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일주일 뒤, 키타미는 야마테선의 선두차량에서, 여교사의 충실한 쌍 엉덩이에 손을 뻗치고 있었다.
가볍게 어루만지는 것만으로, 에이코는 자동 도어 옆 난간 파이프를 꽉 쥐고, 얼굴을 숙인다.
박스 스커트너머로, 긴장된 엉덩이 살이 굳어지며, 꽉 움츠러드는 감촉이 이루 말할 수 없다.
어깨에 걸린 웨이브 헤어 사이로 드러난 귓전이 새빨갛게 물들자, 그 귀의 구멍에 가볍게 숨을 불어 넣는다.
호텔에서의 약속을, 에이코는 지키고 있었다. 호텔에서 만난 다음날 아침, 키타미는 선두차량에서 에이코의 모습을 발견하고, 훌륭한 탄력으로 가득 찬 힙을 만지작거렸다. 그 이후,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에이코를 치한 하고 있다.
치한은 에스컬레이트 되어, 3일째부터는, 에이코에게 일체의 속옷을 입는 것을 금했다. 지금도 에이코는 브래지어는 물론이고, 팬티마저도 입고 있지 않다. 유일하게, 허락하고 있는 것은, 넓적다리까지의 스타킹과 그것을 입기 위한 가터 벨트뿐이다.
키타미는, 승객의 시선을 차단하도록 몸의 방향을 조정하고, 스커트 끝단을 서서히 넘겨 갔다.
안 된다는 듯이, 에이코의 손이 뒤로 돌려져, 팔을 꽉 눌러 온다.
키타미가, 그 팔을 가볍게 꼬집자, 꽉 쥐고 있었던 손가락의 힘이 풀어진다. 그 틈에, 스커트의 안에 팔을 밀어 넣었다.
쌍 엉덩이를 종으로 달리는 가터의 밴드를 끌어당겼다가, 놓았다. 밴드가 힙을 때리는 모양이 되어, 에이코는 헉 하고 자지러진다.
잠입시킨 손가락으로 사타구니를 더듬어 찾으니, 살 정원은 이미 질척함을 지나쳐, 끈적끈적 한 사랑의 꿀로 온통 처덕거리고 있었다.
어쨌든 이 보지는, 치한 첫날부터, 조금 엉덩이를 쓰다듬는 것만으로, 음란한 꿀을 토해 내고 있었던 것이다.
(이 선생, 어지간히 치한 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걸로 보인다. 섹스 그 자체보다도, 이렇게 손가락으로 범해지는 쪽을 좋아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는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 키타미는 희희낙락하며 손가락을 젖은 도랑에 힘껏 때려 박았다.
"크읏 ……"
에이코는 소리를 지를 것 같아져, 당황해서 눌러 삼킨다. 난간을 움켜 쥔 손가락에 힘이 담기고, 턱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목소리를 내지 마"
키타미는 에이코에게만 들릴 목소리로 속삭이고, 주위에 신경을 쓰면서도, 쑤셔 박은 손가락으로, 까끌거리는 살 천장을 노크한다.
(오오우, 언제나처럼, 에이코의 질은 좁군)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에이코의 살 구멍은 처녀가 아닐까라고 생각할 만큼, 빡빡한 것을 알고 있었다. 손가락 1개 넣는 것만으로, 가득한 것이다. 물론, 그만큼, 협애한 살주름의 꿈틀거림은 최고이지만.
척척 달라붙는 살주름을 밀어 올리며 바이브레이션을 더하자, 손가락의 완급에 조종되는 것 같이, 안쪽 허벅지가 움찔움찔 흔들린다.
(아직 가기에는 빠르다구. 이것을 사용할 때까지는)
키타미는 포켓에서, 길이 5센티 정도의 타원형 캡슐을 꺼냈다. 핑크 로터라고 불리는 소형 바이브다.
치한용이라고, 하카마다에게서 양도받은 것이었지만,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위를 경계하며 둘러보고 나서, 손가락과 바꿔 핑크 로터를 꽃 중심에 눌러 넣는다.
깜짝 놀랐는지, 에이코의 움직임이 멎었다. 그 틈에, 타원의 가늘고 긴 쪽을 앞으로 해서, 손 끝으로 억지로 들어갔다.
이미 꽃살은 미끈미끈 상태인데도, 그 좁음 때문인가, 작은 바이브에마저 강한 저항을 나타낸다. 계속해 억지로 비틀어 박으니, 로터가 체내에 빨려 들어 갔다.
"크으! ……"
에이코는 몸을 젖히고, 스틸 파이프를 꽉 쥔 손가락에 힘을 주었다.
"바이브다. 목소리를 내지 마"
귓전에서 속삭이고, 손에 든 컨트롤러의 스위치를 넣었다. 미약하게 조절해 놓았지만, 윙 하는 모터 소리가 조금 밖으로 샌다.
주변의 샐러리맨이 이상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나, 운 좋게, 최근의 연속적인 치한으로, 주변에 진을 치고 있는 것은 암묵적인 공범자뿐이었다.
그들은, 키타미와 에이코가 무엇인가 이상한 관계에 있는 것을 찰지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여자가 싫어하는 거동을 보여주지 않으니까, 굳이 참견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뿐만 아니라, 미인이 달아올라 가는 모양을 훔쳐보고, 즐기고 있는 기분마저 느껴진다.
(지금까지, 나는 지나치게 겁이 많았던 것일지도 모른다. 인간은, 대담해지면, 의외로 능숙해지는 거야)
키타미는 자신이 하고 있는 대담한 행위에 도취된다.
잘게 떨리는 로터의 끝이, 질로부터 꾸욱 쥐어짜듯 밀려 나왔다. 그 둥근 끝을 손가락으로 밀어 올리고, 깊이 박히게 하자, 에이코는 발돋움하듯 꾸욱 하고 엉덩이살을 단단히 죄었다.
되풀이해 억지로 밀어 넣고 있는 동안에, 넓적다리의 뿌리께가, 벌꿀을 한 면에 마구 칠한 것 같이 미끈미끈해졌다.
에이코의 양쪽 허벅지가 느슨해지고, 허리가 푹 무너지려 한다. 다시 생각한 듯이, 자세를 되돌리지만, 그것도 길게는 계속되지 않는다.
"아흐, 우흐……"
이를 악문 치열이 풀리고, 허리가 완만하게 꾸물꾸물 하기 시작했다.
키타미는 심술궂게, 바이브의 스위치를 껐다. 그러자, 에이코는 바이브의 진동을 보채듯, 힙을 내밀어며, 구물구물 키타미에게 문질러 발라 온다.
(후훗, 이런 성녀 같은 얼굴을 하고, 역시 여자는 음란한 동물이야)
바이브의 스위치를 넣고, 클리토리스에도 손가락을 뻗었다.
가게 만들 생각이다. 이 일주일간에, 키타미의 손가락은, 두 번 정도 에이코가 승천한 것을 찰지하고 있었다.
안경 안쪽의 눈을 감고, 손 끝에 신경을 집중시킨다. 핑크 로터를 움직이면서, 살의 싹 부근을 교묘하게 자극한다.
여교사의 완전히 흐트러진 숨결. 파들, 파들 춤춰대는 유연한 육체. 흥건히 젖은 넓적다리의 뿌리께…….
"우으, 우으……우흣"
흘러 나오는 신음이, 점차로 궁지로 몰려 간다. 몸을 맡겨 오는 에이코를 떠받치고, 젖은 진주를 휘저어댔다.
바이브가 박혀 들어간 순간, 에이코는 신음하며, 턱을 치켜 들었다.
땀투성이의 엉덩이살이, 꽈악 오그라졌다. 이윽고 경련이 들어가고, 엉덩이 살은 헐렁하게 느슨해졌다. 그러나, 키타미가 캡슐을 빼내려고 하자, 절정의 여운이 남은 살 구멍은, 계속해 캡슐을 먹으며 졸라 오는 것이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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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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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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