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욕당하는 천사 그리고...24부
천사 거리에서 시간당하다.
나는 동근이가 얼핏전에도 말을 비춘적이 있었지만 자기 마음대로 내유방의 크기를 커지게 만들겠다는 말에 기가차 어이가 없었다.
그렇지만 동근의 말대로 먼저보다 오히려 더욱 커저서 진짜로 거대한 유방이 돼버리면 어떻게하나 은근히 걱정이 되고 동근이가 어떻게 내 유방을 키울건지 갑자기 궁금도 해졌다.
사실 넙치에게 납치되어 조련될 당시 최고 99에 달하던 가슴둘레가 동근에게 강제로 첫경험 겪은후 가득 차있던 젖을 빼주어선지 어쨌던 지금은 94 정도로 줄어 있었다.
그렇지만 그래도 보통의 여학생들의 유방보다 훨씬 크기가 큰데다 타이트한 교복재킷이기에 볼록솟아 있는 가슴을 주시하는 시선때문에 항상 곤혹스러웠다. 내옆을 지나치는 남학생들 하며 선생님들까지 특히 게슴치레 바라보는 홍재창 수학선생의 눈초리를 늘상 의식해야했다.
또한 동근에게 아침이나 저녁에 젖을 빨리우기 전에는 젖이 유방에 가득차서 내손으로 만지면 배구공처럼 딴딴하였다.
그런데 지금 동근이의 강요로 그러한 육감적인 몸매를 유감없이 노출시키는 패션을 한채 미스홍의 배웅을 뒤로하고 가게를 나왔다.
동근의 뒤를 따라 걷는 내 마음은 그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자세히 보지않고 대충 넘어가주기를 간절하게 바랬다. 그러나 내 간절한 바램하고는 반대로 타이트하게 조여 탐스러운 가슴을 자랑하듯 우뚝세운채 유방의 계곡까지 절반은 보이는 나의 가슴을 전부 노골적으로 쳐다보았다.
또한 짧은 빨간색 스커트때문에 언뜻언뜻 보이는 팬티와 망사스타킹을 바라보며 침을 흘리는 시선들을 느끼며 하이힐을 신고 걷는 걸음이 불안하게 보였는지 동근이 한마디했다.
"서연아?"
"..응?"
"남자들이 너만 바라보니까 느껴져? 보지가 질척거리냐고?."
"헉! 도.동근아"
"넌 속으로는 창녀보다 더 보지를 허벌창나게 자지를 박아주기를 바라는 매조잖아?"
"그렇게 말하지마! 동근아"
동근이는 다른때보다 더욱 야비할 정도로 나를 짖밟는 말을 해대고 나는 얼굴을 붉히며 부정했지만 동근은 오히려 한술더떴다.
"이왕 밖에 나온 것이니 네 탱글거리는 젖탱이 실컥 자랑해!"
"헉!"
"그리고 보지털은 깎아 보지털은 유감스럽게도 안 보이겠지만.."
"그.그만해!"
"흐흐! 색스러운 팬티 를 남자들한테 구경시켜줘! 그것만 보고서도 좆물들 싸게"
동근이는 서울구경온 시골사람처럼 두리번거리며 될 수 있으면 사람들이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느긋하게 나를 끌고 다녔다.
그때쯤 나는 우리 주위를 아까부터 따라다니던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했다. 한사람은 새카만 피부에 말대가리처럼 얼굴이 길쭉하고 대조적으로 또한 사람은 핏기없는 새하얀 둥그러운 얼굴의 사내였다.
그러나 두사람은 너덜거리는 옷을 걸친게 영락없는 노숙자들이 분명해 보이고 사내들은 내가 알아들을 수있는 자그마한 소리로 연신 소근댔다.
"어! 저년 저거 혹시 창녀촌에서 도망친년 아냐?."
"그러게. 씨발년이 좆대가리 꼴리게 보지도 보이는 것 같지 안해?."
"그래도 창피한 줄은 아나본데 팬티라고 입긴 입었잖아?."
"야~! 씨발년이 어쨌던 몸매하나는 끝내준다 그렇지?"
"글쎄! 젖탱이도 대단하고? 그런데 저년 브라자도 안찬거 아냐? 영호야? 저년 젖탱이가 삐쭉나온게 젖꼭지까지 보일것 같지않냐?"
"그러게 젖탱이 저거 수술한거는 아니겠지?저렇게 실핏줄까지 언뜻언뜻 야리꾸리하게 보이는게 보통년이 아냐."
"맞아 저게 오리지날이라면 대단한거야. 우리 따라다니며 자세하게 구경하자 설마 구경한다고 돈달라고 하겠어?.
"그래 그런데 옆에 무식하게 생긴놈이 애인이라도 돼나?"
그렇게 사내들이 내 앞뒤를 아예 졸졸따라다니며 노골적인 얘기들을 하여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러나 앞서 걷는 동근이도 분명히 듣고 있을 텐데 전혀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많은 사내들이 내 몸을 감상하라고 하듯이 천천히 움직였다.
그리고 번화가를 돌다가 계단이 많은 지하도로 접어드는 것이었다.
그런데 나의 이성하고는 관계없이 어느순간부터 은근히 흥분이 되며 사타구니 안이 축축하여지는 것에 스스로 놀랐다.
이제는 남자들이 내몸에 대하여 원색적인 표현을 할때마다 자꾸 애액을 분비하여 당황스러워지고 나는 이성에 반하는 쾌감을 느끼며 더욱 얼굴이 붉어졌다.
"얀마 저 씨발년 발딱선 젖꼭지 봤냐?"
"못 보았는데 난 희끗희끗 보이는 팬티보느라고 젖탱이 쪽은 못보았는데 왜 보았냐?."
"그랜마! 저년 저렇게 입은게 아마 밝힘증이 있나봐. 젖꼭지가 꼿꼿이 선게 저년도 분명히 즐길꺼야."
"진짜 창녀촌에서도 저렇게 색스럽게 입지 안했던데 저년 저거 끊어질것 같은 야들야들한 허리봐! 그렇게 커다란 젖탱이 달렸으면서..."
"그러게 말야. 저것도 치마라고 입었는지 꽉 조여서 절구통같은 히프도 벗고 걷는 것보다 오히려 꼴리는게 쥑이네! 아이고 저년 엉덩이 씰룩거리는 것봐? 좆같은년!."
"얀마 왜 욕해! 저년이 보지인심이 좋아서 이렇게 보지구경한게 언제인지도 모르는 우리에게 인심쓰느라고 공짜로 구경시켜주는구만. 그리고 저년 망사스타킹 신은거 봐라 쥑이지?"
"흐미! 그래. 피부도 말야 얼마나 뽀얗게 좋은지 실핏줄까지 보이는 것 같다. 진짜 아깝다."
"얀마 네가 왜 아까운데?"
"저정도면 슈퍼모델 선발하는 대회나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나가면 따놓은 당상아냐?"
"그런데?"
"그런데는? 얀마 저년 저게 정상적인 여자겠냐?"
"정상적이지 않으면? "
"씨발놈아! 저년 보지가"
"보지가?"
"내 얘기는 온전하겠느냐 이거야"
"온전하지 안하면?"
"얀마! 저정도면 아마 보지안해도 뻔하진마"
"설마"
"설마는, 아마 너덜너덜 갈보보지처럼 개보지가 돼 있겠지 안그러겠냐?"
"그럴리가? 얀마 그래도 너덜거리는 보지하고 그런 대회하고 무슨 상관이야?"
"이렇게 순진하긴 그럼 역대 대회에서 창녀같은 년들 선발되는거 봤냐?."
"그런가? 그런데 저년 우리들이 들여다 보라고 저러고 다니는거지?"
"그런데 얼굴보면 화장도 하지않은 얼굴이라 그런지 여고생처럼 앳돼 보이지 않냐?"
"설마? 아마 창녀촌에서 영계 좋아하는 사내새끼들 단골이었는지도 모르지 보지는 개보지면서 얼굴하나로 한몫하는 년이 아닐까?"
나는 사내들이 나를 개보지로까지 취급하며 폄하하자 고개를 들수없을 만큼 오욕감이 들었다. 그렇지만 보지도 내 의지하고는 관계없이 스멀스멀 흥분이 되고 컵이 없는 브레지어는 노브라를 한 것과 같아 옷감에 스쳤다.
나는 재킷의 안감에 쏠리는 유두가 짜릿짜릿 쾌감을 넘어 아프기까지했다.
지하도 안은 밖에서 보다 더욱 밝은 조명때문에 내가 입고있는 복장이 적나라하게 들어나는지 내 주위로 사내들이 우르르 몰려들다 시피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젊은 사람들은 대개 쌍쌍이 짝을 지어 걷다가 사내가 사팔눈이 되어 내 모습을 바라보자 여자에게 눈총을 받는 모습도 목격되었다.
"여우같은년 저렇게 남자들에게 구경시키고 싶으면 밤무대라도 나가서 구경시켜주지 이런데서 저러고 다녀"
"자기야 그래도 몸매하나는 정말 끝내준다 그치?."
"꿈깨 영호씨 저렇게 색꼴같은년을 밝히려면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얘기해!."
내가 듣거나 말거나 이렇게 사랑싸움을 하는 커플도 있었다.
그런데 집요하리만치 처음부터 내주위를 맴도는 아까의 두사람의 사내들은 더욱가까이 다가와 연신 내몸을 노골적으로 들여다보며 나에게 들으라는 듯 한마디씩을 하였다.
"밝은데서 보니까 노브라는 아닌데 젖탱이 자랑하려고 일부러 저 씨발년이 저런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거야!"
"너도 그렇게 생각하였냐? 씨벌 저 젖탱이 골짜기에 좆대가리 쑤셔주면 쥑일꺼야?"
"젖탱이도 젖탱이지만 이년 이거 끈팬티 입은거 같지 않냐? 씰룩거리는 치마가 팬티선이 안보이잖아?"
"야!너 관찰력도 좋다."
"얀마 그정도는 기본이지 그리고 이년 힐끗힐끗보이는 팬티주위봐라 실핏줄하고 뽀얀 살결이 내가 추측하건데 보지털도 보기좋게 정리하여 면도하였을거야"
나는 사내의 정곡을 찌르는 말에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못들은척 애써 태연을 가장하며 간신히 동근의 뒤를 따를 수 밖에 달리 없었다.
더구나 나를 더 곤란하게 하는 것은 계단이 많아 오르내릴때마다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짧은 치마를 손을 늘어뜨려 최대한 잡아주는 방법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무릎을 구부려야 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밴드스타킹의 밴드위의 뽀오얀 허벅지하며 나비모양의 끈팬티가 거의 노출되었다.
그리고 다른 한손으로는 자켓의 깃을 잡고 유방의 정점인 젖꼭지가 될수있으면 노출 되지 않도록 노력하였으나 상체를 움직일때마다 나보다 높은 계단위에서 바라보는 남자의 눈에 고스란히 눈에 들어오는지,
"확실하게 보이지 이년 젖꼭지 말야?"
"그래 씨벌 보인다 그리고 내려와 봐 스타킹밴드위에 팬티 보지 부분이 얼룩진거 같지 않냐?"
"글쎄 자꾸 보이다 안보이다 하니까 그렇게도 보이고 어~어어!야 나도 확실하게 봤다."
"확실하지?이년 보짓물 질질싸는거 아냐?"
동근은 그렇게 나를 망신을 주면서 하릴없이 지하도와 밖의 인도를 끌고 다니다 주변이 조금은 한적하여지자 나에게 속삭였다.
"이쯤할까?"
"동근아 무얼?"
"너 이렇게 색스러운 복장으로 남자들한테 구경시키는게 속으로는 은근히 즐겁잖아?"
"아!아냐!그럴리가 없어"
나는 고개를 도리질하며 얼굴을 붉힌채 동근의 치욕적인 말을 거세게 부정하였다.
"그래 넌 안느낀다는 말이지? 확인하면 되지 그거야 뭐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거든?"
"어떻게?....아~안돼!"
"이렇게 팬티가 보짓물을 흘리면서 느끼지 않는다는 말이야? 네 보지는 역시 음란하기 이를데 없어 이것봐라"
어느새 아랫도리가 썰렁하고 횡하길래 아래를 바라보자 동근이 한손에 방금까지 내가 입고있던 나비모양의 끈팬티가 너무나 쉽게 벗겨져서는 동근의 한손에 들려있는 것이었다.
"이리줘 동근아~"
"나중에 줄께 이제 노팬티로 걸으니까 확실하게 느껴봐 아마 네 본능은 이렇게 노팬티가 되고 싶었을거야"
"그럴리가...."
그런데 또다시 밝은 곳을 지나가게 되자 이미 사라진줄 알았던 아까의 사내들이 얼쩡거렸다.
"어!이씨발년 언제 팬티 벗어던져 버렸냐?"
"영호야! 네가 그렇게 왜 흥분해?"
"기태야?얀마 저년 스커트아래 잘봐 아까보이던 팬티가 이제는 안보이고 그자리가 시큼거리잖아"
"헉!그래 이년 진짜 창녀나 콜걸아냐?"
"야 이렇게 좆대가리 꼴리는데 보지값이 얼마냐고 물어볼까?"
"너 씨발눔아?아까는 족발먹을 돈도 없다더니 돈좀 있냐?"
"돈이 꼭있어야 물어보냐? 그냥 창년가 아닌가 확인하자는 거지 내말은 밑져야 본전아냐?."
"그래 씨발년 털렁거리는 젖탱이하고 정말 쥑인다."
그렇게 나에게 수모를 주며 따라걷다가 더이상 참을 수가 없는지 그중에 기태라는 말대가리처럼 길쭉한 머리를 가진 거의 30은 되어보이는 사내가 기어코 시비를 걸듯이 말을 걸어왔다.
"야! 이년아?"
"예? 저요?"
"너 얼마짜리냐?"
"녜?저는 그런 여자 아녜요!"
사내들이 묻는 질문의 뜻을 간파하고 나는 다소 큰목소리로 부끄럽더라도 얼른 부정하였다.
"잘못 볼리가 없는데 씨발년아? 너 창녀아냐? 그렇지 않으면 원조교제 전문적으로 하는 발랑까진 계집이던지!"
"형씨들 조용해!"
두사람이 교대로 나에게 씨발년이라며 성회롱을 하자 비로서 동근이 정색을 하여 험상굿은 얼굴로 두사람을 위협하였다.
"인상드럽네 씨발놈 그런다고 우리가 야코 죽겠냐?"
"형씨 뭐야?나하고 한판하자는 거야? 내가 형씨들한테 제안하는데 얌전히 있으면 이년 보지하고 젖탱이 구경시켜주지 어때?"
"헉!동근아?"
"정말이야? 뻥치는거 아니지?"
"그러니까 조용하게 따라와"
"공짜로 보여준다는 거지 남자가 돼서 두말하기 없기야?"
"알았어! 형씨들 조오기 노상공원 있지 그리로 가자고"
"동근아!그러지마!"
"뭘 그래? 네년도 사내새끼들에게 젖탱이하고 보지하고 구경시키고 싶은거지?네년이 원래 원하였던거 아니냐고? 쓸데없는 소리말고 따라와"
이제 동근이까지 나에게 원색적으로 이년 저년하며 흡사 창녀취급을 하여 나는 절망감을 느끼며 동근의 뒤를 도살장에 끌려가는 가축처럼 걸음을 옮기었으나 사내들은 왠 횡재냐는 표정으로 희희락락하며 우리들을 따라오는 것이었다.
"기태야 이게 왠떡이냐?생쑈를 보게 되었으니"
"그러게 말야 씨벌 이렇게 끝내주는 몸매가진년 몸뚱아리 구경한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잖아?"
"하여튼 오늘 보지인심 써주는 천사같은년 만나서 기분째진다"
그렇게 앞서가던 동근이 걸음을 멈춘곳은 조성된지 얼마되지 않은 썰렁하게 인적이 드문 공원이었다.
원래 이 노상공원은 폐건축자재 집합소가 많아 일반인들은 찾을일이 없었고 깡패같은 사내들만 들끓던 우범지역이었는데 지구를 정비하여 공원으로 바뀌자 대낮에는 가족단위 이용객으로 제법활기를 띠우다 해가지면 실직자와 걸인들이 자리를 차지하였다.
여전히 동근이는 배낭같은 백을 한쪽어깨에 걸친채 휘파람까지 불면서 적당한 장소를 찾으려는 듯이 두리번 거렸다.
나는 꼼짝없이 동근이 뒤를 따르며 이제부터 나란히 게슴치레 침까지 흘리며 걷고있는 노숙자같은 사내들에게 까지 동근의 지시대로 유방이며 보지까지 적나라하게 지금부터 보여주어야 할처지에 빠지자 그 오욕감에 주저앉고 싶을 정도였다.
[email protected]
천사 거리에서 시간당하다.
나는 동근이가 얼핏전에도 말을 비춘적이 있었지만 자기 마음대로 내유방의 크기를 커지게 만들겠다는 말에 기가차 어이가 없었다.
그렇지만 동근의 말대로 먼저보다 오히려 더욱 커저서 진짜로 거대한 유방이 돼버리면 어떻게하나 은근히 걱정이 되고 동근이가 어떻게 내 유방을 키울건지 갑자기 궁금도 해졌다.
사실 넙치에게 납치되어 조련될 당시 최고 99에 달하던 가슴둘레가 동근에게 강제로 첫경험 겪은후 가득 차있던 젖을 빼주어선지 어쨌던 지금은 94 정도로 줄어 있었다.
그렇지만 그래도 보통의 여학생들의 유방보다 훨씬 크기가 큰데다 타이트한 교복재킷이기에 볼록솟아 있는 가슴을 주시하는 시선때문에 항상 곤혹스러웠다. 내옆을 지나치는 남학생들 하며 선생님들까지 특히 게슴치레 바라보는 홍재창 수학선생의 눈초리를 늘상 의식해야했다.
또한 동근에게 아침이나 저녁에 젖을 빨리우기 전에는 젖이 유방에 가득차서 내손으로 만지면 배구공처럼 딴딴하였다.
그런데 지금 동근이의 강요로 그러한 육감적인 몸매를 유감없이 노출시키는 패션을 한채 미스홍의 배웅을 뒤로하고 가게를 나왔다.
동근의 뒤를 따라 걷는 내 마음은 그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자세히 보지않고 대충 넘어가주기를 간절하게 바랬다. 그러나 내 간절한 바램하고는 반대로 타이트하게 조여 탐스러운 가슴을 자랑하듯 우뚝세운채 유방의 계곡까지 절반은 보이는 나의 가슴을 전부 노골적으로 쳐다보았다.
또한 짧은 빨간색 스커트때문에 언뜻언뜻 보이는 팬티와 망사스타킹을 바라보며 침을 흘리는 시선들을 느끼며 하이힐을 신고 걷는 걸음이 불안하게 보였는지 동근이 한마디했다.
"서연아?"
"..응?"
"남자들이 너만 바라보니까 느껴져? 보지가 질척거리냐고?."
"헉! 도.동근아"
"넌 속으로는 창녀보다 더 보지를 허벌창나게 자지를 박아주기를 바라는 매조잖아?"
"그렇게 말하지마! 동근아"
동근이는 다른때보다 더욱 야비할 정도로 나를 짖밟는 말을 해대고 나는 얼굴을 붉히며 부정했지만 동근은 오히려 한술더떴다.
"이왕 밖에 나온 것이니 네 탱글거리는 젖탱이 실컥 자랑해!"
"헉!"
"그리고 보지털은 깎아 보지털은 유감스럽게도 안 보이겠지만.."
"그.그만해!"
"흐흐! 색스러운 팬티 를 남자들한테 구경시켜줘! 그것만 보고서도 좆물들 싸게"
동근이는 서울구경온 시골사람처럼 두리번거리며 될 수 있으면 사람들이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느긋하게 나를 끌고 다녔다.
그때쯤 나는 우리 주위를 아까부터 따라다니던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했다. 한사람은 새카만 피부에 말대가리처럼 얼굴이 길쭉하고 대조적으로 또한 사람은 핏기없는 새하얀 둥그러운 얼굴의 사내였다.
그러나 두사람은 너덜거리는 옷을 걸친게 영락없는 노숙자들이 분명해 보이고 사내들은 내가 알아들을 수있는 자그마한 소리로 연신 소근댔다.
"어! 저년 저거 혹시 창녀촌에서 도망친년 아냐?."
"그러게. 씨발년이 좆대가리 꼴리게 보지도 보이는 것 같지 안해?."
"그래도 창피한 줄은 아나본데 팬티라고 입긴 입었잖아?."
"야~! 씨발년이 어쨌던 몸매하나는 끝내준다 그렇지?"
"글쎄! 젖탱이도 대단하고? 그런데 저년 브라자도 안찬거 아냐? 영호야? 저년 젖탱이가 삐쭉나온게 젖꼭지까지 보일것 같지않냐?"
"그러게 젖탱이 저거 수술한거는 아니겠지?저렇게 실핏줄까지 언뜻언뜻 야리꾸리하게 보이는게 보통년이 아냐."
"맞아 저게 오리지날이라면 대단한거야. 우리 따라다니며 자세하게 구경하자 설마 구경한다고 돈달라고 하겠어?.
"그래 그런데 옆에 무식하게 생긴놈이 애인이라도 돼나?"
그렇게 사내들이 내 앞뒤를 아예 졸졸따라다니며 노골적인 얘기들을 하여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러나 앞서 걷는 동근이도 분명히 듣고 있을 텐데 전혀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많은 사내들이 내 몸을 감상하라고 하듯이 천천히 움직였다.
그리고 번화가를 돌다가 계단이 많은 지하도로 접어드는 것이었다.
그런데 나의 이성하고는 관계없이 어느순간부터 은근히 흥분이 되며 사타구니 안이 축축하여지는 것에 스스로 놀랐다.
이제는 남자들이 내몸에 대하여 원색적인 표현을 할때마다 자꾸 애액을 분비하여 당황스러워지고 나는 이성에 반하는 쾌감을 느끼며 더욱 얼굴이 붉어졌다.
"얀마 저 씨발년 발딱선 젖꼭지 봤냐?"
"못 보았는데 난 희끗희끗 보이는 팬티보느라고 젖탱이 쪽은 못보았는데 왜 보았냐?."
"그랜마! 저년 저렇게 입은게 아마 밝힘증이 있나봐. 젖꼭지가 꼿꼿이 선게 저년도 분명히 즐길꺼야."
"진짜 창녀촌에서도 저렇게 색스럽게 입지 안했던데 저년 저거 끊어질것 같은 야들야들한 허리봐! 그렇게 커다란 젖탱이 달렸으면서..."
"그러게 말야. 저것도 치마라고 입었는지 꽉 조여서 절구통같은 히프도 벗고 걷는 것보다 오히려 꼴리는게 쥑이네! 아이고 저년 엉덩이 씰룩거리는 것봐? 좆같은년!."
"얀마 왜 욕해! 저년이 보지인심이 좋아서 이렇게 보지구경한게 언제인지도 모르는 우리에게 인심쓰느라고 공짜로 구경시켜주는구만. 그리고 저년 망사스타킹 신은거 봐라 쥑이지?"
"흐미! 그래. 피부도 말야 얼마나 뽀얗게 좋은지 실핏줄까지 보이는 것 같다. 진짜 아깝다."
"얀마 네가 왜 아까운데?"
"저정도면 슈퍼모델 선발하는 대회나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나가면 따놓은 당상아냐?"
"그런데?"
"그런데는? 얀마 저년 저게 정상적인 여자겠냐?"
"정상적이지 않으면? "
"씨발놈아! 저년 보지가"
"보지가?"
"내 얘기는 온전하겠느냐 이거야"
"온전하지 안하면?"
"얀마! 저정도면 아마 보지안해도 뻔하진마"
"설마"
"설마는, 아마 너덜너덜 갈보보지처럼 개보지가 돼 있겠지 안그러겠냐?"
"그럴리가? 얀마 그래도 너덜거리는 보지하고 그런 대회하고 무슨 상관이야?"
"이렇게 순진하긴 그럼 역대 대회에서 창녀같은 년들 선발되는거 봤냐?."
"그런가? 그런데 저년 우리들이 들여다 보라고 저러고 다니는거지?"
"그런데 얼굴보면 화장도 하지않은 얼굴이라 그런지 여고생처럼 앳돼 보이지 않냐?"
"설마? 아마 창녀촌에서 영계 좋아하는 사내새끼들 단골이었는지도 모르지 보지는 개보지면서 얼굴하나로 한몫하는 년이 아닐까?"
나는 사내들이 나를 개보지로까지 취급하며 폄하하자 고개를 들수없을 만큼 오욕감이 들었다. 그렇지만 보지도 내 의지하고는 관계없이 스멀스멀 흥분이 되고 컵이 없는 브레지어는 노브라를 한 것과 같아 옷감에 스쳤다.
나는 재킷의 안감에 쏠리는 유두가 짜릿짜릿 쾌감을 넘어 아프기까지했다.
지하도 안은 밖에서 보다 더욱 밝은 조명때문에 내가 입고있는 복장이 적나라하게 들어나는지 내 주위로 사내들이 우르르 몰려들다 시피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젊은 사람들은 대개 쌍쌍이 짝을 지어 걷다가 사내가 사팔눈이 되어 내 모습을 바라보자 여자에게 눈총을 받는 모습도 목격되었다.
"여우같은년 저렇게 남자들에게 구경시키고 싶으면 밤무대라도 나가서 구경시켜주지 이런데서 저러고 다녀"
"자기야 그래도 몸매하나는 정말 끝내준다 그치?."
"꿈깨 영호씨 저렇게 색꼴같은년을 밝히려면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얘기해!."
내가 듣거나 말거나 이렇게 사랑싸움을 하는 커플도 있었다.
그런데 집요하리만치 처음부터 내주위를 맴도는 아까의 두사람의 사내들은 더욱가까이 다가와 연신 내몸을 노골적으로 들여다보며 나에게 들으라는 듯 한마디씩을 하였다.
"밝은데서 보니까 노브라는 아닌데 젖탱이 자랑하려고 일부러 저 씨발년이 저런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거야!"
"너도 그렇게 생각하였냐? 씨벌 저 젖탱이 골짜기에 좆대가리 쑤셔주면 쥑일꺼야?"
"젖탱이도 젖탱이지만 이년 이거 끈팬티 입은거 같지 않냐? 씰룩거리는 치마가 팬티선이 안보이잖아?"
"야!너 관찰력도 좋다."
"얀마 그정도는 기본이지 그리고 이년 힐끗힐끗보이는 팬티주위봐라 실핏줄하고 뽀얀 살결이 내가 추측하건데 보지털도 보기좋게 정리하여 면도하였을거야"
나는 사내의 정곡을 찌르는 말에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못들은척 애써 태연을 가장하며 간신히 동근의 뒤를 따를 수 밖에 달리 없었다.
더구나 나를 더 곤란하게 하는 것은 계단이 많아 오르내릴때마다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짧은 치마를 손을 늘어뜨려 최대한 잡아주는 방법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무릎을 구부려야 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밴드스타킹의 밴드위의 뽀오얀 허벅지하며 나비모양의 끈팬티가 거의 노출되었다.
그리고 다른 한손으로는 자켓의 깃을 잡고 유방의 정점인 젖꼭지가 될수있으면 노출 되지 않도록 노력하였으나 상체를 움직일때마다 나보다 높은 계단위에서 바라보는 남자의 눈에 고스란히 눈에 들어오는지,
"확실하게 보이지 이년 젖꼭지 말야?"
"그래 씨벌 보인다 그리고 내려와 봐 스타킹밴드위에 팬티 보지 부분이 얼룩진거 같지 않냐?"
"글쎄 자꾸 보이다 안보이다 하니까 그렇게도 보이고 어~어어!야 나도 확실하게 봤다."
"확실하지?이년 보짓물 질질싸는거 아냐?"
동근은 그렇게 나를 망신을 주면서 하릴없이 지하도와 밖의 인도를 끌고 다니다 주변이 조금은 한적하여지자 나에게 속삭였다.
"이쯤할까?"
"동근아 무얼?"
"너 이렇게 색스러운 복장으로 남자들한테 구경시키는게 속으로는 은근히 즐겁잖아?"
"아!아냐!그럴리가 없어"
나는 고개를 도리질하며 얼굴을 붉힌채 동근의 치욕적인 말을 거세게 부정하였다.
"그래 넌 안느낀다는 말이지? 확인하면 되지 그거야 뭐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거든?"
"어떻게?....아~안돼!"
"이렇게 팬티가 보짓물을 흘리면서 느끼지 않는다는 말이야? 네 보지는 역시 음란하기 이를데 없어 이것봐라"
어느새 아랫도리가 썰렁하고 횡하길래 아래를 바라보자 동근이 한손에 방금까지 내가 입고있던 나비모양의 끈팬티가 너무나 쉽게 벗겨져서는 동근의 한손에 들려있는 것이었다.
"이리줘 동근아~"
"나중에 줄께 이제 노팬티로 걸으니까 확실하게 느껴봐 아마 네 본능은 이렇게 노팬티가 되고 싶었을거야"
"그럴리가...."
그런데 또다시 밝은 곳을 지나가게 되자 이미 사라진줄 알았던 아까의 사내들이 얼쩡거렸다.
"어!이씨발년 언제 팬티 벗어던져 버렸냐?"
"영호야! 네가 그렇게 왜 흥분해?"
"기태야?얀마 저년 스커트아래 잘봐 아까보이던 팬티가 이제는 안보이고 그자리가 시큼거리잖아"
"헉!그래 이년 진짜 창녀나 콜걸아냐?"
"야 이렇게 좆대가리 꼴리는데 보지값이 얼마냐고 물어볼까?"
"너 씨발눔아?아까는 족발먹을 돈도 없다더니 돈좀 있냐?"
"돈이 꼭있어야 물어보냐? 그냥 창년가 아닌가 확인하자는 거지 내말은 밑져야 본전아냐?."
"그래 씨발년 털렁거리는 젖탱이하고 정말 쥑인다."
그렇게 나에게 수모를 주며 따라걷다가 더이상 참을 수가 없는지 그중에 기태라는 말대가리처럼 길쭉한 머리를 가진 거의 30은 되어보이는 사내가 기어코 시비를 걸듯이 말을 걸어왔다.
"야! 이년아?"
"예? 저요?"
"너 얼마짜리냐?"
"녜?저는 그런 여자 아녜요!"
사내들이 묻는 질문의 뜻을 간파하고 나는 다소 큰목소리로 부끄럽더라도 얼른 부정하였다.
"잘못 볼리가 없는데 씨발년아? 너 창녀아냐? 그렇지 않으면 원조교제 전문적으로 하는 발랑까진 계집이던지!"
"형씨들 조용해!"
두사람이 교대로 나에게 씨발년이라며 성회롱을 하자 비로서 동근이 정색을 하여 험상굿은 얼굴로 두사람을 위협하였다.
"인상드럽네 씨발놈 그런다고 우리가 야코 죽겠냐?"
"형씨 뭐야?나하고 한판하자는 거야? 내가 형씨들한테 제안하는데 얌전히 있으면 이년 보지하고 젖탱이 구경시켜주지 어때?"
"헉!동근아?"
"정말이야? 뻥치는거 아니지?"
"그러니까 조용하게 따라와"
"공짜로 보여준다는 거지 남자가 돼서 두말하기 없기야?"
"알았어! 형씨들 조오기 노상공원 있지 그리로 가자고"
"동근아!그러지마!"
"뭘 그래? 네년도 사내새끼들에게 젖탱이하고 보지하고 구경시키고 싶은거지?네년이 원래 원하였던거 아니냐고? 쓸데없는 소리말고 따라와"
이제 동근이까지 나에게 원색적으로 이년 저년하며 흡사 창녀취급을 하여 나는 절망감을 느끼며 동근의 뒤를 도살장에 끌려가는 가축처럼 걸음을 옮기었으나 사내들은 왠 횡재냐는 표정으로 희희락락하며 우리들을 따라오는 것이었다.
"기태야 이게 왠떡이냐?생쑈를 보게 되었으니"
"그러게 말야 씨벌 이렇게 끝내주는 몸매가진년 몸뚱아리 구경한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잖아?"
"하여튼 오늘 보지인심 써주는 천사같은년 만나서 기분째진다"
그렇게 앞서가던 동근이 걸음을 멈춘곳은 조성된지 얼마되지 않은 썰렁하게 인적이 드문 공원이었다.
원래 이 노상공원은 폐건축자재 집합소가 많아 일반인들은 찾을일이 없었고 깡패같은 사내들만 들끓던 우범지역이었는데 지구를 정비하여 공원으로 바뀌자 대낮에는 가족단위 이용객으로 제법활기를 띠우다 해가지면 실직자와 걸인들이 자리를 차지하였다.
여전히 동근이는 배낭같은 백을 한쪽어깨에 걸친채 휘파람까지 불면서 적당한 장소를 찾으려는 듯이 두리번 거렸다.
나는 꼼짝없이 동근이 뒤를 따르며 이제부터 나란히 게슴치레 침까지 흘리며 걷고있는 노숙자같은 사내들에게 까지 동근의 지시대로 유방이며 보지까지 적나라하게 지금부터 보여주어야 할처지에 빠지자 그 오욕감에 주저앉고 싶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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