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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의 비밀 - 3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2:35 794회 0건
Chapter 33

체트는 알몸으로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신디를 거만하게 내려다 보며, 신디의 젖꼭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신디, 지금까진 우린 꽤 잘 해왔어, 그렇지? 내가 널 갖게된 이후부터 지금까지를 가만 따져보면 말이야.." 체트는 신디의 젖꼭지를 살며시 비틀며 그 감촉을 음미했다. "너 다음으로 난 그 귀엽고 예쁜 샐리 쥬셀을 먹어봤었고.. 그 다음엔 레즈비언이면서도 눈이 부실 정도로 예쁘고 젖가슴도 커다랬던 노마 베니.. 또 그 다음엔 아미나, 그 개 같은 년..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의 가장 친한 친구인 레이첼마저도 결국엔 마음을 바꿨었지. 뭐 그 정도면 나쁜진 않았었어! 따라서 네가 지금까지 꽤 잘 해왔다는건 내가 인정해 줄게. 그러면 난 너를 학교의 창녀로 만들겠다던 것도 당연히 보류를 해줘야겠지?"

"어쨌든 넌 원하던걸 얻었잖아." 신디가 감정이 실리지 않은 목소리로 말했다.

체트가 갑자기 신디의 머리채를 틀어쥐고 뒤로 잡아제쳤다. 그리고는 신디의 얼굴에 자기 얼굴을 바싹 들이대며 말했다. "어째 말하는 투가 영 귀에 거슬리는걸! 신디, 그래서 나한테 지금 불만이라도 있다는 거야?"

"아니야." 신디는 두피의 통증을 참으며, 팽팽히 긴장된 목소리로 겨우겨우 말을 뱉었다. "아니야, 체트. 내가 그럴리가 있겠어?"

"좋아!" 체트는 그제서야 신디의 머리채를 놓아주었다. "신디, 그리고 내가 인정을 해줬다고 꼴같잖게 우쭐댈 건 없어. 사실 따지고 보면, 넌 네 아빠의 동료인 그 두 흉악범들은 물론이고 러스 커스테터랑도 스를 했었고, 그리고 또 이름이 뭐였더라.. 그 노마의 여자친구하고도 그 짓을 했었잖아? 그건 모두 누구의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다 네 스스로 선택해서 한 짓이였어. 하물며 나도 너보고 그렇게 하라고 시킨적은 없었어. 그렇지, 신디?"

"그래, 넌 내 친구들과 스를 하게 해달라고만 했었지. 하지만 나로서는 네 요구를 들어줄 수 있는 방법이라곤 그것 밖에 없었어. 그건 너도 잘 알잖아?"

"네가 그걸 어떤 방법으로 하든, 그건 순전히 네 몫이야." 체트가 씩 쪼개며 말을 이었다. "어쨌든 그렇게라도 했던 게 내 지시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을 때보단 훨씬 낫잖아? 내 말이 틀렸어, 신디? 학교의 모든 남학생들과 그 짓을 하는 것보단 훨씬 나은 거잖아? 게다가 학교의 다른 애들은 말할 것도 없고, 만약에 네가 그렇게 꼴도 보기 싫어하는 내 친구들하고 내가 같이 나타나기라도 한다면 넌 어떻겠어? 그러면 너한테는 그게 훤씬 더 끔찍스런 경험이 될거야. 그렇지? 내 말이 맞지?"

"그래." 신디가 힘없이 대답했다.

"어쨌든 내가 하고싶은 얘기는, 내가 너의 그 콧대 높은 친구들 대부분을 따먹어봤다는 거고, 이제 그 멤버들 중에 오직 멜라니 브라이언만 남았다는 거지. 그래서 말인데, 멜라니를 나에게 데려오기 위해서 넌 또 누구와 그 짓을 할거야? 혹시 또 벤과 잭한테 부탁할 생각이야?"

"체트, 멜라니는 숫처녀야."

"농담하지 마."

"농담이 아니야! 멜라니는 결혼을 하기 전까진 순결을 지키겠다고 했었어. 사실 멜라니는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그러는 거라서, 정말로 남자랑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 그건 맹세코 사실이야."

"그렇다면 정말 끝내주겠는데, 그래! 사실 난 숫처녀를 먹어본 적이 한번도 없었거든. 너야 숫처녀는 고사하고 걸레였으니 따져볼 필요도 없는 얘기고.." 그가 다시 신디의 젖꼭지를 잡아 비틀었다. 그런데 이번엔 얼마나 세게 비틀었던지, 신디의 입에서 "흡"하는 소리가 다 터져나올 정도였다. "신디, 언제쯤이면 멜라니를 나한테 데려올 수 있겠어?"

"체트, 그건.. 그건 나도 잘 몰라. 나도 어떻게든 노력은 하겠지만.."

체트가 젖꼭지를 쥐고있던 엄지와 검지로 젖꼭지를 있는 힘껏 짓눌러버렸다. "신디, 너무 오래 걸리면 안돼! 최대한 서두르는게 좋을거야. 너도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지?"

"아.. 알고 있어.. 최대한 노력할게.." 신디는 젖꼭지가 너무 아파서 입술을 꼭 깨물면서도 대답을 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좋아! 그럼 이제 내 좆이나 열심히 빨아봐!"

신디는 체트의 지시대로 온 정성을 다해서 그의 자지를 빨아주어야만 했다. 그리고 체트가 입안에 싸놓은 정액을 전부 삼킨 다음, 용기를 내서 체트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체트, 저.. 멜라니를 너하테 데려오고 나면.. 그러면 넌 내 친구들 전부하고 해본거잖아? 그러면 너는.. 그러니까 내 말은.."

"네가 하고싶은 얘기가, 혹시 다른 여자애들을 나한테 더 데려와야 하는지를 물어보고 싶은거야?"

"그.. 그래, 체트.."

"그거라면 글쎄.. 그건 그 때가서 보자구. 그거야 그 때가서 생각해봐도 되는 거잖아? 너도 알다시피, 그 좆 같은 엘리트 그룹에 끼지 못한 여자애들 중에서도, 조금만 찾아보면 예쁜 여자애들은 학교안에 얼마든지 널려있으니까 말이야. 게다가 너는 포주 노릇이라면 이제 이골이 날 때로 났을 거잖아?"

"아.. 알았어, 체트.." 신디는 힘없이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

체트가 잭과 벤을 알게 한 것은 정말 큰 실수였다는 사실을 신디도 뼈져리게 느끼고 있었다.

신디가 부탁을 하려고 잭과 벤의 집을 처음 찾아갔을 때, 잭과 벤이 자초지종을 전부 알아야겠다고 우기는 바람에 신디로서는 어쩔 수 없이 체트에 대한 얘기를 전부 다 털어놓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잭과 벤은 내막을 전부 알고나자, 체트를 아미나의 집으로 불러들이는 계획을 꾸미는 바람에 체트가 그들을 만나게 된 것이였다.

이제 신디로서는 체트가 그녀의 아빠에게 그들에 대한 얘기를 털어놓는 일이 없기만을 빌어야 했다. 그래도 체트가 잭과 벤을 만난 이후로 그녀의 아빠와 마주친 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게 불행 중 다행이라면 다행이였다. 그러다 보니 신디는 그저 그런 상태가 계속 유지되기만을 빌 수 밖에 없었다.

사실 신디가 잭과 벤을 찾아간 일과 그 이후로 벌어진 일에 대해서 신디의 아빠가 만약에 조금이라도 눈치를 채게 된다면 신디로서는 정말로 큰 일이 아닐 수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신디는 그 걱정 때문에 밥맛을 다 잃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그런데 신디는 그런 와중에서 다시 또 잭과 벤을 찾아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었다.

잭과 벤이 처음 신디의 몸을 가졌을 때, 그들은 자기들의 조력에 대한 댓가로 단지 하루만 같이 스를 해주면 된다고 했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한번 더 도움을 요청한다면, 그들이 지난번처럼 그 댓가로 신디의 몸을 요구할 거라는건 불을 보듯 뻔한 일이였다. 하지만 신디로서는 자신의 몸뚱아리 말고는 그들에게 거래로 내놓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다.

체트가 지난번에 레이첼 문제로 신디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신디는 어쩔 수 없이 잭과 벤의 집을 다시 찾아갈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그 땐 그들이 당장 움직여줘야 할 정도로 급박한 상황이라서, 그들은 두번씩이나 욕구를 채워가며 심하게 신디를 괴롭혔던 지난번처럼, 그렇게 장시간동안 신디를 괴롭히며 성욕을 채울 시간이 없었었다. 그러다 보니 그들은 신디를 데리고 급하게 한번씩 밖에 할 수가 없었지만, 욕구를 채우고 나서도 뭔가 좀 허전했는지 신디를 보내주기 전에 자기들의 소변을 강제로 마시게 했었다.

그들이 신디에게 했던 짓들이 너무도 지독했기 때문에, 신디는 그들만 생각하면 몸이 부르르 떨리곤 했었다. 그러다 보니 신디로서는 그들의 집을 세번씩이나 찾아가는건 정말로 상상도 못할 일이였지만, 그래도 그녀에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신디로서는 멜라니를 체트에게 데려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오로지 그것밖에 없었다. 그래서 신디는 결국 그들의 집을 다시 찾아갈 수 밖에 없었다.

"또 왔어?" 잭이 현관문을 열어주며 의외라는듯이 말했다.

"예.. 마지막으로 한번 더 도움이 필요해서요.. 그래도 괜찮으시죠?"

그가 아무 대답도 없이 안으로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신디는 어쩔 수 없이 그를 따라 안으로 들어갔다.

"이번엔 돈이라도 갖고 왔어?"

"아니요.. 저한테 돈이 없다는건 잘 아시잖아요.."

"그래. 그래도 이년아.. 에이, 솔직히 말해서 난 창녀같은 네 몸뚱아리엔 이제 별로 흥미가 없어졌거든."

"그러지 말고 이번 한번만 더 부탁드릴게요. 이번에 여자애 하나만 더 처리해주시면, 앞으로 다시는 부탁드릴 일이 없을 거예요." 신디는 그렇게 말을 하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이번이 정말로 마지막이기를 간절히 빌고 있었다. "제가 아저씨한테 정말로 잘 해드릴 거라는건 아저씨도 잘 아시잖아요, 그죠?" 신디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런데.. 벤 아저씨도 집에 계세요?"

"그래. 벤은 지금 화장실에 있어. 하지만 벤도 아마 너한테 싫증이 났을걸."

"그러지 말고, 이렇게 빌테니까 제발 한번만 더 해주세요, 네?"

"정 그렇다면 말이야.. 내 특별히 네가 뭘 어떻게 하면 우리가 네 부탁을 들어줄 가능성이 생기는지 그 방법을 가르쳐 주지. 넌 지금 곧장 화장실로 가서 벤의 항문을 입으로 핥아서 닦아주도록 해. 그러면 벤도 어쩌면 자비로운 마음이 생겨서 널 도와주겠다고 할지도 모르거든. 하지만 미리 말해두지만, 그 방법이 백프로 효과가 있는지는 나도 몰라."

"아니, 이봐요.." 신디가 말을 꺼내려는 순간 잭이 그녀의 말을 잘라버렸다.

"난 지금 농담을 하고 있는게 아니야. 우리가 네 부탁을 들어주게 하고 싶으면, 어서 화장실로 가, 이년아. 그래서 벤한테 항문을 핥아서 닦아주고 싶다고 말을 해봐. 그러고 나서 벤이 뭐라고 하는지 보면 될 거 아냐."

"맙소사!"

신디는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말을 잇지도 못했다. 하지만 잭은 신디가 화장실로 갈 수 밖에 없다는걸 잘 알고 있다는듯, 신디를 더 이상 상대해 주려고도 하지 않았다.

신디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신디는 이미 두번이나 와봤었기 때문에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잭에게 물어볼 필요도 없이 화장실로 가서 노크를 할 수 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었다.

"뭐야? 무슨 일이야?" 문 건너편에서 벤의 짜증 섞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 저는 신디예요. 잭 아저씨가 그러는데.." 신디는 마른침을 삼켰다. "저.. 잠깐 들어가도 돼요?"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그래? 남자가 똥 누는게 보고싶어서 그러는 거라면, 말리지 않을 테니까 들어올테면 들어와."

신디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벤은 변기에 앉아있었고, 바지와 팬티는 발목에 걸려있었다.

"무슨 일이야?" 벤이 묘한 웃음을 흘리며 신디에게 물었다.

"저.. 잭 아저씨가.. 아저씨 엉덩이를 핥아서 닦아주라고 해서요."

"뭐라구? 햐, 그거 참 별 희안한 소릴 다 듣겠군, 그래! 네가 정 그렇게 그런 짓을 하고 싶다면야, 나야 사양할 이유야 없지! 그런데 내 좆부터 먼저 빨아주는게 어때? 난 아직 똥을 다 눈것도 아니고, 또 똥을 누면서 오랄을 받아본 적은 한번도 없어서 말이야. 그러니까 그 기분이 어떤지 한번 보게, 이리 와서 내 좆부터 한번 빨아봐, 지지배야."

신디는 멜라니 문제만 생각하자고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면서, 한편으론 이것이 그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이길 빌었다. 신디는 앞으로 다가가 변기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고는 벤의 흐믈흐믈한 성기를 한손으로 쥐고서 입으로 감싸 물었다.

신디가 혀로 애무를 해주자, 그의 성기가 점점 커지더니 금새 딱딱해졌다. 그런데 그 때 뒤에서 잭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이년보고, 우린 두번이나 먹어봐서 이젠 별로 먹고싶은 생각이 안드니까, 네 똥구멍이나 한번 핥아보라고 시켜본 거야. 그래도 어쨌든 우리가 한번 더 일을 해주긴 해줘야 할 것 같아서 말이야."

"까짓거 지지배가 해달라는대로 한번 더 해주지, 뭐.." 벤이 의외로 시원시원히 대답했다.

신디가 이미 딱딱해진 그의 성기를 물고서 열심히 입을 놀리고 있는 동안에도, 신디의 귀로 벤이 용변을 보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신디는 역겨운 냄새 때문에 숨을 쉬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었지만, 그가 그만하라고 하기 전까진 성기를 빠는 것을 멈출 수도 없었다.

"됐어, 기집애야. 이제 내 항문이나 깨끗히 핥아봐!"

벤의 그 지시에도 신디는 이제 별로 놀라지도 않았다...

..........................................................................................

이번 장에는 잔인한 내용이 있었는데,
결말을 향해 가면서 별로 줄거리엔 영향을 주지 않는 부분이라 생략을 했슴다.
저자가 여자라서 묘사는 섬세한 편인데, 의외로 하드코어한 부분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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