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1
린다의 집에 도착하자 두 소녀는 트레이시를 린다의 침실로 데리고 가서 허리체인에 묶인 손목을 풀어주었다.
"암캐야, 내일 아침엔 시간이 없을 테니까 잠자리에 들기 전에 좀 씻도록 해. 특히 창녀같은 네 엉덩이를 깨끗하게 씻고, 보지털도 그루터기 하나없이 깨끗하게 밀어. 아, 그리고 찬물로 씻어야 한다는건 명심하고 있겠지?"
트레이시는 꽉 끼는 옷을 힘들게 벗은 다음 끔찍스런 찬물 샤워를 하러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찬물을 틀어놓고서 크게 심호흡을 한 후 욕조 안으로 뛰어들었다. 순간 트레이시는 몸이 얼어버리는 것 같았지만, 꿋꿋이 참으며 머리를 감고 몸을 씻은 후, 음모 면도도 말끔히 마쳤다. 그런 다음 샤워 부스에서 나와 수건으로 몸을 닦고 있는데 두 소녀가 갑자기 들어왔다.
"개운하게 샤워도 했으니 잠도 잘 오겠네? 하지만 너에게 할 게 좀 남았으니까, 몸을 숙여봐."
트레이시가 시킨대로 몸을 숙이자 커다란 항문마개를 다시 엉덩이에 쑤셔넣었다. 이번엔 느낌이 다르다고 느끼는 순간 그 이유를 곧바로 눈치챌 수가 있었다. 두 소녀는 그 항문마개를 트레이시에게 삽입하기 전에 거기에다 Ben Gay(맨소리담의 일종.. 이라고 하네요 ^^;;)를 발라 놓았던 것이다. 그래서 항문마개를 삽입하고 나자, 몸속이 후끈거리며 뜨겁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너무 화끈거려서 못 참겠어요!!! 제발 좀 꺼내주세요!"
"안돼! 잔말 말고 가만히 있어, 이년아. 이제 똑바로 서서 입을 크게 벌려봐."
트레이시는 더 이상 불평도 못하고 다시 상체를 똑바로 세우고 입을 벌리자, 크리스티나가 페니스 재갈을 입에 물려놓았다.
"넌 오늘밤에 그렇게 하고 자. 그래야 나중에 닥터 짐의 물건도 목구멍 깊숙히 삼킬 수가 있을 테니까 말이야."
두 소녀는 다시 가죽으로 된 수갑을 그녀의 손목에 채운 다음 수갑에 달린 고리를 허리체인에 걸어놓았다. 그리고는 트레이시를 침대 아래 바닥에 또陟貂?자기들은 따뜻하고 편안한 침대속으로 들어가버렸다.
다음 날 이른 새벽, 그녀들은 트레이시를 깨우며 바로 학교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트레이시의 입에 채워놓았던 페니스 재갈을 풀어주긴 했지만, 항문 플러그는 물론 허리체인에 묶어놓은 손목조차도 풀어주지 않았다.
그들은 차가운 콘프레이크가 담긴 그릇을 그녀 앞에 내려놓고 아침식사를 하러 가버렸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어제 저녁에 식사를 할 때처럼, 딱딱한 콘프레이크를 입으로 힘들게 집어먹어야만 했다.
잠시 후 그들은 옷을 차려입고 돌아와서 말했다. "어서 와 암캐야. 학교 가야지!"
"하.. 하지만, 전 옷도 입지 않았잖아요. 전 절대로 알몸으론 학교에 가지 않겠어요!!"
"앞으로 착하게 말을 잘 들으면 옷을 입게 해주겠어. 그러니까 잔말 말고 어서 따라와." 린다는 이 말만 남기고, 크리스티나와 함께 밖으로 나가버렸다.
잠시 후 트레이시는 알몸에 두 다리를 활짝 벌린 채로 린다의 차 뒷좌석에 앉아서, 무슨 일이 닥칠지 모르는 두려움에 몸을 가늘게 떨고 있었다.
한편 린다는 그런 모습의 트레이시를 차에 태운 채로 차를 몰고 학교로 향했고, 학교에 도착하자 곧바로 학교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그래도 그 시간은 등교하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학교엔 학생이 한명도 보이지가 않았다.
크리스티나가 차에서 내리며 말했다. "어서 내려, 이년아."
트레이시는 뭐라고 말을 꺼내려다가 포기를 하고는, 순순히 차에서 기어나왔다.
"2분 안에 주차장 반대편 끝으로 와. 만약에 1초라도 늦으면 오늘은 학교에서 알몸으로 지내게 될 줄 알아!"
크리스티나가 이렇게 말하고 다시 차를 타자, 린다는 차를 몰고서 자기들이 말한 주차장 반대편 쪽으로 가버렸다.
"어떻하지? 반대편 끝은 여기서 너무 멀어. 그런데 2분 안에 어떻게 저기까지 간단 말이야?"
트레이시는 눈 앞이 캄캄했지만, 이미 시간이 흐르고 있었으므로 신디의 차가 멈추어 서 있는 주차장 반대쪽 끝을 향해 허둥지둥 뛰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녀의 손목은 여전히 허리체인에 묶여 있었기 때문에 도저히 빨리 뛸 수가 없었다. 더구나 딱딱한 아스팔트 위를 신발조차도 신지 못하고 뛰어야 했기 때문에 더 더욱 그랬다.
그런 와중에도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자동차 본넷에 느긋하게 걸터앉아서 자기를 기다리는 곳에 죽을 힘을 다해서 겨우 도착을 하자, 린다가 비꼬는 투로 말을 꺼냈다.
"영 만족스럽지가 못해. 그건 그렇고 니가 오늘 알몸인 이유를 다른 학생들에게 설명을 해줘도 그들은 무슨 소린지 못 알아 들을텐데 어떻하면 좋니?"
"제.. 제발 그건 안돼요!! 제발 옷만 입게 해준다면 무엇이든 할께요. 정말이예요!"
"좋아! 니가 그렇게 애원을 한다면, 노력이 가상해서 너에게 한 가지 선택의 기회를 주지. 오늘 학교에서 알몸으로 지낼래? 아니면 늦게 도착한 벌로 엉덩이를 좀 맞을래? 너에게 선택권을 줄 테니까 니가 골라봐. 매를 맞는건 니가 늦게 도착한 시간만큼 1초당 2대씩이야."
"저... 전 엉덩이를 맞겠어요."
"좋아, 그럼 본넷에 엎드려." 린다가 이렇게 말하고는 차 안에서 탁구 라켓을 두개 가지고 나왔다.
트레이시는 맞을 준비를 하며, 오늘도 의자에 앉는 일이 벌써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자, 암캐야. 넌 정확히 20초가 늦었어. 그러니 전부 40대를 맞아야 돼. 그러므로 넌 우리가 정확하게 40대를 때릴 수 있도록, 우리가 한대씩 때릴 때마다 매번 갯수를 세면서 "감사합니다. 한번 더 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하고 말을 하도록 해. 알아 들었어, 이년아?"
"예, 마님."
트레이시가 울먹이며 마지못해 대답을 하자, 첫번째 매질이 벌거벗은 엉덩이 위로 날아들었다.
"아야!! 하나..." 트레이시는 엉덩이에 불이 나는것 같았지만, 아픔을 참으며 숫자를 셌다.
"아니야. 처음부터 다시! "하나, 감사합니다 주인님. 한번 더 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이렇게 말하란 말이야, 이년아. 또 틀리면 그 때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줄 알아. 알아들었어, 이년아?"
"예, 주인님."
트레이시가 울먹이며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 때 다시 라켓이 엉덩이로 떨어졌다.
"하나! 감사합니다, 주인님. 한번 더 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다음엔 다른 쪽 엉덩이를 내려쳤다.
"둘! 감사합니다, 주인님. 한번 더 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셋! 감사합니다, 주인님. 한번 더 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트레이시는 너무 아파서 울음을 멈추지 못하면서도, 그 이후론 한번도 틀리지 않고 탁구 라켓으로 40대를 다 맞았다. 더구나 크리스티나나 린다나 조금도 사정을 봐주지 않고 매질을 했기 때문에, 트레이시의 양쪽 볼기짝은 검붉은 진홍색으로 변해 있었다.
매질이 끝나자, 트레이시는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울음을 멈추지 못하면서도 아픔을 꾹 참으며 옷을 달라고 간청했다. 그러자 두 소녀는 잠시 생각을 하는듯이 뜸을 들이더니 이렇게 말을 꺼냈다.
"니 옷을 여자 락카룸에 갖다둘 테니까, 넌 여기 서서 40까지 센 다음에 락카룸에서 옷을 찾아 입어. 우릴 속일 생각은 꿈도 꾸지말고 숫자를 정확히 센 다음에 오도록 해. 자, 시~~ 작!"
트레이시는 울면서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그리고 40까지 다 세고 나서, 아무도 보지 않기를 빌며 학교 건물로 달려갔다. 건물 안에 있는 락카룸으로 달려들어가 보니, 거기엔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이미 와서 자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잘했어, 트레이시. 하지만 니가 옷을 입기 전에, 먼저 우리의 변기가 되어줘야 겠어. 그러니까 화장실로 들어가서 준비를 해."
트레이시도 그 일에 이미 익숙해져 있었으므로, 그녀들이 뭘 원하는 것인지를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화장실로 들어가 변기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턱은 변기 끝에 대고서 크리스티나와 린다의 소변을 다 받아마시고 그녀들의 보지도 깨끗이 핥아주었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아침부터 그렇게 트레이시에게 골탕을 먹인 후에야, 트레이시의 손목을 허리체인에서 풀어주고 그녀에게 옷도 건네주었다.
"아니, 이런!! 맙소사! 이게 도대체 뭐야?" 트레이시는 차마 말로는 못했지만, 속으로 적잖히 당황스러웠다.
그녀들이 건네준 옷은 어제 저녁에 입었던 두 벌의 탱크톱이였다. 그래도 트레이시는 중요한 부분만이라도 몸을 가릴 수 있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끼며, 재빨리 두벌의 꽉끼는 탱크톱을 아래 위로 하나씩 입었다.
"이제 교실로 가도 돼. 하지만 넌 오늘 다른 사람들에게 배꼽 링과 허리 체인, 그리고 특히 거기에 달린 꼬리표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돼. 그리고 적어도 12명 이상은 그 꼬리표에 써 있는 걸 읽도록 해줘야 해. 알아들었어, 이년아?"
"예 마님." 트레이시는 마지못해 대답을 하며 억지로 눈물을 삼켰다.
교실을 향해 복도를 걸어가는 동안, 수 많은 시선들이 트레이시에게로 향했다. 왜냐하면 그녀가 치마로 입고 있는 아주 짧고 꽉 끼는 탱크톱이 걸음을 옮기면서 위로 밀려올라가는 바람에, 매를 맞아서 검붉게 변해버린 그녀의 진홍색 엉덩이가 드러나 보였기 때문이였다. 트레이시는 생을 통틀어서 이렇게 부끄러워보기는 난생 처음인것 같았다.
트레이시가 1교시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교실에서 나왔을 때, 다른 학생들의 시선이 모두 자기에게 쏠리고 있다는걸 그녀도 온 몸으로 느낄 수가 있었다. 그 때 두 명의 여학생이 다가와서 옷이 너무 시해 보이는게 너무 마음에 든다며, 어떻게 그런 옷을 입을 생각을 했느냐고 궁금한 듯이 물어보았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순간적으로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난감했지만,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했던 지시를 떠올리고는 힘들게 말을 꺼냈다.
"그건.. 그건 말로 설명하기가 좀 곤란해. 하지만... 하지만 너희가 내 허리 장신구와, 그리고... 그리고 거기에 달린 꼬리표를 보면 이유를 알 수 있을꺼야."
트레이시는 말을 더듬거리며 이렇게 대답을 하고는, 그 여학생들이 허리 장신구와 꼬리표를 자세히 볼 수 있게 해주었다. 그러자 그 여학생 중에 한명이 꼬리표를 들여다 보다가 놀란 목소리로 "암캐 트레이시" 라고 꼬리표에 적힌 글자를 큰 소리로 읽고 말았다. 그러자 다른 여학생도 놀란 표정으로 꼬리표에 적힌 글자를 읽어보다가, 다시 뒤로 뒤집어 보며 거기에 적힌 글자도 발견하고 말았다.
"크리스티나와 린다의 소유? 이게 무슨 뜻이야?"
순간 트레이시는 너무 당황을 해서 대답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고만 있을 때, 린다가 곁으로 다가오며 독촉을 했다.
"그들에게 잘 설명해줘, 트레이시!"
트레이시는 린다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모든 것을 포기하고는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그건... 그건 내가 암캐이며, 그리고... 그리고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내 주인이란 뜻이야. 난... 난 그들의 노예야." 트레이시는 대답을 마치고는 빨갛게 물들어 버린 얼굴을 아래로 떨구고 말았다.
"와!! 그럼,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너에게 뭘 시킬 수 있는 건데?"
"응... 그러니까..." 트레이시가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리자 옆에서 지켜보던 린다가 대신 말을 꺼냈다.
"너흰 트레이시가 뭘 하는걸 보고 싶니?"
두 소녀는 서로 얼굴만 쳐다보다가, 그 중에 한 여학생이 불쑥 이렇게 말을 꺼냈다. "정말로 트레이시가 네 노예라면, 그럼 트레이시에게 가슴을 한번 드러내 보라고 시킬 수도 있어?"
"물론이지!" 린다가 미소를 지으며 자신있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우리 귀여운 펫, 뭘 기다리고 있니? 친구들에게 어서 가슴을 보여줘 봐!"
트레이시는 다른 친구들 앞에서 정말로 그런 짓을 하고싶지는 않았지만, 만약 거부를 하면 린다가 또 무슨 짓을 시킬지 두려워서, 마지못해 탱크톱을 아래로 끌어내리고 두 여학생들에게 가슴을 보여주고 말았다. 그러자 그 여학생들이 감탄사를 터뜨리면서도, 한편으론 트레이시에게 이해할 수 없다는 눈길을 보내며 멀어져 가버렸다.
그녀들이 가버리고 나자, 트레이시는 제빨리 가슴을 다시 가렸다.
"암캐야, 아주 잘했어. 하지만 아직도 10명이나 남았으니까, 남은 시간동안 잘 해봐."
린다도 교실로 들어가 버렸으므로, 트레이시는 다음 수업을 들으러 교실로 걸어가고 있을 때 다시 한 남학생이 궁금한 표정으로 다가와서 물었다.
"트레이시, 난 네 악세서리를 유심히 본 적이 있는데 말이야. 그 꼬리표에 도대체 뭐라고 써있는 거야?"
"여기 이걸 읽어봐." 트레이시는 할 수 없이 꼬리표를 그 남학생에게 자세히 보여주며 말했다.
"정말로 니가 그들의 소유라면 넌 그들을 위해 뭘 해야하는 거니?"
트레이시는 적당한 대답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뭐라고 말을 해줘야 할지 떠오르지가 않아서 이렇게 말을 해주고 말았다.
"내가 휴식시간에 주인님들 중의 한명이라도 함께 있게 됐을 때, 넌 주인님이 허락만 해준다면 무엇이든 나에게 시킬 수 있어."
"그게 정말이야? 그렇다면 좋아! 하지만 내가 시키는걸 니가 할 수 있을거라고는 정말 못 믿겠는걸."
"그럼, 2교시 수업이 끝나면, 날 따라와 봐."
2교시 수업이 끝나자, 트레이시는 그 남학생을 데리고 크리스티나를 찾아가서는, 그 남학생과 나눴던 얘기를 그녀에게 해주었다. 그러자 크리스티나가 웃음을 지으며 그 남학생에게 말했다.
"그래서 넌 그녀가 뭘 하기를 바라는 거니?"
"난 그녀의 사타구니를 보고 싶어!" 그 남학생이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좋아!" 크리스티나가 혼쾌히 대답을 하고는 트레이시에게 명령을 했다. "트레이시,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네 보지를 그에게 보여줘!"
그래서 그 남학생은 털도 하나 없는 트레이시의 음부를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
"넌 그녀의 보지를 만져보고 싶지 않아?" 옆에 있던 크리스티나가 넌지시 제안을 했다.
"아! 그.. 그야 당연하지!!" 그가 흥분된 목소리로 더듬거리며 대답했다.
"그럼, 어서 만져봐."
그러자 그 남학생은 떨리는 손길을 트레이시의 사타구니 사이로 집어넣었다.
"점심 시간에 트레이시가 남자 락카룸에서 재미있는 세미나를 할 계획인데 말이야, 너두 관심이 있으면 한번 와 봐. 참가비는 1달러 밖에 안돼."
"와우! 꼭 갈께. 그런데 다른 친구들도 좀 데려가도 돼?"
"물론이지. 왜 안되겠어? 많으면 많을 수록 더 좋아."
이렇게 매번 수업이 마칠 때마다 같은 일이 반복되어 이미 7명이 트레이시의 꼬리표를 보게 되었으므로, 앞으로 5명 만이 남아 있었다. 게다가 트레이시는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더 숙달이 되고 있었을 뿐더러, 부끄러움이나 수치심도 차츰 차츰 무뎌지고 있었다.
수업 사이의 휴식 시간에 트레이시는 소변을 보려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 때 화장실 안에는 6명의 소녀들이 둥그렇게 모여서 남학생에 대한 얘기며, 이번 여름방학에 대한 계획들로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들 중에 한 명은 오늘 맨 처음으로 트레이시의 꼬리표를 본 바로 그 여학생이였다.
"아, 트레이시! 아까 니가 나한테 보여준걸 우리 친구들한테도 한번 보여주는게 어때?"
"그... 그래, 알았어." 트레이시는 얼굴을 붉히면서도 장신구를 보여주는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걸 떠올리고는 차마 거절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러자 그 여학생이 자기가 보고 들은걸 다른 친구들한테 설명해주기 시작했다.
"에이! 그건 말도 안돼! 그게 어디 말이나 될 법한 소리야?" 모여있던 여학생 중에 하나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니야! 그건 정말이야! 복도에 함께 있을 때 린다가 하라고 시키니깐, 트레이시가 정말로 가슴을 보여줬다니까!"
첫 번째로 꼬리표를 봤던 여학생이 이렇게 말했지만, 다른 여학생들은 여전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그럼 증거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좋아! 그럼 내가 나가서 그녀의 주인들을 찾아서 데리고 올께."
그녀는 화장실을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함께 복도를 걸어가고 있는걸 발견하고, 그녀들에게 달려가서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었다.
"당연하지! 아주 재미 있을것 같은데 안갈 이유가 없지!"
그래서 그녀들이 화장실로 들어가 보니, 트레이시가 여전히 다른 여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무슨 일이야? 너흰 무슨 일로 우리 암캐를 괴롭히고 있는거니?"
"아니야. 우린 트레이시가 너희들의 소유라는게 믿기지가 않아서 그러는것 뿐이야."
"나원 참! 그녀는 우리 둘의 소유가 틀림없어. 그렇지, 펫?"
"예, 마님." 트레이시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이렇게 대답했다.
"그럼 한번 증명을 해 봐. 우리 앞에서 한번 발가벗으라고 시켜봐." 트레이시의 대답에 다른 여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그들의 요청을 들었지, 펫? 어서 옷을 벗어!"
트레이시는 약간 충격을 받은 듯 했지만, 망설이지 않고 옷을 벗고서 다른 여학생들 앞에서 알몸이 되었다.
"난 아직도 못 믿겠어. 그럼 여기서 트레이시가 우리의 보지를 전부 핥아주게 할 수도 있어?"
"당연하지! 트레이시, 어서 시작해! 그럼 너희들도 트레이시가 핥아줄 수 있도록 펜티를 벗어봐."
트레이시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곧바로 무릎을 꿇고서 한 여학생의 치마속으로 머리를 들이밀고 그녀의 음부를 핥아주기 시작했다. 트레이시는 이제 어디를 핥고 빨아주면 여자들이 빨리 흥분을 느끼는지를 터득하고 있었다. 그래서 6명의 소녀가 오르가즘을 느끼도록 만들어 주는데 긴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트레이시는 다시 옷을 입고나서, 허리 장식에 달린 꼬리표를 본 사람이 12명을 되었다고 주인님에게 말했다.
"잘했어, 암캐야. 그럼 남자 락카룸에서 일을 마치는대로 편안히 점심을 먹게 해주지. 그러니까 점심시간이 시작되자 마자, 락카룸으로 와야 돼."
"예, 마님." 트레이시는 대답을 하고나서, 다음 수업을 듣기위해 교실로 돌아갔다.
점심시간이 되어 트레이시가 체육관으로 가보니,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벌써 와서 자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암캐야, 돈을 벌 시간이야. 남학생들도 벌써 와서 우리한테 1달러씩을 내고서 안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 그런데 그들은 니가 알몸에 어제처럼 눈가리개를 하고 들어오길 원해. 그러니까 빨리 옷을 벗어."
"하지만 여긴 바깥이예요."
"그래, 우리도 알고 있어, 이년아. 그러니까 잔말 말고 어서 옷이나 벗기나 해."
크리스티나가 이렇게 꾸짖자, 트레이시는 어쩔 수 없이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러자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트레이시에게 눈가리개를 하고 손목은 허리 체인에 묶은 다음 락카룸 안으로 그녀를 밀어넣었다.
"여러분, 그녀가 여기 왔어요! 하지만 그녀의 입만 사용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돼요!"
수 많은 손들이 트레이시의 온 몸을 더듬으며, 그녀를 락카룸으로 안내한 후 무릎을 꿇렸다. 지난 번처럼 또 다시 입술에 남자의 성기가 곧바로 와 닿는걸 느끼고, 트레이시는 입을 벌리고 그걸 빨기 시작했다. 그러나 오늘은 목구멍 깊숙이까지 성기를 삼켰기 때문에 남학생들은 더 빨리 절정에 이를 수밖에 없었다.
마침내 트레이시는 남학생 모두에게 펠라치오를 해주고 나자, 곧바로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 눈가리개도 벗겨주었다. 그런 다음 트레이시에게 옷을 돌려주며 입으라고 하고는, 돈을 하나씩 세듯이 건네주었다.
"와!! 20달러나 돼요? 내가 그렇게 많이 빨아주었나요?"
"그래 맞아, 이년아. 이제 그 정도면 개목걸이와 개줄을 충분히 살 수 있을거야. 하지만 오늘 오후에도 지금처럼 한번 더 해야할 뿐더러, 앞으로 이틀간도 계속 그렇게 해야 돼."
그들은 그날의 마지막 수업을 받기 위해서 교실로 돌아갔다. 그리고 수업이 모두 끝나고 나서 다시 해야만 했던 펠라치오 봉사는 점심시간에 했던 것과 다를 것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엔 점심때보다 남자들의 숫자가 적어서 16달러 밖에 벌지 못했다. 따라서 트레이시가 지금까지 펠라치오를 해주고 벌은 돈이 모두 53달러가 되었다.
그날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자,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트레이시의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서 토요일 저녁에 트레이시와 함께 공부를 하며 같이 지내도 되느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트레이시의 엄마는 마음이 내켜하지는 않았지만, 트레이시의 간청에 결국 허락을 해주었다. 그래도 트레이시는 일요일 저녁이 되기 전까진 집으로 돌아갈 수 없을거라고 이미 예상을 하고 있었으므로, 크게 놀라거나 낙심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다음 주말엔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꾸며놓은 대학에서의 특별한 계획이 있다는걸 트레이시는 물론 트레이시의 엄마와 아빠는 전혀 알지도 못했을 뿐더러, 그곳에서 벌어질 일이 무엇인지는 꿈에도 상상을 못하고 있었다.
두 소녀는 자기들의 암캐에게 시킨 일을 모두 마치고 나자 그녀를 데리고 학교에서 나왔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트레이시를 데리고 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일들과 놀이에 대해서 계속해서 궁리를 하고 있었다.
린다의 집에 도착하자 두 소녀는 트레이시를 린다의 침실로 데리고 가서 허리체인에 묶인 손목을 풀어주었다.
"암캐야, 내일 아침엔 시간이 없을 테니까 잠자리에 들기 전에 좀 씻도록 해. 특히 창녀같은 네 엉덩이를 깨끗하게 씻고, 보지털도 그루터기 하나없이 깨끗하게 밀어. 아, 그리고 찬물로 씻어야 한다는건 명심하고 있겠지?"
트레이시는 꽉 끼는 옷을 힘들게 벗은 다음 끔찍스런 찬물 샤워를 하러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찬물을 틀어놓고서 크게 심호흡을 한 후 욕조 안으로 뛰어들었다. 순간 트레이시는 몸이 얼어버리는 것 같았지만, 꿋꿋이 참으며 머리를 감고 몸을 씻은 후, 음모 면도도 말끔히 마쳤다. 그런 다음 샤워 부스에서 나와 수건으로 몸을 닦고 있는데 두 소녀가 갑자기 들어왔다.
"개운하게 샤워도 했으니 잠도 잘 오겠네? 하지만 너에게 할 게 좀 남았으니까, 몸을 숙여봐."
트레이시가 시킨대로 몸을 숙이자 커다란 항문마개를 다시 엉덩이에 쑤셔넣었다. 이번엔 느낌이 다르다고 느끼는 순간 그 이유를 곧바로 눈치챌 수가 있었다. 두 소녀는 그 항문마개를 트레이시에게 삽입하기 전에 거기에다 Ben Gay(맨소리담의 일종.. 이라고 하네요 ^^;;)를 발라 놓았던 것이다. 그래서 항문마개를 삽입하고 나자, 몸속이 후끈거리며 뜨겁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너무 화끈거려서 못 참겠어요!!! 제발 좀 꺼내주세요!"
"안돼! 잔말 말고 가만히 있어, 이년아. 이제 똑바로 서서 입을 크게 벌려봐."
트레이시는 더 이상 불평도 못하고 다시 상체를 똑바로 세우고 입을 벌리자, 크리스티나가 페니스 재갈을 입에 물려놓았다.
"넌 오늘밤에 그렇게 하고 자. 그래야 나중에 닥터 짐의 물건도 목구멍 깊숙히 삼킬 수가 있을 테니까 말이야."
두 소녀는 다시 가죽으로 된 수갑을 그녀의 손목에 채운 다음 수갑에 달린 고리를 허리체인에 걸어놓았다. 그리고는 트레이시를 침대 아래 바닥에 또陟貂?자기들은 따뜻하고 편안한 침대속으로 들어가버렸다.
다음 날 이른 새벽, 그녀들은 트레이시를 깨우며 바로 학교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트레이시의 입에 채워놓았던 페니스 재갈을 풀어주긴 했지만, 항문 플러그는 물론 허리체인에 묶어놓은 손목조차도 풀어주지 않았다.
그들은 차가운 콘프레이크가 담긴 그릇을 그녀 앞에 내려놓고 아침식사를 하러 가버렸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어제 저녁에 식사를 할 때처럼, 딱딱한 콘프레이크를 입으로 힘들게 집어먹어야만 했다.
잠시 후 그들은 옷을 차려입고 돌아와서 말했다. "어서 와 암캐야. 학교 가야지!"
"하.. 하지만, 전 옷도 입지 않았잖아요. 전 절대로 알몸으론 학교에 가지 않겠어요!!"
"앞으로 착하게 말을 잘 들으면 옷을 입게 해주겠어. 그러니까 잔말 말고 어서 따라와." 린다는 이 말만 남기고, 크리스티나와 함께 밖으로 나가버렸다.
잠시 후 트레이시는 알몸에 두 다리를 활짝 벌린 채로 린다의 차 뒷좌석에 앉아서, 무슨 일이 닥칠지 모르는 두려움에 몸을 가늘게 떨고 있었다.
한편 린다는 그런 모습의 트레이시를 차에 태운 채로 차를 몰고 학교로 향했고, 학교에 도착하자 곧바로 학교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그래도 그 시간은 등교하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학교엔 학생이 한명도 보이지가 않았다.
크리스티나가 차에서 내리며 말했다. "어서 내려, 이년아."
트레이시는 뭐라고 말을 꺼내려다가 포기를 하고는, 순순히 차에서 기어나왔다.
"2분 안에 주차장 반대편 끝으로 와. 만약에 1초라도 늦으면 오늘은 학교에서 알몸으로 지내게 될 줄 알아!"
크리스티나가 이렇게 말하고 다시 차를 타자, 린다는 차를 몰고서 자기들이 말한 주차장 반대편 쪽으로 가버렸다.
"어떻하지? 반대편 끝은 여기서 너무 멀어. 그런데 2분 안에 어떻게 저기까지 간단 말이야?"
트레이시는 눈 앞이 캄캄했지만, 이미 시간이 흐르고 있었으므로 신디의 차가 멈추어 서 있는 주차장 반대쪽 끝을 향해 허둥지둥 뛰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녀의 손목은 여전히 허리체인에 묶여 있었기 때문에 도저히 빨리 뛸 수가 없었다. 더구나 딱딱한 아스팔트 위를 신발조차도 신지 못하고 뛰어야 했기 때문에 더 더욱 그랬다.
그런 와중에도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자동차 본넷에 느긋하게 걸터앉아서 자기를 기다리는 곳에 죽을 힘을 다해서 겨우 도착을 하자, 린다가 비꼬는 투로 말을 꺼냈다.
"영 만족스럽지가 못해. 그건 그렇고 니가 오늘 알몸인 이유를 다른 학생들에게 설명을 해줘도 그들은 무슨 소린지 못 알아 들을텐데 어떻하면 좋니?"
"제.. 제발 그건 안돼요!! 제발 옷만 입게 해준다면 무엇이든 할께요. 정말이예요!"
"좋아! 니가 그렇게 애원을 한다면, 노력이 가상해서 너에게 한 가지 선택의 기회를 주지. 오늘 학교에서 알몸으로 지낼래? 아니면 늦게 도착한 벌로 엉덩이를 좀 맞을래? 너에게 선택권을 줄 테니까 니가 골라봐. 매를 맞는건 니가 늦게 도착한 시간만큼 1초당 2대씩이야."
"저... 전 엉덩이를 맞겠어요."
"좋아, 그럼 본넷에 엎드려." 린다가 이렇게 말하고는 차 안에서 탁구 라켓을 두개 가지고 나왔다.
트레이시는 맞을 준비를 하며, 오늘도 의자에 앉는 일이 벌써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자, 암캐야. 넌 정확히 20초가 늦었어. 그러니 전부 40대를 맞아야 돼. 그러므로 넌 우리가 정확하게 40대를 때릴 수 있도록, 우리가 한대씩 때릴 때마다 매번 갯수를 세면서 "감사합니다. 한번 더 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하고 말을 하도록 해. 알아 들었어, 이년아?"
"예, 마님."
트레이시가 울먹이며 마지못해 대답을 하자, 첫번째 매질이 벌거벗은 엉덩이 위로 날아들었다.
"아야!! 하나..." 트레이시는 엉덩이에 불이 나는것 같았지만, 아픔을 참으며 숫자를 셌다.
"아니야. 처음부터 다시! "하나, 감사합니다 주인님. 한번 더 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이렇게 말하란 말이야, 이년아. 또 틀리면 그 때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줄 알아. 알아들었어, 이년아?"
"예, 주인님."
트레이시가 울먹이며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 때 다시 라켓이 엉덩이로 떨어졌다.
"하나! 감사합니다, 주인님. 한번 더 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다음엔 다른 쪽 엉덩이를 내려쳤다.
"둘! 감사합니다, 주인님. 한번 더 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셋! 감사합니다, 주인님. 한번 더 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트레이시는 너무 아파서 울음을 멈추지 못하면서도, 그 이후론 한번도 틀리지 않고 탁구 라켓으로 40대를 다 맞았다. 더구나 크리스티나나 린다나 조금도 사정을 봐주지 않고 매질을 했기 때문에, 트레이시의 양쪽 볼기짝은 검붉은 진홍색으로 변해 있었다.
매질이 끝나자, 트레이시는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울음을 멈추지 못하면서도 아픔을 꾹 참으며 옷을 달라고 간청했다. 그러자 두 소녀는 잠시 생각을 하는듯이 뜸을 들이더니 이렇게 말을 꺼냈다.
"니 옷을 여자 락카룸에 갖다둘 테니까, 넌 여기 서서 40까지 센 다음에 락카룸에서 옷을 찾아 입어. 우릴 속일 생각은 꿈도 꾸지말고 숫자를 정확히 센 다음에 오도록 해. 자, 시~~ 작!"
트레이시는 울면서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그리고 40까지 다 세고 나서, 아무도 보지 않기를 빌며 학교 건물로 달려갔다. 건물 안에 있는 락카룸으로 달려들어가 보니, 거기엔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이미 와서 자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잘했어, 트레이시. 하지만 니가 옷을 입기 전에, 먼저 우리의 변기가 되어줘야 겠어. 그러니까 화장실로 들어가서 준비를 해."
트레이시도 그 일에 이미 익숙해져 있었으므로, 그녀들이 뭘 원하는 것인지를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화장실로 들어가 변기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턱은 변기 끝에 대고서 크리스티나와 린다의 소변을 다 받아마시고 그녀들의 보지도 깨끗이 핥아주었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아침부터 그렇게 트레이시에게 골탕을 먹인 후에야, 트레이시의 손목을 허리체인에서 풀어주고 그녀에게 옷도 건네주었다.
"아니, 이런!! 맙소사! 이게 도대체 뭐야?" 트레이시는 차마 말로는 못했지만, 속으로 적잖히 당황스러웠다.
그녀들이 건네준 옷은 어제 저녁에 입었던 두 벌의 탱크톱이였다. 그래도 트레이시는 중요한 부분만이라도 몸을 가릴 수 있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끼며, 재빨리 두벌의 꽉끼는 탱크톱을 아래 위로 하나씩 입었다.
"이제 교실로 가도 돼. 하지만 넌 오늘 다른 사람들에게 배꼽 링과 허리 체인, 그리고 특히 거기에 달린 꼬리표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돼. 그리고 적어도 12명 이상은 그 꼬리표에 써 있는 걸 읽도록 해줘야 해. 알아들었어, 이년아?"
"예 마님." 트레이시는 마지못해 대답을 하며 억지로 눈물을 삼켰다.
교실을 향해 복도를 걸어가는 동안, 수 많은 시선들이 트레이시에게로 향했다. 왜냐하면 그녀가 치마로 입고 있는 아주 짧고 꽉 끼는 탱크톱이 걸음을 옮기면서 위로 밀려올라가는 바람에, 매를 맞아서 검붉게 변해버린 그녀의 진홍색 엉덩이가 드러나 보였기 때문이였다. 트레이시는 생을 통틀어서 이렇게 부끄러워보기는 난생 처음인것 같았다.
트레이시가 1교시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교실에서 나왔을 때, 다른 학생들의 시선이 모두 자기에게 쏠리고 있다는걸 그녀도 온 몸으로 느낄 수가 있었다. 그 때 두 명의 여학생이 다가와서 옷이 너무 시해 보이는게 너무 마음에 든다며, 어떻게 그런 옷을 입을 생각을 했느냐고 궁금한 듯이 물어보았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순간적으로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난감했지만,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했던 지시를 떠올리고는 힘들게 말을 꺼냈다.
"그건.. 그건 말로 설명하기가 좀 곤란해. 하지만... 하지만 너희가 내 허리 장신구와, 그리고... 그리고 거기에 달린 꼬리표를 보면 이유를 알 수 있을꺼야."
트레이시는 말을 더듬거리며 이렇게 대답을 하고는, 그 여학생들이 허리 장신구와 꼬리표를 자세히 볼 수 있게 해주었다. 그러자 그 여학생 중에 한명이 꼬리표를 들여다 보다가 놀란 목소리로 "암캐 트레이시" 라고 꼬리표에 적힌 글자를 큰 소리로 읽고 말았다. 그러자 다른 여학생도 놀란 표정으로 꼬리표에 적힌 글자를 읽어보다가, 다시 뒤로 뒤집어 보며 거기에 적힌 글자도 발견하고 말았다.
"크리스티나와 린다의 소유? 이게 무슨 뜻이야?"
순간 트레이시는 너무 당황을 해서 대답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고만 있을 때, 린다가 곁으로 다가오며 독촉을 했다.
"그들에게 잘 설명해줘, 트레이시!"
트레이시는 린다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모든 것을 포기하고는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그건... 그건 내가 암캐이며, 그리고... 그리고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내 주인이란 뜻이야. 난... 난 그들의 노예야." 트레이시는 대답을 마치고는 빨갛게 물들어 버린 얼굴을 아래로 떨구고 말았다.
"와!! 그럼,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너에게 뭘 시킬 수 있는 건데?"
"응... 그러니까..." 트레이시가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리자 옆에서 지켜보던 린다가 대신 말을 꺼냈다.
"너흰 트레이시가 뭘 하는걸 보고 싶니?"
두 소녀는 서로 얼굴만 쳐다보다가, 그 중에 한 여학생이 불쑥 이렇게 말을 꺼냈다. "정말로 트레이시가 네 노예라면, 그럼 트레이시에게 가슴을 한번 드러내 보라고 시킬 수도 있어?"
"물론이지!" 린다가 미소를 지으며 자신있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우리 귀여운 펫, 뭘 기다리고 있니? 친구들에게 어서 가슴을 보여줘 봐!"
트레이시는 다른 친구들 앞에서 정말로 그런 짓을 하고싶지는 않았지만, 만약 거부를 하면 린다가 또 무슨 짓을 시킬지 두려워서, 마지못해 탱크톱을 아래로 끌어내리고 두 여학생들에게 가슴을 보여주고 말았다. 그러자 그 여학생들이 감탄사를 터뜨리면서도, 한편으론 트레이시에게 이해할 수 없다는 눈길을 보내며 멀어져 가버렸다.
그녀들이 가버리고 나자, 트레이시는 제빨리 가슴을 다시 가렸다.
"암캐야, 아주 잘했어. 하지만 아직도 10명이나 남았으니까, 남은 시간동안 잘 해봐."
린다도 교실로 들어가 버렸으므로, 트레이시는 다음 수업을 들으러 교실로 걸어가고 있을 때 다시 한 남학생이 궁금한 표정으로 다가와서 물었다.
"트레이시, 난 네 악세서리를 유심히 본 적이 있는데 말이야. 그 꼬리표에 도대체 뭐라고 써있는 거야?"
"여기 이걸 읽어봐." 트레이시는 할 수 없이 꼬리표를 그 남학생에게 자세히 보여주며 말했다.
"정말로 니가 그들의 소유라면 넌 그들을 위해 뭘 해야하는 거니?"
트레이시는 적당한 대답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뭐라고 말을 해줘야 할지 떠오르지가 않아서 이렇게 말을 해주고 말았다.
"내가 휴식시간에 주인님들 중의 한명이라도 함께 있게 됐을 때, 넌 주인님이 허락만 해준다면 무엇이든 나에게 시킬 수 있어."
"그게 정말이야? 그렇다면 좋아! 하지만 내가 시키는걸 니가 할 수 있을거라고는 정말 못 믿겠는걸."
"그럼, 2교시 수업이 끝나면, 날 따라와 봐."
2교시 수업이 끝나자, 트레이시는 그 남학생을 데리고 크리스티나를 찾아가서는, 그 남학생과 나눴던 얘기를 그녀에게 해주었다. 그러자 크리스티나가 웃음을 지으며 그 남학생에게 말했다.
"그래서 넌 그녀가 뭘 하기를 바라는 거니?"
"난 그녀의 사타구니를 보고 싶어!" 그 남학생이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좋아!" 크리스티나가 혼쾌히 대답을 하고는 트레이시에게 명령을 했다. "트레이시,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네 보지를 그에게 보여줘!"
그래서 그 남학생은 털도 하나 없는 트레이시의 음부를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
"넌 그녀의 보지를 만져보고 싶지 않아?" 옆에 있던 크리스티나가 넌지시 제안을 했다.
"아! 그.. 그야 당연하지!!" 그가 흥분된 목소리로 더듬거리며 대답했다.
"그럼, 어서 만져봐."
그러자 그 남학생은 떨리는 손길을 트레이시의 사타구니 사이로 집어넣었다.
"점심 시간에 트레이시가 남자 락카룸에서 재미있는 세미나를 할 계획인데 말이야, 너두 관심이 있으면 한번 와 봐. 참가비는 1달러 밖에 안돼."
"와우! 꼭 갈께. 그런데 다른 친구들도 좀 데려가도 돼?"
"물론이지. 왜 안되겠어? 많으면 많을 수록 더 좋아."
이렇게 매번 수업이 마칠 때마다 같은 일이 반복되어 이미 7명이 트레이시의 꼬리표를 보게 되었으므로, 앞으로 5명 만이 남아 있었다. 게다가 트레이시는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더 숙달이 되고 있었을 뿐더러, 부끄러움이나 수치심도 차츰 차츰 무뎌지고 있었다.
수업 사이의 휴식 시간에 트레이시는 소변을 보려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 때 화장실 안에는 6명의 소녀들이 둥그렇게 모여서 남학생에 대한 얘기며, 이번 여름방학에 대한 계획들로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들 중에 한 명은 오늘 맨 처음으로 트레이시의 꼬리표를 본 바로 그 여학생이였다.
"아, 트레이시! 아까 니가 나한테 보여준걸 우리 친구들한테도 한번 보여주는게 어때?"
"그... 그래, 알았어." 트레이시는 얼굴을 붉히면서도 장신구를 보여주는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걸 떠올리고는 차마 거절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러자 그 여학생이 자기가 보고 들은걸 다른 친구들한테 설명해주기 시작했다.
"에이! 그건 말도 안돼! 그게 어디 말이나 될 법한 소리야?" 모여있던 여학생 중에 하나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니야! 그건 정말이야! 복도에 함께 있을 때 린다가 하라고 시키니깐, 트레이시가 정말로 가슴을 보여줬다니까!"
첫 번째로 꼬리표를 봤던 여학생이 이렇게 말했지만, 다른 여학생들은 여전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그럼 증거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좋아! 그럼 내가 나가서 그녀의 주인들을 찾아서 데리고 올께."
그녀는 화장실을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함께 복도를 걸어가고 있는걸 발견하고, 그녀들에게 달려가서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었다.
"당연하지! 아주 재미 있을것 같은데 안갈 이유가 없지!"
그래서 그녀들이 화장실로 들어가 보니, 트레이시가 여전히 다른 여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무슨 일이야? 너흰 무슨 일로 우리 암캐를 괴롭히고 있는거니?"
"아니야. 우린 트레이시가 너희들의 소유라는게 믿기지가 않아서 그러는것 뿐이야."
"나원 참! 그녀는 우리 둘의 소유가 틀림없어. 그렇지, 펫?"
"예, 마님." 트레이시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이렇게 대답했다.
"그럼 한번 증명을 해 봐. 우리 앞에서 한번 발가벗으라고 시켜봐." 트레이시의 대답에 다른 여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그들의 요청을 들었지, 펫? 어서 옷을 벗어!"
트레이시는 약간 충격을 받은 듯 했지만, 망설이지 않고 옷을 벗고서 다른 여학생들 앞에서 알몸이 되었다.
"난 아직도 못 믿겠어. 그럼 여기서 트레이시가 우리의 보지를 전부 핥아주게 할 수도 있어?"
"당연하지! 트레이시, 어서 시작해! 그럼 너희들도 트레이시가 핥아줄 수 있도록 펜티를 벗어봐."
트레이시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곧바로 무릎을 꿇고서 한 여학생의 치마속으로 머리를 들이밀고 그녀의 음부를 핥아주기 시작했다. 트레이시는 이제 어디를 핥고 빨아주면 여자들이 빨리 흥분을 느끼는지를 터득하고 있었다. 그래서 6명의 소녀가 오르가즘을 느끼도록 만들어 주는데 긴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트레이시는 다시 옷을 입고나서, 허리 장식에 달린 꼬리표를 본 사람이 12명을 되었다고 주인님에게 말했다.
"잘했어, 암캐야. 그럼 남자 락카룸에서 일을 마치는대로 편안히 점심을 먹게 해주지. 그러니까 점심시간이 시작되자 마자, 락카룸으로 와야 돼."
"예, 마님." 트레이시는 대답을 하고나서, 다음 수업을 듣기위해 교실로 돌아갔다.
점심시간이 되어 트레이시가 체육관으로 가보니,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벌써 와서 자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암캐야, 돈을 벌 시간이야. 남학생들도 벌써 와서 우리한테 1달러씩을 내고서 안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 그런데 그들은 니가 알몸에 어제처럼 눈가리개를 하고 들어오길 원해. 그러니까 빨리 옷을 벗어."
"하지만 여긴 바깥이예요."
"그래, 우리도 알고 있어, 이년아. 그러니까 잔말 말고 어서 옷이나 벗기나 해."
크리스티나가 이렇게 꾸짖자, 트레이시는 어쩔 수 없이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러자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트레이시에게 눈가리개를 하고 손목은 허리 체인에 묶은 다음 락카룸 안으로 그녀를 밀어넣었다.
"여러분, 그녀가 여기 왔어요! 하지만 그녀의 입만 사용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돼요!"
수 많은 손들이 트레이시의 온 몸을 더듬으며, 그녀를 락카룸으로 안내한 후 무릎을 꿇렸다. 지난 번처럼 또 다시 입술에 남자의 성기가 곧바로 와 닿는걸 느끼고, 트레이시는 입을 벌리고 그걸 빨기 시작했다. 그러나 오늘은 목구멍 깊숙이까지 성기를 삼켰기 때문에 남학생들은 더 빨리 절정에 이를 수밖에 없었다.
마침내 트레이시는 남학생 모두에게 펠라치오를 해주고 나자, 곧바로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 눈가리개도 벗겨주었다. 그런 다음 트레이시에게 옷을 돌려주며 입으라고 하고는, 돈을 하나씩 세듯이 건네주었다.
"와!! 20달러나 돼요? 내가 그렇게 많이 빨아주었나요?"
"그래 맞아, 이년아. 이제 그 정도면 개목걸이와 개줄을 충분히 살 수 있을거야. 하지만 오늘 오후에도 지금처럼 한번 더 해야할 뿐더러, 앞으로 이틀간도 계속 그렇게 해야 돼."
그들은 그날의 마지막 수업을 받기 위해서 교실로 돌아갔다. 그리고 수업이 모두 끝나고 나서 다시 해야만 했던 펠라치오 봉사는 점심시간에 했던 것과 다를 것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엔 점심때보다 남자들의 숫자가 적어서 16달러 밖에 벌지 못했다. 따라서 트레이시가 지금까지 펠라치오를 해주고 벌은 돈이 모두 53달러가 되었다.
그날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자,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트레이시의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서 토요일 저녁에 트레이시와 함께 공부를 하며 같이 지내도 되느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트레이시의 엄마는 마음이 내켜하지는 않았지만, 트레이시의 간청에 결국 허락을 해주었다. 그래도 트레이시는 일요일 저녁이 되기 전까진 집으로 돌아갈 수 없을거라고 이미 예상을 하고 있었으므로, 크게 놀라거나 낙심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다음 주말엔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꾸며놓은 대학에서의 특별한 계획이 있다는걸 트레이시는 물론 트레이시의 엄마와 아빠는 전혀 알지도 못했을 뿐더러, 그곳에서 벌어질 일이 무엇인지는 꿈에도 상상을 못하고 있었다.
두 소녀는 자기들의 암캐에게 시킨 일을 모두 마치고 나자 그녀를 데리고 학교에서 나왔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트레이시를 데리고 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일들과 놀이에 대해서 계속해서 궁리를 하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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