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의 일주일
내 이름은 미현, 그러나 난 내 이름이 별로 맘에 안든다. 그래서 생각해낸 이름이 지니라고
하면서 다닌다. 나이 23세 직업은 나레이터 모델이다.
아침에 눈을 뜨니까 시계는 10시를 가르치고 있었다. 어제 먹은 술이 아직 덜 깼는지 머리
는 쑤셔오고 배에서도 이상한 신호가 계속 온다.
"씨발...어제 섞어먹는게 아닌데..."
일어났지만 계속 이불속에서 움직일 생각이 없었다. 사무실은 1시까지 가면 되고 아직 시간
은 많았기 때문이다. 사무실에서 또 여기저기 부딪힐 생각을 하니까 정말 가기가 싫었다.
사무실은 아직 내가 이일을 시작한지가 얼마 안되서 막내이고 또 이일이 뻔하듯 남자들한
테 쉬워보이는 직업이니까 안봐도 벌어질 일은 뻔하다.
그렇게 누워있다가 잠이 들었는데 다시 깨니까 12시 였다.
"좆됐다!"
늦어버렸다. 난 일어나서 화장실로 달려가서 입고 있던 속옷을 벗고 샤워를 했다. 아직 속에
서는 전쟁이었지만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샤워를 하고 나오니까 20분이 지나있었다. 알몸인
채로 나와서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면서 거울에 비친 내몸을 보는데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
이 들었다. 내가 이정도 몸매를 가지지 못했으면 난 멀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머
리를 말리고 있었다.
서랍에서 팬티를 골라서 꺼냈다. 이일을 하면서 속옷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사람들앞에
서 짧은 치마를 입고 춤도 추고 하니까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물론 안에 보조팬티를 입
기는 하지만 그래도 신경 쓰인다. 그리고 보조팬티 밖으로 보이면 안되니까 티팬티스타일을
자주 입게 된다.
오늘은 검은색 티팬티를 골랐다. 브라자도 세트로 검은색으로 했다. 날씨도 이제 많이 더워
져서 얇은 옷을 찾게 된다. 물론 몸매에 자신이 있으니까 가능한 일이지만....
화장대에 앉아서 화장을하는데 더 늦는한일 있더라도 대충하고 사무실에 나가면 일찍 가는
것만 못하다. 그래서 화장을 신경써서 하고 옷도 화사한 옷으로 꺼내서 입고 집을 나섰다.
무릎에서 15cm정도 되는 짧은 스커트에 반나시를 입고 가디건을 하나 들고 나왔는데 12시
가 넘어서 인지 정말 덥게 느껴졌다. 버스 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오늘은 운좋게 버
스가 바로 왔다. 사무실은 강남역이다. 우리집에서 1시간 거리인데 안 막히면 버스기사 아저
씨의 난폭운전으로 40분이면 간다. 버스에 타서 어디에 앉을까 보는데 맨 뒷자리밖에 자리
가 없는 것이다. 이 복장으로 맨 뒷자리에 앉으면 좀 신경이 쓰여서 차라리 서 있을까 했는
데 아까부터 속에서 전쟁을 치르느라 계속 서 있을 자신이 없어서 그냥 맨 뒷자리에 앉았
다. 앉자 마자 난 가디건을 다리위에 놓고 창밖을 쳐다보고 있었다. 지나가는 멋진차들을 보
면서...."저런차 몰고 다니는 남자 한번 만나봤음 좋겠다..."이런 상상을 하면서...
몇정거장을 지나니까 사람들이 꽤 많이 타서 어느새 내옆에 한 남자가 앉았다. 난 그것두
모르고 계속 창밖을 보고 있었다. 옆을 쳐다 보니까 그 남자는 내 다리를 계속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이런일은 다반사라 그냥 신경 안쓰고 눈을 감고 잠을 청했다.
근데 좀 있으니까 이 남자가 작업을 시작한거 같았다. 점점 내쪽으로 몸을 붙이더니 손이
어느새 내 허벅지 밑에 와 있었다. 그 느낌에 난 눈을 떴는데.. 고개는 돌릴수가 없었다. 고
개를 돌려서 이 남자하고 눈을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될지를 몰랐기 때문이다. 난 침착하게
속으로 생각했다. 아까는 신경 안쓰고 지나쳤던 이남자의 인상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아까
봤을때는 양복을 입고 가죽 서류가방을 맨 평범한 영업사원같은 분위기 였던거 같았다.
이 남자는 더 과감하게 손을 내 엉덩이 쪽으로 올리려고 하고 있었다. 내가 엉덩이를 붙이
고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을 올라갈수 없었는데 이 남자는 나에게 무슨 신호를 보내는 것처
럼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었다. 난 용기를 내서 이 남자를 쳐다보기로 했다. 난 고개를 왼쪽
으로 돌려서 이남자를 쳐다보니까 이 남자는 그냥 멍하니 앞만 쳐다보고 있었다. 다행히 그
남자의 손은 자신의 서류가방으로 가려서 다른 사람이 볼수가 없었다. 난 너무 얄미웠다.
그래서 속으로 이 남자를 골탕먹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봤다. 난 엉덩이를 살짝들어서
그남자의 손이 완전히 내 몸 밑으로 오게끔 했다. 그리고는 있는 힘을 다해 힘을 줘서 더
이상 손이 빠지지도 못하고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그 남자는 내 의도를 파악했는지 날 쳐
다보면서 손을 뺄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제발 자기 손좀 빼달라고 애원을 하는 표정으로...
난 속으로 뿌듯했다. 그렇게 그 남자의 손은 내 엉덩이 밑에서 빠질려고 발악을 하고 있었
다. 근데 그 순간 그 남자의 손가락이 나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고 말았다. 난 그순간 몸이
부들 떨렸다. 그 남자는 그것을 의식 못하고 계속 발악을 하는데 계속 나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는 것이다. 난 조금씩 몸에서 힘이 빠져나갔다. 내 스커트가 얇기도 했고 또 내가 힘
을 주고 있던 터라 그 반응은 평소보다 더 심했다. 아랫쪽에서 조금씩 신호가 오더니 난 온
몸에서 힘이 빠져서 더 이상 그 남자의 손을 잡아놓을 수 가 없었다. 난 힘을 빼고 얼른 그
남자의 손이 나가기를 바랬다. 아니 어쩌면 그대로 조금만 더 있기를 바랬는지도 모른다. 근
데 그 남자도 나의 변화를 알아차렸는지 손을 빼려고 더 이상 움직이질 않았다. 그리고는
아까와는 달리 어떤 목표점을 가지고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안봐도 그남자의 표정이 눈
에 선했다.
"어디 니가 얼마나 버티나 보자?"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게 뻔하다.
난 내몸이 뜨거워지는걸 이 남자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다. 만약에 이 남자가 알게 된다면
무슨짓을 할지 겁나기 때문이다.
드디어 이 남자는 손가락을 바짝 세우고 내 민감한 보지를 살살 찌르고 있었다. 난 최소한
으로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이 남자의 손가락에서 벗어나려고 해봤지만 내가 이 자리를 일어
서지 않는 이상 다른 방법은 없었다. 어느새 이 남자의 팔은 내 등뒤에서 날 공격하고 있었
다. 난 조금씩 내 몸이 그 남자의 손가락을 받아들이고 싶어하는걸 알았지만 그럴수는 없었
다. 지금 당장이라도 신음소리를 내면서 이 흥분을 즐기고 싶었지만 속으로 참아야만 했다.
난 두눈을 감고 엉덩이로 피해보려는 최소한의 반항마져 포기한채 어쩔수 없이 이 남자 손
가락의 노예가 되버렸다. 손가락이 내 보지안까지는 침입하지 못했지만 옷을 사이에 두고
할수 있는 최대한의 활동으로 날 충분히 흥분시키고 있었다.
" 지금 이 남자가 내 얼굴을 보고 있을까? 내가 흥분할걸 이 남자도 즐기고 있겠지?"
난 속으로 이런 생각에 눈을 떠서 이남자의 눈과 마주칠 용기는 없었다. 난 계속 눈을 감은
채로 아래 보지에서의 흥분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이 남자는 자리를 확 일어나더니 버스가 출발할때쯤 잽싸게 버스에서 내리
는 것이었다. 난 그야말로 황당했다. 그리고 쪽팔렸다.
그 남자의 손가락 하나에 노예가 되서 온몸이 느껴지고 있었는데 그리고 그 끝을 맞이하고
싶었는데 그 남자는 이런 나를 버리고 가버린 것이었다. 황당함과 허무함이 나의 온몸에 남
아서 있을때쯤 난 정신을 차렸다.
이미 사무실을 지나쳐왔다. 아까 그 남자가 내릴 때 나도 내렸어야 했다. 시간은 1시 10분
이미 늦어버렸다. 허무함과 온몸의 흥분을 버스에 남기고 난 다음역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사무실에 도착했다. 1시 30분이 되서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섰다.
사무실에 특별히 내 자리가 있는건 아니였다. 사무실에 들어서서 매니져 언니한테 갔다.
매니져 언니는 30분이나 늦었다면서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버렸다.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아까 그남자의 행동에 열받고 도대체 어떤 남자였을까? 하고
궁금해 했다.
언니는 오늘 행사 나갈지도 모른다면서 일단 준비하고 있으라면서 상담실로 갔다. 상담실
은 우리 회사에 행사를 문의하러오는 업체들과 상담하는 장소였다. 거기서 이루어진 행사는
작은것들이었다. 조그만 가게 오픈 행사정도였다. 가끔 마트 영업 사원들이 와서 행사를 문
의하는 적도 있기는 했다.
난 화장실로 가서 아까의 흥분 자국을 봤다.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리는데 흥건히 젖어
있었다. 검은색이라 많이 티가 나지는 않지만 보지를 둘러싼 둔덕과 허벅지에도 물이 많이
묻었다. 난 화장실 좌변기에 앉아서 담배 한 대를 피면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그 일을 기억
에서 없애려고 하고 있었다.
화장실에서 나와서 나처럼 아직 행사가 없는 언니들과 수다를 떨면서 사무실을 지키고 있
었다. 그리고 얼마 안 지나서 매니져 언니가 나오더니 행사가 잡혔다고 우리 무리를 상담실
로 데리고 들어갔다.
상담실에 들어가는 순간 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분명히 내가 기억하는 아까 버스에
서의 그 남자가 테이블에 앉아있는것이었다.
아직 남자는 나를 보지 못해서 매니져 언니 한테 우리들 소개를 받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
남자는 나를 보게 되었다. 난 눈을 마주치고 그 남자의 눈을 쳐다보는데 그 남자가 아무리
강심장이라고 해도 놀라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 남자도 무척이나 놀라는 표정이지만
겉으로 티 안낼려고 무지 노력하는 것 같았다.
매니져 언니는 우리 4명을 그 남자한테 다 소개한 다음에 우리한테 어떤 행사인지 설명했
다. 체인점으로 된 호프집 오픈 행사라는 것이다. 여러 체인점이 오픈하니까 오픈할때마다
행사를 한다고 했다.
그 남자는 계속 날 모른척했다. 이제는 상황이 아까와는 달랐다. 주도권을 내가 잡고 있는
것 같았다. 내가 여기서 이 남자가 버스에서 날 추행한 남자라고 말하면 그 남자는 끝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남자가 정말 뻔뻔하게 잡아때면 그건 문제가 달랐지만 지금 그 남자가 내
심기를 건드려서 그런일이 일어나는건 바라지 않을 것이다.
이제 우리 4명 중에서 오늘 행사는 2명이 나간다고 매니져 언니가 말하는데 2명은 지금 이
남자가 선출한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를 소개한것이고. 난 과연 이 남자가 날 뽑을지가 궁금
했다. 날 안뽑으면 안봐서 앞으로 꺼림직한 관계가 더 이상 유지 안되서 좋긴 하겠지만 그
건 내 심기를 건드리는 일이었다. 난 일이 없어서 맨날 수다 떨고 있는 입장이기에 일이 빨
리 생겼을 하고 있었던 걸 매니져 언니를 통해 이 남자도 알기 때문이다.
그 남자는 민지를 일단 뽑았다 민지는 우리 넷중에 얼굴이나 몸매 둘다 괜찮았기 때문이
다. 난 몸매는 어디가도 안 빠질 자신은 있었지만 얼굴은 그렇게 잘난편이 아니였다.
이 남자는 속으로 고민하는 것 같은 표정을 조금 하더니 날 선택했다. 그러더니 아까와는
달리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질 못하고 있다. 아까와는 달리 강심장은 못되는 것 같았다.
이 남자는 지금은 일과 연관이 되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 같다. 그 남자의 이름은 김호성이
었다. 민지하고 나도 서로 이름을 가르쳐주면서 인사를 했다.
매니져 언니는 나와 민지를 불러서 행사에 대한 대충의 설명을 해줬다. 그리고 입을 의상도
고르면서 상담실에서 그 남자와 계속 있었지만 그 남자는 말한마디 안하고 있었다.
오히려 내가 뻔뻔하게 그 남자한테 꼬치꼬치 물었다. 우리는 그렇게 준비를 끝내고 행사
장소로 출발했다. 매니져 언니는 민지도 경력이 오래 안됐고 나도 처음이라 행사 장소까지
같이 갔다.
행사 장소는 연신내였다. 술집이 여기 저기 모여있는 장소라 이런 이벤트 행사는 비일비재
한 곳이었다. 우리는 5시부터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 세트를 준비했다 세트는 그 남자와 우
리 남자직원 둘이서 했다. 근데 난 첨이라 옷을 어디서 갈아입어야 하는지 몰랐다. 민지는
내가 잠시 언니랑 세트 꾸미는걸 도와주는데 그새 옷을 갈아입고 왔다.
"민지야...어디서 옷갈아입었어?"
"그냥 차에서 갈아입어....누가 보면 어때?"
난 민지년의 말에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난 차에 들어가서 내 옷 가방을 열고 옷을 꺼
냈다 아무리 봐도 좀 야하긴 했다. 더욱이 술집 오픈이니까 그래야만 했으니까 이해한다.
팬티만 살짝 가릴정도의 치마인데 옆선이 완전히 파여서 앞하구 뒤만 가리게 되어있었다.
상의는 조끼로 되어있어서 배꼽은 물론 가슴도 어느정도 파여져 있는 것이었다. 물론 내가
이 행사는 첨이라고는 하지만 전에 알바 비슷하게 경험이 있어서 완전 초짜는 아니였다.
"이걸로 어떤 놈들 꼬시라고 이딴 옷을 입으라는 건지...."
난 나시를 벗고 브라자를 할까 말까 고민했다. "민지년은 브라자 했나 모르겠네?"
어짜피 조끼라 두꺼운 천이라서 꼭지가 비칠 위험은 없으니까 브라자를 안해도 되겠지 하
면서 생각하고 브라자도 벗어버렸다. 브라자까지 벗으니까 살살 부는 바람이 정말 시원하게
느껴졌다.
근데 그 순간 차 앞문으로 그 김호성이란 놈이 들어오는 것이다.
"머예여?" 난 소릴르 지르면서 조끼와 두손으로 가슴을 대충 가렸다.
"아이구..미안해여...아무도 없는줄 알고..."
"머해여? 빨리 문 안닫고..."내 말에 그 호성이란 놈은 너스레 웃으면서 문을 닫았는데.
"문 닫고 나가야지...왜 들어와여?" 그남자는 아까 사무실에서의 태도는 온데간데 없고 또
버스에서처럼 과감해졌다.
"머 우리사이에 어때여? 이정도쯤이야..."
"예?? 지금 우리사이라고 했어여? 우리사이가 먼데여?"
"알면서 왜 그래여? 아까 버스보니까 지니씨도 날 싫어하는건 아닌거 같던데...."
"네? 지금 버스라고 했어여? 그럼 버스에서 있었던 일 내가 다 말해볼까여? 저기 밖에 있는
사람들 한테..."
"하하하~~~" 내 말에 그는 웃을뿐 아무말도 안했다.
난 그의 웃음이 당황스러웠다. "지금 왜 웃는 거져?"
내말에 그는 차에서 내리더니 뒤문쪽으로 와서는 뒷문을 열고 내옆에 앉았다.
"지금 머하는 거져?"
"너같은 여잔 내가 잘 알지...사람들한테 말도 못할거면서 그런말에 내가 겁낼줄 알고?"
난 이 남자가 내 속을 뻔히 뚫어보고 있는거 같아서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난 그의 시선이
내 가슴쪽을 향하는 것을 보고 뒤로 조금 물러나서 두손에 힘을 줬다.
"오....아랫쪽만 훌륭한줄 알았는데 가슴도 굉장하네...."
그는 이제 날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이러지 말고 빨리 나가여...일 시작해야되여."
" 아 그래..우리 지금은 일해야지. 그래도 아직 잠깐은..."하면서 그는 나한테 다가오더니 내
가슴을 가리고 있던 두손과 옷을 내리기 시작했다. 난 아무런 저항을 할 수가 없고 그의 움
직임에 따라 움직이고 말았다. 내의지와는 전혀 달리...난 내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 남자 앞에서 이렇게 쉽게 무너져버린 날 이해할 수 없었다.
나의 행동에 그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행동을 계속 해 나갔다.
그는 나의 가슴을 두손으로 만지더니 입술을 가져다 대고 나의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난 그의 바램대로 나즈막한 신음을 내면서 그의 흥분에 도움을 줬다. 그러면서 한손은 아까
마져 정복하지 못한 나의 보지를 향했다. 그는 한손으로는 그의 혀가 안 닿은 반대편 가슴
을 잡고 또 한손은 나의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 그는 팬티위로 보지를 쓰다듬더니 아까 정
복하지 못한 팬티속으로 손을 넣기 시작했다.
그의 손이 팬티속으로 들어오자 옷을 통해서 느껴진 감촉과는 달리 살과 직접 닿으니 나의
쾌감은 두배가 되었다. 그는 나의 클리토리스를 먼저 공략했다. 난 그의 움직임에따라 입술
에서 나즈막한 신음을 연발하고 있었다. 어느새 나도 이 남자와 하나가 되고픈 생각이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울려퍼지는것만 같았다.
그렇게 이 남자가 내몸을 탐닉하고 있을때쯤 밖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지니야~~ "
우리 둘은 그소리에 하던 행동을 멈추고 재빨리 옷을 추려입었다.
"이거 무지 아쉬운데....이따 다시 보자고..."하면서 그는 차에서 내렸다.
난 얼른 마져 옷을 갈아입고 민지한테 가서 일을 시작했다. 일을 하면서 난 온통 호성씨에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차 있었다. 분명히 이럴 이유가 없지만 호성씨에게 난 푹 빠져 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해서 9시에 행사가 다 끝났다.
행사를 마치고 우리는 뒷정리를 하는데 호성씨가 보이질 않았다. 난 은근히 주변을 둘러보
면서 그를 계속 찾고 있었지만 그는 나타나질 않았다. 난 연신내에서 바로 집으로 향했다.
내일 이곳으로 또 와야하기 때문에 사무실로 갈 필요가 없었다. 매니져 누나가 가는데까지
태워준다는 것을 그냥 혼자가겠다고 하고 연신내역을 향해서 혼자 걸어가고 있었다.
난 먼가 허전함을 느끼면서 가는데 설마 이게 호성씨에 대한 허전함인지 그러면 안되는데
스스로 생각하지만 이미 정해져버린일이었다. 그렇게 걸어가는데 내 전화벨이 울렸다.
처음보는 번호였다.
"여보세요?"
"지니씨 지금 어디예여?" / "누구신데여?"
"저 김호성이예여" 난 속으로는 반가웠지만 그와반대로 내 말투는 퉁명스러웠다
"근데 무슨일이져?"
"우리 아직 끝낼일이 있자나여.." / "전 그런거 없는데여..."
"아직 끝난지 얼마 안되서 여기 어디근천거 다 알아여..."
"지금 연신내역이예여..."
뚜뚜뚜....그는 내말을 듣자마자 전화를 끊었다.
난 전화를 보면서 정말 황당했다.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만 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난 지하철을 타러 가야했지만 난 안가고 그 자리에 계속 서 있었다.
무언가를 기다리면서....
얼마 안되서 그 남자가 보였다. 그는 내 손을 잡고 어딘가로 데리고 갔다.
"지금 어디로 가는거져?"
"뻔하자너 어디로 가겠어?"
난 알면서도 모르는 척 했다.
그가 날 데리고 간곳은 근처 모텔이었다. 난 모텔앞에서 멈췄다.
그는 내가 당연히 그냥 들어갈줄 알았는데 멈춰서는걸 보고
"왜 그러지? 왜 시러?"
난 아무말 안고 그냥 서 있었다. 왠지 한번 팅기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그는 날 끌어안고 내 엉덩이를 두손으로 주무르면서 내귀에 작은 소리로 말했다
"난 지니가 내자지를 빨아주면 좋겠어"
난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리고는 그는 날 다시 끌고 모텔안으로 들어가벼렸다.
방에 들어서자 난 정말 그가 조종하는대로 움직이게 되버린 것 같았다. 난 결코 내가 그렇
게 쉽지 않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았다.
"지니라고 부를게...괜찮지?"
"네"
"난 지니가 정말 내 자지를 빨아줬음 좋겠어..." 그는 내 앞에서 바지를 벗었다.
난 아직 옷을 그대로 입은채로 침대에 앉은채로 남자의 자지를 내 바로 앞에 두고 있었다.
그리고는 마져 팬티를 벗는 순간 그의 웅장한 육봉이 튀어올랐다. 난 고개를 들어서 그를
쳐다보았다. 그가 나한테 바라는 것은 뻔하다. 그는 내가 얼른 그것을 빨아주기를 바라고 있
었다.
내가 그한테 바라는 것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가 내 온몸을 뜨겁게 달궈주는 것. 바로 그
것이다.
난 그가 바라는 것을 해주면 그도 나한테 해줄것이라는 당연한 생각으로 그에 자지에 손을
갔다댔다. 난 그앞에 무릎을 꿇고 입술을 갔다대기 시작했다.
그는 내 머리를 잡고 자신의 몸쪽으로 끌어당기며 날 장악하기 시작했다. 난 그의 자지를
내 입속 깊은곳까지 넣고는 숨을 침기 힘들때까지 버텼다. 더 이상 참기 힘들자 난 머리를
빼서 천천히 빨기 시작했다. 나의 혀는 그의 자지 귀두를 살살 빨면서 혀를 바짝 세워서 귀
둥 중앙을 찌르기도 했다. 나의 입술이 자지가 흥분 할 때까지 열심히 봉사하는 동안 그는
나에게 아무런 봉사도 하지 않은채 그저 받고만 있었다. 난 그의 손길을 나의 몸으로 느끼
고 싶었지만 나의 혀의 봉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그러지 못했다.
나의 한손은 어느새 내 치마 아랫쪽으로 들어가 팬티를 휘접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의 손
길을 기다리다 지쳐 스스로 움직인 것이다. 내 손은 팬티아랫쪽을 한쪽으로 밀고 보지를 만
져갔다. 내 보지는 어느새 흥건히 젖어서 허벅지를 타고 흐르고 있었다.
난 자지를 입으로 물고 있어서 신음소리를 내지는 못했지만 귀로 들리는 그의 참으면서 내
는 신음 소리에 흥분을 하고 있었다.
난 자지에서 내 입을 떼어내고 몸을 일으켜서 그의 입술쪽으로 향했다. 그는 내가 일어서
자 옷을 마져 다벗고는 내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그가 상의를 벗기고 안에 브라자가 없는
것을 보더니..
"지니 넌 정말 훌륭한 암캐구나...."
난 그 소리에 챙피했다. 아까 갈아입을 때 브라자를 어디에 뒀는지 몰라서 올 때 그만 안하
고 온 것이 그에겐 그렇게 비췄나 보다.
그가 날 뒤로 밀어서 난 침대에 눕게 됐다. 그리고 그는 내 치마를 입힌채로 올릴까 벗길
까 고민하는거 같더니 치마를 올렸다. 그리고는 나의 티팬티를 보더니...
"역시 내 생각이 맞구나..."
난 그가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까하고 같은 말인거 같았다.
그는 내 티 팬티를 옆으로 제끼고 한손으로 내 보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난 이때를 기다
려 왔다. 그의 손길이 나의 온몸을 정복하는 이순간을 기다려왔었다. 아까 버스에서부터 그
의 손길은 내 몸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는 듯 했다. 그의 손가락은 보지의 윗부분
클리토리스를 찾았다. 그러더니 물만난 고기처럼 그곳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난 입에서 참
을수 없다는 듯 신음소리가 연발했다.
"아~~~~~! 호성~~ 씨~~아!!~ "
그리고 그손은 계속 보지에 남겨두고 그의 몸이 위쪽으로 올라왔다. 그는 아까처럼 내 가슴
을 그의 혀로 핥아갔다. 난 두 눈을 감고 그에게 내 몸을 완전히 맡겨버렸다.
그러더니 그는 내 아래쪽으로 몸을 다시 옮기더니 다리를 들었다. 그는 한손으로 내 보지
에 구멍을 맞추면서 그의 자지를 삽입하기 시작했다. 그의 뜨거운 자지가 내 보지안으로 들
어오자 난 미칠 것 같았다. 오늘 하루종일 기다려온 그것이었다.
"으----음~~~~!!!"
"이 암캐같은 년....!"
내가 그렇게 뜨겁게 달궈지자 그도 점점 달아오르는 것 같았다.
그는 가끔 욕을 섞으면서 날 더 흥분 시켰다.
"암캐야...내 자지가 그렇게 좋냐? 씨발~~!"
그가 이렇게 내뱉은 말에 난 아무런 반항이나 저항도 못하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말았다. 최
소한의 부정도 하지 못했다.
그는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마지막 있는 힘까지 다해 피스톤 운동에 온힘을 다썼다.
나도 그의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움직이면 도왔다. 그의 뜨거운 자지가 내 안에서 요동치
는 것을 느끼면서 난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는 나의 가슴에 안겨 마지막 힘을 쓰고 난 그를 껴안으면서 그를 받아들였다. 드디어 그
가 사정에 가까워지자
"안에다 싸도돼?" 그가 물었다.
"안돼 위험해"
그러자 그는 자지를 뺏다. 그리고는 내 얼굴위에서 손으로 흔들어 댔다. 난 그가 무엇을 할
지 알았다. 그러나 저항할 수는 없었다. 어쩌면 내가 바라는 건지도 몰랐다.
그는 손으로 있는힘을 다해 흔들더니 신음소리와 함께 좆물을 내 얼굴위에 다 쏟아 버렸
다. 난 가만히 누워서 아무런 말도 안하고 그는 내옆에 펄석 누워버렸다.
그가 좀이따 휴지로 내 얼굴을 닦아주면서...
"어땠어? " 물어보는데 아무런 대답도 안하고 그렇게 계속 있었다.
다음날
그 날 우리는 두 번의 섹스를 더 한후에 잠이 들고 다음날 아침 일찍 그는 회사로 출근하
고 난 12시까지 잠을 잔후 모텔에서 나왔다. 난 팬티를 보면서 어제 그렇게 젖어버렸는데
오늘 또 입어두 괜찮을까 고민을 했다. 그래두 내 치마 길이가 너무 짧아서 팬티를 안 입으
면 너무 위험 하기에 어쩔수 없이 팬티를 입었는데... 팬티를 입고 나니까 너무나 찝찝한 것
이다. 그래서 난 다시 팬티를 벗고 과감하게 노팬티로 모텔밖을 나섰다. 편의점이나 속옷가
게에서 대충 사입기로 생각하고...
난 5시에 행사가 있어서 집에 갔다올까 고민을 했지만 귀찮아서 그냥 주변의 겜방에서 시간
을 때우기로 했다. 그전에 난 팬티를 먼저 사입어야했다. 주위를 둘러보니까 편의점이 보였
다. 편의점 안에 들어가서 난 팬티가 있는지 찾아봤다. 여성용 팬티가 있는곳으로 가서 난
허리를 숙여서 팬티를 골랐다. 그런데 먼가 이상한 시선이 느껴졌다. 들어올때부터 알바생이
쳐다보고 있었다. 보니까 물건 훔치는지 감시하는 거울로 날 계속 쳐다보고 있던 것이다. 게
다가 내가 허리를 숙여서 그 거울고 내 엉덩이가 그대로 비쳐지고 있었던 것이다. 난 거울
을 쳐다봤다. 그 알바생이랑 눈이 마주치자 그는 재빨리 딴짓을 했다. 난 속으로 피식 웃으
면서 그 알바생이 귀엽게 느껴졌다. "봉사나 한번 해볼까?" 하는 나쁜생각이 머리속을 채워
가고 있었다.
난 거기서 최대한 야한 팬티를 골라서 계산대로 갔다. 그리고 알바생한테 돈을 주면서
"여기 혹시 속옷 갈아입을만한 곳 없어여? 제가 지금 팬티를 안 입고 있어서여.."
내 말에 알바생을 놀라는 것 같았다. 하긴 아직 기껏해야 20살을 갓 넘어 보였기 때문에 아
직 이런 경험이 많아 보이진 않았다. 알바생은 머뭇머뭇 거리더니...
"이런 손님은 첨이라....글쎄여..." 버벅 대면서 겨우 대답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속으로 어떻
게든 갈아입을 곳을 마련해주고 싶어보였다.
"저기 안에 머져?" 난 창고문을 가르치면서 물었다.
"저기여 창고인데여...저기서 잠깐 갈아입으세요 그럼...그..근..데여..."
난 그의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창고쪽으로 향했다. 그러자 그는 뒤에서
" 근데 거기안에 카메라가 있어여..."
난 그 소리에 발걸음을 멈췄다. "그럼 안되겠네..."
사실 팬티 갈아입고 머 할 것도 없었다. 치마를 입어서 그냥 그 자리에서 입어두 별 상관
은 없는 거였다. 입던 팬티를 벗을 필요도 없으니까. 난 수줍어하면서 어쩔줄 몰라하는 그
알바생을 그냥 놀림 생각으로 그랬던 것이다. 그래서 난 그냥 그 자리에서 팬티 포장을 벗
겨버렸다. 나의 행동에 알바생은 놀란 토끼눈을 하면서 날 계속 쳐다봤다.
난 그 알바생 눈을 쳐다보면서 그 자리에서 팬티를 다리밑으로 넣어서 천천히 올리기 시작
했다. 알바생 눈은 점점더 놀란 토끼 눈이 되면서 입은 멍하니 벌리고 있었다.
팬티가 치마 끝쯤에 올라왔을 때 난 치마도 조금씩 올리면서 팬티를 입었다. 드디어 팬티
가 엉덩이 까지 올라오자 난 치마를 더 올려 팬티를 마져 다 입었다. 물론 치마가 타이트한
스커트라 난 나의 털을 그 알바생에게 살짝 봉사하는 생각으로 그대로 보이고 말았다. 난
그렇게 놀란 알바생을 뒤로 하고 그 편의점을 나섰다. 속으로는 씁쓸한 웃음이 흘러 나왔다.
아무래도 내가 그 김호성이란 남자한테 놀림당한 것을 아마도 그 알바생한테 복수한다는
생각으로 그런 행동을 했던거 같았다. 아직은 확실히 내맘을 나도 잘은 모르겠지만...
난 그 길로 주위 겜방을 찾아 들어갔다. 겜방에서 스타도 좀 하고 그냥 인터넷을 뒤지고
있었다. 정말 시간이 길었다. 3시간을 혼자서 겜방에서 버티는게 쉬운게 아니였다. 난 민지
년 한테 전화를 해서 나 지금 왔으니까 빨리 오라고 전화를 했는데 그년은 4시나 되서야 도
착할거라고 했다.
난 컴을 뒤지다가 우연히 버디를 발견했다. 예전에 정말 많이 했었다. 고딩때 학교 땡땡이
까고 벙개도 많이 하고 버디로 여러남자를 만났었다. 지금은 별로 안하지만....
난 예전 생각에 내 아뒤를 쳐서 로그인을 했다. 그래서 여러 채팅방을 뒤지다가 "암캐 모집
중!" 이라는 대화방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동시에 어제 호성씨가 나한테 내뱉었던 암캐라
는 말도 동시에 생각이 났다. 그 방에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니까 "버디멜"이라는 아뒤가 있
었다. 난 아무말도 안했다. 그런데 그 쪽에서도 아무런 말이 없었다.난 나갈려고 하는 순간
그 쪽에서 말을 했다.
"안녕하세요" 나두 대답했다. "네..하이"
"방제 보구 온건가여?"
"네. 그냥...심심해서요"
"아..그럼 관심은 별루 없구요?" 난 그 쪽에 대해서 왠지 알고 싶어졌다.
"아녀 그런건 아니구...조금은 있어여.."
"아..다행이네여...몇살이져?"
"23살여"
"전 30살입니다. 일하세요? 아님 대딩?"
"네..일해요..."
"무슨일?"
"그냥...." 난 내가 나레이터라는걸 얘기하지 않았다. 나레이터라는 것을 알면 왠지 너무 쉽게
보게 될 것 같아서...
"그래여 나중에 천천히 알면 되져.... 그럼 지금 어디세요?"
"지금 연신내예여...집은 성남이구여"
"아 그래요? 저두 지금 연신내근천데..."
우리 둘은 여러 가지 자기소개 비슷한 얘기를 하면서 조금씩 친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리고 금새 서로 호칭도 오빠, 동생이 되고 말도 깠다.
-오빠는 무슨일해?
-나 그냥 조그만 가게 해...
-무슨 가게?
-비밀이징.... 그는 쉽게 말하지 않았다.
-지니가 무슨일 하는지 말해주면 나두 말해주지...
-피~~~~~
-^^
-그래 알았어 오빠 말하면 나두 말할게
-그래..오빠 조그만 여자 옷가게해
-앙 그렇구나...난 나레이터 일 해..
-그래? 그는 잘됐다는 듯 좋아하는 것 같았다.
그럼 옷도 야한 옷 자주 입겠네...남자들 앞에서....
-음...머 그렇지 왜 오빠 그런거 좋아해?
-당연하지. 지니 몸매 정말 좋겠네..그럼...오빠가 한번 봐줘야 되는데...
-됐어 내가 아무하고나 만나는줄 알어? 난 또 은근히 팅기기 시작했다.
-지니가 오빠 만나주면 우리집에서 젤이쁜 옷 하나 그냥 줄게...
-정말? 난 공짜라는 소리에 귀가 솔깃했다.
-근데 지니 암캐가 먼지 알아?
-어 조금 알어...
-지니 그럼 오빠 암캐 할래? 그는 직접적으로 물어봤다.
난 바로 머라고 대답하지 못했다. 싫은것도 아니고 좋은것도 아니였기 때문이었다.
-글쎄...아직 잘 모르겠어.
그는 지금 당장이라도 날 만날려고 여러시도를 했지만 난 그렇게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지니야 지금 만나자 오빠가 잼있게 해줄게...
-안돼 나 조금 이따 일해야돼
-그럼 잠깐만 보면 되자나....
-몰라...나 지금 연신내역 근처 겜방인데 오빠 올 수 있어? 난 그가 해준 암캐에 관한 이
야기를 직접 체험하고픈 생각으로 나도 모르게 내가 있는 곳을 알려줬다. 난 겜방 이름을
갈켜주면서 올거면 오든지 아니면 말든지 하는 식으로 말했다. 그리고 전화번호를 갈켜주지
않아서 그가 솔직히 올지 안 올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는 30분 안에 온다고 했다. 그리고
내가 있는 좌석을 가르쳐주면서 찾으라고 말했다.
난 버디를 끄고 다시 겜을 하면서 시간을 떼웠다. 그리고 속으로 과연 그 오바가 올지도
궁금했다. 시간을 보니까 1시 반이었다. 그가 온다고 해도 충분히 둘이 즐길 시간은 있었기
때문에 난 와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게임에 집중했다.
게임에 계속 이기니까 기분이 나도 모르게 조금 신났다. 그러면서 담배를 하나 물고 있는
데 누군가가 뒤에서 날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뒤를 쳐다보니까 어떤 남자가 날 지켜
보고 있었다. 보통 체격이지만 30살이라고는 안 믿길 정도로 동안이었다. 그는 내가 쳐다보
자.
"지니 맞지?"
"네. 오빠?" 난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에게 물었다.
그는 내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난 조금은 어색했지만 그는 조금도 그런거 같지 않았다.
그는 내옆에 앉아서 날 계속 위아래로 훑어 보았다. 난 조금은 기분이 나빴지만 머라고 말
하지는 않았다.
"지니 여기 계속 있을래? 나가자 우리..."
난 그를 따라 일어섰다. 게임방비를 그가 계산해줬다. 일어서서 그를 보니까 키가 조금은 컸
다. 동안이라 작아보였던거 같았다. 우리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어색함을 깨고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지니 생각보다 정말 이쁜데...오빠 오늘 땡잡았다. 하하"
"오빠두 생각보다 아저씨 아니네...크크" 우리둘은 약간의 웃음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없앴다.
"지니야 오빠 이제 오빠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해두 되지? 지니도 그거 원하는거 맞지?"
"시른데 누구맘대로...." 난 또 괜시리 팅겨봤다.
"에이...넌 내 암캐야 암캐는 주인말 잘 들어야 되는거 몰라?"
"암캐라...내가 오빠 암캐라구?"
"그래 내 암캐...." 그때 엘레베이커 문이 열리면서 우리는 안으로 들어갔다.
안에 들어서자 마자 그는 날 확 껴안으면서 입술로 내 온 얼굴을 덥치기 시작했다. 생긴거
하고는 다르게 굉장히 터프했다. 조금 있더니 오빠는 내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었다. 난 이
런곳에서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 조금은 겁나기도 했지만 오빠에게 맡기기로 했다.
오빠의 손이 내 팬티 위로 내 보지를 쓰다듬더니 내 왼쪽 다리를 조금 올리더니 팬티를 한
쪽으로 제꼈다. 그리고는 내 보지를 점령하기 시작했다. 나도 오빠를 도와 다리를 들어줬다.
오빠의 손가락이 내 보지위쪽 클리토리스로 오자 난 참고있던 신음을 토해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했다. 우리는 그것을 알고 하던일을 멈췄다.
그리고 우린 그가 타고온 쏘랜토에 몸을 실었다. 그는 나한테 의견을 물었다.
"우리 모텔로 가는게 낫겠지? 아님 차에서 할까?"
난 차에서는 싫었다. 자세도 불편하고 왠지 자유롭지 못할거 같아서...모텔이 좋다고 했다.
"모텔로 가자...."
"그래...근데..그전에 할 일이 있는데... 너 내 암캐 맞지?"
"어? 그건 왜?" 난 무슨 의도로 묻는지 궁금했다.
"내 암캐는 내차에서 팬티벗고 있어야돼."
난 이제야 깨달았다. 암캐가 정말로 무엇인지. 난 그가 시키는 대로 치마안에서 팬티를 끌어
내려 팬티를 핸드백 속에 집어넣었다. 그러자 그가 한마디 더했다.
"치마 올리고 오빠한테 보지털 보여주면서 있어."
난 그가 시키는 대로 그대로 행동으로 옮겼다.
"역시 제대로 된 암캐를 만난거 같은데...."
그는 오른손으로 내 보지를 쓰다듬으면서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난 두눈을 감고 그의 손길
을 느끼면서 있었다. 얼마 안가서 차가 어느 건물 주차장으로 들어가는거 같아서 눈을 뜨는
데 여긴 아까 아침에 나온 모텔이었다. 난 거기서 다른데로 가고 싶었지만 다른데로 가자는
이유를 말 못해서 아무말도 못했다. 모텔 로비에 들어서는데 아침에 있던 그 종업원이 그대
로 있었다. 손님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분명히 날 기억할 것이다. 하루에 같은 모텔에 다른
남자랑 이렇게 두 번 오다니....정말 챙피했다.
난 그 종업원이랑 눈을 안 마주쳤고 오빠는 돈을 내고 키를 받아서 나오려는 순간 그 종업
원이 갑자기 날 불렀다.
"저기 아가씨...." 난 화들짝 놀랐다.
내가 뒤돌아 보자
"아...죄송해여...아니네여...제가 아는 분인줄 알고...." 내가 뒤돌아서 그와 눈을 마주쳤을 때
그는 오빠 몰래 날 비웃고 있었다. 난 그 눈빛을 보았다.
우리 둘은 방으로 들어갔는데 방 구조가 어제 그방이랑 똑같아서 그 방인거 같은 느낌이 들
었다. 그 방에 들어서자 그는 날 이상야릇한 눈빛으로 쳐다 보았다. 마치 한 마리 짐승이 먹
이를 보듯....난 겁이 났다.
그가 나한테 묵직한 목소리로 말했다.
"벗어!"
난 그의 태도가 완전히 변한걸 깨달았다. 그러나 이미 늦어버린 일이었다. 내가 잠깐 잘못생
각한거 같았다.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니였기 때문에 난 무지 겁나기 시작했다.
"근데 오빠 이러지 말아여 너무 무서워요."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의 손이 나의 뺨을 내려쳤다. 난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온몸에서 공포가 느껴졌다. 그리고 눈에서 눈물이 조금씩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오빠~~~!" 난 사정하는 눈빛으로 오빠를 쳐다봤다. 하지만 오빠의 표정에는 어떠한 변화도
없었다.
"내가 말했자나 내말 잘 들으면 너도 즐거울거라고...."
난 그의 말대로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내가 팬티까지 마져 다벗고 오빠 앞에 스자 오
빠는 무플을 꿇으라고 했다.
"무릎 꿇고 내 말 잘 들어...넌 이제 완전한 나의 암캐가 되는거야. 하하하 "
그는 만족감 넘치는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공포에 떠는 내 표정을 보면서 더욱 그러는 것
같았다.
솔직히 내가 에스엠이 먼지 모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건 전해듣는 말로만 들은 것 뿐
이렇게 경험하게 될줄은 몰랐다. 오빠는 내앞에 서서 천천히 그의 바지를 내렸다. 나를 쳐다
보면서,...난 오빠가 나한테 무엇을 원하는지 알았다. 스스로 알아서 행동하는게 어쩜 나을지
도 모른다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그가 팬티벗는 것을 도왔다. 그러자 그고 흡족한 표정을 지
었다.
"역시 내가 암캐하난 제대로 만나거 같군. 너같은 년은 지나가는 아무 남자의 좆이라도 이
렇게 잘 빨아주니까..."
난 오빠의 말에 굉장한 수치감을 느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조금은 주춤거렸다. 오빠도 내
가 주춤거리자 수치심에 그러는 것을 눈치 챈듯했다.
"씨발년....내 말이 틀려? 왜 멈추지? 어서 안해?"
난 어쩔수 없이 하던 행동을 계속 했다. 그의 자지 앞에 내 입술을 갔다대었다. 그러자 그는
갑자기 엉덩이를 앞으로 쑥 내밀더니 내 입속의 그의 시꺼먼 자지를 집어넣었다.
"헉~~~!"
그의 자지가 내 입속에서 그렇게 움직이는 동안 난 굉장히 불쾌함을 느꼈지만 또 한쪽 내
아랫배에서는 알 수 없는 흥분이 조금씩 밀려오기 시작했다.
나의 애무에 그가 아무런 변화가 없는 듯 하자 그는 자지를 나의 입에서 빼냈다. 그리고는
나를 일어서게 하더니 내 몸을 천천히 훑어보기 시작했다.
손으로 내 머리부터 어깨를 지나 내 유두 부분을 스치고 있을 때쯤 그는 갑자기 이상한 점
을 발견했는지...손을 멈췄다.
"이상한데...이거 자연산이 아닌거 같은데....어떻게 된거지?"
그의 말이 맞다. 난 전부터 가슴에 콤플렉스가 있었다. 그렇게 작은 가슴은 아니였지만 가슴
크기가 날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난 과감하게 가슴 확대 수술을 결심했었다. 그래서 지
금의 완벽한 몸매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난 솔직히 말했다. 거짓말이 통할거 같지는 않았
기 때문이다.
"맞아요. 수술했어여.2년전에..." 내가 순순히 시인하자 그는 크게 웃었다.
"하 하 하! 가슴수술해서 남자들한테 더한 즐거움을 줄려고 수술한거야? 하 하 하!"
난 아무 대답도 못했다. 어쩌면 사실이기도 하니까. 난 가슴 수술 이후로 더 많은 남자들과
관계를 가지면서 내 성생활에 만족하기 시작했었다.
그는 그리고 계속 내 몸을 더 훑어 내리기 시작했다
"음...보지털도 몇번 깍은거 같은데....역시 타고난 암캐군..."
그는 이제 드디어 본격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자기가 가지고 온 여성용 자위 기구
를 꺼냈다. 나에겐 익숙한 물건이었다. 난 그의 말대로 침대에 눕고 그는 내 허리근처에 앉
더니 내 두다리를 벌렸다. 난 두눈을 감은채로 그에게 몸을 맡겼다. 내 허벅지에서부터 그의
손길이 느껴졌다. 짜릿하면서도 먼가 모를 두려움이 있었다. 드디어 자위기구가 돌아가는 소
리가 들렸다. 자위기구는 자지모양과 똑같이 생겨서 회전을 하는 것이 었다. 물론 실제 남성
들 자지보다는 조금 크게 만들어졌다. 난 아무도 없는 집에서 늘 저것 비슷한 물건과 뜨거
운 밤을 보냈기에 익숙했지만 내손이 아닌 남자의 손에 의해 그 물건이 움직일 것을 생각하
니 조금은 두려웠다.
그는 먼저 손으로 내 보지 둔덕을 쓰다듬었다. 그리고는 내 보짓잎을 손가락으로 양옆으로
벌렸다.
" 역시...줄줄 흐르고 있구나..." 언제 부터인지 몰르지만 내 보지에선 물이 고여있기 시작했
었다. 그가 양옆으로 벌리자 물이 밖으로 흘러내린 것 같았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느끼기도
전에 항상 내 보지에서 먼저 반응 했기에 늘 있었던 일이다.
그리고 자위기구가 돌아가는 소리가 점점 크게 들리는거 같더니 어느새 내 보지 둔덕을 휘
졌기 시작했다. 난 두 눈을 떠 내 밑에서 어떠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보고 싶었다. 난 고
개를 살짝 들어서 내 배를 통해 그가 내 보지를 아주 먹음직스럽게 쳐다보는 표정과 한손에
자위기구로 내 보지를 공략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자위기구가 내 보지둔덕을 휘졌더니 드디어 내 질 입구에서 진입을 시도하려는 것 같았다.
기구의 끝 부분이 내 질 입구에 닿자 난 그 동안 숨겨왔던 본능이 깨어나는걸 느꼈다. 그러
면서 터지는 나의 신음 소리...
"으.......아......."
"그래...너도 이제 느낄때가 됐지. 발정난 암캐처럼 소리를 질러봐...그리고 어서 나한테 애원
해...제발 한번만 니 보지를 먹어달라고...."
그는 나를 이미 파악했다. 기구는 내 질안으로 들어 올거 같더니 입구에서만 맴돌면서 나의
본능을 약올리고만 있었다. 기구는 질 입구에서 날 유혹하더니 그의 나머지 한손이 나의 가
장 예민한 크리토리스를 만지기 시작했다. 그는 오른손 중지와 엄지로 내 클리토리스를 덥
고있던 살을 벌리고선 검지로 내 클리토리스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분이 흐르자
난 더 이상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처음엔 조심스럽게 내뱉던 나의 신음 소리는 어느새 방안에 크게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아~~~~!.....으~~~~~~~암...........!!!"
"어서 말해...주인님 날 제발 어서 먹어주세요! 라고 외치란 말야..."
그는 내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옴으로서 내가 진정한 발정난 암캐, 즉 아무 남자의 좆을 다
받아들이는 여자란걸 시인하란 뜻이다. 난 그의 공격에 더 이상 이성의 선을 넘어버리고 내
몸에 숨어있던 본능이 나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제...발....어서...빨리.......나..날....먹어....줘...제발..." 난 결국 그가 원하는 지경까지 이르고 말았
다.
"하..하...하...그래...넌 진정한 암캐야..."그는 크게 웃으면서 만족해 했다.
드디어 기구가 내 질입구를 지나 질 안으로 삽입됐다.
"아!!! 하....으....으흐....!" 내 신음 소리는 한단계 더 커져 그의 청각을 즐겁게 해줬다.
내 보지에서 돌고있는 기구를 통해 나의 씹물은 하염없이 나오기 시작했다. 기구가 나의 보
지를 점령하고 있을 때 그의 얼굴은 내 가슴에 파묻힌 채 날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난 기
구로 인해 몇번은 사정을 한 것 같았다. 내가 혼자 할 때하고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우리는 마지막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는 내 보지에 얼굴을 파묻고 내
보지를 빨아주고 난 그의 자지를 내 입으로 봉사하고 있었다. 그가 조금 내 보지에서 입술
을 때면서 엉덩이를 힘차게 위아래로 흔들더니 사정의 시기가 다가온걸 느껴졌다
"으....씨발..나 쌀거 같다.....내 좆물 먹어...어서 "
그가 힘차게 몇번 위아래로 흔들더니 내 입안에 그대로 그의 좆물을 뿜어대기 시작했다.
이미 난 한 여자가 아니라 발정난 암캐로 변했기 때문에 난 내 입에 흐르는 좆물을 아주 맛
있게 삼키고 있었다. 그리고는 그의 자지를 두손으로 잡고 나머지 좆물을 빨아대기 시작했
다. 처음과 다른 나의 모습을 보고 그는 정말로 만족해하는 표정으로 내가 자지 빠는 모습
을 지켜보고만 있었다. 우리 둘은 지쳐서 침대에 나란히 누우면서 얘기하기 시작했다.
"지니야...넌 정말 타고난 암캐같아...."
"오빠 그런말 우리 둘만 있을 때 해...."
"그래....내가 앞으로 보자 그럼 언제든지 달려오는거 알지...?"
"응 근데 오빠두 내가 부르면 언제든지 오는거 알지?" 난 오빠에게 어느새 친근함을 느끼
기 시작했다. 내가 참아왔던 나의 본능적 욕구를 잘 만족시킬수 있을거 같아서 오빠와 자주
만나기로 생각했다.
"근데 지니 나레이터 일한다구? "
"응"
"오늘도 그럼 일해? 어디서 하는데?"
"응 여기 옆 호프집 오픈 행사야..."
"그럼 옷도 무지 야하게 입고 춤추겠네?"
"그렇지..."
"그 일하다 보면 쳐다보는 남자들 존나 많겠네....남자들이 그렇게 쳐다보면 좋아?"
"음...그냥 아직은 잘 못느끼겠어. 싫지는 않지 내가 이뻐서 보는거니까...하하..."
사실 난 그렇다. 남자들의 음흉한 눈빛으로 날 쳐다보는걸 느끼면 왠지모를 흥분이 느껴지
기 때문에 싫지는 않았다. 어쩜 그걸 더 즐기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가슴도 그런이유로 수술
을 하게 되었고...
우리 둘은 모텔을 나왔다. 물론 나올 때 로비에 있던 종업원의 눈빛은 여전히 날 한번쯤
먹어봤으면 하는 눈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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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보는 야설이었습니다. 그동안 야설을 많이 읽으면서 그리고 늘 상상해왔던 일들을 허접하지만
써보게 되었습니다. 많이들 읽어주시고 리플 마니 부탁드립니다^^
호응 좋으면 힘내서 계속 써볼게요^^
내 이름은 미현, 그러나 난 내 이름이 별로 맘에 안든다. 그래서 생각해낸 이름이 지니라고
하면서 다닌다. 나이 23세 직업은 나레이터 모델이다.
아침에 눈을 뜨니까 시계는 10시를 가르치고 있었다. 어제 먹은 술이 아직 덜 깼는지 머리
는 쑤셔오고 배에서도 이상한 신호가 계속 온다.
"씨발...어제 섞어먹는게 아닌데..."
일어났지만 계속 이불속에서 움직일 생각이 없었다. 사무실은 1시까지 가면 되고 아직 시간
은 많았기 때문이다. 사무실에서 또 여기저기 부딪힐 생각을 하니까 정말 가기가 싫었다.
사무실은 아직 내가 이일을 시작한지가 얼마 안되서 막내이고 또 이일이 뻔하듯 남자들한
테 쉬워보이는 직업이니까 안봐도 벌어질 일은 뻔하다.
그렇게 누워있다가 잠이 들었는데 다시 깨니까 12시 였다.
"좆됐다!"
늦어버렸다. 난 일어나서 화장실로 달려가서 입고 있던 속옷을 벗고 샤워를 했다. 아직 속에
서는 전쟁이었지만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샤워를 하고 나오니까 20분이 지나있었다. 알몸인
채로 나와서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면서 거울에 비친 내몸을 보는데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
이 들었다. 내가 이정도 몸매를 가지지 못했으면 난 멀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머
리를 말리고 있었다.
서랍에서 팬티를 골라서 꺼냈다. 이일을 하면서 속옷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사람들앞에
서 짧은 치마를 입고 춤도 추고 하니까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물론 안에 보조팬티를 입
기는 하지만 그래도 신경 쓰인다. 그리고 보조팬티 밖으로 보이면 안되니까 티팬티스타일을
자주 입게 된다.
오늘은 검은색 티팬티를 골랐다. 브라자도 세트로 검은색으로 했다. 날씨도 이제 많이 더워
져서 얇은 옷을 찾게 된다. 물론 몸매에 자신이 있으니까 가능한 일이지만....
화장대에 앉아서 화장을하는데 더 늦는한일 있더라도 대충하고 사무실에 나가면 일찍 가는
것만 못하다. 그래서 화장을 신경써서 하고 옷도 화사한 옷으로 꺼내서 입고 집을 나섰다.
무릎에서 15cm정도 되는 짧은 스커트에 반나시를 입고 가디건을 하나 들고 나왔는데 12시
가 넘어서 인지 정말 덥게 느껴졌다. 버스 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오늘은 운좋게 버
스가 바로 왔다. 사무실은 강남역이다. 우리집에서 1시간 거리인데 안 막히면 버스기사 아저
씨의 난폭운전으로 40분이면 간다. 버스에 타서 어디에 앉을까 보는데 맨 뒷자리밖에 자리
가 없는 것이다. 이 복장으로 맨 뒷자리에 앉으면 좀 신경이 쓰여서 차라리 서 있을까 했는
데 아까부터 속에서 전쟁을 치르느라 계속 서 있을 자신이 없어서 그냥 맨 뒷자리에 앉았
다. 앉자 마자 난 가디건을 다리위에 놓고 창밖을 쳐다보고 있었다. 지나가는 멋진차들을 보
면서...."저런차 몰고 다니는 남자 한번 만나봤음 좋겠다..."이런 상상을 하면서...
몇정거장을 지나니까 사람들이 꽤 많이 타서 어느새 내옆에 한 남자가 앉았다. 난 그것두
모르고 계속 창밖을 보고 있었다. 옆을 쳐다 보니까 그 남자는 내 다리를 계속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이런일은 다반사라 그냥 신경 안쓰고 눈을 감고 잠을 청했다.
근데 좀 있으니까 이 남자가 작업을 시작한거 같았다. 점점 내쪽으로 몸을 붙이더니 손이
어느새 내 허벅지 밑에 와 있었다. 그 느낌에 난 눈을 떴는데.. 고개는 돌릴수가 없었다. 고
개를 돌려서 이 남자하고 눈을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될지를 몰랐기 때문이다. 난 침착하게
속으로 생각했다. 아까는 신경 안쓰고 지나쳤던 이남자의 인상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아까
봤을때는 양복을 입고 가죽 서류가방을 맨 평범한 영업사원같은 분위기 였던거 같았다.
이 남자는 더 과감하게 손을 내 엉덩이 쪽으로 올리려고 하고 있었다. 내가 엉덩이를 붙이
고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을 올라갈수 없었는데 이 남자는 나에게 무슨 신호를 보내는 것처
럼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었다. 난 용기를 내서 이 남자를 쳐다보기로 했다. 난 고개를 왼쪽
으로 돌려서 이남자를 쳐다보니까 이 남자는 그냥 멍하니 앞만 쳐다보고 있었다. 다행히 그
남자의 손은 자신의 서류가방으로 가려서 다른 사람이 볼수가 없었다. 난 너무 얄미웠다.
그래서 속으로 이 남자를 골탕먹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봤다. 난 엉덩이를 살짝들어서
그남자의 손이 완전히 내 몸 밑으로 오게끔 했다. 그리고는 있는 힘을 다해 힘을 줘서 더
이상 손이 빠지지도 못하고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그 남자는 내 의도를 파악했는지 날 쳐
다보면서 손을 뺄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제발 자기 손좀 빼달라고 애원을 하는 표정으로...
난 속으로 뿌듯했다. 그렇게 그 남자의 손은 내 엉덩이 밑에서 빠질려고 발악을 하고 있었
다. 근데 그 순간 그 남자의 손가락이 나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고 말았다. 난 그순간 몸이
부들 떨렸다. 그 남자는 그것을 의식 못하고 계속 발악을 하는데 계속 나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는 것이다. 난 조금씩 몸에서 힘이 빠져나갔다. 내 스커트가 얇기도 했고 또 내가 힘
을 주고 있던 터라 그 반응은 평소보다 더 심했다. 아랫쪽에서 조금씩 신호가 오더니 난 온
몸에서 힘이 빠져서 더 이상 그 남자의 손을 잡아놓을 수 가 없었다. 난 힘을 빼고 얼른 그
남자의 손이 나가기를 바랬다. 아니 어쩌면 그대로 조금만 더 있기를 바랬는지도 모른다. 근
데 그 남자도 나의 변화를 알아차렸는지 손을 빼려고 더 이상 움직이질 않았다. 그리고는
아까와는 달리 어떤 목표점을 가지고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안봐도 그남자의 표정이 눈
에 선했다.
"어디 니가 얼마나 버티나 보자?"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게 뻔하다.
난 내몸이 뜨거워지는걸 이 남자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다. 만약에 이 남자가 알게 된다면
무슨짓을 할지 겁나기 때문이다.
드디어 이 남자는 손가락을 바짝 세우고 내 민감한 보지를 살살 찌르고 있었다. 난 최소한
으로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이 남자의 손가락에서 벗어나려고 해봤지만 내가 이 자리를 일어
서지 않는 이상 다른 방법은 없었다. 어느새 이 남자의 팔은 내 등뒤에서 날 공격하고 있었
다. 난 조금씩 내 몸이 그 남자의 손가락을 받아들이고 싶어하는걸 알았지만 그럴수는 없었
다. 지금 당장이라도 신음소리를 내면서 이 흥분을 즐기고 싶었지만 속으로 참아야만 했다.
난 두눈을 감고 엉덩이로 피해보려는 최소한의 반항마져 포기한채 어쩔수 없이 이 남자 손
가락의 노예가 되버렸다. 손가락이 내 보지안까지는 침입하지 못했지만 옷을 사이에 두고
할수 있는 최대한의 활동으로 날 충분히 흥분시키고 있었다.
" 지금 이 남자가 내 얼굴을 보고 있을까? 내가 흥분할걸 이 남자도 즐기고 있겠지?"
난 속으로 이런 생각에 눈을 떠서 이남자의 눈과 마주칠 용기는 없었다. 난 계속 눈을 감은
채로 아래 보지에서의 흥분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이 남자는 자리를 확 일어나더니 버스가 출발할때쯤 잽싸게 버스에서 내리
는 것이었다. 난 그야말로 황당했다. 그리고 쪽팔렸다.
그 남자의 손가락 하나에 노예가 되서 온몸이 느껴지고 있었는데 그리고 그 끝을 맞이하고
싶었는데 그 남자는 이런 나를 버리고 가버린 것이었다. 황당함과 허무함이 나의 온몸에 남
아서 있을때쯤 난 정신을 차렸다.
이미 사무실을 지나쳐왔다. 아까 그 남자가 내릴 때 나도 내렸어야 했다. 시간은 1시 10분
이미 늦어버렸다. 허무함과 온몸의 흥분을 버스에 남기고 난 다음역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사무실에 도착했다. 1시 30분이 되서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섰다.
사무실에 특별히 내 자리가 있는건 아니였다. 사무실에 들어서서 매니져 언니한테 갔다.
매니져 언니는 30분이나 늦었다면서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버렸다.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아까 그남자의 행동에 열받고 도대체 어떤 남자였을까? 하고
궁금해 했다.
언니는 오늘 행사 나갈지도 모른다면서 일단 준비하고 있으라면서 상담실로 갔다. 상담실
은 우리 회사에 행사를 문의하러오는 업체들과 상담하는 장소였다. 거기서 이루어진 행사는
작은것들이었다. 조그만 가게 오픈 행사정도였다. 가끔 마트 영업 사원들이 와서 행사를 문
의하는 적도 있기는 했다.
난 화장실로 가서 아까의 흥분 자국을 봤다.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리는데 흥건히 젖어
있었다. 검은색이라 많이 티가 나지는 않지만 보지를 둘러싼 둔덕과 허벅지에도 물이 많이
묻었다. 난 화장실 좌변기에 앉아서 담배 한 대를 피면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그 일을 기억
에서 없애려고 하고 있었다.
화장실에서 나와서 나처럼 아직 행사가 없는 언니들과 수다를 떨면서 사무실을 지키고 있
었다. 그리고 얼마 안 지나서 매니져 언니가 나오더니 행사가 잡혔다고 우리 무리를 상담실
로 데리고 들어갔다.
상담실에 들어가는 순간 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분명히 내가 기억하는 아까 버스에
서의 그 남자가 테이블에 앉아있는것이었다.
아직 남자는 나를 보지 못해서 매니져 언니 한테 우리들 소개를 받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
남자는 나를 보게 되었다. 난 눈을 마주치고 그 남자의 눈을 쳐다보는데 그 남자가 아무리
강심장이라고 해도 놀라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 남자도 무척이나 놀라는 표정이지만
겉으로 티 안낼려고 무지 노력하는 것 같았다.
매니져 언니는 우리 4명을 그 남자한테 다 소개한 다음에 우리한테 어떤 행사인지 설명했
다. 체인점으로 된 호프집 오픈 행사라는 것이다. 여러 체인점이 오픈하니까 오픈할때마다
행사를 한다고 했다.
그 남자는 계속 날 모른척했다. 이제는 상황이 아까와는 달랐다. 주도권을 내가 잡고 있는
것 같았다. 내가 여기서 이 남자가 버스에서 날 추행한 남자라고 말하면 그 남자는 끝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남자가 정말 뻔뻔하게 잡아때면 그건 문제가 달랐지만 지금 그 남자가 내
심기를 건드려서 그런일이 일어나는건 바라지 않을 것이다.
이제 우리 4명 중에서 오늘 행사는 2명이 나간다고 매니져 언니가 말하는데 2명은 지금 이
남자가 선출한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를 소개한것이고. 난 과연 이 남자가 날 뽑을지가 궁금
했다. 날 안뽑으면 안봐서 앞으로 꺼림직한 관계가 더 이상 유지 안되서 좋긴 하겠지만 그
건 내 심기를 건드리는 일이었다. 난 일이 없어서 맨날 수다 떨고 있는 입장이기에 일이 빨
리 생겼을 하고 있었던 걸 매니져 언니를 통해 이 남자도 알기 때문이다.
그 남자는 민지를 일단 뽑았다 민지는 우리 넷중에 얼굴이나 몸매 둘다 괜찮았기 때문이
다. 난 몸매는 어디가도 안 빠질 자신은 있었지만 얼굴은 그렇게 잘난편이 아니였다.
이 남자는 속으로 고민하는 것 같은 표정을 조금 하더니 날 선택했다. 그러더니 아까와는
달리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질 못하고 있다. 아까와는 달리 강심장은 못되는 것 같았다.
이 남자는 지금은 일과 연관이 되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 같다. 그 남자의 이름은 김호성이
었다. 민지하고 나도 서로 이름을 가르쳐주면서 인사를 했다.
매니져 언니는 나와 민지를 불러서 행사에 대한 대충의 설명을 해줬다. 그리고 입을 의상도
고르면서 상담실에서 그 남자와 계속 있었지만 그 남자는 말한마디 안하고 있었다.
오히려 내가 뻔뻔하게 그 남자한테 꼬치꼬치 물었다. 우리는 그렇게 준비를 끝내고 행사
장소로 출발했다. 매니져 언니는 민지도 경력이 오래 안됐고 나도 처음이라 행사 장소까지
같이 갔다.
행사 장소는 연신내였다. 술집이 여기 저기 모여있는 장소라 이런 이벤트 행사는 비일비재
한 곳이었다. 우리는 5시부터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 세트를 준비했다 세트는 그 남자와 우
리 남자직원 둘이서 했다. 근데 난 첨이라 옷을 어디서 갈아입어야 하는지 몰랐다. 민지는
내가 잠시 언니랑 세트 꾸미는걸 도와주는데 그새 옷을 갈아입고 왔다.
"민지야...어디서 옷갈아입었어?"
"그냥 차에서 갈아입어....누가 보면 어때?"
난 민지년의 말에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난 차에 들어가서 내 옷 가방을 열고 옷을 꺼
냈다 아무리 봐도 좀 야하긴 했다. 더욱이 술집 오픈이니까 그래야만 했으니까 이해한다.
팬티만 살짝 가릴정도의 치마인데 옆선이 완전히 파여서 앞하구 뒤만 가리게 되어있었다.
상의는 조끼로 되어있어서 배꼽은 물론 가슴도 어느정도 파여져 있는 것이었다. 물론 내가
이 행사는 첨이라고는 하지만 전에 알바 비슷하게 경험이 있어서 완전 초짜는 아니였다.
"이걸로 어떤 놈들 꼬시라고 이딴 옷을 입으라는 건지...."
난 나시를 벗고 브라자를 할까 말까 고민했다. "민지년은 브라자 했나 모르겠네?"
어짜피 조끼라 두꺼운 천이라서 꼭지가 비칠 위험은 없으니까 브라자를 안해도 되겠지 하
면서 생각하고 브라자도 벗어버렸다. 브라자까지 벗으니까 살살 부는 바람이 정말 시원하게
느껴졌다.
근데 그 순간 차 앞문으로 그 김호성이란 놈이 들어오는 것이다.
"머예여?" 난 소릴르 지르면서 조끼와 두손으로 가슴을 대충 가렸다.
"아이구..미안해여...아무도 없는줄 알고..."
"머해여? 빨리 문 안닫고..."내 말에 그 호성이란 놈은 너스레 웃으면서 문을 닫았는데.
"문 닫고 나가야지...왜 들어와여?" 그남자는 아까 사무실에서의 태도는 온데간데 없고 또
버스에서처럼 과감해졌다.
"머 우리사이에 어때여? 이정도쯤이야..."
"예?? 지금 우리사이라고 했어여? 우리사이가 먼데여?"
"알면서 왜 그래여? 아까 버스보니까 지니씨도 날 싫어하는건 아닌거 같던데...."
"네? 지금 버스라고 했어여? 그럼 버스에서 있었던 일 내가 다 말해볼까여? 저기 밖에 있는
사람들 한테..."
"하하하~~~" 내 말에 그는 웃을뿐 아무말도 안했다.
난 그의 웃음이 당황스러웠다. "지금 왜 웃는 거져?"
내말에 그는 차에서 내리더니 뒤문쪽으로 와서는 뒷문을 열고 내옆에 앉았다.
"지금 머하는 거져?"
"너같은 여잔 내가 잘 알지...사람들한테 말도 못할거면서 그런말에 내가 겁낼줄 알고?"
난 이 남자가 내 속을 뻔히 뚫어보고 있는거 같아서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난 그의 시선이
내 가슴쪽을 향하는 것을 보고 뒤로 조금 물러나서 두손에 힘을 줬다.
"오....아랫쪽만 훌륭한줄 알았는데 가슴도 굉장하네...."
그는 이제 날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이러지 말고 빨리 나가여...일 시작해야되여."
" 아 그래..우리 지금은 일해야지. 그래도 아직 잠깐은..."하면서 그는 나한테 다가오더니 내
가슴을 가리고 있던 두손과 옷을 내리기 시작했다. 난 아무런 저항을 할 수가 없고 그의 움
직임에 따라 움직이고 말았다. 내의지와는 전혀 달리...난 내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 남자 앞에서 이렇게 쉽게 무너져버린 날 이해할 수 없었다.
나의 행동에 그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행동을 계속 해 나갔다.
그는 나의 가슴을 두손으로 만지더니 입술을 가져다 대고 나의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난 그의 바램대로 나즈막한 신음을 내면서 그의 흥분에 도움을 줬다. 그러면서 한손은 아까
마져 정복하지 못한 나의 보지를 향했다. 그는 한손으로는 그의 혀가 안 닿은 반대편 가슴
을 잡고 또 한손은 나의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 그는 팬티위로 보지를 쓰다듬더니 아까 정
복하지 못한 팬티속으로 손을 넣기 시작했다.
그의 손이 팬티속으로 들어오자 옷을 통해서 느껴진 감촉과는 달리 살과 직접 닿으니 나의
쾌감은 두배가 되었다. 그는 나의 클리토리스를 먼저 공략했다. 난 그의 움직임에따라 입술
에서 나즈막한 신음을 연발하고 있었다. 어느새 나도 이 남자와 하나가 되고픈 생각이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울려퍼지는것만 같았다.
그렇게 이 남자가 내몸을 탐닉하고 있을때쯤 밖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지니야~~ "
우리 둘은 그소리에 하던 행동을 멈추고 재빨리 옷을 추려입었다.
"이거 무지 아쉬운데....이따 다시 보자고..."하면서 그는 차에서 내렸다.
난 얼른 마져 옷을 갈아입고 민지한테 가서 일을 시작했다. 일을 하면서 난 온통 호성씨에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차 있었다. 분명히 이럴 이유가 없지만 호성씨에게 난 푹 빠져 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해서 9시에 행사가 다 끝났다.
행사를 마치고 우리는 뒷정리를 하는데 호성씨가 보이질 않았다. 난 은근히 주변을 둘러보
면서 그를 계속 찾고 있었지만 그는 나타나질 않았다. 난 연신내에서 바로 집으로 향했다.
내일 이곳으로 또 와야하기 때문에 사무실로 갈 필요가 없었다. 매니져 누나가 가는데까지
태워준다는 것을 그냥 혼자가겠다고 하고 연신내역을 향해서 혼자 걸어가고 있었다.
난 먼가 허전함을 느끼면서 가는데 설마 이게 호성씨에 대한 허전함인지 그러면 안되는데
스스로 생각하지만 이미 정해져버린일이었다. 그렇게 걸어가는데 내 전화벨이 울렸다.
처음보는 번호였다.
"여보세요?"
"지니씨 지금 어디예여?" / "누구신데여?"
"저 김호성이예여" 난 속으로는 반가웠지만 그와반대로 내 말투는 퉁명스러웠다
"근데 무슨일이져?"
"우리 아직 끝낼일이 있자나여.." / "전 그런거 없는데여..."
"아직 끝난지 얼마 안되서 여기 어디근천거 다 알아여..."
"지금 연신내역이예여..."
뚜뚜뚜....그는 내말을 듣자마자 전화를 끊었다.
난 전화를 보면서 정말 황당했다.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만 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난 지하철을 타러 가야했지만 난 안가고 그 자리에 계속 서 있었다.
무언가를 기다리면서....
얼마 안되서 그 남자가 보였다. 그는 내 손을 잡고 어딘가로 데리고 갔다.
"지금 어디로 가는거져?"
"뻔하자너 어디로 가겠어?"
난 알면서도 모르는 척 했다.
그가 날 데리고 간곳은 근처 모텔이었다. 난 모텔앞에서 멈췄다.
그는 내가 당연히 그냥 들어갈줄 알았는데 멈춰서는걸 보고
"왜 그러지? 왜 시러?"
난 아무말 안고 그냥 서 있었다. 왠지 한번 팅기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그는 날 끌어안고 내 엉덩이를 두손으로 주무르면서 내귀에 작은 소리로 말했다
"난 지니가 내자지를 빨아주면 좋겠어"
난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리고는 그는 날 다시 끌고 모텔안으로 들어가벼렸다.
방에 들어서자 난 정말 그가 조종하는대로 움직이게 되버린 것 같았다. 난 결코 내가 그렇
게 쉽지 않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았다.
"지니라고 부를게...괜찮지?"
"네"
"난 지니가 정말 내 자지를 빨아줬음 좋겠어..." 그는 내 앞에서 바지를 벗었다.
난 아직 옷을 그대로 입은채로 침대에 앉은채로 남자의 자지를 내 바로 앞에 두고 있었다.
그리고는 마져 팬티를 벗는 순간 그의 웅장한 육봉이 튀어올랐다. 난 고개를 들어서 그를
쳐다보았다. 그가 나한테 바라는 것은 뻔하다. 그는 내가 얼른 그것을 빨아주기를 바라고 있
었다.
내가 그한테 바라는 것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가 내 온몸을 뜨겁게 달궈주는 것. 바로 그
것이다.
난 그가 바라는 것을 해주면 그도 나한테 해줄것이라는 당연한 생각으로 그에 자지에 손을
갔다댔다. 난 그앞에 무릎을 꿇고 입술을 갔다대기 시작했다.
그는 내 머리를 잡고 자신의 몸쪽으로 끌어당기며 날 장악하기 시작했다. 난 그의 자지를
내 입속 깊은곳까지 넣고는 숨을 침기 힘들때까지 버텼다. 더 이상 참기 힘들자 난 머리를
빼서 천천히 빨기 시작했다. 나의 혀는 그의 자지 귀두를 살살 빨면서 혀를 바짝 세워서 귀
둥 중앙을 찌르기도 했다. 나의 입술이 자지가 흥분 할 때까지 열심히 봉사하는 동안 그는
나에게 아무런 봉사도 하지 않은채 그저 받고만 있었다. 난 그의 손길을 나의 몸으로 느끼
고 싶었지만 나의 혀의 봉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그러지 못했다.
나의 한손은 어느새 내 치마 아랫쪽으로 들어가 팬티를 휘접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의 손
길을 기다리다 지쳐 스스로 움직인 것이다. 내 손은 팬티아랫쪽을 한쪽으로 밀고 보지를 만
져갔다. 내 보지는 어느새 흥건히 젖어서 허벅지를 타고 흐르고 있었다.
난 자지를 입으로 물고 있어서 신음소리를 내지는 못했지만 귀로 들리는 그의 참으면서 내
는 신음 소리에 흥분을 하고 있었다.
난 자지에서 내 입을 떼어내고 몸을 일으켜서 그의 입술쪽으로 향했다. 그는 내가 일어서
자 옷을 마져 다벗고는 내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그가 상의를 벗기고 안에 브라자가 없는
것을 보더니..
"지니 넌 정말 훌륭한 암캐구나...."
난 그 소리에 챙피했다. 아까 갈아입을 때 브라자를 어디에 뒀는지 몰라서 올 때 그만 안하
고 온 것이 그에겐 그렇게 비췄나 보다.
그가 날 뒤로 밀어서 난 침대에 눕게 됐다. 그리고 그는 내 치마를 입힌채로 올릴까 벗길
까 고민하는거 같더니 치마를 올렸다. 그리고는 나의 티팬티를 보더니...
"역시 내 생각이 맞구나..."
난 그가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까하고 같은 말인거 같았다.
그는 내 티 팬티를 옆으로 제끼고 한손으로 내 보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난 이때를 기다
려 왔다. 그의 손길이 나의 온몸을 정복하는 이순간을 기다려왔었다. 아까 버스에서부터 그
의 손길은 내 몸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는 듯 했다. 그의 손가락은 보지의 윗부분
클리토리스를 찾았다. 그러더니 물만난 고기처럼 그곳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난 입에서 참
을수 없다는 듯 신음소리가 연발했다.
"아~~~~~! 호성~~ 씨~~아!!~ "
그리고 그손은 계속 보지에 남겨두고 그의 몸이 위쪽으로 올라왔다. 그는 아까처럼 내 가슴
을 그의 혀로 핥아갔다. 난 두 눈을 감고 그에게 내 몸을 완전히 맡겨버렸다.
그러더니 그는 내 아래쪽으로 몸을 다시 옮기더니 다리를 들었다. 그는 한손으로 내 보지
에 구멍을 맞추면서 그의 자지를 삽입하기 시작했다. 그의 뜨거운 자지가 내 보지안으로 들
어오자 난 미칠 것 같았다. 오늘 하루종일 기다려온 그것이었다.
"으----음~~~~!!!"
"이 암캐같은 년....!"
내가 그렇게 뜨겁게 달궈지자 그도 점점 달아오르는 것 같았다.
그는 가끔 욕을 섞으면서 날 더 흥분 시켰다.
"암캐야...내 자지가 그렇게 좋냐? 씨발~~!"
그가 이렇게 내뱉은 말에 난 아무런 반항이나 저항도 못하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말았다. 최
소한의 부정도 하지 못했다.
그는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마지막 있는 힘까지 다해 피스톤 운동에 온힘을 다썼다.
나도 그의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움직이면 도왔다. 그의 뜨거운 자지가 내 안에서 요동치
는 것을 느끼면서 난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는 나의 가슴에 안겨 마지막 힘을 쓰고 난 그를 껴안으면서 그를 받아들였다. 드디어 그
가 사정에 가까워지자
"안에다 싸도돼?" 그가 물었다.
"안돼 위험해"
그러자 그는 자지를 뺏다. 그리고는 내 얼굴위에서 손으로 흔들어 댔다. 난 그가 무엇을 할
지 알았다. 그러나 저항할 수는 없었다. 어쩌면 내가 바라는 건지도 몰랐다.
그는 손으로 있는힘을 다해 흔들더니 신음소리와 함께 좆물을 내 얼굴위에 다 쏟아 버렸
다. 난 가만히 누워서 아무런 말도 안하고 그는 내옆에 펄석 누워버렸다.
그가 좀이따 휴지로 내 얼굴을 닦아주면서...
"어땠어? " 물어보는데 아무런 대답도 안하고 그렇게 계속 있었다.
다음날
그 날 우리는 두 번의 섹스를 더 한후에 잠이 들고 다음날 아침 일찍 그는 회사로 출근하
고 난 12시까지 잠을 잔후 모텔에서 나왔다. 난 팬티를 보면서 어제 그렇게 젖어버렸는데
오늘 또 입어두 괜찮을까 고민을 했다. 그래두 내 치마 길이가 너무 짧아서 팬티를 안 입으
면 너무 위험 하기에 어쩔수 없이 팬티를 입었는데... 팬티를 입고 나니까 너무나 찝찝한 것
이다. 그래서 난 다시 팬티를 벗고 과감하게 노팬티로 모텔밖을 나섰다. 편의점이나 속옷가
게에서 대충 사입기로 생각하고...
난 5시에 행사가 있어서 집에 갔다올까 고민을 했지만 귀찮아서 그냥 주변의 겜방에서 시간
을 때우기로 했다. 그전에 난 팬티를 먼저 사입어야했다. 주위를 둘러보니까 편의점이 보였
다. 편의점 안에 들어가서 난 팬티가 있는지 찾아봤다. 여성용 팬티가 있는곳으로 가서 난
허리를 숙여서 팬티를 골랐다. 그런데 먼가 이상한 시선이 느껴졌다. 들어올때부터 알바생이
쳐다보고 있었다. 보니까 물건 훔치는지 감시하는 거울로 날 계속 쳐다보고 있던 것이다. 게
다가 내가 허리를 숙여서 그 거울고 내 엉덩이가 그대로 비쳐지고 있었던 것이다. 난 거울
을 쳐다봤다. 그 알바생이랑 눈이 마주치자 그는 재빨리 딴짓을 했다. 난 속으로 피식 웃으
면서 그 알바생이 귀엽게 느껴졌다. "봉사나 한번 해볼까?" 하는 나쁜생각이 머리속을 채워
가고 있었다.
난 거기서 최대한 야한 팬티를 골라서 계산대로 갔다. 그리고 알바생한테 돈을 주면서
"여기 혹시 속옷 갈아입을만한 곳 없어여? 제가 지금 팬티를 안 입고 있어서여.."
내 말에 알바생을 놀라는 것 같았다. 하긴 아직 기껏해야 20살을 갓 넘어 보였기 때문에 아
직 이런 경험이 많아 보이진 않았다. 알바생은 머뭇머뭇 거리더니...
"이런 손님은 첨이라....글쎄여..." 버벅 대면서 겨우 대답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속으로 어떻
게든 갈아입을 곳을 마련해주고 싶어보였다.
"저기 안에 머져?" 난 창고문을 가르치면서 물었다.
"저기여 창고인데여...저기서 잠깐 갈아입으세요 그럼...그..근..데여..."
난 그의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창고쪽으로 향했다. 그러자 그는 뒤에서
" 근데 거기안에 카메라가 있어여..."
난 그 소리에 발걸음을 멈췄다. "그럼 안되겠네..."
사실 팬티 갈아입고 머 할 것도 없었다. 치마를 입어서 그냥 그 자리에서 입어두 별 상관
은 없는 거였다. 입던 팬티를 벗을 필요도 없으니까. 난 수줍어하면서 어쩔줄 몰라하는 그
알바생을 그냥 놀림 생각으로 그랬던 것이다. 그래서 난 그냥 그 자리에서 팬티 포장을 벗
겨버렸다. 나의 행동에 알바생은 놀란 토끼눈을 하면서 날 계속 쳐다봤다.
난 그 알바생 눈을 쳐다보면서 그 자리에서 팬티를 다리밑으로 넣어서 천천히 올리기 시작
했다. 알바생 눈은 점점더 놀란 토끼 눈이 되면서 입은 멍하니 벌리고 있었다.
팬티가 치마 끝쯤에 올라왔을 때 난 치마도 조금씩 올리면서 팬티를 입었다. 드디어 팬티
가 엉덩이 까지 올라오자 난 치마를 더 올려 팬티를 마져 다 입었다. 물론 치마가 타이트한
스커트라 난 나의 털을 그 알바생에게 살짝 봉사하는 생각으로 그대로 보이고 말았다. 난
그렇게 놀란 알바생을 뒤로 하고 그 편의점을 나섰다. 속으로는 씁쓸한 웃음이 흘러 나왔다.
아무래도 내가 그 김호성이란 남자한테 놀림당한 것을 아마도 그 알바생한테 복수한다는
생각으로 그런 행동을 했던거 같았다. 아직은 확실히 내맘을 나도 잘은 모르겠지만...
난 그 길로 주위 겜방을 찾아 들어갔다. 겜방에서 스타도 좀 하고 그냥 인터넷을 뒤지고
있었다. 정말 시간이 길었다. 3시간을 혼자서 겜방에서 버티는게 쉬운게 아니였다. 난 민지
년 한테 전화를 해서 나 지금 왔으니까 빨리 오라고 전화를 했는데 그년은 4시나 되서야 도
착할거라고 했다.
난 컴을 뒤지다가 우연히 버디를 발견했다. 예전에 정말 많이 했었다. 고딩때 학교 땡땡이
까고 벙개도 많이 하고 버디로 여러남자를 만났었다. 지금은 별로 안하지만....
난 예전 생각에 내 아뒤를 쳐서 로그인을 했다. 그래서 여러 채팅방을 뒤지다가 "암캐 모집
중!" 이라는 대화방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동시에 어제 호성씨가 나한테 내뱉었던 암캐라
는 말도 동시에 생각이 났다. 그 방에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니까 "버디멜"이라는 아뒤가 있
었다. 난 아무말도 안했다. 그런데 그 쪽에서도 아무런 말이 없었다.난 나갈려고 하는 순간
그 쪽에서 말을 했다.
"안녕하세요" 나두 대답했다. "네..하이"
"방제 보구 온건가여?"
"네. 그냥...심심해서요"
"아..그럼 관심은 별루 없구요?" 난 그 쪽에 대해서 왠지 알고 싶어졌다.
"아녀 그런건 아니구...조금은 있어여.."
"아..다행이네여...몇살이져?"
"23살여"
"전 30살입니다. 일하세요? 아님 대딩?"
"네..일해요..."
"무슨일?"
"그냥...." 난 내가 나레이터라는걸 얘기하지 않았다. 나레이터라는 것을 알면 왠지 너무 쉽게
보게 될 것 같아서...
"그래여 나중에 천천히 알면 되져.... 그럼 지금 어디세요?"
"지금 연신내예여...집은 성남이구여"
"아 그래요? 저두 지금 연신내근천데..."
우리 둘은 여러 가지 자기소개 비슷한 얘기를 하면서 조금씩 친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리고 금새 서로 호칭도 오빠, 동생이 되고 말도 깠다.
-오빠는 무슨일해?
-나 그냥 조그만 가게 해...
-무슨 가게?
-비밀이징.... 그는 쉽게 말하지 않았다.
-지니가 무슨일 하는지 말해주면 나두 말해주지...
-피~~~~~
-^^
-그래 알았어 오빠 말하면 나두 말할게
-그래..오빠 조그만 여자 옷가게해
-앙 그렇구나...난 나레이터 일 해..
-그래? 그는 잘됐다는 듯 좋아하는 것 같았다.
그럼 옷도 야한 옷 자주 입겠네...남자들 앞에서....
-음...머 그렇지 왜 오빠 그런거 좋아해?
-당연하지. 지니 몸매 정말 좋겠네..그럼...오빠가 한번 봐줘야 되는데...
-됐어 내가 아무하고나 만나는줄 알어? 난 또 은근히 팅기기 시작했다.
-지니가 오빠 만나주면 우리집에서 젤이쁜 옷 하나 그냥 줄게...
-정말? 난 공짜라는 소리에 귀가 솔깃했다.
-근데 지니 암캐가 먼지 알아?
-어 조금 알어...
-지니 그럼 오빠 암캐 할래? 그는 직접적으로 물어봤다.
난 바로 머라고 대답하지 못했다. 싫은것도 아니고 좋은것도 아니였기 때문이었다.
-글쎄...아직 잘 모르겠어.
그는 지금 당장이라도 날 만날려고 여러시도를 했지만 난 그렇게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지니야 지금 만나자 오빠가 잼있게 해줄게...
-안돼 나 조금 이따 일해야돼
-그럼 잠깐만 보면 되자나....
-몰라...나 지금 연신내역 근처 겜방인데 오빠 올 수 있어? 난 그가 해준 암캐에 관한 이
야기를 직접 체험하고픈 생각으로 나도 모르게 내가 있는 곳을 알려줬다. 난 겜방 이름을
갈켜주면서 올거면 오든지 아니면 말든지 하는 식으로 말했다. 그리고 전화번호를 갈켜주지
않아서 그가 솔직히 올지 안 올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는 30분 안에 온다고 했다. 그리고
내가 있는 좌석을 가르쳐주면서 찾으라고 말했다.
난 버디를 끄고 다시 겜을 하면서 시간을 떼웠다. 그리고 속으로 과연 그 오바가 올지도
궁금했다. 시간을 보니까 1시 반이었다. 그가 온다고 해도 충분히 둘이 즐길 시간은 있었기
때문에 난 와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게임에 집중했다.
게임에 계속 이기니까 기분이 나도 모르게 조금 신났다. 그러면서 담배를 하나 물고 있는
데 누군가가 뒤에서 날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뒤를 쳐다보니까 어떤 남자가 날 지켜
보고 있었다. 보통 체격이지만 30살이라고는 안 믿길 정도로 동안이었다. 그는 내가 쳐다보
자.
"지니 맞지?"
"네. 오빠?" 난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에게 물었다.
그는 내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난 조금은 어색했지만 그는 조금도 그런거 같지 않았다.
그는 내옆에 앉아서 날 계속 위아래로 훑어 보았다. 난 조금은 기분이 나빴지만 머라고 말
하지는 않았다.
"지니 여기 계속 있을래? 나가자 우리..."
난 그를 따라 일어섰다. 게임방비를 그가 계산해줬다. 일어서서 그를 보니까 키가 조금은 컸
다. 동안이라 작아보였던거 같았다. 우리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어색함을 깨고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지니 생각보다 정말 이쁜데...오빠 오늘 땡잡았다. 하하"
"오빠두 생각보다 아저씨 아니네...크크" 우리둘은 약간의 웃음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없앴다.
"지니야 오빠 이제 오빠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해두 되지? 지니도 그거 원하는거 맞지?"
"시른데 누구맘대로...." 난 또 괜시리 팅겨봤다.
"에이...넌 내 암캐야 암캐는 주인말 잘 들어야 되는거 몰라?"
"암캐라...내가 오빠 암캐라구?"
"그래 내 암캐...." 그때 엘레베이커 문이 열리면서 우리는 안으로 들어갔다.
안에 들어서자 마자 그는 날 확 껴안으면서 입술로 내 온 얼굴을 덥치기 시작했다. 생긴거
하고는 다르게 굉장히 터프했다. 조금 있더니 오빠는 내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었다. 난 이
런곳에서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 조금은 겁나기도 했지만 오빠에게 맡기기로 했다.
오빠의 손이 내 팬티 위로 내 보지를 쓰다듬더니 내 왼쪽 다리를 조금 올리더니 팬티를 한
쪽으로 제꼈다. 그리고는 내 보지를 점령하기 시작했다. 나도 오빠를 도와 다리를 들어줬다.
오빠의 손가락이 내 보지위쪽 클리토리스로 오자 난 참고있던 신음을 토해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했다. 우리는 그것을 알고 하던일을 멈췄다.
그리고 우린 그가 타고온 쏘랜토에 몸을 실었다. 그는 나한테 의견을 물었다.
"우리 모텔로 가는게 낫겠지? 아님 차에서 할까?"
난 차에서는 싫었다. 자세도 불편하고 왠지 자유롭지 못할거 같아서...모텔이 좋다고 했다.
"모텔로 가자...."
"그래...근데..그전에 할 일이 있는데... 너 내 암캐 맞지?"
"어? 그건 왜?" 난 무슨 의도로 묻는지 궁금했다.
"내 암캐는 내차에서 팬티벗고 있어야돼."
난 이제야 깨달았다. 암캐가 정말로 무엇인지. 난 그가 시키는 대로 치마안에서 팬티를 끌어
내려 팬티를 핸드백 속에 집어넣었다. 그러자 그가 한마디 더했다.
"치마 올리고 오빠한테 보지털 보여주면서 있어."
난 그가 시키는 대로 그대로 행동으로 옮겼다.
"역시 제대로 된 암캐를 만난거 같은데...."
그는 오른손으로 내 보지를 쓰다듬으면서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난 두눈을 감고 그의 손길
을 느끼면서 있었다. 얼마 안가서 차가 어느 건물 주차장으로 들어가는거 같아서 눈을 뜨는
데 여긴 아까 아침에 나온 모텔이었다. 난 거기서 다른데로 가고 싶었지만 다른데로 가자는
이유를 말 못해서 아무말도 못했다. 모텔 로비에 들어서는데 아침에 있던 그 종업원이 그대
로 있었다. 손님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분명히 날 기억할 것이다. 하루에 같은 모텔에 다른
남자랑 이렇게 두 번 오다니....정말 챙피했다.
난 그 종업원이랑 눈을 안 마주쳤고 오빠는 돈을 내고 키를 받아서 나오려는 순간 그 종업
원이 갑자기 날 불렀다.
"저기 아가씨...." 난 화들짝 놀랐다.
내가 뒤돌아 보자
"아...죄송해여...아니네여...제가 아는 분인줄 알고...." 내가 뒤돌아서 그와 눈을 마주쳤을 때
그는 오빠 몰래 날 비웃고 있었다. 난 그 눈빛을 보았다.
우리 둘은 방으로 들어갔는데 방 구조가 어제 그방이랑 똑같아서 그 방인거 같은 느낌이 들
었다. 그 방에 들어서자 그는 날 이상야릇한 눈빛으로 쳐다 보았다. 마치 한 마리 짐승이 먹
이를 보듯....난 겁이 났다.
그가 나한테 묵직한 목소리로 말했다.
"벗어!"
난 그의 태도가 완전히 변한걸 깨달았다. 그러나 이미 늦어버린 일이었다. 내가 잠깐 잘못생
각한거 같았다.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니였기 때문에 난 무지 겁나기 시작했다.
"근데 오빠 이러지 말아여 너무 무서워요."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의 손이 나의 뺨을 내려쳤다. 난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온몸에서 공포가 느껴졌다. 그리고 눈에서 눈물이 조금씩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오빠~~~!" 난 사정하는 눈빛으로 오빠를 쳐다봤다. 하지만 오빠의 표정에는 어떠한 변화도
없었다.
"내가 말했자나 내말 잘 들으면 너도 즐거울거라고...."
난 그의 말대로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내가 팬티까지 마져 다벗고 오빠 앞에 스자 오
빠는 무플을 꿇으라고 했다.
"무릎 꿇고 내 말 잘 들어...넌 이제 완전한 나의 암캐가 되는거야. 하하하 "
그는 만족감 넘치는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공포에 떠는 내 표정을 보면서 더욱 그러는 것
같았다.
솔직히 내가 에스엠이 먼지 모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건 전해듣는 말로만 들은 것 뿐
이렇게 경험하게 될줄은 몰랐다. 오빠는 내앞에 서서 천천히 그의 바지를 내렸다. 나를 쳐다
보면서,...난 오빠가 나한테 무엇을 원하는지 알았다. 스스로 알아서 행동하는게 어쩜 나을지
도 모른다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그가 팬티벗는 것을 도왔다. 그러자 그고 흡족한 표정을 지
었다.
"역시 내가 암캐하난 제대로 만나거 같군. 너같은 년은 지나가는 아무 남자의 좆이라도 이
렇게 잘 빨아주니까..."
난 오빠의 말에 굉장한 수치감을 느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조금은 주춤거렸다. 오빠도 내
가 주춤거리자 수치심에 그러는 것을 눈치 챈듯했다.
"씨발년....내 말이 틀려? 왜 멈추지? 어서 안해?"
난 어쩔수 없이 하던 행동을 계속 했다. 그의 자지 앞에 내 입술을 갔다대었다. 그러자 그는
갑자기 엉덩이를 앞으로 쑥 내밀더니 내 입속의 그의 시꺼먼 자지를 집어넣었다.
"헉~~~!"
그의 자지가 내 입속에서 그렇게 움직이는 동안 난 굉장히 불쾌함을 느꼈지만 또 한쪽 내
아랫배에서는 알 수 없는 흥분이 조금씩 밀려오기 시작했다.
나의 애무에 그가 아무런 변화가 없는 듯 하자 그는 자지를 나의 입에서 빼냈다. 그리고는
나를 일어서게 하더니 내 몸을 천천히 훑어보기 시작했다.
손으로 내 머리부터 어깨를 지나 내 유두 부분을 스치고 있을 때쯤 그는 갑자기 이상한 점
을 발견했는지...손을 멈췄다.
"이상한데...이거 자연산이 아닌거 같은데....어떻게 된거지?"
그의 말이 맞다. 난 전부터 가슴에 콤플렉스가 있었다. 그렇게 작은 가슴은 아니였지만 가슴
크기가 날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난 과감하게 가슴 확대 수술을 결심했었다. 그래서 지
금의 완벽한 몸매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난 솔직히 말했다. 거짓말이 통할거 같지는 않았
기 때문이다.
"맞아요. 수술했어여.2년전에..." 내가 순순히 시인하자 그는 크게 웃었다.
"하 하 하! 가슴수술해서 남자들한테 더한 즐거움을 줄려고 수술한거야? 하 하 하!"
난 아무 대답도 못했다. 어쩌면 사실이기도 하니까. 난 가슴 수술 이후로 더 많은 남자들과
관계를 가지면서 내 성생활에 만족하기 시작했었다.
그는 그리고 계속 내 몸을 더 훑어 내리기 시작했다
"음...보지털도 몇번 깍은거 같은데....역시 타고난 암캐군..."
그는 이제 드디어 본격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자기가 가지고 온 여성용 자위 기구
를 꺼냈다. 나에겐 익숙한 물건이었다. 난 그의 말대로 침대에 눕고 그는 내 허리근처에 앉
더니 내 두다리를 벌렸다. 난 두눈을 감은채로 그에게 몸을 맡겼다. 내 허벅지에서부터 그의
손길이 느껴졌다. 짜릿하면서도 먼가 모를 두려움이 있었다. 드디어 자위기구가 돌아가는 소
리가 들렸다. 자위기구는 자지모양과 똑같이 생겨서 회전을 하는 것이 었다. 물론 실제 남성
들 자지보다는 조금 크게 만들어졌다. 난 아무도 없는 집에서 늘 저것 비슷한 물건과 뜨거
운 밤을 보냈기에 익숙했지만 내손이 아닌 남자의 손에 의해 그 물건이 움직일 것을 생각하
니 조금은 두려웠다.
그는 먼저 손으로 내 보지 둔덕을 쓰다듬었다. 그리고는 내 보짓잎을 손가락으로 양옆으로
벌렸다.
" 역시...줄줄 흐르고 있구나..." 언제 부터인지 몰르지만 내 보지에선 물이 고여있기 시작했
었다. 그가 양옆으로 벌리자 물이 밖으로 흘러내린 것 같았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느끼기도
전에 항상 내 보지에서 먼저 반응 했기에 늘 있었던 일이다.
그리고 자위기구가 돌아가는 소리가 점점 크게 들리는거 같더니 어느새 내 보지 둔덕을 휘
졌기 시작했다. 난 두 눈을 떠 내 밑에서 어떠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보고 싶었다. 난 고
개를 살짝 들어서 내 배를 통해 그가 내 보지를 아주 먹음직스럽게 쳐다보는 표정과 한손에
자위기구로 내 보지를 공략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자위기구가 내 보지둔덕을 휘졌더니 드디어 내 질 입구에서 진입을 시도하려는 것 같았다.
기구의 끝 부분이 내 질 입구에 닿자 난 그 동안 숨겨왔던 본능이 깨어나는걸 느꼈다. 그러
면서 터지는 나의 신음 소리...
"으.......아......."
"그래...너도 이제 느낄때가 됐지. 발정난 암캐처럼 소리를 질러봐...그리고 어서 나한테 애원
해...제발 한번만 니 보지를 먹어달라고...."
그는 나를 이미 파악했다. 기구는 내 질안으로 들어 올거 같더니 입구에서만 맴돌면서 나의
본능을 약올리고만 있었다. 기구는 질 입구에서 날 유혹하더니 그의 나머지 한손이 나의 가
장 예민한 크리토리스를 만지기 시작했다. 그는 오른손 중지와 엄지로 내 클리토리스를 덥
고있던 살을 벌리고선 검지로 내 클리토리스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분이 흐르자
난 더 이상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처음엔 조심스럽게 내뱉던 나의 신음 소리는 어느새 방안에 크게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아~~~~!.....으~~~~~~~암...........!!!"
"어서 말해...주인님 날 제발 어서 먹어주세요! 라고 외치란 말야..."
그는 내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옴으로서 내가 진정한 발정난 암캐, 즉 아무 남자의 좆을 다
받아들이는 여자란걸 시인하란 뜻이다. 난 그의 공격에 더 이상 이성의 선을 넘어버리고 내
몸에 숨어있던 본능이 나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제...발....어서...빨리.......나..날....먹어....줘...제발..." 난 결국 그가 원하는 지경까지 이르고 말았
다.
"하..하...하...그래...넌 진정한 암캐야..."그는 크게 웃으면서 만족해 했다.
드디어 기구가 내 질입구를 지나 질 안으로 삽입됐다.
"아!!! 하....으....으흐....!" 내 신음 소리는 한단계 더 커져 그의 청각을 즐겁게 해줬다.
내 보지에서 돌고있는 기구를 통해 나의 씹물은 하염없이 나오기 시작했다. 기구가 나의 보
지를 점령하고 있을 때 그의 얼굴은 내 가슴에 파묻힌 채 날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난 기
구로 인해 몇번은 사정을 한 것 같았다. 내가 혼자 할 때하고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우리는 마지막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는 내 보지에 얼굴을 파묻고 내
보지를 빨아주고 난 그의 자지를 내 입으로 봉사하고 있었다. 그가 조금 내 보지에서 입술
을 때면서 엉덩이를 힘차게 위아래로 흔들더니 사정의 시기가 다가온걸 느껴졌다
"으....씨발..나 쌀거 같다.....내 좆물 먹어...어서 "
그가 힘차게 몇번 위아래로 흔들더니 내 입안에 그대로 그의 좆물을 뿜어대기 시작했다.
이미 난 한 여자가 아니라 발정난 암캐로 변했기 때문에 난 내 입에 흐르는 좆물을 아주 맛
있게 삼키고 있었다. 그리고는 그의 자지를 두손으로 잡고 나머지 좆물을 빨아대기 시작했
다. 처음과 다른 나의 모습을 보고 그는 정말로 만족해하는 표정으로 내가 자지 빠는 모습
을 지켜보고만 있었다. 우리 둘은 지쳐서 침대에 나란히 누우면서 얘기하기 시작했다.
"지니야...넌 정말 타고난 암캐같아...."
"오빠 그런말 우리 둘만 있을 때 해...."
"그래....내가 앞으로 보자 그럼 언제든지 달려오는거 알지...?"
"응 근데 오빠두 내가 부르면 언제든지 오는거 알지?" 난 오빠에게 어느새 친근함을 느끼
기 시작했다. 내가 참아왔던 나의 본능적 욕구를 잘 만족시킬수 있을거 같아서 오빠와 자주
만나기로 생각했다.
"근데 지니 나레이터 일한다구? "
"응"
"오늘도 그럼 일해? 어디서 하는데?"
"응 여기 옆 호프집 오픈 행사야..."
"그럼 옷도 무지 야하게 입고 춤추겠네?"
"그렇지..."
"그 일하다 보면 쳐다보는 남자들 존나 많겠네....남자들이 그렇게 쳐다보면 좋아?"
"음...그냥 아직은 잘 못느끼겠어. 싫지는 않지 내가 이뻐서 보는거니까...하하..."
사실 난 그렇다. 남자들의 음흉한 눈빛으로 날 쳐다보는걸 느끼면 왠지모를 흥분이 느껴지
기 때문에 싫지는 않았다. 어쩜 그걸 더 즐기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가슴도 그런이유로 수술
을 하게 되었고...
우리 둘은 모텔을 나왔다. 물론 나올 때 로비에 있던 종업원의 눈빛은 여전히 날 한번쯤
먹어봤으면 하는 눈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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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보는 야설이었습니다. 그동안 야설을 많이 읽으면서 그리고 늘 상상해왔던 일들을 허접하지만
써보게 되었습니다. 많이들 읽어주시고 리플 마니 부탁드립니다^^
호응 좋으면 힘내서 계속 써볼게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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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6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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