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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의 독백 - 17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2:31 795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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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M/f MF/f BDSM slavery incest exhibition bondage spanking teen reluctant blackmail nc Heavy

Chapter17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저에겐 고문이나 마찬가지였어요. 왜냐하면 항문이랑 음부가 너무 쓰리고 아파서 이를 악물며 아픔을 참아야 할 정도였는데다, 정신적인 고통도 육체적인 고통에 못지 않았기 때문이였어요.

저는 아만다가 이미 집에 없다는걸 알고 있었어요. 그러나 죠에게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 줄 수 있을지 눈앞이 캄캄했어요. 에밀리는 저를 데리고 나오면서 쇼핑을 할 거라고 핑계를 댔었는데, 헝클어진 머리에 온통 정액과 보짓물을 뒤집어 쓴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간다면, 남편은 어떻게 생각을 할 것이며 저는 또 뭐라고 설명을 할 수가 있었겠어요?

저는 남편에게 설명할 자신도 없었지만, 그럴 일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왜냐하면 틀림없이 에밀리가 저에게 말할 기회 조차도 주지 않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이였죠. 그리고 그런 생각이 미치자, 에밀리가 저의 모든 부분을 차지하고 점령해 버렸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깨닫고는 저는 두려움에 휩싸이고 말았어요. 더불어서 제가 그런 식으로 계속 에밀리의 지배와 조종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을지도 자신이 없어서 눈 앞이 캄캄할 뿐더러, 앞으로 남편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 건지도 전혀 예상할 수가 없었죠.

저는 거의 한시간 동안 내내 그런 생각들로 머리속이 너무 복잡했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저는 에밀리의 말이 어쩌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지나온 삶을 돌이켜보며, 제 자신속에 숨겨있던 섭의 성향을 좀 더 깊이 깨달을 수가 있었어요. 죠와 결혼한 후에 살 곳을 결정한 것도 남편 죠였고,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지도 남편의 의견을 따랐었어요. 심지어 영화를 보러 가거나 그 밖의 무엇을 하던지 간에, 모든 결정을 남편이 했었죠. 제가 스스로 결정한 일이라고는 아주 사소한 것들 뿐이였고, 뭔가 중요한 결정을 해야할 때마다 저는 언제나 남편이 어떻게 할지를 기다리기만 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저는 성인이 되어 남편과 결혼한 후로 항상 죠의 노예로 살아온거나 마찬가지라는걸 뼈져리게 깨달고 말았어요. 그러자 저한테는 노예의 기질 같은건 없다며, 마음속으로 품고 있었던 에밀리에 대한 반감과 저항이 일순간에 와르르 무너져내리는 기분이였어요.

"내가 그동안 살아온 모습을 돌이켜 보면, 에밀리 주인님의 말이 정말 맞을지도 몰라. 그렇다면 나는 어쩌면 정말로 노예로 살 팔자를 타고났는지도 몰라. 그럼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하는 걸까?"

저는 그런 생각들로 머리가 혼란스러우면서도, 자위를 멈추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절정에 이르지도 않았어요. 그건 오후 내내 수 많은 스를 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이런 저런 생각에 깊이 빠져있었기 때문이기도 했죠. 저는 가슴속에 뻥하고 구멍이 뚤려서 마침내는 가슴속이 텅 비어버린 것만 같았어요. 그리고 그런 자각은 저에게 너무 충격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저는 마치 정신이 나가버린 것처럼 멍한 상태였었죠. 그래서 저는 차에 앉아서 조용히 생각에 잠긴 채로 거의 무의식적으로 자위를 하고 있었어요.

어느 순간 에밀리가 제 뺨을 가볍게 때려서 정신을 차려보니 차는 이미 길가에 정차를 한 상태였어요. 그래서 저는 후다닥 치마를 내리고 옷매무새를 가다듬은 다음 차에서 내렸어요. 하지만 제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리자, 에밀리가 저를 부축하며 저희집 현관으로 절 데리고 가서 벨을 누르더군요.

잠시 후 현관문을 열어주던 남편의 얼굴은 지금도 생생하게 제 머리속에 남아있어요. 왜냐하면 그는 여전히 술과 잠이 덜 깬 듯한 얼굴로 눈을 껌뻑이며 쳐다보다가, 갑자기 몸이 굳어서는 튀어나올 듯이 커진 눈에 입을 쩍 벌리고는 뭐라고 말도 꺼내지를 못했거든요.

"멍청하게 그렇게 서있지만 말고 어서 부축을 좀 해줘요. 너무 무거워서 나까지 쓰러지겠단 말이예요."

에밀리의 말에 남편이 느릿느릿 다가와서 저를 부축해주길래, 저는 겨우 버티고 서 있던 제 몸을 쓰러지듯 그에게 의지했죠. 그러자 남편은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않고 저를 안은 채로 반쯤 끌다시피하며 집안으로 들어갔어요. 에밀리는 남편을 거실로 인도한 다음 저를 거실 쇼파에 내려놓으라고 시키더군요.

"제인,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당신은 쇼핑을 한게 아니였어?"

"죠, 자아 자아! 내가 설명을 해줄께요." 저 대신 대답을 해주려고 에밀리가 끼어들더군요. "우린 잠깐 다른 곳에 좀 들렸었어요. 그러니까.. 당신 집사람은 오늘 저녁에 우리에게 유흥을 제공해주려고 좀 특별한 교육을 받고 돌아온 거예요." 에밀리가 그 말과 함께 가져온 테입을 남편에게 건네주더군요. "나를 믿어줘요. 그 테입을 보면 제인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부 알게될 테니까, 궁금하다고 조바심을 내며 자꾸 물어보지 말고 잠시만 기다려준다면, 좀 있다가 당신이 그 테입을 보는 동안 내가 모든걸 상세하게 설명해 줄께요. 그러니까 먼저 암캐가 샤워를 할 수 있도록 그녀를 화장실로 좀 데려다줘요. 암캐야, 어서 가서 샤워를 하고 화장을 다시 고치고 와. 딱 한시간을 줄 테니까 어서 서둘러."

죠는 알았다는 듯이 더 이상 아무말도 꺼내지 않고 저를 부축해서 화장실로 데리고 간 다음 제 옷도 벗겨주었어요. 하지만 남편은 제 가슴에 수 없이 생긴 동전 크기만한 타박상과 찰과상들, 그리고 평소보다 거의 두배로 부어올라 있는 제 꽃잎을 보고서 충격을 받은 것 같더군요. 그러니 수도 없이 유린당한 흔적이 고스란이 남아있을 항문은 보여줄 필요도 없었죠.

"이런 세상에! 제인, 도대체 무슨 짓을 당한거야? 도대체 밖에서 뭐를 하고 온 거야?"

"그건 에밀리 주인님이 당신한테 설명을 해주겠다고 아까 말했잖아요. 그러니까 에밀리 주인님한테 물어보세요."

"제인, 나는 지금 당신한테 묻고있는 거야. 그러니까 어서 대답을 해봐."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속에서 참을 수 없는 그 무엇이 치밀어오르더군요.

"이 빌어먹을 짓거리는 모두 당신이 시작한 거잖아요! 그런데도 당신이 모른다는게 말이돼요? 어쨌든 에밀리 주인님이 당신한테 모든걸 설명해준다고 했으니까, 저는 한마디도 할 수가 없어요. 그게 다예요."

"이런 젠장! 제인, 나는 당신 남편이야. 그러니까 어서 속 시원히 대답을 해봐!"

"전 못해요. 오늘 오후에 저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에밀리 주인님이 당신한테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겠다고 했던 말을 당신도 아까 들었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녀의 말을 거역할 수가 없기 때문에 당신한테 대답을 해줄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그렇게 궁금하면 그녀한테 가서 물어보세요."

바로 그 때 문 앞에 에밀리 주인님이 나타났어요. 그런데 그녀는 얼굴에 흠족한 미소를 지으며 제 뺨을 톡톡 두드려가며 칭찬을 해주더군요.

"잘했어, 암캐야. 죠, 자 이제 그만 암캐가 샤워를 하게 이리 나와요. 그리고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는 거나 좀 도와줘요. 오늘 우리 암캐한테 있었던 일에 대해서는 좀 있다가 내가 전부 설명를 해줄게요."

에밀리가 죠를 데리고 나갔기 때문에, 저는 얼른 샤워기를 틀어놓고 쏟아지는 뜨거운 물줄기 속으로 들어갔어요. 하지만 샤워는 하지않고 멍하니 그대로 서있기만 했었어요. 저는 그날 아침에도 샤워를 했었는데, 그때 기분은 마치 아침에 샤워를 하던 그때로 다시 돌아간 기분이였어요. 그리고 쏟아지는 물줄기의 뜨겁고 상쾌한 느낌에 그날 일어났던 일들을 잠시동안이나마 마음에서 지워버릴 수가 있었죠. 게다가 에밀리가 저에게 준 한시간이란 시간은 제가 원래의 제 모습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었어요.

저는 그렇게 꼼짝도 않고서 쏟아지는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기만 하면서 육체적으로는 기운을 되찾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고, 정신적으로는 반쯤 넋이 나갔던 상태에서 차분하게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가 있었어요. 하지만 샤워를 마치고 젖은 몸을 닦으며 거울 앞에 서는 순간 저는 그만 넋을 잃고 말았어요. 왜냐하면 수 많은 남자들의 거친 손길에 무자비하게 시달렸던 제 온몸에는 그 흔적이 고스란이 남아서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였어요.

저는 서둘러 정신을 차리고서 화장도 다시 하고 머리도 다시 매만진 다음, 이만하면 에밀리가 만족해 하겠다는 판단이 서자 밖으로 나가야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어떤 모습으로 나가야할지 판단이 서질 않았어요.

"그냥 이대로 나가야 하나? 아냐! "집안에서의 옷차림"으로 나가는게 현명한 걸거야." 이렇게 생각을 하고는 서둘러 침실로 가서 스타킹과 가터벨트를 하고, 하프브라와 하이힐을 신은 다음, 마음을 한번 가다듬은 후에야 주방으로 들어갔어요.

"암캐야!! 오늘밤엔 네 하는 짓이 정말 마음에 쏙 드는걸! 그래서 난 너무 기분이 좋아. 그러니까 너는 네가 뭘 해야 하는지만 잘 기억하고 있으면 되는거야. 자! 이리 와서 어서 식사나 해."

죠는 별로 기분이 좋아보이지는 않았지만, 솔직히 저는 그의 기분을 신경쓸 마음도 없었고 그럴 기분도 아니었어요. 게다가 식사를 하고싶은 마음도 전혀 없었었지만, 그들이 식탁에 차려놓은 음식에서 풍겨오는 냄새에 그날 제가 먹은게 별로 없다는걸 깨달았죠. 그래서 에밀리가 자기 옆자리를 손으로 가리키며 앉으라고 하는걸 보고, 저는 그녀 옆에 앉아서 게걸스럽게 음식을 먹기 시작했죠.

다 같이 식사를 하는 동안 아무도 말을 꺼내지 않았어요. 모두들 조용하게 식사만 했죠. 그리고 모두 식사를 마치자, 에밀리가 거실로 걸어가며 저에게 따라오라고 명령을 했어요. 그래서 거실로 들어가자, 에밀리는 VCR에 테입을 집어넣은 다음 쇼파에 가서 앉더니 뒤따라 들어온 죠에게 자기 옆에 앉으라고 손짓을 하더군요.

"암캐야, 너는 내 발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TV를 보도록 해. 너도 아마 이걸 보고싶었을 테니까 말이야."

에밀리의 지시를 듣는 순간, 저는 TV에서 무엇이 나올지를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그때까지도 저는 그날 오후에 저에게 일어났던 일이나 제가 했던 행동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기억을 하고 있지가 못해서 모든 것이 마치 꿈결처럼 흐릿하기만 했었어요.

TV 화면에 불이 들어오자 마자, 제가 토니의 성기를 빠는 장면부터 나오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에 화면속에 등장하는 남자들은 모두 젊거나 아주 어린 남자들이였고, 등장 인물들도 정말 놀라운 속도로 계속 바뀌고 있었죠. 게다가 자기들의 동물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그들이 저를 마음 내키는대로 사용하는 동안, 제 입에서 터져나온 신음과 교성소리들은 정말 제가 듣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원초적이고 원색적이였어요. 그런데 그렇게 심한 교성과 신음소리를 터뜨리는 중에, 전혀 기억에도 없는 더 심하게 박아달라는 말로 그들을 부추기기까지 하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건 제가 스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의미나 마찬가지였죠. 화면에 등장하는 수 많은 남자들은 교대로 제 음부나 입을 마음 내키는대로 사용을 했고, 아주 몇명의 남자들만이 제 항문을 범했어요. 그렇기는 해도 저는 그들이 제 몸의 어느 구멍을 사용했던지 간에, 사정을 하고나면 언제나 그들의 성기를 입으로 깨끗하게 빨아주고 있었어요.

"자! 이 부분이 가장 주목할 만한 멋진 장면이예요."

화면에선 한 소년이 후배위로 스를 마치고 제 앞으로 돌아와서는, 제 머리칼을 움켜쥐고 제 머리를 거칠게 들어올린 다음, 번들거리는 성기를 제 입에 밀어넣고 제가 깨끗하게 빨아주도록 시키고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깨끗하게 빨아주고 나자 그 소년은 제 머리칼을 뿌리치듯 놓아준 다음 곧바로 텐트에서 미련없이 나가버리더군요. 그러자 카메라는 테이블 위에 떨구어진 채로 두 눈을 꼭 감고 있는 제 얼굴을 가까이에서 크로즈업시켜 보여주며, 제가 나즈막히 신음소릴 터뜨리고 있는 모습을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었어요.

카메라가 갑자기 텐트의 입구쪽을 향하며 안으로 들어오는 두 소년을 비춰줬어요. 그런데 그 두 소년은 한 눈에 보기에도 아주 어려보여서 아주 많이 봐줘야 겨우 16살 정도밖에 되어보이지가 않았어요. 그들은 곧장 저에게로 다가와 바지와 팬티를 끌어내렸어요. 하지만 그때 저는 테이블에 엎드려 묶인 채로 전혀 미동을 않더군요. 그런데 그들 중에 한명이 제 앞으로, 그리고 다른 소년이 제 뒤에 자리를 잡고 서서 동시에 삽입을 시도하자, 제가 엉덩이를 내밀며 음부로 성기를 맞아들이는 한편 입을 벌리고서 다른 소년의 성기를 빨아주기 시작했어요.

화면으로 보니, 그들은 거의 동시에 제 두 구멍에 사정을 마치고서 서로 하이파이브까지 하더군요. 그리고 저는 그들의 성기를 입으로 깨끗하게 빨아주는 동안, 내내 그들을 올려다보고 있었어요.

저는 그 장면을 보자 가슴이 내려앉는것만 같았어요. 왜냐하면 제가 비록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갔다가 그런 일을 당했다고는 해도, 제 분비물과 정액이 뒤범벅이 된 그들의 성기를 깨끗하게 빨아주면서 그들을 계속해서 똑바로 올려다 보고 있던 제 모습을 어떻게 설명하고 변명을 할 수가 있을지 눈 앞이 캄캄했기 때문이였어요.

"오우! 암캐야, 저 애들은 겨우 15살이야. 그러니까 너는 쌍스럽하게도 2명의 미성년자와 동시에 스를 한거라구! 이런 음탕하고 변태같은 암캐를 봤나! 이 테입만으로도 너는 최소한 15년형이야."

그녀의 말을 듣는 순간, 저는 죠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다시 또 제 가슴을 덮쳐왔어요. 하지만 그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였죠. 왜냐하면 그 테입이 세상에 드러나는 순간, 저는 의심할 여지도 없이 감옥에 갈게될 게 분명했으니까요. 그러므로 그 순간부터 에밀리는 저를 확실하게 구속하고 소유한 것이나 마찬가지였어요.

테입에서는 계속해서 화면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따라서 당연히 또 다른 소년이 들어와 한마디 말도 없이 제 등위로 상체를 수그리고서 저를 범하고 있었죠.

"오우 이런! 암캐야, 네가 미성년자인 남자애들과 그렇게 계속해서 스를 하는 모습을 보고났더니, 내가 이렇게 몸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말았잖아! 가만보니 죠도 바지춤이 불룩한거 같구 말이야. 그러니까 우리가 네 쇼의 나머지 장면을 보고 있는동안, 이리 와서 내 보지를 핥아줘."

에밀리가 말을 마치자 마자 단숨에 팬티를 벗어버렸어요. 그래서 저는 어쩔 수 없이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기어들어가 그녀의 음부를 핥아주기 시작했죠. 그러자 에밀리가 한손을 뻗어서는 죠의 불룩해진 사타구니 부분을 어루만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제가 저도 모르게 죠의 바지춤을 더듬는 그녀의 손을 바라보고 있자, 그녀가 제 얼굴을 자기를 향해 들어올리고는 제 눈을 똑바로 들여다보며 말했어요.

"나는 지금 네 남편의 성기를 만져보고 싶으니까, 너는 네 남편의 성기를 바지춤에서 끄집어 내. 그런 다음 다시 내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열심히 핥고 있어."

저는 어쩔 수 없이 남편의 바지춤을 열고서 그의 성기를 끄집어 내면서도 차마 고개를 들고 남편을 바라볼 수 없었어요. 그런데 남편의 성기는 이미 돌처럼 딱딱하게 발기가 되어 있더군요. 그러자 에밀리는 한손으로 남편의 성기를 꽉 움켜쥐고서 아래위로 천천히 딸딸이를 쳐주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다른 손으로는 제 얼굴을 다시 자기 사타구니 사이로 내리눌렀기 때문에, 저는 서둘러 그녀의 음핵을 핥고 빨아주기 시작하면서도 몰래 곁눈으로는 남편의 성기가 여전히 에밀리의 손안에 움켜쥐어져 있는걸 보게 되더군요.

"암캐야, 뒤로 돌아앉아서 TV나 똑바로 보고있어. 난 지금부터 네 남편과 스를 할 생각인데 말이야, 아무리 그렇더라도 나도 프라이버시가 있으니까 네가 바라보고 있으면 불편하지 않겠어? 그러니깐 절대로 고개를 뒤로 돌리면 안돼. 아! 그리고 한 손은 씹구멍에 대고 자위를 하고, 다른 손으로는 스스로 젖가슴을 애무하도록 해.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만약에 오늘 오후에 그렇게 심하게 스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또 만족을 얻고싶다면 이번엔 특별히 허락을 해주겠어. 하지만 우리가 스를 하는 모습을 보고싶더라도 지금은 좀 참도록 해. 아마 좀 있으면 보게 될 테니깐 말이야."

에밀리는 정말로 제 남편과 스를 할 작정이였어요. 그런데 저는 과연 그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던 걸까요? 솔직히 말해서 그런 일이 벌어질 줄 예감하고 있었다는 것이 솔직한 대답일 거예요. 사실상 그날 아침에 에밀리가 했던 행동을 보면 당연히 예상할 수 있는 것이긴 했었지만, 그래도 그런 일이 막상 눈앞에서 벌어지자 저는 너무 당혹스러워서 심한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밖엔 없었어요.

TV에서 여전히 흘러나오는 교성과 신음소리들은, 제 뒤편의 쇼파에서 흘러나오는 달뜬 교성과 신음소리와 절묘하게 뒤섞여 색정적인 콜라쥬를 만들어내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와중에도 저는 제 몸을 스스로 애무하며 자위를 해야만 했죠.

남편의 사타구니가 에밀리의 사타구니에 "턱, 턱" 소리를 내며 부딪히는 소리가 듣지 않으려고 해도 선명하게 들려왔기 때문에, 저는 어느 순간부터 그 "턱, 턱"하는 소리가 빨라지는걸 느끼고 남편이 페이스를 올리고 있다는걸 알 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곧이어 에밀리의 신음소리가 가빠지기 시작했어요.

저는 남편과 거의 20년간이나 함께 사랑을 나눴던 그 쇼파에서 남편이 다른 여자와 스를 하는 소리를 듣고 있어야만 하는 굴욕스런 상황에서, 오히려 수 많은 소년들에게 교대로 능욕을 당하는 자신의 모습을 TV로 지켜보고 있어야만 한다는 사실 때문에 저는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때로 피폐해지고 말았어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저는 제 자신이 너무도 이율배반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제가 마치 닳고 닳은 사기꾼이 되어가고 있는것만 같았죠.

화면에는 거대한 페니스를 한 소년이 등장하고 있었는데, 화면으로 보니 그의 성기는 제가 경황 중에 몸으로 경험했던 것보다 훨씬 더 거대했어요. 그런데 화면에서 그 소년이 제 몸속으로 삽입을 하는 그 순간에, 에밀리가 절정에 이른 교성을 터뜨리는게 아니겠어요! 게다가 에밀리는 죠에게 더 세게 박아달라고 소리를 치기까지 했어요. 하지만 바로 그때 죠도 신음소릴 터뜨렸는데, 저는 평생동안 그 신음소리를 수도 없이 들었었기 때문에 그게 무슨 뜻인지를 잘 알고 있었죠. 그건 에밀리의 애원을 무시하고 죠가 그만 사정을 하고 만 것이였어요.

그 날 하루동안 일어났던 수 많은 사건들 중에서도 제가 절대로 잊지 못하는 순간이 있다면 그건 바로 그 순간일 거예요. 왜냐하면 바로 그때까지 거의 48시간 동안 저는 거의 셀 수조차 없을 정도로 수 많은 남자와 소년들과 스를 하긴 했었지만, 저는 제 의사완 상관도 없었으며 선택의 여지도 없었던 반면에, 남편은 분명히 선택권이 있었고 자신의 의지로 제 앞에서 에밀리와 스를 한 것이였기 때문이였어요. 그러므로 저는 제가 한 스와 그가 한 스는 엄연히 다르다고 느낄 수 밖엔 없었던 거죠.

그런데 부끄러운 얘기지만 그 와중에도 저는 치밀어오르는 쾌감을 제어할 수가 없었어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구요? 어쩌면 여러분한테는 핑계처럼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쉬지않고 자위를 하고 있었고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나 온통 스와 관련된 것만 보고 듣다보니 저는 도저히 제 자신을 억제할 수가 없더군요. 하지만 저는 정말 그 순간 만큼은 어떻게든 참아보려 했었어요. 그런데도 제 몸이 저를 배반하고 말았던 거죠.

"암캐야, 이리로 와서 내 보지에 있는 네 남편의 정액을 깨끗하게 핥아먹어."

저는 에밀리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들이미는 순간, 남편의 정액에서 풍겨나오는 강한 밤꽃냄새를 맡을 수가 있었어요. 게다가 에밀리의 사타구니를 핥아먹기 시작하자, 정액과 분비물이 뒤섞인 그 히멀건 액체가 제 혀끝을 강하게 자극할 정도로 맛이 너무 강했어요.

제가 에밀리의 음부를 핥아주는 동안 에밀리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는걸 느낄 수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에밀리가 다시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그녀의 꽃잎은 물론 음핵까지도 정성껏 핥아주었죠.

"잘했어, 암캐야. 이젠 네 남편의 페니스를 깨끗하게 핥아줘."

그 때까지 죠는 에밀리의 바로 옆에 앉아서 제가 에밀리의 음부를 정성껏 핥아주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남편 앞으로 자리를 옮긴 다음 이미 반쯤 부드러워진 죠의 성기를 입에 물고서 깨끗하게 빨아주어야만 했죠.

"암캐야, 네 남편이 그걸 좋아하는것 같으니까 멈추지 말고 계속해. 그리고 난 딱딱한 좆이 좋으니까, 아마 금방 다시 발기가 될 수 있을거야. 그러면 네 침대로 가서 네가 보는 앞에서 네 남편과 다시 한번 해야겠어."

그 때 TV에서 한 소년이 다른 소년에게 더 세게 하라고 격려하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그런데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저는 말할 수 없는 수치심과 함께 사타구니에서도 참을 수 없는 그 무엇이 치밀어 올라와서, 저는 저도 모르게 죠의 성기를 아주 격렬하게 빨기 시작했어요.

"암캐야, 그만하면 충분해. 죠, 이제 그만 침실로 자리를 옮기는게 어떻겠어요?" 죠가 아무말도 못하고 무언의 동의를 하자.. "암캐야, TV를 끄고 침실로 따라들어와. 그리고 우리가 스를 하는 동안 너는 침대 옆에 서서 우리를 가만히 지켜보면서 쌀 때까지 자위를 해."

에밀리는 말을 마치자 죠의 손을 잡고서 곧바로 침실로 가버렸어요. 그래서 저는 TV와 비디오를 끈 다음 그들을 따라 침실로 들어가야만 했죠. 침실로 들어가 보니, 그들은 벌써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서로 꼭 끌어안고 키스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죠가 갑자기 저를 힐끔 올려다 보고는 다시 에밀리와 키스를 나누느라고 정신이 없었는데, 그 때 그의 얼굴에서 저는 순간적으로 어떤 노여움 같은 것을 느끼고 의아한 생각이 들더군요.

바로 그 때 에밀리도 저를 힐끔 쳐다보고는 자기 옆으로 가까이 오라는 손짓을 했어요. 그래서 저는 어쩔 수 없이 에밀리가 누워있는 침대곁으로 다가가 그들이 서로 부둥켜 안고서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우두커니 내려다 보아야만 했죠. 더구나 저는 에밀리의 지시 때문에 다리를 벌리고 선 채로 사타구니에 손을 묻고 다시 자위를 해야만 했어요. 그런데 에밀리가 다시 저를 힐끔 쳐다본 다음 제 젖가슴을 눈으로 가리키더군요. 그래서 저는 금방 그 의미를 깨닫고는 다른 손으로 가슴을 애무해야만 했어요. 그런데 제 젖가슴은 오후 내내 수 많은 남자들에게 시달려서 아주 민감한 상태였기 때문에, 손을 대기만 해도 통증과 쾌감이 뒤섞인 묘한 감각이 온몸을 훑고 지나갈 정도였어요. 그 바람에 저는 음부와 젖가슴에서 밀려드는 쾌감으로 몸이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했죠.

에밀리가 죠의 몸위에 올라가더니 남편의 성기위로 엉덩이를 서서히 가라앉혔어요. 그래서 완전하게 삽입이 되고나자, 죠의 몸위에 걸터앉은 채로 엉덩방아를 찢기 시작했는데, 제 눈에 남편의 성기가 에밀리의 음부속을 거칠게 들락거리는게 고스란이 보이더군요.

에밀리는 그 자세로 스를 한 경험이 아주 많은지 아주 능숙한 동작으로 엉덩이를 놀리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천천히 시작해서 속도를 서서히 올렸다가 어느 순간 완전히 삽입을 한 상태로 엉덩이를 둥글게 원을 그리며 돌리기를 반복하고 있었어요. 더구나 그녀는 자기가 죠와 스하는 모습을 제가 바라보고 있는걸 즐기는것 같더군요.

"암캐야, 너는 앞으로 이런것에 익숙해지는게 좋을거야. 왜냐하면 나는 네 남편과 스를 하는게 너무 좋거든. 그런데 가만 보아하니 너도 우리가 스하는 모습을 구경하는게 좋은 모양이구나?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손가락이 온통 번들번들 거릴 정도로 씹물을 질질 흘릴수가 있어? 넌 정말로 다른 여자가 네 침대에서 네 남편과 스하는 모습을 옆에서 구경하는게 좋아? 암캐야, 젖꼭지가 상처가 날 정도로 세게 잡아당기지 못하겠어!"

에밀리의 호통에 저는 젖꼭지를 힘껏 잡아당기며 신음소릴 터뜨렸어요. 그런데 젖꼭지의 통증에 어처구니 없게도 제 사타구니의 성욕도 더욱 뜨겁게 끓어오르고 있었어요.

한편 에밀리도 다시 페이스를 올리며 더욱 더 거칠고 빠른 속도로 엉덩방아를 찢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들이 미친듯이 스를 하고 있는 그 순간에, 그날의 마지막 오르가즘이 폭발하고 말았어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에밀리도 몸을 부르르 떨더니 엉덩이를 죠의 성기에 거세게 밀어부치며 절정에 이른 교성을 터뜨리기 시작하더군요.

"아휴~" 에밀리가 죠의 몸위에서 내려와 침대위로 널부러지며 가쁜 숨을 몰아쉬더군요. 그리고는... "암캐야, 네 남편이 아직 만족을 얻지 못했으니깐, 네 남편이 쌀 때까지 성기를 빨아줘."

저는 어쩔 수 없이 침대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남편의 성기를 입에 물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빨아주었어요. 그런데 제가 최선을 다해서 남편의 성기를 빨아준 이유는, 남편이 이뻐서가 아니라 어서 빨리 끝내고 잠을 자고 싶었기 때문이였어요. 그리고 저는 정말 원래의 제 삶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저의 노력 덕분인지, 죠가 제 입안에 사정을 하는데는 그렇게 긴 시간이 필요치가 않더군요.

"나는 오늘이 우리 모두에게 아주 새로운 경험들을 수 없이 한 의미있는 날이였고, 우리 모두에게 큰 진척이 있었던 날이였다고 생각해요." 에밀리가 침묵을 깨고 말을 꺼냈어요. "하지만.. 당신들 둘이 허튼 짓만 하지 않는다면, 나는 아까 봤던 그 테입으로 인해서 누군가가 다치게 되길 바라지는 않아요. 죠, 당신도 저와 함께 할 수 있죠, 그렇죠? 그렇게만 해준다면 우린 정말로 재미있는 일들을 수도 없이 경험해볼 수가 있어요. 이 암캐는 집에 있을 땐 언제나 당신의 명령을 순종적으로 따를거고, 내가 필요로 할 때에만 저를 섬기게 될거예요. 그러니까 당신이 만약에 그런 삶을 원하기만 한다면, 우리 모두 즐겁고 만족스런 삶을 누릴 수가 있는거죠. 하지만 애석하게도 당신이 그걸 원하지 않는다면, 당신 아내는 오랫동안 감옥에서 썩게될 것이고, 당신은 모든걸 잃게 될 거예요."

"에밀리, 그 테입이 다른 사람에게 유출이 된다면 난 회사에서 ?겨나게 될거예요. 그런데 내가 선택할 수 있는게 뭐죠? 그러니까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걸 모두 얻게 되겠군요."

"회사에서 ?겨난다구?" 전 순간 기가 막혔어요. "오우 맙소사! 죠는 내가 감옥에 가게 될거라는건 상관하지도 않잖아! 이런 이기적인 놈 같으니라구!" 제가 이렇게 속으로 욕을 하며 분해하고 있을 때, 에밀리가 이번엔 달래는 듯한 말투로 말을 꺼냈어요.

"오우, 왜 이래요, 죠! 내 말에 따랐을 때 어떤 이득이 생기는지를 한번 곰곰히 생각해 봐요! 당신은 내가 하자는 대로 하면 당장 나를 가질 수가 있게 되고, 또 지금은 당신이 상상도 못하는 수 많은 여자들을 당신 마음대로 할 수가 있게 될거예요."

"알았어요, 에밀리. 내가 졌어요. 난 더 이상 당신과 왈가왈부 하고싶지가 않아요. 그러니깐 당신이 하자는 대로 할께요."

"잘 생각했어요, 죠. 나도 당신과 언쟁을 하고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어요. 그럼 난 이만 집에 가서 잠이나 자야겠어요. 나중에 연락할께요." 그리고는 저를 향해 말했어요. "암캐야, 내가 너보고 지키라고 했던 규칙들은 내가 없더라도 반드시 지켜야 돼! 나중에 내가 불시에 찾아와서 검사를 할 테니까, 규칙을 어길 생각은 안하는게 좋을거야. 만에 하나라도 규칙을 어긴 것이 발각이 되는 날에는 아주 혹독한 댓가를 치르게 될 테니까, 암캐의 본분에 맞게 착하게 지내고 있어. 그럼 이만 가봐야겠으니까 밖에까지 배웅을 좀 해줘."

에밀리는 죠에게 키스를 하고서 방을 나가며 그에게 다시 윙크까지 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묵묵히 그녀를 따라 거실로 가서 그녀가 옷을 차려입을 때까지 옆에서 기다리고 서 있었어요.

"이년아, DISPLAY! 너는 벌을 받고싶어서 그러는거야? 도대체 왜 그렇게 금방 잊어먹는거야?"

저는 허겁지겁 DISPLAY자세를 취하고서 벌을 받지 않기만을 빌었어요. 하지만 그녀는 옷을 다 입고나자, 저보고 상체를 숙이고서 발목을 잡고 있으라고 명령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시킨대로 자세를 잡자, 에밀리가 제 허벅지를 서너차례 손바닥으로 때리더군요.

"이년아, 네가 하는 짓을 보면 벌을 주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어. 그러니까 이번에 벌을 받고나면, 앞으로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잘 배우도록 해. 자! 몇 대나 맞으면 정신을 차릴 건지 네가 말해봐. 만약에 내가 생각한 것보다 턱없이 낮게 부르면, 네가 말한 숫자에다 100대를 얹어서 맞게될 줄 알아!"

저는 이런 식으로 매를 맞으며 모욕을 당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낮은 숫자를 얘기했다가 더 큰 화를 자초하고 싶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말하는 숫자가 그녀가 생각하는 숫자와 비슷하기만을 빌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어요.

"주인님, 제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수고스럽더라도 저에게 벌을 내려주세요. 그러니까.. 주인님, 제 엉덩이를 30대만 때려주시면 안될까요?"

"좋아! 암캐야, 나도 15대나 30대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이제 내가 네 엉덩이를 때릴 때마다 너는 카운터를 하며, 네 잘못을 바로잡아줘서 감사하다는 말도 잊어선 안돼. 그럼, 준비됐어?"

"예, 주인님." 제 목소리가 가늘게 떨리고 있었어요.

"철..썩!" 에밀리가 하도 세게 제 엉덩이를 때렸기 때문에 저는 저도 모르게 앞으로 한발짝을 내딛고 말았어요.

"하나! 감사합니다, 주인님."

에밀리가 계속해서 제 엉덩이를 때리는 동안, 제 눈에선 눈물이 고였다가 굴러떨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 매질은 30대를 다 채우고 나서야 멈추더군요. 그래서 저는 마지막 30대째를 맞았을 땐 마치 아기처럼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어요. 정말로 제 엉덩이는 물론 허벅지 위쪽까지도 마치 불에 대인듯이 화끈거려서 저는 도저히 울음을 참을 수가 없었고, 한 1-2분이 흐르고 나서야 겨우 울음을 가라앉히고 훌쩍거리고 있었어요.

"다음부터는 벌을 받고나면, 나에게 감사하단 말을 한 다음 다시 DISPLAY자세를 취하고 있도록 해."

그래서 저는 아픔을 참으며 얼른 DISPLAY자세를 취하고 제 잘못을 바로잡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을 했어요.

"이년아, 당연히 맞을 짓을 해서 맞은거니까, 이제 그만 울음을 그쳐! 이제 매도 맞았으니까, 앞으로 네가 지켜야 할 규칙들을 잘 이해했으리라고 믿어. 그리고 덧붙여 말하면, 그동안 죠가 너에게 정해줬던 규칙들도 여전히 유효한거야. 단지 차이점이 있다면, 너의 "집에서의 옷차림"이라고 정해줬던 그 옷차림은 앞으로 네가 항상 하고있어야 하는 옷차림이라는것 뿐이야. 하지만 아만다가 집에 있을 때는 옷을 입어도 돼. 단지 그때 뿐이야. 그런데 아만다가 집에 있을 때도 내가 정해준 옷만 입을 수 있어. 그리고 미리 말해두지만, 아만다에게 왜 그렇게 창녀처럼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있는지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하는가 하는 문제는 오로지 네 문제니까 네가 알아서 하도록 해. 그리고 네 남편이나 다른 사람과 스를 하게 될 때를 제외하곤 내 허락없이는 절대로 만족을 느껴선 안돼. 아, 그렇지! 넌 앞으로는 "노우"라고 말할 권한이 없어. 그러니까 상대가 누가됐든, 장소가 어디가 됐든 간에, 상대가 너와 스를 하길 원하면 넌 무조건 해야 하는거야. 그리고 미리 조언을 해주자면, 어떨 땐 내가 널 테스트하기 위해서 일부러 사람을 보낼지도 모르니깐, 금방 말한 지시사항을 항상 명심하고 있는 것이 너를 위해서 여러모로 유리할거야. 너도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지? 만약에 네가 방금 말한 규칙들을 어기는 날에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 테입을 보게될거고, 그로 인해 네 인생은 쫑이 나는거지. 자, 그럼 네 주인님한테 굿바이 키스를 하고 침실로 돌아가도록 해."

그래서 제가 에밀리의 뺨에 굿나잇 키스를 해주자, 그녀는 곧바로 돌아서더니 길가에 세워둔 자기차로 걸어가버렸어요. 그래서 저는 얼른 그녀를 따라가 길가에서 DISPLAY자세를 취한 채로 서서는, 그녀의 차가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후끈거리는 엉덩이를 몰래 문지르며 부동자세를 취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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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출장 땜시 오랫만에 글을 올렸네요..
제 글을 기다려주시는 소라님들에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론 좀 더 규칙적으로 올리도록 노력하겠슴다.

글고 영문님, 암캐 트레이시는 27장까지 수정을 마쳤습니다.
이것도 빨리 수정을 마무리 짓도록 노력하겠슴다. ^^;;

그럼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번역의 수고로움을 이해해주시는 의미에서 추천 한방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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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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