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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M/f MF/f BDSM slavery incest exhibition bondage spanking teen reluctant blackmail nc Heavy

Chapter 16

여러분 중에도 탈진을 경험해보셨거나 혹은 그와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틀림없이 계실 거예요. 저도 물론 탈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와 비슷한 경험을 해본적이 있긴 해요. 하지만 그 때처럼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이 없을 정도로 완전히 탈진이 된 건 그때가 처음이었어요.

온몸의 근육이란 근육은 아프지 않은 곳이 한군데도 없었고, 젖가슴은 거친 테이블에 이리저리 쓸리다보니 벌겋게 부어올라 있었어요. 물론 음부도 벌겋게 부어올라서 건딜기만 해도 쓰라릴 정도로 아팠고, 그건 항문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몇번이나 오르가즘을 느꼈는지 셀 수조차 없을 정도로 쾌감을 느꼈어요. 그건 마치 오후 내내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던 것처럼 느껴질 정도였죠.

"이런 개같은 년을 봤나! 도대체 꼬라지가 그게 뭐야? 어쨌든 남자애들이 모두 만족해 했고 파티도 거의 끝나가는 중이니깐, 너도 한번 더 나한테 봉사를 하고 일을 끝내도록 해."

"예, 나리."

저는 너무 탈진을 한 나머지 간신히 무릎을 꿇고 앉아 그의 바지춤을 열었어요. 그 순간 항문과 음부에서 정액이 줄줄 흘러내리는걸 느낄 수가 있을 정도였어요. 다행히 그는 얼마 걸리지 않아 바로 사정을 했는데, 제 얼굴이나 몸에다 대고 사정을 하는게 아니라 제 입안에다 사정을 하더군요.

"나중에 또 볼 기회가 있겠지만 가능하면 빨리 다시 볼 수 있길 기대하겠어. 조지아, 이년을 에밀리에게 데려다 줘."

토니는 말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텐트에서 나가버렸어요. 조지아는 제가 서비스 컨트로 봉사하는 모습이 담긴 비디오 테입과 카메라를 챙겨들고서 저를 부축해서 일으켜주었어요. 하지만 저는 완전히 탈진을 한 상태라서 그녀의 부축을 받으면서도 걷는건 고사하고 서있을 기운조차 없었어요.

"이 상태론 도저히 안되겠으니까 잠깐 쉬었다 가자. 그 대신에 기운을 차리면 바로 나가야 돼. 꾸물대다가 에밀리 주인님한테 혼이 날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저는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조지아의 부축을 받으며 간신히 밖으로 나갔어요. 뜻밖에도 파티는 아직 끝난게 아니더군요.

조지아의 부축을 받으면서 에밀리 주인님을 찾아 파티장을 가로질러 가는 동안, 저는 주위에 있던 여자들의 경멸어린 시선을 온몸으로 느껴야 했어요. 심지어 그들은 저를 향해 암캐니, 창녀니, 추잡한 걸레니, 혹은 암캐 할망구니 하면서,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그런 말까지 저한테 마꾸 퍼부었어요. 그래서 전 쥐구멍이라도 있다면 당장에라도 들어가 숨고싶은 그런 심정이었죠. 반면에 남자들은 제 몸에 남아있는 수 많은 섹스의 흔적들을 보고서 호기심 어린 눈빛이나, 혹은 먹이를 노리는 야수와도 같은 눈빛으로 저를 탐욕스럽게 훑어보더군요.

다행히 저는 에밀리 주인님을 곧바로 찾을 수가 있었어요. 제가 에밀리 주인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자, 조지아는 갖고있던 비디오 카메라와 테입을 그녀에게 건내주더군요. 그리고는 자기 주인님한테로 돌아가도 되는지 허락을 구하고 곧바로 제 곁을 떠나가 버렸어요.

"암캐야, 서비스 컨트 일은 할만 했어? 아마 좀 바쁘긴 했겠지만 그래도 꽤 재미있었지, 그치?"

"예, 주인님."

저로선 그렇게 대답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게 완전히 거짓말은 아니었어요.

"그래? 그렇다면 나한테 감사하단 생각은 안들어? 넌 아직도 예의범절에 대한 교육이 부족해서 그런 거야, 아니면 매를 더 맞고싶어서 그러는 거야?"

"아.. 아니예요, 주인님. 저는 정말로 마음속 깊이 주인님께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어요. 주인님, 저에게 서비스 컨트 일을 하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너무 두려운 나머지 그녀의 발아래 얼른 몸을 조아리며 말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말을 하고나니까 신기하게도 진짜로 그녀한테 감사하단 마음이 들더라구요.

"암캐야, 이제 집으로 가야 할 시간이 된 것 같으니까 어서 일어나. 아마 네 남편이랑 같이 이 테입을 보면 아주 재미있을 거야. 틀림없이 네 남편도 이 테입에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할 걸? 자, 어서 현관으로 가서 옷을 입고 기다리고 있어.

"예, 주인님."

저는 현관으로 가는 길에 주방 앞에서 빌리와 다시 마주치고 말았어요. 그는 저를 보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힘들지 않았냐고 묻더군요.

"예, 나리. 솔직히 좀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견딜만 했어요."

저는 그에게만큼은 거짓말을 하고싶지 않았고 인사치례로 대답을 하고싶지도 않았어요.

"난 네가 의자에서 겪었던 고초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나도 물론 우리 엄마가 그 의자를 무슨 용도로 쓰시려고 하는지는 잘 알고 있었지만, 사실 그 의자는 여자에게 쾌감을 느끼게 해주는 대도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건이야. 딜도를 약간만 낮게 세팅을 해서 진동모드로 해놓고, 유두박스도 약하게 세팅을 해서 작동을 시켜놓으면, 평생 오르가즘을 느껴보지 못한 여자라도 아마 10분안에 오르가즘을 느끼게 될걸"

그의 손은 어느새 제 젖꼭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어요. 그의 부드러운 손길에 저는 또 다시 사타구니가 젖어들기 시작했지만, 한편으론 낯선 젊은이에게 그렇게 몸을 내맡기고 있는 것이 너무 어색하고 곤혹스러웠어요. 그는 도무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제 젖꼭지를 계속 만지작거리며 저를 히롱했기 때문에, 저는 얼굴은 물론이고 목덜미까지 벌겋게 달아오르고 말았어요. 그러자 그가 눈치를 채고서 얼굴에 묘한 미소를 띠우더군요.

"그런 순수한 면을 잃지마. 너의 그런 순수함이 바로 너의 가장 큰 매력이니까 말이야. 아, 물론 이 젖가슴도 빼놓을 순 없겠지. 그런데 말이야.. 사타구니쪽이 꽤 아픈 줄은 알지만, 혹시.. 날 위해서 한번 자위를 해줄 수 있어?"

저는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부어오른 채로 민감해져 있는 가랑이 사이로 손을 집어넣고 자위를 하기 시작했어요. 알몸으로 낯선 집의 주방앞에 서서 낯선 남자의 시선을 받으며 그렇게 자위를 하려니까 어색하고 쑥스럽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정도였죠. 그래서 저는 그런 기분을 떨쳐버리고 손가락을 더 열심히 움직였어요.

빌리는 그런 제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면서도 여전히 제 젖꼭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어요. 그는 이미 제가 수치심을 느낄 때 몸이 반응을 보인다는걸 눈치챈 것 같더군요.

"너는 낯선 집에 알몸으로 들어와서 불과 몇 시간 전에 처음으로 만난 남자들한테 몸을 줘야만 했어. 지난 주까지만 해도 넌 아마 이런 일은 상상도 못했을 거야. 그래, 넌 틀림없이 이런 일은 꿈도 꾸지 못했을 거야. 하지만 너는 창피를 당하고 수치심을 느끼는걸 좋아하지, 그렇지?"

저는 차마 대답을 못하고 고개를 약간 끄덕거렸어요.

"그래, 그렇다면 에밀리는 너한테 아주 최고의 적임자야. 에밀리라면 네가 기대하는 이상으로 너한테 수치심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 테니까 말이야. 자, 어서 다리를 더 크게 벌려봐. 그래, 그 정도가 딱 보기 좋아. 그리고 네 씹구멍을 나한테 보여줘봐. 네가 얼마나 음탕한 암캐인지를 나한테 보여줘봐. 어허, 이런이런! 씹구멍을 보아하니 오늘 하루동안 길이 아주 잘 난 것 같은데 그래! 넌 오늘 얼마나 많은 남자들하고 섹스를 했는지 기억을 하긴 해? 아직도 네 씹구멍은 수 많은 남자들의 정액으로 가득 차 있지, 그렇지?"

저는 이번에도 차마 대답을 못하고 고개만 약간 끄덕엿어요.

"그럼 그 안에 든 정액을 손가락으로 최대한으로 한번 퍼내봐."

저는 어쩔 수 없이 손가락 세개를 제 음부속에 찔러넣고서 아직도 안에 가득 남아있는 수 많은 사내들의 정액과 제 분비물을 하나 가득 퍼내서 그에게 보여주었어요.

"정말로 씹구멍이 정액으로 가득 차있는 모양이군 그래! 자, 이제 입으로 깨끗하게 빨아먹어. 너랑 했던 남자들의 정액을 먹는 모습을 보고 싶으니까 말이야."

저는 어쩔 수 없이 그 손가락을 입에 물고서 깨끗하게 빨아먹었어요. 그러자 그가 손가락 두개를 제 음부속에 찔러넣더니 제가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아주 빠른 속도로 쑤셔대기 시작했어요.

"아아아아아~~~, 아흐흥!! 아으흐흐흥..!!"

"자, 깨끗하게 빨아."

그가 제 음부를 쑤셔대던 손가락을 제 얼굴에 들이밀며 명령조로 말했어요. 물론 저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그의 손가락을 입으로 깨끗하게 빨아주었죠.

"자, 이제 어서 가봐. 꾸물대다가 에밀리한테 또 혼이 날지도 모르니깐 말이야."

그가 제 엉덩이를 철썩 후려치며 말하길래, 저는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서둘러 현관으로 달려갔어요. 그리고 최대한 빨리 옷을 걸쳐입고서 에밀리 주인님이 나타나길 조바심을 내며 기다리고 서 있었죠. 왜냐하면 얼굴과 머리카락에 온통 뒤범벅이 되어있는 정액 때문에 제 몰골이 정말 말이 아니라서 그런 제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볼까봐 너무 창피했기 때문이었어요.

다행히 에밀리 주인님은 얼마 지나지 않아 현관으로 나타났는데, 그녀는 아무 말없이 제 목에 채워진 개줄을 잡아끌며 집밖으로 저를 데리고 나갔어요. 그래서 저는 점점 말라가는 정액을 얼굴과 머리에 온통 뒤집어 쓴 채로 그대로 차에 올라탈 수밖엔 없었죠.

"암캐야, 어서 다시 자위를 시작해야지? 우리 암캐가 오늘 실습을 톡톡히 한 줄은 알지만, 그렇다고 해야할 일을 건너뛸 수는 없는 일 아니겠어?"

"예, 주인님."

저는 얼른 스커트를 허리춤까지 걷어올려 놓고 벌겋게 부어올라 있는 음부를 애무하기 시작했어요.

"암캐야, 앞으로 항상 지키라고 한 것에 대해선 내가 별도의 지시를 내리지 않는 한 반드시 지키도록 해. 만약에 변동상황이 생기면 내가 그때그때 일러줄 테니까 말이야."

"예, 알겠습니다, 주인님."

다리를 활짝 벌리고 앉아 자위를 하는 사이에 음부에서 스며나온 정액과 분비물이 시트를 적시고 있있어요. 하지만 섹스에 이미 질릴대로 질린 탓인지 자극을 느끼기까지 꽤 긴 시간이 필요하더군요. 물론 그래도 차가 고속도로를 빠져나올 때 쯤에는 꽤 쾌감을 느낄 정도로 몸이 달아오를 수밖엔 없었죠.

차가 에밀리 주인님의 아파트 앞에 도착하자, 왠일인지 목에 채운 개목걸이를 풀어주며 차에서 내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주차장에 누가 없는지 살피며 차에서 얼른 내리려는데, 갑자기 뒤에서 주인님의 호통소리가 들려왔어요.

"이년아, 좌석을 이렇게 더럽혀 놓으면 어떻게 해?"

"죄.. 죄송합니다, 주인님."

"시끄러우니까 어서 입으로 깨끗하게 핥아서 닦아!"

어쩔 수 없이 저는 그녀가 시키는 대로 정액과 분비물로 더럽혀진 좌석을 혀로 깨끗하게 핥아서 닦을 수밖엔 없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하려면 차문을 열어놓은 채로 차밖에 서서 상체를 숙이고서 그 일을 해야만 했는데, 누가 지나가다 보기라도 한다면 속옷도 입지않은 엉덩이는 물론이고 제 사타구니 속까지 속속들이 보게 될 게 뻔했죠. 그래도 다행히 저는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고 그 일을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어요. 잠시 후 주인님을 따라 그녀의 집으로 들어가자 마자, 저는 옷을 얼른 벗어서 옷걸이에 걸어놓았어요. 그리고 그녀를 따라 거실로 들어갔죠.

레이첼은 쇼파에 앉아 TV를 보다가 저를 보고 미소를 지어보이더군요. 에밀리 주인님은 조지아한테서 건내받은 비디오를 비디오 플레이어에 집어넣고 작동을 시켰어요.

"오우! 미세스 디가 도나 마님댁에서 꽤나 시달렸던 모양이지?"

"그래, 좀 시달리긴 했지. 파티에서 서비스 컨트 일을 시켰는데, 내가 텐트에 2-3번 들려보니깐 젊은 사내들을 상대하며 노느라고 아주 정신을 못 차리더라구."

저는 에밀리 주인님의 말을 듣는 순간 머리를 한대 맞은 기분이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텐트에서 그녀를 한번도 보질 못했었거든요. 그녀가 텐트안으로 들어오는걸 어떻게 못 볼 수가 있었는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았어요.

"언니, 그런데 미세스 디를 저꼴로 집으로 데리고 갈 작정이야?"

"그야 물론이지. 그러니까 넌 아만다한테 전화를 해서 밖으로 불러내. 그리고 오늘밤은 우리집에서 데리고 자. 조한테 새 규칙들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고 하려면 아무래도 아만다가 집에 없는 편이 나을 테니까 말이야."

"그럼, 바로 미세스 디 집으로 가려구?"

"아니. 이 테입들을 복사를 좀 해놓으려면 아마 한시간 정도는 걸릴거야. 혹시 몰라서 하는 말인데, 일이 잘못 돼서 내가 너한테 전화를 하거든, 너는 이 테입을 도나 마님한테 갖다드려. 그러면 뒷일은 도나 마님께서 알아서 해주실 거야."

"알았어, 언니. 그럼.. 내가 미세스 디를 잠시 빌려도 되겠네?"

"그야 물론이지. 그런데 오전에 했던걸로 충분치가 않은 거야?"

"언니도 참.. 내가 만족을 모른다는건 언니도 잘 알잖아."

레이첼이 입고있던 반바지를 벗어버렸는데 속에는 팬티도 입고 있질 않았어요. 레이첼은 무릎을 크게 벌린 채로 쇼파에 앉아서 저를 향해 손가락을 까닥거리더니, 그 손으로 다시 자기 사타구니를 가리키더군요.

저는 레이첼이 뭘 원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고, 또 에밀리 주인님한테 별도의 지시나 허락을 받을 필요도 없이 레이첼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곧바로 레이첼의 다리 사이로 기어가 무릎을 꿇고 앉아서 그녀의 음부를 핥아주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에밀리 주인님은 아뭇소리도 하지않고 거실에서 나가버리더군요.

"미세스 디, 내가 이걸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도 이제 알지?"

"예, 레이첼 아가씨."

"자, 그럼 어서 내가 만족을 느낄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제대로 한번 해봐."

레이첼이 계속 저를 "미세스 디"라고 불러서, 저는 당황스러운건 둘째치고 심한 모멸감을 느꼈어요. 왜냐하면 그런 상황에서 저를 "미세스 디"라고 부르는 것이 이년, 저년 하면서 부르는 것이나 암캐라고 부르는 것보다 오히려 저한테 더 심한 수치심과 상처를 주었기 때문이었어요. 그래도 물론 저는 그런 내색을 하지않고 음핵을 혀로 살살 핥아주다가 무모의 틈새를 아래 위로 부드럽게 핥아주었어요.

레이첼은 이미 축축하게 젖어있었기 때문에 그녀가 금방 오르가즘을 느낄 거라는걸 저도 눈치챌 수 있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레이첼은 불과 몇분도 지나질 않아 교성까지 터뜨리며 마치 남자가 사정을 하듯이 아주 많은 양의 분비물을 제 얼굴에다 싸놓았어요. 분비물이 얼굴로 쏟아지는 순간, 저는 순간적으로 당황스러우면서 한편으론 불쾌한 기분이 언뜻 들었었지만, 그렇다고 얼굴을 피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그냥 그 분비물을 얼굴에 뒤집어 쓸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뜻밖에도 분비물에서 향긋한 냄새가 풍겨오는게 아니겠어요!

레이첼은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사타구니와 허벅지에 가는 경련까지 일었어요. 그녀는 한차례의 광풍이 지나가고 나서도 꽤 오랫동안 여운을 음미하고 나서야 지그시 감고있던 눈을 뜨고서 저를 향해 미소를 지어보였어요.

"미세스 디, 여자랑 해본 적이 없었다는게 진짜로 사실이야?"

"예.. 사.. 사실이예요."

"어떻게 경험도 없으면서 그렇게 잘 할 수가 있지? 정말 너무너무 끝내줬어. 아휴~ 기운을 너무 썼더니 목이 말라서 안되겠군. 미세스 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깐, 내가 물을 마시고 돌아올 때까지 넌 그 자리에서 꼼짝말고 기다리고 있어."

"예, 레이첼 아가씨."

레이첼이 물을 마시러 주방으로 가는걸 보며 저는 가만히 무릎을 꿇고 앉아있었어요. 레이첼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무심코 사타구니 사이로 손을 집어넣었더니 사타구니가 애액으로 흠뻑 젖어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어떻게 그렇게 하루 온종일 사타구니가 젖어있을 수가 있는 것인지 제가 다 놀랄 지경이었죠. 정말이지 온종일 저를 배반하는 제 몸뚱아리가 그 때는 너무 원망스럽고 미웠어요. 오로지 제 마음은 어서 집으로 돌아가 침대에 떠蔗痼?생각 뿐이였는데, 제 몸뚱아리는 아직도 십대 소녀의 음부를 핥아주던 그 흥분으로 흠뻑 젖어있었어요.

잠시 후 에밀리 주인님이 먼저 거실로 들어오더군요. 그녀는 비디오 플레이어를 만지작거리며 저를 바라보다가 갑자기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미소를 지었어요.

"이런이런! 도대체 얼굴이 그게 뭐야? 정말 더러워서 못봐주겠군 그래. 레이첼이 또 네 얼굴에다 싸지른 모양이지?"

"예, 에밀리 주인님."

"사실은 레이첼처럼 오르가즘을 느낄 때 사정을 하는 여자는 나도 처음 봤어. 그래도 너는 그게 좋았지, 이년아?"

저는 차마 뭐라고 대답을 할 수가 없어서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푹 숙이고 말았어요.

"어쨌든 네가 그걸 좋아하길 바래. 앞으로도 보지를 핥아주다가 보짓물을 뒤집어 쓰는 일이 다반사 일 텐데, 그게 싫으면 너만 괴로운 거 아니겠어?"

"네, 잘 알겠습니다, 주인님."

"솔직히 레이첼은 좀 섹스중독자야. 그러니깐 기회만 주워지면, 너를 데리고 하루 온종일이라도 보지를 핥아달라고 할걸."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저는 그녀를 조금이라도 더 즐겁고 기쁘게 해주는 것이 제가 하루 종일 해야하는 일의 전부인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어쨌든 너는 천성적으로 암캐로 태어났기 때문에, 네가 속한 곳은 바로 이곳일 수밖에 없어. 네가 지금 내 말을 믿을지 안믿을지 모르겠지만, 좀 지나보면 아마 내 말이 사실이란걸 깨닫게 될 거야. 난 너한테 절대로 실없는 소린 안해. 왜냐하면 네가 오늘 오후에 보여줬던 쇼 덕분에 넌 완전히 내 소유가 됐기 때문이야. 아직 무슨 소린지 이해가 잘 안되는 모양인데, 좀 있다가 네 남편을 만나면 그 땐 내 말이 무슨 뜻인지를 똑똑히 알게 될거야. 그리고 지금까지 보단 앞으로가 훨씬 더 재미있을 거야."

저는 그녀의 말이 전혀 이해가 되질 않았지만, 여전히 시선을 내리깐 채로 그녀를 올려다 볼 엄두도 내질 못했어요. 하지만 그녀가 무슨 말을 하건 간에 제가 확신하는 한가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죠가 저를 버리는 일은 없을 거라는 거였죠. 물론 저도 에밀리 주인님이 저를 찍은 사진과 비디오를 이용해서 저와 제 남편에게 협박을 하려한다는건 짐작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그 사진과 비디오 때문에 죠가 저를 버리거나 에밀리에게 굴복하리라고는 믿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죠는 절대로 그럴 사람이 아니였거든요.

레이첼은 거실로 들어와 물이 반쯤 담긴 컵을 탁자위에 내려놓더니 셔츠를 위로 걷어올려서 34B의 환상적인 가슴을 완전히 드러내놓았어요. 그녀의 가슴은 정말이지 나이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풍만한대다가 그녀처럼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거만하게 솟아있었어요. 그리고 그 정점에는 탐스러운 연분홍빛 젖꼭지가 아주 완벽할 정도의 크기와 모양으로 앙증맞게 매달려 있었죠.

"미세스 디, 내가 앉아서 쉬는 동안 넌 이리와서 내 젖꼭지나 애무하고 있어. 좀 있다가 만약에 내가 보지를 다시 핥으라고 하면 그 때 다시 아까처럼 하면 돼. 그런데 혹시 무의식중에 네 머릴 잡아당기지 않도록 조심을 해야지 안되겠군. 머리꼴이 정말 가관이라서, 손을 댔다간 손에서 아마 몇일은 냄새가 날 거야."

레이첼이 킥킥거리며 농을 했기 때문에, 저는 억지로 미소를 지어보였어요. 사실 그 때 제 꼴은 정말 가관도 아니였어요. 머리는 물론이고 얼굴까지 온통 정액과 분비물로 뒤범벅이 돼어 말라붙어 있었거든요.

레이첼이 쇼파에 기대누워 물을 홀짝이고 있는 동안, 저는 레이첼의 젖꼭지를 온 정성을 다해 애무해주기 시작했어요. 잠시 후 레이첼이 저를 쿡쿡 찌르며 반대편 젖꼭지를 가리키길래, 저는 다른쪽 젖꼭지도 또 똑같이 애무해줘야만 했죠. 그리고 채 몇 분이 지나지도 않아 레이첼이 또 저를 쿡쿡 찌르며 자기 사타구니를 가리켜서, 저는 또 다시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로 기어들어가 그녀의 음부를 핥아주어야만 했어요.

저는 먼저 살짝 도드라져 올라온 그녀의 둔덕부터 부드럽게 핥아준 다음, 갈라진 틈새를 따라 점점 아래로 내려가면서 아주 정성스럽게 핥고 빨아주었어요. 그러자 그녀는 두눈을 지그시 감고서 또 다시 신음소릴 터뜨리더군요.

"미세스 디, 한손으로는 자위를 해. 너도 오르가즘을 느끼는걸 보고싶으니까 말이야."

저는 그녀의 사타구니에서 고개를 들고서, 오후 내내 너무 많이 하는 바람에 음부가 쓰라릴 정도로 아파서 만지지도 못하겠다고 말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말을 채 꺼내기도 전에 그녀의 얼굴이 돌변하는걸 보고 저는 입을 다물고 말았어요. 그런대도 레이첼은 제 뺨을 있는 힘껏 후려갈기더군요.

"미세스 디, 난 너보고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자위를 하라고 했지, 말대답을 하라고 하진 않았어. 내가 너보고 냄새나는 그 늙어빠진 씹구멍을 자극해서 날 위해 한번 싸보라고 했으면, 너는 내가 지시한대로 쌀 때까지 자위를 하면 되는거야, 이년아. 어디서 허락도 없이 네 멋대로 주둥아릴 놀리려고 그래. 한번만 더 그랬다간, 그 땐 죽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씹구멍을 두들겨 맞을 줄 알아. 자, 어서 시작해."

저는 뺨이 너무 아파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수치심과 충격 때문에 더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사실 그 때까지만 해도 레이첼의 그런 돌변한 행동을 저로선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거든요. 그래도 저는 얼른 정신을 가다듬고서 다시 열심히 그녀를 애무 해주면서 한편으론 손가락을 제 음부에 찔러넣고 자위를 하기 시작했어요.

채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도 않아서 저는 제 몸뚱아리가 혐오스러워지기 시작했어요. 왜냐하면 수치와 학대를 당하면서 오히려 몸이 더 빠르게 반응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사실 잠시 쉴 새도 없이 여러 젊은이들을 상대했던 탓에 아직도 음부가 쓰리고 아파서 또 다시 흥분을 느낄 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았었는데, 차안에서 자위를 했던 때문인지 그 자극만으로도 금새 다시 젖어들기 시작했거든요.

레이첼은 몸이 뜨거워지자 사타구니를 제 얼굴에 마구 들이밀었기 때문에, 저는 숨도 쉬기 어려운 상황에서 그녀의 음부를 입으로만 애무해주어야 했어요. 어느 순간 레이첼이 분비물을 마치 오줌처럼 싸기 시작해서 저는 얼른 얼굴을 뒤로 뺐어요. 하지만 곧 레이첼이 뭘 원할지를 깨닫고는 두려움 마음에 다시 그녀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애무를 계속해야만 했죠.

물론 그 때는 저도 어느 정도 오르가즘에 다다라 있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입으로 애무를 해주면서도 신음소리가 터져나오는걸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레이첼이 갑자기 저를 뒤로 밀치는 바람에 저는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어요. 그래서 약간 당황해서 고개를 드는데, 하필 그 때 재미있다는 듯이 내려다 보는 에밀리 주인님과 눈이 마주치고 말았어요.

"레이첼, 이제 끝났어? 옆에서 보고 있자니 흥분이 돼서 나도 한번 하고싶긴 하지만, 뭐 조금 있으면 기회가 있을 테니 그 때까지 참는 수 밖엔 없겠군."

"언니, 미세스 디는 정말 끝내주는것 같애! 그건 그렇고 내가 자위를 하라는 명령에 미세스 디가 뭐라고 말대꾸를 하려던 걸 봤어?"

"아니, 못봤어. 어쨌든 내가 나중에 따끔하게 혼을 내줄테니까 걱정 마. 암캐가 나사가 풀려서 제 멋대로 행동을 하면 당연히 주인이 바로바로 버릇을 고쳐줘야 하는 거니까. 그건 그렇고 이년은 아마 근래 2-3년 동안 했엇던 섹스보다 오늘 하룻동안 한 섹스가 훨씬 더 많았을 거야. 자, 그만하면 됐을 테니까, 어서 일어나서 아만다를 집에서 불러내. 그래야 내가 이년을 데리고 집으로 갈 수 있으니깐 말이야."

"알았어, 언니.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레이첼이 저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쇼파에서 일어나 옷을 입기 시작했어요.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그녀가 한순간에 저를 정신이상자처럼 만들어놓는 걸 보았기 때문에 아만다가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었어요. 그리고 이런 일을 당하는건 저만으로 충분하니 그녀의 괴벽에 아만다까지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를 내심 빌면서, 제가 본 그 모습이 그녀의 본 모습은 아니길 빌었어요.

레이첼이 거실에서 나가고 나자, 에밀리 주인님이 제 턱을 손끝으로 들어올리고는 제 눈을 똑바로 들여다 보며 말을 하더군요.

"좀 전의 일로 너에게 벌을 줘야 마땅하겠지만, 이번만큼은 특별히 눈 감아주겠어. 그러니깐 앞으로 다시는 그런 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해. 누가 너한테 뭣을 하라고 시키건 간에 너는 재깍재깍 바로 하란 말이야, 알았어? 누가 너한테 불법적인 짓을 시키거나, 혹은 너나 다른 사람한테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남기는 일이 아니라면, 너는 무조건 그 지시를 따라야 하는거야. 따라서 변명을 늘어놓거나 멍청하게 행동을 했다가는 곧바로 그 자리에서 그 댓가를 치루게 될 줄 알아. 사실은 좀 전에 네가 한 그 멍청한 행동 때문에 레이첼이 네 뺨을 때리는 걸 봤었는데도 내가 일부러 거짓말을 한 거야. 그건 내가 보기에도 분명히 맞을 짓이었거든. 그래서 내 미리 경고해두는데, 만약에 나한테 그런 행동을 하면 절대로 뺨 한대로 끝나진 않을 거라는걸 명심해 둬."

그 말을 듣는 순간 제 눈에서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리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에밀리 주인님은 여전히 제 눈을 똑바로 들여다 보면서 계속해서 말을 이었어요.

"너한테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인줄 알아.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레이첼이나 나나 우린 모두 마스터들이야. 따라서 우린 너 같은 암캐들을 가르치고 조련하는 것이 임무이고, 너 같은 암캐들은 완벽한 노예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조련을 받아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인 거지. 레이첼은 나와는 여러모로 스타일이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 네가 명령을 들었을 때 질문이나 변명을 늘어놓지 않고 바로바로 복종을 해야한다는 점에서나, 또 최종적으로 노예에게 추구하는 면에서도 나와 거의 다른 점이 없어. 그래도 나나 레이첼이나, 대부분의 다른 마스터들과 비교하면 꽤 배려심이 많은 편이지. 왜냐하면 네가 만약에 도나나 노엘 같은 마스터와 생활을 한다면, 그들은 네 엉덩이가 홀라당 벗겨질 정도로 매질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 할거고, 그것보다 더 심한 벌도 수도 없이 줄 게 틀림없거든. 어쨌든 네가 우리 지시를 잘 따르기만 한다면, 너를 심하게 다루는 일은 절대로 없을거야. 그러니까 잘 명심해 둬. 내가 이렇게 친절하게 말로만 하고 넘어가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이니까. 따라서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생기면, 그 땐 도나의 집에 있는 그 의자에 다시 앉거나, 아니면 그것보다 더 심한 걸 겪게 될 수도 있어."

에밀리 주인님이 말을 마쳤을 때에도 저는 계속 눈물만 흘리고 있었어요. 그 순간엔 정말이지 제가 그런 상황에 빠져버린 것이 도저히 믿기지가 않더군요.

"세상에 어쩌다가 내가 이곳에 있는거지? 난 절대로 이런 관계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야! 하지만 어떻게 해야 원래의 내 생활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걸까?"

저는 오로지 집으로 돌아가고픈 생각 뿐이였고, 죠의 팔을 베고 잠이 들고 싶을 뿐이였어요. 저를 감싸주며 아무 문제도 없을 거라고 말을 해줄 제 남편이 저는 필요했어요.

에밀리 주인님은 제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저에게 지시를 했어요.

"자, 아만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으면 이제 어서 옷을 입도록 해."

저는 그 말에 놀라 퍼뜩 정신을 차리고는 현관으로 달려가서 옷을 입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허겁지겁 옷을 입던 그 순간 만큼은, 아만다에게 저의 그런 모습을 들키지만 않는다면 뭐든 괜찮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잠시 후 저는 에밀리 주인님의 손에 이끌려서 저희집으로 향했어요. 물론 저는 차에 타자마자 지난번에 에밀리 주인님이 지시했던 대로 스커트를 허리까지 걷어올리고서 자위를 하기 시작했죠. 그러자 에밀리 주인님은 저의 그런 모습을 힐끗 쳐다보면서도 아무 말도 하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저는 내심 저의 그런 순종적인 모습을 보고 그녀가 흐믓해 하고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어요.

게다가 저와 관련해서 그녀가 꾸미고 있는 일들까지도 저는 어렴풋이 짐작을 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