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수는 봉투에 든 사진을 연신들여다보며 미소를 지었다
"잘나왔는데...정말 음란하게 보여"
고모의 얼굴이 잘보이는사진은 고모의 찡그러진 얼굴이 지금 어떤 기분인가를 알려주기 충분했다
"최비서..."
최비서는 태수가 부르자 종종걸음으로 달려왔다
"이거 좀 부쳐 속달로..."
"네....요즘 상무님 너무 야속해요"
"왜?"
"저는 거들떠보시지도 않고...."
"내가 좀 바빳나? 허허"
태수는 최비서를 책상위에 앉혔다
최비서는 다리를 벌렸다
치마가 위로 올라가며 망사팬티가 드러났다
"팬티사이로 털이 나왔네..."
"보기 싫어요? 상무님"
"여름인데 한번 밀어줄까?"
"아잉 여자 백이면 재수없다면서요"
"그런걸 믿나? 순진하긴..."
태수는 최비서엉덩일 들게하고 신문을하나 깔았다
"정말 자르려구요?"
"왜 애인이라도 생겼나?"
최비서는 뜨끔하였다
상민과의 일이 생각나서...
"아..아뇨 제가 무슨 애인이 전 상무님밖에 없어요"
"그럼 밀자구 내 애무해줄테니..."
"그러세요"
긴털을 가위로 대충자르고 면도크림을 발랐다
"아이 부끄러워..."
"가만있어 괜히 베이면 내책임못져 후후"
면도기로 사각사각 밀어내자 최비서의 보지는 태초의 모습을 드러냈다
"우와 깍아내보니 멋진데..."
"아잉..."
최비서는 거울로 자신의 것을 보았다
깨끗해진 보지주위가 왠지 음란하게 보였다
"상무님 이건 뭐에요?"
태수는 동전만한 크기에 털은 남겨두었다
"이건 포인트 어때 내 솜씨가...."
"몰라요"
태수는 최비서의 보지를 벌리고 혀를 들이밀었다
"좋네 입에 걸리지도않고...후후"
"상무님이 좋아하니 나도 좋아요...아아아"
질척해진 최비서의 보지를 보고는 태수는 바지를 내렸다
최비서는 입맛을 다시며 태수의 자질 물고 흔들기 시작했다
"음...언제봐도 잘해 이제 좀만 참아 내 사장이 될날이 멀지않았으니...."
"음음..그게 무슨..."
"너도 나랑 같이 진급한다는 얘기지...."
태수는 최비서를 무릎에 앉혔다
최비서는 엉덩이를 흔들었다
태수의 의자가 두사람의 무게를 견디기 힘든지 무척 삐걱거렸다
태수는 손가락 하나를 세워 최비서의 항문을 찔렀다
"아잉 거긴..."
"내가 미리 달구어 놓을테니 번갈아 넣어봐..."
"싫어요.."
"잘하면 오늘 특별 보너스..."
"오케이 열심히 해볼께요"
"그래야지...."
상민이는 출근을 하자마자 최비서를 찾았다
허지만 최비서는 연락이 되질않았다
"상무랑 붙어있나보네...의논할게 있는데..."
상민은 슬그머니 자리를 빠져나와 상무실로 향했다
예상대로 최비서는 보이질 않았다
문을 살짝 열어보니 두사람이 얼켜있는 모습만이 보였다
"그럼 그렇지...."
상민은 자리로 돌아와 상무님께 직접전화를 하였다
"안녕하십니까 상무님"
"음...그..그래 상민군이군...윽"
"어디 불편하세요?"
"아니...그게 아니구...말해봐 뭐야?"
"전 인계한 물건 잘 받으셨나해서...."
"그...그래 잘 받았어 나도 상민군에게 선물해야하는데... 윽"
"그럼 제부탁좀...."
"뭔데...그래 ...아"
"공석중인 영업부장자리 우리팀장님좀...."
"아...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알았어 아..그만 끝어 내 할일이있어서..."
"네 상무님"
태수는 최비서의 항문에 정액을 뿜어내고있었다
"아....역시 최비서는 끝내줘"
"헉헉 상무님이 워낙 변강쇠라...난 죽는줄 알았어요"
"그래 나 변강쇠지...하하하"
태수는 최비서에게 마무리를 시키고 천천히 릴리에게 전화를 넣었다
"오...릴리 잘 되가?"
"네 상무님...상무님은?"
"응 그럭저럭....이제 디데이를 잡아야 될것같은데..."
"오늘 만나죠"
"오케이..."
최비서는 태수와 자신의 뒤치닥거리를 다했는지 옆에 방긋거리고 있었다
태수는 봉투를 하나 꺼내주었다
"고마워요 상무님..."
"아냐..오늘은 정말 좋았어...."
최비서는 나가자마자 봉투를 열어보았다
"엄마 이게 얼마야 호호...."
액수를 보고 입이 찢어졌다
"내꿈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네.."
최비서는 태수가 준 봉투를 들고 회사를 나갔다
최비서를 따르는 한사람이 있는줄도 모르고...
상민은 팀장을 복도로 불렀다
"저기 팀장님.."
"응 상민군 왜?"
"좋은 소식이 있는데..."
"뭔데?"
"조금만 있음 부장발령이..."
"정말인가?"
"네...한잔 쏘셔야겠어요"
"그게 사실이라면 한잔이 문젠가 후후...고맙네"
"저야 뭐..."
"아냐 내가 잘알아 자네공이 큰거...이신세를 어떻게 갚아야될지.."
"신세라뇨..."
이미 부인과 딸을 농락하고있는 상민으로서는 미안할뿐이었다
"이따 밤에 일단 우리끼리 한잔하세나 내 집에 전화해두지..."
"네 그러세요"
좋아서 흥얼거리며 가는 팀장뒷모습을 보며 상민은 묘한 표정을 지었다
"앞으로 잘 먹겟어요 사모님하구 따님보지...후후"
상민에게 전화가 왔다
"누구신지...??"
"아..며칠전에 엘레베이터에서..."
"아...알겟다"
"제가 부탁좀 할께있어서..가능할까요?."
"제가 말했죠 가능하다고...어디서 볼까요?"
"회사근처에서 제가 기다릴께요"
"그럽시다"
상민은 농익은 여자의 몸매를 떠올리며 음흉한 웃음을 지었다
"나한테 청탁하려는건데.. 취직이나 납품 그정도겠지...맨입으로 되나 후후 미끼에 걸려든 고기지 하하"
태수는 부인에게 전화를 하였다
"나야....저기 공석중인 부장자리말야 비워둘수도 없고 해서 말인데 3팀장 부장을맡기면 어떨까?"
"그러세요 저 오늘 좀 늦어요"
"그래 알았어 나도 좀 늦을것같은데 잘됐네..."
태수는 전화를 끊고 릴리에게 얻은 시디를 보았다
다 아는 회사내용이 죽 전개되다가 마지막에 대외비로 되어있는 문서가 하나 있었다
"이건 뭐지 내가 못본건데...."
태수가 그 문서를 열자 거기엔 엄청난 내용이 들어있었다
태수자신과 관련된것도...
"이런 여우같은 년 그래서 나에게 접근하였구만..."
태수는 릴리의 얼굴이 클로우엎 되었다
자신을 이용해서 기업을 삼키려는 음모와 마지막에 자신조차 제거되는 내용으로 전개되어있었다
"음..이게 왜? 아그렇지 최비서가 샘에게 빼내면서...그렇구나 "
최비서를 불렀지만 최비서는 태수가 부탁한 것때문에 외근중이었다
태수는 고민에 빠졌다
"릴리를 만나 역정보를 흘려볼까?"
최비서는 속달로 우편물을 보내고 우체국을 나오면 시간을 보았다
"애매하네 회사들어가기도...퇴근하기도..."
회사로 전화를 걸어보니 아무도 받지않았다
상무도 나간 모양이었다
"쇼핑이나 할까?"
최비서는 저금통장을 열어보았다
차곡차곡쌓이는 액수가 어느새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었다
"이거 거의 상무가 메꾸어준건데...배신하려니 좀 마음이 아프네..."
최비서는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자신의 차를 타려다가 문득 화장실이 가고 싶어졌다
최비서를 따라다니는 사람은 차근처를 배회하다 최비서가 화장실로 들어가는걸보고 당황했다
"좀더 기다려야겠네..."
상민은 여자를 만나려고 약속장소로 향했다
5분정도 기다렸더니 차가 하나 섰다
"타세요..."
"어..안녕하세요?"
여자는 전보다 이뻐진듯했다
차에 타자 진한 향기가 코를 자극했다
"좋은차 타고 다니시네요"
"네...여자가 좋은차타야 깔보질않아서..."
"그렇죠...."
상민은 여자의 옆모습을 훔쳐보았다
숨쉴때마다 가슴이 솟아올랐다
볼록한 가슴이 여자의 몸이 얼마나 글래머인지 알려주는듯햇다
"후후 몸매 좋고 얼굴이쁘고..."
팀장네 모녀와 비교해도 월등히 앞선 외모에 상민은 자신도 모르게 흥분했다
차는 미끄러지듯 교외로 빠져나갔다
"뭘그리봐요 창피하게.."
"멋진몸매를 갖고 게신듯해서요"
"그거 성희롱인데..."
"그런가요 후후"
여자는 콘솔박스를 열었다
"자 한잔드세요 알죠 피로회복제...."
"이거 독약탄거 아닌가 모르겟네요"
"글쎄요 제가 잡아먹을지도 호호"
"정력제라며 모를까 ..."
"아직 그런거 먹을 나이가 아닌듯한데...호호"
"젊어서 부터 관리해야죠 하하"
상민은 여자가 주는 음료수를 들이켰다
여자는 브래지어가 올라갔는지 가슴을 만졌다
"제가 해줄까요?"
"어머 응큼하셔라...."
그게 상민이 기억하는 전부였다
최비서는 차에 오르자마자 자신의 머리위로 무언가가 씌워졌다
"아악 누구..."
"저승사자야....지금부터 입을 열면 말을못하게 입을 찢어줄꺼야"
"살려주세요"
"가만있음 살려줄테니 조용히따라와"
최비서위에 씌워진것이 허리까지 내려와 거기서 묶였다
최비서는 숨을쉬어보았다
비닐은 아닌지 숨쉬기 불편하진 않았다
남자는 최비서를 뒷트렁크에 집어넣었다
"다시 말하지만 허튼짓하면 고기밥이될꺼야 알았지"
"네 제발..살려주세요"
최비서의 차는 쏜살같이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태수는 릴리의 오피스텔앞에서 문을 두드렸다
"누구..."
"접니다 "
"기다렸어요 잠깐만.."
문이 열리자 릴리의 모습을본 태수는 눈이 둥그레졌다
핫팬티에 탱크탑이 태수의 눈을 어지럽게 하였다
"잘나왔는데...정말 음란하게 보여"
고모의 얼굴이 잘보이는사진은 고모의 찡그러진 얼굴이 지금 어떤 기분인가를 알려주기 충분했다
"최비서..."
최비서는 태수가 부르자 종종걸음으로 달려왔다
"이거 좀 부쳐 속달로..."
"네....요즘 상무님 너무 야속해요"
"왜?"
"저는 거들떠보시지도 않고...."
"내가 좀 바빳나? 허허"
태수는 최비서를 책상위에 앉혔다
최비서는 다리를 벌렸다
치마가 위로 올라가며 망사팬티가 드러났다
"팬티사이로 털이 나왔네..."
"보기 싫어요? 상무님"
"여름인데 한번 밀어줄까?"
"아잉 여자 백이면 재수없다면서요"
"그런걸 믿나? 순진하긴..."
태수는 최비서엉덩일 들게하고 신문을하나 깔았다
"정말 자르려구요?"
"왜 애인이라도 생겼나?"
최비서는 뜨끔하였다
상민과의 일이 생각나서...
"아..아뇨 제가 무슨 애인이 전 상무님밖에 없어요"
"그럼 밀자구 내 애무해줄테니..."
"그러세요"
긴털을 가위로 대충자르고 면도크림을 발랐다
"아이 부끄러워..."
"가만있어 괜히 베이면 내책임못져 후후"
면도기로 사각사각 밀어내자 최비서의 보지는 태초의 모습을 드러냈다
"우와 깍아내보니 멋진데..."
"아잉..."
최비서는 거울로 자신의 것을 보았다
깨끗해진 보지주위가 왠지 음란하게 보였다
"상무님 이건 뭐에요?"
태수는 동전만한 크기에 털은 남겨두었다
"이건 포인트 어때 내 솜씨가...."
"몰라요"
태수는 최비서의 보지를 벌리고 혀를 들이밀었다
"좋네 입에 걸리지도않고...후후"
"상무님이 좋아하니 나도 좋아요...아아아"
질척해진 최비서의 보지를 보고는 태수는 바지를 내렸다
최비서는 입맛을 다시며 태수의 자질 물고 흔들기 시작했다
"음...언제봐도 잘해 이제 좀만 참아 내 사장이 될날이 멀지않았으니...."
"음음..그게 무슨..."
"너도 나랑 같이 진급한다는 얘기지...."
태수는 최비서를 무릎에 앉혔다
최비서는 엉덩이를 흔들었다
태수의 의자가 두사람의 무게를 견디기 힘든지 무척 삐걱거렸다
태수는 손가락 하나를 세워 최비서의 항문을 찔렀다
"아잉 거긴..."
"내가 미리 달구어 놓을테니 번갈아 넣어봐..."
"싫어요.."
"잘하면 오늘 특별 보너스..."
"오케이 열심히 해볼께요"
"그래야지...."
상민이는 출근을 하자마자 최비서를 찾았다
허지만 최비서는 연락이 되질않았다
"상무랑 붙어있나보네...의논할게 있는데..."
상민은 슬그머니 자리를 빠져나와 상무실로 향했다
예상대로 최비서는 보이질 않았다
문을 살짝 열어보니 두사람이 얼켜있는 모습만이 보였다
"그럼 그렇지...."
상민은 자리로 돌아와 상무님께 직접전화를 하였다
"안녕하십니까 상무님"
"음...그..그래 상민군이군...윽"
"어디 불편하세요?"
"아니...그게 아니구...말해봐 뭐야?"
"전 인계한 물건 잘 받으셨나해서...."
"그...그래 잘 받았어 나도 상민군에게 선물해야하는데... 윽"
"그럼 제부탁좀...."
"뭔데...그래 ...아"
"공석중인 영업부장자리 우리팀장님좀...."
"아...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알았어 아..그만 끝어 내 할일이있어서..."
"네 상무님"
태수는 최비서의 항문에 정액을 뿜어내고있었다
"아....역시 최비서는 끝내줘"
"헉헉 상무님이 워낙 변강쇠라...난 죽는줄 알았어요"
"그래 나 변강쇠지...하하하"
태수는 최비서에게 마무리를 시키고 천천히 릴리에게 전화를 넣었다
"오...릴리 잘 되가?"
"네 상무님...상무님은?"
"응 그럭저럭....이제 디데이를 잡아야 될것같은데..."
"오늘 만나죠"
"오케이..."
최비서는 태수와 자신의 뒤치닥거리를 다했는지 옆에 방긋거리고 있었다
태수는 봉투를 하나 꺼내주었다
"고마워요 상무님..."
"아냐..오늘은 정말 좋았어...."
최비서는 나가자마자 봉투를 열어보았다
"엄마 이게 얼마야 호호...."
액수를 보고 입이 찢어졌다
"내꿈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네.."
최비서는 태수가 준 봉투를 들고 회사를 나갔다
최비서를 따르는 한사람이 있는줄도 모르고...
상민은 팀장을 복도로 불렀다
"저기 팀장님.."
"응 상민군 왜?"
"좋은 소식이 있는데..."
"뭔데?"
"조금만 있음 부장발령이..."
"정말인가?"
"네...한잔 쏘셔야겠어요"
"그게 사실이라면 한잔이 문젠가 후후...고맙네"
"저야 뭐..."
"아냐 내가 잘알아 자네공이 큰거...이신세를 어떻게 갚아야될지.."
"신세라뇨..."
이미 부인과 딸을 농락하고있는 상민으로서는 미안할뿐이었다
"이따 밤에 일단 우리끼리 한잔하세나 내 집에 전화해두지..."
"네 그러세요"
좋아서 흥얼거리며 가는 팀장뒷모습을 보며 상민은 묘한 표정을 지었다
"앞으로 잘 먹겟어요 사모님하구 따님보지...후후"
상민에게 전화가 왔다
"누구신지...??"
"아..며칠전에 엘레베이터에서..."
"아...알겟다"
"제가 부탁좀 할께있어서..가능할까요?."
"제가 말했죠 가능하다고...어디서 볼까요?"
"회사근처에서 제가 기다릴께요"
"그럽시다"
상민은 농익은 여자의 몸매를 떠올리며 음흉한 웃음을 지었다
"나한테 청탁하려는건데.. 취직이나 납품 그정도겠지...맨입으로 되나 후후 미끼에 걸려든 고기지 하하"
태수는 부인에게 전화를 하였다
"나야....저기 공석중인 부장자리말야 비워둘수도 없고 해서 말인데 3팀장 부장을맡기면 어떨까?"
"그러세요 저 오늘 좀 늦어요"
"그래 알았어 나도 좀 늦을것같은데 잘됐네..."
태수는 전화를 끊고 릴리에게 얻은 시디를 보았다
다 아는 회사내용이 죽 전개되다가 마지막에 대외비로 되어있는 문서가 하나 있었다
"이건 뭐지 내가 못본건데...."
태수가 그 문서를 열자 거기엔 엄청난 내용이 들어있었다
태수자신과 관련된것도...
"이런 여우같은 년 그래서 나에게 접근하였구만..."
태수는 릴리의 얼굴이 클로우엎 되었다
자신을 이용해서 기업을 삼키려는 음모와 마지막에 자신조차 제거되는 내용으로 전개되어있었다
"음..이게 왜? 아그렇지 최비서가 샘에게 빼내면서...그렇구나 "
최비서를 불렀지만 최비서는 태수가 부탁한 것때문에 외근중이었다
태수는 고민에 빠졌다
"릴리를 만나 역정보를 흘려볼까?"
최비서는 속달로 우편물을 보내고 우체국을 나오면 시간을 보았다
"애매하네 회사들어가기도...퇴근하기도..."
회사로 전화를 걸어보니 아무도 받지않았다
상무도 나간 모양이었다
"쇼핑이나 할까?"
최비서는 저금통장을 열어보았다
차곡차곡쌓이는 액수가 어느새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었다
"이거 거의 상무가 메꾸어준건데...배신하려니 좀 마음이 아프네..."
최비서는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자신의 차를 타려다가 문득 화장실이 가고 싶어졌다
최비서를 따라다니는 사람은 차근처를 배회하다 최비서가 화장실로 들어가는걸보고 당황했다
"좀더 기다려야겠네..."
상민은 여자를 만나려고 약속장소로 향했다
5분정도 기다렸더니 차가 하나 섰다
"타세요..."
"어..안녕하세요?"
여자는 전보다 이뻐진듯했다
차에 타자 진한 향기가 코를 자극했다
"좋은차 타고 다니시네요"
"네...여자가 좋은차타야 깔보질않아서..."
"그렇죠...."
상민은 여자의 옆모습을 훔쳐보았다
숨쉴때마다 가슴이 솟아올랐다
볼록한 가슴이 여자의 몸이 얼마나 글래머인지 알려주는듯햇다
"후후 몸매 좋고 얼굴이쁘고..."
팀장네 모녀와 비교해도 월등히 앞선 외모에 상민은 자신도 모르게 흥분했다
차는 미끄러지듯 교외로 빠져나갔다
"뭘그리봐요 창피하게.."
"멋진몸매를 갖고 게신듯해서요"
"그거 성희롱인데..."
"그런가요 후후"
여자는 콘솔박스를 열었다
"자 한잔드세요 알죠 피로회복제...."
"이거 독약탄거 아닌가 모르겟네요"
"글쎄요 제가 잡아먹을지도 호호"
"정력제라며 모를까 ..."
"아직 그런거 먹을 나이가 아닌듯한데...호호"
"젊어서 부터 관리해야죠 하하"
상민은 여자가 주는 음료수를 들이켰다
여자는 브래지어가 올라갔는지 가슴을 만졌다
"제가 해줄까요?"
"어머 응큼하셔라...."
그게 상민이 기억하는 전부였다
최비서는 차에 오르자마자 자신의 머리위로 무언가가 씌워졌다
"아악 누구..."
"저승사자야....지금부터 입을 열면 말을못하게 입을 찢어줄꺼야"
"살려주세요"
"가만있음 살려줄테니 조용히따라와"
최비서위에 씌워진것이 허리까지 내려와 거기서 묶였다
최비서는 숨을쉬어보았다
비닐은 아닌지 숨쉬기 불편하진 않았다
남자는 최비서를 뒷트렁크에 집어넣었다
"다시 말하지만 허튼짓하면 고기밥이될꺼야 알았지"
"네 제발..살려주세요"
최비서의 차는 쏜살같이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태수는 릴리의 오피스텔앞에서 문을 두드렸다
"누구..."
"접니다 "
"기다렸어요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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