."
오원세는 뜻밖에도 내이름을 호명하고 깜짝놀란 나는 벌떡 일어나 고사를 했다.
"선생님의 말씀은 고마우나 저는 부반장을 할 능력이 없읍니다. 다른 사람으로 뽑아주시면 고맙겠슴니다."
그러자 동근이 날 바라보며 눈빛으로 만류하고 오선생마저 단호하게 말했다.
"황서연 왜 사양해? 너 같이 우수한 학생이 우리 반에 배정 되었을때 부터 나는 얼마나 좋아는지 넌 모르걸? 부반장은 그냥 상징적인 거야! 부담 갖지 말라고? 그리고 사실 너만한 적임자가 어디있냐?
"그래도..."
"저도 반장으로 임명된 권한으로 황서연이 부반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반장"
"..."
"아하! 자꾸 쓸데없는 소리말고 반장은 여기 시간표 나눠주고 부반장은 앞으로 나와."
담임은 물론 동근이까지 강권하는 바람에 더이상 거절을 못하고 할 수 없이 수락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앞으로 나가기 위하여 걸음을 걸으려다보니 잠시 잊었던 균열에 박혀있는 바이브와 화끈거리는 엉덩이 때문에 억지로 걸음을 걸었다.
"부반장?"
"예! 선생님"
"이따가 입학식 할 때 부반장은 장학금 수혜대상이니까 준비하도록 하고, 반장도 시간표 전부 나누어 주었으면 이리와 봐! "
"예"
"아참, 여러분들은 지금부터 20분간 휴식하고 10시 정각에 입학식이 시작되니까 운동장으로 나가도록 한다."
그러자 반아이들은 썰물빠져나가듯 몰려나가고 이내 교실안이 텅비자 담임이 동근이와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앞으로 반장 부반장을 믿고 너희한테 재량권을 주겠다."
"예"
"그리고 너희들은 간부들이 되었기 때문에 학생회 간부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마"
"예"
"나하고 힘을 합쳐 우수한 반이 되도록 노력해야된다."
"예"
10시부터 시작되는 입학식에 맞추기 위하여 나도 운동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밖은 꽃샘추위가 가시지 안한 것도 있지만 아까보다 오히려 더욱 추워 가만히 서 있으면 아랫도리가 살을 에일만큼 무척 싸늘했다.
등교할때는 바람도 없었고 늦지 않기 위하여 항문에 낑기는 끈팬티의 끈까지 신경쓰며 서둘서인지 추위를 느낄 겨를이 없었다.
그리고 옥상에서는 처음으로 복장검사 받기위하여 긴장한데다 동근에게 얻어맞고 거기다 오리걸음까지 하느라 추운 줄을 몰랐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차렷자세로 서 있는 것만도 고역일 것 같았다. 더구나 동근의 요구대로 내복은 물론이고 거들같은 언더웨어조차 입지 못하고 스커트 안에는 팬티스타킹도 아닌 밴드 롱스타킹이어서 허벅지부터는 그냥 맨살이었다.
겨우 손바닥만한 팬티바람인데다 히프는 그나마 끈팬티이기 때문에 맨엉덩이가 바람에 그냥 닿는데다 설상가상으로 아침에 매를 맛아 온통 피멍이 들어 운동장을 쓸며 회오리 치는 바람이 스커트 밑으로 닿자 나는 입술이 파래질만큼 한결 추위를 더 느꼈다.
또한 하필이면 반장과 부반장이라는 위치때문에 동근이와 나는 맨앞에서 선생님들이 서는 바로 뒤에 서게 되었다. 줄맞춰선 학생들보다는 한걸음 앞에선 나는 입술까지 새파래져 이빨을 부딧치며 떠는 모습을 보던 동근이 다가와서 속삭였다.
"서연아? 너무 춥지?"
"..으응"
"선생들 나오는 대로 춥지않게 해줄께! 조금만 기다려!."
"..."
나는 동근의 말이 무슨의미인지 몰라 애매한 표정을 지었으나 선생님들이 자리를 잡고 나란히 서자 비로소 이해가 되었다.
추위때문에 균열속에 박혀있던 바이브를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균열속에서 바이브가 서서히 팽창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아흑! 이..이 이게 뭐야?......."
어느덧 균열에 가득 팽창한 바이브는 예민하기만한 속살을 자극하며 진동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내 앞뒤로도 움직이고 때로는 회전까지 하기 시작하자 나의 신경은 온통 사타구니에 몰려버렸다.
"아 ...아윽! 아흑! 이..이..이..이걸..어째!"
나는 속으로 신음성을 삼키며 벌써부터 어쩔줄을 몰라하였다.
이윽고 사회를 보는 선생님의 개회사와 이어서 국민의례는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게 지나가고 이미 진작 부터 시작된 교장선생님의 신입생 한영사와 훈시는 10분이 지나고 20분이 되도록 끝마칠 조짐이 안보였다.
그때쯤 나는 스커트속의 맨살을 휘돌던 추위는 싹가시고 눈동자의 동자까지 풀린듯 앞의 정경이 어릿어릿 해ㅐ왔다.
"하아! 하아! 이 이 이 하아! 하아! 하아!....."
드디어 나는 그만 "벌컥""벌컥"하고 내의지하고는 아무 상관없이 애액까지 분비하고야 말았다.
순간 붉어진 얼굴로 황급히 고개를 숙이고 스커트밑을 보았으나 다행히 손바닥 만한 팬티라도 그나마 애액을 흡수한 것 같아 겨우 마음을 놓았다.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고 계속하여 바이브는 작동하고 본능에 반하여 나의 이성까지 무너질까봐 겁이 더럭났다.
몸을 바르르 떨며 식이 얼른 끝나기를 기원하였지만 그러나 야속하게도 교장선생님은 장황하게 "...본교는 아까도 여러분에게 언급을 하였다시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명문고등학교로서 여러분은 긍지를 가지고 ?째는....."
하며,결국 요지는 학업에 전념하여 명문고등학교인 본교의 명성에 걸맛게 일류대학에 많이 입학하도록 열심히들 하라는 뻔하고 상투적인 훈시였다.
나는 더이상 참을 수 없어 호소하는 눈길을 동근에게 보내었으나 동근이는 시치미를 떼고 부동자세로 앞만 바라 보고 있었다.
"하악!....하윽!...으윽!...학!"
동근이의 외면에 나는 거의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신음성을 삼키었으나 이제는 애액이 넘쳐 앞뒤로 왕복하고 있는 바이브와의 마찰소리인 "찔적 찔적"거리는 소리까지 들려왔다.
나는 푸들푸들 떨리는 두다리를 간신히 버티고 있는데 마침 사회를 보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
"이상으로 교장선생님의 환영사및 훈시가 계셨고 다음은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이 있겠습니다. 황서연! 김길상! 이정욱! 박기철! 이상 4명 호명한 학생들은 단상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나는 호명을 받았기에 얼른 걸음을 떼어 앞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그러나 내의지대로 걷기에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천천히 걸음을 옮기자 담임 오원세의 눈에는 나의 처지도 모르고 내가 상을 받는 것에 대한 겸손으로 비친모양 이었다.
"부반장, 얼른 나가!"
나는 고개를 숙인채 겨우 단상까지 올라가고 떨리는 손을 내밀어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들어있는 봉투를 교장선생님한테 받아 들었다. 그러나 인사를 한 후 이내 빨개진 얼굴을 한채 고개를 떨구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작년에 일본의 역사왜곡에 항의하기 위하여 건너가셨던 황태성 박사님이 게십니다"
"..."
"바로 그분의 따님이 앞에있는 황서연입니다. 저역시 황박사님을 잘 알지만 그분은 박식하면서도 겸손하시고 그러면서도 역사관이 투철하셨던 그러한 분답게 오늘 처음 보는 박사님의 따님 역시 겸손하고 의젓하기 이를데 없는 것 같군요. 모쪼록 단상에 나온 학생여러분은 말할 것도 없고,"
나는 이제는 땀을 뻘뻘흘리며 거의 필사적으로 입술을 깨물며 참았지만 본능적으로 육체에서 반응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지금은 아예"찔걱 찔적"하는 바이브의 움직임과 함께 "울컥 울컥"하고 애액을 토하여 스타킹을 타고 종아리로 흐르고 있는 느른한 국물이 보일 지경이었다.
참담한 심경에 질린 얼굴을 하자 비로서 교장선생님은 그러한 나를 힐끗바라보고는 서둘러 격려사를 마치고 우리를 들어가게 하였다.
어떻게 비틀거리다 시피 겨우 자리에 들어오자 담임선생님은 걱정스러운 얼굴이 되어 나를 바라보며 염려가 가득한 음색으로 조용히 말했다.
"서연아? 많이 아파보인다. 양호실에 보내줄까?."
오선생의 걱정스러운 물음에 대답을 하지않을 수도 없고 나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윽! 괘...괜...찬..아요!."
작은 소리로 신음성을 죽이며 억지로 대답하자 비로서 바이브의 작동을 꺼준 동근이 말했다.
"선생님 저같은 남자도 오래 서있기 힘들어요. 서연인 빈혈도 있는 것 같은데 양호실에 보내주시지요!."
"그래"
그러면서 희정이를 눈짖으로 동근이 부르자 눈치빠른 희정이가 쪼르르 달려와 나를 부축하고 양호실에 데려 가며 걱정하였다. 그러나 바이브의 진동이 멈추어 나는 그나마 겨우 편안해진 얼굴로 양호실 쪽으로 향하다가 화장실에 들어갔다.
희정이를 밖에 세워두고 화장실에 들어가 재빨리 홍건해진 팬티를 벗고 질척거리는 바이브를 빼내려고 진저리를 치며 휜색의 바이브끈을 천천히 당기었다.
균열에서 나오지 않으려는 것을 억지로 잡아빼자 등골까지 치골을 타고 전류가 흐르듯 자극이 흐르며 "표옹"하고 질척거리며 겨우 빠져나온 바이브는 애액을 "뚝뚝"하고 떨어뜨렸다.
나는 참담하게 바이브를 바라보고는 이윽고 시원하게 배설까지 하고 세면대에 나가 젖은 팬티와 바이브를 깨끗하게 닦았다. 조막만한 팬티는 물기까지 쥐어짠 후 부끄러운 이물건들을 어떻게 할까 망서리는데 행사가 끝났는지 왁자지껄하며 학생들이 몰려오고 있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할 수 없이 얼른 바이브를 또다시 균열에 집어 넣고 끈팬티도 젖어 다소 불쾌하였지만 서둘러 착용하고 밖에 나오자 희정이가 잔뜩 염려하는 목소리로 말했다.
"서연아? 중학교땐 운동도 하고 해서인지 제일 튼튼하게 보이더니만 엄마 때문에 너 약해진 것 아냐?"
"염려하여 줘서 고맙다. 희정아 이제 괜찮아! 교실에 들어가자."
희정이와 함께 교실에 들어서자 다들 끼리끼리 어울려 벌써 하교 준비를 하고 있고 동근이는 싱글거리는 인상으로 나에게 물었다.
"서연아 벌써 괜찮아진 모양이지?"
"..으응"
"아까는 창백하고 비틀거려서 얼마나 걱정하였다고......."
"..."
"집에 들어 갈 수 있겠어?"
천연덕 스럽게 나를 염려하길래 나는 뻔한 것을 물어오는 동근이 야속하였지만 얼굴을 붉히며 대답했다.
"응! 동근아! 염려해줘서 고마워"
"그런데 간부들은 지금 하교할 수 없어"
"그.그래"
"학생회실에 12시 까지 집합해야 하거든. 너도 학생회 간부실에서 보자"
할말을 마친 동근은 횡하고 가방을 메고 나가버렸다.
"여우 같은년 저혼자 순진한척은 다하고, 벌써부터 남자들한테 꼬리를 쳐!."
"은~은애야?."
"왜 내가 틀린 소리하였어? 깡패같은 반장이 염려하여 준다고 한마디 하는 소리에 고맙다고 꼬리를 치니..."
"은애너! 서연이 한테 무슨말을 그렇게 하는거야?"
"은애 너 못榮? 서연아? 넌 얼른 간부실에 가보아야지 12시 다되었는데"
나는 희정이가 간부실에 가라며 어깨를 미는 것을 마지못해 받아드리며 도망치듯 복도로 향하는데 뒤에서 어느새 선자까지 합세하여 은애를 공격하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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