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조교 클럽 2부 27편 <바이브의 강약>
최음주사에 의해 내부로부터 넘쳐나는 쾌감으로 부풀어오른 유두의 감각을 유두캡을 장착하는 것으로 어떻게든 해소하려고 했던 유나였지만 전혀 역효과였다.
(아아... 안돼...)
유두캡을 장착하는 것으로 내부로부터의 자극에 더해져 외부로부터의 자극까지 유리를 학대하기 시작했다.
"안돼... 이제 안돼..."
"뭐가 이제 안 된다는 거야? 기분 좋잖아?"
가노가 유리에게 질문을 던졌다.
"가슴이 이상해 질 것 같아요... 어떻게 좀 해주세요..."
"또 가슴 흔들기 춤이라도 출건가?"
"뭐라도 좋으니까 유두를.. 유두를.... 어떻게 좀..."
"그럼... 이건 어떨까?"
가노가 유두캡에 붙어있던 바이브의 스위치를 갑자기 켰다.
"아아아학!!!"
최음주사에 더해져 캡의 흡인력으로 더할 수 없이 팽창해 있던 ㎱두에 바이브의 진동이 더해져서 유리는 비명을 질렀다.
"아우웃..."
말조차 될 수 없는 소리 밖에 나오지 않은 자신에게 미칠 것만 같았다. 유리는 몸을 크게 흔들어 대며 가슴을 억누르고 있던 구미코를 튕겨내려고 했다. 억누르고 있던 손이 없어진 가슴을 가능한 흔들어서 자극을 받으려고 하는 시도였다.
(아아... 안돼.. 좋아지지 않아.. 이런 거...)
유리는 정말로 미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가슴을 흔드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너무 하는거 아니에요, 유리 선생님?"
유리에게서 튕겨나갔던 구미코가 일어나서 유리를 내려다 보며 말했다.
"그래봐야 허사에요... 그 정도로는 전혀 듣지 않으니까... 이제는 맘껏 주무르지 않으면 안 되지..."
(아아... 어째서... 이런 거.. 참을 수 없어...)
"자, 어떻게 할거야? 마조계집의 거유를 맘껏 주물러 주세요 라고 부탁할 거야?"
"그건..."
유리는 망설이고 있었다. 이미 가슴은 한계에 달해 있었다. 이제 조금도 참을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이상 방치당한다면 미칠 것 같았다.
(하지만... 그건 말할 수 없어...)
허세라고 알고는 있어도 자기자신을 마조 라고 말하는 것은 유리에겐 절대 있을 수 없었다. 게다가 강요당하는 것도 아니고 최후의 선택은 유리 자신에게 맡긴다고 하는 구미코들의 교활함이 드러나는 만큼 섣불리 그 말을 입에 담는 것은 주저할 수 밖에 없었다.
"말할 수 없어요..."
"말할 수 없다면 뭐 상관없어... 억지로 강요하지는 않으니까... 하지만 그대로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래나?"
가슴을 흔드는 희미한 자극으로 참아보려고 했지만 바이브의 자극과 상충하여 오히려 쾌감이 더욱 높아질 뿐이었다.
"아... 그리고.. 그렇게 되어버리면 이제 난 안 되니까 주물럭 거리는 것은 가노씨에게 부탁해야해... 하지만 가노씨는 나처럼 친절하지 않으니까 말 뿐이 아니라 분명히 다른 조건도 들고 나올 걸... 안타깝게도..."
(이것 이상으로 또 학대를 당한다니...)
구미코의 말에 유리는 오한이 들었다. 유리가 항복하지 않으면 더욱 큰 학대를 준다고 하는 것이다. 이래서야 참아도 참아도 끝이 없는 것이었다.
(어떻게 하면 되지? 이렇게 계속 당하면 정말로 미쳐버릴 것 같아...)
유리는 문득 아까까지 계속되었던 유나가 받은 학대를 기억해 내었다.
"미칠 때까지 그만두지 않을꺼야"
유나가 사이클 바이브로 학대당하던 때에 들었던 말이지만 유리도 설마 정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정말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았는데 유나의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생각한다면 그에 가까운 데미지가 상상되었기에 유나를 학대하는 것은 그만두어달라고 부탁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막상 자신이 학대의 대상이 되어보자 정말로 미쳐버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급박한 것이었다. 유리로서는 이제 망설일 시간이 없었다.
"가노씨...부탁이에요..."
"뭘?"
"부탁이에요... 가슴을..."
피를 토할 것 같은 각오로 가노에게 애원했던 유리지만 가노는 냉정하게 대답할 뿐이었다.
"부탁하는 방법은 구미코가 말했을 텐데..."
(역시... 어떻게 해서든 말을 시킬 생각이야...)
아무리 급박하다고는 해도 그런 말을 입에 담는 것은 역시 어려웠다. 바이브의 진동에 신음하면서도 입을 다물고 마는 유리였다.
"그리고... 또 한마디 추가야.. 마조녀의 보지를 조사해 주세요 라는 말도...."
유리는 가노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 표정을 보고 가노가 말을 이었다.
"묶인채 사타구니를 적시고 있는 보지가 얼마나 느끼고 있는지 조사하는 거야. 마조녀라면 조사당하는 사이에 느껴버려 참을 수 없게 되어버릴 테니까... 스스로 절정에 가게 해 주세요 라고 몇번씩이나 애원할걸... 뭐 네가 마조녀가 아니라면 그렇게 말하지도 않을테니까 이 테스트도 끝이 나겠군..."
(테스트... 끝...)
여기까지 가노의 말을 듣고 자신이 왜 이런 지경에 처했는지 생각이 났다. 마조인지 어떤지 테스트를 받는다 는 것이 그 이유였던 것이다 라고...
(그것을 참으면 정말 끝인거야? 그렇다면...)
지금까지 몇번이나 이걸 참으면 끝이야 라는 패턴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도 잊고 해방될 수 있다는 가능성만이 의식 속에서 커지고 있었다.
(하지만 거길 조사한다고 말하면서 범해지면 참을 수 없을거야..)
"싫어.. 범하지 마세요..."
"무슨 말 하는 거야... 누가 범한다고 그랬나? 몇번이나 얘기했잖아... 억지로 범하지 않는다고... 네 보지가 얼마나 음란한가 내가 손으로 조사할 뿐이야..."
"손만으로요?"
"그렇지... 이 오른손으로 조사하기만 할거야..."
"하지만..."
유나의 입술애무로 절정에 달했다고는 해도 가노의 손이 멋대로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만지는 것에는 아직 저항이 있었다.
"싫다면 뭐 상관없어.... 조금만 이대로 즐기면 돼"
가노는 그렇게 말하며 바이브의 스위치를 조작하여 진동을 약하게 했다.
(아아...)
진동이 약해져서 유리의 가슴을 괴롭히는 감각도 순간 약해졌다. 하지만 안쪽에서 덮쳐오는 욱신거리는 듯한 쾌감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안타까움이 증폭될 뿐이었다.
(아아... 안돼.. 약하게 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바이브의 진동이 쾌감을 더 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 진동으로 조금이나마 안타까움이 해소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한 유리의 맘속을 뚫어보듯이 가노가 다시 바이브를 강하게 하였다.
"아흑..."
안타까움이 해소되었지만 역으로 안쪽에서 출구를 잃은 쾌감이 미칠 듯이 날뛰었다. 하지만 그 강한 진동으로는 쾌감을 더욱 갈구하게 만들뿐 결코 해소될만큼 강한 것은 아니었다.
"아우우우..."
다시 수치스런 신음이 입에서 흘러나와도 유리로서는 이제 그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가노의 목적은 신음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유리에게 수치스런 부탁을 시키는 것이었다. 유리가 바이브의? 자극에 조금이라도 익숙해 지기 시작하면 바로 진동을 약하게 만들었다.
"아아..."
진동을 약하게 하자 바로 안타까움이 유리를 덮쳤다.
(아아... 설마... 계속 이대로...)
유리가 걱정했던 대로 가노는 바이브의 진동의 강약을 반복하였다. 유리는 익숙해지는 것을 허락받지 못 한채 두종류의 감각에 의해 학대당하고 있었다.
(자.. 이제 슬슬 끝날 때군... 스스로 수치스런 부탁을 해봐...)
가노가 유리의 한계를 꽤뚫어보는 것과 동시에 유리는 수치스런 말을 입에 담고 말았다.
최음주사에 의해 내부로부터 넘쳐나는 쾌감으로 부풀어오른 유두의 감각을 유두캡을 장착하는 것으로 어떻게든 해소하려고 했던 유나였지만 전혀 역효과였다.
(아아... 안돼...)
유두캡을 장착하는 것으로 내부로부터의 자극에 더해져 외부로부터의 자극까지 유리를 학대하기 시작했다.
"안돼... 이제 안돼..."
"뭐가 이제 안 된다는 거야? 기분 좋잖아?"
가노가 유리에게 질문을 던졌다.
"가슴이 이상해 질 것 같아요... 어떻게 좀 해주세요..."
"또 가슴 흔들기 춤이라도 출건가?"
"뭐라도 좋으니까 유두를.. 유두를.... 어떻게 좀..."
"그럼... 이건 어떨까?"
가노가 유두캡에 붙어있던 바이브의 스위치를 갑자기 켰다.
"아아아학!!!"
최음주사에 더해져 캡의 흡인력으로 더할 수 없이 팽창해 있던 ㎱두에 바이브의 진동이 더해져서 유리는 비명을 질렀다.
"아우웃..."
말조차 될 수 없는 소리 밖에 나오지 않은 자신에게 미칠 것만 같았다. 유리는 몸을 크게 흔들어 대며 가슴을 억누르고 있던 구미코를 튕겨내려고 했다. 억누르고 있던 손이 없어진 가슴을 가능한 흔들어서 자극을 받으려고 하는 시도였다.
(아아... 안돼.. 좋아지지 않아.. 이런 거...)
유리는 정말로 미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가슴을 흔드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너무 하는거 아니에요, 유리 선생님?"
유리에게서 튕겨나갔던 구미코가 일어나서 유리를 내려다 보며 말했다.
"그래봐야 허사에요... 그 정도로는 전혀 듣지 않으니까... 이제는 맘껏 주무르지 않으면 안 되지..."
(아아... 어째서... 이런 거.. 참을 수 없어...)
"자, 어떻게 할거야? 마조계집의 거유를 맘껏 주물러 주세요 라고 부탁할 거야?"
"그건..."
유리는 망설이고 있었다. 이미 가슴은 한계에 달해 있었다. 이제 조금도 참을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이상 방치당한다면 미칠 것 같았다.
(하지만... 그건 말할 수 없어...)
허세라고 알고는 있어도 자기자신을 마조 라고 말하는 것은 유리에겐 절대 있을 수 없었다. 게다가 강요당하는 것도 아니고 최후의 선택은 유리 자신에게 맡긴다고 하는 구미코들의 교활함이 드러나는 만큼 섣불리 그 말을 입에 담는 것은 주저할 수 밖에 없었다.
"말할 수 없어요..."
"말할 수 없다면 뭐 상관없어... 억지로 강요하지는 않으니까... 하지만 그대로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래나?"
가슴을 흔드는 희미한 자극으로 참아보려고 했지만 바이브의 자극과 상충하여 오히려 쾌감이 더욱 높아질 뿐이었다.
"아... 그리고.. 그렇게 되어버리면 이제 난 안 되니까 주물럭 거리는 것은 가노씨에게 부탁해야해... 하지만 가노씨는 나처럼 친절하지 않으니까 말 뿐이 아니라 분명히 다른 조건도 들고 나올 걸... 안타깝게도..."
(이것 이상으로 또 학대를 당한다니...)
구미코의 말에 유리는 오한이 들었다. 유리가 항복하지 않으면 더욱 큰 학대를 준다고 하는 것이다. 이래서야 참아도 참아도 끝이 없는 것이었다.
(어떻게 하면 되지? 이렇게 계속 당하면 정말로 미쳐버릴 것 같아...)
유리는 문득 아까까지 계속되었던 유나가 받은 학대를 기억해 내었다.
"미칠 때까지 그만두지 않을꺼야"
유나가 사이클 바이브로 학대당하던 때에 들었던 말이지만 유리도 설마 정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정말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았는데 유나의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생각한다면 그에 가까운 데미지가 상상되었기에 유나를 학대하는 것은 그만두어달라고 부탁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막상 자신이 학대의 대상이 되어보자 정말로 미쳐버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급박한 것이었다. 유리로서는 이제 망설일 시간이 없었다.
"가노씨...부탁이에요..."
"뭘?"
"부탁이에요... 가슴을..."
피를 토할 것 같은 각오로 가노에게 애원했던 유리지만 가노는 냉정하게 대답할 뿐이었다.
"부탁하는 방법은 구미코가 말했을 텐데..."
(역시... 어떻게 해서든 말을 시킬 생각이야...)
아무리 급박하다고는 해도 그런 말을 입에 담는 것은 역시 어려웠다. 바이브의 진동에 신음하면서도 입을 다물고 마는 유리였다.
"그리고... 또 한마디 추가야.. 마조녀의 보지를 조사해 주세요 라는 말도...."
유리는 가노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 표정을 보고 가노가 말을 이었다.
"묶인채 사타구니를 적시고 있는 보지가 얼마나 느끼고 있는지 조사하는 거야. 마조녀라면 조사당하는 사이에 느껴버려 참을 수 없게 되어버릴 테니까... 스스로 절정에 가게 해 주세요 라고 몇번씩이나 애원할걸... 뭐 네가 마조녀가 아니라면 그렇게 말하지도 않을테니까 이 테스트도 끝이 나겠군..."
(테스트... 끝...)
여기까지 가노의 말을 듣고 자신이 왜 이런 지경에 처했는지 생각이 났다. 마조인지 어떤지 테스트를 받는다 는 것이 그 이유였던 것이다 라고...
(그것을 참으면 정말 끝인거야? 그렇다면...)
지금까지 몇번이나 이걸 참으면 끝이야 라는 패턴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도 잊고 해방될 수 있다는 가능성만이 의식 속에서 커지고 있었다.
(하지만 거길 조사한다고 말하면서 범해지면 참을 수 없을거야..)
"싫어.. 범하지 마세요..."
"무슨 말 하는 거야... 누가 범한다고 그랬나? 몇번이나 얘기했잖아... 억지로 범하지 않는다고... 네 보지가 얼마나 음란한가 내가 손으로 조사할 뿐이야..."
"손만으로요?"
"그렇지... 이 오른손으로 조사하기만 할거야..."
"하지만..."
유나의 입술애무로 절정에 달했다고는 해도 가노의 손이 멋대로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만지는 것에는 아직 저항이 있었다.
"싫다면 뭐 상관없어.... 조금만 이대로 즐기면 돼"
가노는 그렇게 말하며 바이브의 스위치를 조작하여 진동을 약하게 했다.
(아아...)
진동이 약해져서 유리의 가슴을 괴롭히는 감각도 순간 약해졌다. 하지만 안쪽에서 덮쳐오는 욱신거리는 듯한 쾌감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안타까움이 증폭될 뿐이었다.
(아아... 안돼.. 약하게 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바이브의 진동이 쾌감을 더 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 진동으로 조금이나마 안타까움이 해소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한 유리의 맘속을 뚫어보듯이 가노가 다시 바이브를 강하게 하였다.
"아흑..."
안타까움이 해소되었지만 역으로 안쪽에서 출구를 잃은 쾌감이 미칠 듯이 날뛰었다. 하지만 그 강한 진동으로는 쾌감을 더욱 갈구하게 만들뿐 결코 해소될만큼 강한 것은 아니었다.
"아우우우..."
다시 수치스런 신음이 입에서 흘러나와도 유리로서는 이제 그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가노의 목적은 신음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유리에게 수치스런 부탁을 시키는 것이었다. 유리가 바이브의? 자극에 조금이라도 익숙해 지기 시작하면 바로 진동을 약하게 만들었다.
"아아..."
진동을 약하게 하자 바로 안타까움이 유리를 덮쳤다.
(아아... 설마... 계속 이대로...)
유리가 걱정했던 대로 가노는 바이브의 진동의 강약을 반복하였다. 유리는 익숙해지는 것을 허락받지 못 한채 두종류의 감각에 의해 학대당하고 있었다.
(자.. 이제 슬슬 끝날 때군... 스스로 수치스런 부탁을 해봐...)
가노가 유리의 한계를 꽤뚫어보는 것과 동시에 유리는 수치스런 말을 입에 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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