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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여학교 - 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1:54 1,250회 0건
Story Code : M/f, MM/ff, bdsm, humil, inc, oral, spank

Chapter 2

수업이 끝나고 누나와 난 다시 아빠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등교할 때와 마찬가지로 내가 조수석에 앉고 누나가 뒷좌석에 앉았다.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동안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다. 사실 난 그때 학교에서 겪은 일들 때문에 좀 혼란스런 상태였는데, 아빠와 누나가 학교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의도적으로 얘기를 피한다는걸 느끼고 나도 입을 다물 수 밖엔 없었다. 그런데 집에 도착을 해서 내가 차에서 내리는 순간, 누나가 갑자기 내귀를 틀어쥐고서 잡아당기는 것이었다.

그렇다! "학교의 룰"은 지금 막 상황이 종료된 것이었다.

"빌리,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선 입도 뻥끗하지 마. 그게 누구든, 누가 됐든 간에 절대로 안돼, 알었어?"

"에밀리, 빌리를 그만 놔주거라."

아빠의 말씀에 에밀리 누나가 원망어린 눈초리로 아빠를 쳐다보았다.

"아빠, 아빠는 어떻게 빌리한테.. 아빠도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시죠?"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네가 더 잘 알잖니? 넌 오늘 무려 4번이나 내 사무실로 와서 "그걸" 받았어."

"아빠, 맹세코 전 오늘 아무짓도 안했단 말이예요. 다른 애들이..."

"다른 사람 핑계대지 말고, 너의 그 잘못된 행실부터 먼저 고치도록 해."

에밀리 누나는 골이 난 표정으로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런데 아빠는 그런 누나의 뒷모습을 보며 나한테 윙크를 하시는 것이었다.

이런 광경은 아빠와 같이 있는 자리에서 내가 처음 겪는 일이었다. 심지어 학교에서 아빠는 에밀리 누나로 하여금 나한테 오랄섹스를 하게 하셨고, 심지어 아빠도 그걸 받으셨다.

난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과연 에밀리 누나는 언제부터 얼마나 오랫동안, 또 얼마나 자주 그런 짓을 해온걸까 하는 강항 의구심이 들었다. 물론 그와 더불어 역으로 분명해진 사실 하나는, 내가 아빠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기만 한다면 내게도 아주 실제적이고도 커다란 인센티브가 있을 거라는 점이었다.

아빠는 집으로 들어가자 마자, 곧바로 나를 서재로 부르렸다.

"빌리, 얼마전에 싸인을 했던 보안유지에 관한 그 서류 너도 기억하지?"

"네, 아빠. 그런데 왜 그러세요?"

"그렇다면 너도 지금쯤은 아마 학교에서 일을 계속 하려면 무엇을 가장 지켜야 하는지를 깨달았을 거야. 그리고 그것은 곧 우리 학교에서 앞으로 일을 계속함에 있어서 네가 이미 한개의 장애물을 뛰어넘은 거나 마찬가지란 의미이기도 해. 사실 난 말이야.. 네가 매일 우리 학교에 나와서 일을 계속 해주길 바라고 있어."

"걱정마세요, 아빠. 그렇게 할게요."

나는 생각할 필요도 없이 그렇게 대답을 했지만, 사실 그건 좀 웃기는 소리였다. 여학교에서 일을 하려고 16살 밖에 되지않은 내가 학업을 포기하겠다는 소리였으니 말이다.

"그럴 거라고 나도 믿고 있어. 하지만 내 말뜻은 오늘처럼 그렇게 하루종일 학교에서 일을 하라는 소린 아니야. 너도 학업을 계속 해야하니까, 하루에 딱 2시간씩만 학교에서 일을 해주면 돼. 다시 말해서 너는 수업이 끝나거든, 곧장 웨이와드 걸들이 있는 우리 학교로 오면 되는 거야. 직원용 출입구로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 보면 그곳에 직원용 탈의실이 있어. 거기에 네 직원용 유니폼도 있으니까 그걸로 옷을 갈아입고 내 사무실로 내려와. 오늘처럼 날 도와서 교복담당 일을 해주면 되니까 말이야."

아빠가 다시 나한테 윙크를 하시며 말씀하셨다. 난 그 말을 듣고, 오늘 수업이 끝난 후에도 대략 30분 동안 아빠와 함께 교장실에 딸린 체벌실에서 알몸의 여학생들에게 규율을 가르쳤던 일을 상기했다.

"그리고 그게 끝나고 나거든, 너는 나머지 시간동안 빗자루를 들고 복도청소를 하도록 해."

"그럼 저는.. 청소부인 거예요?"

"처음 하는 일로 복도청소면 전혀 나쁜게 아니란다. 설마 넌 벌써 선생님이 될 줄 알았던건 아니겠지?" 아빠가 웃으시며 말씀하셨다. "더군다나 넌 교복 담당 일을 먼저 한 다음에, 그 일이 끝나고 나서 복도청소를 하는 거잖니? 그리고 또 복도청소를 한다는 의미의 일정부분은, 때때로 빗자루를 내려놓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선생들을 도와줘야 하는 것도 포함이 되는 거야."

"선생님을 도와줘요? 뭘 해서 도와준다는 말씀이세요?"

"빌리, 웨이와드 걸들에 대한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그들에게 규율을 가르치는 거야. 너도 오늘 학교에서 이미 겪어봐서 잘 알잖니? 때때로 선생님들은, 특히 여자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규율을 가르칠 때 도움이 필요할 경우가 종종 있어. 바로 그런 경우를 위해서 난 너처럼 어린녀석에게 빗자루를 들려서 복도청소를 시켜왔지. 그런데 마침 복도청소를 담당하던 녀석이 지난주에 다른 주로 이사를 가버려서 그 자리가 비어있거든. 그래서 너한테 그 일을 맡기려는 거야."

난 아빠의 설명을 듣고도 잘 이해가 되진 않았다.

"규율을 어기는 학생들을 내가 전부 벌을 줄 순 없어. 그래서 다른 선생들도 각자 알아서 벌을 주기도 하는데, 특히 방과후에는 나 대신에 다른 선생들이 그 일을 하고 있지."

"아, 네, 알겠어요. 사실 잘 믿기지는 않지만, 어쨌든 방과 후에 어떤 선생님이 잘못을 저지른 학생을 학교에 남게해서 벌을 줄 때,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는 그런 말씀이시잖아요? 그러니깐 저는 그런 선생님들을 도와줄 필요가 없을 때만 복도청소를 하면 되는 거란 말씀이구요."

"그리고 토요일도 마찬가지야. 웨이와드 걸들은 전교생이 교대로 2달에 1번씩은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주말수업에 반드시 참석을 하게 되어있어. 난 네가 그 주말수업을 통해서, 우리가 웨이와드 걸들에게 어떻게 규율을 가르치는지를 잘 배우길 바란단다. 보수는 시급으로 6불이야. 어때, 한번 해볼만 하지?"

"아니 보수까지 준다구? 돈을 안줘도 할건데, 그렇다면 더 더욱 안할 이유가 없지!" 난 속으론 뛸뜻이 기뻤지만, 겉으론 짐짓 태연한척 하면서 아빠에게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네, 아빠. 그 정도면 공평한것 같아요."

**********

저녁식사 자리는 다소 어색하고 불편했다. 특히 엄마가 오늘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게될까봐 걱정이 됐다.

에밀리 누나는 배가 고팠다는 듯이 식사에만 열중을 하면서 난 쳐다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난 식사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누나의 가슴쪽에 계속 시선이 갔다. 낮에 학교에서 봤던 누나의 그 예쁜 연분홍빛 젖꼭지를 난 잊을 수가 없었다.

그래도 나는 학교에서의 일은 절대로 발설해선 안된다던 아빠의 말씀이 떠올라서 에밀리 누나의 가슴에서 시선을 돌리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긴 했다.

**********

다음날 학교에서 수업을 마치자 마자, 나는 서둘러 크리스티나 여학교로 향했다. 어제 아빠가 가르쳐주신 대로 교직원 탈의실에서 내 교직원 유니폼으로 옷을 갈아입은 다음 시간을 봤더니 아직 몇분 정도의 여유가 있었다. 아빠가 일찍 올 필요는 없다고 하셔서 잠깐 망설였지만, 나는 뭐 어떨까 싶어서 아랫층에 있는 아빠의 교장실로 내려갔다.

"오우, 이런! 윌리엄! 일찍 왔군요." 아빠 비서가 날 보더니 약간 난처한 표정으로 아빠의 사무실쪽을 바라봤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지금 어떤 여학생하고 같이 계시니깐, 여기 잠깐 앉아서 기다리도록 하세요. 교장선생님께서 학생을 훈육하고 계실 때는 절대로 방해를 하면 안되거든요."

물론 난 아빠의 사무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그래서 비서가 시키는 대로 의자에 앉아서 그 여학생이 나오길 기다렸다.

"뭐, 어때? 나도 곧 할텐데 뭘..."

하지만 내가 알고있는게 다가 아닐 거라는건 나도 알고 있었다. 어제 내가 본 것처럼 아빠가 그냥 옷을 벗겨놓고 매질을 하고 계실지, 아니면 여학생을 데리고 뭔가 다른걸 하고 계실지는 지금의 나로서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그곳에서 우리 아빠를 기다리는 사람은 나 말고도 4명이나 더 있었다. 그 중에 2명은 4학년 학생이었고, 나머지는 6학년이 1명, 또 12학년이 1명이었는데, 그들 손에는 역시나 메모지가 하나씩 들려있었다.

몇분이 지나자, 예쁘장하게 생긴 7학년 여학생 하나가 아빠의 사무실에서 나왔다. 그 여학생은 입술을 꽉 다문 채로 내곁을 지나가려다가, 나를 발견하고는 "안녕하세요, 마스터 잭슨?" 하고 인사를 하고서야 그 사무실에서 나갔다.

내가 노크를 하고 문을 여니까, 아빠는 그게 나인걸 알고는 약간은 실망한 듯한 눈치였다.

"아, 윌리엄! 좀 일찍 왔구나." 그건 마치 일찍 오면 안좋다는 그런 뉘앙스였다. "그래,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면 아주 잘한 거야. 그건 규칙이거든. 특히 내가.. 학생들을 훈육하고 있을 때는 말이야." 아빠는 내 뒤쪽을 바라보시며 큰소리로 물으셨다. "자, 그럼 다음은 누구지?"

아빠의 물음에 6학년 여학생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나한테 메모지를 내밀었다. 그래서 나는 어제 했던 대로 그 메모지에 적힌 내용을 큰소리로 읽었다.

"제니스는 수업에 지각을 했습니다."

"제니스, 넌 어째서 항상 지각이니? 시간 관리를 잘 해야지! 넌 시간을 지키는 법을 반드시 배워야만 돼."

아빠가 체벌실을 가리키는걸 보면서, 나는 그녀가 얼마나 자주 체벌실로 오는걸까 하는 생각을 했다.

제니스도 어제 봤던 다른 여학생들처럼 스커트부터 시작해서 옷을 전부 벗어서 나에게 주었다. 그리고 테이블을 두손으로 짚고서 매를 맞을 자세를 취했다. 그런데 오늘은 아빠가 어제랑은 좀 달랐다.

아빠는 매질을 할 생각은 않고 그녀의 사타구니에 손을 집어넣으시더니 천천히 위로 쓰다듬어 올리시는 것이었다. 나는 내가 서있는 각도 때문에 그걸 자세히 볼 수는 없었지만, 어쨌든 아빠의 손이 그녀의 은밀한 곳을 만졌다는건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그런데 내가 정말 놀란건 사실 그 다음이었다.

제니스는 아빠가 자신의 은밀한 곳을 만지는 대도 놀라거나 거부하는 기색이 전혀 없었다. 심지어 그녀는 아빠의 손이 자신의 사타구니로 들어오자, 오히려 두 다리를 좀더 넓게 벌리고 서는 것이었다.

아빠는 제니스가 다리를 더 넓게 벌리고 서는걸 보면서 또 다시 제니스의 은밀한 곳에 손을 집어넣으셨다. 제니스는 아빠의 손이 다시 사타구니로 들어오자, 그 정도도 충분치 않다고 느꼈는지 다리를 다시 더 넓게 벌리고 서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그녀는 아빠가 자신의 그곳을 아주 편하게 만질 수 있도록 자세까지 고쳤던 것이었다.

"훨씬 낫군!"

그래, 제니스의 판단이 옳았다! 아빠는 아주 만족스런 표정으로 잠시동안 제니스의 그곳을 탐하시더니, 매질을 하기 위해 자리를 옮겨 자세를 잡으셨다. 그래서 난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제니스의 뒤쪽으로 슬그머니 자리를 옮겼다.

그래, 이번엔 내 판단이 옳았다! 제니스는 다른 학생들이 매를 맞을 때보다 다리를 훨씬 더 넓게 벌리고 서 있었다. 그 덕분에 나는 살짝 입을 벌리고 있는 그녀의 도톰한 꽃잎은 물론이고, 심지어 그 안쪽의 속살까지도 자세히 볼 수가 있었다. 그건 정말이지 내가 세상에 태어나 실물로 제대로 감상을 한 첫번째 보지였다.

잠시 후 제니스가 나가고, 2명의 어린 4학년 여학생이 들어왔다. 그들의 이름은 케이티와 헤이디였는데, 죄목은 시험지 컨닝이었다.

"음..." 아빠는 아주 화가 나신 표정이었다. "우리는 크리스티나 여학교의 웨이와드 걸이 컨닝을 하거나 남을 속인다는건 절대로 용납을 못 해. 그건 정말이지 웨이와드 걸이 가장 해서는 안될 일이야." 아빠는 화난 표정으로 날 보고 말씀하셨다. "우리 학교에선 컨닝을 한 학생에겐 아주 특별한 벌을 주지." 그리고는 다시 그 학생을 돌아보며 물으셨다. "얘들아, 내 말이 맞아, 안맞아?"

"네, 맞습니다, 잭슨 교장선생님." 그들이 한목소리로 대답했다.

"마스터 잭슨, 얘들이 옷 벗는걸 좀 도와주게. 그런데 컨닝을 한 학생들이 벌을 받을 땐 스커트는 벗지 않으니까, 그건 앞으로 명심하도록!"

아빠의 말씀대로 두 여학생은 스커트를 제외한 나머지 옷을 전부 벗어서 나한테 주었는데, 이전과는 다르게도 두 여학생이 동시에 옷을 벗는 것이었다. 난 물론 그들의 옷을 정리해놓고, 그 체벌이 그동안 내가 봐왔던 체벌과 어떻게 다른지를 궁금한 마음으로 지켜보았다.

두 여학생은 스커트를 제외하고 옷을 다 벗은 다음, 다른 학생들이 매를 맞을 때처럼 매를 맞는 자세를 똑같이 취했다. 다만 굳이 특이한 점을 찾자면, 서로 마주보는 위치로 자세를 잡았다는 것이었다.

아빠는 그 사이에 케비넷에서 기다란 로프를 하나 꺼내서 들고 계셨다. 두 소녀가 그렇게 자세를 잡고나자, 아빠는 케이티의 스커트를 허리 위로 걷어올리고 그 로프를 케이티의 허리에 타이트하게 한번 감아서 배꼽쪽에서 매듭을 지으셨다. 그리고 로프를 아래로 내려 가랑이 사이를 통해 엉덩이쪽으로 끌어올리더니 허리에 묶었던 로프를 통해서 위쪽으로 빼내는 것이었다.

한편 테이블 정중앙의 천장쪽에는 도르래가 하나 매달려 있었는데, 아빠는 케이티의 허리를 통해 위로 빼낸 로프를 그 도르래에 걸어서 반대편에 자세를 잡고있는 헤이디쪽으로 늘어뜨려 놓았다. 그리고 이번엔 헤이디한테로 가시더니, 케이티에게 했던 방법과 정확하게 역순으로 해서 마지막에 헤이디의 허리에 로프를 묶어놓으셨다.

아빠는 마지막으로 헤이디의 가랑이에 채워놓은 로프가 음부의 정중앙에 위치를 하도록 조정을 해놓으며 나를 보고 말씀하셨다.

"윌리엄, 자네도 봤지? 그럼 케이티한테 가서 방금 내가 한대로 로프가 보지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는지 체크를 해보게."

"네, 알겠습니다, 잭슨 교장선생님."

나는 얼른 케이티의 다리 사이로 가서, 케이티의 두 음순을 양쪽으로 벌려서 가랑이 사이의 로프가 음부의 세로금과 정확하게 일치가 되도록 만들었다. 그건 정말 새롭고도 재미난 경험이었다.

잠시 후 내가 아빠한테 다 됐다는 신호를 보내자, 아빠는 바로 벽에 달린 스윗치를 눌러서 도르래를 위로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로프는 곧 팽팽하게 당겨지기 시작했고, 곧이어 두 소녀의 발이 점점 들리기 시작하더니, 마침내는 발끝으로 몸의 균형을 잡아야 하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아빠는 그 상태에서 도르래를 멈춰 세우셨다. 물론 난 보지 않고도 지금 두 소녀의 상태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지만, 제대로 됐는지를 확인한다는 핑계로 두 소녀의 가랑이 사이로 고개를 들이밀고서 세밀하게 확인을 했다. 정말로 로프가 정확하게 두 소녀의 음부 사이로 깊숙이 파고들어가 아예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

나야 물론 남자인데다가 그런걸 당해보지도 않아서 그 고통을 알 수는 없었다. 하지만 여자에게 가장 민감하고 연약한, 그리고 가장 감추고 싶은 부위에 그런 고통을 가한다는건, 이유야 어쨌든 너무 엽기적이고도 새디스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그녀들은 스커트를 입고있기는 했지만, 그 스커트가 가려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이 어린 사기꾼들아, 시험에서 컨닝을 하는건 진짜로 사기꾼하고 똑같은 짓이야. 매를 맞지 않으려고 컨닝을 했다면 그건 결코 너희들에게 옳은 선택이 아니야. 너희들이 시험에서 컨닝을 숨기는건, 너희들이 그 스커트 속을 숨기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이라는걸 명심하도록 해."

아빠는 말을 마치자 마자 헤이디의 스커트를 그녀의 젖꼭지 근처까지 걷어올리셨다. 그래서 난 아빠가 아무 말씀도 없었는데도 얼른 케이티의 스커트도 똑같이 해놓았다.

"마스터 잭슨, 자네도 같이 좀 해주겠나?"

아빠가 회초리를 들고서 헤이디에게 매질할 준비를 하시며 나한테 말씀하셨다. 그래서 난 얼른 케비넷에서 회초리를 하나 꺼내들고서 케이티에게 매질할 준비를 했다.

"마스터 잭슨, 5대를 때리도록 하게."

"네, 알겠습니다, 잭슨 교장선생님."

난 아빠의 매질과 정확하게 보조를 맞춰서 케이티의 엉덩이에 도합 5대의 매질을 했다. 2개의 회초리가 거의 같은 박자로 허공을 가르며 두 소녀의 엉덩이에 동시에 떨어졌다. 그 때마다 두 소녀의 꽉 다문 입술 사이로 "흡, 흡"하는 바람 빠지는 듯한 소리가 동시에 터져나왔다.

매질이 끝나고 나자, 아빠는 그제서야 헤이디의 허리에 묶어놓은 로프를 풀어주셨다. 그래서 나도 얼른 케이티의 허리에 묶여있는 로프를 풀어주었다. 잠시 후 두 소녀는 교복을 다시 갖춰입고서 교장실에서 나갔다.

케이티와 헤이디가 돌아가고 나자, 이번엔 12학년 여학생 하나가 교장실로 들어왔다. 그런데 밖에는 아직도 2명이나 더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고, 마지막 수업종은 이미 몇분 전에 울렸었다. 따라서 난 이미 공식적으로 내 업무를 시작한 셈이었다.

"킴벌리는 선생님께 말대답을 했습니다."

난 그녀가 건네준 메모지를 읽었다. 킴벌리는 사실상 이미 성인인 19살의 졸업반이었는데, 지금까지 내가 체벌실에서 본 학생들 중에서 가장 연장자였다.

사실 난 그녀를 처음 봤을 땐, 그녀가 학교의 규칙에 약간이라도 저항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품었었다. 하지만 그녀도 어쩔 수 없는 웨이와드 걸이었고, 무엇보다 그녀는 크리스티나 여학교에서 12년 동안이나 공부를 한 학생이었다. 더구나 체벌실에서 마주한 그녀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한마디로 순종적인 아내가 될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그런 여학생이었다.

"말대답으로 체벌실로 오는건 아주 드물고도 특수한 경우야."

체벌실로 들어가며 아빠가 나한테 설명을 해주셨다. 킴벌리는 체벌실로 들어가자, 아빠가 아무 말씀이 없었는데도 스커트를 벗어서 나한테 건네주는 것이었다.

물론 나는 이미 웨이와드 걸들이 너무 순종적이며, 또한 교장선생님을 화나게 만드는걸 두려워한다는 것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또 우리 아빠를 화나게 만들면, 그 땐 훨씬 더 심한 벌을 받게될 거라는 것도 막연하게나마 눈치를 챌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19살이나 된 성인이나 다름없는 여학생이 어린 학생들과 동일한 태도를 보인다는게 나로선 잘 이해가 되진 않았다.

난 그녀가 건네준 스커트를 옷걸이에 걸며 그녀의 팬티를 슬쩍 훔쳐보았다. 그런데 그녀의 팬티는 놀랍게도 그동안 내가 봐왔던 1학년부터 11학년까지의 여학생들이 입고있던 하얀색의 그 팬티와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

그녀가 입고있는 팬티도 물론 흰색이긴 했는데, 팬티가 거의 비치는 재질에다 앞쪽이 손바닥 보다도 작은 사이즈였으며, 무엇보다 뒷쪽이 끈이로 되어있는 끈팬티였다. 그 덕분에 그녀가 아직 팬티를 벗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벗은거나 진배없을 정도로 내 시야를 가리는게 아무것도 없었다.

내가 그렇게 한눈을 파는 사이에 킴벌리가 브라우스를 벗어서 나한테 건네주어서, 나는 이번엔 브래지어를 유심히 살펴보았다. 역시나 그 브래지어도 흰색이긴 했는데, 가슴을 그냥 받쳐주기만 하는, 진짜로 유두조차 변변히 가려지지가 않는 하프브라였다.

난 그것에 관한 정보가 아무것도 없어서 그녀가 어떻게 그런 속옷을 입고 있는지는 전혀 알 수가 없었다. 다만 추론을 좀 해보자면, 이미 성인인 졸업반 여학생들은 특별히 그런 타입의 속옷을 입도록 규정이 되어있는게 아닐까 하는 막연한 예상만 해볼 뿐이었다.

나의 그런 예상은 그녀가 팬티와 브라를 벗지 않고 체벌자세를 취하는 것으로써 좀 더 사실일 가능성이 커졌다. 따라서 내 예상이 맞다면, 가려지는게 거의 없는 그 속옷은 졸업반의 "특권" 아닌 "특권"이었고, 좀 역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졸업반의 특권"은 상상의 여지를 전혀 남겨두지 않는 것이었다.

킴벌리가 테이블에 손을 얹고 체벌자세를 취하니 테이블 위의 손바닥 마크가 완전히 가려졌다. 그리고 뒤로 불쑥 내민 엉덩이는 마치 매질을 해달라고 유혹을 하듯이 그렇게 도발적이고 섹시해 보일 수가 없었다.

"감사합니다, 잭슨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마스터 잭슨."

아빠의 매질이 끝나자, 킴벌리는 인사를 한 후 교복을 다시 갖춰입고 돌아갔다. 아빠는 그런 킴벌리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묘한 표정으로 말씀하셨다.

"난 킴벌리가 정말 이해가 안돼. 킴벌리는 마음만 먹으면 절대로 체벌실에 올 일이 없는 아이거든. 요새 난 저 아이가 혹시 엉덩이를 맞는걸 좋아해서 일부러 그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어."

킴벌리가 나가고 뒤이어 들어온 두 여학생은 아빠의 표정을 환하게 만들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1학년에 다니는 쌍둥이들이었는데, 귀엽고 예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우리 2명의 제시카는 교실에서 시끄럽게 떠들었습니다."

그 꼬맹이들이 건네준 메모지를 읽고나서, 난 그들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하나는 밝은 갈색머리가 아주 길었고, 다른 하나는 짧은 금발이었다. 둘 다 아주 예쁘고 날씬하면서도 또래에 비해 키도 큰 편이라서, 웨이와드 걸의 대표 모델이자 심볼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우릴 때리지..."
"... 마세요."

하나가 얘길 꺼내니깐 다른 아이가 말을 받았다. 그걸로 그 꼬맹이들의 속마음은 다 알 수가 있었다.

그들은 한마디로 같은 재능을 타고난 최고의 친구처럼 보였다. 그리고 나는 이 학교에서 처음으로 반란을 일으키는 여학생을 본 것이었다. 물론 그들은 아직 고학년의 다른 웨이와드 걸들처럼 엄격한 규율과 교육으로 다듬어진 그런 학생들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교실에서 떠들면 안되는 거예요." 아빠가 그들 앞에 쪼그리고 앉아 말씀하셨다.

"잘못했어요."
"그건 어쩔 수가 없었어요."

"그럼 왜 여기에 온 거지? 교실에서 떠들면 안된다는건 너희들도 이미 알고 있잖아? 그럼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알면서도 그런거니깐 잘못을 한 게 맞잖니? 교장선생님은 너희들이 스스로를 통제할 줄 알도록 가르치려고 매를 드는 거야."

"아!"
"하지만.. 우릴 때리는건 옳지 않아요."

난 아빠가 이걸 어떻게 해결하나 궁금한 마음으로 지켜보았다. 물론 이렇게 작은 꼬맹이들이라면 그들이 반항을 하더라도 얼마든지 매를 댈 수 있을 터였다. 하지만 아빠는 이런 경우를 이미 수도 없이 겪으셨고, 또 그 해결방법을 잘 아시는듯 했다.

"그럼 너희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네 엄마, 아빠한테 너희들을 우리 학교에 다시는 보내지 말라고 할까? 너희 엄마, 아빠에게 너희는 웨이와드 걸이 될 수 없다고 말씀을 드리면, 너희 엄마 아빠는 얼마나 실망을 하시겠니??"

"..."
"그건 안돼요."

긴 갈색머리 소녀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릴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자 아빠는 아무 말없이 체벌실을 손으로 가리키셨고, 그 갈색머리 소녀는 그제서야 체념을 한듯 터덜터덜 체벌실로 걸어 들어갔다.

아빠는 그 꼬맹이가 체벌실로 들어가자, 나보고 들어가라는 제스처를 하시고는, 내가 체벌실로 들어가니까 뒤에서 문까지 닫아버리고 들어오질 않으셨다. 심지어 짧은 금발머리의 소녀도 그대로 아빠와 함께 사무실에 남아있었다.

긴 갈색머리의 그 제시카도 규율은 잘 알고 있는듯 했다. 그 덕분에 나는 별 어려움 없이 제시카를 알몸으로 테이블에 손을 짚고 엎드리게 할 수 있었다. 그런데 나는 회초리를 들기 전에 내게 주어진 그 기회를 충분히 살리고 싶었다. 그래서 그녀의 등을 슬쩍 쓰다듬다가 벌거벗은 엉덩이를 살짝 만져보았다.

"안돼요."

물론 나도 그러면 안된다는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하겠다면...?

"너 지금 나한테 대드는 거니?"

"아니예요, 마스터 잭슨."

난 다시 그녀의 엉덩이를 살살 쓰다듬다가, 슬쩍 사타구니 사이로 손을 밀어넣었다. 그리고 그 감촉을 느낄 때쯤엔 이미 중지가 갈라진 틈새 사이로 스며들어가 있었다.

놀랍게도 제시카는 내가 사타구니에 손을 밀어넣으니까, 아까 제니스가 그랬던 것처럼 다리를 넓게 벌리고 서는 것이었다. 그런데 나는 그 순간 너무 쉽다는 생각에 좀 허무했다. 심지어 이제는 반항을 하지않을 거라는걸 알고나니 좀 싱겁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아무튼 내가 그렇게 8살짜리 귀염둥이의 앙증맞은 사타구니를 만지작거린지가 한 2-3분쯤 흘렀을 때, 아빠가 금발머리의 제시카를 데리고 체벌실로 들어오셨다. 그 금발의 제시카도 아무 문제도 일으키지 않고 정해진 규율에 따라 알몸이 되어 체벌자세를 취해준 덕분에, 잠시 후 그 둘에게 가볍게 몇대 체벌을 하고 교복을 다시 입혀 돌려보낼 수 있었다.

그들이 나가고 나자 이번엔 나와 같은 나이의 여학생 하나가 들어왔데, 놀랍게도 그 여학생은 나랑 같은 학교를 다니다가 3학년 때 이리로 전학을 온 스테파니였다. 나는 그 후로 그녀를 한번도 본적이 없었는데, 그녀도 첫눈에 나를 알아보는 눈치였다.

"스테파니는 파란색 팬티를 입었습니다."

그녀가 건네준 메모지를 읽어보니 이런 내용이었다. 나는 아빠한테 물어본 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이미 본 것만으로도 하얀팬티가 학교의 규정이란걸 눈치채고 있었다. 그리고 그 예상은 역시나 옳았다.

만약에 그녀가 파란색 팬티를 입었다면, 걸상에 달린 멜빵 때문에 수업시간에 선생님한테 들키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녀는 왜 파란색 팬티를 입고 학교에 왔을까? 그건 나로선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아빠는 체벌실에 들어가기 전에 그녀에게 팬티부터 벗게하셨다. 그리고 그 팬티를 돌돌 말아서 그녀의 입에다 쑤셔넣은 다음에야 그녀를 데리고 체벌실로 들어가셨다.

아빠는 체벌실에서 다시 정해진 루틴에 따라 알몸이 된 스테파니를 회초리로 매질을 하신 다음, 뜻밖에도 스테파니에게 이렇게 지시를 하시고는 체벌실에서 먼저 나가버리셨다.

"스테파니, 윌리엄을 좀 도와주도록 해."

스테파니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한 때 같은반 친구였던 내 앞에 알몸으로 무릎을 꿇고 앉아 내 바지춤을 열었다. 그녀가 온 정성을 다해 나에게 오랄을 해줄 때, 난 그녀를 내려다 보며 말로 표현하기 힘든 어떤 희열을 느꼈다.

그날 체벌실에 찾아온 여학생은 스테파니가 마지막이었다. 그래서 난 좀 더 여유를 갖고서 스테파니와 즐길 수가 있었는데, 보아하니 스테파니도 내 성기를 빨아주는걸 엄청 즐기는것 같았다.

시간이 제법 흘렀을 때쯤, 나는 더 이상 버티지를 못하고 그녀의 입에다 정액을 쏟아놓았다. 역시나 그녀도 그동안 나에게 오랄을 해줬던 다른 여학생들처럼 내 정액을 꿀꺽 삼키더니 손등으로 입주위를 쓱쓱 문질러 닦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감사합니다, 마스터 잭슨."

그녀는 한때 같은반 친구였던 나에게 공손하게 인사를 했다. 그녀는 이미 완벽한 웨이와드 걸이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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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솔로, RedDragon, Aahing / 너무 과분한 칭찬이라 몸둘바를..
흐를유 / To Obey는 대략 110장이 넘는 장편입니다. 내용이 너무 과격한거 같아서 중단한 거예요
검은 13월 / 벌써 그렇게 됐나요? ^^;;
580752 / 초기에 변역했던거 지금 보면 창피해서 손을 좀 보고싶은 생각이 굴뚝같네요.
여하튼 재미있게 보셨다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행복으로인 / www.bdsmlibrary.com/site/library/list.php 이리로 가보시면 아주 많습니다.
스덜스 / 이런 감격스러울 때가..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몰아서 /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아끼는 글인데, 아직 마무리를 못했네요. 좀만 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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