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알람에 맞춰 깨어나 눈을 뜨니 아래쪽이 땡기기 시작한다. 일어나자마자 나의
분신이 성을 내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엄마가 날 부르기 시작한다.
"훈석아~ 일어나 밥먹고 학교 가야지."
매일 아침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에 짜증을 부리며 방문을 열고 화장실로 간다.
다른 날보다 오늘만큼은 정말 학교에 가기 싫었다. 바지를 벗고 핸드폰을 켜서,
소위 말하는 야동을 보기 시작한다. 친구가 준 영상이지만 구할수 있는 방법을
몰라 1개의 영상으로 몇 년째 딸딸이를 치는 중이다.
"훈석아~ 빨리 나와서 밥먹자~"
쾌감이 몰려오는 도중에 끊어버리는 저 목소리는 정말 듣기 싫다... 엄마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쾌감을 맛보던 도중에 들리는 저 목소리는 짜증을 만들기 십상이다.
"빨리 나갈게요~"
어쩔 수 없이 대답을 하고 다시 상하운동을 하기 시작한다. 점점 밀려오는 쾌감에
아래에서 신호가 오기 시작한다. 변기에 조준을 한 후 발사하기 시작한다.
"찌이익, 찌익... 찌익... 찍"
하루에 몇 번은 하는 것같지만 내 분신들은 사라질 줄 모른다. 그리고 뒷정리를 한 후
화장실 문을 열고 아침식사를 맞이한다. 그와 동시에 나의 운명을 바꿔놓을 한마디를
하게 된다.
"엄마... 나 오늘 학교 않가면 않되? 너무 몸도 않좋고 집에서 쉬고싶어..."
"그게 무슨소리야! 학생이 학교를 가야지. 얼른 짐챙겨서 학교 가."
"나 진짜 오늘 열도 있는 것 같고 몸을 잘 못 움직이겟어..."
물론 내가 열도 있고 몸을 잘 못 움직이는 것도 아니다. 평상시와 똑같이 건강했으며
단지 학교에 가기 싫엇을 뿐이다.
"알겟어 우리 아들. 오늘은 쌤한테 잘 말씀드릴테니까 푹 쉬고있어. 엄마 회사갔다오면
병원부터 가자."
바라는 대로 되었다. 오늘은 학교를 쉬고 새로운 영상을 구하는 방법을 하루종일 찾을
것이다. 꼭 찾아내야지...
"아들~ 엄마 회사 갔다올게."
"네, 다녀오세요..."
띠리릭 띠리리릭. 문이 열리는 소리와 잠시 후에 문이 잠기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리고 핸드폰을 꺼내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야동, 여자 알몸, 여자사진, 여자 가슴, 보지, 클리토리스, 젖꼭지, 변녀..."
계속 찾아보았지만 사진만 나오고 영상을 찾을 순 없었다. 그 때 변녀를 검색하면서
찾은 랜덤채팅이라는 것에 마음이 가기 시작했다.
"흐흐... 이걸로 여자를 꼬셔셔......"
하지만 마음대로 일이 되어가지는 않았다. 랜덤채팅 줄여서 랜챗에는 여자보다 남자가
일방적으로 많았고, 변녀이지만 사진까지 주는 변녀는 많지 않았기 문이다. 그렇게
4시가 되었다. 그리고 엄마가 올 시간이 되자 1시간만 더 하다가 꺼야겟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새 연결을 눌렀다.
"ㄴㅈ"
"ㅇㅈ"
"ㅎㅇ요 18살 남자요"
"어 나도 18살인데 ㅎㅇㅋㅋㅋㅋㅋㅋ"
"어 ㅋㅋㅋ ㅎㅇㅎㅇ 뭐해?"
"나 그냥 있지 학교 않갔어?"
순간 아프다고 학교를 않갔다고 하면 왕따인걸 눈치챌까봐 강하게 마음먹기 시작했다.
"학교 왜 가? 그냥 인생 즐기면 되는거지 ㅋㅋㅋ"
"올 ㅋㅋㅋ 상남잔데 ㅋㅋㅋㅋ"
"영화 좋아해?"
"음... 조금 ㅋㅋㅋ"
"나 얼마전에 ㅌㅉ2 봤거든 ㅋㅋㅋ 재밋더라"
"어 그거 보고싶었는데 재밌어?"
"솔직히 ㅅㅅㄱ 가슴 보고 싶어서 봤는데 별로더라"
사실 ㅌㅉ2를 본 적은 없다. 않 본게 아니라 어디서 볼 수 있는지를 몰랐기 때문이다.
"나도 가슴 꽤 큰데 ㅋㅋㅋㅋ"
"오 보고싶당 ㅋㅋㅋㅋ"
"보여줄까? ㅋㅋㅋ 나도 지금 꽤 젖었는데 ㅋㅋㅋ"
"ㅇㅇ 그럼 나도 내꺼 보여줄게 ㅋㅋㅋ"
"먼저 보여줘"
"음.. 알겟어"
나는 인터넷에서 자지를 검색해서 스크린샷을 찍은 뒤 사진을 전송했다.
"올 큰데? 나도 보여줄게 ㅋㅋㅋ 얼굴은 서비스 ㅋㅋㅋ"
사진을 봤더니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이였다. 생각해보니 내가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인
청동고등학교 여자중에 퀸카로 알려진 이보람의 얼굴이였다. 아래를 보니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슴은 내 자지를 충분히 세우고도 남았다.
"너 이 사진 어디서 구했어?"
"이거 나야 ㅋㅋㅋㅋ 내가 좀 이쁘긴 하지 ㅋㅋㅋ"
"얼굴 옆에 주먹 쥐어서 찍어줄 수 있어?"
"ㅇㅋㅇㅋ ㄱㄷ"
진짜 이보람이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으로 기다리기 생각했다. 내 마음은 설렘 반
긴장 반이였다.
"자 여기 내가 좀 이쁘긴한데 믿어jㅋㅋㅋ"
주먹옆에 있는 사진의 주인공은 이보람이였다. 심지어 내가 사는 아파트와 똑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었다. 나는 침착하게 다시 채팅을 하기 시작했다.
"어 엄청 이쁜데? 보지도 이쁘겟다 ㅎㅎ 보고싶어 ㅋㅋ"
"그 전에 우리 폰섹 할래?"
나는 이때 폰섹이란 단어를 처음 들어봤고 모른다고 하면 나갈꺼라는 생각에 빠르게
검색을 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폰섹이 뭔지 알게되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이때부터
어떻게 하면 이보람을 따먹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아 羔? 늦어~"
"미안미안 물 마시고 왔어, 폰섹 하자 ㅋㅋ 나는 이름 부르면서 하면 좀 흥분되는 성격이라
이름 불러도 되지?"
"ㅇㅋㅇㅋ 너 이름이 뭔데?"
"김훈석 ㅇㅋ?"
"ㅇㅋㅇㅋ 안심번호 보냄 050-xxx-xxxx"
나는 설레는 마음과 함께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여보세요 김훈석?"
"ㅇㅇ 나임 ㅋㅋㅋㅋㅋ"
"나 벌써 젖엇어, 니 좆보고..."
"나도 니 얼굴하고 가슴보고 진작에 섯어.."
"훈석아... 나 하아... 보지 쑤시고 하아... 있어 들려?"
핸드폰 스피커를 넘어서 목소리와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찌걱찌걱"
"어... 나도 지금 이보람 너 생각하면서 흔들고 있어"
"훈석아... 하아... 나 갈 것같아... 아흑..."
이때부터 정신줄을 놓고 본성에 휘둘렸던 것 같다.
"나도 갈 것같다. 이보람 쌍년아"
"훈 아흑... 석아 나... 간다..."
스피커를 넘어서 동영상에서만 보던 여자의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나오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나도 싼다... 이보람 쌍년아!!!"
나도 이보람 쌍년아를 외치면서 정액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평상시보다 자극적이엿는지
휴지를 넘어서 손에도 정액이 묻기 시작했다.
"훈석아.. 너덕에 驩?고마워 ㅎㅎㅎ"
"뭘 고마워 이보람 너같은 썅년덕에 나도 患쨉?
"웅 ㅎㅎ.... 아 근데 잠깐만 너 내 이름 어떻게 알아?"
머리 속을 스치는 위험이 느껴병?
"너 나 알아?"
그리고 나는 본성에 내 결정을 맏기기 시작했다.
"당연히 알지, 청동고등학교 대표 퀸가 이보람 아니야? 썅년아?"
"너 누구야... 너 누구냐고 개새끼야..."
"니가 나한테 이러면 않될텐데... 나 니 사진 다 저장하고 통화기록도 녹음해놨어.."
"...."
스피커를 넘어서 고요한 침묵이 들려온다.
"원하는 게 뭐야?"
"전화 끊고 채팅으로 하자"
전화를 끊고 두 손을 스크린 위에 대고 두드리기 시작한다.
"야.. 이거 대박인데.. 청동고 애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대답이 없다. 충격을 먹은게 분명해보였다.
"일단 옷 다 벗고 얼굴부터 다리까지 한번에 찍어서 보내"
"진짜 왜 그래... 너도 즐겻잖아.. 이러지 말자..."
"싫어? 싫으면 이거 다 뿌리고 다니면 되겟네"
"알겟어..."
그리고 전송된 사진을 확인했다. 고등학생이라고 보기엔 누가보기에도 색기있는 몸매였다.
폰섹을 하고 죽은 자지는 다시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야 이쁜데? 완전 개년이네 이보람 그치 ㅎㅎ 이런데서 몸이나 까고다니고"
"그럼 이제 않뿌린다고 약속하는거야?"
"내가 왜? 너는 이제부터 내가 원하는거 다 해주는거야 알겟어?"
"너 이러면 나 경찰서에 신고할거야..."
순간 경찰서를 듣고 흠칫했지만 고등학생의 혈기를 막을수는 없었다.
"신고해 씨발년아. 너는 학교에서 돌림빵당하면서 살겟네 공중변소얼짱 이보람 멋진데?"
순간 나는 지금까지 검색하면서 알게된 모든 용어들을 생각하면서 말을 지어내기 시작했다.
"나 진짜 신고할수 있어 그렇게 협박하면 못할것 같아? 니는 감옥에서 살겟지 평생을"
평생이란 말에 놀라 인터넷에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랜덤채팅 협박"을 검색하자 수
많은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랜덤채팅 협박하여 여대생에게 몸사진 요구한 30대
솜밤망이 처벌... 올라온 기사들은 보고 강하게 나가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 씨발년아 신고해 같이 죽자 어쩌피 난 솜방망이 처벌이고 니는 평생 사회생활도
못할거다 개년아"
이보람의 채팅이 보이지 않았다.
"신고하라고 씨발년아 왜 쫄앗냐? 그럼 깝치질 말던가 씨발년아 평생 공중변소로
살기 싫으면 니 보지하고 얼굴 동시에 보이게 올려라"
잠시후 이보람의 채팅이 보이기 시작했다.
"알겟어..."
알겟어라는 말을 들으면서 내 않에 있던 정복욕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존댓말 써라 개년아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이제부터 너는 청동고 얼짱이 아니라 그냥
내 개인변소다"
"네"
잠시후에 얼굴과 함께 보지사진이 올라왔다. 이보람의 보지는 말그대로 핑크색이였다.
심지어 처녀막까지 보이는 것 같았다.
"이제 그 보지도 내 개인용 정액받이로 사용할거다 알겟냐?"
"네..."
"너 동호수 불러"
"그건 아니않아요? 진짜 왜그래 ㅜㅜ"
"왜그래는 반말인데? 개년아 존댓말 않써?"
"왜 그러세요 ㅜㅜ"
"싫어? 그럼 개인변소에서 공중변소로 업그레이드하게 생겻네 ㅋㅋㅋㅋ"
잠시후에 이보람의 채팅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청동아파트 103동 1108호요..."
"지금 갈테니까 문 열어놔라 옷 다 벗고 기다려라"
"지금 오신다고요? 지금 엄마도 있는데 그리고... 진짜 오시게요?
진짜 아닌것같아요 ㅜㅜ"
"내 알바야 씨발년아 옷 다벗고 기다려라"
나는 옷을 갈아입고 나갈 준비를 했다.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집 밖을 나섯다.
"103동... 여기네 후우... 쫄지말고 생각한대로 하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1108호의 벨을 눌렀다. 그리고 40대쯤 되보이는 아줌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누구세요?"
"거기 보람이네 집 맞나요?"
"네 맞는데요. 누구세요?"
"저 보람이 친군데 문병안 왓어요."
띠리릭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보람이 친구구나 문병안까지 와주고 고맙다"
"고맙긴요 예쁜 자식 두셔셔 좋으시겟어요"
"호호 너무 비행기 태우진 마렴"
니 딸 이제 나 한테 강간달할건데 고맙긴 뭘 ㅋㅋ 아줌마 딸은 노예로 잘 길들여드리죠 크크큭
"똑똑, 이보람? 나 왓어"
"....... 문 열러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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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 소설 연재 시작한 작가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분신이 성을 내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엄마가 날 부르기 시작한다.
"훈석아~ 일어나 밥먹고 학교 가야지."
매일 아침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에 짜증을 부리며 방문을 열고 화장실로 간다.
다른 날보다 오늘만큼은 정말 학교에 가기 싫었다. 바지를 벗고 핸드폰을 켜서,
소위 말하는 야동을 보기 시작한다. 친구가 준 영상이지만 구할수 있는 방법을
몰라 1개의 영상으로 몇 년째 딸딸이를 치는 중이다.
"훈석아~ 빨리 나와서 밥먹자~"
쾌감이 몰려오는 도중에 끊어버리는 저 목소리는 정말 듣기 싫다... 엄마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쾌감을 맛보던 도중에 들리는 저 목소리는 짜증을 만들기 십상이다.
"빨리 나갈게요~"
어쩔 수 없이 대답을 하고 다시 상하운동을 하기 시작한다. 점점 밀려오는 쾌감에
아래에서 신호가 오기 시작한다. 변기에 조준을 한 후 발사하기 시작한다.
"찌이익, 찌익... 찌익... 찍"
하루에 몇 번은 하는 것같지만 내 분신들은 사라질 줄 모른다. 그리고 뒷정리를 한 후
화장실 문을 열고 아침식사를 맞이한다. 그와 동시에 나의 운명을 바꿔놓을 한마디를
하게 된다.
"엄마... 나 오늘 학교 않가면 않되? 너무 몸도 않좋고 집에서 쉬고싶어..."
"그게 무슨소리야! 학생이 학교를 가야지. 얼른 짐챙겨서 학교 가."
"나 진짜 오늘 열도 있는 것 같고 몸을 잘 못 움직이겟어..."
물론 내가 열도 있고 몸을 잘 못 움직이는 것도 아니다. 평상시와 똑같이 건강했으며
단지 학교에 가기 싫엇을 뿐이다.
"알겟어 우리 아들. 오늘은 쌤한테 잘 말씀드릴테니까 푹 쉬고있어. 엄마 회사갔다오면
병원부터 가자."
바라는 대로 되었다. 오늘은 학교를 쉬고 새로운 영상을 구하는 방법을 하루종일 찾을
것이다. 꼭 찾아내야지...
"아들~ 엄마 회사 갔다올게."
"네, 다녀오세요..."
띠리릭 띠리리릭. 문이 열리는 소리와 잠시 후에 문이 잠기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리고 핸드폰을 꺼내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야동, 여자 알몸, 여자사진, 여자 가슴, 보지, 클리토리스, 젖꼭지, 변녀..."
계속 찾아보았지만 사진만 나오고 영상을 찾을 순 없었다. 그 때 변녀를 검색하면서
찾은 랜덤채팅이라는 것에 마음이 가기 시작했다.
"흐흐... 이걸로 여자를 꼬셔셔......"
하지만 마음대로 일이 되어가지는 않았다. 랜덤채팅 줄여서 랜챗에는 여자보다 남자가
일방적으로 많았고, 변녀이지만 사진까지 주는 변녀는 많지 않았기 문이다. 그렇게
4시가 되었다. 그리고 엄마가 올 시간이 되자 1시간만 더 하다가 꺼야겟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새 연결을 눌렀다.
"ㄴㅈ"
"ㅇㅈ"
"ㅎㅇ요 18살 남자요"
"어 나도 18살인데 ㅎㅇㅋㅋㅋㅋㅋㅋ"
"어 ㅋㅋㅋ ㅎㅇㅎㅇ 뭐해?"
"나 그냥 있지 학교 않갔어?"
순간 아프다고 학교를 않갔다고 하면 왕따인걸 눈치챌까봐 강하게 마음먹기 시작했다.
"학교 왜 가? 그냥 인생 즐기면 되는거지 ㅋㅋㅋ"
"올 ㅋㅋㅋ 상남잔데 ㅋㅋㅋㅋ"
"영화 좋아해?"
"음... 조금 ㅋㅋㅋ"
"나 얼마전에 ㅌㅉ2 봤거든 ㅋㅋㅋ 재밋더라"
"어 그거 보고싶었는데 재밌어?"
"솔직히 ㅅㅅㄱ 가슴 보고 싶어서 봤는데 별로더라"
사실 ㅌㅉ2를 본 적은 없다. 않 본게 아니라 어디서 볼 수 있는지를 몰랐기 때문이다.
"나도 가슴 꽤 큰데 ㅋㅋㅋㅋ"
"오 보고싶당 ㅋㅋㅋㅋ"
"보여줄까? ㅋㅋㅋ 나도 지금 꽤 젖었는데 ㅋㅋㅋ"
"ㅇㅇ 그럼 나도 내꺼 보여줄게 ㅋㅋㅋ"
"먼저 보여줘"
"음.. 알겟어"
나는 인터넷에서 자지를 검색해서 스크린샷을 찍은 뒤 사진을 전송했다.
"올 큰데? 나도 보여줄게 ㅋㅋㅋ 얼굴은 서비스 ㅋㅋㅋ"
사진을 봤더니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이였다. 생각해보니 내가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인
청동고등학교 여자중에 퀸카로 알려진 이보람의 얼굴이였다. 아래를 보니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슴은 내 자지를 충분히 세우고도 남았다.
"너 이 사진 어디서 구했어?"
"이거 나야 ㅋㅋㅋㅋ 내가 좀 이쁘긴 하지 ㅋㅋㅋ"
"얼굴 옆에 주먹 쥐어서 찍어줄 수 있어?"
"ㅇㅋㅇㅋ ㄱㄷ"
진짜 이보람이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으로 기다리기 생각했다. 내 마음은 설렘 반
긴장 반이였다.
"자 여기 내가 좀 이쁘긴한데 믿어jㅋㅋㅋ"
주먹옆에 있는 사진의 주인공은 이보람이였다. 심지어 내가 사는 아파트와 똑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었다. 나는 침착하게 다시 채팅을 하기 시작했다.
"어 엄청 이쁜데? 보지도 이쁘겟다 ㅎㅎ 보고싶어 ㅋㅋ"
"그 전에 우리 폰섹 할래?"
나는 이때 폰섹이란 단어를 처음 들어봤고 모른다고 하면 나갈꺼라는 생각에 빠르게
검색을 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폰섹이 뭔지 알게되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이때부터
어떻게 하면 이보람을 따먹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아 羔? 늦어~"
"미안미안 물 마시고 왔어, 폰섹 하자 ㅋㅋ 나는 이름 부르면서 하면 좀 흥분되는 성격이라
이름 불러도 되지?"
"ㅇㅋㅇㅋ 너 이름이 뭔데?"
"김훈석 ㅇㅋ?"
"ㅇㅋㅇㅋ 안심번호 보냄 050-xxx-xxxx"
나는 설레는 마음과 함께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여보세요 김훈석?"
"ㅇㅇ 나임 ㅋㅋㅋㅋㅋ"
"나 벌써 젖엇어, 니 좆보고..."
"나도 니 얼굴하고 가슴보고 진작에 섯어.."
"훈석아... 나 하아... 보지 쑤시고 하아... 있어 들려?"
핸드폰 스피커를 넘어서 목소리와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찌걱찌걱"
"어... 나도 지금 이보람 너 생각하면서 흔들고 있어"
"훈석아... 하아... 나 갈 것같아... 아흑..."
이때부터 정신줄을 놓고 본성에 휘둘렸던 것 같다.
"나도 갈 것같다. 이보람 쌍년아"
"훈 아흑... 석아 나... 간다..."
스피커를 넘어서 동영상에서만 보던 여자의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나오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나도 싼다... 이보람 쌍년아!!!"
나도 이보람 쌍년아를 외치면서 정액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평상시보다 자극적이엿는지
휴지를 넘어서 손에도 정액이 묻기 시작했다.
"훈석아.. 너덕에 驩?고마워 ㅎㅎㅎ"
"뭘 고마워 이보람 너같은 썅년덕에 나도 患쨉?
"웅 ㅎㅎ.... 아 근데 잠깐만 너 내 이름 어떻게 알아?"
머리 속을 스치는 위험이 느껴병?
"너 나 알아?"
그리고 나는 본성에 내 결정을 맏기기 시작했다.
"당연히 알지, 청동고등학교 대표 퀸가 이보람 아니야? 썅년아?"
"너 누구야... 너 누구냐고 개새끼야..."
"니가 나한테 이러면 않될텐데... 나 니 사진 다 저장하고 통화기록도 녹음해놨어.."
"...."
스피커를 넘어서 고요한 침묵이 들려온다.
"원하는 게 뭐야?"
"전화 끊고 채팅으로 하자"
전화를 끊고 두 손을 스크린 위에 대고 두드리기 시작한다.
"야.. 이거 대박인데.. 청동고 애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대답이 없다. 충격을 먹은게 분명해보였다.
"일단 옷 다 벗고 얼굴부터 다리까지 한번에 찍어서 보내"
"진짜 왜 그래... 너도 즐겻잖아.. 이러지 말자..."
"싫어? 싫으면 이거 다 뿌리고 다니면 되겟네"
"알겟어..."
그리고 전송된 사진을 확인했다. 고등학생이라고 보기엔 누가보기에도 색기있는 몸매였다.
폰섹을 하고 죽은 자지는 다시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야 이쁜데? 완전 개년이네 이보람 그치 ㅎㅎ 이런데서 몸이나 까고다니고"
"그럼 이제 않뿌린다고 약속하는거야?"
"내가 왜? 너는 이제부터 내가 원하는거 다 해주는거야 알겟어?"
"너 이러면 나 경찰서에 신고할거야..."
순간 경찰서를 듣고 흠칫했지만 고등학생의 혈기를 막을수는 없었다.
"신고해 씨발년아. 너는 학교에서 돌림빵당하면서 살겟네 공중변소얼짱 이보람 멋진데?"
순간 나는 지금까지 검색하면서 알게된 모든 용어들을 생각하면서 말을 지어내기 시작했다.
"나 진짜 신고할수 있어 그렇게 협박하면 못할것 같아? 니는 감옥에서 살겟지 평생을"
평생이란 말에 놀라 인터넷에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랜덤채팅 협박"을 검색하자 수
많은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랜덤채팅 협박하여 여대생에게 몸사진 요구한 30대
솜밤망이 처벌... 올라온 기사들은 보고 강하게 나가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 씨발년아 신고해 같이 죽자 어쩌피 난 솜방망이 처벌이고 니는 평생 사회생활도
못할거다 개년아"
이보람의 채팅이 보이지 않았다.
"신고하라고 씨발년아 왜 쫄앗냐? 그럼 깝치질 말던가 씨발년아 평생 공중변소로
살기 싫으면 니 보지하고 얼굴 동시에 보이게 올려라"
잠시후 이보람의 채팅이 보이기 시작했다.
"알겟어..."
알겟어라는 말을 들으면서 내 않에 있던 정복욕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존댓말 써라 개년아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이제부터 너는 청동고 얼짱이 아니라 그냥
내 개인변소다"
"네"
잠시후에 얼굴과 함께 보지사진이 올라왔다. 이보람의 보지는 말그대로 핑크색이였다.
심지어 처녀막까지 보이는 것 같았다.
"이제 그 보지도 내 개인용 정액받이로 사용할거다 알겟냐?"
"네..."
"너 동호수 불러"
"그건 아니않아요? 진짜 왜그래 ㅜㅜ"
"왜그래는 반말인데? 개년아 존댓말 않써?"
"왜 그러세요 ㅜㅜ"
"싫어? 그럼 개인변소에서 공중변소로 업그레이드하게 생겻네 ㅋㅋㅋㅋ"
잠시후에 이보람의 채팅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청동아파트 103동 1108호요..."
"지금 갈테니까 문 열어놔라 옷 다 벗고 기다려라"
"지금 오신다고요? 지금 엄마도 있는데 그리고... 진짜 오시게요?
진짜 아닌것같아요 ㅜㅜ"
"내 알바야 씨발년아 옷 다벗고 기다려라"
나는 옷을 갈아입고 나갈 준비를 했다.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집 밖을 나섯다.
"103동... 여기네 후우... 쫄지말고 생각한대로 하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1108호의 벨을 눌렀다. 그리고 40대쯤 되보이는 아줌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누구세요?"
"거기 보람이네 집 맞나요?"
"네 맞는데요. 누구세요?"
"저 보람이 친군데 문병안 왓어요."
띠리릭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보람이 친구구나 문병안까지 와주고 고맙다"
"고맙긴요 예쁜 자식 두셔셔 좋으시겟어요"
"호호 너무 비행기 태우진 마렴"
니 딸 이제 나 한테 강간달할건데 고맙긴 뭘 ㅋㅋ 아줌마 딸은 노예로 잘 길들여드리죠 크크큭
"똑똑, 이보람? 나 왓어"
"....... 문 열러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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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 소설 연재 시작한 작가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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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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