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화 1부-6화 : 야외수업 준비 >>

몇 시간 전까지 평범한 여고생들과 같은 분위기의 깨끗했던 방은

쓰나미가 지나간 것처럼 어지럽혀져 있다.

바닥은 연희의 질에서 쏟아낸 애액과 피로 흥건했고

사방엔 색색가지 색연필이 연희의 분비물들이 묻은 채로 어지럽게

흩어져있다.

향기롭던 방안은 쾌쾌한 땀냄새와 코를 찌르는듯한 악취로 변해있다.

그리고 그 방의 주인공인 연희는 넋이 나간 사람처럼 자신의 의자에 앉아있다.

이선생이 입을 열었다.

“이제 옷 갈아 입고 나가야지? 연희 학생? 옷은 말이지”

이선생이 자신의 가방에서 또 무언가를 뒤적거린다.

“이게 좋겠군”

이선생이 포장이 되어있는 무언가를 꺼내 연희에게 다가왔다.

“이번에는 이 몸이 손수 입혀주지”

이선생이 포장지를 뜯었다.

포장지 안에는 얇은 재질의 조금 큰 듯한 하얀색 후드티,

핑크 빛 탱크탑, 팬티,

그리고 검정 스타킹이 들어 있었다.

“자~ 우리 연희 입어 볼까?”

이선생이 능글맞게 웃으며 연희를 일으켜 걸쳐져 있던 그녀의 교복을 벗겨내고

속옷을 벗겨 냈다.

“이 몸은 언제 봐도 나이스 바디야 안그래?”

퉁퉁하고 우악스러운 손으로 마주 서있는 연희의 오른쪽 가슴을 움켜쥐었다.

“흐-----읍”

연희의 몸이 움츠려 들자 손등으로 연희의 음부를 톡톡 치며 말했다.

“또 흥분되나 본데? 밝히는 년 흐흐흐 여기가 근질근질 한가보지?”

툭툭 치던 손은 어느 새 연희의 음모를 쥐어 흔들며 말했다.

입밖으로 신음소리같은건 새어나가지 않았지만 신음소리 만큼은 피할 수 없었따.

“앞으로 더욱 즐겁게 해주지 흐흐흐 옷 입자 우리 공주님 팔들어!”

이선생은 양손으로 어깨끈이 없는 분홍색의 탱크탑을

벌려 연희에게 입히기 시작했다.

“이년 빨통이 생각보다 너무 크단 말이야 큭큭큭 더 보기 좋은걸?”

10cm가량의 탱크탑으론 연희의 가슴을 가리기엔 부족했다.

가린다기 보단 가슴이 터질 듯 하게 모아져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리고 이것도 입어야지 흐으으으음 그래 이 냄새야”

이선생은 연희의 음부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으며

탱크탑과 셋트인듯한 분홍색 팬티를 입혔다.

분홍색 팬티의 앞부분은 얇은 망사로 되어있어 음모가 다 드러나 보였다.

“그리고 이거 안이 다 비쳐서 좋지 발 들어”

그리고는 얇은 재질의 검정 스타킹을 입혔다.
“음 좋아 마무리는”

이선생은 남아있던 후드티를 연희에게 입히고 앞의 자크를 올렸다

반팔에 얇은 재질의 앞부분이 자크로 되어있는 후드티는

그녀의 엉덩이를 겨우 가릴 정도의 길이였고

연희의 몸매를 잘 드러낼 정도로 몸에 딱 맞았다..

엷은 재질로 인해 안에 입은 속옷이 핑크 색깔이라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었다.

“완벽해 자 모자도 쓰고 흠… 자크는 이 정도만 내려볼까”

연희에게서 청순한 여고생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홍대 클럽에서 몸뚱아리를 마구 굴리는 싸구려 계집들과 다를게 없었다.

더 심하다고 해야할까.

가슴가까이로 내린 자크로는 터질듯한 가슴골과 핑크빛 탱크탑이 살짝 보였고

움직일때마다 살짝씩 보일 것 같은 엉덩이를 묘하게 가리고 있는 검정 스타킹

“마무리를 지어야지 무릎 꿇어”

이선생은 무릎 꿇은 연희 앞에서 다시 바지를 벗고 자위행위를 시작했다.

“앞으로 허윽 밖에서 하윽 재밌는 일이 흑”

이선생은 연희의 앞에서 연신 자지를 흔들어 대며 중얼거렸다.

“싼다 싼다 흐흐흐흐”

이선생은 무릎을 굳혀 연희의 가슴골에 자신의 성기를 가져다 대고

정액을 쏟아 내었다.

정액은 연희의 왼쪽가슴을 타고 가슴골 사이로 흘러내렸다.
일을 치룬 이선생은 바지를 주섬주섬 챙겨 입고 연희에게 얼굴의 반을 가릴정도의

선글라스를 건넸다.

“흐흐흐 이제 준비는 끝났군 나가자 이건 쓰도록 해 누군가 알아보면 곤란하니깐”

이선생은 연희의 손을 이끌고 집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