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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1:49 1,064회 0건
자신이 좋은 암캐가 되겠다라는 말이 20대초반의 여자에게 과연 칭찬인 것일까. 하지만 이미 선미의 마음한켠에선 저런 음담패설마저 칭찬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자라나고 있었다.

“한 10명 되겠네”

차가 대로에 들어가면서 나는 말햇다.

[[네에??]]

“저 좁은 골목을 지나오면서 이러고 있는 선미양을 본 사람들 말이에요. 남녀 다 합치면 한 10명되겠네요”

[[아흑…………너무 부끄러워요…..]]

“그러면서도 자세를 돌릴 생각은 않고 보지만 움찔거리며 씹물 흘리나요?”

[[아…..]]

“한 손 뒤로 빼서 도착할 때 까지 자위해요”

[[네…..아…흑]]

선미는 자신의 손가락을 뒤로 뻗어 자신의 보지를 천천히 문지르며 몸을 튕기다가, 이내 손가락을 집어넣고 거칠게 쑤셔댔다.

지민의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는 써걱거리며 보지를 쑤시는 소리와 선미가 내뿜어내는 신음으로 가득했고, 소리가 점점 거칠어질수록
선미의 몸 역시 악기처럼 위아래로 튕기고 있었다.

끼익…

“자 이제 그만. 바로 앉아요”

[[하아…하아…..네….]]

선미는 거친 숨을 내쉬며 뒷좌석에 앉았다. 처음 출발 때와 다르게 그녀의 얼굴은 땀에 젖어있었고, 머리는 다소 너저분하게 되어있었다.
애초에 만난 장소가 지민의 집과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지만, 선미를 보다 더 달궈놓기 위해 살짝 돌아서 왔는데 그 돌아온 길이 헛되지 않은 듯했다.

“자 내리죠”

[[네….]]

“이제부터 어떤 걸 보더라도 너무 놀라지 말아요”

아마 머리와 눈썹이 모두 밀려있는 지민의 모습을 보면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 나는 미리 조언을 해주었다. 사실 이러한 조언은 지금 선미의 입장에선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말이다.

삐삐빅….삐릭

[하아…..아흥…..아….아…..주이…ㄴ님……하흑….헉….헉…]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 거실쪽에서 야동의 주인공들이 내는 TV소리와 지민이 내지르는 신음소리가 뒤섞여 우리를 맞이했다.
선미는 그 소리에 놀라 집으로 들어오던 발을 잠깐 멈추었다가….양손을 허벅지에 붙인 후 내 뒤를 따라 들어왔다.

[[헉……….]]

내 뒤를 따라 거실에 들어선 선미는 머리와 눈썹이 밀린 흉측한 모습으로 쇼파에 다리를 벌린체 누워 딜도로 보지를 쑤시고 있는 지민을 보고 깜짝 놀라며 그자리에 멈춰서버렸다.
선미가 낸 소리에 지민 역시 반쯤 풀린 눈으로 나와 선미를 바라본 다음, 선미를 보고 보지 쑤시는 것을 멈추었다.

“소개하지. 이쪽은 현재 B701호를 통해 조교중인 암캐, 여기는 B701호의 선택유무를 두고 관전을 온 사람”

“두 사람 서로 이름 알 필욘없지. 그냥 암캐고 여자 사람인걸로 서로 받아들여.”

서로를 바라보고 놀란 두 사람은 내 말에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암캐. 자위하며 잘 보냈냐? 열일곱번?”

[네…..]

“하루종일 쑤셔댔으니, 이제 보지 쑤실 여력도 없겠네. 시발년. 그래도 질질 싸고 있네”

나는 지민의 앞으로가 벌린 다리에 꽂힌 체 멈춘 딜도를 뽑아서 보며 말했다. 지민의 보지는 계속된 자위로 인해 부어올라 있었고, 지민이 앉아있던 쇼파 아래로는 이제까지 지민이 흘린 씹물이 흐르다 못해 말라서 시큼한 냄새까지 뿜어내고 있었다.

“아 시발년 더럽게 씻지도 않고 계속 쑤셔댔나보네.”

[죄…송합니다.]

철썩…

[아흑..]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지민의 밀린 머리를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내가 때리자 지민의 몸은 앞으로 숙여졌고, 지민은 냉큼 쇼파아래로 내려와 내 앞에 무릎을 끓은 체 앉았다.

“쇼파가 암캐 씹물로 지저분해져서 앉으라고 권하기도 그렇네요. 바닥에라도 편하게 앉아요.”

나는 선미를 바라보며 말했고, 아직까지 지민을 마주한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자리에 서있던 선미는 내 말을 들은 뒤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아니다. 일어서서 치마는 벗고, 다시 앉아요. 그리고 암캐 넌 가서 마실거 좀 가져와”

[네…조련사님]

선미는 일어나 치마를 벗고, 자리에 다시 앉고 있었고 그런 그녀의 옆으로 지민이 네발로 기어가 부엌으로 향했다.

“말했죠? 너무 놀라지 말라고. 이건 저 부부가 원했던 수위니깐.”

[[네..? 부부요??....아….]]

그제서야 선미는 집안 벽 곳곳에 붙어있던 지민의 부부사진을 확인하고, 놀라움의 탄식을 내뱉었다. 그리고 그 때 오렌지 주스 2잔을 손에 쥔 체 무릎을 바닥에 붙이고 지민이 기어왔다.

[맛있게 드세요]

지민은 선미에게 주스 한 잔을 내밀었고, 다시 내게 와 남은 한 잔을 건네 준 다음 내 앞에 무릎 끓은 체 앉았다.
나는 음료를 반 컵 정도 마신 다음 바닥에 부은 다음 지민에게 말했다.

“너도 자위하느라 고생했을 테니 마셔”

[네 조련사님 감사합니다.]
지민은 바닥에 쏟은 음료수를 자신의 혀를 이용해 게걸스럽게 핥았고, 선미는 눈을 크게 뜨며 지민의 행동 하나하나를 지켜보았다.
선미의 오무린 다리는 지민의 엉덩이가 씰룩거릴때마다 조금씩 벌려져갔다. 음료를 마시는 건 지민이었지만, 그런 지민의 모습이 선미를 자극시키고 있었던 듯 하다.

“선미양”

[[네?]]

“이제까지는 반말과 높임말을 번갈아 했었지만, 그냥 편하게 말할거야. 그리고 내가 선미양에게 지시를 하면 하고싶으면 하고, 싫으면 하지말란 내 말 기억하구”

[[네]]

“언제까지 음료수 쳐마실꺼야 개새끼야. 바닥에 누워서 다리쳐벌려”

내 말이 떨어지자 선미는 자신에게 하는 말인줄 알고 움찔하며 바닥에 누으려 움직이다가, 자신앞에서 이제까지 음료수를 마시던 지민이 바닥에 엎드리고 다리를 벌리자 엉거주춤한 자세로 지민을 바라보았다.

“시발년이 아주 퉁퉁 부었네. 쌍년아 안아프더냐? 니 보지만 쳐다봐도 내가 다 아픈데? 응?”

[아흑…..조련사님…..아픈데 좋습니다…..아흑…]

보지털마저 모두 깍인 지민의 보지는 계속된 자위로 인해 부어올라있었고, 거기에 내가 손만 갖다대어도 아픔에 몸을 비비꼬며 소리를 질러댔다.

[아악…………….아…..아…악……….]

나는 부어오른 지민의 보지를 문지르다가 손가락끝으로 꾹꾹 누르며 부어오른 보지에 손톱자국을 만들기 시작했다. 내 손이 눌러지고, 손가락이 합쳐지며 지민의 보지살을 꼬집을때마다 지민은 비명을 질러대며 몸을 비비틀며 벌린 다리를 모았다.

“쌍년이. 뭐 얼마나 했다고. 이 지랄이야. 아직 덜 맞았네”

[아아…..아….너무 아픕니다….조련사님……..아]

“아파? 그것도 너무 아파? 이년이 돌았나. 진짜 아픈게 어떤건지 니가 못 겪어봤구나. 야. 너 저기 식탁의자 가지고 와”

난 우리를 바라보며 몰래 몰래 보지를 문지르던 선미를 향해 말을 했고, 나쁜짓을 하다 걸린 학생인양 깜짝 놀란 선미는 후다닥 움직여 식탁의자를 가지고 왔다.

“잡어”

나는 지민에게 식탁의자를 돌려서 앉는 부분은 선미를 향하게 하고, 지민에게 의자 윗부분을 잡게 한 다음, 가방에서 테이프를 꺼낸 뒤 식탁의자를 잡고있던 지민의 손에 테이프를 둘둘 말아 붙였다.

몇번의 테이핑 끝에 지민의 양 손은 식탁의자의 윗부분에 꽁꽁 감싸졌고, 자신의 손이 의자에 점점 결박되어가는걸 바라본 지민의 몸은 조금씩 떨리고 있었고, 그런 모습을 선미는 제자리에 선 체 눈 한번 깜빡거리지 않고 쳐다보고 있었다.

“다리랑 엉덩이 뒤로 빼. 그리고 선미는 의자에 앉어, 혹시나 안넘어지게. 다리 쳐벌리고 앉아.”

지민은 양손은 의자에 결박된 체 엉덩이를 뺄 수 있는 만큼 뒤로 뺏고, 선미는 나와 지민을 바라보면서 다리를 활짝 벌린체 의자에 앉았다.

“암캐년 고개숙이면 뒤진다.”

[….하아….후으….네]

한 명은 앉은 체, 다른 한 명은 묶인 체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 둘의 표정은 둘 다 긴장이 역력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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