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화
제 3 교화소 소장실 넓은 소장실에 한 여인이 의자에 몸을 기댄체 눈을 감고 있다.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로 미동조차 없이 있는 여인은 제 3 교화소 소장 일명 여왕으로 불리는 정선화 소장이었다.
그녀의 나이는 이제 30대 초반이기는 하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20대 중반으로 보이기도 한다. 검고 긴 생머리에 하얀 피부의 얼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충분히 아름답게 보이는 얼굴이며 평균 여성보다 큰 키에 균형잡힌 몸을 소유하고 있어 남자라면 누구나 이야기를 걸고 보고 싶어 할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눈은 날카롭고 언제나 무표정하여 쉽게 말붙이기는 어려운 인상이다. 30대 초반의 나이에 여자로서 교화소 소장이라는 자리까지 올라온 경력으로 생각하건데 분명 평범한 사람으로는 생각되어 지지 않는 것이 정상일 것이다.
‘서서히 나가 볼까’
정선화 소장은 벽에 걸린 시계를 쳐다보며 혼자 생각 했다.
교화소 순시를 떠날 시간인 것이다.
서서히 몸을 일으키고 옷메무시를 다듬고 지휘봉을 쥐고 서서히 소장실을 나섰다.
‘내일 올 감사원을 대비할 학생을 선발해야겠군’
정선화 소장이 소장실 문을 열자 이미 소장실 밖에는 4명의 교화소 직원이 문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소장의 개인 비서 업무을 맡고 있는 이소영과장과 소녀 교화소 관리자 박은선 부장, 소년 교화소 관리자 정성철 부장, 그리고 교화소 교육을 담당하는 김선영 과장이었다.
미성년자 교화소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화소기 때문에 일반 고교과정의 학업을 진행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교사와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교육 담당 김선영 과장은 학업 진행의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
“오늘은 소녀 교화소만 둘러 보도록 하죠”
정선화 소장은 앞으로 나아가며 이야기 했다.
교화소는 소장실이 있는 관리 본부를 중앙에 두고 좌로는 소녀 교화소 우로는 소년 교화소로 배치되어 있었다.
정선화 소장을 선두로 뒤로 4명의 관리자가 뒤를 따른다. 소장실이 있는 2층에서 내려와 좌측으로 나아가자 2명의 여성 관리자가 철문 앞에 서서 소장 일행을 향해 거수 경례를 한다. 소녀 교화소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남자의 출입이 제한되기 때문에 관리자도 전원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소장님 순시니 문을 열도록 하세요”
이소영 과장이 문앞에 있는 관리자에게 이야기 하자 철문이 서서히 열린다.
“지금이 오후 5시니 수업을 마치고 저녁 식사전의 자유시간입니다만 전원 강당에 집합시켜 두었습니다.”
소녀 교화소 담당자 박은선 부장이 앞장서서 소장을 안내하며 말을 꺼냈다.
소장 일행이 강당에 들어서자 약 300여명의 소녀들이 정렬하고 30여명의 교관들이 소녀들 앞에 위치하고 있었다.
정선화 소장의 이번 순시는 내일 있을 감사원의 감사에 있을 학생 면답에 응할 학생 선발에 있었기 때문에 단상으로 올라 가지 않고 정렬해 있는 소녀들을 관찰하며 지나다녔다.
‘아무래도 얼굴은 귀여운 애가 좋겠지, 몸도 적당하고…’
정선화 소장은 지나다니며 소녀들의 얼굴과 몸을 위아래로 ?어 보았다. 영문을 모른체 강당에 집한한 소녀들은 불안한 표정으로 서있었으나 이미 몇 년째 수감된 적응을 마친 소녀들은 태평한 표정으로 서있었다.
300명이나 모여 있으며 아무래도 특출한 미모를 소유한 소녀가 몇 명은 있기 마련이기에 오래지 않아 정선화 소장은 선택을 마쳤다.
“ 126번, 185번, 233번은 남고 나머지는 돌아가도록 하세요”
소장의 말에 호명된 3명과 몇몇 교관만 남고 정렬했던 소녀들과 교관들은 강당을 빠져 나갔다.
3명의 소녀가 소장 앞에 서고 그녀 뒤로 한명씩 짝을 지어 교관이 섰다. 검은색 복장에 모자를 깊이 눌러 쓴 교관의 모습은 교화소에 처음 들어온 미성년자를 주눅들게 하기 충분한 강압적인 모습이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오랜지색 교화복을 착용한 교화소에서 통칭 학생으로 불리는 교화소 수감자들은 겁에 질린 순한 양의 모습이다.
남아있는 3명의 학생은 각기 다른 외모의 소유자로 청순한 이미지의 마른 체형의 소녀와 이국적인 이미지에 교화복 위로도 뛰어난 몸매를 짐작하게 하는 글래머 스타일의 소녀, 마지막으로는 조금은 작은 키에 귀여운 스타일에 소녀였다.
“탈의 하세요”
정선화 소장은 여전히 무표정한 얼굴로 자신 앞에 서있는 소녀들에게 사무적인 어투로 말하자 옆에 있는 소년 교화소 담당인 정성철 부장은 침을 삼켰다. 넓은 강당에 있는 사람중 단 한사람의 남성으로 앞으로 자신 앞에 펼쳐질 소녀들의 알몸을 생각하며 서서히 흥분되기 시작되었다. 하지만 소장 옆에서 그런 내색을 할 수는 없는 입장이어서 침만 삼킬 뿐이었다.
“탈의 하라는 말 못 들었습니까”
정선화 소장이 재차 말하자 3명의 소녀들은 서로 두리번 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소장님 말씀 안들어 이년들이”
소녀들 뒤에 서있던 교관들이 소리를 지르며 손에 들고 있는 봉으로 소녀들을 후려칠려고 했다
“그만 두세요 상처라도 나면 안되니”
그제서야 서로 눈치를 살피던 소녀들은 오랜지색 교화복을 서서히 벗기 시작하였다.
“속옷도 마져 벗도록 하세요”
소장에 말에 소녀들은 서로 눈치를 보더니 체념하듯 속옷맞저 모두 벗었다.
정선화 소장은 소녀들 앞에 서서 물건을 확인하는 듯한 눈으로 한명씩 벗은 몸을 감상하며 이따금씩 소녀들의 젖가슴과 엉덩이를 주무르기도 했다.
‘이녀석은 청순한 얼굴은 좋은데 가슴이 너무 빈약하군, 이녀석은 이국적인 얼굴이나 몸도 너무 눈에 띄여서 좀 그렇군’
‘이녀석이 제일 낫군 귀여운 얼굴에 적당한 몸 키도 작아 전형적인 미소녀 스타일이군 좋아’
“233번은 남고 나머지는 돌아가도 좋습니다”
정선화 소장은 그렇게 말하자 소녀들은 벗었던 옷을 입고 233번이라고 쓰여진 번호를 달고 있는 소녀만 남고 2명의 소녀와 교관은 강당을 나섰다.
“저는 이 학생과 면담을 할거니 여러분들도 돌아가도 좋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정선화 소장은 233번 소녀를 데리고 강당을 나섰다.
소장이 떠나자 소년 교화소 담당자 정성철 부장이 소녀 교화소 담당자 박은선 부장을 불렀다.
“좀전의 그 학생 있잖아 백팔십 몇번이었더라 외국인처럼 생긴애”
“그애가 왜?”
박은선 부장은 이미 정성철 부장이 무슨 이야기를 꺼낼지 알고는 있었지만 모른척 하고 물었다.
“그애 얼굴이 어두워 보여서 내가 개인 면담 좀 해볼까 해서 말이지 헤헤”
정성철 부장은 뒷통수를 끌적이며 웃으며 이야기 했다.
“개인 면담요? 머 그러시던가 저녁 식사 마치면 면담실로 보내 드리죠 적당히 하고 보내줘야 해요”
“걱정하지마 금방 돌려 보낼꺼닌까, 박부장 요즘 괜찮은 남자애들 몇 명 들어왔는데 한번 안 볼텐가?”
“어머 정부장님 저희는요”
앞에서 걸어가고 있던 김선영과장이 뒤돌아 보며 웃으며 물었다.
“시간 남으면 언제든지 오라고 내가 남자애들 숨기거나 빼돌리겠어?”
4명의 관리자들은 서로 웃으며 강당을 빠져 나갔다.
“두리번 거리지 말고 앉으세요”
소장실 쇼파에 몸을 기댄 정선화 소장은 데리고 온 소녀를 쇼파에 앉히고 서류에 적힌 내용을 읽고 있었다.
“강혜미 나이 17세 들어온지 한달밖에 안됐군, 지낼만 해요?”
소장이 보고 있는 서류는 강당에서 데려온 소녀의 신상에 관한 내용이 적힌 서류였다.
“예”
쇼파에 앉아 있던 강혜미는 소장의 말에 짧게 대답은 했지만 밖에서 생활과 비교할 때 미치도록 답답한 교화소 생활이었다.
“머 교화소 생활이 답답하게 느끼는건 다 아는 사실이니 굳이 그렇게 대답 안해도 돼요. 그래서 말인데 혜미양의 교화소 생활의 편의를 봐주고 싶은데 부탁하나 들어줄수 있겠어요?”
ps 아직 도입부분이라 원하는 내용은 좀 기다려야 합니다.
제 3 교화소 소장실 넓은 소장실에 한 여인이 의자에 몸을 기댄체 눈을 감고 있다.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로 미동조차 없이 있는 여인은 제 3 교화소 소장 일명 여왕으로 불리는 정선화 소장이었다.
그녀의 나이는 이제 30대 초반이기는 하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20대 중반으로 보이기도 한다. 검고 긴 생머리에 하얀 피부의 얼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충분히 아름답게 보이는 얼굴이며 평균 여성보다 큰 키에 균형잡힌 몸을 소유하고 있어 남자라면 누구나 이야기를 걸고 보고 싶어 할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눈은 날카롭고 언제나 무표정하여 쉽게 말붙이기는 어려운 인상이다. 30대 초반의 나이에 여자로서 교화소 소장이라는 자리까지 올라온 경력으로 생각하건데 분명 평범한 사람으로는 생각되어 지지 않는 것이 정상일 것이다.
‘서서히 나가 볼까’
정선화 소장은 벽에 걸린 시계를 쳐다보며 혼자 생각 했다.
교화소 순시를 떠날 시간인 것이다.
서서히 몸을 일으키고 옷메무시를 다듬고 지휘봉을 쥐고 서서히 소장실을 나섰다.
‘내일 올 감사원을 대비할 학생을 선발해야겠군’
정선화 소장이 소장실 문을 열자 이미 소장실 밖에는 4명의 교화소 직원이 문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소장의 개인 비서 업무을 맡고 있는 이소영과장과 소녀 교화소 관리자 박은선 부장, 소년 교화소 관리자 정성철 부장, 그리고 교화소 교육을 담당하는 김선영 과장이었다.
미성년자 교화소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화소기 때문에 일반 고교과정의 학업을 진행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교사와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교육 담당 김선영 과장은 학업 진행의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
“오늘은 소녀 교화소만 둘러 보도록 하죠”
정선화 소장은 앞으로 나아가며 이야기 했다.
교화소는 소장실이 있는 관리 본부를 중앙에 두고 좌로는 소녀 교화소 우로는 소년 교화소로 배치되어 있었다.
정선화 소장을 선두로 뒤로 4명의 관리자가 뒤를 따른다. 소장실이 있는 2층에서 내려와 좌측으로 나아가자 2명의 여성 관리자가 철문 앞에 서서 소장 일행을 향해 거수 경례를 한다. 소녀 교화소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남자의 출입이 제한되기 때문에 관리자도 전원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소장님 순시니 문을 열도록 하세요”
이소영 과장이 문앞에 있는 관리자에게 이야기 하자 철문이 서서히 열린다.
“지금이 오후 5시니 수업을 마치고 저녁 식사전의 자유시간입니다만 전원 강당에 집합시켜 두었습니다.”
소녀 교화소 담당자 박은선 부장이 앞장서서 소장을 안내하며 말을 꺼냈다.
소장 일행이 강당에 들어서자 약 300여명의 소녀들이 정렬하고 30여명의 교관들이 소녀들 앞에 위치하고 있었다.
정선화 소장의 이번 순시는 내일 있을 감사원의 감사에 있을 학생 면답에 응할 학생 선발에 있었기 때문에 단상으로 올라 가지 않고 정렬해 있는 소녀들을 관찰하며 지나다녔다.
‘아무래도 얼굴은 귀여운 애가 좋겠지, 몸도 적당하고…’
정선화 소장은 지나다니며 소녀들의 얼굴과 몸을 위아래로 ?어 보았다. 영문을 모른체 강당에 집한한 소녀들은 불안한 표정으로 서있었으나 이미 몇 년째 수감된 적응을 마친 소녀들은 태평한 표정으로 서있었다.
300명이나 모여 있으며 아무래도 특출한 미모를 소유한 소녀가 몇 명은 있기 마련이기에 오래지 않아 정선화 소장은 선택을 마쳤다.
“ 126번, 185번, 233번은 남고 나머지는 돌아가도록 하세요”
소장의 말에 호명된 3명과 몇몇 교관만 남고 정렬했던 소녀들과 교관들은 강당을 빠져 나갔다.
3명의 소녀가 소장 앞에 서고 그녀 뒤로 한명씩 짝을 지어 교관이 섰다. 검은색 복장에 모자를 깊이 눌러 쓴 교관의 모습은 교화소에 처음 들어온 미성년자를 주눅들게 하기 충분한 강압적인 모습이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오랜지색 교화복을 착용한 교화소에서 통칭 학생으로 불리는 교화소 수감자들은 겁에 질린 순한 양의 모습이다.
남아있는 3명의 학생은 각기 다른 외모의 소유자로 청순한 이미지의 마른 체형의 소녀와 이국적인 이미지에 교화복 위로도 뛰어난 몸매를 짐작하게 하는 글래머 스타일의 소녀, 마지막으로는 조금은 작은 키에 귀여운 스타일에 소녀였다.
“탈의 하세요”
정선화 소장은 여전히 무표정한 얼굴로 자신 앞에 서있는 소녀들에게 사무적인 어투로 말하자 옆에 있는 소년 교화소 담당인 정성철 부장은 침을 삼켰다. 넓은 강당에 있는 사람중 단 한사람의 남성으로 앞으로 자신 앞에 펼쳐질 소녀들의 알몸을 생각하며 서서히 흥분되기 시작되었다. 하지만 소장 옆에서 그런 내색을 할 수는 없는 입장이어서 침만 삼킬 뿐이었다.
“탈의 하라는 말 못 들었습니까”
정선화 소장이 재차 말하자 3명의 소녀들은 서로 두리번 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소장님 말씀 안들어 이년들이”
소녀들 뒤에 서있던 교관들이 소리를 지르며 손에 들고 있는 봉으로 소녀들을 후려칠려고 했다
“그만 두세요 상처라도 나면 안되니”
그제서야 서로 눈치를 살피던 소녀들은 오랜지색 교화복을 서서히 벗기 시작하였다.
“속옷도 마져 벗도록 하세요”
소장에 말에 소녀들은 서로 눈치를 보더니 체념하듯 속옷맞저 모두 벗었다.
정선화 소장은 소녀들 앞에 서서 물건을 확인하는 듯한 눈으로 한명씩 벗은 몸을 감상하며 이따금씩 소녀들의 젖가슴과 엉덩이를 주무르기도 했다.
‘이녀석은 청순한 얼굴은 좋은데 가슴이 너무 빈약하군, 이녀석은 이국적인 얼굴이나 몸도 너무 눈에 띄여서 좀 그렇군’
‘이녀석이 제일 낫군 귀여운 얼굴에 적당한 몸 키도 작아 전형적인 미소녀 스타일이군 좋아’
“233번은 남고 나머지는 돌아가도 좋습니다”
정선화 소장은 그렇게 말하자 소녀들은 벗었던 옷을 입고 233번이라고 쓰여진 번호를 달고 있는 소녀만 남고 2명의 소녀와 교관은 강당을 나섰다.
“저는 이 학생과 면담을 할거니 여러분들도 돌아가도 좋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정선화 소장은 233번 소녀를 데리고 강당을 나섰다.
소장이 떠나자 소년 교화소 담당자 정성철 부장이 소녀 교화소 담당자 박은선 부장을 불렀다.
“좀전의 그 학생 있잖아 백팔십 몇번이었더라 외국인처럼 생긴애”
“그애가 왜?”
박은선 부장은 이미 정성철 부장이 무슨 이야기를 꺼낼지 알고는 있었지만 모른척 하고 물었다.
“그애 얼굴이 어두워 보여서 내가 개인 면담 좀 해볼까 해서 말이지 헤헤”
정성철 부장은 뒷통수를 끌적이며 웃으며 이야기 했다.
“개인 면담요? 머 그러시던가 저녁 식사 마치면 면담실로 보내 드리죠 적당히 하고 보내줘야 해요”
“걱정하지마 금방 돌려 보낼꺼닌까, 박부장 요즘 괜찮은 남자애들 몇 명 들어왔는데 한번 안 볼텐가?”
“어머 정부장님 저희는요”
앞에서 걸어가고 있던 김선영과장이 뒤돌아 보며 웃으며 물었다.
“시간 남으면 언제든지 오라고 내가 남자애들 숨기거나 빼돌리겠어?”
4명의 관리자들은 서로 웃으며 강당을 빠져 나갔다.
“두리번 거리지 말고 앉으세요”
소장실 쇼파에 몸을 기댄 정선화 소장은 데리고 온 소녀를 쇼파에 앉히고 서류에 적힌 내용을 읽고 있었다.
“강혜미 나이 17세 들어온지 한달밖에 안됐군, 지낼만 해요?”
소장이 보고 있는 서류는 강당에서 데려온 소녀의 신상에 관한 내용이 적힌 서류였다.
“예”
쇼파에 앉아 있던 강혜미는 소장의 말에 짧게 대답은 했지만 밖에서 생활과 비교할 때 미치도록 답답한 교화소 생활이었다.
“머 교화소 생활이 답답하게 느끼는건 다 아는 사실이니 굳이 그렇게 대답 안해도 돼요. 그래서 말인데 혜미양의 교화소 생활의 편의를 봐주고 싶은데 부탁하나 들어줄수 있겠어요?”
ps 아직 도입부분이라 원하는 내용은 좀 기다려야 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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