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 늦었죠? 죄송 *
&&&&&다시 찾아간 ㅇㄱ여상 ( 중편 )&&&&&
내 차가 목천교 검문소를 눈앞에 두고 있을때 가영의 전화기 벨이 울렸다.
" 응.. 엄마 왜? "
" .... "
" 머야? 말했잖아. 금방 밥만 먹고 들어간다니까... "
" ........ "
" 아니 그럼 아까 말하던가? 아 몰라. 엄마가 말 좀 잘 해줘봐. 나 친구들하고 약속 다 했단말야. "
" ........ "
" 아빠는 말을 하지 말지 머하러 늦는다고 전화 해놓고, 일찍 들어왔대? 아.. 짜증나. "
" ... "
" 아 몰라.. 끊어. "
누가 보더라도 뻔한 상황이다. 가영은 친구들과 저녁약속이 있어서 나온 상황인데, 늦는다고 했던 아빠가 일찍
들어온 모양이다. 어쩌면 다시 차를 돌려 가영을 내려주러 가야 할 지도 모르겠다.
효주 : 왜? 엄마가 집에 들어오래? 말 하고 나온거 아냐?
가영 : 아니... 말 다 하고 나왔지. 근데 아빠가 집에 와서 나 찾는다잖아... 아 씨...
다정 : 그럼 어떡하냐?
가영 : 모처럼 바람도 쐬고 좀 놀랬더니.... 기분 잡쳤네.
나 : ....
가영 : 아저씨 우선 차 돌려서 다시 우리집쪽으로 가자.
나 : ㅠ,ㅜ 네...
다정 : 가영아 그러면 바로 들어가야 돼?
가영 : 응,,, 난리래 이 밤중에 다 큰 년이 어디 나갔냐고
효주 : ㅎㅎㅎㅎ 다 컸으니 나가도 되지 멀 그런걸로 그러신다냐?
가영 : 울 아빠가 딸사랑이 지극하시잖냐... 한 달에 한두번 밖에 일찍 못들어오는데 그 시간이라도 얼굴 보자고...
효주 : 하긴 머, 우리 집도 비슷하긴 하다.
가영 : 어차피 한 번 보고 엄마 몰래 용돈도 받고 하면 좋긴 한데, 왜 하필 오늘이냐고....
다정 : 그래서 어떻게 할거야?
가영 : 어쩌긴 뭘 어째? 바로 들어가야 돼. 어차피 들어갈거 빨리 가서 울아빠 안 삐지게 해야지.
다정 : 그럼 그냥 다 들어가야 되는건가? 앞에 아저씨 불쌍해서 어쩌지?
가영 : 아님 니들끼리라도 놀던가?
효주 : 우리끼리 무슨 재미로 놀아... 재미 없게.
가영 : 머 어때? 그냥 놀면 되지.
효주 : 너 있고 없고를 떠나서 이 기분에 다시 놀아지겠냐? 에휴..
가영 : 그나저나 아저씨한테 조금 미안한데, 어떡하지?
나 : 아니에요. 별 수 없죠. 이미 인력으로 해결 할 수 없는 천재지변에 맞먹는 상황인것 같네요.
가영 : 하하하.. 천재지변이래 ㅋㅋㅋㅋ
나 : ㅎㅎㅎ
가영 : 대신 번호 알려주고 우리 시간 맞춰서 다시 약속 잡으면 되지.
나 : 네... 알겠습니다.
그러는 사이 차는 마지막으로 들렸던 가영의 집앞에 도착을 했다.
가영 : 참... 근데 아저씨. 환타 아직 그대로 있잖아.
나 : 헉... 그러게요.
그러면서 그녀는 손을 내밀어 아직까지 잔뜩 힘이 들어가 있는 내 좆을 한손으로 꽉 움켜쥔다.
가영 : 하.. 이거 따뜻한게 꼭 찐고구마 같은데, 오늘 원없이 한 번 밟아 줄랬더니 그냥 보내게 되서 섭섭하네.
나 : 저도 섭섭해요...
가영 : 차 안이라서 안 보이더니 물이 줄줄 흐르고 있었네 아저씨?
나 : 네... 많이 기대되고 흥분도 됐거든요.
가영 : 배변은 아직 괜찮고?
나 : 네... 잊고 있긴 했었지만, 아직까진 참을만 합니다.
가영 : 만지니까 물이라도 한번 빼주고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긴하네... 미안하기도 하고...
근데, 한 달에 한 두번 있는 중요한 날이라 바로 올라가야 되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나 먼저 갈테니까
니들이 아저씨 연락처 좀 받아 놔... 나 먼저 간다. 그리고 이건(쇼핑백) 너네가 좀 가져가고.
효주 : 응, 들어가. 나중에 다시 통화 하자.
가영은 그렇게 짧은 인사말을 남긴채 먼저 차에서 내려 아파트 단지 안으로 사라져갔다.
가영의 모습이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자 효주가 입을 연다.
효주 : 아저씨.. 우선 아까 그 아파트로 가자.
나 : 네...
효주 : 다정아 넌 어떡할래?
다정 : 뭘 어째? 나도 모르겠다. 에이 짜증나.
효주 : 가영이 년 말은 저렇게 했어도 우리끼리 놀면 삐질텐데... 그치?
다정 : 당연하지. 그 말을 믿냐?
효주 : 그럼 머 그냥 들어가야겠네... 에휴...
다정 : 간만에 야동 한편 찍나 했더니, 가영이 아빤 하필 오늘 일찍 들어오실게 머냐? 것두 주말에...
효주 : 너 완전 실망한 표정인데?
다정 : 아... 씨발... 생각하니까 또 화나네... 형준이 있잖아...
효주 : 응 형준이는 왜?
다정 : 생긴건 보통인데 왜 걔 축구 해서 덩치도 좋고 말하는것도 매너 있고 해서 사귄다고 했었잖아.
효주 : 아 맞다. 근데 형준이 소개는 언제 해주냐?
다정 : 가시네... 소개같은 소리 하고 있네...
효주 : 왜?
다정 : 사실은 저번 주말에 너네랑 헤어지고 걔랑 만나서 술 한잔 했거든.
효주 : 저번주? 아... 토요일날? 너 집에 일찍 가야된다고 해놓고, 호박씨 까러 갔었어?
다정 : 일단 들어봐.
효주 : 응.. 말 해.
다정 : 그 날 엄마 아빠 두분 다 집에 안계셔서 늦게 들어가도 되는 날이라 걔랑 만나서 놀았는데,, 아 창피해.
효주 : 왜? 왜? 왜?
다정 : 휴.... 호프집에서 만나서 맥주 한잔 하고 취한척 했지. 그랬더니 dvd방 가서 술 좀 깨고 들어가라고 하대.
뒤에 뻔한 스토리지만 나도 마음이 없진 않아서 비틀 비틀 이끌려서 갔다.
효주 : ㅋㅋㅋㅋ 그래서?
다정 : 머 볼거냐고 묻길래, 나 먼저 들어가서 쉬고 있을테니 아무거나 고르라고 하곤 나 먼저 방으로 들어갔다.
효주 : 그래서?
다정 : 뭘 골라왔는지도 모르는척 취한척 쇼파에 기대고 누워있는데,,,한 10분이나 봤나?
슬며시 내 손을 잡고는 자기 바지 위에 살짝 올려주는거야...
효주 : 어머,,,
다정 : 그래서 못이긴척 손 대봤더니, 제법 크더라고... 갑자기 확 땡기더라.
효주 : 응...
다정 : 그러더니 이걸 이대로 보낼거냐고? 나랑 하고 싶대... 제법 용기 있게 말을 하더라고... 좀 멋있더라.
머 마음도 있고 나도 하고 싶고 해서 " 그래? " 하고 얼버무리다가...
키스 조금 하고 내 가슴 만지면서 한 손으로 스커트 올려서 팬티 내리고,,, 수순 밟더니
효주 : 응...
그러는 사이 차가 그녀들이 사는 아파트 입구에 도착을 했다.
효주 : 아저씨 우선 저쪽 건너편에 차 주차시키고 잠깐만 기다려줄래요?
나 : 네...
효주 : 사람들 볼지 모르니까 우선 티라도 입고 있어요. 나 이 얘기 좀 마저 듣게.
그러면서 그녀는 나에게 내 빨간색 티셔츠를 건네 준다.
나 역시 이야기가 재미있고 궁금했던터라 티를 받아 입고 허리를 돌려 다정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효주 : 그래서? 그래서 어떻게 됐어?
다정 : 그렇게 팬티 내리더니 대뜸 일어나서 자기 바지 벗고 올라타는거야.
효주 : 어머 그래서?
다정 : 머가 그래서야? 너무 성급하게 올라오는거 아닌가 싶다가, 혹시 얘가 처음일지 모르니 그냥 두고
보자 했지.
효주 :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다정 : 올라오자 마자 삽입을 하려는데 이게 들어가냐고...
효주 : 흐흐흐흐흐.... 웃긴다 그래서?
다정 : 어떡해? 별 수 없이 내가 잡아서 물 좀 묻혀서 삽입하게 도왔지.... 완전 창피한거 있지?
효주 : 흐흐흐 너무 웃긴다 그래서?
다정 : 아... 뭘 그래서야? 암튼 그렇게라도 삽입을 했어... 그냥 넣으니까 아프지만 머 참았지.
효주 : 그래서..
다정 : 그런데 이 병신이 갑자기 " 너 처음아니지? " 그런다..
효주 : 푸하하하하.. 아이고 나 죽네 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정 : 갑자기 짜증이 확 나는거야. 그래서 " 아 싫음 내려오던가? " 그랬지.
효주 : 아이고,, 나 죽네 ㅋㅋㅋㅋㅋㅋ 야 야 그래서 ? ㅋㅋㅋ
다정 : 아... 생각하니까 또 열받네.. 아저씨! 나 담배 하나만 줄래요?
나 : 네...
다정 : 아저씨! 그러지 말고 이 가운데로 와봐.
그러면서 서로 거리를 두며 가운데에 내가 들어갈 수 있게끔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로 빠져나가 그녀가 만들어준 가운데 자리로 들어가 앉았다. 그렇게 내가 앉자 조수석
뒷자리 그러니까 내 오른쪽에 자리하던 다정이 창문을 내리곤 담배에 불을 붙여 나와 효주에게 하나씩 내밀었다.
효주 : 야.야. 빨리 얘기 해봐 그래서?
다정 : 응.. 그래서 내가 싫음 내려오랬더니 병신이 " 어차피 자기도 처음 아니니까 서로 부담갖지 말자. "
이 지랄을 하는거 있지.
효주 : 케겍 켁켁.. 아이고 나 죽네 크큭.. 걔 머냐? ㅋㅋㅋㅋ 개그맨이냐?
다정 : 그래서 내가 그랬지. " 알았으니까 부담 안가질테니까 얼른 하고 내려오라고. "
순간 욱~ 해서 그냥 내려오라고 할려다가 참았거든.
효주 : 아.. 나 웃다가 죽으면 니가 책임져라 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떻게 됐어?
다정 : 그랬더니 앞뒤로 두 세번 움직이고는 볼에 뽀뽀 한 번 하고는 귀로 입을 가져가더니 이런다.
" 실은 내가 아까부터 많이 흥분해서 지금 나올려고 하거든. 내가 원래 처음엔 오래 못해. "
이 지랄 하고 자빠졌네...
효주 : 아,, 나 죽어,, 다정아 나 죽어...ㅋㅋㅋㅋ 아 놔,, 걔 머야?
나 : 크큭, 큭,,
이런 어이없는 야설에도 나오지 않는 스토리에 나마저도 실소를 터트리다가 웃음을 참지 못할 지경까지 이르렀다.
다정 : 아저씨! 웃기면 웃어도 돼... 걱정 말고 웃어,,, 이 새끼 이제 시작이거든.
나 : 아니에요.. 미안해요.. 근데 너무 웃겨요 ㅋㅋㅋ
효주 : 아 나... 미친다...
다정 : 내가 어이가 없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데 또 한마디 하더라고
" 안에다 사정 해도 되면 한 번 사정 하고 바로 다시 할 수 있어... 싸도 돼? "
효주 : 가지가지하네 ㅋㅋㅋㅋ
다정 : 그래서 나도 모르겠다고 알아서 하라고 그랬지. 그랬더니 갑자기 힘차게 딱 두 번 움직이더니 바로 나를
꽉 안고 키스를 하면서 사정을 하더라고...
효주 : 하하하하.. 딱 두번.. 아 나 죽네 ㅋㅋㅋㅋ
다정 : 아..놔... 병신이 내가 힘이라도 줬으면 그 전에 말하면서 쌌을거 아니냐고.. 안그래?
효주 : 어엉.. 엉..엉..아이고...... 죽네 죽어....
다정 : 그렇게 왔다갔다 다섯번만에 사정을 했어... 그리고는
" 걱정마... 안 죽어... 나 바로 다시 할 수 있어. 이번엔 제대로 해줄게. 두번째부턴 내 마음대로 컨트롤이
되니까 니가 그만 하라고 할 때까지 해줄게. " 이런다...
효주 : 어떡해.. 큭큭큭큭... 다섯번 아.. 나 죽어.. ㅋㅋㅋㅋ
다정 : 아. 머 다 좋다 이거야. 말은 처음 아니라고 했어도 남자가 여자 처음이면 그럴 수 있다고 들었으니 그냥
처음인가보다 하면서 이해를 하자 그랬지...
그래두 지가 말한대로 물건은 그대로 인것 같더라고...
효주 : 아..큭 그래서?
다정 : 그러면서 바로 움직이기 시작을 하더라...
머 조금 힘이 빠진것 같기도 한것 같은데 손으로 확인을 해 볼 수도 없고, 머 섹스하는데는 지장이 없을것
같은 상태인것 같아서 그냥 내버려 뒀다.
효주 : 응... 아휴... 이제 좀 살겠네... 그래서?
다정 : 이번에는 제법 앞 뒤로 씩씩하게 움직이더라고, 어디서 본건지 들은건지 옆으로 위아래로 나름 노력을
하더라고. 그렇게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니까 내 몸도 슬슬 반응이 오기 시작을 했어.
효주 : 응..
다정 : 나도 조금씩 흥분이 되기 시작하길래 손을 형준이 윗옷 안으로 넣어서 등을 잡고 시작할 준비를 하는데,,,
효주 : 그런데?
다정 : 한 30번이나 왔다갔다 했나? 암튼 채 1분도 안됐지? 한 30-40초 됐겠다.
그러더니 갑자기 천천히 움직임을 멈추고 내 입에다 키스를 하는거야... 그런갑다 하고 키스를 받아 줬다.
효주 : 응... 그래서
다정 :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나도 하고 싶어서 지금처럼 계속 움직여 달라고 했어. 그랬더니 이 병신 왈...
" 응... 내가 오늘 컨디션이 좀 안좋은거 같아서 또 반응이 빨리 와서 그래 조금만 천천히 하자. "
이 지랄을 하잖아.
효주 : 푸하하하하하.. 아이고.. 다정아 나 좀 살려주라.. 크크크크크크크크킄 아이고 다정아.
나 : 아 놔.. 크크크크크크큭
다정 : 이제 나도 화가 나는거야. 그래서 그랬지. " 머야? 두번째부턴 니 마음대로 컨트롤 된다면서? " 그랬더니.
" 응 원래는 그런데 오늘 좀 이상하다. 니꺼가 너무 좋아서 그런가? 이상하네. " 이러는거 있지.
효주 : 어어어어.. 어떡해? 나 죽어. ㅋㅋㅋ
다정 : 그리고는 또 " 미안한데 우선 사정하고 영화 보다가 다시 하자... 응? 그땐 정말 제대로 해 줄게. "
효주 : 아.. 나 죽네... ㅋㅋㅋㅋ 아웅.. 나 죽어 ㅋㅋㅋ
다정 : 무슨, 1분에 저 혼자 두 번을 싸냐고? 어? 나는 시작도 안했는데... 아 나 증말...
이 병신이 시작을 말던가 어떻게 영화 자막 10 번 지나갈동안 저 혼자 두번을 하냐고 응? 난 어떡하라고?
효주 : 따저아. 크ㅡ큭.. 그만.. ㅋㅋㅋㅋ.. 아.. 나 죽어.. ㅋㅋㅋㅋㅋ
다정 : 그렇게 말을 듣고 있는데 별 생각이 다 드는거야. 이걸 그냥 밀치고 집에 갈까?
병신 쓸모도 없는거 달랑달랑 달고 다니지 말고 가위로 잘라버리라고 욕이라도 해줄까? 하고...
효주 : 크크크크크크큭
다정 : 그래도 어떡하냐? 내 이미지를 생각하자는 이성적인 판단에 무게를 더 두기로 하고 그래 그냥 한번
더 참자 그랬지.
효주 : 너 원래 그렇게 성격 좋은애 아니잖아? 왜 그랬어? 엉? ㅋㅋㅋㅋ큭
다정 : 암튼 그랬어.. 그래서 내려가라고 하고는 휴지로 대충 닦고 눈에도 안 들어오는 영화 보면서 참고 있었다.
자기도 미안한지 내 손도 못 잡고 그냥 영화 보는척 하더라고.
그렇게 한참을 있더니 슬며시 내 손을 잡는거야...
효주 : 응..
다정 : 이것이 이제 세번째를 시작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효주 : 그래도 다행이네... 이번엔 실망 안 시키려나? 몇분이나 걸렸어?
다정 : 몰라 한 30분 됐나?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멍하고 있었거든.
효주 : 응.. 그래서?
다정 : 손을 잡고는 또 내 손을 자기 바지 위로 올려 놓으면서.
" 내꺼 좀 만져줄래? 그럼 더 빨리 할 수 있을것 같거든... " 이런 개 염병을 떤다.
효주 : 아 놔... 형준이 왜케 웃기냐 ㅋㅋㅋ... 그래서?
다정 : 아니 병신이 지가 내꺼 애무 해주면서 지껄 해달라고 하는게 경우 아니냐고...
암튼 저 혼자 내 손 갖다 올려놓다가 안되니 이번엔 지가 먼저 바지 벗고, 나한테 올라 타더니 키스하면서
내 다리에 막 자기꺼 비비면서 혼자 꼴려갖고는 세우긴 세우더라고.
효주 : 아흑..ㅋㅋㅋㅋ 그래서?
다정 : 그렇게 또 혼자서 흥분하더니 내 팬티 내리고 대뜸 갖다가 들이 대는거야.
효주 : 그냥?
다정 : 응.... 그냥 갖다 대는 순간 나도 화가 난거야. 그래서 그랬지. 나도 흥분을 해야 물이 나오던지 할거
아니냐고, 그렇게 그냥 하면 아프다고 말을 했더니... 자기는 비위가 약해서 여자꺼 애무 못한다고 하잖아.
효주 : ㅇ ㅏ... ㅋㅋㅋㅋㅋ 이번엔 비위야 ㅋㅋㅋ 그래서?
다정 : 정말 해도 너무한단 생각이 드는 순간 이번엔 오기가 생기는거야. " 그래 이번엔 얼마나 제대로 하는지
보자. " 하는 마음으로 손에 침 뭍혀서 넣게 해줬다. 그랬더니 지도 사람인지 귀에 대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효주 : ㅋㅋㅋ 그래서?
다정 : 그렇게 삽입을 하고는 이번엔 무슨 생각인지 처음처럼 세게 안 하고 천천히 움직이면서 컨트롤을 하는것
같더라.
효주 : 드디어 제대로 하는가보네...
다정 : 화는 많이 났었지만, 나름 쓸만한게 들어와서 돌아다니니까 또 조금씩 풀리면서 느낌이 오기 시작하더라고..
그렇게 천천히 움직이면서 이번엔 티를 위로 올려서 브라까지 위로 올리더니 가슴을 빨더라..
근데 어느 순간 움직임이 멈췄어... 그렇게 움직이면서 해야되는데, 또 멈추길래 순간 또???? 라는 생각이
막 들려는 찰라...
효주 : 찰라... 설마?
다정 : 이 개새끼가... " 오늘 정말 이상하다... 너랑 하니까 너무 흥분 되는거 있지? 어떡하지? "
순간 내가 폭발했지 머냐. " 내려와. "
효주 : 아.. 어떡해? ㅋㅋㅋㅋㅋ 어떡하냐? 응? 나 죽네 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하하...
그 대목에선 나 조차도 더 이상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한 사람은 그때 생각으로 화가 잔뜩 나서 열을 내면서 상황 설명을 하고 있긴 했지만, 스토리는 나의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지경까지 몰고 갔다.
효주 : ㅇ ㅏ.. 나 미쳐..그래서 어떻게 됐어?
다정 : 머가 어떻게 돼? 어떻게 되긴? 그냥 나와서 집에 와버렸지.
효주 : 아.. 걔 정말 웃긴다.... 너랑 하니까 흥분되서 그런다잖냐 ㅋㅋㅋㅋㅋ
다정 : 아니 어떻게 재주도 좋지,,, 세번을 합쳐서 1분이 안되냐고? 어? 그게 가능한지나 모르겠다.
아저씨! 그런 조루가 말이 돼? 가능 해?
나 : 머,,, 1분도 채 안되서 사정하고 그런거는 어리고 성경험이 없으니까 그럴 수 있다 치더라도 연속 3번은
대단한 스킬이죠...
효주 : 아.. 스킬 ㅋㅋㅋㅋㅋ 아저씨까지 왜그래? ㅋㅋㅋ 나 죽는다니까 ㅋㅋㅋㅋㅋ
다정 : 생각할 수록 화가 나네.. 미치겠네....
나 : 그걸 그냥 나오시면 어떻게 해요? 가위 달래서 잘라버리시죠 ㅋㅋㅋ
다정 : 그러니까,,, 지금 생각하니까 왜 안그랬는지 모르겠네... 아 열 받어.. 휴...
효주 : 아휴,,, 웃겨,,, 야 야.. 조루시간으로 기네스북에 올려 주라고 해야겠다.. ㅋㅋㅋㅋㅋ 아... 죽겠네 정말.
다정이가 다시 한까치의 담배를 꺼내 물고 내 쪽으로 돌려앉아 나를 보며 왼손으로 내 좆을 잡는다.
다정 : 우리 아저씨는 이렇게 한시간이 다 되어가도 발딱 서 있는데 응?
에효... 오늘 이거랑 원없이 한번 놀랬더니 날 샜어... 어쩜 좋아? 응?
나 : 그러게요.. ㅠㅜ
내심 두명이서라도 나랑 놀아주길 바랬지만, 가영이 없이 둘이 놀기는 껄끄러워하는 듯한 분위기에 우리끼라도
놀자는 말은 차마 꺼내지 못하고 있었다.
내 좆을 움켜잡은 다정의 손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점 점 손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나 : 으윽...
다정 : 아퍼?
나 : 아뇨.. 괜찮습니다.
다정 : 아퍼? 아니면 좋아?
나 : 아프면서 좋습니다.
다정 : 정말로 물이 많이 나왔네... 물이 줄줄 새는데 아주? 우리랑 있으니까 그렇게 좋아?
나 : 그럼요... 당연하죠.
다정 : 안 그래도 요즘 스트레스 쌓이는 일만 있는데 형준이 새끼마저 그 지랄 해놔서 기분이 완전 꽝이었던거
오늘 좀 풀 수 있겠구나 했더니, 것두 맘대로 안되는구나..... 에휴..
나 : ,,,
효주 : 그럼 나 들어갈테니까 너라도 아저씨랑 놀다가 들어가던지? 가영이한텐 너도 집에 갔다고 내가 전화 할게.
다정 : 됐다... 섹스 한 번 하겠다고, 머하러 그런 거짓말을 하냐... 나중에 알기라도 하면 서로 불편해지잖아.
별 것도 아닌것 갖고.
효주 : 하긴 머 것두 그렇긴 한데,,,
다정 : 아... 우리 아저씨 꼴려갖고 물을 줄줄 흘리는 이 좆을 놔두고 그냥 들어가려니 차마 발길이 안떨어지네.
나 : ㅠ,ㅜ 별 수 없잖아요... 나중에라도 꼭 약속 정해주시면 되죠 머.
다정 : 근데 우리 아저씨 붕알이 새까맣네? 왜 이래?
나 : 원래 피부가 좀 까만 편이라서 그렇습니다.
다정 : 그럼 어릴때도 이렇게 까만색이었어?
나 : 아주 어릴땐 모르겠는데, 제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후로는 알고 있었죠.
다정 : 아저씬 노예 처음 해본게 언제냐?
나 : 정확하게 알고 한건 나중인데 노예라는거에 대해 정확하게 모른면서 처음 해본건 고등학교때에요.
다정 : 오... 그럼 꽤 오래 됐네?
나 : 네... 그런 편이죠.
다정 : 플 경험도 많겠구나?
나 : 적은편은 아닌데 sm을 알고난 이후 기간에 비해서 많은건 아닌것 같기도 한데 기준이 없으니 정확히 말씀
못 드리겠네요.
다정 : 섹스도 좋아하지?
나 : 그럼요... 섹스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남자가 있을까요?
다정 : 애인은? 없어?
나 : 네... 지금은 없습니다... 애인이 있으면서 이러고 다니면 안되겠죠?
효주 : 제법 지킬건 지키고 산다는듯한 말투네. 아저씨.
나 : 그럴려고 노력합니다.
다정 : 그래서 우리 앞에서 이렇게 개자지 까놓고 지킬건 지키는거구나?
나 : 헛... 그렇게 말씀하시면 드릴 말씀은 없구요..
다정 : 아냐... 미안하라고 한 말은 아닌데, 큰소리 치고 세번 사정하는데 1분 걸린놈 보다는 차라리 아저씨 같은
변태가 오히려 나을지도 몰라.
나 : 네...
다정 : 아저씬 관장 시작할때부터 발딱 꼴렸었는데 지금까지도 이렇게 굳건히 버티고 있잖아...
거기다 내가 이렇게 잡고 계속 흔들고 있는데도 말야... 근데 조절하는거야? 아님 조금 무딘편인가?
나 : 참고 있는거죠... 사정 하려고 마음 먹으면 바로 가능 합니다... 지금도 애쓰고 있어요. 저도 사람인데요..ㅠㅜ
다정 : 그렇군... 암튼 계속 참어. 싸지 말고, 아무리 사정 후에 바로 발기가 된다 하더라도 내 느낌엔 조금
차이가 있어.
나 : 아무래도 그렇죠.
다정 : 그나저나 우리 들어가 봐야돼. 가영이년 아니라고 말은 해도 우리 집에 들어가서 전화 해주길 은근히
기다리고 있을걸?
효주 : 당연하지... 그년 욕심에...
다정 : 아저씬 싸고 싶겠지만, 난 남자들 사정한 후에 쪼그라드는거 보기 싫어서 그건 싫고, 관장한건 빼야지?
효주 : 그럼, 그거라도 빼주고 가는게 도리겠지?
나 : 감사합니다.
다정 : 아저씨 바로 쌀 수 있겠어?
나 : 네 가능할거에요.
다정 : "합니다" 가 아니고 할거에요는 또 머야?
나 : 아닙니다... 가능합니다.
다정 : 아니야. 우리 생각에도 환타 한 캔이면 좀 부족하긴 해.
아저씨한테 말안했던 전에 그 변태랑 우리 계획이 환타 다음에 사이다 그 다음이 콜라 그 다음이 캔맥주
였거든. 맥주까지 다 넣고 나서 5분 버티기... 그거까지 한 번에 다 성공하고 나면 우리한테 부탁 하나
들어달랬는데, 우리 오줌으로 관장을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렇게 해주기로 하고 시작을
했는데... 그 아저씨는 계획만 잔뜩 세워놓고, 환타 다음 사이다 넣고 몇걸음 못가서 배가 부글부글
끓는다면서 못 버티고 길에서 그냥 싸버리는거있지...
나 : 아... 그랬군요.
다정 : 가스가 가득한 탄산음료가 항문으로 들어갔는데 부글부글 안하면 사람이 아니지.. 안 그래?
나 : 그렇죠.
다정 : 하지만, 자기가 자기입으로 콜라까진 무조건 참을 수 있을거라고 큰소리 뻥뻥 쳐놓고는 도저히 못
참겠다면서 그냥 싸버리더라고.
나 : 네...
다정 : 그래서 우리가 벌 받고 다시 콜라부터 넣으면 우선은 용서 된다고 했더니 또 하겠다고 그러길래, 한적한
도로변에서알몸으로 도그플이랑 팔벌여높이뛰기 등 몇가지 가볍게 벌 준다음에 바로 콜라 사서
관장을 했지. 그리고는 또 허락 없이 쌀것 같길래, 억지로 데리고 커피숍 들어가서 데리고 놀고 있는데,,,
못 참겠나봐.정말로 눈에 눈물이 고일만큼 인상쓰고 참더니 도저히 못 참겠다고 바로 화장실
가버리더라고.
다정 : 결국 머 우리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자기 혼자 관장 두 번 하고 끝났거든.
첨부터 약속을 하지 말던가 자기 관장 좋아한다고 강하게 해달래서 코스 정해서 놀기로 해놓고는 그러고
말더라.
나 : 그랬었군요.
다정 : 애초에 약속을 안 했으면 우리도 그렇게 안 하고 다른것도 섞어가면서 했을텐데, 자기 입으로 해달라고
해놓고는 그네 머냐고.. 치. 우린 아무것도 못했고만.
나 : ...
다정 : 지금 생각해보면 여자 오줌으로 관장을 해보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기도 해.
나 : 그랬을 수 도 있겠네요.
효주 : 어떡해? 안들어가?
다정 : 아니, 들어가야지. 근데 아저씨 관장은 빼주고 가야잖아.
효주 : 빨리 싸라고 하면 되지 머... 도로에 사람들 없는데 그냥 차 문 열고 싸면 되잖아.
다정 : 그냥 그렇게 하라고하긴 조금 미안하고, 또 볼 것도 없잖아.
효주 : 그럼?
다정 : 아저씨! 관장 가장 많이 넣어본게 얼만큼이야?
나 : 양으로 가장 많이 넣어본건 우유 1리터 정도 됩니다.
다정 : 우유? 정말로? 그것도 해봤어?
나 : 아뇨, 그것도는 아니구요 탄산음료 관장은 이번이 처음인데 전에 관장경험중에 가장 많이 넣은게 우유였어요.
다정 : 아씨... 나 안 그래두 그거 제일 해보고 싶었거든.... 오늘 그거 해볼려고 했는데.
아저씨 관장 다 하고 나면 우유 잔뜩 집어넣고 뒤에서 애널 강간 할려고 했거든.
난 아저씨 뒤에서 막 쑤시고 아저씬 항문으로 우유 질질 흘리고,, 나 그거 상상만으로 흥분되는데,,,
효주 : 미친년 어디서 야동은 또 많이 봤네... 그런 생각을 다 하고,,, 근데 재미있긴 하겠다.
다정 : 근데 그거 할려면 나도 벗어야 되고, 시간도 없고, 또 끝나고 씻어야하는데 길에서 하긴 좀 그렇고...
나 : ....
다정 : 안되겠다. 나중은 나중이고 우선 우유라도 집어 넣고 보자.
아저씨! 우선 우유 하나 사서 아까 가영이한테 노출했던 우리학교 뒷담으로 가자. 지금 시간이면 거기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고, 관장 정도는 할 수 있을거야. 어때?
나 : 저야 그정도라도 해주시면 고맙죠.
다정 : 응.. 빨리 가자. 가영이도 이정도는 이해 해주겠지...
효주 : 그럼 가영이한테 전화 해줄까?
다정 : 글쎄... 우선 가자 가면서 생각하자.
난 차를 다시 돌려서 처음 가영에게 노출을 시도했던 학교 뒷담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 편의점에 들려 우유를 꼭 넣어보고 싶다던 다정이가 직접 내려서 서울우유 1리터 한 팩과 500 미리
한 팩을 손에 들고는 차에 올랐다.
" 헐... 많이도 샀네... "
효주 : 멀 이렇게 많이 샀어? 이거 다 넣게?
다정 : 몰라... 일단 넣어보는거지 머. 들어가고 안들어가고는 아저씨 능력이지 안 그래?
나 : 넵...
다정 : 저 봐... 저 마인드 좋잖아. 크크크
나 : 그럼요. 하는데까진 해봐야죠.
그냥 이대로 집으로 가야되는것 같은 분위기에 내심 잔뜩 실망을 해있었는데, 이렇게라도 이어지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다. 그렇게 가다보면 더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거고, 그렇지 않더라도 그 정도라도 하는게
어디인가? 현실에 만족하기로 했다.
목적지에 도착을 한 우리는 가로등을 피해 나름 으슥하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장소를 골랐고, 다정의 지시에 따라 운전석이 벽쪽으로 향하게 주차를 하고 벽에서 1미터 정도의 거리를 확보하여 미리 주차가 되어 있던
1톤트럭 앞쪽에 내 차 뒤쪽이 바짝 붙게 주차를 하였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나름 안전을 의식한 주차를 했다.
다정 : 시간 없으니 빨리 빨리 하자.. 아저씨!
나 : 네... 알겠습니다.
다정의 요구에 나는 조수석에 있던 쇼핑백을 다정에게 건냈고 받아든 다정은 뒤적이더니 아까 사용했던 관장용
주사기를 꺼내 들고는, 나를 보며 씨익 웃는다. 저 웃음 뒤에 숨겨진게 이제 드러나겠지?
망설임 없이 500미리 우유팩을 먼저 열어서 주사기에 우유를 빨아들인다.
다정 : 아저씨 내려... 효주야 내리자.
나 : 네...
나에게 지시를 내린 다정은 효주가 먼저 차에서 내리길 기다렸다가 따라 내린다.
신경을 써서 주차를 하긴 했지만 뒤쪽에서 누가 온다고 하더라도 우리 모습이 보일 일은 없어보였다.
앞쪽에서 누가 오는지만 잘 보면 되는 나름 훌륭한 포지션이다.
나는 어떤 자세를 취해줘야 그녀가 관장을 하기 편할지 잠시 생각을 하고 있는데,
다정 : 아저씨 바닥에 엎드려서 엉덩이 높이 쳐 들어.
나 : 아.. 네.
대답과 함께 망설임 없이 바닥에 개처럼 엎드려서 엉덩이를 높이 들어 주었다.
다정은 내 항문에 대고 침을 뱉었다. 그리곤 한 손으로 두 세번 내 항문에 침을 문지른다.
그리고는 일체의 말도 없이 주사기를 항문에 대고 꽂는다.
나 : 헉...
다정 : 어머,,, 미안 말을 안해줘서 놀랐나 보구나?
나 : 흐윽.. 아니에요.
다정 : 괜찮아. 사는게 다 그렇지 머.. 안 그래?
나 : 그럼요...
이런... 시원한 우유를 샀나보다.
시원한 물줄기가 항문을 타고 내 몸속으로 들어오는게 느껴진다.
이미 들어가 있던 환타는 내 체온에 녹아 몸의 일부가 된 듯 미동도 없었는데, 또 다시 시원한 우유가 타고
들어와 먼저 들어와 있는 환타와 섞이게 되는게 느껴진다. 그걸 느끼는 순간 주사기가 빠져 나간다.
역시 한 마디 말 없이...
내 항문은 자동문이라도 되는듯 알아서 힘이 들어가 들어온 물질이 빠져 나가지 못하게 꽉 문다.
또 다시 말 없이 항문에 약한 통증이 느껴지더니 이내 시원한 우유가 내 항문에 다시 침투한다.
우유를 만든 사람은 분명히 입으로 먹으라고 만들었을텐데, 왜 나와 여기 다정은 우유를 항문으로 먹으면서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걸 당연하게 느끼고 있는걸까?
효주 : 올 ~ ~ 우리 아저씨 제법이네, 벌써 500미리가 거의 다 들어갔는데 신음 소리 한 번 안 내고?
나 : 아니에요.. 지금은 아랫배가 무거워요..
다정 : 아저씨! 아직 조금 남았어 가만 있어.
나 : 네...
말과 동시에 항문에 다시 한 번 통증이 느껴지며 이제는 시원함도 못느끼는 무언가가 또 다시 내 몸으로 들어오는것만 느낀다.
다정 : 이제 겨우 500 미리 들어갔어... 엄살은...
나 : 네... 괜찮습니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우유가 들어옴과 동시에 배변감이 생기기 시작한걸 정말 억지로 꾹 참고 있었다.
하체가 묵직한게 조금이라도 힘을 빼면 바로 새어나올 듯 한 기세이다.
다정 : 아... 씨... 이거 쑤시고 싶어 죽겠는데 어쩌지?
효주 : 그럼 그냥 해. 하고 후회하는게 낫지 머.
다정 : 그렇긴 한데,,, 그래도 미안하잖아.
효주 : 그럼 전화를 해서 우리끼리 해서 미안하다고 미리 말을 하던가 이년아.
다정 : 휴... 어렵네.... 근데 아저씨 일어서 봐. 참을만 해? 환타도 들어갔고 우유 500 미리면 적은 양은 아닌것
같은데.
나 : 아뇨,,, 지금 겨우...겨우 참고 있어요.
다정 : 음, 그럼 이거 남은거 1리터 넣을 수 있겠어? 못 넣겠네?
나 : 헉,,, 그걸 다요?
다정 : 응...
나 : 글쎄요. 저도 잘.
다정 : 아저씨 시커먼 후장 쑤셔주면서 하얀 우유 질질 새는거 보고 싶은데, 그거 하면 나 옷 다 버릴것 같고,,,
나 : 에휴,..
효주 : 그럼 너도 벗고 하면 되지...
다정 : 여기서? 길에서? 나보고 다 벗고 하라고?
효주 : 아니... 다는 아니고 바지하고 신발만 벗음 되지 크크크...
다정 : 이년이 웃기는... 흐흐,,, 나도 고민 중이야 그렇게 할까?
효주 : 머? 정말로 너도 여기서 벗고 하게? 야 누구 오면 어쩔려고?
다정 : 그럼 어떡해 응?
그 순간 차 앞쪽에서 라이트 불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다정 : 아저씨 이쪽 트럭쪽으로 와서 바닥에 엎드려 있어.
나 : 네...
난 대답과 함께 그녀가 시키는대로 내 차 트렁크쪽으로 가서 내려오는 차에 내 모습이 보이지 않게 바닥에
엎드렸다. 승용차 한 대가 골목을 내려와 우리를 지나쳐 내려갔다.
다정 : 저 봐.. 저 시커먼 후장을 놔두고 그냥 가는건 이건 뭔가 아닌거야. 시커먼 후장에 대한 예의가 부족한거지.
효주 : 미친년,,, 표현은 멋지게 하네.
다정 : 저걸 따먹자니 친구가 걸리고, 친구를 생각하자니 벌리고 기다리는 후장에 대한 예의가 없는것 같고.
순간 다정의 주머니에서 전화벨 소리가 들린다.
다정 : 가영이 전화 왔네... 어쩌지?
효주 : 아. 몰라 니가 알아서 해.
잠시 생각하던 다정은 전화를 받는다.
다정 : 응... 가영아.
전화를 받아든 다정이 차를 돌아 골목 건너편으로 가서 통화를 한다.
바닥에서 찬 기운이 손과 무릎을 타고 온 몸에 베어오기 시작한다. 우유를 잔뜩 먹는 내 항문의 배변감도 조금씩 조금씩 내 얼굴과 몸에 땀을 베어나게 한다... 1분 2분 3분 정도??? 지났을까?
통화를 마친 다정이 다시 차쪽으로 들어온다.
다정 : 에이씨.. 좆됐네.
효주 : 왜?
ps.급히 올리느라 오타 수정 못했네요. 내일 와서 할게용.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다시 찾아간 ㅇㄱ여상 ( 중편 )&&&&&
내 차가 목천교 검문소를 눈앞에 두고 있을때 가영의 전화기 벨이 울렸다.
" 응.. 엄마 왜? "
" .... "
" 머야? 말했잖아. 금방 밥만 먹고 들어간다니까... "
" ........ "
" 아니 그럼 아까 말하던가? 아 몰라. 엄마가 말 좀 잘 해줘봐. 나 친구들하고 약속 다 했단말야. "
" ........ "
" 아빠는 말을 하지 말지 머하러 늦는다고 전화 해놓고, 일찍 들어왔대? 아.. 짜증나. "
" ... "
" 아 몰라.. 끊어. "
누가 보더라도 뻔한 상황이다. 가영은 친구들과 저녁약속이 있어서 나온 상황인데, 늦는다고 했던 아빠가 일찍
들어온 모양이다. 어쩌면 다시 차를 돌려 가영을 내려주러 가야 할 지도 모르겠다.
효주 : 왜? 엄마가 집에 들어오래? 말 하고 나온거 아냐?
가영 : 아니... 말 다 하고 나왔지. 근데 아빠가 집에 와서 나 찾는다잖아... 아 씨...
다정 : 그럼 어떡하냐?
가영 : 모처럼 바람도 쐬고 좀 놀랬더니.... 기분 잡쳤네.
나 : ....
가영 : 아저씨 우선 차 돌려서 다시 우리집쪽으로 가자.
나 : ㅠ,ㅜ 네...
다정 : 가영아 그러면 바로 들어가야 돼?
가영 : 응,,, 난리래 이 밤중에 다 큰 년이 어디 나갔냐고
효주 : ㅎㅎㅎㅎ 다 컸으니 나가도 되지 멀 그런걸로 그러신다냐?
가영 : 울 아빠가 딸사랑이 지극하시잖냐... 한 달에 한두번 밖에 일찍 못들어오는데 그 시간이라도 얼굴 보자고...
효주 : 하긴 머, 우리 집도 비슷하긴 하다.
가영 : 어차피 한 번 보고 엄마 몰래 용돈도 받고 하면 좋긴 한데, 왜 하필 오늘이냐고....
다정 : 그래서 어떻게 할거야?
가영 : 어쩌긴 뭘 어째? 바로 들어가야 돼. 어차피 들어갈거 빨리 가서 울아빠 안 삐지게 해야지.
다정 : 그럼 그냥 다 들어가야 되는건가? 앞에 아저씨 불쌍해서 어쩌지?
가영 : 아님 니들끼리라도 놀던가?
효주 : 우리끼리 무슨 재미로 놀아... 재미 없게.
가영 : 머 어때? 그냥 놀면 되지.
효주 : 너 있고 없고를 떠나서 이 기분에 다시 놀아지겠냐? 에휴..
가영 : 그나저나 아저씨한테 조금 미안한데, 어떡하지?
나 : 아니에요. 별 수 없죠. 이미 인력으로 해결 할 수 없는 천재지변에 맞먹는 상황인것 같네요.
가영 : 하하하.. 천재지변이래 ㅋㅋㅋㅋ
나 : ㅎㅎㅎ
가영 : 대신 번호 알려주고 우리 시간 맞춰서 다시 약속 잡으면 되지.
나 : 네... 알겠습니다.
그러는 사이 차는 마지막으로 들렸던 가영의 집앞에 도착을 했다.
가영 : 참... 근데 아저씨. 환타 아직 그대로 있잖아.
나 : 헉... 그러게요.
그러면서 그녀는 손을 내밀어 아직까지 잔뜩 힘이 들어가 있는 내 좆을 한손으로 꽉 움켜쥔다.
가영 : 하.. 이거 따뜻한게 꼭 찐고구마 같은데, 오늘 원없이 한 번 밟아 줄랬더니 그냥 보내게 되서 섭섭하네.
나 : 저도 섭섭해요...
가영 : 차 안이라서 안 보이더니 물이 줄줄 흐르고 있었네 아저씨?
나 : 네... 많이 기대되고 흥분도 됐거든요.
가영 : 배변은 아직 괜찮고?
나 : 네... 잊고 있긴 했었지만, 아직까진 참을만 합니다.
가영 : 만지니까 물이라도 한번 빼주고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긴하네... 미안하기도 하고...
근데, 한 달에 한 두번 있는 중요한 날이라 바로 올라가야 되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나 먼저 갈테니까
니들이 아저씨 연락처 좀 받아 놔... 나 먼저 간다. 그리고 이건(쇼핑백) 너네가 좀 가져가고.
효주 : 응, 들어가. 나중에 다시 통화 하자.
가영은 그렇게 짧은 인사말을 남긴채 먼저 차에서 내려 아파트 단지 안으로 사라져갔다.
가영의 모습이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자 효주가 입을 연다.
효주 : 아저씨.. 우선 아까 그 아파트로 가자.
나 : 네...
효주 : 다정아 넌 어떡할래?
다정 : 뭘 어째? 나도 모르겠다. 에이 짜증나.
효주 : 가영이 년 말은 저렇게 했어도 우리끼리 놀면 삐질텐데... 그치?
다정 : 당연하지. 그 말을 믿냐?
효주 : 그럼 머 그냥 들어가야겠네... 에휴...
다정 : 간만에 야동 한편 찍나 했더니, 가영이 아빤 하필 오늘 일찍 들어오실게 머냐? 것두 주말에...
효주 : 너 완전 실망한 표정인데?
다정 : 아... 씨발... 생각하니까 또 화나네... 형준이 있잖아...
효주 : 응 형준이는 왜?
다정 : 생긴건 보통인데 왜 걔 축구 해서 덩치도 좋고 말하는것도 매너 있고 해서 사귄다고 했었잖아.
효주 : 아 맞다. 근데 형준이 소개는 언제 해주냐?
다정 : 가시네... 소개같은 소리 하고 있네...
효주 : 왜?
다정 : 사실은 저번 주말에 너네랑 헤어지고 걔랑 만나서 술 한잔 했거든.
효주 : 저번주? 아... 토요일날? 너 집에 일찍 가야된다고 해놓고, 호박씨 까러 갔었어?
다정 : 일단 들어봐.
효주 : 응.. 말 해.
다정 : 그 날 엄마 아빠 두분 다 집에 안계셔서 늦게 들어가도 되는 날이라 걔랑 만나서 놀았는데,, 아 창피해.
효주 : 왜? 왜? 왜?
다정 : 휴.... 호프집에서 만나서 맥주 한잔 하고 취한척 했지. 그랬더니 dvd방 가서 술 좀 깨고 들어가라고 하대.
뒤에 뻔한 스토리지만 나도 마음이 없진 않아서 비틀 비틀 이끌려서 갔다.
효주 : ㅋㅋㅋㅋ 그래서?
다정 : 머 볼거냐고 묻길래, 나 먼저 들어가서 쉬고 있을테니 아무거나 고르라고 하곤 나 먼저 방으로 들어갔다.
효주 : 그래서?
다정 : 뭘 골라왔는지도 모르는척 취한척 쇼파에 기대고 누워있는데,,,한 10분이나 봤나?
슬며시 내 손을 잡고는 자기 바지 위에 살짝 올려주는거야...
효주 : 어머,,,
다정 : 그래서 못이긴척 손 대봤더니, 제법 크더라고... 갑자기 확 땡기더라.
효주 : 응...
다정 : 그러더니 이걸 이대로 보낼거냐고? 나랑 하고 싶대... 제법 용기 있게 말을 하더라고... 좀 멋있더라.
머 마음도 있고 나도 하고 싶고 해서 " 그래? " 하고 얼버무리다가...
키스 조금 하고 내 가슴 만지면서 한 손으로 스커트 올려서 팬티 내리고,,, 수순 밟더니
효주 : 응...
그러는 사이 차가 그녀들이 사는 아파트 입구에 도착을 했다.
효주 : 아저씨 우선 저쪽 건너편에 차 주차시키고 잠깐만 기다려줄래요?
나 : 네...
효주 : 사람들 볼지 모르니까 우선 티라도 입고 있어요. 나 이 얘기 좀 마저 듣게.
그러면서 그녀는 나에게 내 빨간색 티셔츠를 건네 준다.
나 역시 이야기가 재미있고 궁금했던터라 티를 받아 입고 허리를 돌려 다정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효주 : 그래서? 그래서 어떻게 됐어?
다정 : 그렇게 팬티 내리더니 대뜸 일어나서 자기 바지 벗고 올라타는거야.
효주 : 어머 그래서?
다정 : 머가 그래서야? 너무 성급하게 올라오는거 아닌가 싶다가, 혹시 얘가 처음일지 모르니 그냥 두고
보자 했지.
효주 :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다정 : 올라오자 마자 삽입을 하려는데 이게 들어가냐고...
효주 : 흐흐흐흐흐.... 웃긴다 그래서?
다정 : 어떡해? 별 수 없이 내가 잡아서 물 좀 묻혀서 삽입하게 도왔지.... 완전 창피한거 있지?
효주 : 흐흐흐 너무 웃긴다 그래서?
다정 : 아... 뭘 그래서야? 암튼 그렇게라도 삽입을 했어... 그냥 넣으니까 아프지만 머 참았지.
효주 : 그래서..
다정 : 그런데 이 병신이 갑자기 " 너 처음아니지? " 그런다..
효주 : 푸하하하하.. 아이고 나 죽네 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정 : 갑자기 짜증이 확 나는거야. 그래서 " 아 싫음 내려오던가? " 그랬지.
효주 : 아이고,, 나 죽네 ㅋㅋㅋㅋㅋㅋ 야 야 그래서 ? ㅋㅋㅋ
다정 : 아... 생각하니까 또 열받네.. 아저씨! 나 담배 하나만 줄래요?
나 : 네...
다정 : 아저씨! 그러지 말고 이 가운데로 와봐.
그러면서 서로 거리를 두며 가운데에 내가 들어갈 수 있게끔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로 빠져나가 그녀가 만들어준 가운데 자리로 들어가 앉았다. 그렇게 내가 앉자 조수석
뒷자리 그러니까 내 오른쪽에 자리하던 다정이 창문을 내리곤 담배에 불을 붙여 나와 효주에게 하나씩 내밀었다.
효주 : 야.야. 빨리 얘기 해봐 그래서?
다정 : 응.. 그래서 내가 싫음 내려오랬더니 병신이 " 어차피 자기도 처음 아니니까 서로 부담갖지 말자. "
이 지랄을 하는거 있지.
효주 : 케겍 켁켁.. 아이고 나 죽네 크큭.. 걔 머냐? ㅋㅋㅋㅋ 개그맨이냐?
다정 : 그래서 내가 그랬지. " 알았으니까 부담 안가질테니까 얼른 하고 내려오라고. "
순간 욱~ 해서 그냥 내려오라고 할려다가 참았거든.
효주 : 아.. 나 웃다가 죽으면 니가 책임져라 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떻게 됐어?
다정 : 그랬더니 앞뒤로 두 세번 움직이고는 볼에 뽀뽀 한 번 하고는 귀로 입을 가져가더니 이런다.
" 실은 내가 아까부터 많이 흥분해서 지금 나올려고 하거든. 내가 원래 처음엔 오래 못해. "
이 지랄 하고 자빠졌네...
효주 : 아,, 나 죽어,, 다정아 나 죽어...ㅋㅋㅋㅋ 아 놔,, 걔 머야?
나 : 크큭, 큭,,
이런 어이없는 야설에도 나오지 않는 스토리에 나마저도 실소를 터트리다가 웃음을 참지 못할 지경까지 이르렀다.
다정 : 아저씨! 웃기면 웃어도 돼... 걱정 말고 웃어,,, 이 새끼 이제 시작이거든.
나 : 아니에요.. 미안해요.. 근데 너무 웃겨요 ㅋㅋㅋ
효주 : 아 나... 미친다...
다정 : 내가 어이가 없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데 또 한마디 하더라고
" 안에다 사정 해도 되면 한 번 사정 하고 바로 다시 할 수 있어... 싸도 돼? "
효주 : 가지가지하네 ㅋㅋㅋㅋ
다정 : 그래서 나도 모르겠다고 알아서 하라고 그랬지. 그랬더니 갑자기 힘차게 딱 두 번 움직이더니 바로 나를
꽉 안고 키스를 하면서 사정을 하더라고...
효주 : 하하하하.. 딱 두번.. 아 나 죽네 ㅋㅋㅋㅋ
다정 : 아..놔... 병신이 내가 힘이라도 줬으면 그 전에 말하면서 쌌을거 아니냐고.. 안그래?
효주 : 어엉.. 엉..엉..아이고...... 죽네 죽어....
다정 : 그렇게 왔다갔다 다섯번만에 사정을 했어... 그리고는
" 걱정마... 안 죽어... 나 바로 다시 할 수 있어. 이번엔 제대로 해줄게. 두번째부턴 내 마음대로 컨트롤이
되니까 니가 그만 하라고 할 때까지 해줄게. " 이런다...
효주 : 어떡해.. 큭큭큭큭... 다섯번 아.. 나 죽어.. ㅋㅋㅋㅋ
다정 : 아. 머 다 좋다 이거야. 말은 처음 아니라고 했어도 남자가 여자 처음이면 그럴 수 있다고 들었으니 그냥
처음인가보다 하면서 이해를 하자 그랬지...
그래두 지가 말한대로 물건은 그대로 인것 같더라고...
효주 : 아..큭 그래서?
다정 : 그러면서 바로 움직이기 시작을 하더라...
머 조금 힘이 빠진것 같기도 한것 같은데 손으로 확인을 해 볼 수도 없고, 머 섹스하는데는 지장이 없을것
같은 상태인것 같아서 그냥 내버려 뒀다.
효주 : 응... 아휴... 이제 좀 살겠네... 그래서?
다정 : 이번에는 제법 앞 뒤로 씩씩하게 움직이더라고, 어디서 본건지 들은건지 옆으로 위아래로 나름 노력을
하더라고. 그렇게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니까 내 몸도 슬슬 반응이 오기 시작을 했어.
효주 : 응..
다정 : 나도 조금씩 흥분이 되기 시작하길래 손을 형준이 윗옷 안으로 넣어서 등을 잡고 시작할 준비를 하는데,,,
효주 : 그런데?
다정 : 한 30번이나 왔다갔다 했나? 암튼 채 1분도 안됐지? 한 30-40초 됐겠다.
그러더니 갑자기 천천히 움직임을 멈추고 내 입에다 키스를 하는거야... 그런갑다 하고 키스를 받아 줬다.
효주 : 응... 그래서
다정 :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나도 하고 싶어서 지금처럼 계속 움직여 달라고 했어. 그랬더니 이 병신 왈...
" 응... 내가 오늘 컨디션이 좀 안좋은거 같아서 또 반응이 빨리 와서 그래 조금만 천천히 하자. "
이 지랄을 하잖아.
효주 : 푸하하하하하.. 아이고.. 다정아 나 좀 살려주라.. 크크크크크크크크킄 아이고 다정아.
나 : 아 놔.. 크크크크크크큭
다정 : 이제 나도 화가 나는거야. 그래서 그랬지. " 머야? 두번째부턴 니 마음대로 컨트롤 된다면서? " 그랬더니.
" 응 원래는 그런데 오늘 좀 이상하다. 니꺼가 너무 좋아서 그런가? 이상하네. " 이러는거 있지.
효주 : 어어어어.. 어떡해? 나 죽어. ㅋㅋㅋ
다정 : 그리고는 또 " 미안한데 우선 사정하고 영화 보다가 다시 하자... 응? 그땐 정말 제대로 해 줄게. "
효주 : 아.. 나 죽네... ㅋㅋㅋㅋ 아웅.. 나 죽어 ㅋㅋㅋ
다정 : 무슨, 1분에 저 혼자 두 번을 싸냐고? 어? 나는 시작도 안했는데... 아 나 증말...
이 병신이 시작을 말던가 어떻게 영화 자막 10 번 지나갈동안 저 혼자 두번을 하냐고 응? 난 어떡하라고?
효주 : 따저아. 크ㅡ큭.. 그만.. ㅋㅋㅋㅋ.. 아.. 나 죽어.. ㅋㅋㅋㅋㅋ
다정 : 그렇게 말을 듣고 있는데 별 생각이 다 드는거야. 이걸 그냥 밀치고 집에 갈까?
병신 쓸모도 없는거 달랑달랑 달고 다니지 말고 가위로 잘라버리라고 욕이라도 해줄까? 하고...
효주 : 크크크크크크큭
다정 : 그래도 어떡하냐? 내 이미지를 생각하자는 이성적인 판단에 무게를 더 두기로 하고 그래 그냥 한번
더 참자 그랬지.
효주 : 너 원래 그렇게 성격 좋은애 아니잖아? 왜 그랬어? 엉? ㅋㅋㅋㅋ큭
다정 : 암튼 그랬어.. 그래서 내려가라고 하고는 휴지로 대충 닦고 눈에도 안 들어오는 영화 보면서 참고 있었다.
자기도 미안한지 내 손도 못 잡고 그냥 영화 보는척 하더라고.
그렇게 한참을 있더니 슬며시 내 손을 잡는거야...
효주 : 응..
다정 : 이것이 이제 세번째를 시작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효주 : 그래도 다행이네... 이번엔 실망 안 시키려나? 몇분이나 걸렸어?
다정 : 몰라 한 30분 됐나?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멍하고 있었거든.
효주 : 응.. 그래서?
다정 : 손을 잡고는 또 내 손을 자기 바지 위로 올려 놓으면서.
" 내꺼 좀 만져줄래? 그럼 더 빨리 할 수 있을것 같거든... " 이런 개 염병을 떤다.
효주 : 아 놔... 형준이 왜케 웃기냐 ㅋㅋㅋ... 그래서?
다정 : 아니 병신이 지가 내꺼 애무 해주면서 지껄 해달라고 하는게 경우 아니냐고...
암튼 저 혼자 내 손 갖다 올려놓다가 안되니 이번엔 지가 먼저 바지 벗고, 나한테 올라 타더니 키스하면서
내 다리에 막 자기꺼 비비면서 혼자 꼴려갖고는 세우긴 세우더라고.
효주 : 아흑..ㅋㅋㅋㅋ 그래서?
다정 : 그렇게 또 혼자서 흥분하더니 내 팬티 내리고 대뜸 갖다가 들이 대는거야.
효주 : 그냥?
다정 : 응.... 그냥 갖다 대는 순간 나도 화가 난거야. 그래서 그랬지. 나도 흥분을 해야 물이 나오던지 할거
아니냐고, 그렇게 그냥 하면 아프다고 말을 했더니... 자기는 비위가 약해서 여자꺼 애무 못한다고 하잖아.
효주 : ㅇ ㅏ... ㅋㅋㅋㅋㅋ 이번엔 비위야 ㅋㅋㅋ 그래서?
다정 : 정말 해도 너무한단 생각이 드는 순간 이번엔 오기가 생기는거야. " 그래 이번엔 얼마나 제대로 하는지
보자. " 하는 마음으로 손에 침 뭍혀서 넣게 해줬다. 그랬더니 지도 사람인지 귀에 대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효주 : ㅋㅋㅋ 그래서?
다정 : 그렇게 삽입을 하고는 이번엔 무슨 생각인지 처음처럼 세게 안 하고 천천히 움직이면서 컨트롤을 하는것
같더라.
효주 : 드디어 제대로 하는가보네...
다정 : 화는 많이 났었지만, 나름 쓸만한게 들어와서 돌아다니니까 또 조금씩 풀리면서 느낌이 오기 시작하더라고..
그렇게 천천히 움직이면서 이번엔 티를 위로 올려서 브라까지 위로 올리더니 가슴을 빨더라..
근데 어느 순간 움직임이 멈췄어... 그렇게 움직이면서 해야되는데, 또 멈추길래 순간 또???? 라는 생각이
막 들려는 찰라...
효주 : 찰라... 설마?
다정 : 이 개새끼가... " 오늘 정말 이상하다... 너랑 하니까 너무 흥분 되는거 있지? 어떡하지? "
순간 내가 폭발했지 머냐. " 내려와. "
효주 : 아.. 어떡해? ㅋㅋㅋㅋㅋ 어떡하냐? 응? 나 죽네 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하하...
그 대목에선 나 조차도 더 이상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한 사람은 그때 생각으로 화가 잔뜩 나서 열을 내면서 상황 설명을 하고 있긴 했지만, 스토리는 나의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지경까지 몰고 갔다.
효주 : ㅇ ㅏ.. 나 미쳐..그래서 어떻게 됐어?
다정 : 머가 어떻게 돼? 어떻게 되긴? 그냥 나와서 집에 와버렸지.
효주 : 아.. 걔 정말 웃긴다.... 너랑 하니까 흥분되서 그런다잖냐 ㅋㅋㅋㅋㅋ
다정 : 아니 어떻게 재주도 좋지,,, 세번을 합쳐서 1분이 안되냐고? 어? 그게 가능한지나 모르겠다.
아저씨! 그런 조루가 말이 돼? 가능 해?
나 : 머,,, 1분도 채 안되서 사정하고 그런거는 어리고 성경험이 없으니까 그럴 수 있다 치더라도 연속 3번은
대단한 스킬이죠...
효주 : 아.. 스킬 ㅋㅋㅋㅋㅋ 아저씨까지 왜그래? ㅋㅋㅋ 나 죽는다니까 ㅋㅋㅋㅋㅋ
다정 : 생각할 수록 화가 나네.. 미치겠네....
나 : 그걸 그냥 나오시면 어떻게 해요? 가위 달래서 잘라버리시죠 ㅋㅋㅋ
다정 : 그러니까,,, 지금 생각하니까 왜 안그랬는지 모르겠네... 아 열 받어.. 휴...
효주 : 아휴,,, 웃겨,,, 야 야.. 조루시간으로 기네스북에 올려 주라고 해야겠다.. ㅋㅋㅋㅋㅋ 아... 죽겠네 정말.
다정이가 다시 한까치의 담배를 꺼내 물고 내 쪽으로 돌려앉아 나를 보며 왼손으로 내 좆을 잡는다.
다정 : 우리 아저씨는 이렇게 한시간이 다 되어가도 발딱 서 있는데 응?
에효... 오늘 이거랑 원없이 한번 놀랬더니 날 샜어... 어쩜 좋아? 응?
나 : 그러게요.. ㅠㅜ
내심 두명이서라도 나랑 놀아주길 바랬지만, 가영이 없이 둘이 놀기는 껄끄러워하는 듯한 분위기에 우리끼라도
놀자는 말은 차마 꺼내지 못하고 있었다.
내 좆을 움켜잡은 다정의 손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점 점 손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나 : 으윽...
다정 : 아퍼?
나 : 아뇨.. 괜찮습니다.
다정 : 아퍼? 아니면 좋아?
나 : 아프면서 좋습니다.
다정 : 정말로 물이 많이 나왔네... 물이 줄줄 새는데 아주? 우리랑 있으니까 그렇게 좋아?
나 : 그럼요... 당연하죠.
다정 : 안 그래도 요즘 스트레스 쌓이는 일만 있는데 형준이 새끼마저 그 지랄 해놔서 기분이 완전 꽝이었던거
오늘 좀 풀 수 있겠구나 했더니, 것두 맘대로 안되는구나..... 에휴..
나 : ,,,
효주 : 그럼 나 들어갈테니까 너라도 아저씨랑 놀다가 들어가던지? 가영이한텐 너도 집에 갔다고 내가 전화 할게.
다정 : 됐다... 섹스 한 번 하겠다고, 머하러 그런 거짓말을 하냐... 나중에 알기라도 하면 서로 불편해지잖아.
별 것도 아닌것 갖고.
효주 : 하긴 머 것두 그렇긴 한데,,,
다정 : 아... 우리 아저씨 꼴려갖고 물을 줄줄 흘리는 이 좆을 놔두고 그냥 들어가려니 차마 발길이 안떨어지네.
나 : ㅠ,ㅜ 별 수 없잖아요... 나중에라도 꼭 약속 정해주시면 되죠 머.
다정 : 근데 우리 아저씨 붕알이 새까맣네? 왜 이래?
나 : 원래 피부가 좀 까만 편이라서 그렇습니다.
다정 : 그럼 어릴때도 이렇게 까만색이었어?
나 : 아주 어릴땐 모르겠는데, 제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후로는 알고 있었죠.
다정 : 아저씬 노예 처음 해본게 언제냐?
나 : 정확하게 알고 한건 나중인데 노예라는거에 대해 정확하게 모른면서 처음 해본건 고등학교때에요.
다정 : 오... 그럼 꽤 오래 됐네?
나 : 네... 그런 편이죠.
다정 : 플 경험도 많겠구나?
나 : 적은편은 아닌데 sm을 알고난 이후 기간에 비해서 많은건 아닌것 같기도 한데 기준이 없으니 정확히 말씀
못 드리겠네요.
다정 : 섹스도 좋아하지?
나 : 그럼요... 섹스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남자가 있을까요?
다정 : 애인은? 없어?
나 : 네... 지금은 없습니다... 애인이 있으면서 이러고 다니면 안되겠죠?
효주 : 제법 지킬건 지키고 산다는듯한 말투네. 아저씨.
나 : 그럴려고 노력합니다.
다정 : 그래서 우리 앞에서 이렇게 개자지 까놓고 지킬건 지키는거구나?
나 : 헛... 그렇게 말씀하시면 드릴 말씀은 없구요..
다정 : 아냐... 미안하라고 한 말은 아닌데, 큰소리 치고 세번 사정하는데 1분 걸린놈 보다는 차라리 아저씨 같은
변태가 오히려 나을지도 몰라.
나 : 네...
다정 : 아저씬 관장 시작할때부터 발딱 꼴렸었는데 지금까지도 이렇게 굳건히 버티고 있잖아...
거기다 내가 이렇게 잡고 계속 흔들고 있는데도 말야... 근데 조절하는거야? 아님 조금 무딘편인가?
나 : 참고 있는거죠... 사정 하려고 마음 먹으면 바로 가능 합니다... 지금도 애쓰고 있어요. 저도 사람인데요..ㅠㅜ
다정 : 그렇군... 암튼 계속 참어. 싸지 말고, 아무리 사정 후에 바로 발기가 된다 하더라도 내 느낌엔 조금
차이가 있어.
나 : 아무래도 그렇죠.
다정 : 그나저나 우리 들어가 봐야돼. 가영이년 아니라고 말은 해도 우리 집에 들어가서 전화 해주길 은근히
기다리고 있을걸?
효주 : 당연하지... 그년 욕심에...
다정 : 아저씬 싸고 싶겠지만, 난 남자들 사정한 후에 쪼그라드는거 보기 싫어서 그건 싫고, 관장한건 빼야지?
효주 : 그럼, 그거라도 빼주고 가는게 도리겠지?
나 : 감사합니다.
다정 : 아저씨 바로 쌀 수 있겠어?
나 : 네 가능할거에요.
다정 : "합니다" 가 아니고 할거에요는 또 머야?
나 : 아닙니다... 가능합니다.
다정 : 아니야. 우리 생각에도 환타 한 캔이면 좀 부족하긴 해.
아저씨한테 말안했던 전에 그 변태랑 우리 계획이 환타 다음에 사이다 그 다음이 콜라 그 다음이 캔맥주
였거든. 맥주까지 다 넣고 나서 5분 버티기... 그거까지 한 번에 다 성공하고 나면 우리한테 부탁 하나
들어달랬는데, 우리 오줌으로 관장을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렇게 해주기로 하고 시작을
했는데... 그 아저씨는 계획만 잔뜩 세워놓고, 환타 다음 사이다 넣고 몇걸음 못가서 배가 부글부글
끓는다면서 못 버티고 길에서 그냥 싸버리는거있지...
나 : 아... 그랬군요.
다정 : 가스가 가득한 탄산음료가 항문으로 들어갔는데 부글부글 안하면 사람이 아니지.. 안 그래?
나 : 그렇죠.
다정 : 하지만, 자기가 자기입으로 콜라까진 무조건 참을 수 있을거라고 큰소리 뻥뻥 쳐놓고는 도저히 못
참겠다면서 그냥 싸버리더라고.
나 : 네...
다정 : 그래서 우리가 벌 받고 다시 콜라부터 넣으면 우선은 용서 된다고 했더니 또 하겠다고 그러길래, 한적한
도로변에서알몸으로 도그플이랑 팔벌여높이뛰기 등 몇가지 가볍게 벌 준다음에 바로 콜라 사서
관장을 했지. 그리고는 또 허락 없이 쌀것 같길래, 억지로 데리고 커피숍 들어가서 데리고 놀고 있는데,,,
못 참겠나봐.정말로 눈에 눈물이 고일만큼 인상쓰고 참더니 도저히 못 참겠다고 바로 화장실
가버리더라고.
다정 : 결국 머 우리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자기 혼자 관장 두 번 하고 끝났거든.
첨부터 약속을 하지 말던가 자기 관장 좋아한다고 강하게 해달래서 코스 정해서 놀기로 해놓고는 그러고
말더라.
나 : 그랬었군요.
다정 : 애초에 약속을 안 했으면 우리도 그렇게 안 하고 다른것도 섞어가면서 했을텐데, 자기 입으로 해달라고
해놓고는 그네 머냐고.. 치. 우린 아무것도 못했고만.
나 : ...
다정 : 지금 생각해보면 여자 오줌으로 관장을 해보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기도 해.
나 : 그랬을 수 도 있겠네요.
효주 : 어떡해? 안들어가?
다정 : 아니, 들어가야지. 근데 아저씨 관장은 빼주고 가야잖아.
효주 : 빨리 싸라고 하면 되지 머... 도로에 사람들 없는데 그냥 차 문 열고 싸면 되잖아.
다정 : 그냥 그렇게 하라고하긴 조금 미안하고, 또 볼 것도 없잖아.
효주 : 그럼?
다정 : 아저씨! 관장 가장 많이 넣어본게 얼만큼이야?
나 : 양으로 가장 많이 넣어본건 우유 1리터 정도 됩니다.
다정 : 우유? 정말로? 그것도 해봤어?
나 : 아뇨, 그것도는 아니구요 탄산음료 관장은 이번이 처음인데 전에 관장경험중에 가장 많이 넣은게 우유였어요.
다정 : 아씨... 나 안 그래두 그거 제일 해보고 싶었거든.... 오늘 그거 해볼려고 했는데.
아저씨 관장 다 하고 나면 우유 잔뜩 집어넣고 뒤에서 애널 강간 할려고 했거든.
난 아저씨 뒤에서 막 쑤시고 아저씬 항문으로 우유 질질 흘리고,, 나 그거 상상만으로 흥분되는데,,,
효주 : 미친년 어디서 야동은 또 많이 봤네... 그런 생각을 다 하고,,, 근데 재미있긴 하겠다.
다정 : 근데 그거 할려면 나도 벗어야 되고, 시간도 없고, 또 끝나고 씻어야하는데 길에서 하긴 좀 그렇고...
나 : ....
다정 : 안되겠다. 나중은 나중이고 우선 우유라도 집어 넣고 보자.
아저씨! 우선 우유 하나 사서 아까 가영이한테 노출했던 우리학교 뒷담으로 가자. 지금 시간이면 거기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고, 관장 정도는 할 수 있을거야. 어때?
나 : 저야 그정도라도 해주시면 고맙죠.
다정 : 응.. 빨리 가자. 가영이도 이정도는 이해 해주겠지...
효주 : 그럼 가영이한테 전화 해줄까?
다정 : 글쎄... 우선 가자 가면서 생각하자.
난 차를 다시 돌려서 처음 가영에게 노출을 시도했던 학교 뒷담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 편의점에 들려 우유를 꼭 넣어보고 싶다던 다정이가 직접 내려서 서울우유 1리터 한 팩과 500 미리
한 팩을 손에 들고는 차에 올랐다.
" 헐... 많이도 샀네... "
효주 : 멀 이렇게 많이 샀어? 이거 다 넣게?
다정 : 몰라... 일단 넣어보는거지 머. 들어가고 안들어가고는 아저씨 능력이지 안 그래?
나 : 넵...
다정 : 저 봐... 저 마인드 좋잖아. 크크크
나 : 그럼요. 하는데까진 해봐야죠.
그냥 이대로 집으로 가야되는것 같은 분위기에 내심 잔뜩 실망을 해있었는데, 이렇게라도 이어지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다. 그렇게 가다보면 더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거고, 그렇지 않더라도 그 정도라도 하는게
어디인가? 현실에 만족하기로 했다.
목적지에 도착을 한 우리는 가로등을 피해 나름 으슥하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장소를 골랐고, 다정의 지시에 따라 운전석이 벽쪽으로 향하게 주차를 하고 벽에서 1미터 정도의 거리를 확보하여 미리 주차가 되어 있던
1톤트럭 앞쪽에 내 차 뒤쪽이 바짝 붙게 주차를 하였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나름 안전을 의식한 주차를 했다.
다정 : 시간 없으니 빨리 빨리 하자.. 아저씨!
나 : 네... 알겠습니다.
다정의 요구에 나는 조수석에 있던 쇼핑백을 다정에게 건냈고 받아든 다정은 뒤적이더니 아까 사용했던 관장용
주사기를 꺼내 들고는, 나를 보며 씨익 웃는다. 저 웃음 뒤에 숨겨진게 이제 드러나겠지?
망설임 없이 500미리 우유팩을 먼저 열어서 주사기에 우유를 빨아들인다.
다정 : 아저씨 내려... 효주야 내리자.
나 : 네...
나에게 지시를 내린 다정은 효주가 먼저 차에서 내리길 기다렸다가 따라 내린다.
신경을 써서 주차를 하긴 했지만 뒤쪽에서 누가 온다고 하더라도 우리 모습이 보일 일은 없어보였다.
앞쪽에서 누가 오는지만 잘 보면 되는 나름 훌륭한 포지션이다.
나는 어떤 자세를 취해줘야 그녀가 관장을 하기 편할지 잠시 생각을 하고 있는데,
다정 : 아저씨 바닥에 엎드려서 엉덩이 높이 쳐 들어.
나 : 아.. 네.
대답과 함께 망설임 없이 바닥에 개처럼 엎드려서 엉덩이를 높이 들어 주었다.
다정은 내 항문에 대고 침을 뱉었다. 그리곤 한 손으로 두 세번 내 항문에 침을 문지른다.
그리고는 일체의 말도 없이 주사기를 항문에 대고 꽂는다.
나 : 헉...
다정 : 어머,,, 미안 말을 안해줘서 놀랐나 보구나?
나 : 흐윽.. 아니에요.
다정 : 괜찮아. 사는게 다 그렇지 머.. 안 그래?
나 : 그럼요...
이런... 시원한 우유를 샀나보다.
시원한 물줄기가 항문을 타고 내 몸속으로 들어오는게 느껴진다.
이미 들어가 있던 환타는 내 체온에 녹아 몸의 일부가 된 듯 미동도 없었는데, 또 다시 시원한 우유가 타고
들어와 먼저 들어와 있는 환타와 섞이게 되는게 느껴진다. 그걸 느끼는 순간 주사기가 빠져 나간다.
역시 한 마디 말 없이...
내 항문은 자동문이라도 되는듯 알아서 힘이 들어가 들어온 물질이 빠져 나가지 못하게 꽉 문다.
또 다시 말 없이 항문에 약한 통증이 느껴지더니 이내 시원한 우유가 내 항문에 다시 침투한다.
우유를 만든 사람은 분명히 입으로 먹으라고 만들었을텐데, 왜 나와 여기 다정은 우유를 항문으로 먹으면서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걸 당연하게 느끼고 있는걸까?
효주 : 올 ~ ~ 우리 아저씨 제법이네, 벌써 500미리가 거의 다 들어갔는데 신음 소리 한 번 안 내고?
나 : 아니에요.. 지금은 아랫배가 무거워요..
다정 : 아저씨! 아직 조금 남았어 가만 있어.
나 : 네...
말과 동시에 항문에 다시 한 번 통증이 느껴지며 이제는 시원함도 못느끼는 무언가가 또 다시 내 몸으로 들어오는것만 느낀다.
다정 : 이제 겨우 500 미리 들어갔어... 엄살은...
나 : 네... 괜찮습니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우유가 들어옴과 동시에 배변감이 생기기 시작한걸 정말 억지로 꾹 참고 있었다.
하체가 묵직한게 조금이라도 힘을 빼면 바로 새어나올 듯 한 기세이다.
다정 : 아... 씨... 이거 쑤시고 싶어 죽겠는데 어쩌지?
효주 : 그럼 그냥 해. 하고 후회하는게 낫지 머.
다정 : 그렇긴 한데,,, 그래도 미안하잖아.
효주 : 그럼 전화를 해서 우리끼리 해서 미안하다고 미리 말을 하던가 이년아.
다정 : 휴... 어렵네.... 근데 아저씨 일어서 봐. 참을만 해? 환타도 들어갔고 우유 500 미리면 적은 양은 아닌것
같은데.
나 : 아뇨,,, 지금 겨우...겨우 참고 있어요.
다정 : 음, 그럼 이거 남은거 1리터 넣을 수 있겠어? 못 넣겠네?
나 : 헉,,, 그걸 다요?
다정 : 응...
나 : 글쎄요. 저도 잘.
다정 : 아저씨 시커먼 후장 쑤셔주면서 하얀 우유 질질 새는거 보고 싶은데, 그거 하면 나 옷 다 버릴것 같고,,,
나 : 에휴,..
효주 : 그럼 너도 벗고 하면 되지...
다정 : 여기서? 길에서? 나보고 다 벗고 하라고?
효주 : 아니... 다는 아니고 바지하고 신발만 벗음 되지 크크크...
다정 : 이년이 웃기는... 흐흐,,, 나도 고민 중이야 그렇게 할까?
효주 : 머? 정말로 너도 여기서 벗고 하게? 야 누구 오면 어쩔려고?
다정 : 그럼 어떡해 응?
그 순간 차 앞쪽에서 라이트 불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다정 : 아저씨 이쪽 트럭쪽으로 와서 바닥에 엎드려 있어.
나 : 네...
난 대답과 함께 그녀가 시키는대로 내 차 트렁크쪽으로 가서 내려오는 차에 내 모습이 보이지 않게 바닥에
엎드렸다. 승용차 한 대가 골목을 내려와 우리를 지나쳐 내려갔다.
다정 : 저 봐.. 저 시커먼 후장을 놔두고 그냥 가는건 이건 뭔가 아닌거야. 시커먼 후장에 대한 예의가 부족한거지.
효주 : 미친년,,, 표현은 멋지게 하네.
다정 : 저걸 따먹자니 친구가 걸리고, 친구를 생각하자니 벌리고 기다리는 후장에 대한 예의가 없는것 같고.
순간 다정의 주머니에서 전화벨 소리가 들린다.
다정 : 가영이 전화 왔네... 어쩌지?
효주 : 아. 몰라 니가 알아서 해.
잠시 생각하던 다정은 전화를 받는다.
다정 : 응... 가영아.
전화를 받아든 다정이 차를 돌아 골목 건너편으로 가서 통화를 한다.
바닥에서 찬 기운이 손과 무릎을 타고 온 몸에 베어오기 시작한다. 우유를 잔뜩 먹는 내 항문의 배변감도 조금씩 조금씩 내 얼굴과 몸에 땀을 베어나게 한다... 1분 2분 3분 정도??? 지났을까?
통화를 마친 다정이 다시 차쪽으로 들어온다.
다정 : 에이씨.. 좆됐네.
효주 : 왜?
ps.급히 올리느라 오타 수정 못했네요. 내일 와서 할게용.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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