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살고 나이는 40살에 아이를 3명이나 둔 유부녀다.

남편과의 오르가즘을 느낄 수 없다고 하였고

새로운 세상을 찾아 그렇게 나와의 인연을 맺게 된 것이다.

조심성이 강하면서도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할것 같은 성격

야생마를 길드여 간다 생각하니 마음이 들뜨기도 한다.

전화 벨소리가 울리고 무거운 몸을 일으켜 본다.

"집에 잘 도착했어요.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응 좋았으면 됐어 "

"그런대요. 아파요 젖꼭지가. 헌데 기분이 좋아요. 함께 한 시간이 ……."

"나 졸려 좀더 잘레 딸각……."

잠에 빠져들 땐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삶의 휴식 시간인지도 모른다.

한번 시작하면 그 끝이 어딘지 궁금증이 풀려야 하는 성격의 소유자 이다 보니 다음 단계를 상상해본다.

본디지 해놓고 하면 거부를 할까?

혹 팬티를 가지고 싶다고 노팬 티로 보내볼까?

그저 머릿속에는 온통 종을 만들어 가고픈 마음이 앞선다.

서두르면 안 된다. 컴퓨터를 접속하고 그에게 방을 하나 만들라 했다 둘만의 사랑방을…….

주저 없이 만들고 초대를 한다. 그렇다 종을 만들 기전 암캐를 먼저 만들어야한다.

성적으로 그를 어떻게 끌어 올려야할까.

그에게 글을 쓰라 했다.

첫사랑에 대한 감상문을 이왕이면 그 글을 보고 나의 기둥이 설수 있게 야하게 표현을,

그의 글속에는 이런 대목이 잊어다.

"거친 당신의 섹스에 무언지 모를 쾌감이 자신을 휘감으면서 조금 더 엉덩이도 맞고 싶었습니다."

난 나도 모르게 아 그녀가 스팽의 즐거움을 원하는구나. 그럼 한결 쉽겠는데…….

서로의 거리가 멀어 한달에 한번도 보기 힘든 과정에서 이미 하나둘

나는 그에게 섭으로써의 명령을 내리고 있었다.

네가 날 그리도 사랑한다면 하루 종일 날 생각하고 잠자기 전에 팬티를 벗어 사진기로 찍어 올려보라고…….

그녀는 머뭇거렸다.

가정주부로 또한 자신의 행동에 누가 알아볼까봐 걱정이 되는 것 같다.

우리가 강아지를 키울 때 늘 집안에 두고 애정을 주고 한다.

처음에 누가 오면 강아지는 집을 지킨다고 무척이나 경계를 하듯이.

대답은 해놓고 결과는 미루는 글이 올라와 있었다.

어릴 때부터 이상하리. 만큼 전혀 다른 행동을 할 때는 몸에서 거부를 한다고.

나 역시 돔으로써 기다림은 이미 터득한지라 기다려 보기로 했다.

일주일이 안 되어 그의 팬티 사진이 올라왔고 흠뻑 젖은 팬티 올리면서 한 번 더 찌릿함을 느낀다고 했다.

내가 길들이 기전에 그녀의 몸에는 이미 섹스라는 맛을 알고

오르가즘이란 것의 쾌락을 섭렵했음을 알게 된 것이다.

그냥 확 밀어 붙여 에셈이란 것을 말해버릴까.

다음만남에는 그냥 개목걸이를 걸어버려??

그의 글속에 이미 나의 피는 끓어오르고 나의 말투도 명령의 어조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마음이 급하면 놓친다. 돔은 상대의 단점과 장점을 파악 하기 전에 행위를 하면 섭에게 손가락질을 받는다."

조금은 진도가 빠를 것 같다.

그녀의 분석을 해본다.

첫째 남몰래 즐기는 게 스릴이요.

둘째 부부간에 섹스의 불만이 크다.

셋째 받는 사랑이 그에게 필요한 사람이다.

넷째 자신의 행위를 위한 기문둔갑술이 뛰어나다.

다섯째 질투의 마음이 크다.

여섯째 자존심이라 하는 스스로의 지키려는 마음이 크다.

일곱째 행위에 처음 하는 것은 몸이 거부한다.

분석이 끝나고 내가 해줘야 할 부분을 이행하기 시작했다.

일기를 적게 하고 사진을 올리게 하고 그러면서 나의 모습도 곁들여 그녀의 즐거움에 흥을 북돋아 주었다.

물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을 부지런히 하였고

그녀의 입에서 감사의 표현을 자주 할 수 있게 리드를 해나갔다.

물론 늘 특별한 사랑이란 단어는 빼어 놓지 않았고,

말속에 에세머의 단어는 풀어서 애널에도 해보자고도 하고,

말로 멀리 있는 그에게 섹스를 더욱더 갈증이 나게 그렇게 유도를 해보니 달려온다고 난리를 치기도 한다.

그러나 돔이 섭을 둘 때 말을 잘 듣게 하기위한 노력이 없으면 안 되는 것이기에

나 나름대로 노력을 하는 과정이다.

플을 할 때 돔들이 가장 난감 것은 기둥이 불끈 솟아오르면 플은 다한 것이다.

그냥 섹스로 이어지기에…….

사정을 안 한 방법이 멀까 돔으로 각자 터득하는 것이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 고자라면 플 만큼은 잘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 두 번째의 만남이 서로의 흥분된 시간으로 이어간다.

사진기를 챙기고 비디오를 챙기고 무엇인가 찍어 보관하는 나의 습관이 있다.

그녀가보면 놀라 넘어질 것 같기에

몰래 카메라를 생각하면서 나름대로 충실하게 준비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