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을 하려면 주먹깨나 쓰는 사람을 알아야했다
돈을 먹고 배째라는 사람도 있어....
민수는 되도록 그런 사람과 거래를 하고싶지않았으나 이번일은 어쩔수가 없었다
수첩에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전화를 들었다
"저 민수입니다"
"오 그래 우리 조카가 어쩐일로..."
"삼춘의 도움이 필요해서 전화드렸읍니다"
"후후 조카가 도와달라는데 안도와줄수도 없고...그래 무슨일인데....?"
상어라고 불리는 이바닥에서 이름이 꽤 알려진 조폭이었다
"저좀 보호해 주십시요"
"누가 우리 조카를 건들어..."
"아무튼 보호래주실꺼죠?"
"하긴하는데 그게 다른일과 달리 잔손이 많이가서....경비도 좀 들고"
"그건 제가 대드릴테니 두달만 부탁드립니다"
"그래 조카부탁이니..그렇게 하지 내 날쎈놈 두명을 ?㈐芼榴?걱정마"
"고맙습니다"
"그래 언제 술한잔하자구"
"네"
일단 진위를 파악하면 대처를 할수있을꺼란 생각이 들었다
"매형의 의중을 알아야 되는데... 곧 이빨을 드러내겠지"
민수는 동수에게도 이 사실을 소상하게 적어 이메일을 보냈다
민수에게 전화가 왓다
"응 왜?"
"오늘 집방문하시는 날인데...."
동수 여동생이었다
"알았어 내가 손님을 데려갈테니 "
"손님은 나중에 데려오시고 우선 엄마와 절...."
"왜 못참겠어?"
"아.....네"
"알앗어 데려가는 손님도 같은 처지니 괜찮아"
"그럼 오늘 꼭 오세요"
"그래"
전화를 끊고 민수는 여자에게 전화를 햇다
"오늘 보따리싸...."
"네?"
"오늘 다른데로 거처를 옮길꺼야"
"네 알았어요"
"딸에게 말했어?"
"네"
"딸이 뭐래?"
"그냥 엄마 말에따르겠다고..."
"그럼 같이 짐싸 딸도...딸이 민지라고 했지?"
"네"
민수는 네 여자를 한지붕아래 살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편이 관리하기도 좋고 또 은근 모녀들끼리 감시도 할수있으니 좋으리라 생각했다
"네명을 한방에서 먹어볼까?"
민수는 그 생각을 하며 은근 기대가 되었다
민수에게 전화가 왓다
매형이었다
일순 긴장했지만 평정을 찾고 전화를 받았다
"매형 어쩐일로?"
"요즘 처남이 하도 집에 안들어와서..."
"제가 좀 바빠서....죄송해요"
"그러다가 건간상해...좀 천천히 하라구...."
"네 알았어요"
"그리고 나도 거기서 처남을 도울까하는데 처남생각은 어때?"
"뭐 저야..."
"장모도 그러라고 하네 내 바꿔줄테니 이야기해봐"
잠시후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평소와는 달리 조금 말이 떨리고 있었다
"민..민수니?"
"네 엄마"
"민수야 매형이랑 같이 아버지 사업을 하면 어떻겠니?"
"저야 상관없지만 아직 아버지가 벌린거 정리가 안되서...."
"그럼 정리되는대로 그렇게 하렴.....윽"
"엄마 왜그래?"
"응 뭐에 부딪쳤어"
"조심하지않고..."
"그래 오늘 들어올꺼니?"
"내일 들어갈께요"
"윽 그래 그럼 내일 좀더 상세히 이야기하자"
"그래요"
아무래도 엄마의 상태가 이상했다
민수는 수화기를 계속들고있었다
엄마는 전화를 끊었는지 알고 자신이 들고있던 수화기를그냥 바닥에 던져버렸다
그덕분에 민수는 집안에서 일어나고있는 일을 생중계받을수 잇었다
"아앙 자기 민수랑 전화하는데 쑤시면 어떻게 해...."
"후후 이년아 이렇게 색시하게 엉덩이를 흔들고있는데 그럼 어쩌란 말이야"
"아잉 몰라 자기가 그렇게 만들었잖아"
"사위앞에서 창피한지도 모르고 엉덩이흔들며 자식하고 전화하니 좋은가보네"
"으응..."
"엄마 우리 신랑 너무 기운빼지마"
"이년아 찬물도 위아래가 있는거야"
"그래도 내 신랑인데...."
"아무튼 색골모녀야...오늘부터 모녀사이가 아니고 동서사이야"
"그럼 당연 내가 형님이지?"
"장모가? 아니지 나랑 먼저 산게 이년이니 네딸년이 형님이지"
"맞어 내가 정식으로 결혼한 사이니까 조강지처고 엄마는 첩이지 호호"
"으으응 그런가"
"지금부터는 형님으로 각듯이 모셔 안그럼 이 좇맛은 못볼꺼야"
"아아 알았어요"
"그럼 형님해봐 엄마"
"형....님"
"그래 이년아 내가 형님이야 내 허락없인 이좇근처는 얼씬하지도 마"
"네 형님"
민수는 더 이상 들을수가 없었다
자신의 엄마를 첩취급하는 누나도 이해가 되질않았다
민수는 누나를 먼저 손봐야할것같았다
매형은 누나를 통해 정보를 얻을수 있고 그러다보면 자신의 목적을 이룰수있을꺼 같았다
또 아버지의 복수도 할수있고....
사무실을 나가려는데 동수한테 이메일이 왔다
열어보니 동수가 주말에 공항으로 선물을 보내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첨부파일을 열어보자 서양여자와 동양여자 사진이 있었다
그밑에는 간단한 프로필이 있었다
동양여자는 한국사람이었다
유학생이라고 되어있었다
민수는 동수의 선물이 무얼까 궁금해졌다
"뭘까?"
돈을 먹고 배째라는 사람도 있어....
민수는 되도록 그런 사람과 거래를 하고싶지않았으나 이번일은 어쩔수가 없었다
수첩에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전화를 들었다
"저 민수입니다"
"오 그래 우리 조카가 어쩐일로..."
"삼춘의 도움이 필요해서 전화드렸읍니다"
"후후 조카가 도와달라는데 안도와줄수도 없고...그래 무슨일인데....?"
상어라고 불리는 이바닥에서 이름이 꽤 알려진 조폭이었다
"저좀 보호해 주십시요"
"누가 우리 조카를 건들어..."
"아무튼 보호래주실꺼죠?"
"하긴하는데 그게 다른일과 달리 잔손이 많이가서....경비도 좀 들고"
"그건 제가 대드릴테니 두달만 부탁드립니다"
"그래 조카부탁이니..그렇게 하지 내 날쎈놈 두명을 ?㈐芼榴?걱정마"
"고맙습니다"
"그래 언제 술한잔하자구"
"네"
일단 진위를 파악하면 대처를 할수있을꺼란 생각이 들었다
"매형의 의중을 알아야 되는데... 곧 이빨을 드러내겠지"
민수는 동수에게도 이 사실을 소상하게 적어 이메일을 보냈다
민수에게 전화가 왓다
"응 왜?"
"오늘 집방문하시는 날인데...."
동수 여동생이었다
"알았어 내가 손님을 데려갈테니 "
"손님은 나중에 데려오시고 우선 엄마와 절...."
"왜 못참겠어?"
"아.....네"
"알앗어 데려가는 손님도 같은 처지니 괜찮아"
"그럼 오늘 꼭 오세요"
"그래"
전화를 끊고 민수는 여자에게 전화를 햇다
"오늘 보따리싸...."
"네?"
"오늘 다른데로 거처를 옮길꺼야"
"네 알았어요"
"딸에게 말했어?"
"네"
"딸이 뭐래?"
"그냥 엄마 말에따르겠다고..."
"그럼 같이 짐싸 딸도...딸이 민지라고 했지?"
"네"
민수는 네 여자를 한지붕아래 살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편이 관리하기도 좋고 또 은근 모녀들끼리 감시도 할수있으니 좋으리라 생각했다
"네명을 한방에서 먹어볼까?"
민수는 그 생각을 하며 은근 기대가 되었다
민수에게 전화가 왓다
매형이었다
일순 긴장했지만 평정을 찾고 전화를 받았다
"매형 어쩐일로?"
"요즘 처남이 하도 집에 안들어와서..."
"제가 좀 바빠서....죄송해요"
"그러다가 건간상해...좀 천천히 하라구...."
"네 알았어요"
"그리고 나도 거기서 처남을 도울까하는데 처남생각은 어때?"
"뭐 저야..."
"장모도 그러라고 하네 내 바꿔줄테니 이야기해봐"
잠시후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평소와는 달리 조금 말이 떨리고 있었다
"민..민수니?"
"네 엄마"
"민수야 매형이랑 같이 아버지 사업을 하면 어떻겠니?"
"저야 상관없지만 아직 아버지가 벌린거 정리가 안되서...."
"그럼 정리되는대로 그렇게 하렴.....윽"
"엄마 왜그래?"
"응 뭐에 부딪쳤어"
"조심하지않고..."
"그래 오늘 들어올꺼니?"
"내일 들어갈께요"
"윽 그래 그럼 내일 좀더 상세히 이야기하자"
"그래요"
아무래도 엄마의 상태가 이상했다
민수는 수화기를 계속들고있었다
엄마는 전화를 끊었는지 알고 자신이 들고있던 수화기를그냥 바닥에 던져버렸다
그덕분에 민수는 집안에서 일어나고있는 일을 생중계받을수 잇었다
"아앙 자기 민수랑 전화하는데 쑤시면 어떻게 해...."
"후후 이년아 이렇게 색시하게 엉덩이를 흔들고있는데 그럼 어쩌란 말이야"
"아잉 몰라 자기가 그렇게 만들었잖아"
"사위앞에서 창피한지도 모르고 엉덩이흔들며 자식하고 전화하니 좋은가보네"
"으응..."
"엄마 우리 신랑 너무 기운빼지마"
"이년아 찬물도 위아래가 있는거야"
"그래도 내 신랑인데...."
"아무튼 색골모녀야...오늘부터 모녀사이가 아니고 동서사이야"
"그럼 당연 내가 형님이지?"
"장모가? 아니지 나랑 먼저 산게 이년이니 네딸년이 형님이지"
"맞어 내가 정식으로 결혼한 사이니까 조강지처고 엄마는 첩이지 호호"
"으으응 그런가"
"지금부터는 형님으로 각듯이 모셔 안그럼 이 좇맛은 못볼꺼야"
"아아 알았어요"
"그럼 형님해봐 엄마"
"형....님"
"그래 이년아 내가 형님이야 내 허락없인 이좇근처는 얼씬하지도 마"
"네 형님"
민수는 더 이상 들을수가 없었다
자신의 엄마를 첩취급하는 누나도 이해가 되질않았다
민수는 누나를 먼저 손봐야할것같았다
매형은 누나를 통해 정보를 얻을수 있고 그러다보면 자신의 목적을 이룰수있을꺼 같았다
또 아버지의 복수도 할수있고....
사무실을 나가려는데 동수한테 이메일이 왔다
열어보니 동수가 주말에 공항으로 선물을 보내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첨부파일을 열어보자 서양여자와 동양여자 사진이 있었다
그밑에는 간단한 프로필이 있었다
동양여자는 한국사람이었다
유학생이라고 되어있었다
민수는 동수의 선물이 무얼까 궁금해졌다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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